데일리환경
  • 삼성생명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서울시, 아리수 171항목 정밀 수질검사…유해영향 물질 ‘불검출’

    서울시, 아리수 171항목 정밀 수질검사…유해영향 물질 ‘불검출’

    사회이슈
    2024-11-29 08:00:50 이정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자치구 체육센터, 문화센터, 청소년센터 등 25개소의 아리수에 대한 정밀 수질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의 구청·학교·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선정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검사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이 자치구별로 1개 지점씩 선정해, 유해 유·무기물질, 소독부산물, 심미적 물질, 미생물뿐만 아니라 방사성물질 포함 17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항목 166개보다도 많아 강화된 수질 관리 항목을 적용했다.  연구원은 아리수 정밀검사 결과 납, 비소, 니켈 등의 중금속은 물론, 농약류, 미생물, 방사성물질 등 건강유해영향물질과 심미적으로 수돗물의 맛을 저해하는 지오스민, 2-MIB 등 맛·냄새물질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아리수 속에 미네랄은 29~33 ㎎/L 함유돼 있어 시에서 운영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 기준(미네랄 20~100㎎/L)에 충족했다. 미네랄은 필수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물이나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번 정밀수질검사 결과는 해당 문화체육시설에 포스터 형태로 부착하고,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에서도 자치구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윤희천 서울물연구원장은 “서울의 물 ‘아리수’는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그 어떤 물보다 안전하고 건강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 관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서울시 식품위생 평가서‘최우수상’·‘특별상’동시 수상

    영등포구, 서울시 식품위생 평가서‘최우수상’·‘특별상’동시 수상

    사회이슈
    2024-11-29 07:53:56 이정윤
    ▲2024 서울시 식품위생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특별상 동시 수상을 기념하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구가 차별화된 위생관리 정책과 철저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식품위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선도한 결과이다.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식품위생 전반의 수준을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관련 업체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처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주요 분야, 총 21개의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7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내 음식점을 방문해 위생 및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추진한 특수사업인 ‘위생안심 동행사업’은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영등포구만의 차별화된 위생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자치구 중 단 2곳에만 수여되는 ‘특별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지역 내 7,700여 개의 장기 미점검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최신 식품정책(위생등급제, 마약류 관리법 개정, 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해소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식품위생 수준 전반의 향상을 입증하며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해, 총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재확인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위생 관리 정책과 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식품위생 정책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하겠다. 또한 영업주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윤경 ESG 포럼, 제1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 성료

    윤경 ESG 포럼, 제1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 성료

    사회이슈
    2024-11-29 07:48:00 이정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 참여한 43개 기업 기관들의 기념사진  ]산업정책연구원(IPS, 이사장 조동성)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문휘창)가 공동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윤경ESG포럼 의 "언어 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이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성료했다. ‘윤경 ESG 포럼’(BEST ESG Forum)의 시작은 산업정책연구원(IPS, 이사장 조동성)이 2003년 2월, 윤리경영 이해관계자들을 주축으로 한국 사회에서 윤리경영을 확산하고 산업계의 윤리적 기업 문화를 이끌어 나갈 산·학·연 다자간 모임으로 ‘윤경 ESG 포럼’을 발족한 데서 비롯되었다. 윤리경영을 실천하면서도 시장 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 정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윤리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에 관심이 있는 법인 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공 사례를 개발하여 기업 스스로 한국 시장을 보다 공정하고 사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현재,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포럼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포럼으로 자리 잡았다. ‘윤경 ESG 포럼’의 비전은 ESG 경영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는 ‘윤경 CEO 서약식’에 참가한 누적 서약자 수는 약 1,631여 명이며, 서약 참여 기업 수는 약 657개 기업이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은 ‘윤경 ESG 포럼’의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4년 활동 주제 중 하나인 언어폭력 없는 기업 및 기관을 선포하고, 언어폭력 없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는 사례를 통해 기업 문화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고, 언어폭력 없는 기업 및 기관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범적인 기업에게 인증과 함께 우수 기업(기관)을 시상하는 제도이다. 언어폭력 없는 사회의 참여 기업 서약식이 진행되었으며, 금년 처음으로 인증제와 인증식이 진행되었다.‘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언어폭력 없는 기업에 관심 있는 기관,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가할 수 있으며, 2024년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증제 신청을 받아 인증을 진행한다. 인증을 받으려는 기업의 대표자(혹은 대표자가 지정한 1인) 또는 준법감시인이 체크리스트를 통해 기업의 상태를 자체적으로 평가한다. 체크리스트 평가는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CEO의 의지와 솔선수범(4항목), 언어폭력 없는 기업을 위한 역할(5항목),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5항목) 등으로 구성된다. 인증 우수 기업 선정 기준은 80% 이상의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내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날 인증식에서는 언어폭력 근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기업들에게 우수 기업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풀무원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KCA 서비스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또한, 인증식에서는 최우수 및 우수 기업을 포함한 43개의 참여 기업에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기업’으로 각 기업의 로고와 회사명이 기입된 인증패와 엑스 배너를 전달 했다.‘윤경 ESG 포럼’(BEST ESG Forum)은 "윤리가 경쟁력이다. ' 라는 슬로건 아래 ESG 경영, 지속가능 경영, CSR, CSV 등 다양한 테마를 선정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매년 윤경 CEO 서약식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첫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매년 진행 될 예정이며, 모범적인 기업 문화의 기반이 되어, 보다 나은 기업 사회를 향한 선진화 된 기업 문화의 도약을 기대한다. 
  • 환경부,학물질안전원, 고압가스 누출 신속 탐지 후 긴급차단 신기술 내년 초에 상용화

    환경부,학물질안전원, 고압가스 누출 신속 탐지 후 긴급차단 신기술 내년 초에 상용화

    사회이슈
    2024-11-29 07:39:54 이정윤
    ▲음파 탐지 원천기술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고압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하는 누출 음원(초음파)을 이용하여 누출을 신속하게 탐지하는 신기술을 개발하여 내년 초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누출을 탐지하는 가스 감지기는 주로 전기화학방식을 사용한다. 물질별로 화학반응 정도를 특정 값으로 미리 정해 측정하고 있지만 물질 간 상호 간섭현상, 불검출 등의 이유로 정확한 탐지가 어렵다. 반응·탐지에 최소 10초에서 최대 30초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첨단전략 산업에서는 기체상태(가스상)의 다양한 화학물질이 쓰인다. 관련 산업이 앞으로 고도화되면 새로운 화학물질을 사용할 수가 있어 특정 물질에 맞는 새로운 가스 감지기를 개발해야 하는 부담도 있다. 이에 화학물질안전원은 대부분의 기체상태(가스상) 화학물질이 누출될 때 발생하는 음원(초음파)를 통해 신속하게 탐지하여 간섭현상 없이 범용적으로 누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초음파 탐지기를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초음파 센서는 소리를 탐지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의 고압가스 공급시설(캐비넷)에서 사용되는 초음파 탐지기는 국내외에서 이번이 최초 사례다. 기존의 가스 감지기가 법적 기준으로 30초 이내로 누출 여부를 탐지하는 반면, 새롭게 개발된 이번 초음파 탐지기는 0.5초 이내에 누출 여부를 탐지해 검증까지 할 수 있다. 아울러 누출량까지 계산하여 가스가 누출되는 비상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화학사고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 기술에 대해 올해 5월 국유 특허 출원(특허출원 일련번호 정보: 제10-2024-0058220, 가스공급시스템(‘24.5.1.)   )을 완료하고, 9월에는 국내 초음파 탐지기 전문 업체인 ㈜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국유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여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아울러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 관련 기술을 출원할 예정이며 반도체 업체와 손잡고 시범 적용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평가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신기술은 감지기술의 새로운 틀(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상용화를 눈앞에 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화학사고 방재기술 개발은 물론, 자체 개발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여 화학사고 예방 및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SK인천석유화학, 지역 초등학생들에 환경과 과학의 환경원리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 지역 초등학생들에 환경과 과학의 환경원리 전했다

    사회이슈
    2024-11-28 22:22:03 이정윤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이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해온 초등학생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은 놀이 키트 제작을 통해 환경과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6월부터 시작해 6개월 동안 인천 서구지역에 위치한 8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24회에 걸쳐 진행됐다.수업은 항공우주공학 이해를 돕는 조립 비행기 만들기, 공기오염과 미세먼지 개념을 배우는 미니 공기청정기 만들기,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익히는 태양광 조명 만들기 등 총 3회차로 구성됐다.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2019년 시작한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은 올해까지 누적 850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단순 키트 조립 이외에도 각 학급별 교사의 이론 교육과 기구 체험을 병행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가 더해졌다는 평이다.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재미있는 놀이키트 제작을 통해 환경과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분야 사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지역사회공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지역사회공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회이슈
    2024-11-28 22:19:05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는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지사는 연안 무인도서 정화활동, 노후어선 무상점검, 진로체험교육 및 박람회 운영, 태안바다 건강 캠페인, 소외이웃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사는 2022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총 24개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등급(Level 5)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장준영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국토부·서울시 힘 합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국토부·서울시 힘 합친다

    경제이슈
    2024-11-28 22:17:09 이정윤
    서울의 심장부 용산을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탄생시키기 위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 이하 코레일) 및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심우섭, 이하 SH공사)가 손을 잡았다. 28일(목) 오후, 국토부, 서울시, 코레일,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자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담은 공동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는 49.5만㎡ 규모의 용산정비창 일대를 도시개발구역( (위치) 용산구 한강로 3가 40-1 일대, (면적) 494,601㎡,(기간) ’24.11.28.~‘28.12.31.(부지 조성 완료일), (시행예정자) 한국철도공사, SH공사 )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올해 2월 개발계획안 발표 후 9개월 만에 주민공람, 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확정한 것이다.내년 말 도로,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부지를 분양받은 민간 등이 ’28년부터 건축물을 짓기 시작하면 이르면 ’30년부터 기업과 주민이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앞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공간계획, 상징적 공간 조성, 스마트도시 및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 교통개선, 그리고 주택공급 등과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건축물의 용도와 밀도 규제가 없는 화이트존인 ‘도시혁신구역’을 지정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조성과 고밀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성공적으로 발돋움하는데 필요한 제도개선과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용산시대 구현에 발맞춰 정치(대통령실), 경제(용산국제업무지구), 문화(용산공원) 기능을 연결하고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간 상징성도 강화한다.별도사업으로 추진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공원을 잇는 입체보행녹지 ‘용산게이트웨이’ 사업은 구체적인 계획을 내년 10월까지 마련하고 용산 지역이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개발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국토부가 긴밀하게 협력한다.또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중심공간인 그린스퀘어(8만㎡ 공중공원)에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 등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공연장(최대 1만석)도 마련해 서울 중심에 문화적 거점을 마련하고 글로벌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첨단 교통, 물류, 도시서비스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또 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미래도시 선도모델인 에너지자립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변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총 3조 5,7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로기능을 강화하고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총 17개 사업(도로 신설·확장, 교차로 개선, 한강 보행교 등)을 추진하며 ‘25년 상반기 중 관련 용역을 발주해 ’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한다. 서울 중심부의 선호 입지인 용산국제업무지구(6천호)와 주변 지역(7천호)에 총 1만 3천호의 주거시설을 확충하고, 특히 공공이 추진하는 용산도시재생혁신지구(600호 계획) 사업 등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용산국제업무지구 홍보브랜드 ‘용산서울코어’도 공개했다. 이는 서울의 중심(Core)을 넘어 미래 아시아‧태평양의 중심이자 핵심(Core)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국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앞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 헤드쿼터(지역본부) 등 세계적인 기업과 해외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브랜드를 적극 활용하고, 국제 콘퍼런스, 투자자 간담회, 전문가 포럼, 부동산 박람회 등 마케팅 활동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서울 중심에 위치한 대규모 국가 소유부지를 미래 새로운 중심지로 개발하려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상과 국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 관계부처 등과 함께 국가적 역량을 투입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 경쟁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만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성공을 이끄는 열쇠로 서울시도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정부와 서울시의 든든한 지원 속에 사업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구역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남은 인허가 절차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글로벌기업과 해외자본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해 세계적인 업무지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2024 KLPGA 대상 시상식'에 헬스케어로봇 후원

    바디프랜드, '2024 KLPGA 대상 시상식'에 헬스케어로봇 후원

    사회이슈
    2024-11-28 21:19:01 이정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선수들에게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에덴’을 부상으로 수여했다.11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윤이나 프로가 최저타수상을, 유현조 프로가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두 선수에게는 바디프랜드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과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져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부상으로 주어지는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과 에덴은 바디프랜드만의 독자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헬스케어로봇이다.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은 바디프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파라오’의 헤리티지를 계승하여 부활시킨 헬스케어로봇으로 최신 헬스케어 기술력이 응집된 하이엔드급 제품이다.‘에덴’은 침상 형태와 의자 형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하이브리드 마사지 체어베드로, 바디프랜드의 특허 기술이 담겨 원하는 자세로 자유롭게 마사지가 가능하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 한 해 뛰어난 활약으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선수들의 노고를 축하하기 위해 부상으로 헬스케어로봇을 준비했다.”며, “헬스케어로봇의 독보적인 기술력의 마사지로 선수들이 건강을 잘 관리하여 내년에도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분야와의 협업 및 지원을 통해 헬스케어로봇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바디프랜드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들에게 헬스케어로봇을 후원하여 건강 관리를 도왔고, 올해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개최하는 골프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환경부-국토부,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공동의제 논의

    환경부-국토부,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공동의제 논의

    사회이슈
    2024-11-28 21:16:08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양 부처가 마련 중인 국가환경종합계획 및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의 공동 검토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환경-국토 정책협의회 8차 회의 ’를 11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올해 3월 정부의 ‘전략적 인사교류 ’ 후속조치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환경부-국토부 5대 협업과제( ▴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조성,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마스터플랜)수립)에 대한 부처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5대 협업과제 중 하나인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강화를 위해 양 부처가 수립 중인 국가계획에서 공동으로 중점 검토해야 할 의제 등을 논의한다. 또한, 이번 협의회는 국토교통부의 국토정책관 인사이동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정책협의회로, 양 부처는 인사교류자 교체 이후에도 협업과제 추진 동력이 유지되도록 협업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각각 국가환경종합계획(2020~2040)과 국토종합계획(2020~2040)의 수정계획을 수립 중으로, 양 계획을 통합적으로 연계 수립하기 위해 최근 정책 여건 등을 고려하여 양 부처가 공동으로 검토·반영할 의제를 발굴했다.양 부처는 우리 국토가 처한 인구감소 위기와 전 지구적 기후위험 등 국토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이번 수정계획에서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지향하며,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국토환경 관리방안 등을 중점 검토하여 국가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토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국토종합계획의 공동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윤의식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직무대리는 “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 조성, 시화호 발전전략 수립 등 그간의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국토종합계획, 국가환경계획 수정 과정에서 인구감소, 기후위기 등 국가적 과제 해결에 양 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창녕 ‘우포늪’, 12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환경부, 창녕 ‘우포늪’, 12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경제이슈
    2024-11-28 21:12:44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우포늪은 크게 3포(우포, 목포, 사지포)와 2벌(쪽지벌, 산밖벌)로 나뉜다.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은 자연습지이고 산밖벌은 2017년에 복원한 습지이다. ‘우포늪’은 가시연꽃, 자라풀, 창포 등 800여 종의 식물류와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등 200여 종의 조류를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 담비, 삵 등을 포함하여 약 1,20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곳은 1998년 3월에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으며, 이후 1999년 8월에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8년에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아 습지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는 지역이다. 올해 7월에는 우포늪과 화왕산을 핵심지역으로 하여 창녕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도 지정되었다. 또한, 2008년부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따오기 복원을 진행 중이며, 2019년에 첫 방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340마리를 자연에 방사했다. 따오기는 우포늪 내에 위치한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확산 시에는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한편,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는 11개의 수생식물단지와 우포늪에서 서식하는 어류(가물치, 붕어 등) 13종이 전시된 전시동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우포늪생태관에서는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5개 주제의 전시 공간으로 나누어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감 있는 입체 모형과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12월에 창녕군을 방문하면 우포늪 외에 창녕생태곤충원, 창녕박물관 및 가야고분, 화왕산 등 다양한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우포늪을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과정,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명소, 추천 여행일정을 담은 영상 등 각종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me.go.kr)과 창녕군 누리집(c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부, 수처리기술 발전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토지이용 관련 규제

    환경부, 수처리기술 발전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토지이용 관련 규제

    경제이슈
    2024-11-28 21:07:0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1월 28일 오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리는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환경을 지키면서도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토지이용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토지이용규제를 전수조사하여 정비하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열세번째 민생토론회, 2.21.)에 따라 마련되었다.  환경부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소관 52개 지역・지구 전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 경제계에서 제출한 건의사항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총 22개의 토지이용규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번 22개 토지이용규제 개선방안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역불편 해소(4개), △수변구역 주민 재산권 제한 최소화(2개), △기타 규제 합리화를 통한 주민편익 제고 등(16개)으로 구성됐다.   발전된 수처리기술 현황을 반영한 환경보전 방안을 전제로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규제를 개선하여 지역의 불편을 해소한다. 오수처리시설 설치와 환경관리계획 수립 등으로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경우, 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한 박물관, 미술관, 교육원 등 공공시설에 음식점 설치를 허용한다. 그간의 수처리기술 발전을 반영하여 행위제한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방문객의 이용 편의가 제고되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가 수질오염물질 저감방안 마련, 오수의 상수원 유입 차단 등 환경관리조건을 이행하는 경우, 상수원보호구역에 모노레일이나 청소년수련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령층과 같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주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을 법정기준 보다 강화하여 운영하는 환경정비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전에 이미 형성되어 있는 자연마을로서, 하수도의 정비 등 환경정비 계획이 완료된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구역 )에서는 원거주민이 운영하는 음식점의 면적 제한을 기존 최대 100m2에서 최대 150m2로 조정한다.수처리기술의 발전을 고려하여 30년간 유지되어 온 제한을 현실화하는 것으로 소득 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수변구역 주민의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 수변구역 중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행위제한이 중복 부과되어 온 지역이나, ‘하수처리구역’으로서 발생되는 하수가 전량 공공하수처리장에 유입되어 처리되는 지역 중에서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심층검토, 수계관리위원회 의견수렴 결과 수질오염 우려가 없는 지역*은 수변구역 지정을 해제한다. 수변구역 내에서 기존에 영업을 하던 주민의 권리 보호도 확대한다. 그간 수변구역 지정 전후로 폐업 없이 영업을 계속하는 경우에만 영업을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폐업 이후에도 같은 영업자가 기존 건축물 면적 내에서 같은 영업을 재개하는 경우에는 영업이 가능하도록 한다.코로나19 기간, 건강문제 등으로 불가피하게 영업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그 외 여러 보호지역・지구에서도 주민편익 제고를 위한 규제 합리화를 추진 자연공원 지역 중 농・축산업도 가능한 공원자연환경지구에서 학술연구, 자연보호 등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행위 등만 가능한 공원자연보존지구로 변경되더라도, 거주민의 임산물 채취는 계속 허용하도록 한다. 이미 임산물 채취가 허용되어 온 지역으로서 주민에 의해 채취가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져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점을 고려했다.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농업에 피해를 주거나 분묘를 훼손하는 멧돼지와 같은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려는 경우, 기존에는 지자체와 지방환경청의 허가를 모두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 허가만 받으면 포획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유해야생동물 출현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고, 야생동물을 매개로 한 질병 발생 확대와 같은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김효정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토지 이용과 관련한 규제들이 합리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이번 개선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면서 동시에 지역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강청, 광주‧이천시...‘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한강청, 광주‧이천시...‘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사회이슈
    2024-11-28 21:01:44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1월 27일 광주시(시장 방세환), 28일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되었으며, 금년 들어 각각 6번째, 7번째로 체결되는 업무협약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27일 한강유역환경청 소회의실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28일 이천시장실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월 12일 지자체 및 관계기관, 다회용기 대여·세척업체를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에서 친환경 축제 문화가 사회전반에 정착될 때까지 공공기관이 보다 강한 의지를 갖고 서로 협력하자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축제에서는 다회용기 대여‧세척·운영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먹거리부스에서 1회용품을 대신해 사용한 다회용기를 반납하면 대여·세척·운영 시스템을 통해 전문업체에서 이를 세척 후 운반하여 축제장에서 재활용하게 된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광주시와 이천시의 친환경 축제만들기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을 지키는 다회용기 사용이 우리의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인사] 수협중앙회 금융부대표에 이옥진 현 감사실장 선임

    [인사] 수협중앙회 금융부대표에 이옥진 현 감사실장 선임

    사회이슈
    2024-11-28 20:52:35 이정윤
    수협중앙회 신임 금융부대표에 이옥진 현 감사실장이 임명됐다.                                                                ▲이옥진 금융부대표는 중앙회 금융사업 부서를 전담하며 임원급 대우를 받는 집행간부다.이 금융부대표는 ▲상호금융사업 ▲공제보험(생명·손해)사업 ▲정책보험(양식·어선 및 어선원)사업 등 관련 부서를 총괄한다.임기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이옥진 신임 수협중앙회 금융부대표 는 감사실 상시감사.일상감사.감사기획팀장.상호금융본부장.감사실장을 거쳐 입사한 전통 수협맨이다.  
  • 어기구 의원, 해양폐기물관리법. 해양환경관리법...대표발의 본회의 통과

    어기구 의원, 해양폐기물관리법. 해양환경관리법...대표발의 본회의 통과

    경제이슈
    2024-11-28 17:20:48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사진)이 대표발의한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 염퇴적물 관리법」개정안과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해양쓰레기가 심각한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폐어구에 의한 유령어업의 경우 연간 어획량의 10%를 감소시키고 수산업 피해액은 연간 약 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해양쓰레기의 연간 발생량은 약 14.5만톤으로 추정되는데, 수거량은 2018년 4.8만톤에서 2023년 약 13.2톤으로 5년새 약 3배 가량이 늘어나 해양쓰레기 수거·정화활동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은 해양오염 감시와 해양쓰레기 수거·정화활동 등을 하는 민간단체를 지원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섬지역의 경우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양쓰레기 투기도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두 개정안은 섬 지역 등지에서 해양환경 감시 및 해양쓰레기 수거·정화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근거를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깨끗한 바다에서 깨끗한 수산 먹거리가 나는데 해양쓰레기로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개정안 통과로 섬과 바다를 깨끗이 하려는 민간의 활동을 강화시켜 우리나라 해양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남인순 의원, 아동 마음건강 증진 환경토론회 개최

    남인순 의원, 아동 마음건강 증진 환경토론회 개최

    사회이슈
    2024-11-28 11:47:27 이정윤
    ▲포스터 국회 보건복지워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은 오는 29일(금) 마음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적 접근 방안 모색을 위한 ‘아동 마음건강 증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남인순 국회의원, 정을호 국회의원과 굿네이버스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김범주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아동 마음건강 현황과 실태’, 이완정 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가 ‘아동 마음돌봄 및 사회정서역량 증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영미 굿네이버스 미래성장지원팀장이 ‘굿네이버스 아동 마음건강증진 사업’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에는 설규주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문시현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아동, 성혜연 국립창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윤경 서울대학교 인성교육연구센터 강사, 문아름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장학사가 참여해 토론자로 나선다.  남인순 의원은 “아동의 건강권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도 명시되어 있는 아동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하는 권리”라며, “이번 아동 마음건강 증진 토론회를 통해 아동 마음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통합적 접근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하는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위로 마음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권리옹호활동과 더불어 사회정서역량 강화를 위한 ‘내 마음을 피자’, ‘마음토닥 몸도계’ 등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동국제약

최신기사

  • 공정위,' 추석 명절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사회이슈

    공정위,' 추석 명절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미지급 하도급대금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 지원
    이정윤 2025-08-16 07:12:34
  • 유엔 플라스틱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추가협상회의(INC-5.2) 결렬
    정책이슈

    유엔 플라스틱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추가협상회의(INC-5.2) 결렬

    후속 회의를 통해 협상 지속 예정
    이정윤 2025-08-15 20:37:57
  • 이순희 강북구청장, 집중호우 속 우이천 긴급 현장 점검
    사회이슈

    이순희 강북구청장, 집중호우 속 우이천 긴급 현장 점검

    이정윤 2025-08-15 08:09:10
  • 임규호 시의원, '강남북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총력
    사회이슈

    임규호 시의원, '강남북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총력

    "지역 불균형 해소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목적
    이정윤 2025-08-14 23:17:1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부영
  • spc
  • 중외제약
  • sk그룹

데일리기획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데일리지구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생태·환경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생태·환경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생태·환경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안영준 2025-07-22 13:50:12
  •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위기의지구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김정희 2025-07-21 07:23:54

Daily +

  •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건강·생활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안영준 2025-08-13 06:39:42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건강·생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이정윤 2025-07-17 19:56:22
  •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친환경가이드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건강·생활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안영준 2025-07-15 07:25:26

ESG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지속가능경영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지속가능경영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 서울교통공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부채 받아가세요”
    지속가능경영

    서울교통공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부채 받아가세요”

    공덕역서 부채 배부,1~8호선 행선안내게시기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홍보
    이정윤 2025-08-09 07:56:14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