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제약
  데일리환경
  • 하나금융그룹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맞춤형 기술환경지원으로 사고 예방”... 한강청, 중소업체 안심컨설팅 지원

    “맞춤형 기술환경지원으로 사고 예방”... 한강청, 중소업체 안심컨설팅 지원

    사회이슈
    2024-12-05 11:45:25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기술지원TF 전문가들이 11월 7일, 시화도금단지 내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안심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시흥ㆍ안산·인천지역의 중소·영세 화학물질 취급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화학사고 안심컨설팅(기술지원)’을 했다. ‘화학사고 안심컨설팅( 2016년부터 금년도까지 시흥·안산·인천지역 유해화학물질 중소·영세 취급사업장 322개소 참여 )’은 민간전문가(20인) 의 시설진단 등 기술지원을 통해 업체별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하여 화학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한강청에서 진행한 무료 기술지원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화학물질 다량 취급 등 사고에 취약한 사업장과 종업원 10인 이하의 영세업체 중 자율신청을 받아 총 60개소를 선정했다. 한국환경공단 화학시설 검사 담당자와 다년간의 화학물질 관리 경험이 있는 환경기술인인 민간전문가 20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체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취급시설 기술지원에서는 배관 및 밸브설치 등 취급시설 기준(18건), 검지경보설비 개선 등 사고예방 시설기준(5건), 집수시설 및 바닥재질 등 피해저감 시설기준(30건), 물질표시 등 운영·관리기준(35건) 등 총 88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한강청은 컨설팅 상세결과를 업체에 개별 발송하여 개선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할 예정이다.또한, 한강청(시흥센터)·한국환경공단·민간자문위원 합동으로 영업허가 전과정 기술지원 TF를 구성하여 업체 2개소 대상으로 장외평가정보변경검토서, 취급시설 검사 사전서면자료, 영업(변경)허가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하였다. 영세업체가 밀집된 경기도 시흥의 시화도금단지에 화학물질관리법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직접 신청·접수를 받고 당일 컨설팅을 실시해 21개사가 참여했고「화학물질관리법」주요 개정사항 등의 특별교육을 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안심컨설팅을 확대 추진하여, 화학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화학안전 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소년 미래를 지킨다…영등포구, 수능 후 유해환경 집중 단속

    청소년 미래를 지킨다…영등포구, 수능 후 유해환경 집중 단속

    사회이슈
    2024-12-05 07:59:04 이정윤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탈선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12월 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영등포역 주변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번화가를 순찰하며 술집, 유흥 주점부터 밀실, 밀폐된 공간이 있는 만화카페, 룸카페 등을 꼼꼼히 살핀다. 지난 11월 14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긴장이 풀린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보호법’이 적용되는 노래방, 편의점, 룸카페, 보드카페 등이다. 점검‧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른 룸카페, 파티룸 등의 청소년 출입 여부 ▲청소년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노래방, PC방 등의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로 출입하는 PC방,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해당 업소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 명령 등의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부과 조치를 취한다.  또한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업주와 종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업소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임을 영업주에게 인식시키고, 청소년 보호법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한다. 아울러 도박과 마약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앞으로도 구는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함께 손잡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순찰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수능 이후 유해환경 등 사회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 보호법에 대한 영업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환경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중랑천에서 즐기는 카약, 동대문구에 체험교육장 조성

    중랑천에서 즐기는 카약, 동대문구에 체험교육장 조성

    사회이슈
    2024-12-05 07:55:17 이정윤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조감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발맞춰 중랑천에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337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5년도 세입·세출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문동 352-2 일대(이화교 하단)의 중랑천 제5체육공원 내에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연 친화적 공간을 활용하여 유·청소년을 비롯한 구민에게 수상스포츠 체험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랑천은 서울 동북권의 대표적인 도심 속 하천이자 사계절 여가 공간으로,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이다. 동대문구는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통해 카약, 스완보트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유·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 10월 1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서울시 최초로 승인받았다. 이어 10월 21일에는 자연 환경 안전성 검토와 사전 시험 운행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체험교육장 내 수심은 가장자리 70cm, 중심부 70~120cm로 안정적이며, 보드 운행 시 흔들림이 없는 유속과 ‘매우 좋음’ 등급의 수질 상태(2024년 11월 기준, 서울시 중랑천환경센터 수질현황)를 확인했다. 바닥은 부드러운 모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잉어 등 물고기가 서식하는 등 생태 환경 또한 양호한 상태다. 이필형 구청장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교육 도시 조성 사업과 함께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운영하여 유·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성장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동대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 도시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2년 연속

    은평구,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 도시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2년 연속

    사회이슈
    2024-12-05 07:51:44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9일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스마트 도시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도시재생 부문’에 이은 두 번째 장관상 수상으로, 은평구의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이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은평구는 주민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도시 정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민의 일상 속 문제 해결을 목표로 스마트 도시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해 왔다. 주요 정책으로는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은평형 스마트쉼터 운영,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특히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은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주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구는 노후 시설물의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주요 기반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며 주민 생활 환경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마트 교통 시스템은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관리 기술로, 특히 어린이들의 등하교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스마트 횡단 보도와 AI 기반 교통신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며 사고 위험을 줄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은평구는 디지털 동행 플라자 조성, 스마트 행정플랫폼 운영, 스마트 딥러닝 선별관제솔루션 구축, AI 그린모아모아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스마트 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의 스마트 도시 정책은 기술이 아닌 구민을 중심에 둔 정책”이라며 “이번 수상은 구민과 함께 만든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한강 물환경·생태 체험하러 오세요

    환경부, 한강 물환경·생태 체험하러 오세요

    사회이슈
    2024-12-05 07:49:13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한강물환경연구소 내 한강물환경생태관(경기 양평군 소재)을 생태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한강물환경생태관에서는 △다양한 생태의 보고, 한강, △우리에게 오는 물, △하수 속 비밀탐험 등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생태계와 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인 ‘다양한 생태의 보고, 한강’은 한강 유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및 수변식생을 실제 모습과 매우 유사하게 재현한 실사 모형(디오라마)의 전시물이다. 아울러, 상류부터 하류까지 수생생물의 서식 특성에 맞추어 생태계 모형을 구현해 한강의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제인 ‘우리에게 오는 물’은 한강의 상수 원수가 취수장에서부터 가정의 수도꼭지로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한 체험형 전시물이다.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물의 정수처리 과정을 만화 영상(애니메이션)으로 관람이 가능하고, 각 단계마다 직접 파이프로 연결해 보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세 번째 주제인 ‘하수 속 비밀탐험’은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물이 어떻게 정화되어 한강으로 돌아가는지의 하수 처리 과정을 게임형 영상 체험물로 표현했다.   최신 양방향 소통(인터랙티브, interactive) 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하며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한강물환경생태관은 한강수계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어류를 직접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을 전시하고 있으며, 팔당호 등 한강물환경생태관 주변 경관도 매우 아름다워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강물환경생태관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동절기(11월〜2월)에는 평일에만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은 “모든 관람객들이 한강의 물환경과 생태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강물환경생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라며 “방문객들이 한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ESG 종말론은 없다. 경기도 공공조직 ESG내재화 추진하자”

    ESG 종말론은 없다. 경기도 공공조직 ESG내재화 추진하자”

    정책이슈
    2024-12-05 07:45:50 이정윤
    폭발적으로 확산되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안티ESG(Anti-ESG)로 조정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미국 증권거래연구소(SEC) 기후공시 의무화 규정 폐기 전망 등 차기 미국정부 ESG 정책에 대한 우려가 크고 급기야 ESG 종말론이 등장했다. 지속가능성 의무화 공시 연기 등 국내 정책도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고 공공조직 적용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있다. 이 과정에서 공공 ESG를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 ESG 정책의 향후 방향이 주목되고 있다.각종 민간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 경기도는 광역단위에서 가장 ESG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안 광역 최초로 ESG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변화된 상황에서 글로벌 ESG 투자와 규제를 전망하고, 공공조직 ESG 확산이 필요성 분석을 통해 기반 조성기에 있는 경기도 ESG 정책 방향과 핵심과제에 대한 정책 제안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ESG 종말론 ESG 공공조직 내재화 적극 추진하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단기적 후퇴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ESG 경영과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이고, ESG 규제도 속도는 지연되나, 정교화되고,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특히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는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전망하고, 공공조직의 적극적 대응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ESG 공공조직 확산에 대해 공공조직과 맞지 않고, 중복이다, 효과적이지 않다 하는 부정적 의견에 대해 오히려 공공조직 내재화가 더 필요하다고 꼽았다. 이번 공공조직은 기본권 보호자로서 ESG의 본질인 공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 이 점에서 더 강한 ESG 의무를 부담하고 있고, ESG의 구성요소를 봐도 친환경, 인권, 민주적 거버넌스 등 공공조직의 정책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아울러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기반한 ESG는 이해관계가 공익을 추구하고, 이를 공공조직에 적용시 조직 운영의 민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다. 특히 이중중요성 평가 과학기반 기후데이터 등 ESG 특성은 행정 투명성을 높여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가능 정책의 혁신적 제고를 기대할 것으로 본다.무엇보다 재정규모 1960조, 154만명의 시민이자 소비자인 공직자, 209조에 달하는 공공조달 등 가장 큰 소비자이자 투자자인 공공조직의 ESG 내재화는 가장 큰 사회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하였다.이에 연구원은 공공조직 전략, 운영, 공시, 기업 지원 정책 영역에서 적극 추진해야 하는 정책의제와 핵심과제로 지속가능성 공시 단계적 의무화 로드맵을 제안했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는 이미지 제고나 규제 회피 수단으로 작성할 경우 보고가 불가능한 방식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한다.이를 공시 기준으로 삼아 공공조직이 의무화하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자연스럽게 내재화되고, 결과적으로 조직 혁신과 ESG 인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단계적으로 ‘25년 경기형 공시 가이드라인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26년 자율공시 의무화, 2027년 경기ESG데이터플랫폼 개발, 2028년 공공조직 공시 완전 의무화를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정상훈 경기연구원 ESG정책연구센터장은 “ESG는 기업 경영의 뉴노멀이 되었고, 용어는 바뀔 수 있어도 가치와 전략은 중장기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글로벌 흐름”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ESG의 내재화는 공공 조직에 꼭 필요하며, 특히 지속가능성 공시의 단계적 의무화를 통해 공공조직의 친환경 정책과 인권, 민주적 거버넌스가 획기적으로 혁신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 경기도가 ESG 정책을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경제이슈
    2024-12-05 07:40:56 이정윤
    “용산이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됐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구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1월 28일 용산정비창 일대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특별 전담조직(TF)을 꾸리고 서울시 및 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구 TF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투명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6차례 TF 회의를 운영했다. 시는 물론 코레일과 실무자 회의를 22차례 이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통상 6개월 정도 걸리는 ‘구역 지정 검토 및 입안’ 절차를 44일 만에 처리해 서울시에 전달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이 빠를수록 용산 구민에게 돌아갈 혜택이 크기 때문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은 2013년 민간 주도의 개발사업이 무산된 후, 공공 주도의 개발 방식으로 변경하여 재추진하였으며, 11년 만에 구역 지정을 통해 법적 효력을 확보했다. 구는 국제업무지구 내 외국인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심형 교육시설을 도입하고 이를 거점으로 영어친화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인다. 이 밖에 국제업무지구 내에는 콘서트홀, 아트뮤지엄(전시, 박람회, 미술원), 도서관 등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천공항과 용산역을 잇는 공항철도가 직결 운행되는 등 광역교통 편리성도 크게 향상돼 국제 비즈니스 접근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철도와 도로로 단절된 한강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업무지구와 노들섬을 연결하는 한강보행교를 신설된다. 보행교는 남산~용산공원~국제업무지구~한강(노들섬)까지의 녹지 보행축을 연결해 시민들에게 보행 친화적인 사업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 김용호 시의원,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생 발전 해법 찾기 토론회”성황리 성료

    김용호 시의원,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생 발전 해법 찾기 토론회”성황리 성료

    사회이슈
    2024-12-04 22:33:17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2월 3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미래 전략 포럼’을 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용호 · 임규호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서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환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춘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송경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오금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종길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송재혁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 최재란 교육위원회 위원 등 시의회 관계자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생활상권 상인회 회장 및 상인, 매니저 등 1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이번 포럼의 좌장인 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서로 경쟁이 아닌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대형 유통 자본과 온라인 플랫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상권 간의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규호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고, 발제자로는 안영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정책연구센터장이 “서울시 전통시장 지원사업별 매출증대 효과분석” 발표를 시작으로, 임상기 상계중앙시장 상인회장이 “서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이창식 쌍문역둘러상점가 상인회장이 “상점가 발전을 위한 전문성 있는 매니저의 필요성과 법적ㆍ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하여, 안상범 면목동생활상권 팀장이 “서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미래 전략”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박진수 서울시 상권활성화 정책팀장과 박용선 노원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반재선 용산용문시장 상인회장, 류정래 중곡제일시장 상인회장, 김태원 영등포종합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 방안 및 각종 사례,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공유했고, 토론 이후에는 안병만 선유도골목상권 상인회장 및 김두환 뚝섬역상점가 회장 등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을 이끌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조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 논의에 주력했다. 김 시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실현 방안들이 서울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과 생활상권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상생 발전 해법 찾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시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에 필수적인 주차장과 화장실 시설 확보 및 서울시 상인회장과 매니저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샵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청, ‘12월의 임업인’에 친환경 밤 재배하는 권혁용 대표 선정

    산림청, ‘12월의 임업인’에 친환경 밤 재배하는 권혁용 대표 선정

    사회이슈
    2024-12-04 22:21:37 이정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북 충주에서 밤을 재배하는 권혁용(65세, 다올밤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권혁용 대표는 1997년부터 27년간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3ha의 임야에서 연간 10톤 규모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밤을 영하 2도의 저장고에서 20일 이상 후숙해 달고 맛있는 밤만을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풀을 베고 친환경 유기질 비료만을 사용해 재배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밤 품질을 떨어뜨리는 명나방 등의 해충은 살충제 대신 페로몬 유인제로 방제하는 친환경 임업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밤을 생산하고 있다.권 대표가 생산하는 유기농 밤은 2013~2014년도 충주 밤축제 품평회에서 ‘대상’을 2회 연속 수상하며 일찍이 지역을 대표하는 밤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내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들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임업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국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실현

    환경부, 국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실현

    정책이슈
    2024-12-04 22:18:3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12월 5일 오후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2024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를 개최한다.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7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의 총합을 ‘0(넷제로)’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현 계 )’을 주제로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참여단체를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에는 중소기업은행이, 국무총리 표창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청과 한국도로공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조재경 신한은행 선임은 각각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어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 (AJ대원, 우리관리(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빙그레, ㈜우리은행, 한국자산 관리공사, E-순환거버넌스, 신한금융그룹,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중소기업은행과 현대홈쇼핑에서 그간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과 경험을 소개하고 ‘변화를 위한 실천’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탄소중립 경연대회가 지자체, 교육, 민간, 기업·기관 부문으로 치러지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지난 1년간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원지영 환경부 기후적응과장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미있는 실천들이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이차전지 폐수 적정처리를 위한  염인정 제도개선 관련 입법예고

    환경부, 이차전지 폐수 적정처리를 위한 염인정 제도개선 관련 입법예고

    정책이슈
    2024-12-04 22:15:56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이차전지 폐수의 적정처리를 위해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및 ‘하수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올해 12월 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염폐수 처리수를 해양에 방류할 때 적용했던 염인정제도( 황산염 등 바닷물의 주성분(염)을 해양으로 방류하는 경우, 생태독성기준(민물 물벼룩) 대신 해양생태 독성기준(발광박테리아 등 해양생물종)을 적용) 가 그간 해양생물종 독성검사, 염의 범위 등에 대해 모호한 부분이 있어 이차전지 폐수 적용에 혼선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물환경보전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하수도법’에 따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공통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개정) 은 다음과 같다.우선 염인정을 받을 때 쓰이는 독성검사 해양생물종을 발광박테리아와 윤충류 2종으로 명확히 했다. 기존에는 염인정 시 보통 1종의 해양생물종(발광박테리아)에 대해 독성검사를 실시했으나, 이차전지 염폐수의 주성분인 황산염에 민감한 윤충류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해양생태영향을 더 면밀하게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염인정을 신청하는 요건도 확대했다. 그간 염인정을 신청하려는 업체는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관할 행정청(지자체 또는 지방(유역)환경청)으로부터 개선명령을 받아야만 신청할 수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생태독성 배출허용기준 초과 외에도 시운전 단계(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의 설치나 변경을 완료하고 시범적으로 가동하는 기간(30~70일)으로, 시운전이 종료된 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염의 정의를 바닷물의 주성분 6종(나트륨 이온, 칼륨 이온, 칼슘 이온, 마그네슘 이온, 황산염, 염소이온 )으로 명확히 하는 등 전반적으로 불분명했던 부분을 정비했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입법예고 기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초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규칙의 세부내용을 정하는 국립환경과학원 고시(염에 의한 생태독성 증명에 관한 규정)도 순차적으로 연내에 행정 예고할 예정이다. 또한 염인정이 가능한 황산염 참고 수치 등 염인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염인정 안내서(가이드라인)’과 ‘염폐수의 공공처리장 적정 유입기준 등에 대한 안내서(가이드라인)’를 연내에 마련하여 환경부(me.go.kr) 및 국립환경과학원(nier.go.kr)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해양에 방류하는 처리수가 해양생물에 영향이 없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항을 명확히 하고 구체화 한 것”이라며, “환경영향과 기업 이행가능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코엑스 마곡에서 정부 기념식 열려

    환경부,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코엑스 마곡에서 정부 기념식 열려

    사회이슈
    2024-12-04 22:10:3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토양을 위한 측정, 관찰, 관리를 주제로 코엑스 마곡(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양 보전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3년 유엔 제68차 정기총회에서 12월 5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10번째로 열리는 올해 기념행사에는 토양 학계, 산업계, 정부 기관 관계자와 어린이·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토양보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해 7월에 열린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우수 참가자 어린이 1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아울러, 생태동화 작가인 권오준 작가가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2월 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토양·지하수 분야를 주제로 공감 토론회가 열린다. 이 토론회에서는 △토양·지하수 조사 및 정화제도 개선 방안, △지속가능한 토양환경관리를 위한 조사평가제도, △정화토양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 설계 등을 주제로 토양·지하수 산업 및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민관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건강한 토양의 보전은 체계적인 측정과 관리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토양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토양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환경공단 ESG 경영에 주목...2023년 한 해 성과 多

    한국환경공단 ESG 경영에 주목...2023년 한 해 성과 多

    사회이슈
    2024-12-04 21:49:26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국환경공단의 ESG경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국환경공단은 2010년 환경친화적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제는 기후 위기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상황 속에서 한국환경공단 측은 ‘지속 가능한 미래’ 또 ‘함께 누리는 환경’이라는 미션을 세우고 스스로의 탄소 중립은 물론 기후 대기, 물, 자원 순환, 화학 안전 등 환경 정책 전 분야에서 환경 복지 현상과 국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약 삼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한국환경공단이 추구하는 전략적 목표는 무엇일까? 먼저 탄소 중립 및 청정 대기 실현, 건강한 물 환경 조성,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조성, 경영 혁신 및 ESG 경영 실천이라는 모두의 전략 목표를 설정한 뒤 목표 지향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 가운데서 한국환경공단은 ESG 경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K-eco가 만드는 깨끗한 지구, 행복한 사회,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을 위한 환경, 사회, 지배 구조, 각각의 목표를 세우고 탄소 중립 실현 선도, 전문적 환경 서비스로 사회적 책임 이행, 신뢰·투명 경영 강화라는 3대 전략 경영에 따라 여러 과제와 성과 지표를 마련하는 등 고도화된 경영 체계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둘러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환경 분야에서는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지구환경을 지키겠다는 가치 아래 제도 관리 및 운영, 인프라 구축 등 사회 각 분야의 탄소중립 이행 및 실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숨쉬기 편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나아가 자원 순환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재활용 생태계 인프라 구축, 바이오 가스 생산 시설 확충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사회 분야에서는 협력하고 공존하는 사회, 조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과 인권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현장 중심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배 구조 관점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클린 K-eco를 위해 윤리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청렴윤리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미래 발전 위원회 운영 프로세스를 통히 부서를 체계화하고 한국환경공단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아울러 열린 정보 공개와 국민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환경 서비스의 효율화, 융합화, 글로벌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국무총리 상 수상, 과학기술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동방성장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환경공단이 지금까지의 성장과 발전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야 하는 이유다.사진=픽사베이
  • KB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

    KB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생태·환경
    2024-12-04 12:17:06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 일대에 바다숲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KB국민은행의 ESG프로젝트이다. 이번 활동은 부산, 경남 남해군에 이어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사)바다녹화운동본부,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과 함께 47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남 사천시 해변에서 폐그물, 밧줄, 통발, 침몰된 선박 등 바다 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인양하고, 오랫동안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어구를 제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KB국민은행은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김혜영시의원,“지난 3년간 시 지정 문화재등급 추락 13건에 달해!”

    김혜영시의원,“지난 3년간 시 지정 문화재등급 추락 13건에 달해!”

    사회이슈
    2024-12-04 10:50:15 이정윤
    해동제국기, 봉은사 삼세불도 등 서울시 지정 관리문화재 13건이 직전 조사 대비 관리상태 등급이 추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사진 )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서울시 지정문화재 정기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현 시점 기준 서울시가 관리 중인 문화유산은 총 239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직전 정기조사인 2020년 때보다 이번 정기조사(2023년)에서 관리등급이 하락한 사례가 무려 13건에 달했다는 것이다. 관리등급 하락은 2020년 당시 A등급을 받은 문화재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총 8건의 하락이 발생했는데, 8건 모두 A에서 C로 무려 2등급이나 관리등급이 하락된 것으로 밝혀졌다.대표적으로 해동제국기, 봉은사 삼세불도, 석굴암 천룡도 등이 있다. B에서 D로 급락한 사례도 1건(진관사 독성전) 확인됐다.반면 직전조사 대비 관리등급이 상향된 사례는 고작 7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전 조사 때 부여된 관리등급에서 변화가 없는 경우는 154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023년 문화재 정기조사 대상 총 239건은 2017년 150건, 2020년 195건에 이어 진행된 조사다. 정기조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당해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 조치, 예산 편성 및 집행 등 행정절차의 진행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재별 정기조사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해당 등급은 양호한 상태(A등급), 경미보수가 필요한 상태(B등급), 주의관찰이 필요한 상태(C등급), 안전진단 등 정밀진단이 요구되는 상태(D등급), 수리가 필요한 상태(E등급), 안전상태 등의 위험요소 확인으로 인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상태(F등급)등 총 6개의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직전조사였던 2020년의 경우 총 195건의 문화재에 대해 A등급 57건, B등급 22건, C등급 79건, D등급 28건, E등급 7건 F등급 0건을 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김혜영 의원은 지난 11월 13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문화본부를 상대로 “2023년 서울시 지정문화재 정기조사 결과보고서 내 ‘정책제언’ 부분을 읽어보니 ‘직전조사에서 D, E 등급을 부여받은 대상문화재의 경우 즉각적으로 해당 문화재에 대한 정밀진단 또는 보수정비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시 전체 지정문화재 중 보수정비가 필요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행하는 관계로 해당 등급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지연되는 사례가 확인되었다’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문화재 관리 소홀의 책임은 서울시의 잘못된 판단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D, E등급 문화재의 경우 그대로 시간만 지나도 훼손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므로 최우선 순위로 즉시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문하고 3년마다 실시되는 현행 정기조사 실시 주기를 단축하는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면서 이날 감사를 마쳤다.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최신기사

  • 식약처, 도시락 구입·섭취 주의 당부
    정책이슈

    식약처, 도시락 구입·섭취 주의 당부

    도시락 대량 구입 후 실온 방치 시 식중독균 빠르게 증식
    이정윤 2025-06-21 08:25:35
  • 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우수(A) 15개, 미흡 이하(D・E) 13개....직무수행실적미흡"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이슈

    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우수(A) 15개, 미흡 이하(D・E) 13개....직무수행실적미흡"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수산식품유통공사"

    - 사업성과와 경영관리 우수, 정부정책 적극 이행기관이 우수(A) 등급 획득
    이정윤 2025-06-21 08:17:06
  • ‘우리나라 환경부‧중국 수리부’ 간 수자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정책이슈

    ‘우리나라 환경부‧중국 수리부’ 간 수자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한국-중국 손잡다
    이정윤 2025-06-20 21:31:41
  • 수협중앙회, 여름철 자연재해 비상대응체계 가동
    정책이슈

    수협중앙회, 여름철 자연재해 비상대응체계 가동

    재해복구 융자지원 공급규모 한도 전년대비 두배 늘린 93억 원 책정
    이정윤 2025-06-20 21:27:30
  • 김기표 의원, 재난 피해자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도  정부 지원 대상 확대
    정책이슈

    김기표 의원, 재난 피해자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도 정부 지원 대상 확대

    김 의원 발의 법안 본회의 통과‧공포
    이정윤 2025-06-20 20:41:21
  • 우리카드

데일리기획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한국마사회, 과천서 펼친 ESG 실천... 지역과 함께한 플로깅 환경활동
    ESG

    한국마사회, 과천서 펼친 ESG 실천... 지역과 함께한 플로깅 환경활동

    이정윤 2025-06-20 14:03:42
  •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ESG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이정윤 2025-06-20 13:53:36
  •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탄소중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2025 기후행진 프로젝트’ 본격 추진
    이정윤 2025-06-20 08:08:00
  •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사회이슈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