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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에덴 로보’,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EDA)’ 수상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에덴 로보’,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EDA)’ 수상

    사회이슈
    2024-08-08 21:29:12 이정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의 ‘최고 혁신(Best Innovation)’ 부문을 수상했다고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EDA)’은 우리나라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소비자 특성과 사용 환경에 적합한 제품,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의 작업장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그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바디프랜드의 이번 ‘최고 혁신’ 부문 수상은 안마의자의 틀을 깬 헬스케어로봇의 디자인 혁신성을 3년 연속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22년 최초의 헬스케어로봇 ‘팬텀 로보’, 2023년 고령자가 타고 내리기 용이한 디자인의 ‘스탠딩 로보’에 이어 올해 ‘에덴 로보(EDEN ROVO)’까지 연달아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작인 ‘에덴 로보’는 2024년 2월 출시된 ‘에덴(EDEN)’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개발 중인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  ‘에덴(EDEN)’은 사용자의 신체 구조에 맞춰 180도 가까이 펴지는 ‘플렉서블 SL 프레임(Flexible SL Frame)’의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기반으로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로 자유자재 마사지가 가능하다. 팔 부위에 적용된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Active Arm Technology)'는 사용자의 자세에 따라 팔 부위가 슬라이딩 되며 펼쳐진 허리에 맞춰 팔을 당겨주어 기존 마사지체어와 다르게 팔과 상체 부위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여 허리와 골반이 받던 무게를 온몸으로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다.여기에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구동시키는 ‘로보 워킹’ 기술까지 적용된 제품이 바로 ‘에덴 로보(EDEN ROVO)’로서, 다리 관절 운동을 비롯한 상·하체의 유기적인 동작을 유도하며 코어 근육의 자극을 돕는 기능을 극대화했다.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장 염일수 상무는 “에덴 로보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제품으로, 세상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K-디자인’의 품격을 높이는 헬스케어로봇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성과는 부설연구소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 중심의 공격적인 투자에서 비롯됐다.  바디프랜드의 작년 연구개발비는 지난해 기준 212억으로, 매출액 대비 5.1%의 비중에 달한다. 이러한 투자의 결과물로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806건을 출원했고 이 중 838건이 등록되어 있다.
  • 기후 위기→제로 웨이스트 주목...작은 결정이 가져올 변화

    기후 위기→제로 웨이스트 주목...작은 결정이 가져올 변화

    친환경가이드
    2024-08-08 21:18:33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기후 위기가 전 세계 주요 과제 중 한 가지로 지목되고 있다. 기후 위기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들과 직결된다.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동물과 식물 등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는 현상이다. 특히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화석 연료 및 매연 등이 꼽히고 있다. 지구 대기권 온도가 상승되고, 생태계가 무너진다면 인간의 생존권 역시 100%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이에 국내외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 캠페인처럼 퍼지고 있다.제로 웨이스트 말 그대로 숫자 0과 쓰레기를 뜻하는 웨이스트가 더해진 용어다. 즉, 쓰레기를 0으로 만들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버려지는 제품들을 다시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들고, 폐기물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버려진 것들은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고 재활용하면서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먼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하면 된다. 장을 보러 갈 때 장바구니를 챙기고,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대신 텀블러나 컵을 사용하면 된다. 또 음식점에서 포장 주문할 때 빈 용기를 챙기고, 물티슈나 휴지 대신 행주나 걸레, 손수건 등을 사용하면 된다.다음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거절하는 것 또한 제로 웨이스트 삶과 맞닿아 있다. 영수증이나 빨대, 전단지 등 자신에게 불필요한 일회용품 등의 물건과 포장재는 거절하는 것이다. 배달 음식 앱에서도 마찬가지로 일회용품을 받지 않는 것에 체크하는 생활을 습관화하면 좋다.끝으로 이미 사용한 일회용품 등은 제대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만 지켜줘도 환경을 보호하는 데 한 걸음 가까이 갈 수 있다. 물론 생활하면서 쓰레기를 0으로 만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습관을 바꾸어나가면 작은 결정과 행동으로 인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 서울지하철과 함께한 추억...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지하철과 함께한 추억...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사회이슈
    2024-08-08 10:39:49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서울지하철과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재발견하기 위한「2024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 9개 작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35일간 1~3분 이내의 영상을 공모한 결과, 총 104개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후 공사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104개의 작품 중 9개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사가 준비한 첫 번째 유튜브 영상 공모전으로, 참가자들은 작품을 해시태그와 함께 참가자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이었다. 대상으로는 이노기획팀의 ‘매일 만나는 서울지하철’이 선정됐다. ‘매일 만나는 서울지하철’은 영상 속 주인공이 고등학생 시절부터 청년이 되어 결혼하기까지의 인생 주요 시점을 서울지하철의 개통 연대기와 연결해 서울지하철과 청년의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최우수작 2편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시민의 일상생활과 함께한 서울지하철의 노력을 담은 ‘시민들을 위해 달려온 서울교통공사(문진성 作)’, 서울지하철 50년이 가져다 준 변화와 앞으로의 50년을 응원하는 ‘Mr.Metro’(그릴드파인애플 作)이 선정됐다.한편, 9편의 수상작 작품 목록은 8월 8일 10시부터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상작들은 추후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역사 내 특정 조명광고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지난 50년 동안 일상을 함께한 서울지하철의 소중한 가치와 매력을 영상에 담아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100년을 함께 할 서울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희용 의원, 여객선 전기차 운송 지난해 대비 30% 증가... 안전환경관리대책?

    정희용 의원, 여객선 전기차 운송 지난해 대비 30% 증가... 안전환경관리대책?

    사회이슈
    2024-08-08 10:25:2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정희용 의원(사진)이 8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조사 기간(5.13~19) 중 여객선으로 운송된 전기차는 1,591대로 지난해 조사 기간(7.17~23) 중 운송된 1,239대보다 약 28.4%(352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선박을 통한 전기차 수출입 물동량은 2019년 4.3만톤에서 작년 2023년 25.3만톤으로 늘어나 5년 사이 무려 6배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작년 한 해에만 우리나라 전기차는 54만대나 보급되었고 보급률에 따라 전기차와 리튬배터리 물동량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해상을 통한 전기차 선적이 증가추세에 있는데, 선박에 리튬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기를 비치하였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현재 불가능하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아직 국내외적으로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에 관한 규정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차량 화재와 달리, 불길이 양옆으로 확산하여 화재 전이가 빠르고, 모든 배터리가 전소할 때까지 화재가 지속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상 선박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때 매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전기차를 운송하는 여객선의 주요 항로는 총 6개의 권역별로 나뉘어 17개의 항로로 구성되어 있다. 권역별 항로를 살펴보면, ▲목포권역은 6개의 항로로 제일 많으며, ▲인천권역에는 3개의 항로, ▲완도, 제주권역은 각각 2개의 항로가 있고 ▲경남, 여수, 충남, 포항은 1개의 항로로 전기차가 운송되고 있다.  이 중 ▲제주권역의 여수-제주 항로는 5시간 10분이 소요되며, 이 항로는 17개의 항로 중 가장 긴 시간 동안 바다 위에 전기차를 싣고 운항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자동차운반선에서 전기차 화재가 2건이나 발생하였고 리튬배터리를 운송하는 컨테이너·화물선과 디젤-전기로 운용되는 전기추진선에서도 유사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지하주차장에서의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8시간이 소요되었는데, 해상에서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지 가늠하기 어렵다”라며 “정부는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각 선박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제도를 정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끝.
  •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사회이슈
    2024-08-08 09:36:39 이정윤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7일 제325회 임시회 폐회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과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출된 김용호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용산 제1선거구 출신 초선의원으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1천만 서울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힘을 모아 시민들이 믿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칠성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구로 제4선거구 출신 초선의원으로 제6대~제8대 구로구의회 의원과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당선 소감으로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이 많은데 그중 재난 위험요소의 다양화 및 복잡화, 신종 재난 등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재난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재난안전관리 선진화에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동길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김용호, 박칠성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온 힘을 모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후반기 위원회운영 비전을 피력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복합재난 안전관리 조례안”공동발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복합재난 안전관리 조례안”공동발의

    사회이슈
    2024-08-08 09:31:23 이정윤
    사회와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재난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발생빈도 역시 증가하면서, 최근 2개 이상의 재난이 연쇄적 또는 ▲김동길시의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의 형태를 띠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한 시민 불안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11대 후반기 출발과 함께 복합재난으로부터 서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서울특별시 복합재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도시안전건설위원 11명 전원(강동길, 김동욱, 김용호, 김혜지, 남창진, 박성연, 이은림, 최민규, 박칠성, 봉양순, 성흠제 의원)이 공동으로 전격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복합재난’을 「재난안전법」이 정한 재난 중 서로 다른 2개 이상의 재난이 연쇄적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시장의 책무로 복합재난 안전관리 시책을 마련하여 시행토록 규정하는 한편,  시장으로 하여금 2년마다 복합재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토록 하면서 안전관리계획에 포함될 사항으로 ① 국내외 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 및 대응 사례 분석, ② 재난 간 상호연계성 분석 및 중점관리 복합재난 유형 선정, ③ 현행 복합재난 대응체계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④ 복합재난 발생시 유관기관별 협업체계 구축, ⑤ 중점관리 복합재난의 훈련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고, 또한, 안전관리계획 이행을 위한 실무적 측면에서 복합재난 대응 지침의 작성·관리 의무 부여와 이 지침에 ‘복합재난 전개 시나리오 기반 피해양상 예측’과 ‘복합재난 발생 시 대응·복구 등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토록 했다. 조례안 대표발의자인 강 위원장은 “풍수해와 폭염이 동시에 발생하는 등의 복합재난의 안전관리 대응은 각각의 재난을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것과는 다소 다른 상황이 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지 못하여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꼬집고, “이 조례가 시행되면 서울시가 복합재난을 조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국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의회 8월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심의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시장에게 이송된 후 2025년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정진욱 의원, “배달수수료 인상 강행 배민 ‘국민적 저항’ 직면할 것”규탄

    정진욱 의원, “배달수수료 인상 강행 배민 ‘국민적 저항’ 직면할 것”규탄

    사회이슈
    2024-08-08 09:17:5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정진욱 국회의원(사진)은 8일 “소상공인과 배달노동자 착취는 물론 국민 외식비 폭등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배 달의민족’(이하 배민)의 배달수수료 인상(현행 6.8%→9.8%로 인상)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배민에 대한 근본적인 조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배달의 민족은 오는 10일부터 배달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이다.  정진욱의원은 특히“공정위는 허울뿐인 업계 자율규제 방안을 실효적으로 개선하고, 배민과 쿠팡 등 온라인플랫폼 대기업의 독과점·불공정행위에 대해 보다 강력한‘사전 행정규제’방안을 조속히 내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앞선 7일 오전 박주민·정진욱의원 등 민주당을지로위원회 소속 위원 및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서울 송파구 (주)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피터얀반데피트 대표이사 및 함윤식 부사장을 면담했다.박주민·정진욱의원 등은 이 자리에서“중소상인·자영업자가 매일 폐업을 고민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배달의민족은 영업이익 7천여억원(‘23년)도 모자라 배달수수료 인상으로 수익을 더 가져가려 한다”면서 “그나마도 7천여억 원 중 60%에 달하는 4,127억원을 독일 본사(DH)에 배당함으로써 한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고혈을 쥐어짜서 본사 배만 불리고 있다.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정진욱의원은 특히“배민은 수수료 인상안을 즉각 철회하고, 지난달 23일 공정위, 기재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특별위원으로 참여해 출범한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에서 논의 중인 상생방안이 오는 10월에 나오는 만큼 그때까지만이라도 수수료 인상을 보류하라”고 촉구했다.정진욱 의원은 “배민은 ‘배달의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국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정서적 성장’을 해왔다”며 “중소자영업자의 고통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유승준의 경우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주)우아한형제들 피터얀반데피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은 “쿠팡이츠 등 배달앱플랫폼 업체들과의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배달수수료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강변했다.  정진욱의원은 한편“지난달 10일 배민이 수수료 인상안을 발표한 이후 민주당 등 정치권은 물론 정부와 중소상인, 배달노동자, 소비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수수료 인상 철회를 한목소리로 요구했지만 배민은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시장 지배 권력을 악용한 횡포를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만큼 강력한 규제와 함께 배민 거부 운동에 나서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정진욱의원은 이어“우리 경제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중소상공업과 자영업의 생태계를 흔들고 있는 배민이 이들의 절규를 끝내 외면한다면 정치권은 물론 정부와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모두 나서 법적·행정적규제는 물론 ‘국민적 저항’ 등 보다 근본적 대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진욱의원은“이미 광주에서 소상공인들의 배민 탈퇴 선언 및 소비자들의 배민 지우기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은 움직임이 더 이상 확산하기 전에 배민은 지금이라도 독일 본사의 배만 불리는 수수료 인상을 즉각 철회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 “식당 폐업 시에도 간판 철거 ”...경기도,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시행 확대 추진

    “식당 폐업 시에도 간판 철거 ”...경기도,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시행 확대 추진

    사회이슈
    2024-08-08 09:08:32 이정윤
    경기도가불법광고물 양산 방지를 위해 영업허가(폐업) 시 옥외광고 부서와 간판설치(철거)를 안내받는 내용의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시행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업주들은 영업허가를 시군에 받는 것처럼 간판 등의 옥외광고물 설치 시 시군 옥외광고부서의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광고물 허가·신고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의 이유로 허가·신고받지 않거나 옥외광고물법의 광고물 표시 방법에 어긋나는 불법광고물이 설치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일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7월 18일에는 이와 관련한 근거를 담은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시행했다.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각종 영업허가 시 업주가 시군에 영업허가(폐업) 상담을 위해 방문하면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철거)를 위해 담당 부서에 연계하는 내용이다. 업주들이 옥외광고물 설치(철거) 허가를 위해 별도 방문하는 것이 잘 안되는 만큼 영업허가(폐업) 때 필수적으로 안내하는 것이다.현재 영업 허가 시 옥외광고부서를 경유하는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수원 등 13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고, 영업 폐업 신고 시 광고물 철거 안내는 평택 등 15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도는 사전경유제가 31개 시군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광고물을 허가받지 않고 표시하거나 설치한 자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의 벌칙 처분이나 500만 원 이하의 이행강제금,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영업 허가 시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경우 광고물의 표시 방법 및 수량, 허가·신고 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안내하고, 폐업 신고 시 옥외광고물 철거를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폐업 후 방치되는 간판이 없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시군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특사경, 추석 앞두고 성수식품 불법행위 집중수사

    경기도 특사경, 추석 앞두고 성수식품 불법행위 집중수사

    사회이슈
    2024-08-08 09:05:16 이정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360개소를 집중수사한다.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등록·미신고 제조․판매업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 떡, 김치 등 성수식품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이다.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식품 제조․가공업을 하거나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되고,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석 성수식품 가공․판매업소 수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건축선 후퇴부분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

    용산구, 건축선 후퇴부분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

    경제이슈
    2024-08-08 09:00:16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이달부터 ‘건축선 후퇴부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대시민 통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분은 사유지지만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부분을 구가 관리해 불편 민원을 해결하고 통행 안전 및 유지 관리를 하기 위함이다. 이번‘건축선 후퇴부분’은 사유지지만 도로와 인접해 있어 건축물을 건축할 수 없는 곳이다. 건축법상 도로는 보행과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너비 4m 이상을 일컫는다. 4m 미만일 경우 도로중심선에서 2m 후퇴한 선이 건축선으로 물러난다.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부분이 대지면적에서 제외됨에 따라 토지대장 상 토지면적과 건축물대장 대지면적이 상이해 민원 혼선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후퇴부분은 현황도면이 없으면 현장에서 사유지인지 공유지인지 식별이 어렵기 때문이다.  도로 파손 및 유지관리 미흡 시 민원이 제기돼도 사유지기 때문에 관리주체가 소유자에게 있어 민원 해결이 어렵다. 주차 차량이나 적치물 등 통행을 저해할 경우에도 단속이나 개선 조치가 힘들다. 이에 구는 신축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심의 및 인허가 시 건축선 후퇴부분에 대한 유지관리계획서를 제출받아 건축허가 조건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용승인 시 건축물대장에 건축선 후퇴부분 유지관리 동의서를 기재해 건축물 준공 이후 해당 부분에 대한 도로정비와 도로포장 등을 구에서 유지관리를 할 수 있게 한다. 소유자가 변경돼도 동의서는 자동 승계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관리의 사각지대였던 건축선 후퇴부분의 관리를 적극행정으로 유지관리에 힘써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 ㈜오뚜기,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 국내 출시

    ㈜오뚜기,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 국내 출시

    사회이슈
    2024-08-08 08:50:45 이정윤
    ▲ 오뚜기가 수출 전용 제품인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은 오뚜기의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보들보들’ 시리즈 중 하나로, 2022년 4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다.오뚜기는 수출 전용으로 판매하는 보들보들 시리즈를 맛보기 위해 해외에서 제품을 구매해오거나 역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해당 제품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라면’의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고소하고 진한 치즈 풍미에 화끈한 매운맛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코빌 지수는 4,500SHU에 이른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 동봉된 치즈 파우더를 기호에 따라 첨가해 치즈맛을 조절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외에서만 접할 수 있는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에 대한 국내 출시 요청에 힘입어 제품을 정식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보들보들 시리즈를 개발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북구청장, '친선환경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환영식'

    강북구청장, '친선환경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환영식'

    사회이슈
    2024-08-08 08:46:41 이정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8월 6일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4년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환영식'에 참석해 친선도시에서 강북구를 찾아온 학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강북구 친선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친선도시인 충남 부여군, 경북 김천시, 전남 익산시,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충남 보성군의 청소년들이 매년 지역을 돌아가며 한자리에 모여 2박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도 만들고 우정도 나누는 행사다. 강북구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전남 보성군의 청소년들을 15명씩 초대하여 강북구 청소년 15명과 함께 △근현대기념관 방문 △클라이밍 체험 △생존수영 배우기 △롯데월드 즐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친선도시에서 온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 도시마다 특색과 문화가 달라 서로 배울 게 많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강북구에서 민주와 평화의 참 의미를 배우면서 서로 친구도 사귀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끊임없는 직원 횡령사고 우리은행, 광고도 불법으로…홍보 효과는 톡톡해

    끊임없는 직원 횡령사고 우리은행, 광고도 불법으로…홍보 효과는 톡톡해

    사회이슈
    2024-08-07 21:32:10 이정윤
    지난 6월 발생한 100억원대 횡령 사고 이후 내부통제 강화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진 우리은행이 이번엔 불법옥외광고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우리은행의 불미스러운 횡령사고는 지난 2022년 700억원대 횡령 적발 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우리은행 김해지점에서 근무하는 대리급 직원 A씨가 100억원 상당의 고객 대출금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됐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해 9월 까지 이상징후를 포착했음에도 횡령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뭇매를 맞았다.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사실상 내부관리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최근 우리은행이 자산건전성을 키우고 대외이미지 제고에도 나선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중구에 소재한 우리은행본점 건물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요원인인 불법옥외광고물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관할 지자체인 중구청이 뒷짐을 지고 있는 사이 이곳을 오가는 시민들과 차량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형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가 돼 안전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도 방해해 자칫 대형 교통사고의 우려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불법광고물 관련 여러 차례 민원이 접수되었으나 중구청 관계자들은 “법적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답변으로 일축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은행은 불법광고물에 대해 중구청으로부터 잦은 제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중구청 도시디자인과에 “7월 말까지 시정 정비하겠다”고 해 기간을 연장해주었으나 이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중구청의 별다른 추가 조치가 없는 사이 우리은행은 불법광고물을 통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비판이다. 본지의 질문에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우리은행 측에 이행강제금을 물릴 예정”이라는 답변을 전해왔다.
  • 용산구 이촌역 ~ 서빙고역 지상철도변 2km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용산구 이촌역 ~ 서빙고역 지상철도변 2km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회이슈
    2024-08-07 17:09:23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촌역~서빙고역 지상철도변 국유지(서빙고동 241-37 일원) 2km 구간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철도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산림청 및 서울시에서 권장하는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산딸나무, 청단풍, 수수꽃다리 등 12,000주를 식재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 녹지대에 토양 개량 등 정비를 한 후,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이채로운 경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 2km를 식재지 형태 및 위치를 분석해 5개 타입으로 구분했고, 구간별 특성에 맞게 3개 유형으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구상했다. 주요 내용은 ▲다층‧다단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교각하부 암석원 조성 ▲녹지대 내 매력가든 조성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중부지방 기후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했다”라며,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고 다양한 수종의 식재를 통해 가로변 경관성 향상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철도변에 자연과 일상이 공존할 수 있는 힐링숲을 조성한다”라며 “기능과 미관을 고려한 ‘서빙고로 초록숲길’을 조성해 구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4년 연속 행안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4년 연속 행안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회이슈
    2024-08-07 17:00:59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산물 유통‧물류 체계 디지털화, 농산물 팰릿단위 로드맵 수립시행 등 획기적 업무혁신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창립이래 최대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미래 청사진을 만들어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특히 경험이 풍부한 민간 출신의 CEO가 직접 나서 경영환경을 바탕으로 도출한 전략들을 임직원들과 집중토론을 통한 실행계획으로 침체되어가는 공영도매시장을 ‘장사 잘되는 시장’으로 만들기에 적합했다는 평가의견도 있었다. 고유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응한 조직 운영 방향성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개편활동을 전개하면서 업무간소화 및 자동화, 협업분야 등을 발굴하고, ESG 기반 이해관계자별 분류 및 맞춤형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상 노력을 통해 복잡한 이해관계를 잘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안전한 도매시장을 위해 전문성과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을 안전분야에 확대 배치하고, 전문기관과 협력을 유지하면서 임직원, 유통인과 함께 소방서 합동훈련, 집중호우 대응훈련 등 재해 재난사고에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4년 연속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은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농수산물 유통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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