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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용산구, '흙으로 피운 꽃' 도예전 개최

    용산구, '흙으로 피운 꽃' 도예전 개최

    사회일반
    2021-03-15 19:27:58 이동규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흙으로 피운 꽃‘ (사)한국현대도예가회 초대전을 운영한다. 전시장소는 용산공예관(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74) 4층 전시실이며 용산공예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VR)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참여작가는 한국현대도예가회 임원·회원 29명이며 분청병(김시만), 해맞이(신미영), 토혼(구권환), 희망 주자(임헌자), 선의 흐름(조신현) 등 ’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봰다. 무료. 전시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2회(1회차 오후 2시, 2회차 오후 3시)에 걸쳐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시 공공예약 사이트에서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한국현대도예가회는 1978년 창립 이래 35년간 우리나라 도자 예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회원전은 19회, 특별전은 13회, 세미나는 18회에 이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현대 한국도예의 대표적 그룹인 한국현대도예가회와 함께 특별전을 개최한다”며 “만물이 소생하는 봄, 용산공예관에서 흙으로 피운 아름다운 도자공예 작품들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공예관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이태원로 274)에 위치했다.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2800㎡ 규모에 공예품 판매장(1층), 도자기·한복 체험장(2층), 공예배움터와 공방(3층), 전시실(4층)을 갖췄으며 시민 대상 공예 강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강좌 수강생은 26일까지 모집한다. 개설 강좌로는 세라믹 모빌 만들기, 한지 무드등과 팔각 꽃과반 만들기, 한지 필통과 육각 연필꽃이 만들기, 민화 시계 만들기 등이 있다. 수업은 4~5월 3~6회씩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4000원~12만원 수준이다. 
  • 김기덕 시의원, DMC역 상부 쇼핑몰도 연내 착공되어야

    김기덕 시의원, DMC역 상부 쇼핑몰도 연내 착공되어야

    정치일반
    2021-03-15 19:20:04 이동규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부의장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DMC역 상부 쇼핑몰 인허가 사업제안과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기에 앞서 11일 부의장실에서 서울시 관련부서인 서북권사업과장, 산업거점조성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마포구의회 신종갑, 최은하 의원, 서부발전연합회, 상암비대위, 지역주민대표등과 함께 지역현안 보고를 받고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김기덕 서울시의원은 “7년여 끌어온 DMC 상암쇼핑몰(상암부지 I3‧I4‧I5 특별계획구역)이 지난 1월 27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결되기까지 노력해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지역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롯데에서 상암DMC복합쇼핑몰과 연결되는 “DMC역 상부에 개발될 쇼핑몰(철도공단과 업무협약, DMC역 부지 특별계획구역, 대지면적 20,440㎡, 용도 판매시설 및 역무시설)도 사업자인 롯데 측 관계자에 의하면 3월 중에 은평구에 사업 제안서를 내고, 주무 부서인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에 제출되면 서울시 도시관리과를 통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와 금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뛰고 있다는데, 관련부서에서는 신속한 사전검토와 행정절차를 통해 상암쇼핑몰과 연계하여 조기에 착공, 준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속히 인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북권사업과가 1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수색역세권 보행네트워크(경의선 숲길 연장구간 5.2km 및 경의선 지하화 검토구간 5.4km) 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한 사업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연남동-성산동-상암동-향동천-구룡사거리로 이어지는 사업인 만큼 “하늘‧노을공원과 한 축을 이루며 보행편의를 도모하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주민들의 뜻에 부합하게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기덕 의원은 20년 째 사업자를 못 찾고 있는 랜드마크타워 부지(중심상업지역, 총 면적 37,262.3㎡)는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교통유발금 면제, 교통대책 등 과감한 조치로 복합비즈니스센터 사업자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주민들이 제안한 상암동과 수색역을 연결하는 통행로와 무빙워크 설치 필요성을 전달하면서 검토를 요청했고, 4월 중순께 김기덕 의원이 직접 서울시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 대표 등과 함께 현장에서 현안을 파악하여 정책을 수립하기로 협의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공직자들이나 주민들께서 저를 월드컵시의원(5대), 지하철시의원(8대), 쇼핑몰시의원(10대)으로 지칭한다”면서 “그동안 상암동은 그야말로 난지도의 설움에서 상전벽해, 천지개벽을 이룬 지역이라며 지역주민의 지지와 성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 상암쇼핑몰, DMC역 상부 쇼핑몰 계획도그러면서 김 의원은 “수색역세권 및 상암동 일대 개발사업은 서북권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대규모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상암동이 서울의 관문도시로서 DMC와 연계한 미디어시티 기능을 바탕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도시로 거듭 태어나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아 주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상암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효과로는 약 2,500명 고용을 통한 소득주도 성장에 기여하고, 재산세와 취득세 등 시‧구 세수 증대와 DMC 미디어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해외 관광객의 소비, 관광 및 문화체험의 거점 역할 수행이 가능해지고, 지역 내 중심상권으로 발전함은 물론 광역 상권 형성으로 강남 지역에 비해 소외 받아왔던 서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은혜, LH 출장비 부정수급자 46% ‘5년차 미만’직원

    김은혜, LH 출장비 부정수급자 46% ‘5년차 미만’직원

    정치일반
    2021-03-15 00:09:32 안상석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직원들의 출장비 부정수급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정수급자 절반에 가까운 46%가 입사한지 5년 미만인 저연차 직원들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이 14일 LH감사실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LH 임직원 출장비 부정수급 자체조사(조사기간 2020년 3~5월) 결과 및 부정수급자 근속기간’ 자료에 따르면 총 부정수급자 2898명(총 임직원 9449명·지난해 4분기 기준) 중 근속 연수가 5년 차 미만이 직원은 무려 1335명(전체의 46.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를 10년 차 미만으로 확대하면 비율은 52.5%(1524명)까지 올라갔다. 이어 10년 차 이상~20년 차 미만은 590명(20.3%), 20년 차 이상~30년 차 미만은 343명(11.9%), 30년 차 이상은 439명(15.1%)으로 각각 나타났다.최근 LH땅 투기 의혹 사태가 심화되는 중 주로 젋은층이 이용하는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에는 LH소속임을 인증하는 이용자들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글을 다수 올려 논란이 되었다.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니련다”,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내부에서는 신경도 안 쓴다”등의 글을 올려, LH가 저연차 때부터 광범위하게 도덕적 해이와 비리에 관용적인 분위기가 아니냐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부정수급자의 근무지는 공교롭게도 최근 땅 투기 의혹의 중심에 있는 본사와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사와 서울(용산특별본부 포함)·경기·인천지역본부 내 부정수급자 수는 총 1601명으로 전체의 55.2%를 차지했다. 개별적으로는 인천지역본부가 496명(17.1%)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본사(483명·16.6%), 서울지역본부(402명·13.8%) 순이었다. 
  • 봄철 미세먼지 발생 대비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봄철 미세먼지 발생 대비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ECO
    2021-03-15 00:01:54 안상석
    수도권 지역 배출가스 5등급 차량매연저감장치 임의탈거·무단훼손 단속 동시 실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0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각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서울 및 경기도 내 차량 진출입로 주요 거점 7곳에서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를 활용하여 주행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원격측정 단속에 나선다. 특히, 서울 동호대교 남단에서는 운전자가 본인 차량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측정 결과(좋음·양호·나쁨으로 구분)를 전광판을 통해 알려준다. 차량 운전자는 이번 단속에 따라야 하며,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이 내려진다. 개선명령에도 불구하고 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으면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단속 기간에는 환경부(수도권대기환경청)와 서울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수도권 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매연저감장치 임의탈거 또는 불법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단속도 병행한다. 매연저감장치를 임의로 떼거나 무단으로 훼손한 차량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 제91조의 규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매연을 과다하게 배출하는 차량에 대해 적절한 정비·점검을 받도록 유도하고,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올 가을 자동차 공장환경이 멈추게 될까?

    올 가을 자동차 공장환경이 멈추게 될까?

    경제일반
    2021-03-14 23:43:58 곽덕환
    [시사경제스케치=곽덕환기자]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여파로 한국의 자동차 완성차 업계가 부품부족으로 공장이 멈출 수 있다는 우려로 긴장하고 있다.지난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한파 등으로 인한 기록적인 정전 사태로 NXP, 인피니언 등 주요 차량용 반도체 생산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면서, 핵심부품의 수급에 차질이 생겨 2021년도 3분기까지 6개월 이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이미 지난 2월8일부터 말리부, 트랙스를 생산하는 부평2공장의 가동을 50%로 낮춘 한국GM은 미국 본사인 GM(제너럴모터스)의 반도체 수급 및 공급물량을 확인하며 감산조치의 연장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전체적인 생산라인을 반도체 재고량에 맞춰 모델별로 조정하고 있고, 하지만 이 문제로 인해 전체적인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분기별 목표를 세우고 확인하던 차량용 반도체의 재고를 매주 단위로 본사가 직접 점검하고 각 모델별로 생산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 그동안 현대.기아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가 적용된 부품을 현대모비스와 보쉬, 콘티넨탈 등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1차 부품공급 협력업체에 재고 관련 업무를 맡겨왔었다. 다만 반도체 수급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지난 23일 공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양산에도 차질이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물론 이런 문제는 단지 한국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포드, 르노, 폭스바겐, 도요타, 닛산, 혼다, 마즈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차질을 겪고 있고, 전기차 전문기업 테슬라도 일부 모델의 감산을 통해 반도체 수급문제에 대처하고 있다.따라서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은 더 이상 반도체 관련 생산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노심초사 걱정하며 3분기 이후의 생산 목표를 수정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 가상화폐가 뭐야?(2)

    가상화폐가 뭐야?(2)

    경제일반
    2021-03-14 23:36:16 안상석.곽덕환
    지난 호에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토큰의 의미를 알아봤다. 이번 호에서는 토큰이 뭐길래 투자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왜 비트코인에 열광하는지 그 배경을 알아보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방법을 찾아본다.세계 최대 부호 중 최고의 자리를 넘나드는 일론 머스크,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그룹의 총수다. 그가 던진 말 한마디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했고, 또 다른 말 한마디에 폭락도 했다. 어떤 말이 맞는 걸까? 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발언이 미칠 영향을 분석도 안한 것일까? 아니면 일부러 알면서 그랬을까? 여기에서 어느 전직 주식투자전문가의 말이 생각난다. “개미들은 뭉쳐야 본전이고, 흩어지면 파산이다.”. 일반 대중들은 개개인으로 보면 투자규모도 작고, 투자할 수 있는 종목도 적다. 특히 투자를 위한 정보 수집의 한계에 부딪힌다. 그래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인터넷의 투자정보라는 것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최근 미국에서 게임스톱이라는 회사의 주가를 놓고 공매도투자자들에 대한 개미들의 반란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솔직히 그정도로 대형 펀드사나 투자자들이 충격을 받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들은 분명 또 다른 탈출구를 만들 것이고, 개미들이 미처 준비할 시간도 없이 역공을 펼칠 것이 분명하다. 당신은 투자전문가의 말을 얼마나 믿습니까? 매일 스팸을 차단해도 들어오는 SNS와 이메일의 주식, 암호화폐 등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광고들. 왜 그들은 우리에게 돈 되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걸까? 그들 말대로 혼자 부자되는 것이 싫어서일까? 정답은 둘 다 아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려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공동이란 힘을 만들기 위한 작전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대중들은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 대부분 개미들은 여유자금이 없거나 많이 부족하다. 즉, 새로운 먹잇감(?)에 대한 투자정보가 나왔을 때, 그것을 원하는 만큼 원하는 시기에 사들일 자금이 부족하다. 이때 개미들은 두 가지 선택을 하게 되는데, 다른 곳에 투자된 주식을 팔아서 새로운 종목을 사들이는 것과 은행이나 주변으로부터 부족한 자금을 빌려오는 것이다. 이 모두 앞에서 벌어지는 수익에 눈이 멀어 뒤에서 벌어지는 손해를 보지 못할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도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다가 반대쪽에서 일어나는 손실에 대해 그들은 변수 또는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는 단어로 얼버무린다. 최근 비트코인에서 일어난 호재들을 먼저 살펴보면, 일론 모스크는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물론 그 발표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폭등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사들인 시점이 먼저였을까?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먼저였을까? 물론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으로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거두게 된다. 그 뒤를 이어 마스터카드사가 비트코인을 결제시스템에 추가한다고 밝혔고, 트위터는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하겠다고도 하였다. 이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굵직한 호재들이 쏟아지며 거래가격 급등 이후에 미국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5만달러 대로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페이팔 등이 송금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키겠다는 등의 호재로 7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런 급격한 가격 변동의 배경에 어떤 음모가 숨어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의심해보지 않는다면 그것도 문제다. 비트코인을 옹호하는 많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드높은 위상에 대해 이렇게 진단한다. “비트코인은 어느 특정 국가나 정부, 중앙은행 등으로부터 독립되고 분화된 국경 없는 공동통화의 개념을 가지고 있어, 인위적인 평가 절하나 통제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단점은 정말 없는 것일까? 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장점만 부각하는 발언을 쉽게 뱉으면서도 단점에 대해서는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일까? 진실을 알기 위해 과감하게 질문해 본다. “정부의 통제가 없다는 것은 정부가 절대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비트코인의 절대가치는 누가 정하게 되는건가?”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유로운 시장에서의 거래를 내세운다. 그런데 이 자유로운 시장이 공정하고 평등하다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전문가 또한 없다. 비트코인 거래가격의 폭등에 대해 발행 총량이 2100만개를 넘지 못하는 발행총량에서 비롯된 희소성 때문이라고 하는 분들이 꽤 있다. 이를 두고 “중앙은행이 맘만 먹으면 국민을 속이고 얼마든지 찍어낼 수 있는 화폐들보다 비트코인이 더 안전하다”고 외치기도 한다. 하지만 정상적인 국가의 정부라면 이런 행위는 하지 않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의 많은 정부들이 경기 부양책으로 시중에 막대한 자금을 풀면서 이런 오해를 일으켰고, 대중들은 사실처럼 느꼈다. 대한민국의 예만 보아도 정부는 재난지원금을 나눠줬고, 모두가 그 돈이 어디에서 나왔냐고 의심한다. 그것을 기축통화라고 하며, 자칫 통화의 절대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국채에 의해 지출된 자금은 빚이며, 미래의 국민들이 부담해야 할 짐이다. 일부 암호화폐 옹호론자들의 주장처럼 화폐의 절대가치가 손상될만큼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물가는 변할 수 있으나 화폐의 절대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빅테크(Big Tech)” 기업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빅테크란 대형정보기술기업이라고도 하는데, 국내의 카카오,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플랫폼 제공사업 등을 핵심으로 금융시장에 진출한 기업 등을 뜻한다. 우리가 자주 들어온 핀테크(Pin Tech)는 금융권이 IT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IT기업이 금융 수익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이다. 최근 실리콘벨리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심산업으로 등장한 빅테크기업들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한 것이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주요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정부의 규제를 피하고, 글로벌 시장의 결제방법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통화가 적합하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잠시 비트코인 비판론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생기는 부분이다. 미국의 뉴욕대 교수인 누리엘 루비니의 말을 인용하면, “아무 가치도 없으며, 계측도 불가능한 디지털 부호를 통화라고 부르는 것이 터무니없다. 비트코인의 절대가치는 ‘0’이며, 탄소세를 부과한다면 마이너스(-)이다.” 비트코인의 채굴을 위해 막대한 전기가 소모되고, 그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된 화석연료의 사용을 빗대어 말한 것이다. 지난 2017년 비트코인이 2만달러에서 3천달러로 곤두박질 친 이유를 여기에서 찾기도 한다. 최근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와 함께 경제 한파가 불어닥쳤지만, 현재의 초저금리 거품이 걷히고 경제가 회생하면 비트코인의 실효성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순식간에 거래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비트코인=블록체인’이라는 공식에 대해 “블록체인은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인가?”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지 20년이 다되었다. 이제 과거의 기술적 논리일 뿐이다. “단돈 20만원에 기본적인 블록체인 서버를 구축해 드립니다.”라는 광고를 볼 수 있는 세상에서 당신은 살고 있다. 집에서 노트북과 인터넷, 신용카드 등만 준비하면,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간단한 오픈소스를 다운로드 받아 1시간 이내에 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 설치할 수 있다. 물론, 비트코인처럼 2100만개라는 발행제한 없이 당신이 원하는 만큼 무한대로 생성할 수 있다. 단, 당신의 컴퓨터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그리고, 서버나 고성능 대용량의 컴퓨터가 필요하면 온라인으로 임대하면 된다.[시사경제스케치 = 곽덕환] 
  • 영세사업장 ‘대기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기업 모집

    영세사업장 ‘대기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기업 모집

    사회일반
    2021-03-14 07:58:28 안상석
    ▲ 방지시설설치및 개선비용의90%지원(자부담10%)[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에 올해 1,038억 원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소규모 영세사업장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 노후 방지시설 설치·교체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저녹스버너 교체 설치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각 시·군별 공고일 기준 도내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대기배출시설 인·허가를 받은 4~5종 중소사업장이다. 예산 상황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대기배출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발생 규모에 따라 1~5종으로 구분되는데, 4~5종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합계가 연간 10톤 미만인 사업장, 1~3종은 10톤 이상인 사업장이 해당한다.선정된 사업장에는 대기방지시설 설치·개선 비용의 90%까지 지원하며 자부담 10% 조건이다. 자부담 비용도 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 기금을 통해 융자가 가능하다.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31개 시·군별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기술진단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시설을 보수하고 교체하는 등 사업장의 자발적인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 '매봉산 유아숲체험원' 개원 앞두고 현장환경점검

    유동균 마포구청장, '매봉산 유아숲체험원' 개원 앞두고 현장환경점검

    사회일반
    2021-03-14 01:23:25 이동규
    ▲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이 3월 관내 지역 내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현장환경점검지난 12일 오전,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시설물 현장환경점검을 실시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다가오는 15일 유아숲체험원의 개원을 앞두고, 아이들이 이용할 시설물에 문제가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두번 째)이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현장환경점검 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현장환경점검을 하고 있다.유 구청장은 이날 점검을 통해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하기 쉬운 지반 침하, 원활한 배수기능 유지여부 등 세밀한 부분에서부터 짚라인 등 각종 설치 시설물의 안전여부 확인까지 유아숲 운영을 전반에 걸쳐 점검하며 개원에 대비했다.유 구청장은 "아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매봉산 유아숲체험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수시로 찾아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충북 충주 산란계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충북 충주 산란계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ECO
    2021-03-14 01:15:54 안상석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충북 충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550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3.12)됨에 따라 정밀검사 진행 한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환경부,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강화?

    환경부,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강화?

    ECO
    2021-03-14 00:59:00 안상석
    ▲ 단속못하고 있는 당국...국민들만 피해                                                                               (사진=이정윤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내일부터 모레까지 수도권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3월 13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보통’ (16~35㎍/㎥) 수준을 유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등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3월 14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 전역 미세먼지 예비저감 조치를 발령, 공공 사업장 운영시간 단축,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도로청소차 운영 확대 조치된다. 환경부는 주말에도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상황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서울 강남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소각시설 가동률 조정과 방지시설 운영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 이행현황을 현장 점검한다. 환경부 김승희 대기환경정책관과 안세창 수도권대기청장은 시화‧반월 공단을 찾아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과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미세먼지 다배출 업소 점검 현장을 확인한다. 한편,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면 ’미세먼지 대응·저감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동참도 필요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때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후에는 손씻기, 세수하기 등으로 미세먼지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현장관리미흡으로 공사장 주변도로 불법주차및 미세먼지가 휘날리고있다또한,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차 공회전 줄이기, 불법소각·배출 즉시 신고하기 등 주민의 참여도 필요하다. 홍정기 차관은 “환경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전국 모든 지자체는 ‘초미세먼지 3월 총력대응’을 이행하면서,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중”이라고 언급하면서, “국민들께서도 미세먼지 상황이 좋지 않은 날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땅 투기 논란 LH 前고위 간부, 유서 남기고 극단적 선택

    땅 투기 논란 LH 前고위 간부, 유서 남기고 극단적 선택

    사회일반
    2021-03-12 17:33:21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위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LH 전북본부장을 지낸 A(56)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는 시민이 발견했다. A씨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 괴롭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당사자가 이번 LH 투기 의혹 수사대상자는 아니다”며 “CCTV 행적상 범죄 혐의는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주택가 음식물쓰레기 용기 세척 집중환경관리

    서울 중구, 주택가 음식물쓰레기 용기 세척 집중환경관리

    사회일반
    2021-03-12 16:43:48 이정윤
    ▲ 위생환경관리중인 세척업체 서울 중구는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 세척을 3월부터 11월까지 월1회 이상, 여름철에는 월 2회 이상 집중환경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일반주택가 및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가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오는 11월까지 지역에 설치된 모든 용기를 매달 세척해 깨끗하게 환경관리할 계획이다.우선 음식물 쓰레기 배출장비인 RFID 용기 347개와 일반 수집용기 476개, 총 850개이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전문장비를 갖춘 세척업체를 선정하여 진행한다. 또한 고압스팀 세척 장비를 장착한 1톤 트럭과 전문인력 2명이 투입돼, 살균소독제 및 악취제거제와 고압스팀으로 종량기 내·외부와 투입구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온도,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월 2회 이상 세척하여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 2014년부터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해왔으며,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2017년부터는 일반 주택가에도 보급해왔다. 특히 일반 주택가에 보급한 종량기는 설치뿐만 아니라 전기세, 통신비 또한 구청에서 부담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의 청결을 꼼꼼히 살펴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골목길 구석구석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총력대응현장 점검

    한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총력대응현장 점검

    ECO
    2021-03-12 16:21:12 이동규
    ▲  남상기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남상기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가 12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총력대응을 요청했다. 3월은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고농도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며, 현재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3월 11일부터 이틀 연속 발령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5등급차 운행제한 강화, 석탄발전 가동축소, 사업장·공사장 운영축소 확대, 불법배출 단속 및 다량배출사업장 집중점검, 불법소각 예방활동 등 저감조치를 강화하여 시행 중이다. 특히, 한강청에서는 간부공무원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배출시설 점검,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우심지역 순찰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자발적 감축 협약 사업장과 함께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상기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자체와 협력하여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추진하겠다” 면서, “지역 주민께서도 5등급 차량 운행을 금하고, 외부활동시 마스크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환경재단, ‘지구쓰담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단체 모집

    환경재단, ‘지구쓰담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단체 모집

    ECO
    2021-03-12 15:53:2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국내 쓰레기 저감을 위한 ‘지구쓰담 캠페인’에 참여할 풀뿌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환경재단이 지난해 심각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국내 환경 단체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대중 인식 개선 활동 △정화 활동 △풀뿌리단체 지원이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The Coca-Cola Foundation)의 후원으로 10개의 국내 해양 보호 단체가 활동했다.  지원받은 활동단체는 해안지역과 수중에서 정화작업을 통해 총 12t의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환경보전에 앞장섰다. 올해 ‘지구쓰담 캠페인’ 활동단체 지원 2기 또한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의 후원을 받아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해양’을 비롯해 ‘도심’의 정화 활동을 추가 지원해 해양뿐만 아니라 내륙 곳곳의 폐기물(쓰레기)의 수거 작업과 더불어 모니터링, 연구조사,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6단체 총 6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해양 △도심으로 신청 기준, 활동 기간 및 지원금은 상이해 기준에 따라 신청해야 하며,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적정성 등을 바탕으로 선정된 단체는 5월부터 국내 쓰레기 저감을 위해 활동한다. 이번 지구쓰담 캠페인의 ‘해양’ 분야 단체지원 활동은 해안 지역 쓰레기 수거를 통해 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방지하고 해양 공간에서의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해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한다.  또한 ‘도심’ 분야 단체 지원을 통해서는 내륙 지역에서의 폐기물 모니터링 및 수거를 통해 플라스틱의 사용량 추이와 제조사 및 브랜드 조사로 연계기업 및 지자체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재단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홈플러스 창립 기념 1+1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홈플러스 창립 기념 1+1

    경제일반
    2021-03-12 15:53:1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생활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홈플러스 창립 24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통해 베스트셀러 상품인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를 원플러스원(1+1)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 베스트셀러 상품인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를 기존 30롤에 6롤을 추가한 36롤 한정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에 1+1 혜택까지 있어 30롤 가격으로 72롤의 화장지를 구매할 수 있다.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는 출시 이후 홈플러스 화장지 판매 부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친환경 인증 화장지다. 도톰한 3겹 데코로 제작돼 높은 흡수력을 자랑하며, 무향 및 무색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생산부터 폐기까지 에너지 및 자원 소비와 오염 물질을 최소화해 4년 연속 환경부 공식 친환경 마크 인증을 획득했으며, 다 쓰고 버려지는 비닐 포장지를 다용도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모나리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환경친화적이면서도 품질 높은 모나리자의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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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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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3 16:29:11
  •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친환경가이드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이정윤 2025-09-02 20:49:25

ESG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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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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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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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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