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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폭스바겐코리아 ‘ 가을 환경 서비스 프로모션’ 실시

    폭스바겐코리아 ‘ 가을 환경 서비스 프로모션’ 실시

    경제일반
    2020-09-08 21:31:13 안상석
    ▲  폭스바겐코리아 2020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0월 8일까지 전국 35개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서 고객들이 차량 유지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된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 구매를 독려하고, 추가적인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폭스바겐 2020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4월 출시한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주요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서비스 패키지 상품이다. 출시 이후 5개월여 만에 약 1만 6천여명의 고객들이 2만 6천여 건의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하였으며, 특히 엔진오일 서비스 패키지의 경우 30%의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무상 차량 정기점검 서비스를 2회 추가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약 5주간 진행되는 본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들의 차량 운영에 있어 총 소유비용 (TCO) 절감을 돕는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의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구매 고객 및 이용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할인혜택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우선 해당 기간 동안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하는 My VW 앱 회원 고객들에게는 서비스 패키지 구매 건수에 따라 뉴 브랜드 로고로 제작된 정품 액세서리 키링(서비스 패키지 1개 구매), 선착순 3천개 한정으로 전동 슬라이딩 휴대폰 거치대(서비스 패키지 2개 이상 구매) 등을 각각 증정한다. 또한 기간 중 서비스 패키지를 이용해 정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 서비스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았던 와이퍼 블레이드, 디퍼렌셜 오일, 팬벨트 및 텐셔너 등의 추가 소모성 부품들을 2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타이어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의 대중화라는 브랜드 목표를 실현하고자 차량 운용의 총 소유비용 (TCO) 절감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통해 폭스바겐 고객들이 차량을 더욱 합리적으로 오래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폭스바겐 2020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폭스바겐 통합 차량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마이 폭스바겐 앱’ 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해양환경공단,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CO
    2020-09-08 21:24:05 안상석
    ▲ 고파도 현장설명회 사진[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8일 충남 서산시 소재, 고파도 마을회관에서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파도 지역주민 및 서산시 관계자와 시공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의 시공계획을 공유하고 당부사항 및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파도 갯벌은 생태계 건강도가 우리나라 상위 25%인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에 위치한 갯벌인데 최근 10여 년간 양식장 및 유수지가 기능을 상실하고 방치되면서 주변 연안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공단은 건강한 갯벌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방조제 철거 및 교량화, 배수시설 설치, 갯벌조성과 헬기장 이전을 주요 공정으로 하는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고파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고파도 갯벌의 생태 건강성 및 생산성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사이다, 콜라, 탄산수, 에너지음료 매출 쑥쑥

    롯데칠성음료,사이다, 콜라, 탄산수, 에너지음료 매출 쑥쑥

    경제일반
    2020-09-08 21:19:0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탄산’이 올해 상반기 음료 시장을 이끌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야외 활동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톡 쏘는 청량감을 가진 사이다, 콜라, 탄산수, 에너지음료 등 탄산음료가 일제히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대표적인 탄산음료로 손꼽히는 사이다와 콜라의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 매출은 각 1,510억원, 2,712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4%, 12% 성장했다. 또한, 탄산을 포함한 탄산수와 에너지음료 매출도 각 494억원, 1,184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9%, 10% 증가했다. 주스 등 다른 음료 카테고리의 매출이 한자릿 수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돋보이는 성과다. 성장하는 음료 제품군의 공통점은 바로 탄산이다. 탄산음료는 특유의 짜릿한 청량감이 다른 음료로 대체될 수 없고, 마시는 즉시 속을 뻥 뚫어주는 시원함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제격이다. 배달 음식의 수요 증가에 따라 대표 배달 음식인 치킨, 피자, 족발 등이 탄산음료와 궁합이 좋은 것도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줬다. 음료 전문점에서 탄산음료를 대체 할 수 있는 제품이 흔치 않고, 기능성 음료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경기 불황에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이유다. 또한, 식품업계에서 복숭아, 금귤 등 다양한 과즙을 활용한 탄산음료를 선보이며 제품을 확대해 나가는 것도 시장 성장의 비결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시장 붐업 조성을 위해 마케팅 강화 및 제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사이다 1등 브랜드 칠성사이다는 올해 출시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캐스팅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펩시콜라는 우리 문화유산인 한글, 풍물놀이 등의 이미지를 담은 ‘대한민국 컬처 에디션’을 선보였다. 탄산수 1등 브랜드 ‘트레비’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300mL 부터 1.2L까지 용량을 다변화했으며, ‘핫식스’는 용량과 칼로리를 차별화한 ‘더 킹’ 제품의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음료 시장을 이끈 탄산이 들어간 음료의 인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탄산을 활용한 음료 제품군 확대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정기분 도로점용료 944건 감면 완료

    용산구, 정기분 도로점용료 944건 감면 완료

    사회일반
    2020-09-08 20:42:43 안상석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944건을 25% 감면(환급) 조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가계 지원을 위해서다. 감면 대상은 지역 내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다. 구는 우선 기납부자를 대상으로 감면 조치를 끝냈다. 시설 유형에 따라 ▲차량진출입로 478건 ▲돌출간판 148건 ▲사설안내표지판 98건 ▲가판대, 거리가게 204건 ▲연결통로,지상,지하점용 시설물 16건으로 나뉜다. 감면액은 6억3897만원이다. 미납부자(체납자)에게는 수정된 고지서를 새로 발송했다. 해당 감면 건수는 213건, 감면액은 3065만원이다. 도로점용료는 도로법 제61조(도로의 점용허가) 및 제66조(점용료의 징수)에 따라 사전 허가 후 도로를 점용하는 자에게 매년 부과된다. 정부 방침에 따라 구는 지난 7월 도로점용료 감면 및 반환 조치 안내문을 감면대상자들에게 발송했다. 도로점용료 감면은 올해만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내년에는 다시 감면 전 기준으로 점용료가 산정될 예정이다. 기존 감면대상(정부 및 공익시설)은 이번 감면에서 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작으나마 주민,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급도 신청기한을 25일까지로 연장한 만큼 상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급은 2020년 6월 30일 이전에 사업을 개시하고 신청일 현재 계속 영업 중인 자영업자(신규 창업 소상공인)와 2019년도 매출액이 10억원(영업기간 6개월 미만인 경우 5억원) 미만인 소상공인에게 지급된다. 지원액은 이태원관광특구의 경우 업소당 100만원, 그 외 지역의 경우 업소당 70만원이다. 이 외도 구는 ▲중소·청년기업·소상공인 대상 융자 금리 인하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운영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용산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 지원 등 모든 방법을 동원, 경기 회복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 강득구 의원, ‘생태환경교육 강화 2법’ 대표발의

    강득구 의원, ‘생태환경교육 강화 2법’ 대표발의

    ECO
    2020-09-08 20:33:0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은 8일 모든 교육주체가 생태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무총리 소속으로 기후위기 교육위원회를 설치하는 ‘생태환경교육 강화 2법(교육기본법·환경교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강 의원이 발의한 ‘생태환경교육 강화 2법’은 최근 기후위기 관리의 중요성이 전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생태환경교육이 나라 발전을 위해 국회가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기본법 일부개정안’은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수립·실시해야 하는 필수적인 시책을 명시하도록 하고 있어, 모든 국민이 생태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적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교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은 기후위기에 따른 교육계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교육주체와 교육기관, 환경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기후위기 교육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어, 기후위기에 대한 생태환경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요즘, 제대로 된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부나 개인의 대응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교육계가 환경문제를 보다 깊이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K뉴딜 위원회의 디지털뉴딜위원회와 그린뉴딜위원회 양쪽 모두에서 교육분야 정책 책임위원을 맡고 있다.  
  • 환경부, 악취기술진단 대상 확대 ... 공공환경시설 악취관리 강화

    환경부, 악취기술진단 대상 확대 ... 공공환경시설 악취관리 강화

    ECO
    2020-09-08 20:18:36 안상석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관내 천(2020년2월)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악취기술진단 대상 확대 등을 담은 ’악취방지법‘ 법률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9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삼았으며, 현행 악취관리 제도 운영상 미흡한 부분을 정비하거나 보완했다.공공환경기초시설 악취기술진단 대상 확대  공공환경기초시설에서 5년 주기로 받는 악취기술진단 의무대상시설을 현행 하·폐수, 분뇨 등 5개 시설 (➊ 공공하수처리시설, ➋ 분뇨처리시설, ➌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➍ 공공폐수처리시설, ➎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에서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시설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악취기술진단은 2013년부터 의무화된 5개 대상시설 외에도 찌꺼기(슬러지) 및 음식물 폐수 처리시설 등 다른 시설에서도 악취가 많이 발생해 그간 진단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5개 의무대상시설 외에 찌꺼기(슬러지) 및 음식물 폐수 처리시설 등 악취 민원이 많은 시설에 대해서도 기술진단을 의무적으로 받게 하도록, 환경부 장관이 악취기술진단 의무대상시설로 추가 지정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악취기술진단 의무대상시설 확대를 통해 그동안 관리사각지대에 있었던 공공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내실있는 악취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개선명령 시 개선계획서 제출 의무 명시   악취배출사업장에서 악취기준 초과에 따른 개선명령·권고 시 조치내용 등 검토를 위해 개선계획서를 감독기관에 제출하도록 명시했다.현재 사업장에서 개선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나, 감독기관에 제출의무 규정이 없어 개선명령 이행 절차에 대해 현장에서 혼선이 있었다. 이에 개선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여 사업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개선계획서를 검토·처리하는 지자체의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악취검사기관 준수사항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 신설  악취검사기관에서 정도관리 의무 등 준수사항 (▴ 정도관리를 받아야 함, ▴ 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분석, ▴ 서류보존 의무 등) 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취소 등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했다.기존 악취방지법 시행규칙에 따른 ’악취방지법‘ 제19조에 따른 악취검사기관 지정취소 세가지 사유는 ①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을 받은 경우, ② 악취검사기관 인력 장비 지정기준 미비한 경우, ③ 검사결과를 거짓으로 작성한 경우였으나, 개정을 통하여 악취검사기관 준수사항 위반 시에도 지정취소가 가능해졌다.측정값에 영향을 주는 준수사항 위반 시 악취검사기관의 행정처분이 가능해지면서 악취검사기관의 측정값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악취배출시설 명칭 및 시설분류 현행화  대기배출시설 및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시설분류 명칭이 변경 됨에 따라 2006년에 개정된 악취배출시설 명칭 및 시설분류를 현행화했다.현재 45종의 악취배출시설 분류는 현재의 대기배출시설 분류와 한국표준산업분류와 다른 부분이 있어 39종 (12종 → 5종, (분리) 1종 → 2종, (명칭 및 규모변경) 14종)으로 조정했다.  이번 법률 및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 법령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최종원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법률 및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공공시설에 대한 악취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동대문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로 받아요 " 꼭"

    동대문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로 받아요 " 꼭"

    사회일반
    2020-09-08 19:59:47 안상석
    ▲ 예방접종[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비슷해 이번 가을 두 가지 질병이 동시에 유행할 경우 환자 구분에 많은 사회적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어느 해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것을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및 62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 등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구의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은 만 12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임신부 등으로 총 91,117명이었지만, 올해부터 만 13세를 지원 대상에 추가하고 한시적으로 만 14~18세, 만 62~64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대비 28,971명이 늘어나 31% 가량 증가했으며 올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 구민은 120,088명으로 전체 구민의 약 35%가 지원 대상이다.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분산접종을 실시해 대상자별로 접종 시기를 구분했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어플을 통해 사전예약도 가능하다.2회 접종 대상자인 어린이(만 6개월 이상 9세 미만)의 경우 이달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내년 4월 30일까지,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만 9세 이상 18세 이하)인 경우 이달 22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1945.12.31. 이전 출생자)은 다음달 13일, 만 70~74세 이상(1946.1.1.~1950.12.31.)은 다음달 20일, 만 62세~69세 이상(1951.1.1.~1958.12.31.)은 다음달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접종하면 된다.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등 임신 증빙 서류를 지참해 이달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하면 된다.구는 다음달 27일부터는 만19~61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장애인(기존 1~3등급),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접종도 실시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절감을 지원한다.한편 구는 올해 한시적으로 인플루엔자 위험직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민접촉 빈도가 높은 공공서비스 직업군 종사자 및 외부환경 노출‧접촉 직업군으로 의료기관 종사자, 보육시설 종사자, 대중교통 운전원, 산후조리원 종사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환경미화원, 공동주택 경비인력 등이 접종 대상에 포함됐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관내 위탁의료기관 209개소)을 방문하면 된다.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 및 위탁의료기관은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및 동대문구보건소 누리집  내 정보광장>보건소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는 안전한 접종환경 조성을 위해 백신냉장고 상태, 전산등록시스템 사용법, 예진표 및 안내문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해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증상이 비슷해 동시에 유행할 경우 방역 체계에 혼란이 올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라며, “올해 지원대상이 확대된 만큼 구민들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편리하게 무료 예방접종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 살아쉼쉬는 동대문구...추경117억원편성

    소상공인 살아쉼쉬는 동대문구...추경117억원편성

    경제일반
    2020-09-08 19:50:25 안상석
    재정안정화기금 30억 원 신규 조성…불요불급한 행사비...공공시설 운영비 등 47억 원 감액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17억 원을 편성해 8일 동대문구의회에 제출했다. 구는 이번 추경안 예산을 서울시 조정교부금, 국·시비 보조금에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가용 재원을 동원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민생 안정, 구 시설물보수 등 안전 및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했다.구는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한 재난지원금 및 방역소독·물품 등 소요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3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긴급 위기가구 지원 9억2천만 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확대 8억3천만 원 △코로나19 실시간 알림 서비스 지원을 위한 홈페이지 서버 증설에도 1억4천만 원을 투입하여 감염병 대응을 강화한다. 아울러 10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 위해 필요한 할인보전금 2억 원, 소상공인을 위한 동대문구 공용재단실 조성 9천만 원, 청량리종합도매시장 환경 개선 5천만 원, 동대문구 관광안내소 설치에 7천만 원을 배정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반을 정비한다. 연일 계속된 강수 피해 복구 및 수해예방을 위해 하수·하천시설물과 하수도 및 빗물펌프장 정비·관리에 10억 원을 추가 투입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침하되고 균열된 도로시설물 정비에 3억 원을 편성하는 한편,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실시설계 및 공사에 6억 8천만 원을 편성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킨다.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주차장특별회계 전출금 20억 원을 편성하고, 공동육아방 설치, 보건소 정신건강전문인력 지원 등에 1억 7천만 원을 투입하는 등 구민 생활 개선을 위한 현안 업무도 소홀함이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재정안정화기금 30억 원을 신규 조성하여 향후 재정 수요에 대비한다.기획예산과 양광숙 과장은“ 이번 편성안에서 구 공공시설 사용료 및 징수교부금 등의 수입 감소와 국·공유재산 임대료 및 도로 사용료 등에 대한 감면 정책을 반영하여 세외수입 32억 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2회 추경은 세입·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기존 감염병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자 했다”며 “구민 생활경제가 회전할수있는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동대문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달 23일 확정될 예정이다. 
  • ‘통증 완화’, ‘혈액 순환’ 등 의료기기 오인 및 거짓‧과대광고 적발

    ‘통증 완화’, ‘혈액 순환’ 등 의료기기 오인 및 거짓‧과대광고 적발

    사회일반
    2020-09-08 19:32:00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통증 완화’, ‘혈액 순환’ 등 의료기기 오인 및 거짓‧과대광고 61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인 파라핀 욕조 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의 온라인 판매광고 사이트 1,388건을 점검하여 부당광고 61건을 적발하고 사이트 접속차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에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올바른 의료기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8월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파라핀 욕조는 파라핀을 용기에 넣고 일정 온도를 유지하여 손, 발 등의 통증완화에 사용하는 2등급 의료기기로, 최근에는 의료기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기인 파라핀 욕조 광고를 대상으로 미검증 효능‧효과를 표방한 거짓‧과대광고 등 부당광고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결과, ▲공산품이 ‘통증완화’, ‘혈액순환’ 등 의료기기 성능을 표방한 오인광고 43건 ▲의료기기 허가사항이 아닌 부종 등의 효능을 표방한 거짓‧과대광고 18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통증완화 목적으로 파라핀 욕조를 구매할 경우 공산품의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료기기’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사용할 때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 관심이 높은 생활밀접제품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액상차가 건강기능식품?…식품제조업체와 수출업체 적발

    액상차가 건강기능식품?…식품제조업체와 수출업체 적발

    사회일반
    2020-09-08 19:31:29 이정윤
    ▲ 건강기능식품으로 둔갑한 제품 사진[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홍삼제품에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을 붙여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한 식품제조업체와 이를 베트남에 수출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식품인 액상차를 건강기능식품 으로 둔갑시켜 베트남에 수출한다는 정보가 있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현장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업체가 불법으로 제조·유통한 물량은 3,840kg(1만6천병, 240g/병), 시가 8,150만원 상당이었으며, 단속결과, 지난해 12월 충남 천안시 소재 식품제조업체인 A업체는 ‘고려홍삼정365골드(액상차)’ 480kg(2천병)을 만들어 B업체(강원도 원주시 소재)가 제공한 ‘건강기능식품 6년근 홍삼정365골드(홍삼농축액 20%)‘로 표시된 라벨을 붙이는 등 불법으로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수출업체인 B업체는 전량 480kg(2천병), 950만원을 받고 수출신고 없이 베트남에 반출했다. 올해 2월 A업체는 같은 제품 3,360kg(1만4천병), 시가 7,200만원 상당을 제조하여 B업체에 무표시 상태로 공급하였고, B업체는 무표시 제품에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 도안 등을 붙여 건강기능식품으로 둔갑시켰으며, 유통기한도 2년을 3년으로 거짓표시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B업체는 가짜 건강기능식품 3,360kg(1만4천병) 중 336kg(1천400병, 약 884만원 상당)을 베트남에 반출하였고 2,981kg(1만2천422병), 시가 6,316만원 상당은 반출 직전 압류됐다. 식약처는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둔갑시켜 제조‧유통한 업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발하여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으로 인한 국가 위상을 하락시키는 행위를 하는 영업자에 대해서는 철저히 추적·조사하고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환경공단, ‘환경 분야 청년창업 발굴 경진대회’ 개최

    한국환경공단, ‘환경 분야 청년창업 발굴 경진대회’ 개최

    ECO
    2020-09-08 19:30:5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환경 분야 신사업 발굴과 그린뉴딜 연계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 분야 청년창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사업화가 가능한 환경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자금, 공간, 자문 등을 지원하여 청년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국민참여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창업 지원자금은 한국환경공단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조성 중인 사회공헌활동 기금 ‘천미만미’를 활용하여 경진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모집 분야는 기후대기, 물환경, 토양환경, 자원순환, 환경안전, 환경 빅데이터 등 환경 전 분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응모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 중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이다.한국환경공단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환경기여도, 사업계획 타당성 및 경제성, 사회적가치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11월 중 총 3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또한, 한국환경공단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내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단 내부전문가의 환경기술자문, 외부 전문가의 창업교육 및 자문 등도 제공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수상자에게 최대 2년간 제물포스마트타운, 검단지식산업센터 등의 창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창업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할 경우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과정 등과 연계해 환경 분야 창업기업의 사회적경제 진입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 가락시장 , 중국 수입도매상의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가락시장 , 중국 수입도매상의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ECO
    2020-09-08 18:27:16 안상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촌진흥청, 중국농산물도매시장협회(CAWA)의 협찬 하에 가락시장 수출협의회(수출업체)와 중국 수입 도매상 간의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지난 4일 가락시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개최하였다. 현재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에 실질적인 지원책과 한중 신선농산물의 수출 판로를 새로이 개척하고자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한국 우수 농산물의 수출동향 및 추세, 중국 농산물도매시장의 역할 등에 관한 주제 발표와 가락시장 수출업체의 우수 수출 농산물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가락시장 수출협의회 임종세 회장은 “국내 공공기관의 협력과 지원으로 수출 장벽이 높은 중국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매시장의 수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노계호 지사장은 “이번 한-중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직접 교류와 바이어 왕래가 힘든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농산물로 인정받은 가락시장의 신선식품을 소개하고,매출 감소로 힘들어하는 수출업체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악취방지법' 시행 예고...공공환경시설 악취관리 강화

    환경부, '악취방지법' 시행 예고...공공환경시설 악취관리 강화

    경제일반
    2020-09-08 17:17:48 김동식
    ▲ 분뇨처리장(자료사진=연합뉴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악취기술진단 대상 확대 등을 담은 '악취방지법' 법률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삼았으며, 현행 악취관리 제도 운영상 미흡한 부분을 정비하거나 보완했다.환경부는 공공환경기초시설에서 5년 주기로 받는 악취기술진단 의무대상시설을 현행 하·폐수, 분뇨 등 5개 시설에서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시설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해당 5개 의무대상시설은 구체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등이다. 악취기술진단은 2013년부터 의무화된 5개 대상시설 외에도 슬러지 및 음식물 폐수 처리시설 등 다른 시설에서도 악취가 많이 발생해 그간 진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5개 의무대상시설 외에도악취 민원이 많은 시설에 대해서도 기술진단을 의무적으로 받게 하도록, 환경부 장관이 악취기술진단 의무대상시설로 추가 지정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악취기술진단 의무대상시설 확대를 통해 그동안 관리사각지대에 있었던 공공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내실있는 악취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악취배출사업장에서 악취기준 초과에 따른 개선명령·권고 시 조치내용 등 검토를 위해 개선계획서를 감독기관에 제출하도록 명시했다.현재 사업장에서 개선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나, 감독기관에 제출의무 규정이 없어 개선명령 이행 절차에 대해 현장에서 혼선이 있었다.이에 개선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여 사업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개선계획서를 검토·처리하는 지자체의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악취검사기관에서 정도관리 의무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취소 등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했다.현재 '악취방지법' 제19조에 따른 악취검사기관 지정취소 세가지 사유는 ▲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을 받은 경우 ▲악취검사기관 인력 장비 지정기준 미비한 경우 ▲검사결과를 거짓으로 작성한 경우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악취검사기관 준수사항 위반 시에도 지정취소가 가능해졌다.측정값에 영향을 주는 준수사항 위반 시 악취검사기관의 행정처분이 가능해지면서 악취검사기관의 측정값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대기배출시설 및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시설분류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2006년에 개정된 악취배출시설 명칭 및 시설분류를 현행화했다.현재 45종의 악취배출시설 분류는 현재의 대기배출시설 분류와 한국표준산업분류와 다른 부분이 있어 39종으로 조정했다. 이번 법률 및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법령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법률 및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공공시설에 대한 악취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공모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공모

    경제일반
    2020-09-08 17:02:42 박한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역이 주도하여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생활공간의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대상 지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알렸다.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난 7월 14일 발표된 그린뉴딜의 8개 추진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기후·환경위기에 지속가능한 환경도시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약 80일 동안 진행되며, 11월 30일 접수 마감 후 서면·현장·종합평가를 거쳐 12월 말에 우수한 지역 맞춤형 기후대응·환경개선 사업계획을 제안한 25개 지역을 선정한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내년부터 2년간 시행될 예정이며, 총 사업 규모는 약 2천900억원이다. 이 중 1천700억원(60%)은 국고로 지원되며, 지방비는 1천200억원(40% 매칭)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자체는 사업계획 수립 시 지역별 기후·환경 여건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탄력 사업유형 중 복수(複數)의 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는 묶음형(패키지) 환경개선 해결책(솔루션)을 제시해야 한다.사업유형은 ▲기후탄력 ▲물순환 ▲물안전·안심 ▲미래차 ▲자원순환 ▲생태복원 ▲생태휴식 ▲청정대기 ▲환경교육 ▲생활환경 등 10가지다. 이를 통해, 그간 공간과 분절되어 추진되었던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들을 결합하고 신규 아이디어를 더해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한다. 25개 지역은 사업목적과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하여 '문제해결형' 20곳과 '종합선도형' 5곳으로 구분하여 선정할 예정이다.'문제해결형'은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2개 이상의 사업을 결합하여 마을(커뮤니티) 단위 수준에서 파급성이 높은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역별 총사업비는 2년간 최대 100억 원으로, 국비 60억 원, 지방비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환경부 제공 '종합선도형'은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도시공간의 선제적인 녹색전환을 위한 대표사례 발굴을 목표로 마을(커뮤니티) 혹은 그보다 큰 지역을 대상으로 3개 이상의 사업을 결합하는 유형이다. 지역별 총사업비는 2년간 최대 167억 원으로, 이중 국비 지원이 100억 원, 지방비가 67억 원이다.환경부는 공모기간 중 지자체의 사업계획 작성을 돕기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지원단(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운영하여 상시 자문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사업의 현실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사업 공모 및 지원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www.me.go.kr) 및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www.ke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역이 주도하여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환경 혁신을 이루고, 도시의 녹색전환 체계를 정착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는 이를 위한 재정적 지원과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 추석 명절에 한해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 원 상향 결정

    ECO
    2020-09-08 16:59:07 이동규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재난상황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이번 달 10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이번 추석에 한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는 올해 추석 명절에 한시적으로*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7일 전원위원회에서 의결했다. * 해당 기간 동안 수수한 금품 등을 의미하며, 우편 소인 등을 통해 발송일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허용될 수 있음 ** 농축수산물 :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 농축수산가공품 : 농수산물을 원료·재료의 50%를 넘게 사용하여 가공한 제품으로 홍삼, 젓갈, 김치 등 청탁금지법은 2016년 9월 28일 시행돼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 의식을 높이는 등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그동안 국민권익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업계와 관계부처의 선물 가액범위 상향 요청에 대해 법적 안정성, 사회적 공감대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방역대책으로 인한 추석 고향 방문·성묘 자제, 태풍 피해발생 등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선물 가액범위를 한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청렴사회를 향한 의지를 확고히 유지하면서도 과수·화훼·한우 등 농축수산업계의 지속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한 예외적인 필요최소한의 조정방안이다. 국민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추석 명절 시작 전인 이번 달 10일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해 국무회의 등 입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현재 심각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금년 추석에 한하여 농축수산 선물 가액범위의 일시적인 상향을 추진하면서도 공직자등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을 감안해 청탁금지법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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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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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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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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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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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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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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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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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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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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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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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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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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