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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창립 210주년 맞은 푸조... 브랜드 역사 담은 기념 로고 공개

    창립 210주년 맞은 푸조... 브랜드 역사 담은 기념 로고 공개

    경제일반
    2020-09-03 21:58:5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210 주년 기념 로고 공개와 더불어, ‘2.1.0 렛츠 고(2.1.0 Let‘s Go)’ 210주년 글로벌 캠페인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2세기 이상 이어온 푸조 브랜드의 장대한 역사와 열정, 혁신을 전 세계의 푸조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삶의 소중한 순간, 항상 함께(By your side to keep you going)’라는 캠페인 메시지는 ‘210년 동안 고객 삶의 중요한 순간에 항상 푸조가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10년 동안의 푸조 모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을 선발하는 ‘얼티메이트 푸조(Ultimate Peugeot)’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26일(프랑스 현지 시각)까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푸조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9월 24일에는 전 세계 언론과 푸조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디지털 기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26일 210주년 당일에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TV, 웹, SNS, 라디오 등(국가별 상이)을 통해 21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26일 당일에는 브랜드 역사를 담은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프랑스 소쇼에 위치한 푸조 박물관(Musée de l’ Aventure PEUGEOT) 입장료가 1유로로 인하되고, 210주년 기념 라이프스타일 제품 2종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양자강 저염분수 덩어리, 태풍 ‘마이삭’ 영향 받아 소멸 예상

    양자강 저염분수 덩어리, 태풍 ‘마이삭’ 영향 받아 소멸 예상

    ECO
    2020-09-03 20:04:1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17일 우리나라 제주 서남방 150km 해역에서 탐지됐던 염분 28psu 이하의 양자강 저염분수 덩어리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을 받아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양자강 유출량이 산샤댐 완공 이후 최대로 증가함에 따라, 양자강에서 흘러온 저염분수 덩어리가 제주 연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저염분수 덩어리의 유입에 따른 수산생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을 중심으로 종합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지속적으로 저염분수 덩어리의 이동을 모니터링 해 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수산과학조사선(탐구3호와 탐구8호)으로 양자강 저염분수의 이동경로와 방향을 조사하고, 조사결과와 위성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저염분수 이동 관측,분석결과를 관련 지자체와 공유하고 어가에 제공해 왔다.  아울러, 저염분수 유입 대비 어장·양식장 관리지침을 마련하여 어가 등에 배포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수산생물에 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7월 17일 처음 탐지되었던 양자강 저염수 덩어리는 지난 8월 19일에 제주 남쪽 130km 해역의 표층에서 관측된 바 있으며, 제8호 태풍 ‘바비’에 의해 세력이 크게 약화됐고,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우리나라 남해안과 대한해협으로 이동하게 되면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일 기록 제주 연안은 30.9~31.4psu의 정상적인 염분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양자강 유출량도 감소 추세에 있어 당분간 염분농도 28psu 이하의 저염분수 덩어리가 우리나라 해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등으로 인해 연례적으로 저염분수 덩어리가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인공위성, 실시간 관측시스템, 수산과학조사선 투입 등을 통해 양자강 기원의 저염분수 덩어리 생성 및 이동, 유입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 어선 화재사고 대비  ‘화재탐지경보장치’ 무상 보급

    어선 화재사고 대비 ‘화재탐지경보장치’ 무상 보급

    ECO
    2020-09-03 20:03:5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어선 화재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근해어선에 이어 연안어선에도 9월부터 ‘화재탐지경보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어선의 화재사고는 전체 어선사고의 5%에 불과하나,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어선에 소화기 등 소방설비 비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어업인이 화재 발생장소 외 다른 구역에 있을 경우 화재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워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선 내 어디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근해어선 2,636척에 화재탐지경보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어업인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여 연안어선 12,000척에 대해서도 무상 보급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는 화재발생을 조기에 인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로, 어업인께서는 장치를 설치하신 후에도 유지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재규어 랜드로버 , 9월 할인 환경프로모션 실시

    재규어 랜드로버 , 9월 할인 환경프로모션 실시

    경제일반
    2020-09-03 20:00:38 안상석
     ▲  재규어 전모델[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고객이 부담 없이 차량을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연장 보증 프로그램 할인 프로모션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재규어 랜드로버 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 관리를 함으로써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연장 보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소비자 가격에서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 구매 시 보증기간이 3년 100,000km에서 5년 200,000km로 연장된다.재규어 랜드로버 연장 보증 프로모션은 신차 출고 후 33개월 이내의 연장 보증을 보유하지 않은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대상 차는 사고 수리 이력이 없어야 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 전 모델의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올해 국내 최초 출시되는 올 뉴 디펜더의 연장 보증 프로그램도 할인 적용된다. 고성능 전기차 재규어 I-PACE는 일반 보증기간이 5년으로 연장 보증 대상 차종에서 제외된다.재규어 랜드로버의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연장된 보증 기간 내에 무상으로 보증 부품을 수리 및 교환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상품 잔여기간의 담보는 계속된다. 늘어난 보증 기간 동안 순정 부품과 공인 정비사를 통한 고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재규어 랜드로버 보증 부품은 실린더 헤드, 오일펌프, 워터펌프, 엔진 마운트, 밸브장치 등 엔진 전장품 일체와 프로펠러 샤프트 관련 부품, 클러치 및 변속기 조작 장치, 액슬 하우징, 디퍼런셜, 액슬 샤프트, 현가 장치, 제동 장치, 조향 장치 부품 일체 등이다.재규어 랜드로버 연장 보증 프로그램 프로모션 및 구매 관련 상담은 가까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  
  • 광동제약,   복합감기약 "광동탕엠액 "시판

    광동제약, 복합감기약 "광동탕엠액 "시판

    경제일반
    2020-09-03 19:50:09 이동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탕의 리뉴얼제품 ‘광동탕엠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시는 감기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 광동탕은 ‘감기, 내 손안에 있소이다’ 라는 광고로 잘 알려진 제품이다. 기존 광동탕에이액에서 리뉴얼 한 광동탕엠액은 한방생약재료에 양약성분이 함유된 양한방복합처방으로 인후통,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등 감기 제증상에 효과가 있다.이 제품은 동의보감의 마황탕 처방을 기본으로 한다. 예로부터 몸살감기에 처방해 온 마황탕은 ‘온몸이 으슬으슬 춥고 열이나며 온몸에 뼈마디가 아프고 기침이 나오는 증상에 쓰인다’라고 동의보감에 기재되어 있다. 광동탕엠액은 여기에 양약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200mg을 함유해 액상으로 제조, 해열진통에 빠른 효과를 유도한다.회사 측은 "광동탕엠액은 광동제약에서 생산하는 모든 탕류와 동일한 무방부제 제품" 이라며 "1975년부터 쌍화탕을 제조해온 노하우를 살려 양한방 감기약의 장점과 복합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고 밝혔다.   
  • 윤준병 “사용 촉진 기대”…개정안 대표발의

    윤준병 “사용 촉진 기대”…개정안 대표발의

    ECO
    2020-09-03 19:46:2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정읍·고창)이 2일 재활용제품▲ 윤준병의원  사용촉진을 통한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제품 구입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제한특례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중고물품의 교환과 재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된 재활용센터에서 사용하는 금액에 대해 전통시장 사용분과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사용액의 40%)을 제공하는 내용이다.윤 의원은 법안 제안사유에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와 멸종위기종의 증가 등으로 인해 환경문제가 우리 사회에 중요한 정치적·사회적 안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제품 사용 등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은 아직 미흡한 상태”라고 지적했다.이어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촉진, 대중교통의 이용 활성화, 도서·신문·공연·박물관·미술관에서의 소비 장려를 위해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중고물품과 재활용제품의 사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센터 구입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적극적인 정책을 시급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한병도·이해식·김성주·김수흥·신영대·김윤덕·인재근·강선우·이용빈·안호영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문화일반
    2020-09-03 19:45:4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가 발표한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이 예매율 57.1%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 범인을 잡기 위한 엄마와 아들의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 <오! 문희>는 예매율 16.4%로 예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예매율 11.5%로 3위에 올랐다.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코믹 액션 <오케이 마담>은 예매율 4%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는 예매율 2.2%로 5위에 올랐다. 따뜻한 가족 영화 <남매의 여름밤>은 예매율 0.9%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테넷>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6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액션 드라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누적 관객 420만을 기록했다. 다음 주는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의 등장을 그린 <뉴 뮤턴트>가 개봉한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 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9월 3일~2020년 9월 10일) 1. 테넷 2. 오! 문희 3.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4. 오케이 마담 5.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6. 남매의 여름밤 7. 고스트 오브 워 8. 드라이브 9. 오부요시 노시히코 회고전-하우스 10. 후쿠오카
  • 한전, 소금과 전력 동시 생산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한전, 소금과 전력 동시 생산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경제일반
    2020-09-03 19:45:2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전력이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kW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심 5cm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의 설치 조건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동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연구는 국내 염전 중 약 85%가 전라남도에 밀집해 2018년 3월부터 전남 무안에 염전태양광 6kW 프로토타입을 설치해 운영한 후 이번에 100kW급으로 용량을 늘렸다. 한전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수압에 잘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하고, 태양광-염전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 여름철에는 염수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과 비교해 발전량이 5% 개선됐고, 태양광 모듈에서 발생하는 복사열로 염수의 증발 시간이 줄어 소금생산량도 늘었다. 현재까지 태양광 발전시스템 상부에 항상 염수가 접촉해 있음에도 전기안전 및 태양광 모듈 성능 저하 등 운영 결함은 없었지만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국내 염전 증발지 40km2에 해당 기술 적용 시, 최대 4GW의 발전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국내와 유사한 천일염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중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기술이전이 가능해 해외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한전은 염전용 태양광 발전 기술은 추가적인 부지 확보 없이 염전기능을 유지하며 태양광 전력생산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술이라며 염전태양광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국내 태양광 발전의 확대는 물론 열악한 염전산업계를 지원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라남도와 한전 간 지역 상생협력 그린뉴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신구대학교식물원,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 멸종위기식물 대체이식지 조성

    신구대학교식물원,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 멸종위기식물 대체이식지 조성

    ECO
    2020-09-03 19:45:1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이 판교테크노밸리 화랑공원에 위치한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옥상정원에 자생지를 잃어가는 멸종위기식물의 대체이식지를 조성했다.신구대학교식물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백부자, 개병풍, 가시연꽃 등 10종류의 멸종위기식물을 보전·연구하고 있다. 이번에는 주변 지역으로 나아가 멸종위기식물을 보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옥상정원에 멸종위기식물 대체이식지를 마련해 대청부채, 백부자 등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보전하고 있는 대상종을 비롯하여 누린내풀, 솜나물, 참빗살나무 등 80여 개체를 보급했다.  쉽게 접하기 힘든 멸종위기식물과 자생식물들을 도심에 보급하여 쉽고 친근한 환경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가을을 수놓는 소박한 미소, 들국화> 전시를 통해 구절초, 감국, 개미취, 쑥부쟁이와 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만날 수 있다.
  • 노스페이스, ‘자원순환의 날’ 맞아 친환경 이벤트 진행

    노스페이스, ‘자원순환의 날’ 맞아 친환경 이벤트 진행

    사회일반
    2020-09-03 19:44:52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법을 안내하고 동참을 권장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는 국내 수거 페트병의 낮은 재활용률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신민아와 소지섭 등 브랜드 홍보대사들의 캠페인 동영상을 통해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법’을 안내하며 친환경 가치 전달에 앞장서 오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자원순환의 날’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더 많은 페트병이 재활용되도록 개인 SNS 채널에 페트병 재활용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고 관련 해시태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플리스 재킷·신발·백팩 및 텀블러 등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인 ‘노벨티 세이브 디 어스 플리스 재킷(NOVELTY SAVE THE EARTH FLEECE JACKET)’과 ‘노벨티 리모 플리스 재킷(NOVELTY RIMO FLEECE JACKET)’은 100%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고, ‘비 베터 플리스 재킷(BE BETTER FLEECE JACKET)’은 폴리에스터 안감을 비롯해 나일론 겉감과 인공 충전재에 이르기까지 총 3가지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는 100% 페트병 리사이클링 메시와 리사이클링 가죽 소재가 적용된 스니커즈 ‘헥사 네오’를 비롯해 빅사이즈 백팩 열풍의 원조인 ‘빅 샷’에 친환경 가치를 더한 ‘에코 빅 샷’, 제품 가격의 일부를 수질 정화 사업에 기부하는 ‘노스페이스 미르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최근 출시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 1차 물량 생산을 위해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약 1082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으며 신발 제품군은 전년 대비 약 18배, 가방 등 용품 제품군은 전년 대비 약 3배의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또한 에코 플리스 제품 태그에 페트병을 얼마나 재활용했는지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식(100%, 70%+, 50%+ 및 30%+)을 부착하는 등 자원재순환을 비롯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는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천연 울(WOOL) 소재의 친환경적 가치에 주목해 울 신발 출시는 물론 올해 출시되는 신발 주력 제품들에 울 인솔(안창)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신발 구매자에게는 일회용 종이 상자 대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천 소재의 ‘에코 슈즈 백’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권장하고 있다.
  • 한경연, 세계 흐름에 역행하는 법인세율 인상에 충고

    경제일반
    2020-09-03 19:43:22 안상석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법인세율을 인하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하고 있는 한국 법인세율의 상승 추세를 지적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세계 주요국들은 법인세율을 인하하는 추세이다. OECD 37개국 중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21개국이 2010년 대비 2020년 법인세율을 인하했다. 법인세율을 인상한 국가는 한국, 독일, 터키, 칠레 등을 포함한 8개국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OECD 37개국 평균 법인세율은 (2010년)25.4%→(2020년)23.5%로 낮아졌고, G7 평균도 (2010년)33.1%→(2020년)27.2%로 낮아졌다. 주요국 중 대부분의 국가들이 법인세율 과표구간을 단일화 했다. 미국의 경우 2018년 과표구간을 무려 8단계에서 1단계로 축소하는 등 2020년 현재 OECD 37개국 중 33개국이 단일 법인세율 구조다. 네덜란드와 프랑스는 2단계, 한국과 포르투갈이 4단계로 가장 많은 구간을 갖고 있다. 선진국들이 과표구간을 단일화하는 이유는 법인세의 특성상 납세는 기업이 하지만 실질적인 조세부담은 소비자, 근로자, 주주에게 전가되는데, 법인의 규모가 해당 기업에 투자한 주주들의 소득상태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므로 소득재분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한국은 2018년부터 과표 3000억 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면서, 최고세율을 3%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2012년 2단계이던 과표구간이 2013년 3단계에서 2018년 이후 4단계로 늘어났고, 최고세율은 24.2%→27.5%로 높아졌다. 올해 OECD 37개국 중 한국의 법인세율은 상위 10위로 10년 전 보다 13단계나 순위가 급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국은 2위에서 12위로, 영국은 14위에서 31위로, 일본은 1위에서 7위로 순위가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해(2019년) 우리나라 국세징수액은 293조 5000억 원이었으며, 이 중 법인세가 72조 2000억 원으로 소득세 다음으로 큰 비중(24.6%)을 차지했다. 매년 법인세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경연이 2019년 국세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과세표준 5000억 원을 초과하는 60여개 기업의 법인세 부담이 2017년 25조 원, 2018년 30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조 7000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는 당기순이익에 세무조정을 거쳐 과세표준을 정하고, 여기에 세율을 곱하여 나온 산출세액에 여러 공제·감면을 반영해 총부담세액을 결정하는 구조이다. 한경연은 과표 5000억 원 초과 60여개사의 2017년, 2018년 당기순이익은 300억 원이 증가한데 불과하고, 과세표준 또한 135조 2000억 원, 135조 8000억 원으로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세부담액이 5조 7000억 원 증가한 것은 법인세율 인상(24.2%→27.5%)과 각종 공제감면세액 축소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8년 당시 법인세율 인상과 더불어 대기업의 R&D 세액공제율이 종전 1~3%에서 0~2%로 줄어들었고, 생산성향상시설 및 안전시설 투자세액공제율도 3%→1%로 축소됐다.올해 정부가 통합투자세액공제 등 세법개정으로 인한 기업들의 세부담이 55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는데, 세율 인상으로 인한 세부담 증가를 감안하면 1/10에 불과한 수준이다.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우리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한국의 투자 매력도 제고를 통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위해 OECD 평균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흐름에 맞는 세율 인하와 과표구간 축소 등의 법인세율 개선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자원순환의 날' 맞아 다양한 온라인 행사…"텀블러 인증샷 올리세요"

    '자원순환의 날' 맞아 다양한 온라인 행사…"텀블러 인증샷 올리세요"

    ECO
    2020-09-03 16:53:47 박한별
    ▲제공=환경부 올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다회용컵 사용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과도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도 체결된다. 환경부는 '제12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녹색전환, 함께하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며 3일 밝혔다.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09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9월 6일의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기념식은 열리지 않는다. 대신 전 국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추진된다.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홈페이지와 과 환경부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 인증', '자원순환 실천서약·인증' 등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커피전문점 등에서 개인 텀블러로 음료를 받은 후 자원순환의 날 페이스북에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자원순환 실천 누리집에 접속해 자원순환 실천 서약, 실천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그간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도 포상한다.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 에스피씨팩·한국남동발전 여수사업장·동민산업 협동조합이, ‘순환골재 우수활용기관’으로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이 각각 선정됐다. '포장재 및 1회용품 감량 우수기관'으로 한국맥도날드가, '음식폐기물 감량 우수기관'으로 울산광역시 중구·서울특별시 양천구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환경부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등 제조·수입·유통업계 등과 함께 '과도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4일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 협약은 판촉 등 목적의 과도한 포장을 자제하고 띠지·고리 등의 사용을 통한 포장재 감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맺어진다. 이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포장 폐기물을 선제적으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영상 기념사를 통해 전 과정 폐기물 감축, 폐기물 처리 공공성 강화, 발생한 폐기물의 고부가가치화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강조할 예정이다.
  • '수돗물 유충 재발 막는다'…정수장부터 전문인력까지 개선 추진

    '수돗물 유충 재발 막는다'…정수장부터 전문인력까지 개선 추진

    ECO
    2020-09-03 16:29:33 이동민
    ▲유충 유입 차단 방충망 설치된 부평정수장. [제공=인천시] 정부가 수돗물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AI) 정수장을 구축하고 새로운 위생안전 제도를 마련하는 등 수돗물 위생관리 전반을 혁신한다. 환경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해 7월 발생한 인천 수돗물 유충 사고에 대한 합동정밀조사단 조사 결과와 제안사항, 전국 484개 정수장에 대한 일제 점검 결과, 지자체·시민단체·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마련됐다.  먼저 2022년까지 1411억원을 들여 정수장 내부로 유충 등 생물체의 유입이 원천 차단되도록 시설을 개선한다. 출입문·창문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해 생물체가 정수장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건물 내 포충기를 설치해 유입된 생물체를 퇴치한다. 활성탄지로의 유입을 방지하는 시설도 마련해 생물체의 유입을 3중으로 원천 차단한다. 3중 차단조치에도 날파리 등이 유입될 경우에 대비해 활성탄 세척 주기를 단축해 유충 번식을 차단하고, 활성탄 지하부 집수장치의 여과 기능을 강화한다. ▲4대 전략 및 16개 중점 추진과제 [제공=환경부] 아울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수처리 공정별로 최적 운영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정수장에 인공지능(AI) 개념을 도입하고, 24시간 원격감시시스템(TMS)을 구축한다. 또 정수장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형 수도시설 위생관리 인증제를 도입한다. 기존에 식품 제조공장에 적용하는 국제표준규격(ISO22000) 및 식품안전관리제도(HACCP) 등에서 정수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참고해 새로운 위생안전 인증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2021년부터 수돗물 안심 기준인 수질 관리 항목으로 '이물질'을 도입하고, 수도사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정수장 위생관리 기준을 구체화한다. 이번 달부터는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 및 적정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유역수도지원센터 주관으로 시행한다. 환경부는 기술지원 결과 등을 토대로 올해 12월까지 '고도 정수처리시설별 맞춤형 운영관리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하고, 매년 시설 성능을 평가해 철저히 감독할 예정이다. 수돗물 생산·공급 전 과정에 대한 점검항목 및 내용을 근무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도 개발해 보급한다. 아울러 수도시설 규모별 최소 운영인력 배치기준을 마련하고, 정수장에서 근무하는 전담 연구사를 확충한다. 이에 더해 광역-기초지자체, 지자체-전문기관 간 교환 근무를 시행해 전문지식 및 운영 방법이 수도 시설 운영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한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 배치기준은 의무 규정으로 개정해 미준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관리능력 부족으로 중대한 사고 등을 일으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위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시민 참여 비율을 의무화(30% 이상)하는 등 시민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돗물 위생관리의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LS전선, 데이터센터 전용 버스덕트 개발...친환경 솔루션으로 시장 확대

    LS전선, 데이터센터 전용 버스덕트 개발...친환경 솔루션으로 시장 확대

    ECO
    2020-09-03 12:46:11 김동식
     ▲ LS전선 제공 LS전선(대표 명노현)이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IDC)용 버스덕트(Busduct) 신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으로 IDC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LS전선도 맞춤형 제품 출시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인 것이다. LS전선은 주요 반도체, 석유화학 플랜트, 대형 쇼핑몰, 초고층 빌딩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버스덕트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향후 풍력타워 등 신재생 에너지와 선박, 시추선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버스덕트는 수백, 수천 가닥의 전선 대신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대용량의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다. 버스덕트는 조립식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전선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부피가 전선의 절반 이하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설치 비용을 15% 이상 줄일 수 있어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공장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LS전선이 이번에 개발한 IDC 전용 제품은 천장에 설치된 버스덕트의 전원 장치를 이동식으로 설계해 서버의 전원코드를 원하는 곳에 바로 꽂을 수 있다. 기존에는 서버실에 전선을 사용할 경우 바닥으로 전선 다발을 복잡하게 연결, 서버의 이동과 증설 자체가 어려웠다. LS전선은 이번 버스덕트 개발로 전력 사용량을 전선보다 30% 가량 줄이고 운영비 절감과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5G통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데이터 이용이 증가하면서 서버의 이동이나 증설 등이 중요해졌고, 대규모 전력 소비도 골칫거리였다"며, "LS전선이 IDC용으로 기능을 특화함으로써 외산 제품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전, 100㎾급 '염전 태양광' 발전 개발

    한전, 100㎾급 '염전 태양광' 발전 개발

    경제일반
    2020-09-03 10:57:21 김동식
    ▲ 사진=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은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한전은 이번에 개발한 발전 시스템에 대 수심 5㎝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은 모두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이 최적의 입지 조건이다. 연구진은 지난 2018년 3월 전남 무안에 염전 태양광 6㎾ 설비를 시범 설치한 뒤 이번에 100㎾급으로 용량을 늘렸다.한전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수압에 잘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하고, 태양광-염전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한전의 설명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염수(소금물)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과 비교해 발전량이 5% 개선됐고, 태양광 모듈에서 발생하는 복사열로 염수 증발 시간도 줄어서 소금 생산량도 증가했다. ▲ 염전 태양광 시스템 이해도(한국전력 제공)또한 연구결과 발전시스템 상부에 염수가 항상 접촉해있지만, 전기안전과 태양광 모듈 성능 저하 등 운영 결함은 없었다. 한전은 국내 염전 증발지 40㎢에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최대 4GW 발전부지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또한 국내와 유사한 천일염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중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기술 이전도 가능해 해외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 기술은 추가적인 부지확보 없이 염전에서 태양광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열악한 염전산업계를 지원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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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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