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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나지 않는 노사갈등, 현대제철 당진 냉연공장 직장폐쇄…약 254억 원 손실

    끝나지 않는 노사갈등, 현대제철 당진 냉연공장 직장폐쇄…약 254억 원 손실

    사회이슈
    2025-02-25 18:02:50 이정윤
    지난 24일 정오부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의 주요 설비가 가동을 멈췄다. 현대제철 측은 반복된 노조 파업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이 부분 직장폐쇄를 결정한 것은 1953년 창립 이후 최초로 현대제철에 따르면 노조의 파업이 지속되는 동안 생산 차질이 발생해 약 254억원의 손실을 초래했다. 당진제철소 냉연라인은 회사 냉연 생산량의 약 70%를 담당하는 핵심 사업장이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다섯 달 가까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견을 좁히기 못해 좀처럼 해결이 되지 않는 상태다. 현행법상 직장폐쇄 요건으로 ‘대항성’과 ‘상당성’이 요구되는데, 현대제철 측은 두 요건 모두 충족한다는 입장이다. 대항성은 회사가 노조의 쟁의 행위 이후에 방어적인 목적으로만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며, 상당성은 직장폐쇄에 중대한 경영상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에 노조는 반발하며 사측이 협상에서 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일방적인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제철 홍보팀에서는 이번 직장폐쇄와 관련 별도의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팀 관계자는 “지난달 21일부터 당진 냉연공장 부분 파업으로 인하여 PL/TCM 라인 생산차질이 발생했으며, 그 여 파가 도금라인까지 이어졌다”면서 “이에 불가피하게 직장폐쇄를 결정하게 됐으며, 그에 따라 도금라인에 대한 노무수령거부가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결국 파업도 노조가 성과금을 현대차 수준으로 요구하는 것에서 시작됐고, 회사가 최종 제시한 450%+1000만원을 거부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회사는 이후 경영실적까지 정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맞았다”며 노조에 불만을 표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철강경기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데, 호황을 누리는 자동차와 비교해서 그 수준의 성과금을 달라고 하니 회사 입장에서도 답답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상판 무너져 4명 숨지고 6명 다쳐

    경기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상판 무너져 4명 숨지고 6명 다쳐

    사회이슈
    2025-02-25 18:00:27 이정윤
    ▲                                                                     사진출처: 중부일보 경기도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상판이 무너지며 근로자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던 50m 길이 철 구조물(빔)이 무너져 내렸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오전 10시1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사고 현장에 경기소방, 충북소방, 중앙119구조본부 대원과 장비를 투입했다. 이 사고로 교각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구조 작업을 종료한 상태로 고경만 경기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이날 오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고 피해자 10명 중 4명 사망, 5명 중상, 1명 경상으로 집계됐다”고 이번 사고 인명피해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예정된 도민회 신년인사회 등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우선으로 임하라"고 지시하면서 구조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전체 길이가 134㎞로 수도권(안성~구리·72㎞)과 비수도권(세종~안성·오송·62㎞) 구간으로 나뉜다. 수도권 구간은 지난 1월 1일 개통됐고, 비수도권 구간은 오는 2026년 말 준공 예정이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구간의 공사를 맡고 있는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호반산업·범양건영, 하도급사는 장헌산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 관련 전 직원이 나와서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하청 업체에 고용된 현장 직원이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상황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수사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 반도건설.반도문화재단...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반도건설.반도문화재단...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사회이슈
    2025-02-25 10:50:29 이정윤
    공모포스터  반도건설의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권홍사 이사장)이 가족애(愛)를 주제로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020년부터 매년 반도건설의 후원을 통해 개최되고 있는 본 공모전은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 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기획 된 것으로, 지난 5년간 누적 상금 2,540만원에 누적 참여자 2,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일반 시민들에게 인기다. 공모전 응모작 중 당선된 본상 선정자들에게는 전시회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수상자 가족을 모두 초대하여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사진(일반부) 2개의 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며‘가족애(愛)’를 주제로 가족의 사랑,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스캔, 촬영본)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서울 및 경기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접수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응모작 심사는 화성 미술 및 사진 협회 작가 2명과 재단 임원 1명이 진행하며 주제 적합도와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총상금 34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 수상작 작품집과 액자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3월 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본상 수상작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코자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각박한 세상에서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2019년 반도건설이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화성시 동탄역‘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운영하며 시민에게 일상의 문화 향유를 돕기 위해 갤러리, 도서관, 문화공연,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김형재 시의원, 시민 불편 유발하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시스템전면 개편 주문

    김형재 시의원, 시민 불편 유발하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시스템전면 개편 주문

    사회이슈
    2025-02-25 10:19:31 이정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20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교통실에 현행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시스템은 기기 오류로 인한 통행료 미납안내 발생 등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어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의 경우 바로녹색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여 통행료 징수를 시도할 때 통행료 미납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제법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언급하며특히 “최근 3년간(2022~2024년) ▲한도 초과 ▲유효기간 경과 등 카드결제 오류로 미납처리된 경우가 9,946건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회원정보 불일치 ▲타임아웃(time-out) 발생 ▲시스템 응답없음 등 징수시스템 자체 오류로 인해 미납처리된 경우도 126건 존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의원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통행료가 미납처리된 경우는 운전자 책임이라기보단 서울시 및 서울시설공단 측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미납 발생의 원인이 운전자에게 있는 것이 아님에도 미납 시 패널티 부과 기준을 알리면서 마치 악성 채무자를 다루는 것처럼 시민들을 압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서울시설공단 측은 미납 발생 원인을 불문하고 혼잡통행료 미납자로 분류된 시민이 미납분을 정해진 기일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그에 따른 페널티 부과 기준을 운전자에게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김 의원은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하이패스와 같이 무정차 시스템으로 통행료를 납부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충분함에도 구태여 징수원들을 동원하여 면대면으로 운전자들에게 돈을 걷어 불필요한 교통 정체를 야기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현재 부산시의 경우 올해 2월부터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부산 광안대교를 오고가는 차량에 대해서는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징수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시민 편의 및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현행 징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형재 의원은 “오늘날 시점에서 비춰봤을 때 서울시의 혼잡통행료 징수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해야 할 명분이 부족하다”며, “향후 서울시는 남산1·3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정책을 2024년 1월부터 시행한 외곽방향 폐지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도심방향 통행료도 징수를 중단하는 전면 폐지의 방법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이에 서울시 교통실장은 “지적하신 대로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시스템 오류로 인해 미납자로 분류되어 그런 안내문을 받았다면 상당히 불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속히 징수 방식 개선안을 마련하여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하나은행, 어린이 금융교실 ...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오픈

    하나은행, 어린이 금융교실 ...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오픈

    경제이슈
    2025-02-25 10:03:15 이정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오는 3월 8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 ‘하나둘셋 금융아놀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용돈 관리 방법과 다양한 금융 지식 등을 제공해 왔다.이번 ‘하나둘셋 금융아놀자’는 온라인으로 2시간씩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오전에는 1학년~3학년을, 오후에는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두가지 주제로 각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첫 번째 주제인 ‘돈이 MONEY?’는 어린이들이 돈의 가치와 다양한 세계화폐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지폐 퍼즐 체험 키트와 나만의 여권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돈의 개념과 세계화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두 번째 주제인 ‘용돈관리, 혼자서도 잘해요!’는 어린이들에게 용돈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와 용돈 보드게임 등을 통해 용돈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하나둘셋 금융아놀자’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2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신청 가능하며, 상반기 20회, 하반기 20회에 걸쳐 1,200여 명 아동들에게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방학 시즌을 활용하여 금융교육 접근성이 낮은 아동복지시설의 취약계층 아동 300여 명에게 오프라인 교육도 실시 할 계획이다.하나은행 ESG상생금융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이해를 쌓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이번 ‘하나둘셋 금융아놀자’ 금융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Advanced Battery 소재 및 공정 개발 현황과 양산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Advanced Battery 소재 및 공정 개발 현황과 양산 기술 세미나 개최

    사회이슈
    2025-02-25 09:57:59 이정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025년 3월 28일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Advanced Battery 소재 및 공정 개발 현황과 양산 기술 세미나 - 실리콘음극재, 하이니켈양극재, 전구체프리, 전고체, 건식공정, 양산화 외'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로 최근 몇 년 동안 고공 행진을 이어온 전기차 시장이 2025년 현재, ‘캐즘(Chasm)’으로 불리는 성장 정체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유관 업체들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 효율성과 충전 속도, 가격 경쟁력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세계 전기차(EV) 배터리 시장 규모가 2024년 677억 8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6.4% 성장하여 2032년 1,11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210억 달러(약 167조 원)에서 오는 2035년 6,160억 달러(약 851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 전반 양산화 필요기술]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한 배터리 연구개발 현황과 시장확대 및 성장을 위한 조건들' △'[실리콘 음극재] 급속 충전을 위한 실리콘 음극재 개발과 상용화 방안' △'[하이니켈 양극재] 하이니켈 양극재 (OLO) 개발과 양산화 기술' △'[전구체 프리] 무전구체(전구체 프리) 양극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조건' △'[전해질/전고체] 안정성 및 성능 개선을 위한 전해질 개발 현황과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방안' △'[건식공정] 친환경 건식 전극 공정기술 개발' △'[이차전지 소재분석] 이차전지 신규 소재의 물성 분석 및 설계 기술'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미 대다수 자동차 제조사가 전기차로 돌아선 시점이며, 중장기적 시각으로서 배터리가 전동화, 탈탄소화, 디지털 전환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만큼 구조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다.이에 대해  관계자는 "우리의 생존법은 가격을 낮추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면에서 총력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세미나는 국내 배터리 제조 산업 발전과 원활한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새로운 시각의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 개발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은평구, 전기차 충전시설 259곳 특별 안전환경점검 실시

    은평구, 전기차 충전시설 259곳 특별 안전환경점검 실시

    사회이슈
    2025-02-25 09:53:08 이정윤
    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해에 이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맞물려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 역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전기차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규정이 미흡해 구는 선제적으로 특별 안전 환경점검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해 대응하고자 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관내 법정의무시설 259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2천1백여 기다. 점검 내용은 충전설비 외관 점검, 소방 점검, 기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필요시 시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외에도 국토교통부 ‘전기차 화재대응 매뉴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기설비규정’ 개정사항 등 관련 규정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편리함과 안전함을 모두 갖춘 충전시설을 설치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의 안전과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충전소의 안전성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셰플러코리아, ‘함께 그린(GREEN) 지구 아동환경교육 프로젝트’ 진행

    셰플러코리아, ‘함께 그린(GREEN) 지구 아동환경교육 프로젝트’ 진행

    사회이슈
    2025-02-25 09:33:28 이정윤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 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시흥 거모지역아동센터,  미산지역아동센터 등 인천 및 경기 시흥 지역 3개 기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그린(GREEN) 지구 아동환경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아동 환경교육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환경보호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분리배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경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하여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취지로 이뤄졌다.이날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지구환경에 대한 문제 인식 제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사회적 이점 △일상 속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지식을 습관화하기 위한 놀이 학습 및 쓰레기 분리배출 실습 △폐도서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 등 아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경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내가 꿈꾸는 그린지구 그림책’을 제작하는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림책이 일반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며 “쓰레기가 될 그림책을 활용해서 내가 상상하는 깨끗한 지구의 모습을 만들어보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집에서도 분리배출을 실천해 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기관을 통해 꾸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셰플러코리아의 후원과 국내 NGO 단체인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문화 플랫폼 원업랩을 통해 진행되었다.
  • 이랜드월드,  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서약식 진행

    이랜드월드, 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서약식 진행

    사회이슈
    2025-02-25 09:27:38 이정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가 2월 24일 이랜드월드 사옥 문화홀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서약식을 진행했다. 조동주 대표를 포함한 이랜드월드 임직원들은 공정한 경쟁과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서약식에 참여하고,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 △시장경쟁 질서 존중 △거래 상대방 존중 및 공정한 약관 사용 △소비자 권익 보호 △거래상 지위 남용 금지 등 7개 항목의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이번 서약을 통해 임직원들은 허위·과장 광고 금지, 부당 거래 방지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경영자부터 실무자까지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아야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필수 요소"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바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 쇼핑도 하고 포인트도 적립! ‘2025년 봄맞이 이벤트’ 진행

    ㈜아성다이소, 쇼핑도 하고 포인트도 적립! ‘2025년 봄맞이 이벤트’ 진행

    사회이슈
    2025-02-25 09:23:18 이정윤
    ▲ (주)아성다이소 ‘2025년 봄맞이 이벤트’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신한 SOL페이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각각 마이신한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해주는 ‘2025년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다이소몰에서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신한 SOL페이로 3만 원 이상 결제 시 마이신한포인트 1,500P를 적립해 준다. 적립은 4월 10일 예정으로, 이번 이벤트는 1일 1회로 기간 내 2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다이소 매장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2,000P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소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처음 결제하는 경우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P를 즉시 적립해 준다. 첫 결제가 아닌 경우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 500P를 즉시 적립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2회(1일 1회)까지 참여 가능하다.한편, 다이소 매장에서는 ‘다이소 기프트카드’,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고려해 앞으로도 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혜영 시의원,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에서  ‘갑질 운영’... 서울시 대책 촉구

    김혜영 시의원,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에서 ‘갑질 운영’... 서울시 대책 촉구

    사회이슈
    2025-02-24 22:44:13 이정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사진)은 지난 19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를 상대로 현재 미래한강본부가 관리·감독하고 있는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에서 시설 이용자에 대한 운영자의 갑질 및 횡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서울시 차원의 개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직무대리를 향해 “미래한강본부로부터 제출받은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관련 민원 처리현황을 살펴보니 2023년 11월, 운영자 A씨가 테니스장 운영을 시작한 때부터 현재까지 무려 총 23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며“▲운영자의 운영능력 평가가 필요하다는 민원 ▲이용자가 테니스를 치고 있는데, 운영 관계자가 욕설하고 침을 뱉었다는 민원 ▲외부인이 도저히 이용할 수 없는 분위기라는 민원 ▲경찰 출동 및 고성, 주먹다짐이 테니스장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민원 등 얼핏 들어봐도 생활체육인들이 이용하는 테니스장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는 상상이 안 가는 민원들이 가득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해당 테니스장에 4인 이상 들어갈 수 없도록 운영자가 자체 규정으로 통제하고 있는 탓에 많은 시민들이 이에 대한 규정 변경을 요구하고 지속적으로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운영진 측이 뚜렷한 법적 근거 없이 시민들에게 ‘최대 4명까지 코트 입장’ 방침을 고수하고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차에 걸쳐 불이익을 가할 수 있다고 압박하는 것은 갑질이나 다름없으며 테니스 동호회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해당 민원이 제기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음에도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의 운영을 지도·감독할 책임이 있는 미래한강본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결국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한강클럽회원들은 작년 9월, 운영자 A씨를 광진경찰서에 강요, 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형사고소까지 단행한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현재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테니스장의 경우 사용가능 인원을 총 6명으로 명시하는 등 전례가 없는 것이 아니므로 미래한강본부 역시 시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운영진 측에 사용가능 인원을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변경하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혜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해 더 이상 미래한강본부만 믿고 기다릴 수만은 없으니 차라리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테니스장처럼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한다거나 광진구청에 위탁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는 목소리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오늘 이후부터는 다시는 뚝섬한강공원테니스장에서 우리 시민들이 비인간적인 대우와 모멸감을 받지 않도록 깊은 관심과 아량을 베풀어주시길 요청한다”고 발언하면서 이날 시정질문을 마쳤다.
  • 홍 국표 , '쓰레기 대란' 경고... 매립지 종료·소각장 무산·직매립 금지 '3중 위기'

    홍 국표 , '쓰레기 대란' 경고... 매립지 종료·소각장 무산·직매립 금지 '3중 위기'

    사회이슈
    2025-02-24 22:38:01 이정윤
    홍국표 시의원(사진)은 21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취소 판결 이후 수도권이 직면한 쓰레기 처리 대란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서울시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홍 의원은 "수도권에서 하루 2,145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7,443톤이 수도권매립지나 민간위탁으로 처리되고 있다"면서 "서울시만 하더라도 매일 800~1,000톤의 쓰레기를 수도권매립지로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특히 홍 의원은 "현재 수도권의 73개 민간 소각장이 이미 가동률 99.1%로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은 물론 인천, 경기도 어디에서도 내년 완공을 앞둔 소각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홍 의원은 서울시가 제시한 대안들의 한계도 지적했다. 항소심 승소를 기대하더라도 대법원 판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되고, 직매립 금지 유예는 수도권 지자체들과의 이해관계 조정이 필요하며, 민간 소각장 활용은 연간 9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이에 홍 의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수도권 3개 시도와 정부가 참여하는 4자 광역쓰레기처리 협의체 재구성 ▲직매립 유예를 비롯하여 쓰레기 대란을 막기위한 국회 및 정치권의 방안 촉구 ▲쓰레기 저감을 위한 시민참여형 종합대책 마련 ▲새로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제도 마련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홍 의원은 "쓰레기 처리는 하루도 멈출 수 없는 도시의 필수기능"이라며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쓰레기 대란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붕괴되어서는 안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김기덕 시의원,“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준수기관 5곳으로 다시 늘어”

    김기덕 시의원,“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준수기관 5곳으로 다시 늘어”

    사회이슈
    2025-02-24 22:33:36 이정윤
    서울특별시 산하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공공기관 21곳 가운데, 서울연구원, 문화재단, 시립교향악단, 관광재단, 디지털재단, 서울의료원, 평생교육진흥원 총 7개 기관(2024년 12월 말 기준)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장애인 의무고용률(3.8%)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2022년 7곳에서 2023년 2곳으로 줄어들었으나 2024년에는 다시 5곳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현황(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의 필요성에 따라, 2020년부터 매년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대한 현황 및 실태를 분석하고 고용률 준수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시에서 제출한 ‘최근 3년 간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및 고용부담금 납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시 산하 공공기관 중 장애인 의무 고용의 적용 기준이 되는 상시 고용인원 50명 이상인 기관은 ‘24년 총 21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22년 24곳, ‘23년 22곳과 비교하면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2024년 납부 (2023년 분) 기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한 서울시 산하기관은 2023년 총 2곳에서 2024년 총 7곳으로서, △서울의료원(3.79%), △문화재단(3.49%), △관광재단(2.82%), △평생교육진흥원(2.74%), △시립교향악단(2.68%), △디지털 재단(1.96%), △서울연구원(1.89%, ’23년 서울기술원 통합)이 2024년 납부 기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8%를 준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2023년 장애인의무고용률(3.6%)에 못 미친 총 2개소(서울연구원(3.1%), 사회서비스원(2.1%)) 가운데, 서울연구원은 2024년 고용률이 3.79%로 증가하긴 했으나, ‘24년 기준 장애인 의무 고용률 상승(3.6→3.8%)에 따라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재단, 시립교향악단의 경우, ’23년 각각 5.5%, 5.9%의 높은 고용률에서 ‘24년 3.5%, 2.7%로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기덕 시의원은 “매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확대 및 고용의 필요성에 따라 ’24년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상승한 것만 봐도 장애인의 권리와 그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며, “다만, ‘20년부터 현재까지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준수 기관이 ‘20~21년 각 8곳 ’22년 7곳, ‘23년은 2곳으로 감소했으나, ’24년 다시 7곳으로 증가한 것은 되레 장애인 고용 문제를 재발하는 것이라며 지적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별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현황  또한, ‘24년 12월 말 기준, 총 7곳의 장애인 고용 미준수 기관 가운데, 가장 최하위 고용률을 보인 ’서울연구원‘의 경우, ’21년부터 ‘24년까지 4년 연속 매년 장애인 고용 의무 비율을 준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1년 2.7%, ‘22년 2.5%, ’23년 3.1%로 고용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듯 했으나, 다시 ‘24년 1.9%로 2% 이하의 장애인 고용률을 보이면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간의 장애인 고용에 있어 일부 편차도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서울시 산하 기관들이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준수로 인해 납부하는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법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수를 지키지 못한 경우 차년도에 그에 따른 벌금 형식으로 납부하는 것)의 경우, 2022년 납부액(2021년 분) 약 4억 6백만 원(총 11곳), 2023년 납부액(2022년 분) 약 6억 6천만 원(총 12곳), 2024년 납부액(2023년 분) 약 2억 5천 8백만원(총 7곳) 으로 나타나, ’23년 납부액 대비 약 4억 이상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액 감소는 물론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는 공공기관의 개수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3년의 경우,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수 기관이 2개소로 감소하면서 올해 고용부담금 납부가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24년 장애인 의무고용수 미달 기관이 7개소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부담금이 ‘24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이에 대한 공공기관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덕 의원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 고용과 관련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장애인 고용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서울시 및 공공기관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충족시킬 수 있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올해 그 이상의 장애인 우선 고용을 위한 정책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황철규 시의원, 민간기업과 협력해 폐교부지 창의적으로 활용해야

    황철규 시의원, 민간기업과 협력해 폐교부지 창의적으로 활용해야

    정책이슈
    2025-02-24 22:28:05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사진)은 2월 21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 부지 활용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사회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황철규 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 학령인구가 약 9만 3,000명 감소하면서 폐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서울시 내 6개의 폐교가 있으며, 향후 그 수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서울시 내 폐교 부지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의 활용 계획이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수동의 사례를 들어, “성수동은 과거 제조업과 공업 단지가 밀집한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되었다.특히 크리스찬 디올, 무신사, 하이브, 크레프톤 등 대기업이 속속 입주하고 있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지역적 변화와 기업들의 관심을 반영하지 않은 폐교 부지 활용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폐교 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제안했다.  첫째,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폐교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일본 교토시와 창동 서울아레나, 잠실 마이스 사업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서울시교육청도 기업의 자본을 활용하여 폐교 부지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여를 실현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폐교 부지 활용을 위한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및 건축 조례상 용적률·건폐율·조경면적 제한 등 각종 규제가 폐교부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민간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조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황시의원은 “폐교 부지를 획일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용 계획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전향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폐교 부지를 지역 발전과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문성호 시의원, “고효율 산소 발생 탄소 절감 체계 ‘액체 나무’ 리퀴드3 적극 도입 제안!”

    문성호 시의원, “고효율 산소 발생 탄소 절감 체계 ‘액체 나무’ 리퀴드3 적극 도입 제안!”

    정책이슈
    2025-02-24 22:24:06 이정윤
    문성호 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고효율의 산소 발생 및 탄소 절감을 만들 수 있는 체계 구축으로 일명 ‘액체 나무’라 불리는 리퀴드3의 적극적인 도입을 주장하였다. 문성호 시의원은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는 일찍이 대기오염이 굉장히 심한 도시로 알려졌다. 베오그라드는 이를 극복하고자 2021년부터 액체 나무라 불리는 리퀴드3를 설치하여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였으며, 그 효과에 만족하였는지 지금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소개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리퀴드3는 액체 나무라 부르는 별명 그대로 일종의 미세조류이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대학교의 종합 연구 연구소의 이반 스파소예비치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미세조류는 10년 된 두 그루의 나무 또는 200m²의 잔디밭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즉, 600L의 물과 미세조류를 넣은 수조만 있으면 보편적인 가로수에 비해 굉장한 고효율의 산소 발생을 일궈낼 수 있는 것.”이라며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베오그라드에 설치된 리퀴드3를 살펴보면 단순히 수조에 물과 미세조류를 넣은 것을 넘어서, 수조 안쪽에 태양광 패널과 연결된 내장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미세조류의 광합성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길거리의 예쁜 에메랄드색 조명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리퀴드3 수조 앞에 간단히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를 덧붙였으며, 스마트폰 충전소의 역할까지 포함하여 다용도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설명했다. 문 의원은 “어찌 보면 옥상녹화와도 비슷하나, 옥상녹화는 하고 싶어도 조건이 갖춰져야 하기에 오히려 옥상녹화를 희망하는 옥상에 리퀴드3를 설치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지난 제326회 임시회 당시 본 의원이 서울시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쿨루프 사업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제안한 바 있는데, 쿨루프 시공을 하고 그 위에 리퀴드3를 설치한다면 정말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며 예찬했다.문 의원은 “서울시의 대기질 개선과 탄소 절감을 위해 우리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광화문광장과 같은 큰 광장이나 문화재가 존재하는 공간은 물론, 가로수를 심기 어려운 도로나 공간에 리퀴드3를 활용하면 공간 사용 대비 훌륭한 조경뿐만 아니라 고효율의 산소 발생으로 대기질 개선까지 얻을 수 있으므로 도입을 적극 권장하는 바이며, 도시 기온 저감을 위한 쿨루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리퀴드3 도입과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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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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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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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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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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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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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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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20 1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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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2025 기후행진 프로젝트’ 본격 추진
    이정윤 2025-06-20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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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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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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