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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농해수위 소관 부처 공무원 5년간 징계 390건 ... 성비위·음주운전 ‘만연’

    농해수위 소관 부처 공무원 5년간 징계 390건 ... 성비위·음주운전 ‘만연’

    사회이슈
    2024-09-20 21:29:5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근 5년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부처 공무원들이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총 390건의 징계를 받은 것이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소속 이병진 의원(평택시 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국가공무원법」 제63조(품위 유지의 의무) 위반으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산림청·해양경찰청 소속 직원에게 내려진 징계 건수는 총 390건이었다. 징계처분 사유로는 △성비위 △음주운전 △우월적 지위(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하여 다른 공무원 등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등의 부당행위), 기타(폭행, 분륜 등) 등이 있었다. ▲최근 5년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부처 직원 징계처분 사유별 현황   (단위 : 명) 같은 기간 농해수위 소관부처 가운데 징계가 가장 많이 내려진 기관은 해양경찰청으로, △2019년 42건(53%) △2020년 25건(47%) △2021년 39건(53%) △2022년 54건(59%) △2023년 52건(57%)이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성비위 43건 △음주운전 57건 △우월적지위 26건 △기타 86건 총 212건이 확인됐다. ▲최근 5년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기관별 직원 징계 현황 한편, 2022년과 비교했을 때 징계 건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부처는 산림청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2022년 △성비위 1건 △음주운전 1건 △기타 2건으로 총 4건의 징계를 받았지만, 2023년에는 △성비위 2건 △음주운전 6건 △기타 5건으로 총 13건의 징계를 받았다. 이는 1년 새 징계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징계를 받은 직원 수를 합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이병진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음주운전과 성비위 등의 문제로 공무원의 품위유지가 훼손되고 있어”라며, “농식품부, 해수부를 비롯한 기관은 기강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져야 할 것”라고 강조했다.
  • 컴포즈커피·더벤티, 매장 수 대비 식품위생법 위반 최다 적발에 소비자 ‘충격’

    컴포즈커피·더벤티, 매장 수 대비 식품위생법 위반 최다 적발에 소비자 ‘충격’

    사회이슈
    2024-09-20 21:21:02 이정윤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더욱 철저한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성인 1명당 367잔으로, 당시에도 이미 전 세계 평균 161잔에 비하여 한국 소비자들이 2배 이상 높은 소비량을 보였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에 달한다.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인 152잔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가운데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커피 프랜차이즈별 식품위생법 위반’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구에서 지도·점검한 결과를 조회하는 식품행정통합시스템 추출 결과 지난해 커피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188건으로 2020년 76건 대비 약 2.5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최근 6년간 브랜드별 매장 수 대비 평균 위반건수 비율을 분석한 결과, 컴포즈커피·더벤티(1.3%), 메가커피(1.2%), 하삼동커피(1.1%), 투썸플레이스·할리스(1.0%) 순으로 높았으며, 스타벅스(0.2%), 이디야커피·파스쿠찌(0.3%) 순으로 낮았다. 브랜드별 적발 건수로는 메가커피(138건), 컴포즈커피(135건), 투썸플레이스(84건), 더벤티(69건), 빽다방(62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간 위반유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634건의 위반 중 위생교육 미이수가 287건(4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준 및 규격 위반 151건(23.8%), 영업 변경 신고 위반 50건(7.9%),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9건(7.7%), 건강진단 미실시 36건(5.7%) 순으로 나타났다. 박희승 의원은 “얼음이나 차가운 음료는 대부분 비가열 식품으로 여름철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장염,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커피는 대중적인 기호식품이자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병진 국회의원, “최근 5년간 농협·수협·산림조합 ‘가짜조합원’ 무자격조합원 35만 3천명 적발”...△농협 26만 4천명 △수협 2만 7천명 △산림조합 6만 1천명

    이병진 국회의원, “최근 5년간 농협·수협·산림조합 ‘가짜조합원’ 무자격조합원 35만 3천명 적발”...△농협 26만 4천명 △수협 2만 7천명 △산림조합 6만 1천명

    사회이슈
    2024-09-20 14:35:26 이정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이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각각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9~2023) 무자격 조합원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협·수협·산림조합의 무자격 조합원 35만 3,384명이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가짜조합원’이라 불리는 무자격조합원 문제는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를 앞두고 매번 지적되고 있지만 그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무자격조합원은 사망, 파산, 자격상실 등으로 선거자격을 잃었으나 투표를 행사할 수 있는 이들을 말한다. ▲농협 최근 10년간 시도별 무자격 조합원 정리/정비 결과  농협의 경우 5년간 26만 4,080명이 적발되었는데, 연도별로는 △2019년 56,560명 △2020년 45,266명 △2021년 49,201명 △2022년 66,747명 △2023년 46,30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43,019명 △전남 36,733명 △경북 34,535명 △충남 31,563명 △전북 29,350명 순으로 높았다. 특히, 적발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서 봤을 때 농협은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가 있기 직전 해(2014년 10만 1천명, 2018년 9만 2천명, 2022년 6만 6천명)에 무자격조합원이 평년(4~5만) 대비 약 2배 높은 것으로 드러나 무자격조합원이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수협의 경우 5년간 2만 7,753명이 적발되었는데, 연도별로는 △2019년 5,017명 △2020년 6,322명 △2021년 5,984명 △2022년 5,563명 △2023년 4,867명이었고, 지역별로는 △전남 9,511명 △경남 4,359명 △제주 4,118명 △경북 2,569명 △충남 2,216명 순으로 높았다. 산림조합의 경우 5년간 6만 1,551명이 적발되었고, 연도별 △2019년 14,444명 △2020년 6,940명 △2021년 10,086명 △2022년 17,171명 △2023년 12,910명으로 나타났고, 지역(권역)별로는 △광주전남 15,641명 △대구경북 11,869명 △전북 8,536명 △부산울산경남 7,960명 △대전세종충남 5,666명 순으로 높았다. ▲최근 3년간 무자격 조합원 정리 현황 무자격조합원 관련 문제로 인한 소송도 잇따르고 있다. 농협의 경우 제1회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에서 31건, 제2회에 13건, 제3회에 7건 소송이 발생했고, 수협의 경우에도 무자격조합원 선거인 명부 기재로 인해 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 이병진 의원은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 때마다 무자격조합원 문제가 지적되지만, 매년 그 수가 감소세를 보이지 않아 정부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하다.”며, “무자격조합원 문제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각 중앙회의 자정노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말했다.          
  • 유동수 의원,지난해 6대 시중은행 좀비기업 대출 151조원 넘어... 우리은행 하나은행 순

    유동수 의원,지난해 6대 시중은행 좀비기업 대출 151조원 넘어... 우리은행 하나은행 순

    사회이슈
    2024-09-20 14:24:46 이정윤
    지난해 시중은행이 돈을 벌어서 이자도 못갚는 ‘한계기업’에 대출해준 금액이 15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계기업은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값인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으로 1 미만인 기업이다. 버는 돈으로 이자도 갚기 힘든 상황이 3년 이상 지속된 기업으로, 이른바 '좀비기업'으로도 불린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대 시중은행의 한계기업에 대한 대출 규모는 2022년 9만8,177개사에서 지난해 8만8,081사로 업체수는 감소하였다. 하지만 동 기간 한계기업 대출금액은 2022년 130.5조원에서 지난해 151.4조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기업당 대출금액은 커진 것이다. 특히, 지난해 한계기업 대출금액은 전체 대출금액의 32.8%에 달한다. '24.6월말 기준 은행별 이자보상배율 1 미만 업체수 및 대출금액 은행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전체 대출 금액에 비해 한계기업에 대출을 가장 많이 해 준 은행은 우리은행으로 43%였으며, 하나은행(37.4%), 기업은행(34.1%)이 뒤를 이었다. 또한 한계기업에 대한 대출 금액이 가장 많았던 은행은 기업은행으로 56.1조원을 기록했고, 우리은행(28.4조원), 하나은행(26.5조원) 순이었다.경기불황과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실적이 악화된 ‘한계기업’은 증가 추세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경영분석(속보)’에 따르면 외부 감사 대상 비금융 영리법인 기업의 40.1%가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3년 이후 최대치다. 유동수 의원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계기업’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제때 이뤄졌다면 전체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1% 이상 상승했을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있었다”며 “수년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시장에 계속 머물면서 정상기업으로 인적·물적 자원 이동을 제약하는 등 노동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만성한계기업으로 인해 고용, 투자, 노동생산성이 나빠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낼 필요가 있다”며 “한계기업들의 폐업 등 비용부담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면서 환부만 도려내는 세밀하고 과감한 정책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덧 붙였다.     
  • 유만희 시의원, 안전과 환경을 동시에 잡는 강남자원회수시설 기대

    유만희 시의원, 안전과 환경을 동시에 잡는 강남자원회수시설 기대

    사회이슈
    2024-09-19 19:35:27 이정윤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9월 9일(월) 제326회 임시회 현장 방문 일정으로 임만균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과 함께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강남자원회수시설은 서울시 8개 자치구(강남, 강동, 관악, 광진, 동작, 서초, 성동, 송파)의 생활폐기물을 하루 900톤 처리할 수 있는 주요 시설로, 연간 55만 Gcal의 재생 에너지를 생산해 지역난방공사와 주민 편익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4선 의원을 지낸 유만희 의원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강남자원회수시설의 건립과 운영 전 과정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시설 운영과 인근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먼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유해 물질 발생량 증가 문제를 지적했다. 비록 현재 발생량은 안전 기준 범위 내에 있으나, 매년 증가하는 수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 대안으로 시설 현대화를 제시했다.또한, 단기적으로 유해 물질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유 의원은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자원회수시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특히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은 면밀히 조사하고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발생한 안전사고를 언급하며, 중대재해에 대한 근본적인 책임은 서울시에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서울시는 책임 있는 관리 방안과 작업 안전 수칙을 마련해 자원회수시설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감독해야 하며, 인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유만희 의원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지역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요구하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 붕괴 사고현장 긴급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 붕괴 사고현장 긴급 방문

    사회이슈
    2024-09-19 19:31:21 이정윤
    지난 11일 오후 10시경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수락방음터널 철거 작업 중 중앙분리대 지주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긴급히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공사현장을 감독하는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노원교 진출 램프에 방음터널을 설치하기 위해 기존 방음터널을 해체하는 작업 중 중앙분리대 지주가 연쇄적으로 넘어지면서 고소작업차에 충격을 가함에 따라 고소작업차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하였으나 안전고리 착용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추락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된 근로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방음터널 해체 작업과 관련하여 계획과 절차를 무시한 무리한 해체작업이 진행된 것은 아닌지 철저히 붕괴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책임있는 조치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토록 하라고 주문했다.  노원교 진출램프 설치공사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교통량이 집중됨에 따라 이를 분산하여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자 노원교 진출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88억원이 투입되어 2025년 6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강동길(성북3)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부위원장, 박성연(광진2), 이은림(도봉4) 위원이 참석했다
  • 김혜영 시의원,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물 표기 오류 ... 12건 발생 관람객 혼란 우려돼”

    김혜영 시의원,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물 표기 오류 ... 12건 발생 관람객 혼란 우려돼”

    사회이슈
    2024-09-19 19:28:07 이정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일 개최된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서울역사박물관이 전시했던 전시물 및 학술총서의 표기오류와 관련된 민원이 12건에 달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박물관 차원의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업무보고에  서울역사박물관장을 향해 “서울역사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8월) 동안 서울역사박물관에는 총 35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이들 민원 중 박물관 내 전시물 및 학술총서의 표기오류와 관련된 민원이 무려 12건에 달한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한자표기 오류, 영문 번역 오류 등 곧바로 알아채기 힘든 오류들도 있지만 조선왕조의 멸망 시점(1910년)을 1919년으로 표기한 사례와 같은 매우 초보적인 실수에 해당하는 오류들도 발견되었다는 것은 공공박물관으로서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박물관 내에 이미 진열된 전시물에서 오류가 발견될 수는 있겠으나, 박물관 내부 자체 검열을 통해 오류를 수정한 것이 아니고, 시민들의 제보에 의해 오류가 적발되어 뒤늦게 잘못 표기된 내용을 바로잡게 되는 일이 계속 발생하는 것은 대외적 망신이나 다름없으며,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한 국내외적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처럼 시민들에 의해서 발견된 전시물 내 오류 외, 박물관 자체적으로 이미 진열한 전시물 내에서 오류를 발견한 사례는 그동안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이에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박물관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전시물 내 표기오류를 찾아낸 경우는 그동안 없었던 것 같다”,며 “공공박물관에서 전시물 표기오류와 관련된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자체적인 검증시스템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서울역사박물관은 추후 전시물 전시에 앞서 해당 전시물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를 먼저 확인하는 전시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 붙였다.
  • 신복자 시의원, 불꽃축제 대기질 악화 ... 사전 시민 알림 강화 촉구

    신복자 시의원, 불꽃축제 대기질 악화 ... 사전 시민 알림 강화 촉구

    사회이슈
    2024-09-19 19:23:39 이정윤
    서울시의회 신복자 의원(사진)은 지난 9월 6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시민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서울 불꽃축제 당일 대기질 악화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시민들에게 사전 경고 및 안내 강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신 의원이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3년 개최된 서울불꽃축제 행사 직후 측정된 미세먼지 수치가 서울시 평균보다 10배 이상 높아져 '매우나쁨'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수치는 불꽃축제가 열린 여의도로부터 3km 떨어진 영등포구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불꽃축제 행사가 시작되고 나서 초미세먼지 수치가 점점 오르면서 행사가 마무리된 직후인 22시경에는 서울시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인 31μg/m³보다 10배인 302μg/m³까지 상승했다.신 의원은 “호흡기 질환자나 고령자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1~2시간만 노출돼도 치명적일 수 있다”며, 지금까지 미세먼지의 정확한 수치와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이 서울시를 믿고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최소한 마스크 착용 권고나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인근 주민들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민건강국장은 “불꽃축제가 열리는 영등포구를 비롯하여 인근 양천구 주민들에게도 관련 안내를 철저히 하겠다”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또한 “시민건강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질 검사에만 치중하지 말고, 대기질 시민대응과 알림을 총괄하는 기후환경본부와 적극 협력하여 불꽃축제 당일 대기질 악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불꽃축제에서 생성되는 대기오염 물질로 인하여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레이저쇼로 전환하는 등의 고민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불꽃놀이 축제의 지속 여부와 대체 축제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이해민, GS‧현대‧CJ 홈쇼핑3사 중소기업 상생 성적표 낙제점

    이해민, GS‧현대‧CJ 홈쇼핑3사 중소기업 상생 성적표 낙제점

    사회이슈
    2024-09-19 17:07:2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의원(사진)은 19일,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이 중소기업지원 활성화 및 중소기업상품 판로확대 등 공적책무 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해민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TV홈쇼핑‧데이터홈쇼핑별 운영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TV홈쇼핑 상위3개 사업자의 중소기업상품 판매수수료율은 모두 30%를 넘었다. ▲2023년도 TV홈쇼핑 중소기업상품 판매수수료율 현황  특히 △GS리테일(35.5%)이 가장 높았고, △현대홈쇼핑(34.0%), △CJ ENM(33.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공정위가 지난해 연말 ‘2023년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등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발표한 쿠팡의 실질 수수료율 27.5%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2023년도 데이터홈쇼핑 중소기업상품 판매수수료율 현황  데이터홈쇼핑의 경우에는 10개 사업자 중 7개사업자의 중소기업상품 판매수수료율이 30%를 넘었고, △KT알파(35.3%), △신세계라이브쇼핑(35.2%), △SK스토아(34.3%), △더블유(34.0%), △GS리테일(31.5%), △TRN(31.1%), △CJ ENM(30.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TV홈쇼핑 중 3개 사업자(△NS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데이터홈쇼핑 중 3개 사업자(△SK스토아, △더블유쇼핑, △TRN)까지 총 6개 사업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업자들은 모두 전체상품 평균 판매수수료율 보다 중소기업상품의 판매수수료율을 더 높게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TV홈쇼핑 전체 방송시간 대비 중소기업상품의 편성시간과 편성횟수, 프라임시간대 편성시간 모두 △GS리테일이 가장 적었고, △현대홈쇼핑, △CJ ENM 순으로 중소기업상품에 대한 방송편성이 미흡했다. ▲2023년도 TV홈쇼핑 중소기업상품 방송편성시간, 횟수 현황  데이터홈쇼핑의 프라임시간대 중소기업상품 편성시간 비중은 △더블유쇼핑이 54.6%로 가장 미흡했고, △GS리테일(59.6%), △현대홈쇼핑(63.0%)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도 데이터홈쇼핑 중소기업상품 방송편성시간, 횟수 현황 이해민 의원은 “홈쇼핑은 중소기업상품의 판매수수료 인하, 판로 확대 등 재승인 당시 약속했던 방송사업자로서의 공적책임은 뒷전으로 하고, 심의와 재승인 규제 완화만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기정통부가 홈쇼핑사업자들의 공적책무 이행 여부를 제대로 점검하도록 국정감사를 통해 문제를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김태선 의원, “노동자 생존권 달린 문제”...  기업사냥꾼 MBK의 고려아연 인수합병 시도 당장 중단

    김태선 의원, “노동자 생존권 달린 문제”... 기업사냥꾼 MBK의 고려아연 인수합병 시도 당장 중단

    사회이슈
    2024-09-19 16:58:05 이정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사진) 국회의원이 진보당 윤종오 의원, 고려아연 노동조합과 함께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를 선언한 MBK파트너스의 인수합병 시도를 비판했다.김태선, 윤종오 두 울산 의원들은 “MBK는 오로지 단기적 이익을 좇아 국가 경제와 산업경쟁력을 망가뜨려왔다”면서 “(고려아연) 인수합병 시도 역시 미래 먹거리 발굴과 기업 경쟁력은 내팽개친 채 단기 이익을 극대화하고 처분할 목적으로 이용돼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이들 울산 의원들은 홈플러스, BHC치킨, 네파, ING생명 등 과거 MBK의 인수합병 사례를 예로 들면서 “MBK의 고려아연 인수합병은 수많은 울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태선, 윤종오 의원은 MBK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정부가 나서 산업 생태계와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달린 이 문제 해결에 적극나설 것을 촉구했다.
  • 하나은행,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 자산 형성 지원

    하나은행,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 자산 형성 지원

    사회이슈
    2024-09-19 16:40:42 이정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인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재직자 공제사업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정책금융상품이다.하나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으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ESG경영 및 수출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생금융을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운영 금융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의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까지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5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3.0%에 최대 연 2.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적용 가능하며, 매월 근로자가 재직 중인 중소기업이 본인 납입액의 20%를 기업지원금으로 추가 적립해 준다.또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기업 지원금에 대한 법인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참여기업 앞 수수료 및 환율우대, 금리감면, 단체 상해보험 등 다양한 우대 혜택과 금융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이 우수한 인재들과 장기간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직원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 자산 형성 지원

    사회이슈
    2024-09-19 16:32:07 이정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인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재직자 공제사업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정책금융상품이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으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ESG경영 및 수출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생금융을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운영 금융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의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까지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5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3.0%에 최대 연 2.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적용 가능하며, 매월 근로자가 재직 중인 중소기업이 본인 납입액의 20%를 기업지원금으로 추가 적립해 준다.또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기업 지원금에 대한 법인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참여기업 앞 수수료 및 환율우대, 금리감면, 단체 상해보험 등 다양한 우대 혜택과 금융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이 우수한 인재들과 장기간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직원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뚜기,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3종 출시

    ㈜오뚜기,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3종 출시

    사회이슈
    2024-09-19 10:57:51 이정윤
    ㈜오뚜기가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3종을 신규 런칭하여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3종은 냉동 공정을 통해 상온 제품 대비 원물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양지 육개장 △소 갈비탕 △돼지고기 김치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대다수가 탕국찌개 HMR 선택 시 맛 품질과 풍성한 건더기를 중시한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3종은 숙성 육수를 사용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으며, 고기 등 건더기를 가득 넣어 추가 재료 없이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육향가득 양지 육개장’은 직접 볶은 고추기름을 넣어 칼칼한 국물과 담백한 소고기, 야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육향가득 소 갈비탕’은 기름기 없이 맑고 담백한 국물에 배어든 소고기의 진한 육향을 느낄 수 있으며, ‘육향가득 돼지고기 김치찜’은 푹 익힌 묵은지와 큼직한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식 수요 증가와 냉동 기술 발달로 냉동 국물요리 HMR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시장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며, “원물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린 탕국찌개 제품을 개발해 냉동 국물요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다이소몰, 5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극장판 엉덩이 탐정’ 영화 이벤트 진행

    다이소몰, 5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극장판 엉덩이 탐정’ 영화 이벤트 진행

    사회이슈
    2024-09-19 10:55:43 이정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이소몰에서 사전 응모 후, 9월 22일에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다이소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1인당 2매의 예매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소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을 찾으시는 고객님들께 보다 실용적인 쇼핑 경험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쇼핑의 재미를 더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영진 의원, “국세청 조사관 180명 줄였더니…세무조사 기간 최대 4.4일 늘어”

    김영진 의원, “국세청 조사관 180명 줄였더니…세무조사 기간 최대 4.4일 늘어”

    사회이슈
    2024-09-19 10:47:06 이정윤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사진)이 19일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의 지난해 세무조사 건수는 1만 3973건으로 전년(1만 4174건) 대비 1.4% 감소했다.세무조사 건수가 1만4000건 이하로 줄어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조사 건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세목의 평균 조사 기간은 모두 늘어났다. 지난해 법인사업자에 대한 평균 세무조사 기간은 45일을 기록해 전년(43.4일) 대비 1.6일 늘었다.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 조사 기간은 24.5일에서 24.7일로 소폭 연장됐다. 부가가치세 조사 기간은 2022년 58.4일에서 지난해 62.8일로 무려 4.4일 늘어났다. 양도소득세는 같은 기간 19.2일에서 19.5일로 0.3일 길어졌다. 이처럼 세무조사 기간이 늘어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조사 인력의 축소가 꼽힌다. 지난해 국세청의 지방청 조사분야 정원은 4204명으로 전년 대비 177명 줄었다.조사분야 정원은 2019년 4351명에서 △2020년(4353명) △2021년(4377명) △2022년(4381명) 등 매년 증가했다가 지난해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방청별로는 중부청(14명 증가)을 제외한 전 지방청에서 조사 인력이 감소했다. 특히 서울청(-75명), 부산청(-43명) 등 주요 도시 관할청의 감소 규모가 크다.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탈세 수법도 조사 기간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국세청은 "최근 국제거래 증가 등 거래구조가 복잡해지고, 가상자산을 통한 자산 은닉 등으로 탈세 혐의를 입증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며 "특히 부가가치세 조사는 '자료상' 조사로, 납세자 소재 불분명, 자료파기, 다수의 거래처 확인 등으로 조사기간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진 의원은 "날이 갈수록 변칙적 탈세 수법은 교묘해지는데 조사 인력은 줄어 체계적인 조사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국세청은 전문적인 조사 인력 보강 등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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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역서 부채 배부,1~8호선 행선안내게시기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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