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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이상기후 멈춰!...  ‘유로 2024’ 독일VS덴마크 경기 중단 된 까닭

    이상기후 멈춰!... ‘유로 2024’ 독일VS덴마크 경기 중단 된 까닭

    국제이슈
    2024-07-01 15:01:43 안영준
    지구 온난화는 지구 생태계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바로 이상기후다. 이제 이상기후는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는 모양새다.지난달 30일(한국 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서는 ‘유로 2024’ 독일과 덴마크의 16강전 경기가 개최됐다. 그러나 이 경기는 전반 35분쯤 폭우·강풍·우박 등의 악천후로 약 20분간 중단됐다. 선수들과 코치진을 비롯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은 속수무책으로 폭우가 멈추길 기다려야만 했다. 지난 주말 사이 중부 유럽 일대는 이처럼 폭풍우가 몰아쳤다. 이로 인해 9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현상을 두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연합 기후변화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는 지난 4월 최근 12개월간 전 세계 평균 기온 상승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8℃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지구 곳곳에는 극단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일본의 경우 한 겨울이어야 하는 상황에서 6월 하순과 같은 초여름 날씨가 계속됐다. 스페인 역시 추워야 할 지난 1월 기온이 30℃까지 치솟았다. 동아프리카 경우 지난 11월 홍수로 인해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상기후는 단순히 여름이 겨울처럼, 겨울이 여름처럼 덥거나 추워지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이상기후로 기온이 높아진 탓에 토지가 건조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한 산불은 일주일 만에 서울의 7배가 넘는 면적을 휩쓴 바 있다. 바다의 경우는 어떨까? 전 세계 바다 평균 해수면 온도 역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수온 상승은 곧 해양 생태계 전반이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산소가 부족해진 탓에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또한 수온 상승으로 먹잇감이 사라진 물고기들이 차가운 수역을 찾아 이동하는 과정에서 굶어죽기도 한다. 우리나라 역시 더 이상 이상기후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다. 국내 역시 최근 몇 년 사이 극단적인 날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여름이면 폭우나 홍수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사람의 수가 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이상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 당장 시급한 일은 폭우나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또한 홍수 위험지도나 실시간 침수 예·경보 등과 관련된 대책 역시 시급해 보인다. 사진=언스플래시
  • 환경부, 7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활용사례 접수, 우수사례 4건 포상 예정

    환경부, 7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활용사례 접수, 우수사례 4건 포상 예정

    사회이슈
    2024-07-01 07:32:44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7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수질원격감시체계의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를 활용한 우수사례(계획 포함)를 공모하여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질원격감시체계(TMS, Tele-Monitoring-System)란, 일일 폐수처리 용량이 700톤 이상인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이나 일일 폐수 배출량이 200톤 이상인 사업장 등 1,077곳의 사업장 (공공하수처리시설 631곳, 공공폐수처리시설 151곳, 폐수배출사업장 295곳(2023년 기준))을 대상으로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하여 원격으로 방류수 수질을 관리하는 체계를 말한다.  환경부는 2008년부터 수질원격감시체계(TMS)를 도입하여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한 사업장의 수질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관리(수행 한국환경공단)하고 있으며, 사업장에 해당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현재까지 축적된 사업장의 측정자료를 활용하여 사업장의 공정 및 시설개선 등에 활용한 사례 또는 활용계획을 적극 찾아내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의 활용을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수질원격감시체계 측정자료의 접근이 가능한 담당자 라면 전자우편 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질원격감시체계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접수된 사례를 토대로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며, 11월에 개최될 수질원격감시체계 연찬회에서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많이 찾아내 다른 사업장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립공원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빌려드립니다

    국립공원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빌려드립니다

    사회이슈
    2024-07-01 07:29:57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7월 1일부터 탐방객을 대상으로 등산화,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장비 무상 대여는 안전산행에 필요한 9종의 장비  (등산화, 등산스틱, 배낭, 무릎보호대, 아이젠, 응급키트, 방석, 안내지도, 핫팩) 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2021년부터 3년간 북한산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총 5,000건의 안전장비 대여 사례를 기록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2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로 ‘안전장비 무상 대여’가 선정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기존 북한산을 포함해 설악산, 계룡산, 경주, 무등산, 팔공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나머지 12개 (지리산,속리산,덕유산,월악산,오대산,치악산, 가야산,주왕산,내장산,소백산,월출산,태백산) 산악형 국립공원에서도 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안전장비 무상 대여’를 이용하려면 통상 오전 9시부터 해당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에서 안전장비 대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대여하고 당일에 반납해야 한다.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장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안전장비 대여를 통해 탐방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토양‧지하수 어린이 온라인 여름캠프,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토양‧지하수 어린이 온라인 여름캠프,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참가자 모집

    사회이슈
    2024-07-01 07:25:29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4 토양·지하수 어린이 온라인 여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토양과 지하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이끌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7월 31일부터 3일간 학년별 로 나누어 온라인 상(숙박 과정 없음)에서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된다.토양․지하수 전공 교수진과 과학전문 보조교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토양 및 지하수의 특성과 기능, 생성 과정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해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실험 실습 및 동영상 견학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 학생들에게 주변지역 땅 속에 대한 탐구 활동 등을 과제로 제시하고, 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한 학생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등의 포상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의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10~12세 어린이 해당)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 누리집(sec.re.kr)을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0명(학년별 200명)을 7월 15일에 선발할 예정이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과 ‘인터넷 방송 ’을 통해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여건에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어린이들에게 토양‧지하수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7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표범장지뱀’ 선정

    7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표범장지뱀’ 선정

    사회이슈
    2024-07-01 07:22:00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표범장지뱀’을 7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는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현재의 위협요인이 제거되거나 완화되지 않으면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로서 환경부령으로 214종을 지정하고 있다.장지뱀과에 속한 표범장지뱀은 이름에서 짐작하듯이 표범처럼 반점 무늬를 가지고 있고 네 다리가 있다. 다만 표범과 달리 반점 속이 하얀색으로 채워져 있다.몸길이 약 6~10㎝, 무게는 약 3~6g이며 줄장지뱀 등 다른 장지뱀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머리가 크고 꼬리가 짧다. 몸통 색깔은 등면은 황갈색, 옆면은 암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배는 보통 백색 또는 회백색이다. 내부가 흰색인 작은 반점이 배를 제외하고 온몸에 산재해 있다. 몸통의 등면과 옆면의 비늘은 모두 작은 알갱이 형태를 띠며, 46~62개의 비늘 줄이 나 있으며, 서혜인공은 11쌍 있다. 특히 서혜인공(鼠蹊鱗孔)는 뒷다리 허벅지 안쪽에 구멍이 있는 비늘로 번식기에 짝을 찾기 위해 페로몬을 분비한다.  표범장지뱀은 주로 서해·남해의 해안과 섬에 발달한 사구의 초지에 서식하며, 내륙은 큰 하천 제방과 주변 초지 등에 서식한다. 주로 오전과 오후에 활동하며 거미류와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무더운 한낮과 추운 밤에는 땅속이나 풀숲에서 숨어지낸다. 5월에 짝짓기하여 6~7월까지 2~3회에 걸려 3~6개의 알을 땅속에 산란하며 40~50일 정도가 지나면 부화한다. 하천이나 해안가 개발로 서식처가 줄어들면서 멸종위기에 몰렸다. 환경부는 2005년부터 표범장지뱀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했으며,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 으로 선정하여 보호하고 있다.깃대종는 1993년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생물다양성 국가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서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방안으로 제시, 어느 지역의 생태나 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생물의 종을 보전하여 다른 생물의 서식지도 함께 보전하는 방식이다.한편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호 및 관리를 받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표범장지뱀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과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부,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수문조정패널 국제회의 개최

    환경부,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수문조정패널 국제회의 개최

    사회이슈
    2024-07-01 07:17:07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및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원장 이영기)과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수문조정패널 국제회의 및 연찬회(워크숍)’를 7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기상기구는 전세계를 6개 지역협의회로 구분하며,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지역협의회는 34개 국가로 구성, 지역협의회 안에는 수문조정패널, 서비스, 관측기반 그룹이 있다.이번 국제행사는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회원국의 수문·수자원 분야 실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본,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지역협의회에 속한 9개 국가 담당자들이 참석한다.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수문조정패널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세계기상기구에서 개발도상국 등의 회원국을 위해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 개발을 요청함에 따라 이 시스템을 개발해 2019년에 세계기상기구 누리집(wmo.int)에 등재하는 등 세계 각국에 수문 분야 관리의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사용자가 유역 주요지점의 강수량, 일조시간, 풍속 등의 수문자료를 입력하면, 유출량, 지하침투량, 증발산량 등을 시뮬레이션 해주는 프로그램이다.7월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수문조정패널 국제회의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수문·수자원 세부 협력 촉진방안’과 ‘수자원 평가 역량 향상 방안’ 등을 발표하고 참여국 관계자와 논의한다 7월 3일 열리는 연찬회(워크숍)에서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에서 우리나라의 실시간 자동유량관측, 무인기(드론)·무인선(보트)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문조사 방법을 소개하고, 자체 개발한 하천유량산정 프로그램의 실습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참가국 발표에서는 일본이 ‘수문조사 첨단기술 개발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카자흐스탄은 ‘수문조사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홍동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장은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회원국들의 수자원 관리 실무를 개선하고 수문조사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시아지역 국가들이 물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세희 의원, 최대 250만원 폐업지원금은 비현실적...소상공인 폐업 지원금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해야

    오세희 의원, 최대 250만원 폐업지원금은 비현실적...소상공인 폐업 지원금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해야

    사회이슈
    2024-06-30 18:14:48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소상공인의 지불여력이 한계에 달하면서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지만, 폐업 역시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비례대표)이 소상공인진흥원의‘2023년 소상공인 재기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폐업을 하기 위해 점포 철거비 등으로 평균 1,558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64.3%는 폐업시점에 부채가 있었고 평균 부채 비용은 7,829.8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회의 폐업공제금 지급 건수를 살펴보면, 소상공인들의 폐업 건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수입은 줄어들고, 고금리-고물가로 지출비용이 늘어나 소상공인들이 업장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노란우산공제회 폐업공제금 지급 건수 폐업을 하기 위해서는 국세청에 폐업신고를 하는 것 외에도 기존의 점포설비 폐기비용, 점포 원상복구 비용, 원재료비 등 외상 체납, 종업원 퇴직금, 잔여계약기간 점포 임대료, 사업체 계약해지 위약금 등 추가적인 비용이 소요된다.소상공인진흥원의 ‘소상공인 재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평균 폐업 소요비용은 1,558만원이며 폐기비용과 원상복구 비용은 848만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의 폐업지원금은 최대 250만원(폐업 소요비용의 16%)으로 폐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연도별 폐업 소요비용 또한 폐업 시에는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대출금을 일시 상환해야 하는데,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업한 소상공인의 64.3%는 폐업시점에 부채가 있었고 평균 부채 비용은 7,829.8만 원에 달했다. 그 결과 폐업 과정상 경험하는 애로사항은 ①대출금 상환 43%, ②폐업시점 결정 36.8%, ③점포 정리 비용 35% 순으로 나타났다.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지불여력이 한계에 달해 폐업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폐업도 못하고 개점휴업 상태인 업장도 상당하다고 한다.  오세희 의원은 “현장에서는 폐업 시 소요되는 비용의 60%는 지원해야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며 “평균 폐업소요비용 1,558만원의 약60%인 1,000만원으로 폐업지원금을 상향하고, 폐업 시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여 사업성이 낮은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폐업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폐업 후 신속한 업종전환 및 재취업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이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황정아 의원, 고물가에 1분기 韓가구... 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황정아 의원, 고물가에 1분기 韓가구... 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사회이슈
    2024-06-30 18:06:38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물가상승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가구의 올해 1분기 소비지출이 총 63조 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 ▲황정아 의원 난해 1분기보다 약 2조 6000억 원가량 늘어난 수치다.식료품 구매비, 음식·숙박비 등 먹거리 품목의 지출이 각각 6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30일 국회 예결산위원회 소속 황정아(사진)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소비지출 항목별 총소비지출액은 63조 4945억 원을 기록했다고밝혔다.이는 전년 동기(60조 9044억 원) 대비 4.25% 증가한 수치다. 입법조사처는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의 전국 전체 1인 이상 가구 대상 자료에서 항목별 소비지출액 데이터를 추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가구에 주어진 가중값을 사용해 가중평균을 계산했다. 입법조사처가 적용한 1분기 표본의 총가구수는 2183만 3527가구로 전년 동기(2157만 9415가구) 대비 1.18% 증가했다. 1분기 가계 소비지출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먹거리 구매에 해당하는 ‘식료품·비주류음료’가 8조 818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872억 원(8.45%) 증가했다. 이어 ‘음식·숙박’이 9조 32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34억 원(7.04%) 늘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항목 지출도 2조 5817억 원을 기록해 같은기간 1768억 원(7.35%) 늘어났다. 통계청은 매 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발표하는데, 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만을 공표한다.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전국, 1인 이상, 명목)은 290만 811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통계청 조사 항목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가 감소한 항목은 교통(33만 5356원, -1.0%), 통신(12만 9318원, -0.7%) 등이 있다. 그러나 전체 지출비로 보면 통신비는 1분기 2조 82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3%(120억 원) 증가했다. 교통비도 같은기간 0.22%(157억 원) 늘었다. 황정아 의원은 “가구수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물가 고통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구당 평균 소비지출이 아닌, 총가구의 지출액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료품 구매비, 가정용품, 외식 등 필수적으로 소비해야 하는 항목의 지출이 늘어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이른바 ‘부자감세’로 쓸 돈이 없다는 주장을 철회하고, 민생지원금 등 가계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후동행카드, 기후대응+교통복지 효과 입증...“생활 속에 녹아들어야”

    기후동행카드, 기후대응+교통복지 효과 입증...“생활 속에 녹아들어야”

    정책이슈
    2024-06-30 14:49:13 김정희
    기후동행카드에 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서울시가 지난 2024년 1월 국내에서 최초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진행한 가운데 오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특히 기후동행카드는 출시한지 약 70여일 만에 무려 100만 장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서울 시내에 있는 모든 대중교통은 물론 따릉이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인류가 현재 직면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서울시정의 핵심 철학인 동행을 결합시킨 부분이다. 대중교통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된 셈이다.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이 들어간 이후에는 더욱 강력하고 다양한 혜택이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서울시 측은 자신했다. 기후동행카드의 본질은 기후위기 대응 및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다. 기후동행 카드를 사용하면 대중교통이 무료이며 따릉이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제안이다.즉, 한눈에 봐도 누군가에게는 큰 혜택이 있는 내용을 제시함으로써 기후위기 문제도 일부 해결하고, 시민들의 만족감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이고 혁진적인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현재 누적 판매량은 약 160만장으로, 평일 평균 이용자는 5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정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까? 서울시에 따르면 시범사업 결과 1인당 월평균 3만 원을 절감한 동시에 온실가스 역시 9,270톤CO2 감축 효과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약 9%가 2월부터 5월까지 약 10만 대의 승용차 이용을 줄인 것으로 추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20년생 가로수 약 11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은 것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서울시 측은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지역을 늘리고 이와 관련한 혜택 등을 전방위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선진적이고 자발적인 ‘진짜’ 기후동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이상적인 환경 보호 방법이 아닌, 시민들에게만 강요하는 환경 보호가 아닌, 정부가 스스로 나서서 생활 속에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목숨 앗아간 화성 화재 현장이 최근 3년...위험성평가 우수라니 ?

    목숨 앗아간 화성 화재 현장이 최근 3년...위험성평가 우수라니 ?

    사회이슈
    2024-06-29 19:06:43 이정윤
    ▲㈜아리셀의 위험성평가 인증심사·사후심사 주요내용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박홍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사고가 발생한 ㈜아리셀이 위험성평가 인정심사를 통과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와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은 사업주가 업무 중 근로자에게 노출된 것이 확인되었거나 노출될 것이 합리적으로 예견 가능한 모든 유해ㆍ위험요인에 대해 해당 작업장의 노동자가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사업이 성립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실시하고, 이후 1년마다 정기적으로 재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아리셀은 2021년 2월 2일 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했고, 인정기준인 70점을 초과하는 81점을 받아 2021년 2월 25일자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되었다. 이후 2022년 12월 13일, 2023년 12월 26일 2차례에 걸쳐 사후심사를 실시했고, 이 2차례 사후심사에서도 각각 88점과 75점을 받아 2024년 2월 24일까지 3년간 우수사업장 자격을 유지했다. 공단은 ㈜아리셀에 대해 위험성평가 사업주와 담당자가 교육을 잘 이수하고 현장에 잘 적용하고 있는 점을 우수한 사항으로 평가했으며, 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 향상 유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업 개시 이래 2차 사후심사가 이루어진 2023년 12월 26일까지 무재해 사업장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번 화재 참사 직전 토요일에 화재가 발생했고 불이 잘 꺼지지 않았다는 현장 노동자들의 증언이 나온 것을 고려해 볼 때 사업자 측의 은폐가 이루어진 것이 아닌지 의심이 생기는 대목이다. 위험성평가는 해당 사업장의 위험성을 가장 잘 아는 현장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조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외부 검증과 평가는 공단에 우수사업장 인증심사를 신청해야지만 이뤄지며, 인증심사를 신청하지 않는다면 사업주가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3년 이상 그 결과를 보존하며, 노동자들에게 게시만 한다면 법적인 의무는 완료된다. 박홍배의원실이 요구한 ㈜아리셀의 위험성평가 결과에 대해 의무제출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6월 28일 현안질의에서 같은 취지의 답변을 반복했다. 박홍배 의원은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중대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사업주와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했다면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어, 형식적인 고용노동부의 안전점검은 오히려 사업자에게 면죄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위험을 가장 잘 아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일회용품 규제 사실상 원점...필요한 건 ‘자발적 참여’

    일회용품 규제 사실상 원점...필요한 건 ‘자발적 참여’

    국내이슈
    2024-06-29 17:13:14 안영준
    카페, 식당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 내용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왔다. 즉, 카페나 식당에서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정부 측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카페, 식당 등에서는 일회용품 규제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대체할 제품 등을 구매해놓았고, 무엇보다 다시 규제를 원점으로 되돌린다면 일회용품 사용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것.특히 일부 공공기업 등에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여기에 카페, 식당 등에서도 일회용품 등의 사용을 줄인다면 일회용품 사용량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가 모였다. 하지만 정부 측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정을 고려해 플라스틱 빨대 금지 유예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다. 이와 함께 편의점 등에서도 비닐봉지 등을 쓰지 못하게 하는 조처 계도 기간 역시 연장됐다.이와 관련,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앞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정부의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조급히 목적을 달성하기보다는 이행 방식을 전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즉,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일회용품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스스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펼쳐지고 있다. 규제와 상관없이 일부 카페 등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커피값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종이 빨대도 100% 친환경이 맞겠죠?” “스스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야 할 듯합니다” “조급한 것보다 천천히 모두를 위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인기 시들 모터쇼 시대, 부활 꿈꾸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 개막

    인기 시들 모터쇼 시대, 부활 꿈꾸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 개막

    사회이슈
    2024-06-29 07:13:59 오정민
    자동차 축제 부산모빌리티쇼가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28일 개막했다. 오는 7월 7일까지 열린다 ⓒ데일리환경 오정민 기자 [부산=오정민기자]‘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지난 27일 언론 공개행사와 28일 개막식을 갖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BMW, 미니, 르노의 5개 완성차 업체와 수제 스포츠카 업체인 어울림모터스가 참여했다. 르노 하이브리드 SUV‘그랑 콜레오스’의 최초 공개 모습                                    ⓒ데일리환경 오정민 기자  배터리 업체인 금양, 전기오토바이 업체인 닷스테이션 등이 참여하고, 각종 튜닝카, 올드카 등의 전시 부스가 함께한다.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가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야심차게 내세운 ‘캐스퍼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캐스퍼의 귀엽고 트렌디한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차 EV 모델만의 픽셀 그래픽이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쪽에 적용했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이다. 2천만원대 전기차의 대중화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캐스퍼 일렉트릭’의 전시모습 ⓒ데일리환경 오정민 기자 언론공개현장에서 만난 현대차 정유석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2천만원 후반의 가격이 책정될 것”을 언급했다. 보조금을 포함하면 지역에 따라 2천만원 초반에서 중반의 가격에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또한 현대차는 수소 사업 브랜드 ‘HTWO’, 솔루션 ‘HTWO Grid’를 발표하고, 수소사회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기아의 첫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 최초 공개된 모습                                ⓒ데일리환경 오정민 기자 기아는 픽업트럭 모델인‘타스만’을 국내에서 최초 공개했다. 타스만은 오는 2025년 가솔린 버전 부터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이후엔 전기차 버전도 출시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기아는 전기차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한 EV3, EV6, EV9 등의 라인업을 전시한 전기차존을 구성했다. 최근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인사이드아웃2>와의 콜라보를 통해 이벤트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눈길도 끌었다.  제네시스는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의 최초 공개 모습                      ⓒ데일리환경 오정민 기자 제네시스는 제네시스만의 품격을 표현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브랜드 측은 설명한다. 제네시스는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네오룬 콘셉트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담아냈다고 언론 공개행사에서 제네시스 이상엽 디자인 총괄의 발표를 통해 언급됐다.  또한 고성능 스포츠카인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도 세계 최초로 실차가 전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르노는 프로젝트명 ‘오로라1’로 알려진 하이브리드 SUV ‘그랑 콜레오스’를 최초 공개했다. BMW는 초고성능 쿠페 뉴 M4와 순수전기 SAC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미니는 신형 컨트리맨, 미니쿠퍼 일렉트릭 등의 대표 모델을 전시했다. 어울림모터스는 12년만에 선보이는 수제 슈퍼카 스피라 CREGiT 24를 발표한다. 배기량 2.5리터급 4기통 싱글터보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508마력, 최고속도 300km/h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속도인 제로백이 2초대로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는 차다. 배터리 기업인 금양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통형 리튬 이온배터리 4695 개발품 시연과 함께 금양의 이차전지 계획을 소개했다.닷스테이션은 EV-C1, 고고로S2 등의 전기 스쿠터와 고스테이션3.0을 통한 배터리 충전·교환 인프라를 함께 선보였다. 한편,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언론 공개행사가 끝난 오후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전시장에 방문해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정의선 회장은 그룹사 부스만이 아닌, BMW, 르노, 금양 등의 주요 전시부스도 찾아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는 ‘코리아 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돼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와 산업 교류가 기대된다.        
  • ”이해욱 회장,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친환경 신사업 강조

    ”이해욱 회장,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친환경 신사업 강조

    사회이슈
    2024-06-29 07:02:13 이정윤
    부동산 경기침체와 PF보증 재무위기 등으로 인해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인 가운데, DL이앤씨가 외국인 주주로부터도 탁월한 재무건정성을 인정받았다.  DL이앤씨는 최근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 (Kopernik Global Investors)와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Fidelity International Limited)로부터 서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운용자산 57억 달러 규모의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는 2023년 8월 공시 기준 DL이앤씨 지분 5.15%를 보유하고 있으며, 운용자산 8,200억 달러 규모의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DL이앤씨 지분 3.75%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두 회사 모두 장기적 관점에서 해당 기업의 사업 방향성과 수익성을 중시하는 가치 투자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서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는 당장의 한 분기 실적을 놓치더라도 회사의 장기적 가치를 더 중요시하는 DL이앤씨의 노력을 칭찬하고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ESG 경영을 위한 노력도 회사의 가치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데 DL이앤씨가 ESG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실제 DL이앤씨는 장기적 관점에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 올해도 주택은 물론 토목, 플랜트 분야의 수익성 높은 양질의 프로젝트를 선별해 보수적인 수주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건설업계 재무 위기의 단초가 되었던 PF보증 규모 면에서도 DL이앤씨의 보증 규모는 ‘23년말 별도 기준 1.7조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43.1% 에 불과하다.  또한 도급 사업의 PF보증금액 0.4조원만 놓고 보면, 자기자본 대비 9.4%에 불과해 PF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사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신용등급 역시 2019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국제협약을 준수하고 이행보고서를 공개했으며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에서 ‘DJSI Korea’에 신규 편입되는 등 ESG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DL이앤씨는 이해욱 회장의 특별 주문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자 일찍이 친환경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특히 SMR(소형모듈원전) 사업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월 미국 고온가스로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에 2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결정했다.엑스에너지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 선두 주자로 손꼽힌다. DL이앤씨는 엑스에너지와 함께 SMR 플랜트 개발 사업을 하면서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또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저장 설비(CCUS)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CCUS는 탄소중립 핵심 열쇠로 주목받는 분야다. 연간 100만톤 규모의 CCUS 시설에 대한 기본설계 경험과 경쟁력을 앞세워 사업을 확대 중이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주식 시장에서 DL이앤씨에 대한 평가가 회사의 실제 가치 대비 현저히 낮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현금 보유량과 잉여 현금흐름 등을 고려할 때 지속가능하고 강력한 재무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DL이앤씨 ‘24년 1분기 재무 지표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2021년 이래 순현금 기조를 견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현금 1조 2,506억원을 보유해 지난해 말 대비 1,896억원 증가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조 4,32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업현금흐름도 +2,774억원을 기록해 독보적인 유동성과 재무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반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지속해온 만큼 차입금 의존도는 12.3%에 불과하고, 부채비율 역시 102.3%를 기록해 업계 최저 수준이다. 한편, DL이앤씨의 외국인 주주 지분율은 2022년 4월 18.6% 대비 2024년 5월 29.6%로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이 늘고 있다. 경영 방향성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외국인 주주의 호평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DL이앤씨 재무관리실 함영중 담당임원은 “재무안정성에 바탕을 둔 수익성 중심의 경영활동 및 ESG 경영을 변함 없이 이행함으로써 DL이앤씨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건설업계 KS 인증 없는 수입산 저가 구조물 안전문제 우려의 목소리 높아져

    건설업계 KS 인증 없는 수입산 저가 구조물 안전문제 우려의 목소리 높아져

    사회이슈
    2024-06-29 07:00:28 이정윤
    건설현장에 KS 인증이 없는 저가 수입 제품 유입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국내에 수입된 H형강은 총 42만 9,386톤. 이 중 비KS 제품 비중은 38%(약 16만 5,000톤)으로 확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총 수입량 17만 5,404톤 중 비KS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5%(약 7만 8,000톤)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비KS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난 셈이다. 모든 수입산 강재가 국내 생산 제품보다 품질수준이나 기계적 특성인 항복강도, 인장강도 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KS로 설계된 현장에 비KS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안전상의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KS인증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려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적합한 시험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시험절차 없이 비KS 제품을 사용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철강업계 한 관계자는 “KS인증 제품과 비KS 제품 간에는 인장강도나 항복강도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험절차 없이 무분별하게 비KS 제품을 사용하면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극단적으로 KS SS275 강재로 설계된 현장에 비KS SS400 강재를 시공·설치하게 되면 외력이 강재가 지닌 힘을 초과해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가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형 산업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경각심을 갖고 설계와 동일한 품질 기준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21년 9월 국내 최초로 초고강도 700MPa급(35mm 이하) 내진철근에 대한 K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현대제철은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일반구조용강관(SGT), 건축구조용강관(SNT), 기초용강관말뚝(STP) 제품의 항복강도 450MPa급 고강도 구조용 강관에 대한 KS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 거제 아파트 7억 시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조선업 호황 직접 수혜

    거제 아파트 7억 시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조선업 호황 직접 수혜

    사회이슈
    2024-06-29 06:57:40 이정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가 올 1분기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선 15척,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4척, HD현대중공업은 LNGC 2척을 수주했으며, 3개사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또한 1분기 우리나라 전체 선박 수주액도 136억 달러로 3년 만에 중국을 앞지르고 다시 세계 1위를 탈환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LNG선 수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다 앞으로 설계, 건조, 인도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추가적인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업계 전문가들은 조선업계의 이후 전망도 좋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 조선업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조선 메카’ 거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일찌감치 거제의 대장주로 꼽혀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조선업 호황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최근 준공 후 입주를 진행 중이다. 올 초 전용 99㎡ 타입 입주권이 7억원대에 실거래 되며 역대 처음으로 거제에 아파트 7억 시대를 열었다. 전국적 부동산 불황에도 불구하고 조선업계 호황에 따른 기대감이 거제 대장주 아파트의 고가 거래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의 최중심 복합도시로 개발 중인 빅아일랜드에 위치한 단지로서 앞서 바로 인근에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거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받아 온 바 있다. 준공을 마친 현재 두 단지를 합쳐 2천세대 이상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고현동 항만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거제 빅아일랜드는 아파트는 물론 쇼핑몰, 마리나, 대형공원 등으로 구성되는 해양복합도시로서 개발 초기부터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리며 거제는 물론 경남, 수도권 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아왔다. 실제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계약자 중 상당수가 수도권 수요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분양권 거래 역시 수도권에서 상당수 이뤄졌다.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거제 지역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과 함께 우수한 상품성에 대한 호평도 자자하다. 먼저 DL이앤씨만의 C2 하우스 구조가 적용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대구조 변경이 가능할 뿐 아니라 대형 현관 팬트리, 원스톱 세탁존, 89cm 높이의 싱크대 등 공간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전용 84㎡A타입은 오픈발코니가 적용돼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가 하면, 최고층 펜트하우스 세대는 서비스 면적만 해도 집 한 채와 비견되는 등 타입별로 색다르면서도 만족도 높은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나 눈에 띄는 것은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이다. 단지 최상층에 조성된 공간으로,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탁 트인 거제의 바다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단지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이다. 금융 관계자는 “거제는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소가 위치해 오래 전부터 한국 조선의 메카로 꼽혀온 곳으로서 이번 조선업의 활황과 함께 경제 전반에 좋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부동산 불황이 지나고 나면 거제의 최중심 복합도시로 개발 중인 빅아일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큰 가치 상승이 예상되며, 그 선두에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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