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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오현정 시의원,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14일로 확대

    오현정 시의원,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14일로 확대

    정치일반
    2020-12-24 18:40:00 엄선묘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특히, 입원과 연계된 외래진료에 대한 지원은 입원(수술)후 예후에 대한 관리나 발병 초기 병원 내원을 유도함으로서 ‘아프면 쉴 수 있고, 병원에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저소득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건강권 보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오현정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특별히 고통받는 지역사회 영세자영업자나 일용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보건과 복지, 의료를 연계한 제도를 통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경 시의원, 역세권청년주택 보증금 지원 비율 60%로 상향...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

    김경 시의원, 역세권청년주택 보증금 지원 비율 60%로 상향...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

    정치일반
    2020-12-24 18:35:1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공주택 건설 및 공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2일(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중 민간임대주택분에 대해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지원해왔으나 보증금 1억 원 이하인 경우 50%까지, 최대 4500만원까지만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청년들에게 평균 3천만 원 이상의 자부담이 발생해왔다. 이에 김 의원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역세권청년주택의 정책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증금 지원 상한을 현행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높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가능 비율도 현행 50%에서 60%로 상향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이로써 역세권청년주택 민간임대분의 보증금 자부담은 평균 3050만원에서 2440만원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김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역세권 청년주택의 진입장벽이었던 높은 보증금 자부담이 공공임대 보증금(평균 2600만원) 수준으로 경감되었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역세권 청년주택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 ‘2020쿠팡뷰티 어워즈’ … 최대 69% 할인

    쿠팡, ‘2020쿠팡뷰티 어워즈’ … 최대 69% 할인

    경제일반
    2020-12-24 18:32:55 안상석
    ▲ [쿠팡 이미지] 쿠팡, ‘2020쿠팡뷰티 어워즈’ … 최대 69% 할인[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쿠팡이 올해의 베스트 뷰티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2020 쿠팡뷰티 어워즈’를 연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AHC, 센카, 에이지투웨니스, 아이오페, 랑방 등 총 40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69% 할인 판매된다. 올해 쿠팡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뷰티 제품을 스킨케어, 메이크업, 클렌징, 향수, 남성뷰티 등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카테고리별로 엄선된 ‘쿠팡뷰티 톱30’은 고객들에게 베스트 상품 선택을 돕는다. 여성화장품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기초 스킨케어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스킨케어 베스트3’로 선정된 록키스 티트리 모이스쳐 크림은 6천원 대, 139 히알루론 고보습팩은 1만 3천원 대, AHC 블랙캐비어 세트는 2만 9천원 대에 선보인다. 남성화장품은 한 번에 바를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 대세였다. ‘남성뷰티 베스트 3’로 꼽힌 다슈 아쿠아딥 올인원로션은 1만 9천원 대, 미프 비타맥스 올인원로션은 2만 4천원 대, 아이오페 맨 2종 세트는 4만 2천원 대에 선보인다.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2천원, 2만5천원 이상 구매 시5천원, 4만5천원 이상 구매 시1만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연말을 맞아 올해 쿠팡에서 가장 사랑받은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풍성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오프라인 ‘짝퉁’ 판매 텀블러‧가방 등 총 7만7천여 점 적발

    오프라인 ‘짝퉁’ 판매 텀블러‧가방 등 총 7만7천여 점 적발

    사회일반
    2020-12-24 14:54:1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명품 가방 등 짝퉁 위조 제품을 유명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 일대 대형상가에 판매해온 업자 5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유명 커피 브랜드의 로고를 위조한 가짜 텀블러부터 짝퉁 명품 가방과 의류까지 총 77,269점의 위조품을 판매했거나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 정품추정가로 환산하면 39억여 원(38억9,798만1천 원)에 이른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된 가운데 이번에 적발된 위조품 중 95%가 인터넷 판매일 정도로 온라인을 통한 짝퉁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명동‧이태원 등 오프라인에서 실시해온 위조품 판매 수사를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 오픈마켓까지 대폭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오픈마켓에 올라온 구매후기를 일일이 모니터링하고 의심되는 제품은 직접 구매해서 진품 여부를 감정하는 방식으로 수사력을 집중, 위조품 거래 혐의자들을 찾아냈다. 서울시 민사경은 적발된 5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수사가 종결된 51명(5명은 수사 중)은 물론 상표법 위반 제품 전량도 검찰에 송치했다. 위조품을 유통·판매·보관하는 경우 「상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수사 결과 이들 중 6명은 중국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를 비롯해 해외에서 위조품을 공급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추가조사를 벌여 해외 수입과 관련한 공급처가 특정 되는대로 관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 서울시, 물류업·콜센터 등 고위험군 대상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

    서울시, 물류업·콜센터 등 고위험군 대상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

    사회일반
    2020-12-24 14:53:46 이정윤
    ▲ 1호 ‘서울복합물류센터(송파구 장지동 소재)’[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는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가 사각지대 없이 촘촘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23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선제검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교대근무 및 거동제한 등의 이유로 인해 검사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일부 시설 및 단체를 위해 일일 최대 1천명 검사가 가능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1호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택배노동자 등 약 8,000명에 달하는 물류업 종사자들이 밀집해 일하고 있는 송파구 장지동 소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그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인근 교통.물류 사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서울시는 장지동 서울복합물류센터를 포함해 이번 주에 총 5개 이상의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은평재활원과 120다산콜센터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입소자 및 근무자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24일은 마로니에공원 및 서울메트로9호선 차고지에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서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협의회의 협조 하에 거동불편 장애인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며, 서울메트로9호선 차고지에서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선제검사 참여를 지원한다.서울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요양시설·종교시설·시내버스·어린이집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 라세티, BMW520d, 아우디A6 등 제작결함 발견 리콜 조치

    라세티, BMW520d, 아우디A6 등 제작결함 발견 리콜 조치

    사회일반
    2020-12-24 14:53:16 이정윤
    ▲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사진:국토교통부 제공)[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76개 차종 210,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조치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①라세티 등 5개 차종 134,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불량으로 유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트래버스 175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라세티 등 5개 차종은 12월 18일부터, 트래버스는 12월 30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BMW 520d 등 44개 차종 63,332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②BMW 530e iPerformance 등 6개 차종 1,257대(판매이전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셀의 생산과정에서 셀 내부에 이물질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물질이 셀 내부에 남아 있을 경우 배터리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③BMW X5 xDrive30d 등 9개 차종 89대(판매이전 포함)는 제작공정 중 발전기 연결배선의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단자와 배선 간 접촉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BMW 520d 등 44개 차종은 ‘21년 1월 8일부터, 나머지 차량은 12월 29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A6 45 TFSI qu. Premium 등 4개 차종 8,103대는 캠축조절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정차 후 출발 시 등 엔진 공회전 조건에서 흡기 캠 오작동으로 엔진 부조 및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람보르기니 URUS 329대는 연료공급호스 커넥터의 내열성 부족으로 엔진의 높은 열에 의해 연화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A6 45 TFSI qu. Premium 등 4개 차종은 12월 21일부터, 람보르기니 URUS는 12월 17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짚그랜드체로키(WK) 2,580대는 연료펌프 스위치 내구성 부족으로 연료 공급이 안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1년 1월 4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인피니티 M30d 등 5개 차종 380대는 동력 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의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28일부터 한국닛산(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DC의 슈퍼히어로 ‘원더우먼 1984’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DC의 슈퍼히어로 ‘원더우먼 1984’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문화일반
    2020-12-24 13:58:4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DC의 슈퍼히어로 <원더우먼 1984>가 예매율 75.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원더우먼 1984>는 놀라움이 가득한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어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멜로 드라마 <조제>는 예매율 5.7%로 2위를 차지했다. 왕가위 감독의 멜로 명작 <화양연화>는 예매율 4.2%로 3위에 올랐다. 범죄 오락 영화 <도굴>은 예매율 2.1%로 4위를 차지했고,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은 예매율 1.7%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100% 울프: 푸들이 될 수 없어>는 예매율 1.2%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조제>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도굴>은 누적 관객 148만을 기록했다. 다음 주는 피터 사스가드 주연의 <미스터 존스>가 개봉한다. <미스터 존스>는 히틀러를 인터뷰한 최초의 외신기자로 주목받은 가레스 존스가 런던, 모스크바, 우크라이나로 이어지는 취재 끝에 스탈린의 만행을 폭로한 탐사 실화 영화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2월 24일~2020년 12월 30일) 1. 원더우먼 1984 2. 조제 3. 화양연화 4. 도굴 5. 이웃사촌 6. 100% 울프: 푸들이 될 수 없어 7. 내 어깨 위 고양이, 밥2 8. 썸머 85 9. 러브 액츄얼리 10.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 노스페이스, 친환경 리사이클링 아이템 ‘2021 신학기 키즈 가방’ 출시

    노스페이스, 친환경 리사이클링 아이템 ‘2021 신학기 키즈 가방’ 출시

    경제일반
    2020-12-24 13:50:3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새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환경 보호까지 고려한 ‘2021 신학기 키즈 가방’을 출시한다. 노스페이스의 ‘2021 신학기 키즈 가방’은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잔존율을 99% 감소(섬유패션 전문 시험 기관 테스트 결과)시키는 항균 가공 처리는 물론 마스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항균 포켓까지 적용했다. 여기에 야간 반사 라벨과 비상용 호루라기를 적용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페트병을 재활용한 100% 리사이클링 소재의 원단을 적용해 에너지 자원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에도 기여하며 지구 환경 보호에 관한 교육적 가치도 담았다. 이 밖에도 ‘20201 신학기 키즈 가방’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ㄷ의 움직임에 따라 가방끈의 각도가 자동으로 조절돼 가방의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켜주는 ‘스마트 핏(SMART FIT)’ 기술은 물론 인체 곡선에 따른 S자 커브 설계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해 성장기 아이들의 척추에 편안함을 제공하는 ‘S 벤트(S-VENT)’ 기술 등 노스페이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반영됐다. 대표 제품인 ‘와이드 프로텍션 스쿨 팩(KIDS WIDE PROTECTION SCH PACK)’은 학교생활의 필수용품인 가방, 보조가방, 필통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까지 세트로 구성된 저학년용 친환경 가방이다. 아이들이 쉽게 가방을 여닫을 수 있도록 빅 사이즈의 지퍼를 사용했으며, 가방을 완전히 오픈했을 때에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내부 측면에 내피를 설치했다.  또한 아이들이 손쉽게 물건을 정돈할 수 있도록 각 포켓의 용도에 대해 그림 라벨을 부착하고, 소지품을 섞이지 않게 정리하도록 분리형 칸막이를 설계했다. 세트 구성품 중 하나인 보조가방은 탈부착 크로스 끈을 활용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라일락, 아이스 그린, 네이비, 블루 등 4종이다. ‘스마트 포켓 스쿨 팩(KIDS SMART POCKET PACK)’은 아직 가방 정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포켓 구성으로 용도에 맞게 물건들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가방이다. 580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해 저학년 아이들의 어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했다. 전면 하단 포켓은 가로로 열리는 독특한 형태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정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항균 필름이 부착된 마스크 포켓이 포함돼 안전하게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가방 안쪽에 알림장 등의 수납이 가능한 별도 포켓을 설계하고, 가방을 분실할 우려를 덜 수 있는 이름표도 적용했다.  가방 외 보조가방과 인형 등의 세트 구성으로 색상은 신비로운 우주 패턴의 제트 블랙, 화사한 컬러의 라일락, 심플한 네이비 및 민트 등 4종이다. ‘주니어 라이트 스쿨 팩(JR. LIGHT SCH PACK)’은 경량성과 충분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고학년용 친환경 가방이다. 전면부의 이중 포켓과 측면에 물병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 등을 적용해 소지품을 분리 보관하기 편하다.  또한 가방과 함께 빅 로고가 포인트인 보조가방이 함께 제공되어 실내화 또는 개인 소지품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 색상은 파스텔 라일락, 라이트 베이지 및 블랙 등 3종이다. 영원아웃도어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고려는 기본이고,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친환경·친교육 제품으로서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한국기업데이터, 노사 상생 발전 위한 임단협 체결

    한국기업데이터, 노사 상생 발전 위한 임단협 체결

    경제일반
    2020-12-24 13:48:12 이동규
    ▲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 노사가 23일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열고, 노사 상생 선언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미래 지향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송병선 대표이사와 하연호 한국기업데이터주식회사노동조합(이하 KED노조) 위원장은 노사 상생 선언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과 직원의 복리증진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임금은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합의 수준인 1.8% 인상으로 최종 합의했다. 다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성과에 걸맞게 보로금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하고 단체복 지급 등에 합의했다.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직원들에게 있다는 인식 하에 직원의 자기계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교섭을 통해 노사는 의료비 지원과 휴가 사용 개선책 마련 등 직원 복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회사의 설립목적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가의 디지털 뉴딜 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 데이터 기업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노사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의 고통분담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하연호 KED노조 위원장은 “이번 임단협 조인식 및 노사상생선언식은 앞으로의 노사관계가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면서 “노사가 힘을 합쳐 이전까지와는 다른 건설적이고 발전적이며, 상식적이고 정당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기 위해 산통이 있듯이, 그간의 진통은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이었으리라 본다”면서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노사가 합심하여 회사를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GS25, 바리스타와 손잡고 프리미엄 흑맥주 신세계 연다

    GS25, 바리스타와 손잡고 프리미엄 흑맥주 신세계 연다

    경제일반
    2020-12-24 13:46:32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제주도 커피 명소로 유명한 ‘유동커피’와 손잡고 이색 수제흑맥주 ‘비어리카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어리카노는 한국 최초의 수제맥주 제조장인 코리아크래프트브루어리와 우리나라 1위 바리스타인 유동커피의 서유동 대표가 컬래버레이션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2020 대한민국 커피산업대상과 코리아 바리스타어워즈 올해의 바리스타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바리스타의 아이콘 서유동 대표가 레드카투아이 원두에서 강배전해 직접 추출한 콜드브루 커피를 함유했다. 최적의 커피원두와 배합 비율, 맥아의 가열 시간 등을 약 1년에 걸쳐 연구개발한 끝에 흑맥주 스타우트(Stout)에 커피를 더한 신개념 프리미엄 커피에일(Coffee Ale)이 탄생하게 됐다. 패키지에는 바리스타의 캐릭터를 활용한 유동커피 간판 디자인을 그대로 담았고, 무광 블랙컬러 콘셉트로 커피 고유의 산미와 쌉쌀한 스모키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흑맥주의 깊은 풍미를 표현했다. GS25는 이번 비어리카노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수제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GS25는 2018년 수제맥주 랜드마크 시리즈 ‘광화문 에일’를 시작으로 제주백록담 에일, 경복궁 IPA, 성산일출봉 에일, 남산 에일 등 한국의 랜드마크 명칭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품구색 강화와 수제맥주의 고급화를 선도해왔다.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캔맥주(500ml 대캔기준) 매출 중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구성비는 2018년 2.1%에서 2019년 7.0%, 2020년 11월 10.6%로 점차 증가했다. 또한 전년 동기대비 11월 한 달간 수제맥주 매출신장률은 433.6%, 12월 1일부터 21일까지는 약 472.5% 늘었다. 이에 GS25는 매년 증가하는 수제맥주의 매출과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을 위한 소비에 가치를 두는 고객들이 기존의 획일화된 라거 위주의 국내맥주 시장에서 벗어나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프리미엄 수제맥주에 대한 니즈가 있음을 확인해 이번 수제맥주를 기획하게 됐다. GS25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명 맛집이나 명소에서 커피와 술을 마시기 어려워진 고객들에게 커피와 맥주가 더 해진 커피에일 비어리카노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국내 수제맥주의 핵심경쟁력인 다양성을 선도해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됨은 물론 수제맥주 시장의 고급화와 차별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수진(비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법안 발의

    이수진(비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법안 발의

    사회일반
    2020-12-24 13:44:5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50년 전 청년 노동자 전태일이 스스로 몸을 던지면서 외친 말이다. 50년이 지난 오늘,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50년 전 전태일의 외침이 2020년 다시 ‘전태일법’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사진) 국회의원은 23일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 적용을 확대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을 적용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통령령으로 정한 일부 규정에 국한해서만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에게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로기준’이라는 ‘근로조건의 최저수준’을 규정한다는 근로기준법의 법 취지에 맞추어 볼 때 사업장 규모에 따라 법을 차등 적용하는 것은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미 2008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제50조(근로시간) 등 일부 조항을 시작으로 단계적 적용 확대를 고용노동부에 권고했고, 2018년 고용노동부 장관 자문기구인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 역시도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 기준법 적용 확대를 거듭 권고했다. 이렇듯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은 국가 인권기관의 권고사항 임은 물론 시민사회와 노동계의 오랜 숙원과제였으며, 최근까지도 ‘노동존중 5.1플랜’, ‘전태일 3법’이라는 이름으로 법률 개정에 대한 촉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한편 이수진 의원의 개정안은 ‘근로시간, 연장근로의 제한, (부당)해고 등의 제한, 해고사유 등의 서면통지, 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등 기초적 노동권과 관련된 일부 조항들을 우선 적용하도록 하였으며, 직접적인 비용 증가가 수반되는 조항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가중되고 있는 영세사업주의 부담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위임하는 단계적 방식을 취하였다. 이수진 의원(비례)은 “근로기준법과 같이 강행 법규적 성질을 갖고 있는 「최저임금법」 및 4대 사회보험(고용·산재·건강보험, 국민연금) 관련 법의경우에도 5인 이상 적용에서 현재는 모든 사업장에 확대해 적용되고 있는 만큼,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을 계속해서 미룰 일이 아니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이수진 의원은“무려 378만명이 넘는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가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만큼, 이는 노동자의 권리 문제인 동시에 우리사회의 인권 문제이기도 하다”며  강조하였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이수진 의원과 함께 김상희ㆍ송옥주ㆍ안호영ㆍ정춘숙ㆍ위성곤ㆍ신동근ㆍ윤미향ㆍ심상정ㆍ강은미ㆍ배진교 의원 총 11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 'LG 씽큐 홈'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본인증…제로에너지·스마트홈 통합

    'LG 씽큐 홈'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본인증…제로에너지·스마트홈 통합

    경제일반
    2020-12-24 11:55:41 박한별
    ▲'LG 씽큐 홈'. [제공=LG전자]  LG전자의 'LG 씽큐 홈'이 국내 최초 100% 에너지 자립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지난 9월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조성한 'LG 씽큐 홈'이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는 국토부가 에너지절감 건축물 확대를 위해 2017년 도입한 제도다. 에너지 소비량 대비 생산량의 비중인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5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하며, 가장 높은 단계인 1등급은 에너지 자립률이 100% 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 예비인증이 아닌 본인증에서 1등급을 받은 건축물은 'LG 씽큐 홈'이 유일하다. 판교 LG 씽큐 홈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500㎡ 규모로 조성됐다. LG전자는 이 집에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관리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BIPV) 시스템을 채용해 직접 외벽과 지붕에 태양광 모듈 988장을 부착했다. 외장재 대신 태양광 모듈로 시공해 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스스로 에너지를 생성한다. 또 주차장에는 자동차-주택간 전력공급(V2H)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이용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직접 개발한 직류-교류 하이브리드형 분전반은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저장·사용 효율을 극대화 한다. 고객이 집 안 스마트미러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에너지의 생산과 사용, 저장 현황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 생활 패턴을 미리 학습해 수면·기상·외출 등 각각의 상황에 맞춰 에너지를 최적으로 제어해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1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동산 개발 시세차익 환수 주장, '공감한다' 45.7% vs '공감하지 않는다' 46.2%

    부동산 개발 시세차익 환수 주장, '공감한다' 45.7% vs '공감하지 않는다' 46.2%

    경제일반
    2020-12-24 10:09:09 박한별
    ▲제공=리얼미터 부동산 개발 시세차익 환수 주장에 대한 공감과 비공감이 팽팽하게 갈렸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개발 시세차익 환수 주장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 '공감한다'라는 응답이 45.7%(매우 공감 19.4%, 어느 정도 공감 26.3%), '공감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46.2%(전혀 공감하지 않음 27.8%, 별로 공감하지 않음 18.5%)로 팽팽하게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8.1%였다.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공감 53.5% vs 비공감 39.6%)과 대구·경북(49.6% vs 39.6%)에서는 부동산 개발에 따른 시세차익 환수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라는 응답이 '공감하지 않는다'라는 응답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서울에서는 '공감' 40.2%, '비공감' 51.2%로 '공감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다수로 집계돼 결과가 대비됐다. 광주·전라(46.6% vs 46.6%)와 인천·경기(47.5% vs 45.0%), 부산·울산·경남(43.0% vs 46.3%)에서는 공감·비공감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응답 분포에 차이를 보였다. 60대 10명 중 6명 정도인 59.8%는 시세차익 환수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70세 이상(공감 31.3% vs 비공감 61.4%)과 40대(41.3% vs 52.9%)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다수였다. 특히 40대에서는 '전혀 공감하지 않음' 39.1%, '별로 공감하지 않음' 13.8%로 적극 비공감이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이었다. 20대(40.5% vs 40.3%)와 50대(49.4% vs 45.6%), 30대(50.5% vs 44.7%)에서는 공감비공감이 대등하게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도 결과가 대비됐는데, 진보성향자에서는 '공감' 62.5% vs '비공감' 29.4%로 집계된 반면, 보수성향자에서는 '공감' 41.3% vs '비공감' 52.1%로 이념성향 간 응답 분포 차이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도 진보성향자에서는 '매우 공감함' 28.2%, '어느 정도 공감함' 34.3%로 적극 공감이 많았지만, 보수성향자에서는 '전혀 공감하지 않음' 37.7%, '별로 공감하지 않음' 14.5%로 적극 비공감이 많았다. 중도성향자에서는 '공감' 41.3% vs '비공감' 54.0%로 부동산 개발 시세차익 환수 주장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다수였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결과가 달랐다. 민주당 지지자 중 67.7%는 '공감한다'라고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중 63.8%는 '공감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했다. 세부적으로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매우 공감함' 32.5%, '어느 정도 공감함' 35.2%로 적극 공감이 평균 대비 많은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전혀 공감하지 않음' 43.8%, '별로 공감하지 않음' 20.0%로 적극 비공감이 평균 대비 많아 결과가 대비됐다. 무당층에서는 '공감' 31.4% vs '비공감' 49.8%로 공감 대비 비공감이 많았지만, 동시에 '잘 모르겠다'라는 유보적 응답이 18.8%로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23일 전국 18세 이상 734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양정숙 의원,네이버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 소비자 피해 5년간 5만 8천 건 접수

    양정숙 의원,네이버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 소비자 피해 5년간 5만 8천 건 접수

    경제일반
    2020-12-24 09:39:14 안상석
    온라인 거래가 100조원에 육박할 만큼 성장했지만 온라인쇼핑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24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11월 말 현재까지 접수된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는 5만 7,86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6년 8,611건, ▲2017년 1만 893건, ▲2018년 1만 1,682건, ▲2019년 1만 3,289건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11월 현재까지 1만 3,388건의 피해가 접수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쇼핑몰 업체별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같은 기간동안 네이버가 2,319건으로 피해구제 접수가 가장 많았고, 이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불명예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다음으로 ▲11번가 1,354건, ▲쿠팡 1,161건, ▲인터파크 1,135건, ▲G마켓 1,096건, ▲티몬 1,064건, ▲위메프 1,013건, ▲옥션 707건 순으로 나타났다.품목별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보면, ▲의류·섬유·신변용품이 1만 5,0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문화·오락서비스 6,364건, ▲운수·보관·관리서비스 5,886건, ▲정보통신기기 3,857건, ▲문화용품 3,223건, ▲가구용품 2,988건, ▲가사용품 2,820건, ▲정보통신서비스 2,678건, ▲보건·위생용품 2,134건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피해구제 처리 결과 현황에서는 ▲환급처리가 2만 1,7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제공 1만 3,270건, ▲조정신청 4,905건, ▲상담기타 4,269건, ▲배상처리 3,865건, ▲교환처리 1,842건 순으로 나타났고, 264건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양정숙 의원은 “온라인 거래 100조 원 시대이지만 여전히 온라인쇼핑몰 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64건에 대해서는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팬더믹 상황에서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인한 운수 보관관리 서비스 민원과 및 마스크와 같은 보건‧위생용품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양 의원은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과 같은 세계 온라인 쇼핑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쇼핑몰에 대한 의식 개선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며, “소비자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거래를 선호함에 따라 공정하고 안전한 온라인 쇼핑 환경시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올해 세계 LED 시장, 코로나로 10% 위축…내년 '미니 LED' 매출 900% 성장"

    "올해 세계 LED 시장, 코로나로 10% 위축…내년 '미니 LED' 매출 900% 성장"

    경제일반
    2020-12-24 09:34:25 박한별
    ▲세계 LED 시장 매출 추이. [출처=트렌드포스 캡처]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이 작년 대비 10% 위축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LED 예상 매출액은 151억2700만 달러(약 16조7000억)로, 작년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되는 내년에는 억눌렸던 소비가 반등하면서 글로벌 LED 시장 매출이 올해 대비 약 3.8% 증가한 157억 달러(약 17조38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도 LED 시장 회복 정도는 제품별로 상이할 전망이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일상) 환경에 힘입어 태블릿이나 노트북 매출은 크게 늘었는데, 해당 제품에 사용되는 백라이트 LED 제조사들은 올해 호실적을 누렸다. 다만 대부분의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통신(IT) 기기를 이미 구매한 만큼 내년에도 강한 수요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트렌드포스는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전자 기업들이 내년 '미니 LED TV' 출시를 예고하면서 100∼20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니 LED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미니 LED 시장 예상 매출액은 1억3천100만 달러(1천450억원) 규모로, 올해 대비 900% 성장할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추정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자동차 업계가 부진을 겪으면서 올해 자동차 조명용 LED 매출도 감소했지만, 내년에는 자동차용 LED 매출이 26억 달러(2조8천800억)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올해 야외 상업활동이 제한되면서 상업용 조명에 사용되는 LED 매출이 크게 줄었지만, 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하는 미국 주(州) 정부가 늘면서 식물 생장용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은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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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생태·환경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생태·환경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생태·환경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안영준 2025-07-22 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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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친환경가이드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자연 교감과 친환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만나는 자연 수업 감수성 교육 구성
    이정윤 2025-08-28 07:38:48
  •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무라벨 제도 안착 시 연간 약 1,800톤의 플라스틱 사용 줄일 수 있어
    이정윤 2025-08-27 15:28:32
  •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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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세대별 자발적 소등 유도해 전년 동기 대비 5,928kWh(33%) 전력 절감
    이정윤 2025-08-19 22:11:08
  •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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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오는 29일까지 신청…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주민참여 확대
    이정윤 2025-08-19 07:23:59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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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ESG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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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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