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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전기차 결함' 신고 4년 새 24배↑… "인력·장비 보강 시급"

    '전기차 결함' 신고 4년 새 24배↑… "인력·장비 보강 시급"

    경제일반
    2020-12-28 14:06:27 김동식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들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고 신고한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코나 전기차(EV) 화재를 계기로 전기차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친환경차의 결함 조사를 담당할 전문 인력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13만1923대로 2016년 말(1만855대)과 비교하면 약 12배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결함 신고도 늘고 있다.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전기차 결함 신고는 올해 1∼11월 276건으로 2016년(6건)과 비교하면 46배로 증가했다. ▲출처=연합뉴스 배터리 화재 실험 외부 민간시설서 진행…조사 지연 정부는 한국형 뉴딜 정책인 '그린 뉴딜'을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0만대 보급을 추진 중이나 이를 뒷받침하는 장비와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비록 BMW 화재 사태를 계기로 리콜(시정조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인력과 예산도 확대됐으나, 미래차 핵심 기술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형 자동차조기경보제' 도입 등으로 연구원의 업무량이 급격히 늘어난 데다, 조사 장비와 인력이 내연기관 위주로 구성돼있기 때문이다. 실제 코나 전기차 화재와 관련 결함조사가 늦어지는 데는 장비 문제도 영향을 주고 있다. 배터리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선 방폭 실험실 등이 필요하나 현재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런 시설을 갖추지 못해 외부 시설에서 실험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국토부는 코나 EV 화재 원인을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아직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진 않은 터라, 현대차와 배터리 제작사인 LG화학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배터리 분리막 손상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화재 발생 메커니즘을 재현하는 시험을 진행 중인데, 이를 외부 민간기관에서 진행해야 해 원하는 시간만큼 조사를 진행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고전압 배터리는 분리·재구성이 쉽지 않아 전문업체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며 "방폭 시설을 갖춘 곳에서 시험을 진행해야 하고 고가의 진단 장비가 필요해 조사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17일 오전 3시 40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세워진 코나EV에서 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났다. [출처=연합뉴스]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구축…인력도 확보해야   이에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른 결함 검사 수요를 맞추기 위해 총사업이 390억 원을 들여 광주에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공사는 내년 10월 완료 예정이다. 부품인증센터에는 방폭 시설을 갖춘 배터리 전문동이 구축돼 실차 테스트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 부품인증센터가 가동된다고 해도 인력 확보가 숙제로 남는다. 공단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사 관련 인력은 38명으로 이 가운데 기계·자동차공학 전공이 29명으로 가장 많다. 전기·전자 전공은 4명, 기타 5명이다. 특히 코나 EV 등 차량 화재 관련 조사 인력은 3명에 불과하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코나 EV 화재 원인을 신속하게 밝히기 위해 제작결함 조사 인력 13명을 추가 투입했으나, 여전히 전기차 배터리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 전문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자동차안전연구원 관계자는 "배터리 관련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한데, 현재 인력시장에서 배터리 관련 경력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전기차 보급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당초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던 코나 EV 화재에 대한 원인 분석 결과는 해를 넘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배터리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이번 결함 조사에 대해 세계적으로 전기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우리 배터리 기술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전기차 및 수소차의 적극적인 보급에 앞서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제작결함조사 강화를 위한 인력과 인프라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 금천구 청소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파업

    금천구 청소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파업

    사회일반
    2020-12-28 11:18:54 이동규
    ▲ 청소대행업체 파업 돌입(사진)[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청소대행업체 민주노총 소속 환경미화원 노조에서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24일(목) 밤 11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대행업체(사측)에서 2021년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감안해 노·사 간 임금협상을 진행하였으나, 양측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생활쓰레기 수거지연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생활쓰레기 수거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과 행정공무원 등을 동원해 생활쓰레기 긴급 수거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과 행정공무원들이 생활쓰레기를 긴급히 수거하고 있으며, 원만한 노사 간 합의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불편하시겠지만 당분간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수원, 전남 고흥 염해 농지에 300㎿급 태양광 사업 추진

    한수원, 전남 고흥 염해 농지에 300㎿급 태양광 사업 추진

    경제일반
    2020-12-28 11:16:00 이동민
    ▲고흥 해창만 태양광 조감도. [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고창에 있는 대규모 염해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28일 현대에너지솔루션, 해밀에너지, 에이제이해밀솔라와 고흥 해창만 염해 농지 300㎿급 태양광발전 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일대에 위치한 염해 농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총 3천770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11월 착공,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준공 후 고흥군 약 3만4천800가구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 37만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염해 농지는 간척지 가운데 염도가 높아서 발전소 부지로 일시 활용이 가능하다. 한수원은 이번 사업으로 농가는 부지 임대료 수입을 올릴 수 있고, 주민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20년간 태양광 발전 부지로 사용한 뒤 다시 농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상의해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몰, 2020년 총결산 환경이벤트 진행

    이랜드몰, 2020년 총결산 환경이벤트 진행

    경제일반
    2020-12-28 11:14:31 이동규
    ▲ 이랜드몰, 2020년 총결산 환경 이벤트 진행[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올해를 총결산하며 ‘베스트어워즈 2020’ 행사를 진행한다.오는 31일까지 카테고리별로 올해 가장 사랑받은 최고의 상품을 엄선해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패션 부문 최고의 상품에는 출시되자마자 카테고리 1위에 오르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후아유의 리버서블 보아 숏푸퍼가 선정되었으며, 재입고를 진행함과 동시에 이벤트 기간 동안 정상가 9만9,000원에서 20% 할인된 7만9920원에 만나볼 수 있다.잡화 부문에서는 깔끔한 디자인과 편한 착화감으로 데일리 스니커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슈펜의 슈탠다드 스니커즈가 선정되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20% 할인된 1만5,900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모던하우스의 전면책상세트, 로토토베베의 역류방지쿠션, 오프라이스의 3겹 천연펄프 화장지, 이경제원장의 황제천용단 등 다채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와 더불어 이랜드몰은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베스트어워즈 2020에 선정된 상품마다 고유의 배지를 부여하고, 해당 배지 적용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00분을 선정해 ‘아웃도어 프로덕츠’의 프리미엄 다운 블랑켓을 선물로 제공한다.또한, 이벤트 페이지에 2021년 새해 다짐을 작성한 고객 중 200분을 추첨해 ‘나인웨어’ 올디너리 브런치세트를 제공한다.이랜드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은 이랜드몰에서 인기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하는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드리는 이랜드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랜드몰의 2020년 총결산 이벤트 ‘베스트어워즈 2020’(BEST AWARDS of 2020)은 오는 31일까지 이랜드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한섬,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으로 친환경 경영 행보 박차

    한섬,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으로 친환경 경영 행보 박차

    경제일반
    2020-12-28 11:04:3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 기업 한섬이 어린이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With Earth, With Us’ 캠페인 판매금의 10%인 총 5000만원을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에 후원한다고 밝혔다.23일 개최된 후원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어린이환경센터 공동 대표인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한섬 조준행 부사장이 참석했다. With Earth, With Us 캠페인은 ‘더한섬닷컴’ 론칭 5주년 기념해 타임, 시스템 등 한섬 대표 브랜드 13곳의 업사이클링, 비건 소재 등 환경을 생각한 컬렉션의 홍보 캠페인이다.  한섬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캠페인으로 발생한 판매금의 10%인 5000만원을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에 후원한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환경 캠페인, 교육 사업 등 어린이 그린리더 양성에 쓰일 예정이다.  어린이환경센터는 ‘굿바이 코로나 건강한 어린이’ 캠페인,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 사업, 기후변화탐사대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그린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의식주 가운데 의류는 사람의 가치관을 대변하곤 한다”며 “어린이들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어린이 그린리더 양성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해외에서 큰 인기

    LG전자,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해외에서 큰 인기

    경제일반
    2020-12-28 11:04:0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차별화한 트루스팀(TrueSteam)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가 크게 늘었다. 올해 해외 판매량이 2019년과 비교해 50% 이상 늘었다. 러시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2019년보다 두 배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 LG전자는 2011년 국내에 스타일러를 선보인 뒤 미국,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20여개 국가로 확대 출시했다. 해외에서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타일러가 LG전자의 스팀 가전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갖춘 스팀 가전이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은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돼 살균, 세척, 탈취, 주름완화 등의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트루스팀으로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등을 없앤다.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9% 제거한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 결과,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인플루엔자A(H3N2),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코로나(PEDV) 등의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 실험에 사용된 코로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다른 바이러스다.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 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도 줄여준다. 바지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제대로 잡아준다. LG 스타일러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초 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에 수여하는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차별화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곽도영 H&A해외영업그룹장은 “차별화된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등을 앞세워 해외 고객들도 LG 스타일러의 신개념 의류관리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배달대행 종사자 교통사고 예방 등 가이드라인 마련

    배달대행 종사자 교통사고 예방 등 가이드라인 마련

    Issue
    2020-12-28 11:03:42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은 ‘이륜차 음식배달 종사자 보호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음식배달 모바일 앱 이용이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중심 사회로 전환되면서 국내 배달대행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륜차 교통사고도 함께 증가하면서 배달대행 종사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해 1∼6월 기준,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2% 증가했으며, 이륜차 사고 사망자는 13.7% 증가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배달대행 종사자 등의 안전을 더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종사자와 업무 중개 또는 근로·고용 관계에 있는 사업주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의무와 권고 사항을 제시하고자 관계 기관과 함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우선 사업주는 종사자가 배달 앱에 등록하는 경우 종사자의 이륜차 운행 면허와 안전모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또 특정 업체에 전속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종사자가 속한 업체의 사업주는 해당 종사자에 대해 입·이직을 신고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료를 분담해야 한다.아울러 사업주는 종사자가 도로교통법령을 준수하도록 주의·감독해야 하며, 종사자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할 경우 종사자와 사업주가 함께 처벌받는다.종사자가 배달 앱에 처음 등록하는 경우 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등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이 배달 앱 온라인 선결제를 할 경우 ‘(가칭)비대면 안전 배달’ 항목을 신설해 고객과 종사자가 대면하지 않도록 배달 앱 기능을 설정한다. 배달 업무 시간이 4시간인 경우는 30분, 8시간인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의 휴식이 이뤄지도록 안내 메시지를 송출한다. 종사자가 안전모 등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되었을 경우 종사자용 배달 앱 사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배달 앱 기능을 설정한다.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 김배성 과장은 “주요 배달 플랫폼 업체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만, 중소·신생 배달대행 업체나 종사자의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각 플랫폼 회사들은 프로그램 이용 계약을 맺은 수많은 배달대행 업체들에도 가이드라인을 배포해주시기를 바라며, 종사자 보호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국토지리정보원, 2021년 신축년 ‘소 관련 지명’ 조사 결과 공개

    국토지리정보원, 2021년 신축년 ‘소 관련 지명’ 조사 결과 공개

    사회일반
    2020-12-28 11:03:1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丑)의 해를 맞이해 전국 고시지명을 분석한 결과, 소와 관련된 지명은 총 731개로 용(1261개), 말(744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고 밝혔다. 고시지명은 공간정보관리법 제91조에 따라 국가지명위원회가 결정한 지명으로 전국에서 소와 관련된 지명이 가장 많은 곳은 전라남도이며, 강진군 강진읍 소재 ‘우두봉’을 비롯해 총 204개가 있다. 글자별로 살펴보면 ‘우산(23개)’, ‘우동(9개)’, ‘우암(8개)’ 등의 순으로 소 관련 지명이 전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종류별로는 마을(566개, 77.4%)이 대다수이며 섬(55개, 7.5%), 산(53개, 7.2%)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는 예로부터 근면함과 풍요로움, 희생과 의로움을 의미하는 동물로 상징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와 관련된 재미있고 흥미로운 유래를 지닌 지명들이 전국에 나타났다. 또한 소는 전통 농경 사회에서 농사일을 돕는 매우 중요한 가축으로 부와 재산을 상징하는 농가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었다. 따라서 우리 민족은 소를 아끼고 보살펴야 집안과 마을이 편안하고 번창한다고 믿어왔다. 이러한 문화적 특징과 생활 모습은 지명에 남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전남 나주시의 마을 ‘구축(九丑)’은 아홉 마리의 소를 기르면서 마을을 발전시켰다는 전설이 유래가 돼 생겨난 지명이며, 울산광역시의 ‘우가(牛家)’마을은 소가 병에 걸리자 이곳에 집을 짓고 소들을 피난시켰다고 해 생겨난 지명이다. 소와 관계된 농기구 관련 지명이 51곳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농경 문화 중심인 우리나라에 소뿐 아니라 관련 농기구가 땅이름에도 반영돼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강원도 평창군의 ‘통골’, 경남 함양군의 ‘구시골’, 경북 봉화군의 ‘구우밭’ 등이 구유와 관련된 지명이며 지역에 따라 구시, 구이, 여물통 등으로 다르게 불렀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그밖에 멍에와 관련한 경남 밀양시의 마을 ‘멍에실’, 가우(駕牛)와 관련된 전남 강진군 섬 ‘가우도‘ 등도 있다. 2021년 신축년은 국토지리정보원이 2010년 호랑이(경인년)를 시작으로 매년 우리 국토 속에 녹아있는 십이지 동물과 관련된 지명을 소개해왔던 마지막 해로서 그 의미가 깊다.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은 “코로나-19 대응에 모두가 지치고 힘들었던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소의 해에는 가슴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내년 1월 1일부터 측량업 기술인력·장비등록 환경 기준 완화

    내년 1월 1일부터 측량업 기술인력·장비등록 환경 기준 완화

    경제일반
    2020-12-27 19:25:01 안상석
    ▲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측량업 등록기준 완화와 측량업 등록사무의 대도시 이양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에 통과되어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둘 이상의 측량업종을 복수로 등록할 경우 중복되는 기술 인력과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측량업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 5월 21일 국무조정실 주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측량업종 간 인력과 장비 등 공동이용을 통한 영업부담 완화와 관련된 규제개선 과제로 발굴되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측량업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공간정보관리법)에 따라 지자체 등에 등록하는 업(業)으로 11개 세부업종으로 나뉘는데, 세부업종별로 갖추어야 하는 기술 인력과 장비 등 등록기준이 다르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둘 이상의 측량업종을 복수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업종마다 요구되는 기술인력과 장비를 중복으로 보유했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규제개선에 따른 인력·장비의 공유정책 도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측량업자의 영업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개정된 시행령은 측량업 등록기준 규제완화 외에도 시·도의 측량업 등록사무를 인구 50만 이상인 대도시 시장도 할 수 있도록 사무를 이양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지난 2월18일「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하기로 심의ㆍ의결한 사무에 대해 46개 법률을 일괄 개정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인구 50만 이상인 대도시 시장이 측량업 등록업무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지자체 측량업 등록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측량업종 간 기술인력·장비 등 공동이용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측량업자의 영업 부담이 감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배달대행 종사자 교통사고 예방 등 환경가이드라인 마련

    배달대행 종사자 교통사고 예방 등 환경가이드라인 마련

    경제일반
    2020-12-27 19:17:38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및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배달대행 종사자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 보호를 위해 사업주가 지켜야 할 법적 준수사항과 권고사항을 명시한 「이륜차 음식배달 종사자 보호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12월 28일 관련 주요 업계에 배포하고,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음식배달 모바일 앱 이용이 활성화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중심 사회로 전환되면서 국내 배달대행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륜차 교통사고도 함께 증가하면서 배달대행 종사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배달대행 종사자 등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종사자와 업무 중개 또는 근로·고용 관계에 있는 사업주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의무와 권고사항을 제시하고자 관계기관과 함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 ➊ 종사자 보호조치 법적 준수사항 사업주는 종사자가 배달앱에 등록하는 경우 종사자의 이륜차 운행면허와 안전모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제한해서는 아니 된다.(산업안전보건법) 또한, 특정 업체에 전속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종사자가 속한 업체의 사업주는 해당 종사자에 대해 입·이직을 신고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료를 분담해야 한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 아울러, 사업주는 종사자가 도로교통법령을 준수하도록 주의·감독해야 하며, 종사자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할 경우 종사자 처벌과 더불어 사업주 또한 함께 처벌받는다.(도로교통법)➋ 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사항 종사자가 배달앱에 처음 등록하는 경우 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등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이 배달앱 온라인 선결제를 할 경우 ‘(가칭)비대면 안전 배달’ 항목을 신설하여 고객과 종사자가 대면하지 않도록 배달앱 기능을 설정한다. 배달업무 시간이 4시간인 경우는 30분, 8시간인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의 휴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 메시지를 송출한다. 종사자가 안전모 등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되었을 경우 종사자용 배달앱 사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배달앱 기능을 설정한다.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 김배성 과장은 “주요 배달 플랫폼사들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만, 중소·신생 배달대행업체나 종사자의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각 플랫폼 회사들은 프로그램 이용계약을 맺은 수많은 배달대행업체들에도 가이드라인을 배포해주시기를 바라며, 종사자 보호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 GS건설, ’판교밸리자이’ 사이버 견본환경주택 운영

    GS건설, ’판교밸리자이’ 사이버 견본환경주택 운영

    경제일반
    2020-12-26 17:09:33 안상석
    ▲ 첨부. 판교밸리자이 투시도[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S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 강남과 판교 사이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는 지하 2층~지상 14층 8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60~84㎡ 총 350가구다. 블록 별로는 C-1블록(1단지) △60㎡A 77가구 △60㎡B 39가구 △84㎡ 14가구, C-2블록(2단지) △60㎡A 117가구 △60㎡B 13가구, C-3블록(3단지) △60㎡A 77가구 △60㎡B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2021년 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8일 해당지역 1순위, 1월 1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일~2월 5일까지 진행된다.판교밸리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판교밸리자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이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볼 수 있다. 판교밸리자이는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3km 이내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는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 산업 단지로 1,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6만4,000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앞으로 조성될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또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수서역이 약 8km, 8호선 장지역도 약 6km 거리에 위치해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다.판교밸리자이는 자이(Xi)라는 명품 브랜드답게 아파트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의 구조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평면은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로 설계됐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도 판교밸리자이에 들어선다. 또한, 삶의 질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제어 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거실, 안방)도 무상 제공된다. GS건설은 판교밸리자이 아파트 분양에 이어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총 282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블록 별로는 C-1블록(1단지) △59㎡A 55실 △59㎡B 26실 △84㎡A 13실 △84㎡C 14실, C-2블록(2단지) △59㎡A 50실 △59㎡B 24실 △84㎡A 26실 △84㎡B 12실, C-3블록(3단지) △84㎡A 49실 △84㎡B 13실 등으로 구성된다.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함께 3~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시스클라인과 에어컨도 전 실 무상 제공된다. 타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유상으로만 접할 수 있던 옵션들을 무상 제공해 입주자들의 편의성과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C-3블록(3단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은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도 가능하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판교밸리자이는 강남과 판교를 잇는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고등지구 내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판교밸리자이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 오현정 시의원,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14일로 확대

    오현정 시의원,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14일로 확대

    정치일반
    2020-12-24 18:40:00 엄선묘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특히, 입원과 연계된 외래진료에 대한 지원은 입원(수술)후 예후에 대한 관리나 발병 초기 병원 내원을 유도함으로서 ‘아프면 쉴 수 있고, 병원에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저소득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건강권 보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오현정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특별히 고통받는 지역사회 영세자영업자나 일용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보건과 복지, 의료를 연계한 제도를 통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경 시의원, 역세권청년주택 보증금 지원 비율 60%로 상향...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

    김경 시의원, 역세권청년주택 보증금 지원 비율 60%로 상향...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

    정치일반
    2020-12-24 18:35:1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공주택 건설 및 공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2일(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중 민간임대주택분에 대해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지원해왔으나 보증금 1억 원 이하인 경우 50%까지, 최대 4500만원까지만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청년들에게 평균 3천만 원 이상의 자부담이 발생해왔다. 이에 김 의원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역세권청년주택의 정책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증금 지원 상한을 현행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높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가능 비율도 현행 50%에서 60%로 상향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이로써 역세권청년주택 민간임대분의 보증금 자부담은 평균 3050만원에서 2440만원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김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역세권 청년주택의 진입장벽이었던 높은 보증금 자부담이 공공임대 보증금(평균 2600만원) 수준으로 경감되었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역세권 청년주택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 ‘2020쿠팡뷰티 어워즈’ … 최대 69% 할인

    쿠팡, ‘2020쿠팡뷰티 어워즈’ … 최대 69% 할인

    경제일반
    2020-12-24 18:32:55 안상석
    ▲ [쿠팡 이미지] 쿠팡, ‘2020쿠팡뷰티 어워즈’ … 최대 69% 할인[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쿠팡이 올해의 베스트 뷰티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2020 쿠팡뷰티 어워즈’를 연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AHC, 센카, 에이지투웨니스, 아이오페, 랑방 등 총 40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69% 할인 판매된다. 올해 쿠팡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뷰티 제품을 스킨케어, 메이크업, 클렌징, 향수, 남성뷰티 등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카테고리별로 엄선된 ‘쿠팡뷰티 톱30’은 고객들에게 베스트 상품 선택을 돕는다. 여성화장품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기초 스킨케어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스킨케어 베스트3’로 선정된 록키스 티트리 모이스쳐 크림은 6천원 대, 139 히알루론 고보습팩은 1만 3천원 대, AHC 블랙캐비어 세트는 2만 9천원 대에 선보인다. 남성화장품은 한 번에 바를 수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 대세였다. ‘남성뷰티 베스트 3’로 꼽힌 다슈 아쿠아딥 올인원로션은 1만 9천원 대, 미프 비타맥스 올인원로션은 2만 4천원 대, 아이오페 맨 2종 세트는 4만 2천원 대에 선보인다.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2천원, 2만5천원 이상 구매 시5천원, 4만5천원 이상 구매 시1만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연말을 맞아 올해 쿠팡에서 가장 사랑받은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풍성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오프라인 ‘짝퉁’ 판매 텀블러‧가방 등 총 7만7천여 점 적발

    오프라인 ‘짝퉁’ 판매 텀블러‧가방 등 총 7만7천여 점 적발

    사회일반
    2020-12-24 14:54:1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명품 가방 등 짝퉁 위조 제품을 유명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 일대 대형상가에 판매해온 업자 5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유명 커피 브랜드의 로고를 위조한 가짜 텀블러부터 짝퉁 명품 가방과 의류까지 총 77,269점의 위조품을 판매했거나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 정품추정가로 환산하면 39억여 원(38억9,798만1천 원)에 이른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된 가운데 이번에 적발된 위조품 중 95%가 인터넷 판매일 정도로 온라인을 통한 짝퉁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명동‧이태원 등 오프라인에서 실시해온 위조품 판매 수사를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 오픈마켓까지 대폭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오픈마켓에 올라온 구매후기를 일일이 모니터링하고 의심되는 제품은 직접 구매해서 진품 여부를 감정하는 방식으로 수사력을 집중, 위조품 거래 혐의자들을 찾아냈다. 서울시 민사경은 적발된 5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수사가 종결된 51명(5명은 수사 중)은 물론 상표법 위반 제품 전량도 검찰에 송치했다. 위조품을 유통·판매·보관하는 경우 「상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수사 결과 이들 중 6명은 중국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를 비롯해 해외에서 위조품을 공급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추가조사를 벌여 해외 수입과 관련한 공급처가 특정 되는대로 관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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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11-26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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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수계위, 기금사업 ‘성과 우수 관리청’ 선정
    친환경가이드

    한강수계위, 기금사업 ‘성과 우수 관리청’ 선정

    52개 관리청 대상, 가평,구리 등 사업관리 우수 지자체 및 성과우수자 시상
    이정윤 2025-12-19 14:04:38
  • 경기도, 올해 18개 자원순환마을 운영. 30.6톤 폐기물 재활용
    친환경가이드

    경기도, 올해 18개 자원순환마을 운영. 30.6톤 폐기물 재활용

    도내 18개 자원순환마을 참여… 주민,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성과 공유
    이정윤 2025-12-19 07:20:34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친환경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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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친환경 ‘플로깅’ 진행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지속
    이정윤 2025-12-19 07:17:31
  • 한강유역환경청,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간담회 개최
    친환경가이드

    한강유역환경청,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간담회 개최

    2025년 수질검사 신뢰성 제고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이정윤 2025-12-17 13:44:29
  •  농촌진흥청, 알록달록.. 흙 없이 키운 친환경 상추
    사회이슈

    농촌진흥청, 알록달록.. 흙 없이 키운 친환경 상추

    이정윤 2025-12-16 16:45:51

ESG

  •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자연 회복부터 지역경제·주민 건강까지 포괄한 정책 중점 추진
    이정윤 2025-12-16 07:08:01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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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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