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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정책이슈

  • 환경부, 국립공원 습지 18곳 추가 확인…탄소저장고 보고

    환경부, 국립공원 습지 18곳 추가 확인…탄소저장고 보고

    정책이슈
    2025-02-03 06:50:25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내륙습지 18곳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에는 54곳의 내륙습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습지의 추가 확인으로 국립공원 내 습지는 총 72곳으로 늘어났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지형분석 자료(고도, 식생, 위치 등 6개)를 중첩하여 습지가 분포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을 추출하고, 그 중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18곳의 신규 습지를 확인했다. 발견된 습지는 대부분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의 급경사지 또는 폐경지 주변에 위치했다. 습지는 야생동식물의 주요 서식지이자 오염 정화 기능을 하는 것은 물론 침엽수림 토양의 약 1.8배에 달하는 탄소를 비축하는 최고의 탄소저장고로 알려져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발견된 습지를 포함한 전체 습지 72곳(총 면적 742,086㎡)에 대해 육화ㆍ건조화 진단 평가(육화·건조화 진단 평가: 수원, 지하수면 높이, 토양함수율, 천이 등의 지표를 활용하여 습지의 육화 건조화 상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안정, 양호, 위기, 심각 4단계로 구분하여 평가         )를 올해 말까지 실시하여 소실이 우려되는 습지는 물막이 시설 설치 등 보호 조치를 추진한다.  또한 국립공원별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중요 습지를 선정하여 수위변화 자동 관측 장비를 활용해 수원을 측정(모니터링)하는 등 습지 보호를 위한 분석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탄소 저장량이 높은 소중한 자원인 습지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습지 상태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으로 갯벌...논 등 흑두루미 서식지 보호

    환경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으로 갯벌...논 등 흑두루미 서식지 보호

    정책이슈
    2025-02-03 06:46:53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월의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흑두루미는 몸길이가 약 100cm이다. 몸무게는 수컷은 3~5kg, 암컷은 3kg 정도로 우리나라를 찾는 두루미류  중에서는 작은 편에 속한다. 머리와 목의 흰 부분을 제외하고 몸 전체가 검은색이다. 눈 주변, 이마와 머리 꼭대기에는 깃털이 없고 붉은색 피부가 노출되어 있어 마치 두건을 쓴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영어로는 ‘후디드 크레인(Hooded crane)’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몸 전체 검은색을 본떠 흑두루미라고 부른다. 러시아 시베리아와 중국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중국 동부, 일본 등에서 겨울을 보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순천만의 갯벌과 논에서 큰 무리를 지어 월동하는 것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천수만, 철원 등 넓은 논이 있는 지역에서도 보인다. 번식지에서는 어류나 곤충류 같은 동물성 먹이와 수생식물, 장과(berry) 열매 같은 식물성 먹이를 같이 먹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월동지에서는 벼를 비롯한 낟알과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먹는다.  개발 사업으로 인한 갯벌의 감소와 기존의 벼농사가 다른 작물로 전환됨에 따라 서식지와 먹이터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점차 감소하는 흑두루미의 서식지와 먹이터 보전을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자연생태계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보전하는 행위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생태계 보전을 유도 )를 운영하고 있다.  흑두루미는 매우 사회적인 동물로, 무리 내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생존을 도모하는데 한 마리가 ‘쿠루루’하고 경계음을 내면 전체가 일제히 머리를 들고 목을 세우고 날아갈 준비를 하는 등 전체의 안전을 도모하는 행동을 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6천에서 1만 5천 마리 정도의 흑두루미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은 흑두루미를 취약(VU) 등급으로 지정했다.  환경부도 흑두루미를 2005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편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흑두루미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go.kr)과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부, 전세버스 운영사 등과 통근용 수소버스 도입 확대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 전세버스 운영사 등과 통근용 수소버스 도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정책이슈
    2025-01-22 21:23:2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월 22일 오후 현대자동차 마북연구소(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원더모빌리티, 삼성물산(에버랜드), 효성하이드로젠, 현대자동차 등과 ‘수소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전수연 원더모빌리티 대표이사, △함기영 온버스모빌리티 대표이사, △조영민 삼성물산 상무, △윤종현 효성 하이드로젠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은 통근용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정부-기업간 협업 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업이 통근용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할 경우 기존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대기환경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은 물론 쾌적한 통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참여기관들은 협약내용에 따라 △통근용 수소버스 전환 확대, △수소 공급 및 수소버스 충전 여건 개선, △수소버스의 적기 생산‧공급 및 유지보수, △지속적인 수소버스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원더모빌리티는 국내 전세버스 시장( (액화충전소) 48기(16개소), (기체충전소) 104기(44개소) ) 1위 업체로서 수소버스 51대(2025년 1월 기준)를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250대, 2030년까지 2,000대(누적 기준)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소버스는 주요 고객사인 기업, 병원, 대학 등이 통근‧통학‧셔틀버스로 이용하게 된다. 환경부는 2025년 1월 16일 기준으로 전국에 수소버스 1,727대(누적)를 보급했고, 수소상용차용 충전소는 60곳(152기, 누적: (액화충전소) 48기(16개소), (기체충전소) 104기(44개소)) 을 구축했다. 특히 수소버스는 지난 한 해(’24년)에만 1,044대를 보급했는데, 이는 전년(368대) 대비 2.8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지난 1월 2일 수소버스 정비센터 설치 의무화 규정 등을 담은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조기 확정한 바 있다. 충전과 정비 등 수소버스 운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가속화된 수소버스 보급 추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식 행사 후 참석자들은 현대차 관계자로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소연료전지 전시관 등 연구소를 시찰한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세버스 시장에서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전환이 촉진되기를 바란다”라며, “환경부는 관련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수소버스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 설 명절 수산물 맞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feat.해양 환경)

    해양수산부, 설 명절 수산물 맞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feat.해양 환경)

    정책이슈
    2025-01-21 20:01:5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섰다. 해수부는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명태, 조기, 전복 등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시행 중이다. 전통시장, 마트 등 주요 수산물 판매처는 물론 명절을 맞아 방문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단속 품목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활참돔, 활방어 및 활암컷대게 등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 사례가 우려되는 수산물이다.이에 누리꾼들은 “안전한 수산물 지켜주세요” “원산지 표시 속이면 답이 없죠” “수산물, 우려되는 일이 많습니다 요즘” “안전한 수산물, 해양 환경도 중요하겠죠”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이와 관련, 앞서 해수부가 공개한 바다를 지키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어구 순환 관리 대책이 해양 환경을 지키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래전부터 해양 생물들이 인간들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고통받는 사진 등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그물 등에 몸이 걸리거나 이를 먹고 고통받고 있는 해양 생물들. 이를 줄이기 위해 어구를 만들 때, 어구를 사용할 때, 어구를 처리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어구 순환 관리 대책이다.어구 일부는 바다에서 분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그물 분실 내용을 신고해 그물을 찾기 쉽게 관리하는 것이다. 또 해수부 측에서 바다 청소 등을 실시하는 등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가정에서도 바다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닷가에서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거나 각 가정에서 친환경 세제 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또 플라스틱이나 일회용기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등 다양한 실천을 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청년의 목소리, 환경을 바꾸다

    환경부, 청년의 목소리, 환경을 바꾸다

    정책이슈
    2025-01-20 15:55:1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월 2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2030 자문단과 혁신 어벤져스 단원이 함께 모여 2024년도 활동 성과 발표와 2025년 발대식을 겸하는 청년세대 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환경정책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부의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청년들의 참신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장관이 청년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후위기 시대 청년의 역할’, ‘청년의 목소리, 환경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고민하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도 논의한다. 아울러, 지난 한 해 활동 실적이 우수한 2030 자문단원과 분과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올해 새로이 구성된 자문단과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도 진행된다. 환경부는 2030 자문단이 청년의 시각에서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환경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학생증과 연계한 청년 맞춤형 그린카드(신용·체크카드( , 또는 )로 친환경생활 실천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제작, 학교 환경교육 시 교직원 환경교육 강화 방안 등 지난해 총 16개의 정책 제안을 수용했다. 한편, 환경부 신규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는 지난 한 해 ➀오고 싶은 환경부, ➁일하고 싶은 환경부, ➂함께 하고 싶은 환경부라는 3가지 비전을 설정하고 청년세대(MZ) 문화 공유를 위한 리버스멘토링 ( 젊은 직원(5급 이하)이 멘토가 되어 선배(국·과장)를 멘토링 ), 90년대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에세이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여러 정책 제안과 조직혁신 방안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2030 자문단과 혁신 어벤져스 등 미래세대의 주역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마사회, 2년 연속‘동반성장 위원장 표창’수상.... ESG경영노력 인정

    마사회, 2년 연속‘동반성장 위원장 표창’수상.... ESG경영노력 인정

    정책이슈
    2025-01-20 15:27:14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인정패‘와 우수기업으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2023년에 정식 시행됐다.한국마사회는 ▲ 제주지역 말 생산농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지원」 농어촌,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지원 ▲ 중소기업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협력 안전보건」 우수 기관 선정 ▲ 유휴 공간을 활용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ESG사업을 실천한 공로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농어촌ESG실천’ 인정과 우수기업으로 동반성장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가치를 실현할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나가며, 3년 연속 농어촌 ESG 인정제 취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자원순환 우수 공공기관 선정... 환경부 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 자원순환 우수 공공기관 선정... 환경부 장관상 수상

    정책이슈
    2025-01-20 15:25:32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7일 환경부와 가전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주최한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공공기관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3년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 선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4년에는 사내 친환경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를 시행했다. 특히 「모아서 감탄해!」 캠페인은 기관 및 임직원 가정에서 폐기하는 전자제품을 재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어, 캠페인을 통해 약 38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여 109,117kg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해당 재활용을 통한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위와 같은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및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금번 ‘모두비움, ESG 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를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섬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거창 육용 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방역 강화

    거창 육용 오리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방역 강화

    정책이슈
    2025-01-16 21:02:54 이정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16일(목) 경남 거창군 소재 육용 오리농장(2만 5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경남 거창군 육용 오리농장은 가금 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 과정에서 H5형이 검출되었으며, 정밀검사 결과 1월 16일(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첫 발생 이후 26번째 발생이며 육용 오리농장에서는 11번째 사례이다. 국내 가금농장(26건)과 야생조류(28건)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철새 도래 상황과 일본의 발생 상황(가금농장 29건, 야생조류 97건)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전국에 있는 모든 가금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중수본은 경남 거창군 육용 오리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가금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경남 거창 및 인접 7개 시군(경남 함양·산청·합천, 경북 김천·성주, 전북 무주·장수) 소재 오리농장과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인 주원산오리 계열사의 전국 오리 계약 사육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하여 1월 16일(목) 11시부터 1월 17일(금)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발생농장 방역대(~10㎞) 내 가금농장(12호)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소하천·저수지 주변 도로 및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투입하여 소독하고 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오리농장과 산란계 농장 및 철새도래지 주변 위험지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첫째, 1월 16일(목)부터 1월 23일(목)까지 발생농장과 동일 계열사(주원산오리)의 오리 계약 사육 농장(21호)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동일 계열사 소속 도축장에 대해 도축단계 표본검사 물량을 100%로 강화한다.  둘째, 발생 위험지역(경남 창녕, 거창)의 육용 오리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확대(사육 기간 중 3회 → 4회)하고, 발생지역 오리농장 입식 점검을 강화 하여 추가 발생을 예방한다.셋째, 경남지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단(농림축산검역본부 과장급 전문가 구성)’을 신규로 파견하여 방역 기술지원과 지자체장 중심으로 방역이 이뤄지도록 지원 및 점검을 추진한다. 넷째, 1월 15일(수)부터 1월 24일(금)까지 철새도래지 주변 위험지역(수변 3㎞ 이내)에 있는 산란계 농장(260호) 및 오리농장(167호)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및 인근 가금농장(1,188호)에 대해 실시 중인 ‘전국 일제 집중소독 주간’을 1월 28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  다섯째, 1월 16일(목)부터 1월 24일(금)까지 20만 마리 이상 사육 중인 대규모 산란계 농장 중 발생이 우려되는 농장(15호)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계란 운반 차량의 농장 출입 여부 등)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특별 점검한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경남은 1월 13일 창녕 육용 오리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경남도 오리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 과정에서 2일 만에 거창 육용 오리농장에서도 추가 발생했다”라고 하면서 “경남도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농장 조기 발견을 위해서 일제 검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타 지자체도 농장 정기 검사를 꼼꼼히 시행하여 농장 간 수평전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올해 1월에 벌써 7건이 발생하였고 발생지역도 5개(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남) 도에 이르는 등 전국 어느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전국 지자체는 농가들이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반복적으로 교육하여 주시고,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점검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설 명절을 전후하여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각 지자체는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의 방역관리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여 줄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1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육용 오리 누적 살처분 마릿수는 29만 6천 마리이며 전체 육용 오리(845만 마리) 사육 마릿수의 3.50%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나, 중수본은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여 축산물 수급 관리를 빈틈없이 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농어촌공사,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하여 농업분야 탄소저감에 앞장

    한국농어촌공사,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하여 농업분야 탄소저감에 앞장

    정책이슈
    2025-01-16 20:58:36 이정윤
    ▲한국농어촌공사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16일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한 메탄감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 한국농어촌공사는16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메탄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협정을 체결하고,이를 기념하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한-아세안 메탄감축사업’은 아세안 국가 농업 분야의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이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벼농사에는 상시 물 공급이 필수적이고,이 과정에서 유기물이 과도하게 분해되며 많은 메탄이 발생하는 것이 농업 분야의 주요 메탄 배출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이에 따라 공사는 자동물꼬(의 물 높이를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자동으로 수위를 조절하는 스마트 물 관리 장치   )등ICT기반 물 관리 기술을 도입해 물 사용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한편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메탄 감축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더불어 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너지효율화사업 등 다방면의 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공유하며,아세안 국가와 국제기구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낼 토대를 마련했다.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아세안 국가에서 메탄감축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지속적인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농업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16일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한 메탄감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 환경부,해외 60개국 유전자원 이용 정보, 핵심 안내서로 찾아보세요

    환경부,해외 60개국 유전자원 이용 정보, 핵심 안내서로 찾아보세요

    정책이슈
    2025-01-16 20:51:14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월 17일부터 유전자원 이용에 관한 법률을 최근 시행한 30개 국가의 '핵심 에이비에스(유전자원 제공국과 이용자 간의 상호합의에 따라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해야 한다는 나고야의정서의 핵심 개념 ) 정보안내서'를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누리집(abs.go.kr)에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나고야의정서( 해외 유전자원을 취득할 때 제공국의 승인을 얻고, 이를 이용하여 발생하는 이익을 유전자원 제공국과 공유할 것을 결정한 국제 협약 )발효 이후, 생물자원이 풍부한 국가들의 규제 강화로 해외 유전자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바이오 업계에 도움이 되고자 2023년부터 해외 국가별 유전자원 이용 관련 법령과 허가 절차 등의 정보를 정리한 '핵심 ABS정보안내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30개국은 유전자원 이용과 관련한 제도 수립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아프리카 18개 국가(알제리, 케냐 등) 를 비롯해 △중남미 5개(멕시코, 과테말라 등), △아시아 3개(부탄, 캄보디아 등), △유럽 3개(벨기에, 스위스 등), △오세아니아 1개(팔라우) 등 국내 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높은 국가 위주로 선정됐다. 2023년 12월에 공개한 30개 국가를 포함해 총 60개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의 유전자원 이용 절차정보가 '핵심 ABS정보안내서'로 제공되며,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할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안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위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생물자원 부국들이 자국의 유전자원 이용으로 발생하는 이익 공유를 위해 법령을 강화하고 있다”라면서, “‘핵심 ABS정보안내서’가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하는 국내 바이오산업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지원’ 사업 대상지 5곳 선정

    환경부,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지원’ 사업 대상지 5곳 선정

    정책이슈
    2025-01-16 20:48:38 이정윤
    ▲대상지역개요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지원’ 대상지로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합지원 대상지 5곳은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단, △대구광역시 성서산단, △경기도 안산시 반월국가산단,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본산리 준공업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소주 일반산단(행정구역 현황 순) 등이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지원’ 사업은 대기질이 좋지 않은 지역의 소규모 사업장을 집중 지원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에 총 198억원의 보조금 을 지원하여, 사전 기술지원,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사후 적정운영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소규모 사업장 신청 위주로 노후 오염물질 저감시설의 교체를 지원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환경부가 지역단위로 대기질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을 신청받은 후 사업 필요성, 시급성, 사업추진 의지, 사업 효과성 등을 검토해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선정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되었다.  이에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외에도 지역 내 대기질 분석, 오염원 조사를 토대로 한 사업장 기술 진단, 사후관리 등 지역 단위의 종합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계획이다.이번에 종합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5곳은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오염물질 평균 농도가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그간 관할 지자체에서 대기‧악취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고 소규모 오염물질 저감시설 등을 지원했음에도 여전히 대기질이 좋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되어 있고, 사업장 주변에 대규모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대기질이 개선된다면 주민 생활 편익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  환경부는 우선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실태조사 또는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대기질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오염 원인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농도 오염지점과 인접한 사업장에는 전문기관(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 기술 진단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노후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활용한 상시 감시체계( 배출시설, 저감시설의 운영을 실시간 확인하여 사용자에 알림으로써 적정 관리를 도모  )  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대기질 조사를 정기적으로 수행해 개선 경향을 분석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생활 불편 해소와 사업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기질 개선을 추진하겠다”라며, “올해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전국 취약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슬레이트 철거·처리 사업장 현장 관리 강화

    환경부, 슬레이트 철거·처리 사업장 현장 관리 강화

    정책이슈
    2025-01-15 14:30:52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슬레이트(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고함량 석면건축자재이며, 1960~70년대 지붕재로 집중보급되어 30년 이상 노후화된 상태 ) 철거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여,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환경부는 1월 16일 공간모아(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지자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정된 슬레이트 처리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처리지침 개정은 슬레이트 철거 현장 주변 잔재물 확인·청소 등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슬레이트 철거 지원 확대를 통해 국민 건강 보호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첫째, 소규모(200㎡ 이하) 비주택 분야 슬레이트 철거 지원범위를 기존 창고·축사에서 ‘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까지 확대했다.또한 취약계층 지원 조건을 기존 다자녀, 한부모 가구 등 대상(지자체에서 대상 선정)에 해당하고 동시에 소득수준도 만족하는 경우에서 대상 또는 소득수준 중 하나만 만족해도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환경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둘째, 공사업체가 슬레이트 철거 사업장 주변작업대상 건축물 외벽 사면 5m 이내(단, 담벼락 등 부지경계선을 초과하는 경우는 부지경계 내까지)     )의 잔재물을 확인하고 청소하도록 했다. 이는 공사 전부터 존재했던 슬레이트 잔재물에 대한 공사업체의 책임을 강화하여 석면노출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셋째, 지자체에서 공사업체 선정 시 적격심사 대상 입찰인 경우 평가항목을 추가하여 고용노동부의 안전성평가 등급S등급(매우 우수), A등급(우수), B등급(보통), C등급(미흡), D등급(매우 미흡): 석면조사 및 안전성 평가 등에 관한 고시   )을 반영할 것을 권장하여 공사업체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넷째, 지자체에서 지붕개량을 위한 지붕재 선택 시 칼라강판, 아스팔트너와(슁글) 등 시중에 유통 중인 지붕재 외에도 환경표지, 우수재활용제품 등의 사용을 권장하여 녹색제품 사용 확대를 유도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2025년)도 지자체별로 잔여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건축물대장, 항공사진 등을 적극 활용하고, 덧씌움지붕, 소규모 슬레이트 사용, 산지 위치 등으로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최대한 파악 )를 실시토록 하여, 누락 건축물을 적극 발굴하고 슬레이트 철거 사업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이와 별개로, 환경부는 올해 전국 슬레이트 철거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컨설팅: 안전대(생명선) 사용 미흡, 비닐밀폐 부실, 슬레이트 부적정 취급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확인, 교육 및 컨설팅(약 200여 개소) ) 을 실시하여 현장 관리 및 주민의 건강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석면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여, 국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경 시의원 ...  서울역사박물관 보존 환경기준 선진화 앞장서

    김경 시의원 ... 서울역사박물관 보존 환경기준 선진화 앞장서

    정책이슈
    2025-01-15 09:35:11 이정윤
    2025년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유물 보존 환경기준이 대폭 개선되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11월에 실시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서울역사박물관의 유물 보존 환경기준이 국립중앙박물관과 비교적 느슨한 것을 지적하며, 유물 관리에 대한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함을 피력했다. 특히 산성비와 같은 이산화황(SO2)의 경우 금속, 대리석 등에 부식을 가져오는 화학물질이어서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에서도 1975년부터 기준을 만들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으나 서울역사박물관에는 제반 기준이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고 있다.또한 근현대 관련 유물이 많은 서울역사박물관의 경우, 복합재질 유물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에 대한 기준도 없어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이 지적되었다. 이에 서울역사박물관은 김경 위원장이 언급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의 일환으로 2025년도 대대적인 보존환경 기준 개선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서울역사박물관은 보존환경 기준을 ICOM에서 권고하는 기준을 준용하고, 이산화황과 휘발성유기화합물과 관련한 기준은 4월 중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6월까지 보존환경 기준표를 개선하고 배포할 예정이다.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서울역사박물관의 이러한 개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치며, “박물관의 주요 기능 중 하나가 ‘유물수집’인데 현실에 맞게끔 이를 정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박물관의 엄격한 보존 환경기준 수립은 기관의 가장 근본적인 기능인 ‘자료 수집·관리의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라면서 “훼손된 유물은 복원이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서울역사박물관 소재 문화유산의 특성이 반영된 철저한 기준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 환경부 “2025년, 민생안전·탄소중립·환경복지에 힘쓸 것”

    환경부 “2025년, 민생안전·탄소중립·환경복지에 힘쓸 것”

    정책이슈
    2025-01-11 23:00:0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이제는 일상화된 기후 위기 속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천 정비 투자를 확대하고 AI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최초로 도입,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 제1차 국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착실히 이행하고, 순환 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 등 사회와 경제 구조의 저탄소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녹색산업 수주·수출 실적 22조 7천억 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겨울철 초미세먼지 농도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전망되는 등 환경오염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환경부 2025년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부는 기후 위기 걱정 없는 ‘민생과 안정’ 또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 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라는 큰 주제로 주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먼저 환경부는 기후적응을 위한 범부처 민생 패키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극한 홍수를 대비해 취약 하천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지역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기후대응 댐을 추진한다. 또 물 부족 지역 및 국가 전략 첨단산업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를 지원하고, 녹조 관리 등 환경 오염 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어 국제 사회와 미래 세대 요구에 부응하는 도전적 감축 목표와 실행 계획을 설정할 계획이다. 배출권거래제 고도화 및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통해 시장 효율적 감축, 중소기업 녹색투자를 확대하고 정부 및 수출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ESG 지원에 사러 예정이다. 또 지역별 여건에 맞는 일회용품을 감량하고, 미래 폐자원 고부가가치 재활용 계획을 언급했다.또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의 종국적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금정산 국립공원을 지정하고 청년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숲속 결혼식 등 다양한 향유 문화뿐만 아니라 지역 특화 녹색 거점 조성, 복원과 경제의 융복합 본보기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끝으로 환경부는 “기후 위기 시대, 민생·안전과 환경 가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 한샘 김유진 대표 2025년 신년사,  “사랑받는 기업, 선망받는  환경브랜드 ‘한샘’ 만들 것”

    한샘 김유진 대표 2025년 신년사, “사랑받는 기업, 선망받는 환경브랜드 ‘한샘’ 만들 것”

    정책이슈
    2025-01-06 16:13:01 이정윤
    ▲김유진 대표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 김유진 대표가 전 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과 선망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신년사에서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헌신과 열정을 통해 전년 대비 큰 폭의 흑자 전환을 이뤄낸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전 임직원이 동참해 일하는 원칙을 정의하고 조직의 도덕적 기준을 높이겠다는 다짐에 따라, 다양한 지표들이 빠르게 개선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사랑받고 선망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것보다 한샘만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호텔침대, 시그니처 붙박이장, 유로 키친 등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핵심제품에 집중해 성과를 거둔 것처럼, 2025년 역시 한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기능과 편의성이 강화된 책상, 부엌 카테고리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신제품 출시, 인테리어 디자인 및 설계 노하우의 매뉴얼화 등으로 가구∙인테리어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또한 제품개발 뿐 아닌, 마케팅, 영업, 시공, A/S까지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품질을 개선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브랜드의 선망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샘만의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면 고객에게 더욱 선망받는 브랜드로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오픈 파트너십도 확대한다. 정확한 데이터를 적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으며, 이를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것이다. 더불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채널, 상품,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타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내 기회를 선점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한샘 김유진 대표는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이나, 외부 변수들을 탓하기에는 우리가 아직 시도조차 하지 않은 기회들이 너무 많다"며 "힘을 합쳐 준비한 전략들을 하나씩 펼쳐 나간다면 더욱 선망받는 한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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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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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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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22 13:50:12
  •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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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21 0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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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17 1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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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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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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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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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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