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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남부발전, 발전공정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연 57억원 비용 절감

    남부발전, 발전공정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연 57억원 비용 절감

    경제일반
    2020-08-31 18:14:30 이동민
    ▲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한 남부발전 뉴웨이브 분임조(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품질분임조가 낸 아이디어로 연 4천9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해 저탄소 경제전환과 발전소 효율을 개선했다. 남부발전은 신인천발전본부 '뉴웨이브' 분임조의 '발전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과제가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에너지·기후 부문 대통령상(금상) 수상 등 호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남부발전은 품질분임조는 조직 구성원 스스로 품질 관련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주적 소집단이라고 소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생산 현장의 품질 향상 및 문제 해결을 위하여 우수 품질분임조를 발굴하고, 개선사례 공유로 기업의 품질혁신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열린다.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올해 행사엔 국내 산업계 총 307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현장발표에서 비대면 발표문집 심사로 변경돼 운영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대회에 총 6개 팀이 참가, 금상 4개를 비롯 총 6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참가팀 가운데 뉴웨이브 분임조는 복합화력발전소 온실가스 흐름 통로 개선과 수소연료전지 열교환수 연결방식 변경 등으로 연평균 4천90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것은 물론, 현재까지 57억 원의 온실가스배출권 구매비용 절감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삼척본부 ‘ECO-KEEPER' 분임조는 국내 최초 활용 중인 해수 담수화 발전용수 생산공정의 운영방식 개선으로 용수 생산량을 늘리고 30억원의 제반 비용을 절감하여 관심을 모았다. 남부발전은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 에너지전환 등 당면한 사회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한 품질혁신을 이어가고자 품질혁신조 활동을 장려하고, '풀뿌리 365 혁신제안 Tree'라는 품질혁신 플랫폼을 통해 현장설비개선, 친환경 기술개발,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친환경 분과에서 집중적으로 아이디어 발굴과 개선활동을 전개 중이다. 신정식 사장은 "이번 수상은 남부발전 모든 구성원이 품질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그린뉴딜과 저탄소, 수소경제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하여 전사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재난지원금 '약발' 다했나...7월 소비 4개월만에 뚝↓

    재난지원금 '약발' 다했나...7월 소비 4개월만에 뚝↓

    경제일반
    2020-08-31 11:40:32 이동민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경기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정부 지원 정책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다시 4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이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달보다 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5개월 연속 감소하던 7 전산업생산은 5월과 6월(4.1%)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 보였지만 증가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전산업 생산 증가를 견인한 것은 광공업 생산(1.6% 증가)으로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에서 전월보다 1.8% 증가해 지난 6월(7.4%)이후 두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제조업 가동률지수(2.6%)와 제조업 평균 가동률(70.0%)도 전달 대비 1.8%포인트 상승했고, 제조업 재고율(재고/출하 비율)은 116.0%로 전달 대비 1.7%포인트 줄었다. 이밖에 서비스업 생산(0.3%), 예술·스포츠·여가(7.7%), 숙박·음식점(2.3%), 금융·보험(2.2%), 정보통신(2.2%), 부동산(1.8%), 운수·창고(1.2%) 등에서 증가를 보였지만, 교육(-1.7%)과 도소매(-1.4%)에서는 감소를 기록했다. 전산업생산 증가폭이 줄어든 데에는 6월 급증한 기저효과 등으로 7월에 공공행정이 8.4%로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월 소매판매액은 전달 대비 6.0% 줄어 지난 2월(-6.0%)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며 넉달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지난 4월~6월 소매판매액 추이는 4월(5.3%)→5월(4.6%)→6월(2.3%) 이다. 승용차 등 내구재(-15.4%), 의복 등 준내구재(-5.6%), 의약품 등 비내구재(-0.6%)에서도 소비가 모두 줄었다. 업태별 구분으로 면세점(8.5%), 편의점(0.8%)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연료소매점(-11.2%), 백화점(-7.2%), 전문소매점(-5.7%), 슈퍼마켓·잡화점(-4.9%), 대형마트(-4.9%), 무점포소매(-2.9%)는 감소했다. 통계청 분석에 의하면 이처럼 7월 들어 소매판매액이 줄어든 이유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와 긴급재난지원금 소진으로 해석된다. 7월 설비투자는 전달 대비 2.2% 줄었다. 5월에(-6.5%)에 감소했다 6월(5.2%)에 증가로 전환했지만 한 달만에 다시 감소했다. 건설업체가 실제 시공한 실적인 건설기성(불변)은 1.5% 증가했다. 경기 동행·선행지수는 동반 상승했고,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 대비 0.2포인트, 경기 예측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4포인트 늘었다. 통계청은 7월 지표에는 8월 중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경제외적 충격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8월 전망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 풍등 날리면 과태료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 풍등 날리면 과태료

    경제일반
    2020-08-31 10:54:21 김동식
    ▲자료사진=연합뉴스 앞으로 산불조심기간 중에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풍등 등 소형열기구 날리면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개정 시행령에 따르 앞으로 누구나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산불조심기간에 풍등 등 소형 열기구를 날리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이를 위반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산림청은 아울러 이번 시행규칙에서 소형 열기구 사용 행위 금지기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매년 2월 1일~5월 15일)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으로 정했. 산림청은 이번 개정 시행령으로 야간산불과 대형산불 확산 방지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그간 풍등 등 소형열기구 등을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의 날리는 행위가 산불 발생 등을 야기한 사실이 있는 만큼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대형산불 및 야간산불이 감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불 예방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철갑상어 등 멸종위기종 양도·양수 신고 면제

    철갑상어 등 멸종위기종 양도·양수 신고 면제

    경제일반
    2020-08-31 09:52:58 박한별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양도·양수 시 신고 대상이었던 철갑상어 등 12종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31일 철갑상어류 등 12종을 국제적 멸종위기종 양도·양수, 폐사·질병신고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제적 멸종위기종과 그 가공품을 거래하는 경우 양도·양수 및 폐사 신고를 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량증식돼 신고 필요성이 줄어든 일부 종에 대해서는 지난 2018년부터 고시를 통해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이번에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는 종은 구체적으로 ▲철갑상어목, 유럽뱀장어 등 어류 2종 ▲멕시코도룡뇽(양서류) ▲푸른산호 등 산호류 8종 ▲주목 등 동물 11종 ▲식물 1종이다.환경부 관계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국내 거래 시 신고를 이행해야 하나, 대량 증식되어 유통되는 종은 신고가 불필요한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신고제외 대상종 확대를 통해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국제적 멸종위기종 관리제도에 대한 실효성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제공   
  • 용산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지원

    용산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지원

    경제일반
    2020-08-31 07:51:20 안상석
    ▲ 용산구 한 공동주택에 설치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기후변화 대응사업의 하나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택, 건물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원하는 주민(소유자 및 세입자, 입주자 대표 등)이며 지원금(시 보조금)은 와트(W)당 700원~1200원이다. 베란다, 옥상, 지붕형 중 여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베란다형의 경우 구 보조금(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예를 들어 베란다에 325W 규격 제품을 설치하면 지원금은 44만원(시보조금 39만원, 구 보조금 5만원), 자부담은 6만원(12%)이다. 975W 제품의 경우 지원금은 98만2500원(시보조금 93만2500원, 구 보조금 5만원), 자부담은 51만7500원(35%)에 달한다. 전기요금 절감액은 일조량, 설치환경 등에 따라 다르지만 베란다형의 경우 월 6000원~1만원 수준이다. 옥상형(3kW 기준)의 경우 월 6만원 가량 절감이 된다. 미니발전소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태양광 콜센터(☎1566-0494) 또는 ‘서울햇빛마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1월 말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녹색성장팀 김일균 팀장은“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전자파나 빛 반사가 거의 없는 친환경 제품”이라며 "생산되는 전기는 냉장고 같은 대기전력에 우선 사용된다“고 말했다. 구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사업 외 건물·주택 에너지효율화(BRP),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보급, 에코마일리지 사업,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 등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기후변화는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대재앙”며 “에너지 자립율을 높이고 탄소중립(Net-zero)을 실현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시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랜드리테일, 육아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키디캔디’ 셀러 모집

    이랜드리테일, 육아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키디캔디’ 셀러 모집

    경제일반
    2020-08-30 21:42:09 안상석
    ▲   이랜드리테일, 육아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키디캔디' 셀러 모집이랜드리테일(대표 김우섭, 석창현)의 아동패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국내 최초 아동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키디캔디’(kidicandy) 론칭에 앞서 해당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개인 셀러를 모집한다.올해 4월 아동패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를 론칭하며 아동패션 미디어 커머스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선언한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9월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키디캔디’(kidicandy)를 선보인다.키디캔디는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아동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육아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 플랫폼과 패션/육아용품 등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로 선보인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고객들이 기존에 가입한 커뮤니티에서 필수 육아정보 외에 지나친 광고와 정보의 홍수 때문에 불편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한 것”이라고 말하며, “필수 육아 정보를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추후에는 아동 전문 스토어와 남대문 기반의 셀러 마켓 등 과도 결합해 국내 1위 육아 필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키디캔디 론칭을 대비해 모집을 시작한 키디메이트 셀러에는 아동 패션에 관심이 높은 주부, 아동 관련 부문의 기창업자, 투잡에 대한 의지가 있는 워킹맘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키디메이트 셀러로 선발된 지원자는 일정 기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키디캔디 마켓 쇼룸에 방문해 본인이 판매할 아동복/육아용품 등을 선정한다.일단 상품을 선정하면, 키디메이트 셀러는 사진 촬영과 상품 업로드에만 집중하고, 기존 개인 셀러들이 쇼핑몰을 운영하며 가장 크게 어려워하는 상품기획, 상품사입, 배송, CS(고객서비스), 마케팅 등은 모두 이랜드 측에서 담당한다.예비 창업자의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창업을 도전할 수 있으며,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키디메이트 셀러 모집을 아동패션 시장에서 누적해 온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들과 나누는 사회 공헌 측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키디메이트 선발은 다음 달 11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같은 달 1차 당선자를 발표하고 이어 10월 19일 2차 당선자 발표를 통해 마무리한다. 이 후에는 기존 키디메이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시 모집을 진행해 하반기에도 키디메이트 선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현대차, 내년 전기차로 중국시장 공략

    현대차, 내년 전기차로 중국시장 공략

    경제일반
    2020-08-30 19:33:1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내년부터 최소 9종이 넘는 순수 전기차를 차례로 출시한다. 또 이들 전기차로 중국 공략에 나선다.현대차는 최근 신형 쏘나타를 중국에서 출시한 데 이어 세단, 레저용차량(RV), 전기차 등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지난달 출시된 중국 쏘나타는 국내 8세대 쏘나타와 비슷하지만 현지 취향에 맞춰 앞뒤 길이가 더 길다.현대차는 쏘나타에 이어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중국 전략차종 미스트라, 라페스타 부분변경차(페이스리프트) 등의 세단도 준비하고 있다.RV는 신형 다목적차(MPV) 쿠스토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x35(페이스리프트), 투싼을 출시할 계획이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다음 달 중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다.전기차는 미스트라 EV에 이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기반한 첫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한다. 아이오닉 5는 내년 초에 나오는 준중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로 콘셉트카 45를 모티브로 제작된다.한편, 현대차의 2016년 중국 판매는 114만 2016대, 2017년 78만 5007대, 2018년 79만 117대, 2019년 65만 123대로 대폭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이 기간 5.1%에서 3.1%로 떨어졌다.올해는 2월 중국에서 코로나19이 처음으로 확산하면서 판매량이 작년 동월대비 97.4%나 줄었다. 이후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면서 7월 현대차의 중국 판매 감소폭은 -19.1%로 축소됐다. 7월까지 누적으로는 -31.3%다.  
  • SK이노베이션 기업PR캠페인 ‘친환경, It’s time to Act’

    SK이노베이션 기업PR캠페인 ‘친환경, It’s time to Act’

    경제일반
    2020-08-29 22:47:4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It’s time to Act’ 제목의 기업PR캠페인 영상이 약 한달 반 만에 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생활 속 실천으로 전력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호응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는 그만큼 젊은 소비자들이 친환경에 대한 필요성및 생활속 실천에 대한 참여의지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SK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이번 기업PR캠페인은 일반 화면을 사용할 때보다 검은 색 화면을 기본으로 사용하면 디스플레이의 전력 소비량이 30% 줄어든다는 과학적 연구결과에 착안해 제작됐다. 소비자들은 캠페인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친환경을 실천한다는 것이 신선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_절전모드 학계에서는 최근 기업PR캠페인이 친환경 등 최신 트렌드에 맞게 제작돼 소비자들의 호응과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캠페인은 이런 제작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의견이다.SK이노베이션은 환경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0(Zero)로 만들겠다는 중장기 경영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을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기업PR캠페인을 비롯해 향후 제작하는 기업PR 캠페인을 같은 관점에서 제작해나갈 방침이다. 이 영상이 올라와 있는 유튜브에는 ‘광고가 감각적이면서도 공익적인 정보까지 전달하니 너무 좋습니다’, ‘지구의 안녕을 위해-! 광고 깊은 여운을 주네요’ 등의 댓글 720여개와 2,200개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기업PR캠페인 영상을 활용해 컴퓨터 화면보호기를 제작해 SK이노베이션 보도 전문채널 스키노뉴스  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 수 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 최종결과 발표

    수 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 최종결과 발표

    경제일반
    2020-08-28 19:13:09 안상석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공촌·부평정수장의 수돗물 깔따구 유충 유출사고의 원인파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16일 발족한「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이하 조사단, 단장 현인환)」이 중간발표(8월10일)에 이어 최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단은 7.28일 위생관리 긴급조치사항을 환경부와 공동으로 제시하였고, 앞선 중간결과 발표를 통해 인천시 수돗물 깔따구 유충 사고는 공촌·부평정수장의 입상활성탄 흡착지(이하 활성탄 지(池))에서 유출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조사단은 창문 개방, 환기시설 중단 및 사람 출입 시 깔따구 성충의 유입이 가능하며, 활성탄 지는 유충이 생존할 수 있는 환경(온도, 수중, 먹이, 역세척 주기 등)이었음을 기존에 확인하였다.▲ 정수장 깔따구의 체내 및 표피에 붙은 활성탄 흔적들 특히, 추가 조사에서는 활성탄 지에 서식한 깔따구 유충은 배수지등의 공급계통으로 유출되었을 때에 체내와 표피(머리, 꼬리 부분 등)에 활성탄의 미세입자가 부착되어 있어, 활성탄 지에서 유출되었다는 흔적이 남는 것을 확인하였다.조사단은 이번 수돗물 유충 유출 사고는 인천광역시에서 발생하였으나, 미국·영국 등의 해외 수돗물 유충 발생사례 등을 종합하여 보았을 때, 향후 시설과 운영이 비슷한 다른 곳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단기·중장기 종합대책을 제안하였다.조사단이 제안한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상에서 수개월 내에 개선할 수 있는 단기대책은 다음과 같다.○ 활성탄 지로의 깔따구 유입방지를 위한 구조물 개선사항 - 건물의 이중 출입문, 방충시설(출입문, 창문, 환풍기 등 날벌레 유입이 가능한 모든 곳)을 설치하여 깔따구 성충 등의 야생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 현재 개방형 건물 및 개방형 활성탄 지로 운영 중인 정수장의 경우 활성탄 지 상부에 개폐식 덮개 시설을 설치하되, 긴급 조치로 방충망을 틈새 없게 고정하는 것을 권고하였다.방충망의 구멍 크기는 깔따구류, 모기류, 나방파리류 등의 날벌레 차단이 가능한 미세방충망(35×35 mesh, 0.5mm 이하) 설치를 잠정적으로 권장했다.○ 유충 유출 방지를 위한 활성탄 지 운영개선 사항○ 정수장내 유충의 조기 발견을 위한 긴급 모니터링 방법도 제안하였다.    - 건물 내 성충 채집 및 활성탄 지의 유충 채집 등 대상생물 군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 일상적 수질검사 시에 할 수 있는 육안관찰 방법 및 소형생물이 관찰되면 즉각적으로 활성탄 지 지별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함과 더불어,금번 유충 유출사고에 대한 백서 발간을 인천시에 제안하였다. 인천시가 2018년 이전에는 경제성을 우선한 비용절감 위주로 수도사업을 운영했다는 점과, 급수인구 당 상수도사업 종사 인력이 타 특·광역시 대비 다소 적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또한, 우리나라 전체의 지난 10년간 고도정수시설용량은 5.1백만m3/일에서 8.2백만m3/일로 증가하였고, 관망은 15만km에서 21만km로 증가한 반면, 수도사업소 인력은 12.9천명에서 11.7천명으로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따라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수도시설의 신설 및 개량을 위한 충분한 사업예산의 집행과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전담할 전문인력 및 기술인력을 보강할 것을 제안하였다.조사단은 단기대책 외에도, 현시점에서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후속 연구 등을 통해 도출할 수 있도록 중장기 종합대책을 제안하였다.○ 활성탄 지의 설계·시공 관련 개선대책     - 공촌·부평정수장의 경우 당시의 상수도시설기준을 만족하지만, 깔따구 유충 등 생물의 활성탄 지 하부지지층 통과 가능성을 고려한 하부지지층의 규격 및 두께 설정에 대한 연구와 활성탄 지의 효과적인 역세척을 위하여 역세척 방법과 트라프(세척 수가 배출되는 통로 역할)의 간격·높이에 대한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활성탄 지의 상부를 밀폐형으로 변환할 때의 장단점을 검토할 것과, 역세척 효율, 하부집수장치의 결함 여부 등을 의무적으로 검사・점검하는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제안하였다.○ 활성탄 지의 운영 방법의 향상을 위한 대책  정수장 별로 충분히 역세척이 이뤄질 수 있는 역세척 속도와 유량 등을 확인하여 활성탄 지 역세척 운영 가이드 라인을 수립할 것과,수온 등에 따라 적정 역세척 속도가 달라지므로, 관련 적정성을 매월 조사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수돗물이 최종 도달하는 수용가의 급수시설 청결관리 및 저수조 관리개선 등 위생관리 강화에 대한 관련 법규보완과 이를 위한 주민소통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조사단은 환경부가 유충 유출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활성탄 공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현재 “상수도 설계기준”, “상수도시설 유지관리 매뉴얼”과 각 지자체의 고도정수시설 유지관리 매뉴얼 등을 포함하여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통하여 “고도정수시설 운영·유지관리매뉴얼(가칭)“을 작성하여 배포하고 정기적으로 개정할 것을 제안하였다.조사단은 향후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최종 조사결과 보고서를 환경부로 제출할 예정이며, 환경부는 이를 검토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단은 “이번 합동정밀조사단의 공식적인 활동은 이번 최종결과 발표로 종료되지만, 향후 단기·중장기 과제의 대책 수립 및 정책제안 등 후속 조치에 있어서는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동원그룹-KT, 식생활·물류 플랫폼 ‘AI 혁신’ MOU 체결

    동원그룹-KT, 식생활·물류 플랫폼 ‘AI 혁신’ MOU 체결

    경제일반
    2020-08-28 18:27:1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동원그룹이 27일 KT와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동원그룹은 AI 원팀 참여 기업 및 기관들과 AI를 활용한 식품 제조·영업마케팅 업무혁신, AI 스마트팩토리 구축, AI 물류 통합플랫폼 구축, 산학연 연계 AI 인재 양성 플랫폼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동원그룹은 AI 원팀에 참여하기 전부터 AI 혁신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9년 초부터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 사업 부문에 걸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적용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한 2019년 10월에는 한양대와 손을 잡고 중소·중견기업에게 AI 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최초 AI 센터 ‘한양AI솔루션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동원그룹은 AI를 적용해 식품생산 공정, 고객 맞춤형 신제품 발굴, 언택트 판매 채널 강화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또한 물류 분야를 비롯해 수산, 패키징 등 동원그룹의 사업 전반에 AI를 도입해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 이밖에 AI 원팀 참여기업 및 기관들과 힘을 모아 AI 인재 양성 플랫폼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AI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동원그룹이 AI 원팀에 참여하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AI 분야에서 최고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 및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동원그룹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 필요기업으로서 ‘AI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식생활을 발전시켜온 동원그룹이 AI 원팀에 참여하면서 국내 AI 생태계 확장과 다양한 산업에서 AI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가 AI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KT는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원팀과 협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보이지 않는 차선 ‘스텔스 차선’ 시민 안전 위협…지자체 “예산부족”

    보이지 않는 차선 ‘스텔스 차선’ 시민 안전 위협…지자체 “예산부족”

    경제일반
    2020-08-28 18:22:58 안상석
    비가 오는 날, 어두운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 차선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크다.최근 몇 년 사이 도로 위 이른바 '스텔스 차선'으로 사고 위험을 겪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는 보고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이미지:차선도색 휘도검사 현장/출처-도로교통공단)차선이 보이지 않는 것은 도로 위에 수막이 생겨 빛을 분산시키기 때문인데, 야간 운전시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또한 일부 차선은 이미 지워졌거나 마모가 심해 비가 오는 날 밤이면 위험은 배로 늘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다.대부분 자치단체는 예산문제로 인해 특수 도료 대신 일반 도료를 사용하는 데다, 200도의 고열로 도색해 내구성이 좋은 ‘융착식 공법’이 일반 상온식 공법보다 3배 이상 비싸다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리알(글라스비드)이 포함돼 시인성이 좋은 특수 도료도 일반 도료보다 10배 가까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어떤 곳은 자동차 운행수가 많아 차선의 유리알이 점차 벗겨져 나가고 흐려지면서 더더욱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이 생기기도 했다.한편,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도로의 차선 도색 관리를 요청하는 공문을 수차례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길에 잘 보이지 않는 차선 문제로 교통사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였다.그러나 여전히 도로 차선에 대한 안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2016년 도로교통공단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지방도로에 흰색 차선을 칠하는 데만 약 229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그런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지출하는 서울시가 올해 배정한 시도 차선 관리 예산은 47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6월 전북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차선공사 과정에서 불법하청을 일삼고 부실시공을 했던 업체와 전주시 소속 공무원을 입건하기도 했다.예산문제와 각종 비리로 시민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관련 예산을 제대로 책정하거나 수시로 성능검사를 실시하는 등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 만트럭버스, 상용차 전문 정비 ‘아우스빌둥’ 3기 출범

    만트럭버스, 상용차 전문 정비 ‘아우스빌둥’ 3기 출범

    경제일반
    2020-08-28 13:58:44 안상석
     ▲ 만트럭버스코리아 상용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 위한 '아우스빌둥' 3기 출범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7일 상용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인력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지는 기술 인력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인력은 현장 실무 교육과 학교 이론 교육이 결합된 3년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18년 6월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공식 참여했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3기에는 2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 총 46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했다.이번에 선정된 아우스빌둥 3기 트레이니는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센터로 배치돼 전문 교육을 받은 아우스빌둥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업무와 실무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와 함께할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기간 동안 트레이니들이 상용차 정비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송재호 “재생에너지 발전 보급 확대 기여”…개정안 대표발의

    송재호 “재생에너지 발전 보급 확대 기여”…개정안 대표발의

    경제일반
    2020-08-27 23:01:0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갑)이 발전용량 10kW 이하 일반용 발전설비에 대해서도 한전에 판매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6일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 중 주택 등에 설치해 사용하는 태양광 설비의 경우 대부분이 발전용량 10kW 이하의 일반용 발전설비다.현행 전기사업법상 발전설비는 용량에 따라 전기사업용 전기설비, 자가용 전기설비, 그리고 일반용 발전설비로 구분되며 이 중 전기사업용과 자가용 전기설비만이 한전에 전력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주택에 다는 태양광 발전설비(일반용)는 개인 고객이 자기 자본으로 설치한다. 이후 일반용 설비로 만들어진 전력은 우선 자가 소비로 상계처리된다. 상계하고도 남은 전력은 한전에 송출되는데, 이 경우 전력을 판매하지 못한 채 한전에 무료로 송출만 해주는 실정이다.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선 이와 같이 미상계된 채 한전에 송전된 전력량이 당시 13만MWh 즉, 약 37만 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조사된다.이에 송 의원은 “일반용 전기설비 또한 한전에 전력판매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재생에너지 발전에 참여하는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다른 발전설비에서 만들어진 전력은 한전에 정식으로 판매될 수 있는 점과 비교해 볼 때 일반용 설비만 전력을 팔지 못하고 제공하는 것은 형평성 측면에서 맞지 않는다”며 “더욱이 이는 국민 개개인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동참하는 뜻에 대한 정당한 대우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송 의원은 “제주의 경우 도내 전력사용량 대비 태양광 발전 비중이 2018년 기준 3.9%로 전국 평균인 1.8%보다 2배 이상 높아 태양광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해당 법률개정안이 통과될 시 일반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제주도민에게도 혜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광동 헛개차, 홈족 트렌드에 대용량 제품 판매 증가

    광동 헛개차, 홈족 트렌드에 대용량 제품 판매 증가

    경제일반
    2020-08-27 22:53:55 안상석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헛개차의 최근 판매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용량 제품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소비하기 편한 대용량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홈족'(집에서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머무르는 사람들) 트렌드가 심화하면서 소비 행태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닐슨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광동 헛개차 대용량 제품의 매출은 지난 3년간 22.6% 성장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에는 약 13%의 증가폭을 나타냈다. 광동 헛개차 대용량 제품은 1L와 1.5L 두 종류가 있으며, 이번 분석은 1L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헛개차 모델인 가수 영탁과 함께 '숙취와 음주갈증 해소를 한번에'를 슬로건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며 "혼술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난 5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2059세대 남녀의 절반인 48%가 스스로를 ‘홈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년 전에 비해 집에서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는 비중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특히 집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고 음주를 즐기는 홈술 및 홈카페는 지난해 대비 4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10년 출시한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이후 숙취해소 드링크 ‘광동 헛개파워’와 짜먹는 스틱 타입의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 등 다양한 음주 상황에 어울리는 헛개 소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 멸종위기 20종, 수출·입 때 지역환경청장 허가 받아야

    멸종위기 20종, 수출·입 때 지역환경청장 허가 받아야

    경제일반
    2020-08-27 16:15:40 김동식
     환경부는 오는 28일부터 해삼류 3종, 멀구슬나무과 17종 등 국제적으로 멸종 위험이 높은 20종에 대해 수출입 때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27일 밝혔다.환경부의 이번 결정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관한협약(이하 싸이테스, CITES)'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수출·입 허가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된 20종은 지난해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8차 싸이테스 당사국총회에서 신규 등재된 후 1년간 발효가 유보된 해삼류(Holothuria속) 3종의 동물과 멀구슬나무과(Cedrela 속) 17종의 식물이다.거래제한 대상에는 싸이테스가 예외로 정하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살아 있는 동·식물뿐만 아니라 그 동·식물의 일부 또는 싸이테스 종을 원료로 사용한 악기, 의약품, 화장품, 가구 등 모든 제조·가공품도 포함된다. ▲ 도표=환경부 제공 해삼류의 경우 살아 있는 생물뿐만 아니라 이를 원료로 하는 제품 등 관련된 품목 모두가 싸이테스의 적용을 받게 된다. 멀구슬나무과 식물은 중남미와 카리브해 연안 국가에서 채취된 것에 한해 살아있는 식물, 원목, 제재목, 베니어판 및 합판 등이 적용을 받는다.싸이테스에 등재된 종 및 그 가공품을 수출·수입·반출 또는 반입하고자 하는 경우 유역(지방)환경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적용받는 해삼류 등의 종들이 그간 국내에서 많이 유통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나 개인이 법령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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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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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22 13:50:12
  •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위기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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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21 0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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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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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21 0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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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17 1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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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6 19: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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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15 0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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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3 2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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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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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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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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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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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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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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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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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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