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제약
  데일리환경
  • 하나금융그룹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수소전기차 니콜라, 애리조나 쓰레기 수거업체와 트럭 2천500대 계약

    수소전기차 니콜라, 애리조나 쓰레기 수거업체와 트럭 2천500대 계약

    경제일반
    2020-08-11 11:48:18 이동민
    ▲ 니콜라 트럭  미국의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쓰레기 수거업체의 트럭 2천500대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미국 주요 외신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는 애리조나주의 쓰레기 수거업체인 '리퍼블릭 서비시즈'와의 이러한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니콜라가 차량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차량 인도 시기는 2023년 경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문 확보 소식에 니콜라 주식은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전일보다 22.03% 오른 44.81달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외신은 현재 니콜라가 트럭의 생산을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라며 거래 성사를 위해서는 차량 수명 등 여러 요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니콜라는 최근 전지구적인 전기수소차에 대한 관심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 생산에 나서기까지는 여러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니콜라는 지난 6월 주식시장에 상장된 후 주가가 93.99달러까지 오르는 등 시가총액이 포드자동차를 추월하기도 했다. 앞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2018년 11월 니콜라에 총 1억달러를 투자해 덩달아 한화그룹 계열사 주가가 함께 오르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한전,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1,200MW 가스복합발전사업 계약

    한전,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1,200MW 가스복합발전사업 계약

    경제일반
    2020-08-11 10:38:47 김동식
    ▲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대한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서남쪽으로 60km에 위치한 셀랑고르주(州) 풀라우인다 섬에 총 용량 1,200MW의 가스복합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생산된 전력은 향후 21년간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에 전량 판매되며, 사업기간 동안 총 29억 달러(약 3조 5천억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한전은 지난 2017년 9월 말레이시아 TADMAX社와 풀라우인다 가스복합개발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해 올해 1월 현지 정부로부터 최종 사업승인을 획득하고 4월에는 사업지분의 2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발전소는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으로, 국내 건설사와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발전소 건설 및 관련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한전은 포스코 건설 컨소시엄이 발전소 설계와 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하고, 국내 40여개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진출로 약 900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풀라우인다 발전소는 GE의 최신기종인 대용량 가스터빈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전기요금을 낮추고, 말레이시아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천연가스 등 청정 화력분야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전은 말레이시아 IPP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전력분야 新남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신재생 및 신사업 등 후속 사업을 개발하여 해외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말레이시아의 총 발전설비용량은 34,214MW으로(’18년 기준), 2030년까지 추가로 총 17,732MW 증가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현재 8%에서 23%까지 높일 계획으로 향후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많은 사업진출 기회가 예상된다. 
  • KCC세종공장, 수해피해 복구 환경지원금 쾌척

    KCC세종공장, 수해피해 복구 환경지원금 쾌척

    경제일반
    2020-08-10 20:56:52 안상석
     ▲ KCC 세종공장 수해복구 지원금 기탁 [데일리환경세종시=안상석기자]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위치한 KCC세종공장이 최근 발생한 수해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가옥침수, 토사유출 등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소정면 대곡리 일원 가구와 도로, 하천 등의 환경정화를 위한 사업과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을재 소정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매년 소정면을 위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KCC 세종공장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금으로 수해피해 주민과 수해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사업을 성심껏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KCC세종공장은 지난 4년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행복나눔 빨래방, 실버카 및 선풍기 지원 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 순처분가능소득 역대 가장 낮은 1.9% 상승률

    순처분가능소득 역대 가장 낮은 1.9% 상승률

    경제일반
    2020-08-10 20:19:08 안상석
    지난해 가계소득은 1.9% 늘어 역대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피용자보수가 상승했지만 재산소득이 줄었고 가계 영업잉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기업소득은 영업잉여 2년 연속 감소 탓에 4년 전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한국은행 GDP통계 소득계정을 이용해 ‘가계·기업·정부 순처분가능소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작년 가계 순처분가능소득은 1.9% 늘어나는데 그쳐 ’75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이는 외환위기(2.8%), 글로벌 금융위기(3.5%) 때보다 낮은 수준이다. 가계 순처분가능소득 상승률 통계(’19년)가 있는 OECD 28개국과 비교해도 한국은 26위로 하위권이었다. 한국보다 상승률이 낮은 나라는 이탈리아(1.1%), 일본(1.5%) 뿐이었다.지난해 가계 순처분가능소득은 피용자보수 상승(+3.5%)에 불구하고, 재산소득 감소(△7.2%), 가계 영업이익 하락(△2.2%), 소득에서 떼어가는 純경상이전은 마이너스 폭 확대 등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소득 구성항목 중 금액이 가장 큰 피용자보수는 ’19년 3.5% 늘어 가계소득 상승을 이끌었지만, 나머지 항목들은 가계소득 상승폭을 제한했다. 우선, ▲재산소득은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純이자소득 마이너스폭 확대(’18년 △4조 5000억 원 → ’19년 △8조 8000억 원) 및 기업활동 위축에 따른 배당소득 감소(△7.7%) 탓에 △7.2% 감소했다. ▲가계 영업잉여도 자영업자 사업여건 악화로 △2.2% 축소됐으며, ▲純경상이전 역시 마이너스폭이 확대(’18년 △126조 8000억 원 → ’19년 △128만 2000억 원)돼 가계소득 둔화에 한 몫을 했다. 한경연은 저축의 주체로 인식되어온 가계의 純이자소득이 ’17년 통계작성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전환되었고 그 폭이 확대 추세인 점이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기업 순처분가능소득은 ’17년 193만 1000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급락해 ’19년 158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15년 수준(158조 2000억 원)으로 회귀한 셈이다. 기업소득 하락은 기업 영업잉여 역성장 때문으로, 기업 영업잉여는 최근 2년 연속 줄어든데다 감소폭도 ’18년 △1.2%, ’19년 △8.3%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글로벌 금융위기(’08년 1.1%, ’09년 5.3%), 유럽 재정위기(’12년 0.3%) 등 대형 악재 속에 영업잉여가 플러스 성장한 것과 대조된다.정부 순처분가능소득은 기업·가계소득 둔화에 따른 경상세 수입 부진 때문에 ’19년 404조 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0.2% 줄었으나, ’10년 이후 연간 상승률은 경제주체들 중 가장 빨랐다. ’10∼’19년 정부소득은 연평균 5.5% 늘어 가계(4.2%), 기업(0.8%) 증가율을 상회했다. 정부 몫 급증은 가계·기업의 ‘소득·부에 대한 경상세, 사회부담금’이 동기간 연평균 8.1% 오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지난해 기업과 가계가 소득 둔화 또는 감소로 모두 어려웠다”라며, “감가상각, 소득재분배 등을 거친 후의 소득인 ‘순처분가능소득’은 기업에서 최근 2년 연속 감소해 타격이 컸고, 가계에선 근로자 급여(피용자보수)가 일정 폭 늘어났지만 배당·이자 등 재산소득과 자영업자 영업잉여가 줄어든 탓에 작년 소득 상승률이 1975년 통계집계 이래 가장 낮았다”고 지적했다. 추 실장은 “기업·자영업자 등 생산주체들의 활력 위축은 가계소득 구성항목인 피용자보수, 영업잉여, 재산소득 등에 부정적 영향을 주어 결국 가계소득 둔화를 초래한다”라며, “가계소득을 늘리려면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인력 감축보다 신규채용 포기...국내기업 40% "고용조정 불가피"

    인력 감축보다 신규채용 포기...국내기업 40% "고용조정 불가피"

    경제일반
    2020-08-10 17:57:43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국내 기업들이 기존 인력 감축보다 신규채용을 포기하거나 연기하는 쪽으로 고용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9일 발표한 최근 진행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용·임금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62.8%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도 추가 고용조정을 하지 않고 현 상황을 유지하겠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3∼17일 국내 기업 301개사(대기업 101개사, 중견기업 52개사, 중소기업 148개)를 대상으로 전화·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참여 기업 40.5%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고 일감이 줄어 고용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실제 인원을 감축한 기업은 10곳 중 1곳(9.0%)였다. 올해 채용 일정을 묻는 질문에 '채용 일정을 미뤘다'고 답한 기업이 31.2%, '신규채용을 포기한다'고 답한 기업은 19.3%였다. 이 밖에 '계획대로 완료한다'는 기업은 31.9%, '진행할 예정'이라는 기업은 17.6%였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인원조정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인력감축 보다는 근로시간 조정, 휴업·휴직 등으로 힘겹게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규채용 규모에 대한 질문에는 '축소했거나 축소를 고민한다'는 응답이 40.7%였고, 하반기 임금협상에 대한 질문에는 '동결'은 54.8%, '인상'은 36.3%였다.임금협상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기업은 24.3%, '일정이 지연되고 있거나 정하지 못했다'는 기업은 17.0%였다.대한상의는 "기업 입장에선 나중에 상황이 좋아졌을 때 숙련인력이 없으면 업무에 문제가 생기고, 직원들도 회사 사정을 이해해 일시휴업 등에 기꺼이 동참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패데믹 이후 국내 실업률은 6월 기준 4.3%로, 미국(10%), 프랑스(8.1%), 이탈리아(7.8%) 등의 주요국에 비해 낮았다. 대한상의 자문위원인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기업들 위주로 임금협상이 진행돼 외견상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하반기로 협상을 미뤄둔 기업이 많고 코로나 2차 충격 가능성도 있어 임금 관련 산업현장 갈등이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의 고용유지 노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정부가 정책으로 기업 지원 의지를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2천억원…'역대 최대' 다시 경신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2천억원…'역대 최대' 다시 경신

    경제일반
    2020-08-10 16:11:27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이 고용 중단 등으로 실업자가 크게 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천88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6% 급증한 4천296억원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달인 6월의 역대 최대치(1조1천103억원)를 한 달 만에 갈아치운 것으로 올해 2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 바뀌고 있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11만4천명)는 지난해 같은 달(1만3천명)보다 12.9% 증가했다. 구직급여 수급자는 73만1천명으로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노동부는 이에 대해 실업자 증가 현상에 더해 작년 10월부터 적용된 구직급여 지급액 인상과 지급 기간 확대 등 제도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천390만8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8만5천명(1.4%) 증가했다.고용보험 가입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5월(15만5천명)에 떨어졌지만 6월(18만4천명)에 다시 반등해 지난달에는 소폭 증가했다. 이처럼 고용보험 가입자는 주로 서비스업에서 늘었다.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953만3천명)는 지난해 같은 기간(23만7천명)보다 2.5% 늘었다. 이밖에 정부의 공공행정 고용보험 가입자는 4만3천명, 보건복지업 가입자도 10만9천명 늘었다.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각 2천명과 6천명 미미하게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작년 9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서 지난달에는 351만5천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6만5천명)보다 1.8% 줄었다. 이같은 수치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월(9만9천500명) 이후 최대 규모다. 이밖에 전자통신업과 자동차업 가입자는 각각 1만3천명, 1만1천명 줄었고,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업의 가입자도 3천명 감소했다. 연령대별 구분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는 29세이하(7만1천명), 30대(5만6천명) 40대(4만명) 50대(10만2천명) 이다. 반면 60세이상(17만명)은 크게 늘었다. 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 종사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은 제외된다. 
  • "재생에너지 100%"...당진에 신재생에너지 산단 조성

    "재생에너지 100%"...당진에 신재생에너지 산단 조성

    경제일반
    2020-08-10 15:33:20 이동민
    ▲ 당진 RE100 산업단지 조감도(당진시 제공)충남 당진시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김홍장 당진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형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로 2023년까지 송산면 가곡리 일대 시유지 45만8천900㎡에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100 산업단지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형태의 신개념 산업단지를 말하는 것으로, 구글과 애플 등 해외 글로벌 기업도 RE100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당진시는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송산2산업단지, 합덕인더스파크 등 분양이 3년 내 끝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 산업단지로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준비해 왔다.당진시는 아울러 RE100 산업단지에 관련 글로벌 캠페인 기업이나 그린데이터센터, 에너지전환지원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등도 함께 유치할 방침이다. 당진시는 자료를 통해 "전기·수소충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인프라도 갖추고, 신성장 산업과 연구시설, 공급 인프라가 융합된 복합공간이자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인프라는 총 69.25MW 규모로 태양광(1.75MW)과 바이오매스(10MW)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다만 당진시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서 생산한 전기를 RE100 산업단지로 직접 공급하기위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현행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전기 생산자(발전업체)가 생산한 전기는 판매를 겸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이에 당진시는 발전사업자의 경제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전력거래제도 도입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당진은 전력자립도가 416%임에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0.3%에 불과해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리스크가 가장 큰 지역"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당진에서 시작하고 당진이 선도해야 하는 이유이자 RE100 산업단지가 당진에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 수자원공사, 물관리 강화 위한 혁신 연구과제 공모

    수자원공사, 물관리 강화 위한 혁신 연구과제 공모

    경제일반
    2020-08-10 11:11:01 박한별
    ▲ 환경부 제공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물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의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 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개방형 혁신 연구 개발'은 물분야 연구기관의 전문성 활용 및 유역 공동체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기술과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공모하는 연구과제는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 유역 공동체 참여와 정책개발 및 기술을 위한 '정책과제',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기술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자유과제', 물분야 학업 진행 및 대학원생 논문 지원을 위한 '학생 과제(아이디어)'로 나뉜다.'지정과제'의 주제는 ▲수생태계 연결성 회복 및 강화기술 ▲사물인터넷(IoT) 기반 관로상태 자가진단 및 노후도 예측 기술 ▲스마트워터시티 요소 기술 등이다. 과제로 선정되면 최대 2년 간 4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정책과제' 주제는 ▲유역 공동체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관리(거버넌스) ▲물 배분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 ▲물 산업 정보화(디지털화) 및 수질, 수생태 전략 개발을 위한 기술정책 등이다. 선정되는 과제는 최대 1년 간 1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자유과제'와 '학생과제'는 국민중심 물관리(그린뉴딜) 및 국제 기술선도(디지털뉴딜) 관련 세부 주제(16개)에 대해 공모자가 자유롭게 연구를 기획하면 되고, 선정될 경우 각각 1년간 최대 1억원(자유과제)과 1천만원(학생과제)을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누리집 접수 및 우편, 직접 방문으로 할 수 있다. 공모안내서 및 신청 양식 등 세부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www.kwa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수자원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환경, 시민사회, 지역적 특성 등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유역별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재현 사장은 "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을 더욱 넓혀 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동제약, 비타500과 함께 ‘2020 펭수 생일 팬미팅’ 동참

    광동제약, 비타500과 함께 ‘2020 펭수 생일 팬미팅’ 동참

    경제일반
    2020-08-10 11:06:40 최성애
    ▲  광동제약은 펭수 생일을 기념해 '그냥 펭랑해' 컨셉의 옥외광고를 게재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사 비타500 모델인 펭수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광동제약은 펭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옥외광고 투표이벤트를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진행했다. 옥외광고 컨셉은 ‘우리의 비타민’, ‘해피 펭수데이’, ‘그냥 펭랑해’ 등 3가지 시안이 준비됐으며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그냥 펭랑해’가 선정됐다.옥외광고로 선정된 컨셉은 펭수 생일을 전후해 용산역, 선릉역 등 수도권 소재 지하철역 옥외 광고판에 게시중이며 1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펭수 생일광고를 핸드폰으로 찍어 해시태그 #비타펭수야생일축하해를 붙인 뒤 본인의 SNS에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펭수 스티커를 증정한다.펭수의 생일 파티 형식으로 개최된 팬미팅에도 비타500이 함께 했다. 펭수 생일인 8월 8일 오후 8시 8분에 열린 팬미팅은 EBS 스페이스홀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이날 펭수 생일 축하를 위해 비타500, 비타500 데일리스틱, 비타500젤리, 비타500F, 비타500로열폴리스 등 비타500 라인업을 총 동원해 후원했다.펭수를 모델로 기용하며 ‘카페인 대신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한 비타500은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 펭수’ 컨셉을 기반으로 2030 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광고 영상에서 야근을 권하는 상사에 ‘퇴근을 요청합니다’, ‘힘든데 어떻게 힘을 내나요’를 외치는 장면이 나오면서 답답했던 직장인의 속마음을 뻥 뚫어주고, 직원의 휴식 시간에도 추가 근무를 지시하는 점장에게 ‘휴식은 필수입니다’, ‘비교는 금지입니다’를 대신 외쳐주는 모습 등으로 큰 관심을 얻은 것.광동제약 측은 “펭수 모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 드린다”며 “고객들과 ‘펭수 생일파티’를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비타민C의 건강과 활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그린리모델링 민간전문가그룹 출범...국토부, 총괄기획가 위촉

    그린리모델링 민간전문가그룹 출범...국토부, 총괄기획가 위촉

    경제일반
    2020-08-10 10:52:26 김동식
    ▲ 국토교통부는 7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앞줄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가 탄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7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민간전문가 그룹인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1호 사업인 서울시 쌍문1동 어린이집 설계자(OCA 건축사사무소대표 임재용)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그린리모델링센터 간 설계용역 계약식도 함께 진행했다.이들 총괄기획가는 각 시·도의 추천을 통해 총 17인으로 구성되고 해당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들을 총괄·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된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와 내년에 각각 약 3천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김현미 장관은 민간전문가들의 역할을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30%이상)과 미세먼지 저감(75%이상) 및 품격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공모를 통해 총 718건의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지로 우선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97건) ▲경기(94건) ▲강원(81건) ▲경북(81건) ▲충남(75건) 순으로 사업대상 전체 중 60%의 물량을 차지했다. 용도별로는 ▲어린이집(348건) ▲보건소(336건) ▲의료시설(34건) 순이다. 국토부는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이달중에 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추가수요 등을 감안해 월말까지 사업대상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그린리모델링센터를 맡아 지자체·공공기관의 행정적·기술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업무의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총괄기획가의 지도·자문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각 지역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성공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높은 관심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므로 각 기관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요청했다. 
  •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브랜드와 제품명 ‘콘트라베이스’ 음악축제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브랜드와 제품명 ‘콘트라베이스’ 음악축제

    경제일반
    2020-08-10 10:01:30 안상석
    ▲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TEA 클래식 레볼루션 2020 후원롯데칠성음료가 오는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클래식 레볼루션(Classic Revolution)’에 RTD 차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를 후원한다.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클래식 레볼루션은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다.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총 8개의 교향악단과 5개의 실내악팀, 그리고 1명의 독주자가 총 9일간 오전과 저녁에 걸쳐 베토벤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독주곡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브랜드와 제품명 ‘콘트라베이스’가 클래식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브랜드 친밀감과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 칸타타는 이탈리아어 ‘칸타레(Cantare)’에서 유래된 말로 바로크 시대에 성행했던 성악곡의 형식이며, 콘트라베이스는 바이올린류의 현악기 중 2미터가 넘는 크기로 가장 크면서 가장 낮은 음역을 가진 악기다. 후원을 통해 클래식 레볼루션의 낮 공연인 마티네 공연 예매 관객은 석촌호수의 풍광이 바라다보이는 롯데콘서트홀의 테라스와 로비에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를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차 본연의 깊은 풍미를 담아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와 함께 기쁨과 감동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는 차 원료를 커피 원두처럼 로스팅해 진한 맛과 향을 살린 차음료로 ‘로스팅 보리’와 ‘로스팅 그린티’ 2종으로 구성됐다. 로스팅 보리는 검정보리, 통보리, 겉보리 등을 로스팅해 보리 특유의 구수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로스팅 그린티는 녹차 특유의 떫은맛과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깔끔한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 서울우유,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 출시

    서울우유,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 출시

    경제일반
    2020-08-10 09:43:00 최성애
    ▲ 서울우유협동조합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 측과 협업하여 프리미엄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흰우유와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 4가지 맛의 474㎖ 용량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제조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통/판매는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하여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하여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서울우유협동조합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맛으로 거부감 없이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제격이다.패키지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유 방울 무늬의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옛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까지 동시에 담아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밀크홀1937팀장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100% 국산 원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레트로 감성의 우유 방울 무늬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문기철 실수요시너지팀부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의 협업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향후에도 CJ프레시웨이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랜드몰, 5일간의 특가폭격 ‘반값위크’ 진행

    이랜드몰, 5일간의 특가폭격 ‘반값위크’ 진행

    경제일반
    2020-08-09 22:42:02 최성애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8월을 맞아 5일간의 특가 퍼레이드 ‘반값위크’을 진행한다.이랜드몰의 ‘반값위크’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릴레이 반값, 릴레이 극한특가까지 다채로운 환경이벤트를 선보인다.매일 진행되는 릴레이 반값행사를 통해 오전 10시에는 아래와 같이 인기 브랜드 ‘반값쿠폰’을 만나볼 수 있고, 오후 2시에는 선착순 ‘반값상품’에 도전할 수 있다.▲ [사진자료] 8월10일 이랜드몰 반값위크 행사▲10일(월) 오전 10시 위닉스, LG 외 가전브랜드 50% 반값쿠폰 오후 2시 [BHC] 뿌링클+콜라 1.25L 9,500원▲11일(화) 오전 10시 킴스클럽 50% 반값쿠폰 오후 2시 롯데리아 빅불 세트 3,800원▲12일(수) 오전 10시 모던하우스 50% 반값쿠폰 오후 2시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R) 2,050원▲13일(목) 오전 10시 미쏘 50% 반값쿠폰 오후 2시 애플 에어팟2(유선충전) 85,450원▲14일(금) 오전 10시 스파오 50% 반값쿠폰 오후 2시 뚜레쥬르 생크림케이크 1호 10,000원릴레이 극한특가는 요일별로 매일 새롭게 20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극한럭키딜’과 밤 9시, 10시, 11시 각 시간대 별로 60분 동안 오픈되는 ‘심야타임세일’로 구성된다.▲10일(월) 나이키/아디다스 여름의류 베스트 특가 100종 모음 최대 70% 할인전▲11일(화) 애슐리/자연별곡 1인 맥주 무제한 세트/3인 가족세트 단독특가▲12일(수) 헤지스 의류 전 품목 추가 20% 할인전▲13일(목) 에뛰드하우스 8월 신상품 포함 전 상품 할인전+20% 할인쿠폰 제공▲14일(금) 아이리버/애플/삼성 무선이어폰 단 하루 특가 최대 79% 할인전이랜드몰은 이외에도 특별 할인 상품과 쿠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10일부터 5일간 이랜드몰 애플리케이션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랜드몰 관계자는 “장마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불편함이 계속되는 요즘, 쇼핑을 통한 득템의 기쁨을 고객들께 선사하고자 기획한 행사”라고 말하며, “5일간 지속하는 행사를 통해 평소 구매하고자 하셨던 인기 브랜드와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테슬라 등 제외한 전기차 보조금 환경 개편

    테슬라 등 제외한 전기차 보조금 환경 개편

    경제일반
    2020-08-09 22:33:18 안상석
    환경당국이 전기차 차종별 보조금 산정 기준을 새로이 마련할 방침이다. 대신 테슬라 등 고가 차량에 대해선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는 지난 7일 열린 자동차 관련 4개 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 관계 전문가, 관련 협회 등과 논의해 전기차 보조금 산정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보조금 산정기준을 전면 개편해 차종별 지원금액을 새로 도출할 방침이다. 특히 특정 업체가 보조금을 독점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고가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제외방안도 검토한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기차에 지급된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2092억 원 가운데 43%인 900억 3000만 원은 테슬라 제품 거래에 쓰였다.환경부는 또 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만나 전기차 보급실적을 점검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하반기 추진계획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한다.오는 10일에는 ‘저공해자동차 보급목표제’ 대상인 현대·기아 등 11개 제작·판매사와 간담회를 열고, 20일에는 시·도 전기차 보급사업 담당관들과 회의를 개최한다.환경부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승용차와 초소형화물차 보급 관련 예산을 화물차와 버스 보급 사업 쪽으로 전환하는 등 올해 전기차 보급예산 조정방안을 8월 중 마련할 예정이다. 
  • 코로나19로 폭증…한경연 “근로유연화 확대 필요”

    코로나19로 폭증…한경연 “근로유연화 확대 필요”

    경제일반
    2020-08-09 22:20:06 안상석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폭증한 사업부진 및 조업중단으로 인한 일시휴직자 1명이 늘면 그 다음 달에 취업자가 0.35명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은 ‘2020년 일시휴직자의 추이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2020년 3월, 4월, 5월의 일시휴직자 수는 각각 160만 7000명, 148민 5000명, 102만 명을 기록했으며, 1997~1998년 IMF 위기나 2008~2009년 금융위기 시와 비교했을 때 올해와 같은 일시휴직자의 폭발적 증가는 전례가 없다고 밝혔다.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자료를 사용하여 2020년 일시휴직자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일시휴직자의 폭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부진 및 조업중단 증가에 기인했고, 일시휴직자가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2020년 3~5월 평균 기준으로 일시휴직자의 약 58.2%가 사업부진 및 조업중단으로 인한 일시휴직이었다. 이는 보통 사업부진·조업중단으로 인한 일시휴직 비중이 20% 전후를 기록하던 2018~2019년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올해 3~5월 자료를 통합해 평균한 일시휴직자의 산업별 분포를 살펴보면 평균 일시휴직자 137만 1000명 가운데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일시휴직자는 26만 5000명(전체 대비 19.3%)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교육 서비스업에서 24만 1000명(17.6%)을 기록했다. 한편 도소매와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 총 20만 7000명(15.1%)의 일시휴직자 수를 기록하였으며 제조업에서도 11만 1000명의 일시휴직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을 꺼리면서 관련 산업 부문에서 특히 일시휴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직업별 분포에서는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에서 가장 많은 36만 명(26.3%)의 일시휴직자가 발생했으며, 단순노무 종사자의 경우에도 33만 2000명(24.2%)의 일시휴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나 단순노동 근로자 모두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학력별로는 고졸과 대졸 학력의 일시휴직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성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체 일시휴직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이 62.5%로 남성(37.5%)보다 높아 타격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보고서는 2020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 가상패널 모형을 적용해 일시휴직자가 고용관련 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고 일시휴직자의 지위 변화에 대한 함의를 모색했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패널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현재 이용가능한 패널 데이터가 없는 관계로 가상패널 모형을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결과 일시휴직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취업자 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상반기 15~64세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사업부진 및 조업중단으로 인해 발생한 일시휴직자가 1명 증가하면 그 다음기에 취업자는 0.35명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일시휴직자가 다음기에 비취업자가 될 확률이 최대 약 35%라는 것과 같은 영향으로도 볼 수 있다.또한 취업자 감소는 유의미한 실업자 수의 증가로 나타나기 보다는 대부분 비경제활동인구로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예컨대 일시휴직자가 1명 증가하면 그 다음기에 비경제활동인구 수는 0.33명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돼 취업자 감소분 0.35명 가운데 대부분은 비경제활동인구의 증가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사업부진 및 조업중단으로 인한 일시휴직자 1명 증가는 2기 후에는 취업자를 0.58명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시휴직자가 2기 후에 비취업자로 전환될 확률은 최대 58%라는 것과 같은 영향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어 취업자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는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시휴직자는 2기 후에 비경제활동인구를 0.39~0.49명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경우에도 일시휴직자 증가로 인해 감소한 취업자는 대부분 비경제활동인구로 진입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서 일자리를 지키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고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용 및 근로시간 유연성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유진성 연구위원은 “근로유연화를 통해 일자리를 나누고 기업의 부담을 줄여 일자리의 지속성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예를 들어 전일제 근로자를 필요할 때는 시간제 근로제로 전환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선택제 등과 같이 근무형태의 다양화를 통해 근로유연화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실직한 근로자가 재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 위해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고용보호 완화 등 고용 유연화를 통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여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최신기사

  • 식약처, 도시락 구입·섭취 주의 당부
    정책이슈

    식약처, 도시락 구입·섭취 주의 당부

    도시락 대량 구입 후 실온 방치 시 식중독균 빠르게 증식
    이정윤 2025-06-21 08:25:35
  • 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우수(A) 15개, 미흡 이하(D・E) 13개....직무수행실적미흡"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이슈

    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우수(A) 15개, 미흡 이하(D・E) 13개....직무수행실적미흡"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수산식품유통공사"

    - 사업성과와 경영관리 우수, 정부정책 적극 이행기관이 우수(A) 등급 획득
    이정윤 2025-06-21 08:17:06
  • ‘우리나라 환경부‧중국 수리부’ 간 수자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정책이슈

    ‘우리나라 환경부‧중국 수리부’ 간 수자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한국-중국 손잡다
    이정윤 2025-06-20 21:31:41
  • 수협중앙회, 여름철 자연재해 비상대응체계 가동
    정책이슈

    수협중앙회, 여름철 자연재해 비상대응체계 가동

    재해복구 융자지원 공급규모 한도 전년대비 두배 늘린 93억 원 책정
    이정윤 2025-06-20 21:27:30
  • 김기표 의원, 재난 피해자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도  정부 지원 대상 확대
    정책이슈

    김기표 의원, 재난 피해자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도 정부 지원 대상 확대

    김 의원 발의 법안 본회의 통과‧공포
    이정윤 2025-06-20 20:41:21
  • 우리카드

데일리기획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한국마사회, 과천서 펼친 ESG 실천... 지역과 함께한 플로깅 환경활동
    ESG

    한국마사회, 과천서 펼친 ESG 실천... 지역과 함께한 플로깅 환경활동

    이정윤 2025-06-20 14:03:42
  •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ESG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이정윤 2025-06-20 13:53:36
  •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탄소중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2025 기후행진 프로젝트’ 본격 추진
    이정윤 2025-06-20 08:08:00
  •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사회이슈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SG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