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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조명래장관 청와대 업무보고 한주만에 현장 폐기물관리 엉망

    환경부 조명래장관 청와대 업무보고 한주만에 현장 폐기물관리 엉망

    사회일반
    2020-02-15 13:48:42 이정윤
    [데일리환경= 이정윤 기자]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고속도로 하부지점 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제대로 분리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배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는 민자고속도로 국책사업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 35.2㎞ 구간, 왕복 4~6차로, 사업비 2조2941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5년으로, 2020년 완공을 올 11월 목표로 하고 있다.발주는 국토교통부가 시공은 GS건설 등 10개사로 구성된 서울- 문산간고속도로(주)가 1조669억원, 국고는 1조2272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13일 취재진이 현장을 찾아 확인한 결과, GS건설은 공사중에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가연성과 불연성 폐기물을 분리해 배출하지 않는 것은 물론 재활용 분류도 뒷전인 채 모두 ‘혼합폐기물’로 보관하고 있어 자원낭비와 함께 2차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행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조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성상별, 종류별로 재활용, 소각 여부 등에 따라 분리해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게 덮개 등을 설치해야 하고 침출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건설폐기물은 외부로부터 지표수가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배수로를 설치해 보관해야한다 ▲ 환경부 에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재활용 골재, 불연성 폐기물을 선별해서 최대한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매립해야 한다. 또한 가연성 폐기물도 재활용과 소각용을 분류·처리해 폐기물의 발생량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그러나 GS 건설이 폐기물 살펴보면 혼합건설폐기물로 처리가 대부분이었으며 가연성 폐기물 처리 물량은 전체 폐기물량의 5%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혼합건설폐기물’로 한꺼번에 보관했다. ▲레미콘슬러지를 무단 투기한현장 ▲ 한강변 하천구역에 사업현장에서 발생된 지정폐기물 폐유통 등이 수복이 무단방치돼 있어 이로 인한 폐유 유출 등 환경오염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재활용촉진법에는 그렇게 정해져 있지만 공사 운영상 관리에 소홀한 점이 있었다”라며 “ 공사 현장관리상 처리할 곳 없어 이곳에 보관후 처리예정이었으나 미비한점을 보관처리 하겠다 ”라고 해명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폐기물 처리비용을 아끼고자 관행적으로 벌어지는 일 가운데 하나”라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관리자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재활용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나 이 현장은 확인후 적법한 재발 조처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폐기물 처리비용을 아끼고자 관행적으로 벌어지는 일 가운데 하나”라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관리자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재활용 등의 방법으로 친환경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고 이를 통해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한편, 환경부 조명래 장관이 이달초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폐기물 처리체계를 공공부문 중심으로 전환하고, 폐기물이 발생한 지역에서 최대한 처리될 수 있도록 지역별 순환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보고했는데 바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이런일이 발생 향후 현장환경업무에 어떻 변화을 생길지 주목된다.   
  • 국토부,결빙 위험구간 지날 때“안전속도”알려준다

    국토부,결빙 위험구간 지날 때“안전속도”알려준다

    경제일반
    2020-02-15 00:01:30 안상석
    운전자가 도로살얼음 등 결빙취약 관리구간을 지날 때에는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및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도로 특성, 기상상황 등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된 제한속도를 미리 제공받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지난 1월에 발표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관계부처 합동, 1.7)」에 이어 결빙취약 관리구간(403개소) 내 제한속도 조정방안을 추가로 마련하였다.지난 대책이 모든 도로 구간에 대해 예방적 제설작업 체계를 구축하고, 결빙취약 관리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시설과 같은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겨울철 교통사고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제한속도 조정방안은 결빙취약 관리구간 특성, 기상상황에 따라 제한속도를 유연하게 조정하여 운전자가 적정속도로 운행하도록 유도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제한속도 조정방안의 주요내용 결빙취약 관리구간 내 제한속도 조정체계를 구축한다.도로관리기관이 순찰정보, 기상정보 등을 토대로 제설 매뉴얼의 제설제 예비살포 기준 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결빙취약 관리구간에 대해서는 앞으로 경찰청 협의를 거쳐 제한속도를 감속해 운영할 예정이다.당초 제한속도의 50% 감속을 원칙으로 하되, 해당 구간의 특성 및 기상상황 등을 감안하여 필요 시 그 이하로 조정한다.이와 함께 열화상 카메라 등으로 노면온도를 자동 인지하여 기상상황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속도조정시스템”도 도입한다. 올해는 결빙취약 상위 구간 중심으로 시범사업(20개소)을 추진하고, 향후 정확도 검증 등을 거쳐 다른 구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국토부와 경찰청은 올해 6월까지 제한속도 감속·운영 및 재조정 등의 세부내용을 포함한 ‘결빙취약 관리구간 제한속도 운영 업무매뉴얼(가칭)’을 공동으로 제정하고, 하반기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운전자에게 조정된 제한속도 정보를 제공한다.제한속도 조정 즉시, 전체 결빙취약 관리구간에 “가변형 속도제한표지”와 “도로전광표지(VMS)”를 설치하여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우선, 원격으로 제어가능한 ‘’가변형 속도제한표지‘’를 결빙 취약등급에 따라 연차별로 설치(‘20: A·B등급 245구간, ’21: C등급 158구간)한다. ・ 결빙취약 관리구간 내에 일정 간격*(고속도로: 800m, 국도: 400m)으로 설치하고, 구간 시점부 전방과 종점부에 보조표지를 함께 설치한다.간격·규격 등 전반적인 사항은 도로교통법령에서 정한 사항을 따르되, 長구간(고속도로 8km, 국도 4km 이상)의 경우 현장 실정에 맞게 설치 된다.또한, 올해 전체 결빙취약 관리구간 시점부 전방에 VMS를 설치*하여 조정된 제한속도를 화면에 표출할 계획이다.전체 403구간 중 상행(44), 하행(48), 상하행(311) 고려 시 총 714개가 필요하며, 기설치(271개)를 제외하고 443개 설치 예정이다.아울러,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 화면에도 표출하여 운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운전자가 조정된 제한속도 이내로 운행하도록 유도한다.결빙관리 취약구간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특히 결빙 위험이 높은 구간*에는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20~’21)하여 과속운행을 방지한다.제한속도 조정 즉시, 과속단속 카메라와 연계·운영함으로써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김용석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이번 제한속도 조정방안을 통해 결빙 취약장소·시기에 따라 차량 통행속도를 낮춰 도로살얼음 등 결빙에 의한 사고발생 가능성을 낮출 것” 이라면서,“지난 1월에 발표한 대책의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 FCA, BMW, 폭스바겐, 만트럭, 바이크코리아 리콜 실시

    현대, FCA, BMW, 폭스바겐, 만트럭, 바이크코리아 리콜 실시

    경제일반
    2020-02-14 23:51:52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주),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총 21개 차종 494,7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반떼 등 2개 차종 491,102대는 일부 노후 차량의 ABS/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유입되어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2월 17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전원공급 제어 스위치 장착)를 받을 수 있다.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2013년식 피아트 500 차종 872대는 변속 케이블 조정기의 내구성 약화로 변속케이블이 분리되어 실제 변속기 기어가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2월 19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공식 피아트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320i 등 9개 차종 2,273대는 에어백(다카타 사)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이번 리콜은 `13년, `15년 당시 개선된 에어백이 공급되기 전 다카타 에어백 신품으로 교체한 것을 개선된 에어백 부품 수급에 따라 재교체하는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2월 2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교체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Lion’s City CNF 93대는 가스압력조절기의 균열로 인해 가스가 누출되고, 이로 인해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7일부터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SPEED TWIN 30대는 기어 변속 페달 고정 볼트 내 풀림방지제의 내구성 부족으로 지속 사용 시 볼트가 체결부로부터 이탈되고, 이로 인해 기어 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17일부터 전국 바이크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 080-600-6000), 에프씨에이코리아(주)(☎ 080-365-2470), 비엠더블유코리아(주)(☎ 080-269-518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080-767-0089), 만트럭버스코리아㈜(☎ 080-661-1472), ㈜바이크코리아(☎ 02-479-1902)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덤프트럭 2,749대 리콜 실시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덤프트럭 2,749대 리콜 실시

    경제일반
    2020-02-14 23:41:14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판매한 덤프트럭 21개 형식 2,749대에 대해 형식승인 위반사항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트럭이번 시정조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건설기계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형식승인(10~10.5톤)과 다르게 축설계하중를 적용(0.8~1톤 부족)하여 피로가중으로 연관부품의 내구수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형식승인을 위반한 동일 형식의 덤프트럭에 대해 2020.1.7 판매중지 명령을 시달하였으며, 이미 판매한 2,749대에 대해서는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문제 확인 시, 소비자의 과실여부와 관계없이 연관부품에 대해 무상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점검 이후로도 50톤 이상 과적 등 소비자의 과실 없이 운행 중 또는 주기적인 점검(시정조치 후 10만km 또는 매년)을 통해 문제가 확인될 경우, 폐차 시까지 연관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무상보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지난번 덤프트럭 크랭크축 제작결함에 따른 시정조치(‘20.1.31)와 관련하여 소비자 불안해소 및 권익보호를 위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크랭크축 및 연관부품*에 대한 보증대상 확대 등 무상보증서비스 확대에 들어간다.제작결함이 확인된 크랭크축과 동일 형식의 크랭크축이 적용된 나머지 1,121대는 품질불량은 아니나, 소비자의 불안해소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무상보증서비스를 확대(기존 3년, 45만km → 변경 8년, 1백만km) 시행할 계획이다.해당 덤프트럭은 2020년 3월 20일부터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교환(점검 후 교체 등)을 받을 수 있다.이번 시정조치와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우편 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시정조치 전 해당 덤프트럭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교체한 경우 제작사에게 그 비용을 보상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시정조치로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소비자 권익 증진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송언석 “감염병 국내 유입 원천 봉쇄 위한 것”

    송언석 “감염병 국내 유입 원천 봉쇄 위한 것”

    경제일반
    2020-02-14 23:33:03 안상석
    ▲ 송언석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이 13일 우한폐렴 등 해외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서는 신종 감염병 발생 국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또는 정지에 관한 명문 규정이 없어, 외국인 신종 감염병 보균자가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고 해외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송 의원은 보건복지부장관이 법무부장관에게 해외 신종감염병 발생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금지 또는 정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것.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감염병인 ‘우한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기준 국내 감염 확진자 수는 총 28명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5만 9805명이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136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을 제외한 국가별 신종코로나 확산 현황을 보면 일본(247명), 홍콩(50명), 싱가포르(50명), 태국(33명), 한국(28명), 대만(18명), 베트남(15명) 순이었다. 사실상 중화권 나라인 홍콩을 제외하면 한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 확진자가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것이다.송 의원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감염병인 우한폐렴의 공포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 각 국은 신종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법률개정을 통해 신종감염병 발생 국가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해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원천 봉쇄하고 대한민국 국민을 신종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겠다”라고 밝혔다. 
  • 서희그룹 전 현장 신종 코로나(코로나19) 예방 강화

    서희그룹 전 현장 신종 코로나(코로나19) 예방 강화

    ECO
    2020-02-14 23:31:16 최성애
     ▲ 서희건설서희건설은 본사 및 전 현장 직원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종(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각지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면서 마스크를 비롯해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위생품의 수급 불안정이 꾸준히 문제로 떠올랐다. 이런 배경 속에 현장 일용직 근로자 등 각 지역 현장의 보건위생 악화를 우려해 현장 보건·위생 강화를 통한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조치다. 현재 서희건설에서 공급한 현장은 총 59개에 달하며 본사에서도 보건·위생 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업무 중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다.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보건·위생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건설현장의 특성상 현장에 왕래하는 외부인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현장을 드나드는 외부인은 물론 서희건설 임직원들의 업무 중 보건·위생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며, 만에 하나 증상 의심 발견 시 행동요령 등 철저한 예방에 힘쓰고 있다.더불어 현장 출입인력의 경우 근로자는 물론 협력사 관계자들 모두 체온을 확인하여 발열 등의 특정징후를 조기에 발견·차단하고자 전 현장에 행동지침도 내린 상태다. 서희건설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만큼 보건·위생 안전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며 “본사를 포함해 서희그룹 전 현장 내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보건·위생 교육은 물론 보건위생품의 지원을 통해 보건위생안전의 사각지대 발생을 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에코마일리지 주민참여

    강북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에코마일리지 주민참여

    사회일반
    2020-02-14 23:28:13 최성애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 동안 대기질의 개선을 위해 에코마일리지 회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정책을 펼친다. 에코마일리지제는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전기·도시가스·수도 등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 감축된 온실가스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주민참여형 실천프로그램이다. 구는 전년도 2년 대비 6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이상 감축한 개인회원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부여해 왔다. 여기에 더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를 도입해 에너지를 20% 이상 감축한 경우 1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이는 겨울 미세먼지의 주범인 난방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에코마일리지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동절기 건물(사업장) 에너지 절약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전년도 2년 대비 10%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곳의 에너지 절감률과 감소량, 노력 등을 평가해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를 차감하는데 사용하거나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https://ecomileage.seoul.go.kr) 또는 강북구청 환경과 및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2020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38개국 104명에 장학금 지급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2020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38개국 104명에 장학금 지급

    ECO
    2020-02-14 23:24:55 이동규
    ▲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2019년 2학기)사진은 지난 2019년 2학기 장학금 수여식 단체사진으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교육청 승인을 거쳐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부영그룹 제공.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날 제 41차 이사회에서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8개 국가 총 10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4억1천5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교육청 승인을 거쳐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대표로 선정된 세바라 시드이코바(SEVARA SIDDIKOVA, 우즈베키스탄 /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한국어 교육전공 석사과정)는 감사편지를 통해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아름다운 나라 한국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우정교육문화재단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1,743명의 유학생에게 총 68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286명, 태국 193명, 방글라데시 179명, 필리핀 176명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 ‧ 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은 물론, 성금기탁,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어린이집,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등 국내외, 남녀노소,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영화 '기생충' 수상 직후 GS25 짜파게티·너구리 매출 전년동기 61.1%증가

    영화 '기생충' 수상 직후 GS25 짜파게티·너구리 매출 전년동기 61.1%증가

    사회일반
    2020-02-14 23:20:1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S25에 따르면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너구리'와 '짜파게티' 봉지면 매출이 같은 기간대비 전년 61.1%, 전월 22.5%, 전주 16.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봉지면 뿐만 아니라 짜파게티와 너구리 컵라면의 매출도 같은 기간 비교했을 때 전년 33.7%, 전월 10.9%, 전주 10.8% 늘었다.  영화에 나온 필라이트 500ml 매출도 같은 기간대비 전년 21.4%, 전월 15.7%, 전주 13.6% 증가하며 시상식 특수를 누렸다. 이에 GS25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K-시네마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25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쇼핑몰에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영화에 나온 핫이슈 상품 ‘부채살 짜파구리’를 고객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끼스테이크 부채살(150g), 채끝살(150g), 짜파게티(1입), 너구리(1입)’로 구성된 짜파구리 기획상품을 1000개 한정으로 초특가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영화감독의 성 씨에서 착안해 이를 기념하며 맥스봉 후랑크소시지, 포도봉봉340ml 등 ‘봉’자가 들어간 상품 7종에 대해 30%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9일부터 29일까지 한끼스테이크 부채살(150g)과 채끝살(150g) 1+1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우리 영화가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에서 기념비적인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것을 기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GS25는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기쁨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테팔, 전국 저소득 가정에 4000만원 상당 주방용품 후원

    테팔, 전국 저소득 가정에 4000만원 상당 주방용품 후원

    경제일반
    2020-02-14 23:19:5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 11년째에 접어드는 올해도 테팔은 변함없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전국 저소득 가정 총 120가구에 연간 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맛있고 건강한 집밥 요리를 도와주는 프라이팬, 냄비, 조리도구 등 필수 가정용품부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토스터, 주전자 등이 후원 제품으로 구성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팽경인 사장은 “그동안 테팔은 집밥의 소중함을 알리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1년 동안 다양한 집밥 캠페인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용품 후원부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팔은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소통하자는 취지 아래 ‘테팔 집밥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가정 가정용품 후원 외에도 보육 시설 아동을 위한 연말 성탄 파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 호주·미국 등 대다수 나라 국민 '코로나 바이러스' 높은 우려 나타내

    호주·미국 등 대다수 나라 국민 '코로나 바이러스' 높은 우려 나타내

    사회일반
    2020-02-14 23:19:3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입소스(Ipsos)가 세계 8개국 16세-74세의 성인 800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8개국 국민 대다수는 코로나바이러스-19가 매우 위협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66%), 호주(61%), 미국(55%) 국민 2명 중 1명 이상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19의 발병 위협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반면, 캐나다(42%), 러시아(42%), 영국(43%), 독일(47%)은 상대적으로 발병 위협에 대해 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5명 중 1명(19%)만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세가 꺾이고 있으며 곧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2배 이상의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감소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55%), 캐나다(51%), 호주(50%), 일본(49%) 순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감소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다. 또한 8개국 국민 5명 중 4명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적당하거나 상당히 많은 정보를 보고 듣고 읽고 있다고 응답했다.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위협적이라 느끼며 관련 정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응답자의 5명 중 4명이 감염국 여행자의 의무 검역을 지지하고 있으며,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의무 검역에 대해서도 동일한 수준으로 높은 지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응답자의 3분의 2는 정부가 감염국 여행을 금지하고, 자국 항공사의 중국 취항을 제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 송도해상케이블카, 케이블카 캐빈 안은 물론… 손길 닿는 곳 마다 소독

    송도해상케이블카, 케이블카 캐빈 안은 물론… 손길 닿는 곳 마다 소독

    사회일반
    2020-02-14 23:19:0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송도해상케이블카의 모든 근무자들은 매일 일회용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착용 후 근무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동선이 많은 매표소와 안내데스크, 검표대는 물론 사무실과 운전실까지 손소독제를 비치, 시설 이용 중이거나 근무 중에는 고객과 직원 모두 수시로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송도케이블카 측은 고객의 캐빈 하차 후 캐빈 내 소독은 물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물품 보관함 등 고객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집중 소독 하는 등 고객 접점 근무직원들에게 사전 예방 교육과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적인 예방 활동 외에도 케이블카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의 주요 동선에 예방 수칙 안내문을 부착, 직원은 물론 고객에게도 코로나19의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서울식품,  제과제빵 및 친환경사업 중심으로 실적 개선 박차

    서울식품, 제과제빵 및 친환경사업 중심으로 실적 개선 박차

    경제일반
    2020-02-14 23:18:3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제과제빵 및 친환경사업 전문 회사 서울식품공업이 매출액 621억4800만원, 영업이익 3억9100만원, 당기순손실 19억7400만원을 기록한 지난해 실적을 최근 공시했다. 서울식품공업은 냉동 피자 시장 축소와 환경사업 매출 감소가 이번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봤다.   또한 지난해 6월 충주 공장 내 창고 화재로 인한 약 11억원 규모 재해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에 반영됐다. 서울식품 측은 "이는 일시적인 요인으로, 화재 복구는 지난해 마무리되어 현재 공장은 정상 가동 중에 있으며, 더 이상 실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서울식품은 올해는 냉동생지사업과 환경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활동을 적극 전개해 실적 개선을 이룰 계획이다. 주요 실적 감소 요인인 피자 매출 부진을 타진하기 위해 지난해 3분기부터 베이커리, 베이크, 치즈볼 등 먹거리 트렌드에 맞춘 신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또한 주력 사업인 냉동생지사업은 온라인 판매 강화와 고급화 전략을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 환경사업은 2월 현재 이미 지난해 환경사업 매출의 약 66% 달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예정된 지자체 입찰을 중심으로 활발한 수주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달에 있을 약 100억원 규모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위탁운영권 입찰 수주의 경우 2006년 이후 최근까지 서울식품이 위탁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따라서 수주 성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 녹색교육센터, 숲생태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와숲’ 참가기관 모집

    녹색교육센터, 숲생태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와숲’ 참가기관 모집

    ECO
    2020-02-14 23:17:4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에 참가할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숲>은 실내활동 위주의 생활로 자연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아동들에게 4계절 숲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함으로써 정서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1~2회 진행되는 숲생태프로그램 <와숲>은 서울 및 경기도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동네숲 친구 만들기, 먼 숲 소풍, 깊은 숲 캠프 등 총 8~10회의 연속적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3월 8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평일와숲 4개 기관과 토요와숲 3개 기관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되며 최종 참가기관은 3월 19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기관에는 숲생태전문강사 파견과 함께 간식비/도시락비 및 교통비 지원, 야외 활동용 티셔츠와 모자 등이 제공된다.  
  • 해수부-관세청, 수입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근절 나서

    해수부-관세청, 수입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근절 나서

    ECO
    2020-02-14 23:17:2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와 관세청은 수입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4월까지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식별시스템’을 구축하고 합동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험물컨테이너는 화물의 특성에 따라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하거나 위험물 간 일정한 거리를 두는 등의 안전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위험물컨테이너를 일반화물로 거짓신고하여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경우 화학반응 등을 통한 화재 ·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수입 위험물컨테이너 물동량이 연평균 6.3% 증가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관세청은 수입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먼저, 해양수산부는 미신고가 의심되는 위험물컨테이너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전산시스템을 올해 4월까지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위험물이 항만구역에 반입될 때 해양수산부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위험물 정보와 관세청에 신고한 수입통관 화물정보를 비교하여 미신고 의심 위험물컨테이너를 식별하게 된다. 미신고가 의심되는 위험물컨테이너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와 관세청이 합동으로 컨테이너 개방검사를 실시하여 위험물 신고 여부와 화물의 수납,고정상태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외국의 화주가 고의로 위험물컨테이너를 일반화물로 위장하여 우리나라에 반입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수출국 정부기관과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정보를 공유하고, 양자회의나 국제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정부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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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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