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하이트진로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현대건설, 서울생활권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30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서울생활권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30일 견본주택 개관

    경제일반
    2018-03-28 13:59:57 강완협
    ▲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위치도.단지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서울 전역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김포 도시철도 개통으로 김포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편입된다.단지는 입주고객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커뮤니티 애비뉴(공동산책로)를 계획했다. 더운 여름에도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입주고객이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산책로를 따라 생태계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차량은 100% 지하주차로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광폭(2.4m)과 확장(2.5m)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비를 갖춰 청정 아파트로 만든다. 이는 미세먼지 패키지라고 하며 크게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등이 설치된다.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치로 대기 오염이 심할 때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하는 미세먼지 미스트가 단지별 1개 놀이터에 적용된다.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함께 들어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공원과 단지가 바로 연결돼 있어 입주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는 전 가구가 100% 남측향으로 배치했고, 전체 가구의 약 70%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로 제공한다. 테라스하우스는 단독주택형으로 별도의 출입구를 갖춘 별개의 동으로 동선을 분리했다. 테라스하우스의 특성을 살린 특화공간을 제공해 테라스하우스 세대의 테라스 공간뿐만 아니라 옥상공간까지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특별한 상품설계를 적용했다.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 두께(30T)를 강화해 소음을 최소화 했다. 각 가구별 계절창고도 제공해 필요 없는 물품을 보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조립, 제작, 수리할 수 있는 ‘Daddy&Kids(대디앤키즈)' 공간을 조성한다. 맘스스테이션, 키즈카페, 어린이 물놀이터 등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도 제공한다.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입주고객의 편의성에도 신경 썼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서비스를 통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구 내 실내 조명과 가스, 난방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단지는 지난해 출시된 현대제철 내진용 철근 H CORE(에이치코어)를 적용해 설계된다. 최근 포항지진으로 인해 온 국민이 주거공간의 안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내진설계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지진저항성능(지진에너지 흡수능력 및 철근성능의 신뢰도 향상)을 더욱 향상 시키는 내진용 철근을 적용해 건축물 안전성능을 더욱 높였다.청약일정은 4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단지별로 달라 2단지가 11일, 1단지가 12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 서울시, 대형차 5140여대 ‘졸음운전 방지’ 경고장치 장착 지원

    사회일반
    2018-03-28 13:46:42 고원희
    서울시가 전세버스, 화물차 등 대형차량 5140여대에 ‘졸음운전 방지’ 경고장치 장착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등록된 전세버스·특수여객·광역 시내버스 등 승합자동차,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와 특수여객자동차(장례차량) 총 7150여대 중 70%인 5140여대다. 나머지 차량에 대해서는 내년에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억9000만원으로 차로이탈경고자치 장치비용의 80%를 대당 최대 40만원까지 보조한다. 관내 운송사업자가 성능이 인증된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한 후 장치 부착확인서 및 보조금 지급청구서 등 관련서류를 각 해당 운송사업조합 및 협회에 제출하면 시는 확인절차를 거쳐 운송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성능인증제품(업체)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4월 초 게시될 예정이다. 운송사업자는 반드시 게시된 인증제품(업체)을 확인하고 이에 해당하는 제품을 장착해야한다. 장치 최소보증기간 내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제거하는 경우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거나 기 지급된 보조금 등이 회수될 수 있다.‘차로이탈경고장치’ 란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차속센서 등으로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한 차로이탈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경고를 주는 장치다. 지난해 1월 교통안전법 개정으로 20톤 초과 화물·특수 차량은 ‘차로이탈경고장치’를 반드시 장착하도록 돼 있다. 2020년까지 장착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내년까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지원,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에 한층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K-water, 가뭄대응 해법 찾기 나서

    K-water, 가뭄대응 해법 찾기 나서

    경제일반
    2018-03-28 13:13:10 강완협
  • 서울시 최대 규모 어린이 대상 ‘힐링체험농장’ 운영

    서울시 최대 규모 어린이 대상 ‘힐링체험농장’ 운영

    사회일반
    2018-03-28 12:52:13 고원희
  • “국토·도시계획 수립시 환경가치 고려해야”

    ECO
    2018-03-28 12:40:21 강완협
    앞으로는 토지이용 및 용도지역 지정, 개발축 설정 등 국토 및 도시계획 수립 시 자연·생태, 대기, 수질 등을 포함하는 환경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국토의 개발·이용과 환경보전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국토 조성을 위해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을 제정하고 2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공동훈령은 보다 효율적으로 상호 계획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정책기본법’ 제4조와 ‘국토기본법’ 제5조에 따라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의 적용범위, 연계방법 및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적용범위는 중앙행정기관이 수립하는 국가계획인 국토종합계획 및 국가 환경종합계획과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도종합계획, 도시·군 기본(관리)계획 및 시·도, 시·군 환경보전계획이 해당된다. 계획 수립지침 작성 단계부터 계획 수립 확정까지 국가(차관급) 및 지자체(부시장·부지사급)의 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운영하해여 통합관리 사항 등을 논의하고, 통합관리 사항 협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및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를 통한 조정 요청을 할 수 있다. 공동훈령은 올해 상반기 수립단계에 본격 착수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부는 양 부처 차관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국가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년)과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2020~2040년)에 반영될 주요 내용을 비롯해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국토부 관계자는 “양 부처 협업을 통해 도출된 이번 공동훈령은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의 기반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개발과 보전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강청, 토지매수사업 현장 상담반 운영

    ECO
    2018-03-28 11:43:07 강완협
    한강유역환경청이 28일부터 30일까지 여주시 대신면사무소에서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토지매수사업 현장 상담반’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 상담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토시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및 토지매도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한다.한강청의 현장상담은 지역주민 이동편의 제공과 토지매수사업 홍보를 위해 2014년도부터 매년 3회 이상 현장접수 및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다. 해마다 상담 및 접수건수가 증가, 주민참여와 호응도가 높다.토지매도 현장접수의 경우 매도인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토지매수 절차에 따라 처리하게 된다.또 상담내용은 토지매수사업을 이해시키고 토지매도 방법 및 처리절차 등과 관련한 매도 희망자의 관심사항 등을 모두 포함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현장 상담반’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공감대 확산 유도와 토지매수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청, ‘황사 발원지’中 쿠부치사막에 40만그루 나무 식재

    산림청, ‘황사 발원지’中 쿠부치사막에 40만그루 나무 식재

    ECO
    2018-03-28 11:40:25 강완협
    ▲ 쿠부치사막 조림사업 결과 숲을 이루고 있는 모습.조림 지역에서 식생 지수는 20~80%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일부 이전 조림 지역의 경우 사실상 식생이 없는 상태에서 출발해 주변 비사막 지역의 70% 식생 밀도까지 도달했다. 조림 지역의 사구(모래) 이동량은 사막지역의 1~5% 정도에 불과했다. 또 조림 지역이 여타 사구 이동 지역의 저지벽 역할을 해 다른 사막화 방지 활동 인근 지역의 사구 이동도도 사막지역 대비 30~50% 크게 감소했다. 산림청은 중국 산림당국과의 양자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동북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DLDD-NEAN)를 통한 공동 모니터링과 연구도 강화할 계획이다.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사막지역 나무심기를 통해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라며 “우리나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중국정부, 민간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어류 생태계 건강성 우수한 하구 ‘절반 이하’

    어류 생태계 건강성 우수한 하구 ‘절반 이하’

    ECO
    2018-03-28 11:37:55 강완협
    ▲ 2017년 조사 하구 지도.108개 하구의 어류 출현 종수는 총 145종이으로 확인됐다. 해역별로는 동해 104종, 남해 92종, 서해 57종으로 동해에서 출현종수가 가장 많았다.출현 비중은 은어 21.0%, 황어 13.5%, 숭어 7.0% 순이며, 이들 어류는 회유성 어종이다. 해역별 우점종은 동해 은어, 서해 가숭어, 남해 숭어이며, 모두 회유성 어종이다.저서동물의 출현 종수는 총 312종이고, 해역별로는 동해 239종, 남해 199종, 서해 127종 순이다.저서동물의 전체 우점종은 오염내성종인 깔따구류이며, 해역별로는 동해는 깔따구류, 서해는 뻘이 발달한 하구에서 서식하는 버들갯지렁이류, 남해는 기수역에만 나타나는 멜리타옆새우류다. 모든 조사항목의 출현 종이 닫힌하구보다 열린하구에서 더 많았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어류의 경우 열린하구에서만 출현했고 닫힌하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동해는 가시고기·칠성장어·한둑중개(멸종위기 Ⅱ급) 등 3종, 남해는 좀수수치(멸종위기 Ⅰ급), 꺽저기(멸종위기 Ⅱ급) 등 2종이 출현했고, 서해는 발견되지 않았다.수생생물(어류, 저서동물, 부착돌말류)의 ‘매우 좋음 A’부터 ‘좋음 B’까지의 비율도 열린하구가 닫힌하구보다 높아 건강성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재관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하구 수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해서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조사(모니터링)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송형근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환경부는 하구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강화하고, 하구 관련 법률 제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서울새활용플라자 마켓 참여자 모집

    서울시, 서울새활용플라자 마켓 참여자 모집

    사회일반
    2018-03-28 10:15:09 고원희
  • 장흥순시의원,'자동차 신 4차산업 벤처기업 육성단지'조성

    장흥순시의원,'자동차 신 4차산업 벤처기업 육성단지'조성

    ECO
    2018-03-27 21:56:47 안상석
    장흥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은 「답십리 자동차부품환경상가 현대화 추진 계획」에 맞추어 답십리 자동차부품환경상가를 「자동차 신 4차 산업 벤처기업 육성단지」로의 조성을 강력히 주장하였다.장의원은 “앞으로 빠르게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아직 우리 동대문구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방안과 계획이 없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현대화 추진계획」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와 청년일자로 창출로 인한 시너지로 동대문구가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라고 설명하였다.또한 장의원은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의 「자동차 신 4차 산업 벤처기업 육성단지」로의 조성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 하면서도, “기존에 있던 상인들이 새로운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인해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 육성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설명하였다.장의원이 주장하는 계획으로는 “우선 상가 건물의 지하층을 모두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변지역 및 상가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지상1~2층은 기존에 상가를 형성하고 있던 부품상가들을 유치해 기존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생존권을 보장해 주며, 3층부터 20층까지를 신 4차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4차 산업 벤처기업 100여개 이상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설명하였다.
  • 구미지역 최초 주택조합아파트 ‘문성서희스타힐스’ 인기

    구미지역 최초 주택조합아파트 ‘문성서희스타힐스’ 인기

    경제일반
    2018-03-27 21:38:31 이정윤
  • 관광공사 추천 4월 가볼만한 곳

    관광공사 추천 4월 가볼만한 곳

    경제일반
    2018-03-27 19:44:22 손진석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월 추천 여행지로 자연유산 자원으로 가치가 있는 지질공원 명소 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만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탐방이 가능한 관광명소로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여행지다.▲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 중 암석지형을 볼 수 있는 삼봉해변 전경 <사진 최갑수>수만 년의 시간과 바다, 바람이 만든 작품, 태안해안국립공원서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다양한 지질 환경을 갖춰 자연 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이곳의 가장 큰 지질학적 특징은 해안사구다. 해안의 모래가 바람에 밀려 조금씩 육지 쪽으로 이동하며 생긴 해안사구는 육지에서 볼 수 없는 경관과 특색 있는 식물 덕분에 생태적 중요성이 크다.태안해안국립공원에는 크고 작은 해안사구 23개가 형성됐는데 이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 삼봉해변-기지포해변 구간이다.갯완두, 갯쇠보리, 갯그령 같은 식물과 멸종 위기종 표범장지뱀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두리와 몽산포해변에도 해안사구가 있다.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 떠들썩한 포구의 정취가 느껴지는 백사장항, 우리나라 3대 일몰 여행지로 손꼽히는 꽃지해변 등 태안의 명소가 봄 정취를 돋운다.질 좋은 꽃게로 담근 간장게장, 개운한 국물이 일품인 우럭젓국도 여행을 풍성하게 해준다.▲ 신비한 하얀색의 돌들이 장관을 이루는 백석탄 전경 <사진 민혜경>바람과 시간이 빚은 푸른 땅,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4월에 청송(靑松)은 푸르다 못해 눈부시다. 천혜의 자연 속에 원시의 비경이 있는 주왕산과 주산지, 신성계곡 등으로 청송은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땅이다.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면서 청송은 지질 관광의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 주왕산국립공원의 기암 단애와 용추협곡, 아이들이 열광하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과 만나는 신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백석탄 등 지질 명소 24곳뿐만 아니라 청송군 전역에서 세계지질공원의 자부심이 느껴진다.신비하고 역동적인 지질 탐험을 마치면 청송군수석꽃돌박물관에서 꽃돌의 향기를 감상하고, 객주문학관에서 문학의 감성에 젖어보자. 묵직한 여독은 청송솔기온천에서 푼다.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접근성까지 편해져 청송이 더욱 친근하다.▲ 부산을 대표하는 지질공원인 태종대 전경 <사진 김숙현>백악기 호수에서 태어난 부산 태종대지질 여행은 땅의 역사를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시간 여행이다. 바위에는 지구의 시간이 새겨졌다. 부산 태종대는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가 살던 백악기에 만들어졌다.태종대 앞 푸른 물이 그때는 바다가 아니라 호수였다. 호수에 쌓인 퇴적층이 굳어 바위가 되고, 해수면이 상승함에 따라 오랜 시간 물과 바람에 씻기고 깎여 지금의 태종대가 탄생했다. 그 오묘한 모습에 반해 신라 태종무열왕이 머물며 활을 쏘았다고 하여 ‘태종대’라는 지명이 생겼다.지질 탐방지는 영도등대 앞 태종바위와 신선바위 주변에 집중된다. 파식대지, 해식 절벽, 해식동굴, 낭식흔, 역빈 등 다양한 지질 환경을 볼 수 있다. 숨 막히는 절경에 깃든 흥미진진한 땅의 역사가 내외국인 여행자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지질 명소이자 스카이워크가 마련돼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오륙도, 길거리 음식의 천국 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광장, 영화의 도시 부산을 만끽하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낭만 가득한 밤바다를 선사하는 해운대까지 다양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 하고 있다.또한 부산에는 주요 관광지코스를 지나가는 5개의 시티투어(BUTI)코스가 있다. 이 중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점보버스는 태종대코스로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가 잘 돼 있다.
  • 지난해 건설공사 계약액 209조9000억원…전년比 2%↓

    지난해 건설공사 계약액 209조9000억원…전년比 2%↓

    ECO
    2018-03-27 19:06:01 강완협
    지난해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은 209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 계약액은 49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한 반면, 민간은 160조3000억원으로 4.7% 감소했다.토목(산업설비·조경 포함)은 48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고, 건축은 161조1000억원으로 0.8% 감소했다. 지난해 건설공사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86조2000억원(전년 대비 7.2% 감소), 51~100위 기업이 14조9000억원(6.4% 감소), 101~300위 기업이 19조1000억원(3.0% 증가), 301~1000위 기업이 19조3000억원(1.9% 감소), 그 외 기업이 70조1000억원(4.7% 증가)이었다.
  • 수소전기차 넥쏘, 울산·광주 1호차 전달

    수소전기차 넥쏘, 울산·광주 1호차 전달

    경제일반
    2018-03-27 19:03:13 손진석
  • 용산구, 숙명여대 앞 ‘순헌황귀비길’ 명예도로명 부여

    용산구, 숙명여대 앞 ‘순헌황귀비길’ 명예도로명 부여

    사회일반
    2018-03-27 18:58:54 고원희
    ▲ 순헌황귀비길 위치도.종로구 수송동 위치했던 명신여학교는 황실 보조금으로 운영됐으며 고종과 순헌황귀비가 내린 토지 280만평을 기본재산 삼아 양반 가문 자녀에게 무료 교육을 진행했다.재단법인 숙명학원은 명신여학교를 모체로 1938년 용산구 청파동에 숙명여자전문학교를 설립했다. 숙명여전이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건 해방 이후 1955년의 일이다. 숙명여대는 올해 창학 112주년을 맞았다. 최초의 민족 여성사학은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고등교육기관으로 거듭났으며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등으로 지역과도 긴밀히 교류하고 있다. 순헌황귀비길은 지역 내 네 번째 명예도로명이다. 구는 앞서 2015년 ‘유관순길(녹사평대로40다길)’, 2016년 ‘남이장군로(효창원로)’와 ‘베트남퀴논길(보광로59길)’을 각각 명명했다. 명예도로명은 구청장 방침 또는 주민·단체 신청에 따라 부여된다. 구는 의견수렴(14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공고 등 절차를 마쳤다.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공고일(2018년 1월 26일)로부터 5년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나라에서 여성에 대한 근대교육을 최초로 시행했던 순헌황귀비의 정신이 재조명되기 바란다”며 “이 또한 우리 구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1761 1762 1763 1764 1765 1766 1767 1768 1769 177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국민은행
  • 정부광고
  • 한화그룹

최신기사

  • 전남 광양 산불 진화 완료
    사회이슈

    전남 광양 산불 진화 완료

    진화자원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발생 37분 만에 진화 완료
    이정윤 2025-12-21 22:22:06
  • 삼표그룹,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장관상 등 최고 영예 ‘수상’
    사회이슈

    삼표그룹,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장관상 등 최고 영예 ‘수상’

    이정윤 2025-12-21 22:19:07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월동 물새 27년의 변화와 보전 방안’ 발간
    사회이슈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월동 물새 27년의 변화와 보전 방안’ 발간

    27년에 걸친 우리나라 겨울철새 생태변화의 기록 집대성
    이정윤 2025-12-21 22:13:13
  • 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공원공단... 멧돼지 안전관리지도 개발로 도심형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 강화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공원공단... 멧돼지 안전관리지도 개발로 도심형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 강화

    과학적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멧돼지 출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예측, 이를 탐방객에게 안내
    이정윤 2025-12-21 22:06:55
  • 기후에너지환경부.무인기, 인공지능 활용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더욱 안전한 댐 관리 가능
    사회이슈

    기후에너지환경부.무인기, 인공지능 활용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더욱 안전한 댐 관리 가능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적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
    이정윤 2025-12-21 19:23:48
  • 에스오일
  • BNK금융지주
  • sk그룹

데일리기획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데일리기획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이정윤 2025-12-11 11:13:39
  •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Spectrum of Us> 성료
    데일리기획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성료

    - 장서우 작가의 책과 음악, 미디어아트·설치 미술과 만나 독자들에게 풍성한 영감 선사
    정진욱 기자 2025-11-24 16:55:34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동국제약
  • 컴투스

데일리지구

  • 도시 위를 걷는 고양이, 인간은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을까
    생태·환경

    도시 위를 걷는 고양이, 인간은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을까

    안영준 2025-12-21 19:14:35
  • 우리 바다를 지키는 약속, 올바른 해루질의 기준
    생태·환경

    우리 바다를 지키는 약속, 올바른 해루질의 기준

    안상석 2025-12-21 19:14:29
  • 허종식 “인천 해상풍력, 주민에게 매년 1,930억 원 현금 소득 돌려준다”
    생태·환경

    허종식 “인천 해상풍력, 주민에게 매년 1,930억 원 현금 소득 돌려준다”

    인천 앞바다 3.4GW 사업, 4만 8천 개 일자리와 44조 원 생산유발효과까지 ‘일거양득’
    이정윤 2025-12-16 13:55:56
  •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이정윤 2025-12-02 07:31:36
  •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서식처 훼손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존 위협
    이정윤 2025-12-01 21:00:06

Daily +

  • 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공원공단... 멧돼지 안전관리지도 개발로 도심형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 강화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공원공단... 멧돼지 안전관리지도 개발로 도심형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 강화

    과학적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멧돼지 출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예측, 이를 탐방객에게 안내
    이정윤 2025-12-21 22:06:55
  • 한강수계위, 기금사업 ‘성과 우수 관리청’ 선정
    친환경가이드

    한강수계위, 기금사업 ‘성과 우수 관리청’ 선정

    52개 관리청 대상, 가평,구리 등 사업관리 우수 지자체 및 성과우수자 시상
    이정윤 2025-12-19 14:04:38
  • 경기도, 올해 18개 자원순환마을 운영. 30.6톤 폐기물 재활용
    친환경가이드

    경기도, 올해 18개 자원순환마을 운영. 30.6톤 폐기물 재활용

    도내 18개 자원순환마을 참여… 주민,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성과 공유
    이정윤 2025-12-19 07:20:34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친환경 ‘플로깅’ 진행
    친환경가이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친환경 ‘플로깅’ 진행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지속
    이정윤 2025-12-19 07:17:31
  • 한강유역환경청,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간담회 개최
    친환경가이드

    한강유역환경청,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간담회 개최

    2025년 수질검사 신뢰성 제고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이정윤 2025-12-17 13:44:29

ESG

  •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자연 회복부터 지역경제·주민 건강까지 포괄한 정책 중점 추진
    이정윤 2025-12-16 07:08:01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