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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입 안에서 퍼지는 알싸함 ! ‘산마늘’ 드세요!

    산림청, 입 안에서 퍼지는 알싸함 ! ‘산마늘’ 드세요!

    사회이슈
    2024-05-23 13:32:02 이정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향긋하고 알싸한 맛을 자랑하는 ‘산마늘’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산마늘은 우리나라 북부지방과 울릉도 숲에 자생하며 잎사귀에서 마늘향이 나 산마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명이나물’ 또는 ‘신선초’라 불리기도 한다.4월부터 5월까지 제철이며 쌈을 싸서 먹거나 장아찌로 많이 담가 먹는 식재료이다. 알싸하고 개운한 맛이 육류와 잘 어울려 요즘은 고기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산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알리신은 항균, 항염 작용과 함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허약한 몸에 기력을 살리는 자양강장 효과가 높다.산마늘의 생산량은 2022년 기준 665톤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강원지역의 ‘홍천 명이’가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로 등록되어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토종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산마늘은 비타민 B1을 활성화 해 돼지고기와 특히 궁합이 잘 맞는다”라며 “나른한 봄철, 입맛 돋우는 산마늘 드시고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KCC, 한국미래환경협회. 유아숲체험원 보수 … 아이들이 숲에서 푸르른 미래를 꿈

    KCC, 한국미래환경협회. 유아숲체험원 보수 … 아이들이 숲에서 푸르른 미래를 꿈

    사회이슈
    2024-05-23 13:28:16 이정윤
     KCC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숲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KCC(대표 정재훈)와 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 이후 협회)는 3년째 이어가고 있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유아숲체험원 보수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해 북한산 우이령길 에코깅(Eco-gging), 고성군 1천 그루 나무 심기를 진행하며 숲을 보호하고 숲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KCC와 협회가 올해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보수를 진행하게 된 것.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숲생태계를 체험하며 인지적∙정서적∙사회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및 교육하는 시설이다. 야외체험학습장과 대피시설, 안전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KCC와 협회 자원봉사자들은 먼저 강남구 해찬솔과 송파구 장지공원 유아숲의 목재 구조물 보수를 진행했다.  목재로 만들어진 유아숲체험원의 시설과 구조물이 오랜 기간 유지되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KCC의 ‘로얄우드’, ‘숲으로 올인원’ 등의 페인트를 활용해 구조물을 칠한 것. 목재는 수분과 햇빛 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고유의 색상과 형태가 변하는데 KCC 로얄우드 스테인을 칠하게 되면 목재 고유의 미관을 살리면서도 외부환경으로부터 인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표면을 코팅함으로써 아이들이 목재 구조물 가시에 찔리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KCC의 ‘숲으로 올인원’ 페인트를 활용해 생동감 있는 색깔로 목재 시설물 도색도 진행했다. 쭉 늘어서 있는 목재 시설물을 다양한 색깔로 페인트칠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창의성을 높이고, 눈에 띄는 색상으로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KCC와 협회는 한층 밝아진 강남구 해찬솔과 송파구 장지공원 유아숲에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기분 좋게 숲 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보수가 필요한 유아숲체험원을 선정해 스테인, 컬러 페인트 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민구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숲 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연을 아끼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유아숲체험원 보수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숲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황철규 시의원,“중국 경제단체 포산시 청년상회... 서울시의회 방문 환영! ”

    황철규 시의원,“중국 경제단체 포산시 청년상회... 서울시의회 방문 환영! ”

    사회이슈
    2024-05-23 13:22:27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5월 21일(화), 중국 광둥성 포산시 청년상회의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울시와 포산시 양 도시간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포산시 청년상회가 성동구에 한국대표소를 개설한 것을 계기로 한국대표소 김욱회장이 주도하여 추진되었으며, 예위취안 포산시 청년상회 회장 등 총 18인이 방문하여 서울시의 경제·무역·문화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포산시 청년상회는 1988년도에 포산시 산업발전을 위하여 45세 이하의 포산시를 대표하는 청년기업가들의 모임으로 결성된 단체로서, 경제·문화·정치 등 전 분야를 포괄한 포산시 발전을 위하여 여러 단체 및 국가와의 상호 협력 및 투자를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실행하여 상호 동반성장을 기반한 창조경제 활동에 가치를 창출하는 단체이다. 포산시 청년상회는 자본력이 높은 포산시의 기업과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기업들의 협업과 문화 교류 등을 위하여, 금년 5월에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밸지지식산업센터에 한국대표소(회장 김욱)를 개설하였다.  황 의원은 “중국 포산시 청년상회의 서울특별시 의회 방문을 환영한다.” 고 반갑게 맞이하며, “최근 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청년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는 추세인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양 도시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이어서 황 의원은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서울시의 청년 창업 및 혁신 생태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덧붙이며, “이를 바탕으로 포산시와 서울시 간의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문화·사회 등 전반에 걸쳐서 장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황철규 의원 이외에도 최호정 국민의 힘 대표의원, 박상혁·임만균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 김규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정책교류 및 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 해양환경공단, 지역주민 대상 갯끈풀 제거 사업 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지역주민 대상 갯끈풀 제거 사업 설명회 개최

    사회이슈
    2024-05-23 12:40:20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3일 분오 저어새 생태마을(인천시 강화군 소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화갯벌을 보호하기 위한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갯끈풀은 갯벌에 서식하는 다년생 벼과 염생식물로 갯벌생태계를 교란시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선정한 가장 악성적인 침략 외래종에 포함됐으며 국내에서도 유해해양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강화도는 갯끈풀의 국내 주요 서식지로 2008년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유입 후 10년 만에 강화갯벌 내 서식 면적이 약 30,000㎡까지 급증했다. 이에 2018년부터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이 힘을 합쳐 갯끈풀 제거 및 관리를 추진하면서 작년에는 약 13,000㎡까지 줄어들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 소개하고 갯끈풀 식별방법, 유해해양생물 신고요령, 갯벌작업 안전 유의사항, 해양오염예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강화갯벌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소중하고 아름다운 갯벌이다”며 “강화갯벌에 침입한 갯끈풀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 노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영교, 중랑세무서 · 한전 서울본부와 연속 간담회... “한전 부채,  민생경제 회복시켜야”

    서영교, 중랑세무서 · 한전 서울본부와 연속 간담회... “한전 부채, 민생경제 회복시켜야”

    사회이슈
    2024-05-23 12:33:4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21일,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중랑세무서와의 간담회, 한전 서울본부 및 동대문중랑지사와의 간담회를 연이어 주재하며 대한민국과 중랑구의 경제 현안과 민생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교 최고위원과 임규호 서울시의원, 나은하 중랑구의원, 최은주 중랑구의원, 윤재갑 중랑세무서장과 관계자, 전시식 한국전력 서울본부장, 한규완 한전 동대문중랑지사장, 유호석 한국전력 동대문중랑지사 노조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영교 국회의원(가운데)과 한전 지역 현안 간담회 참석자 단체 사진 서영교 의원은 중랑세무서와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다. 특히 지난해 세수펑크가 역대급으로 56조에 이른다. 최근 국세 수입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 2천억 원이 적게 걷혔다. 세계 경제가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데 대한민국만 역행하고 있어 걱정이 태산 같다”고 밝혔다. 또한 서 의원은 “이번 세수펑크를 자세히 살펴보면 법인세가 많이 줄었다.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중랑구의 세수 확보 현황은 물론, 규모가 영세한 소기업에 대한 과도한 세무조사는 지양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세무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등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나가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재갑 중랑세무서장은 “서영교 의원님 말씀처럼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소득세가 감소한 줄로 알고 있다”며 “중랑세무서에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의원님께서 중랑구의 현황을 소상히 파악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영교 의원은 중랑세무서와 간담회를 통해 ▲중랑구 세수 현황 ▲근로·자녀 장려금 지급 현황 ▲세무조사 실시 및 세무서비스 제공 현황 ▲세무서 임차청사 현황 보고 등 중랑구의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공공성강화 대책위원장)은 한전 동대문지사와의 간담회에서 “한전이 상당한 부채와 함께 어려움에 처해 있다. 최근 KDN 지분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민주당 기재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며 “이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민간에게 넘겨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전시식 한전 서울본부장은 “서영교 의원님의 말씀과 같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하고 원가가 높아지는데, 전기 요금은 고정되어 있어 계속 사채를 발행했고 누적 적자가 41조원에 이르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한규완 한국전력 동대문중랑지사장은 “한전은 적자를 감내하면서 국민께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에 동대문중랑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된 만큼, 중랑구민께서 전기 사용에 불편이 없는지 잘 살피고 정전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언제나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호석 한국전력 동대문중랑지사 노조위원장은 “서영교 의원님께서 우리 지역구에 계신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민영화 저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면서 “현재 한전은 직원들의 돈을 걷어 희망퇴직을 받을 만큼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지원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영교 의원은 “나라 살림을 알뜰살뜰 잘 해야 한다. 한전의 부채를 줄여나가면서도 국민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좋은 기술과 제품을 수출하여 성장을 돕는 등 국가에 이익이 되는 곳에 투자하고, 나라의 경제 상황이 나아지면 공공기관 등 꼭 필요한 곳에 정부가 더 지원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영교 의원은 민주당의 민영화저지·공공성강화 대책위원장으로서 한전KDN 지분 매각을 끝까지 저지하고, 한전과의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 삼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캠퍼스 담다’ 프로젝트 발대식 지원

    삼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캠퍼스 담다’ 프로젝트 발대식 지원

    사회이슈
    2024-05-23 12:22:05 이정윤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이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기념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해 종자보전 연구에 매진할 ‘캠퍼스 담다’ 프로젝트 발대식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6일 강원대학교에서 ‘캠퍼스 담다’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학생들의 연구의지를 독려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시드볼트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캠퍼스 담다’ 프로젝트는 산림 내 야생식물 종자를 수집, 보존하는 과정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생태학적 연구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이날 ‘캠퍼스 담다’ 프로젝트는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앞두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2년 유엔환경개발정상회의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이 발표된 것을 기념하고 생물종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보전을 목적으로 제정된 국제기념일이다.시드볼트는 종자를 뜻하는 씨앗(Seed)과 금고를 뜻하는 볼트(Vault)의 합성어로 자연재해 및 핵폭발과 같은 지구대재앙 등으로부터 주요 식물의 멸종을 막기 위한 종자 보존 시설이다. 보관된 종자는 미래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가치가 높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퍼스 담다’ 프로젝트에는 강원대와 공주대, 경북대의 산림자원학과 및 생물학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이 직접 야생식물 종자를 수집하고 이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시드볼트센터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활동이다.재단은 학교별로 각 20명씩 총 6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야생종자 수집과 관련한 보전 역량을 개발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직접 종자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과정은 그들에게 실질적인 생태 보존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미래의 환경 보호 활동가나 연구자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재단은 이러한 학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백년시장... ‘백야 축제’ 개최

    강북구, 백년시장... ‘백야 축제’ 개최

    사회이슈
    2024-05-23 12:19:03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역 인근에 위치한 백년시장에서 23일(목)~24일(금)까지 2일간 백야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백년시장 상인회가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시와 강북구의 지원을 받아 직접 추진하는 야시장 축제다. 축제의 이름인 ‘백야 축제’는 ‘백년시장 야시장 축제’라는 뜻과 함께 해가 지지 않고 밤까지 어두워지지 않는 ‘백야 현상’에 착안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늦은 밤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시장 축제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최되고, 시장 중심에 설치될 중앙무대와 시장 아케이드 내 도로 등에서 각종 공연과 함께 시장의 인기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백년시장 상인회에서는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유명 호텔 셰프 출신의 요리 전문가를 초빙해 40여 가지의 다양한 먹거리 메뉴 개발과 상인 대상 1:1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상인들이 만든 먹거리 메뉴 대부분은 1만원대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으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맛과 가격에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년시장 상인회는 축제 기간 중 (사)열린미술협회와 손을 잡고 소속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예술의 콜라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민화, 반려식물, 손글씨 캐리커쳐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체험도 준비된다. 이해룡 백년시장 상인회장은 "백야 축제를 통해 시장 이름처럼 100년의 전통과 신뢰를 이어가는 강북구의 대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백야 축제와 같은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맛있는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이 가득한 명소로 사랑받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새로운 원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 기념 ‘롤리폴리 꼬또 카레-위크’ 진행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 기념 ‘롤리폴리 꼬또 카레-위크’ 진행

    사회이슈
    2024-05-23 09:05:21 이정윤
     ㈜오뚜기가 오는 6월 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카레-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롤리폴리 꼬또 카레-위크’는 창립 제품인 ‘오뚜기 카레’ 55주년을 기념해, 카레를 활용한 이색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동굴을 연상케 하는 롤리폴리 꼬또 1층 ‘Cave(케이브)’에서는 직접 끓인 카레에 다양한 토핑을 커스터마이징해 즐기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카레라이스 또는 카레우동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진라면 순한맛/매운맛/열라면 단계로 나뉘어진 맵기 정도와 숙성돈까스와 새우튀김, 계란 프라이, 그릴드베지, 소시지 등 취향에 맞는 토핑을 추가하면 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라면 메뉴의 판매가 잠시 중단된다. 롤리폴리 꼬또 2층 브런치 카페 ‘Hall(홀)’에서는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카레크림 뇨끼’를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해당 메뉴 주문 시 ‘오뚜기몰’에서 가정간편식(HMR)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베이커리 매장인 ‘르밀(Le Miil)’에서는 강황 함량이 높은 백세카레를 이용한 백세카레 치아바타를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오뚜기 카레’ 55주년을 기념해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카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롤리폴리 꼬또 카레-위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 일상이 쾌적하다... ‘이지쿨 의류’ 출시

    아성다이소, 일상이 쾌적하다... ‘이지쿨 의류’ 출시

    사회이슈
    2024-05-23 08:59:46 이정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이지쿨(EASY COOL) 의류’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여름 큰 사랑을 받은 ‘이지쿨(EASY COOL)’은 무더운 여름날 가볍게 입기 좋은 원단으로 제작한 의류 상품이다. 올해에는 강력한 냉감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초냉감’ 라인을 추가해 상품을 구성했고, 초냉감의류, 냉감의류, 메쉬의류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초냉감의류’는 냉감지수를 강화해 차가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 ‘초냉감 심리스 드로즈’는 차가운 냉감 소재를 사용한 상품으로 착용 시 바로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봉제선을 최소화한 심리스 디자인으로 배김이나 눌림 같은 현상도 줄여 여름철 이너웨어로 손색이 없다. ‘초냉감 7부 팬츠’는 장시간 입고 있어도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게 열대야 속 잠옷으로 착용하기 좋은 상품이다.이어서 시원한 촉감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는 ‘냉감의류’도 마련했다. 가벼운 착용감의 ‘5부 냉장고 바지’는 양쪽에 주머니가 달려 편하면서도 자유로운 활동을 선사한다.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매력적인 ‘단추 포인트 냉감 원피스’는 찰랑거리는 냉감 소재로 제작돼 피부에 닿아도 덥지 않으며, 뛰어난 신축성과 반팔 디자인으로 편안해 한여름 홈웨어로 편하게 입기 안성맞춤이다.특히 ‘아동용 냉감 런닝’은 통기성이 우수한 냉감 소재로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신축성으로 편안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특히 좋다. 구멍이 있어 통기성이 좋은 ‘메쉬의류’를 준비했다. ‘이지쿨 메쉬 심리스 브라’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 하루 종일 입어도 불편함이 없으며 볼륨 패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더운 날 땀이 나도 걱정 없이 입기 좋다.‘이지쿨 메쉬 U넥 반팔 티셔츠’는 U자 모양의 넥라인으로 갑갑하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활동 시 불편함이 적어 스포츠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메쉬 트레이닝 반바지’는 땀을 흘려도 빠르게 건조되어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고 시원하다.또한 운동 시 허리 라인에 끈이 있어 흘러내리지 않도록 알맞게 조일 수 있고 깊이감 있는 주머니로 스마트폰이나 무선이어폰 등 간단한 소지품을 넣어두기에도 좋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가볍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의류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구자근 의원, “해상풍력 정부보조금 82조 원...이대로면 중국 돈잔치 불가피 ?”

    구자근 의원, “해상풍력 정부보조금 82조 원...이대로면 중국 돈잔치 불가피 ?”

    사회이슈
    2024-05-22 16:02:4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구자근 국회의원(사진)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중국자본의 우회 투자 의혹이 커지면서 수조 원대 정부보조금으로 중국이 돈잔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하며 “국가안보와 국내 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서라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구자근 의원실로 제출된 한국해상그리드협회 등 관련 기관의 ‘해상풍력 정부보조금 추정치’에 따르면 통영 욕지도 해상풍력 건의 경우 발전 용량 384MW를 기준으로 정부보조금이 연간 1,100억원이며 보조기간인 20년 동안 총 2.2조가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산업부에서 시행중인 10차 전력수급계획상 해상풍력이 약 14.3GW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므로 정부보조금은 약 82조원으로 늘어나는 셈이다. 육상보다 풍속이 강해 해상풍력의 발전 효율이 3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국가 보조금이 최대 153조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힘을 얻는다. ▲통영 욕지도 해상풍력 정부보조금 추정치 문제는 중국 자본과 기자재가 유입되는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태양광 산업 생태계는 중국으로 넘어갔다는 지적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해상풍력까지 넘어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만금조도풍력발전 사업의 경우 조도풍력발전(태국계)에 지분이 매각될 예정이었는데, 이 업체의 지분은 고니조도(중국계)가 100% 보유하고 있고 고니조도 역시 레나(중국계)가 최대 주주이다. 해남궁항해상풍력의 경우에도 지분의 95%를 보유한 최대주주는 고니궁항(중국계)으로, 해당사 대표 역시 새만금조도풍력발전 사업 건의 대표와 동일인으로 밝혀졌다.  낙월해상풍력의 경우 비그림코리아(태국계)가 지분의 28.2%를 보유하고 있는데 모회사인 비그림파워그룹은 중국 국영기업인 차이나에너지그룹(CEEC)과 2016년 12월 아시아 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MOU를 체결 한 이후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낙월해상풍력의 주요 부품에 중국 골드윈드가 인수한 벤시스, 외부망케이블은 형통광전에서 수입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상풍력 시장 중국화’에 대한 의구심이 짙어지는 상황이다. 구자근 의원은 “정부보조금이 높게 책정된 만큼 국내 시장이 국내 기업들에게 우선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정책을 촘촘하게 설계해야 한다”며, “국가 보조금 이슈 뿐만 아니라 해저케이블을 이용한 국가 보안 정보 탈취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 주길 산업부과 관계 기관에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청,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자생식물 2천점 나눔행사 개최

    산림청,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자생식물 2천점 나눔행사 개최

    사회이슈
    2024-05-22 15:38:07 이정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이 22일 대전역 광장에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을 맞아 철도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을 나눠주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서 자생식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나무야 사랑해, 꽃들아 고마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금꿩의다리, 만병초 등 우리나라 자생식물 2,000점을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홈 가드닝, 식물키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상태를 진단해 주는 맞춤형 화분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아울러 산림청은 오는 26일까지 산림청 블로그에서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순천만‧태화강 국가정원에서도 우리나라 식물과 곤충 등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지상 생태계에서 생물종이 가장 풍부한 영역은 바로 숲이다”라며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국토부, 5개 시, LH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경기도, 국토부, 5개 시, LH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사회이슈
    2024-05-22 15:06:40 이정윤
     경기도와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가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만 6천호를 선정했다. 총 2만 6천 호는 1시 신도시 전체 26만 호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천 호, 일산 6천 호, 평촌·중동·산본 각 4천 호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6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11월 최종 결정된다. 경기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선도지구 선정 등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1기 신도시 지자체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송재환 부천부시장(대리 참석)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선도지구’란 지난해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곳이다. 구체적 지구 지정을 위한 추후 일정은 6월 25일에 공모지침을 확정·공고해 9월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 접수, 10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11월에 선정한다. 선도지구 선정은 주민동의율,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 등 1기 신도시별로 지역여건 등을 반영해 지자체에서 선정 기준을 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재정비 컨설팅, 정비학교 등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제공 ▲시민협치위원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소통 강화 ▲특별정비계획 수립 비용 지원 등 선도지구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에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건축물 밀도계획, 기반시설 설치 등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인 기본계획 승인과 인구·주택 수용계획 및 교통·경관계획 등 특별정비계획 협의 등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성남 분당의 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선도지구가 2개 이상 가능한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공사비 증가와 건설시장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도지구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노후계획도시의 정비를 통하여 주민들의 삶을 담은 인생 재건축을 위한 공간 창출, RE100 도입 등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식약처, 상기생, 부처손 등 식용불가... 농·임산물 섭취 주의

    식약처, 상기생, 부처손 등 식용불가... 농·임산물 섭취 주의

    사회이슈
    2024-05-22 15:00:37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용불가 농·임산물을 차(茶)나 담금주 등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불법으로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 18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자 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최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약령시장 등 농·임산물 판매업체 196곳과 온라인 쇼핑몰 315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적발된 업체들은 식용이 불가한 상기생(겨우살이), 부처손(권백), 시호 뿌리, 자리공(장녹나물), 향부자, 여정실, 용규초(까마중) 열매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식약처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는 농·임산물의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 에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농·임산물의 종류 등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약공용 농·임산물 총 34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또는 중금속 등의 허용기준을 초과한 구기자, 오미자 등 7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하였으며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 등을 요청하였다.식약처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현기 의장,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 만나 교류 강화 논의

    김현기 의장,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 만나 교류 강화 논의

    사회이슈
    2024-05-22 14:36:33 이정윤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1일(화) 앙카라 시청에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의장)과 만나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김현기 의장은 논의에 앞서 먼저 앙카라 시장이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것을 축하했다. 김 의장은 “선거 후 “우리는 계속 앙카라를 섬길 것”이라고 하셔서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셨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라며, “같은 마음으로 서울시민들을 극진히 섬기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앙카라시는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27년째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라며,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되었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 활성화는 물론 양 도시의 우수 정책과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의장)은 “서울은 앙카라의 첫 번째 자매도시로 두 도시 간 자매도시 결연으로 사이가 더욱 공고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도시교류를 다각화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 김현기 의장과 앙카라 시장은 여의도에 있는 앙카라공원 노후시설 정비에 뜻을 모았다.앙카라공원은 서울시와 앙카라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1977년 여의도에 조성됐다.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이 있어 서울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앙카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한편, 이날 시의회대표단은 6‧25를 앞두고 앙카라 한국공원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탑에 헌화하고 함께 참석한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날 헌화에는 야샤르 에켄(Yaşar Eken, 1930년생), 알리 오스만 구무쉬(Ali Osman Gümüş, 1932년생) 참전 용사가 참석했다. 또, 주한 튀르키예대사관, 튀르키예군과 군악대 3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참전 용사들은 1952~53년 3진, 4진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김 의장은 참전 용사들의 손을 맞잡으며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오늘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되었다”라며, “덕분에 원조를 받는 ‘수원국’에서 원조를 하는 ‘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 유일의 국가가 될 수 있었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영화 ‘아일라’를 통해서도 알려진 바와 같이 튀르키예군은 단순히 참전이 아니라 전쟁고아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등 인류애를 온 몸으로 보여준 나라”라며, “튀르키예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국립종자원 설립 50주년 기념식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

    국립종자원 설립 50주년 기념식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

    사회이슈
    2024-05-22 14:28:10 이정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 이하 종자원)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5월 22일(수) 서울 에이티(aT)센터(5층 그랜드홀)에서 「국립종자원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종자원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종자원은 대한민국 식량 생산을 높이기 위해 1974년 11월 국립종자공급소로 설립되어 국립종자관리소를 거쳐 2007년 11월 현재 국립종자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2014년 7월 본원 김천 혁신도시 이전, 2019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와 영암사무소 신설로 본원 4과 2센터, 10지원 1사무소 조직을 갖추었다. 담당 업무도 정부 보급종 생산·공급 중심에서 식물 신품종 육성자 권리보호, 종자산업 육성 지원, 종자검정연구,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종자산업 전반으로 다양화 하였다. 종자원은 1976년 4.3%였던 식량작물의 정부 보급종 공급률을 2023년 현재 52%까지 끌어올렸으며, 2002년 1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50번째 회원국 가입 20년 만에 UPOV 회원국(78국) 중 품종보호출원 건수 세계 9위, 등록 건수 세계 8위를 기록하였으며 2019년부터 종자 전문인력은 195개 교육과정 운영으로 8,000여명을 양성하였다.또한 해외현지 품종전시포 운영 등 국내 종자기업 수출을 지원하고 국내 종자시장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였으며, 2023년 기준 10,000여 건의 종자품질·유전자분석·병리검정 수행으로 고품질 종자의 국내외 유통을 지원하였다.  종자산업은 농업의 반도체로서 첨단기술 접목 등 첨단 생명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종자가공·마케팅 등 전후방산업의 균형 발전을 통한 종자산업부가가치 확대 등 국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의 잠재력이 무한하다. 더불어 급격한 세계 기후변화, 식량 위기, 종자시장의 국제화로 종자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에 국내 종자산업을 고기술(High Tech), 고품질(High Quality), 고부가(High Value)산업으로 전환하고 세계 10위의 종자기업 육성 등 세계적 종자 강국 도약을 위한 국립종자원의 역할 강화와 업무 다변화가 필요하다.  이에 종자원은 그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해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10명에 대한 유공자(장관표창 10점) 표창을 하고, 직원공모로 선정한 슬로건(50년을 품은 작은 씨앗, 100년을 여는 푸른 꿈)을 선포하고 「국립종자원 50년사」출판 기념 행사도 함께 하였다. 더불어 지난 5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주요 업무 성과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종자전시관도 마련하였다.  또한 종자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립종자원 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 토론회’를 열어 종자산업 부가가치 확대, 농업분야 지식재산 활성화, 종자 연구개발(R&D) 기능 강화 등 글로벌 종자전문 기관으로의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한 종자원의 역할 등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지난 4월 24일에는 종자원 본원(김천)에서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  전시 및 기념식수 행사를 추진하여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 50년의 희망을 담았다.이번 기념식에서 송미령 장관은 “국립종자원이 지난 50년간의 빛나는 성과 위에 새로운 50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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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친환경가이드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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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정책이슈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구청 누리집 통해 신청 접수…커피 전문점 누구나 참여 가능
    이정윤 2025-05-09 07:06:27
  • 삼표그룹,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반려해변
    지속가능경영

    삼표그룹,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반려해변

    삼척지역 어린이집 원생 33명과 덕산해변 해양정화 활동 펼쳐
    이정윤 2025-05-08 12:28:03
  •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 먹거리가 연료가 된다면?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 먹거리가 연료가 된다면?

    김정희 2025-05-06 2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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