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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호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보상에 총력

    농식품부, 호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보상에 총력

    국내이슈
    2023-07-27 22:11:48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신속한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7월 26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보험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부터 내린 호우로 농작물 36천ha가 침수되고 가축 969천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신속하게 피해조사 및 손해평가에 착수하였으며, 조사 시작 14일 만인 7월 26일부터 보험금 지급을 시작하였다. 특히 피해가 컸던 시설 수박·멜론 등 시설원예 작물에 대해 보험금 지급을 시작으로, 벼·고추·옥수수·감자 등에도 7월 31일부터, 피해 정도가 큰 경우 벼·콩 등에도 8월 초부터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집중호우 농업인 피해지원 특별대책단(단장: 농업혁신정책실장'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피해를 수습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권재한 특별대책단장은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피해 농업인에 대한 복구 지원이 충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소각장 불소 논란… 토양오염조사, 마포구가 직접 한다

    소각장 불소 논란… 토양오염조사, 마포구가 직접 한다

    사회이슈
    2023-07-27 19:35:23 이정윤
    ▲마포구에는 1930년 지어 2013년 세계 최초로 지하화한 당인리화력발전소, 1978년부터 1993년까지 수도권 쓰레기 8천만대 트럭분을 매립한 난지도, 1978년부터 주민도 모르게 설치해 2000년 폐쇄한 석유비축기지, 2005년 건립해 18년째 가동 중인 750톤 용량의 마포자원회수시설, 2010년 준공한 상암 수소스테이션과 2017년 건립한 상암 수소발전소까지 자그마치 6개의 기피시설이 모여 있다.◈ (시계방향으로) ➀마포자원회수시설, ➁당인리화력발전소, ➂상암 수소발전소, ➃문화비축기지(구 석유비축기지)의 모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8월 중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예정지(이하 ‘소각장 예정지’)를 포함한 토양오염 우려지역 7곳에 대한 토양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5월 소각장 예정지 인근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불소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이하 ‘법정 기준치’)인 400mg/kg을 초과한 563mg/kg이 검출된 것으로 언론에 알려졌다.특히 서울시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맡긴 업체와 국립환경과학원의 토양오염조사 결과 간에 차이가 확인되며 논란이 커지는 상황이다.이에 마포구가 정확한 정보를 확인 및 제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토양조사 전문기관에 오염도 조사를 직접 의뢰해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사 대상은 ▲소각장 예정지(마포자원회수시설 인근)를 비롯해 ▲지하 당인리화력발전소 주변 ▲문화비축기지(구 석유비축기지) 주변 ▲상암 수소발전소 주변 ▲하늘공원 정상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 ▲난지천공원축구장 주변 등 총 7곳이며, 여기에서 18개 지점을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현재 초과검출 논란이 되는 불소는 물론이고 카드뮴, 구리, 납, 수은, 아연 등 중금속과 유류, 일반항목을 모두 포함한 22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료 채취 시 주민대표 및 직능단체장, 구의원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부 및 서울시에도 관계자가 현장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구는 전문기관의 토양 오염도 조사결과, 법정 기준치를 넘는 대상지역이 발견되면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정화책임자에게 토양 정밀조사 및 정화조치 등의 시정명령을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대상 지역 중 하나인 소각장 예정지에서 법정 기준치를 넘는 토양 오염물질이 검출된다면 마포구는 서울시에 즉시 시정명령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가 직접 나서 토양 오염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사결과에 따라 토양정밀조사 및 토양정화조치 등 시정명령을 즉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맡은 업체는 평가 당시('22. 11. 29.) 불소가 394mg/kg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반면, 국립환경과학원('23. 5. 15.)은 같은 곳에서 563mg/kg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검출량이 법정 기준치를 초과한 것인지 여부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 3]에서 정한 ‘지역별 오염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이다. 이에 마포구는 해당 측정지점의 정확한 지역구분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13일 환경부에 측정지점의 지역구분을 질의한 상태다.  
  • MG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고객 대상 환경지원

    MG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고객 대상 환경지원

    사회이슈
    2023-07-27 19:09:21 이정윤
    [데일리환경 = 이정윤기자] MG새마을금고가 올여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원에 적극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부터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중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8월 18일까지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채무유예는 기존대출이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접수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만기연장이 이뤄지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1.0% 내외의 우대금리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일에는 중앙회와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총 5억 원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도 팔 걷고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90여명은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 까지 3일간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 현장 복구 활동과 생필품 지원에 나섰으며, 지역 금고단위에서도 자발적인 봉사가 진행됐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기부금으로 30만달러, 3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으로 7억원, 4월에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재해 지역 피해복구에 힘써 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한다”며, “적극적인 피해지원을 통해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뚜기, ‘감자떡만두’ 10주년 기념 ‘X.O. 감자떡만두 고기·김치’ 출시

    오뚜기, ‘감자떡만두’ 10주년 기념 ‘X.O. 감자떡만두 고기·김치’ 출시

    사회이슈
    2023-07-27 18:56:3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오뚜기가 ‘감자떡만두’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 ‘X.O. 감자떡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만두류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860억원으로, 판매 비중은 교자만두류, 손만두류, 군만두류, 물만두류 순이다.  오뚜기는 전체 시장에서 손만두류의 판매 비중이 두 번째로 높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감자떡만두’ 리뉴얼을 진행, 해당 제품을 앞세워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X.O. 감자떡만두’는 기존 ‘감자떡만두’의 외관과 맛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더욱 얇고 투명한 만두피와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을 자랑한다. 종류는 ‘X.O. 감자떡만두 고기’와 ‘X.O. 감자떡만두 김치’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감자떡만두가 다소 크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한입에 쏙 넣기 좋은 사이즈로 출시됐다. 먼저, ‘X.O. 감자떡만두 고기’는 돼지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어 담백한 맛을 냈으며, 야채유를 사용해 풍미를 더했다. ‘X.O. 감자떡만두 김치’는 돼지고기와 매콤한 김치, 숙성 양념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2종 모두 끓는 물에 넣어도 만두피가 쉽게 퍼지지 않아 만둣국, 만두전골 등 다양한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냉동만두 구매 시 속재료와 식감, 얇은 만두피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투명하고 쫄깃한 만두피와 알찬 속재료로 무장한 ‘X.O. 감자떡만두’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향후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에 맞춰 ‘X.O. 만두’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삼표시멘트,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 ... 비산먼지 원천 차단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대

    삼표시멘트,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 ... 비산먼지 원천 차단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대

    사회이슈
    2023-07-27 16:28:26 이정윤
    ▲삼표시멘트가 26일 제주시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을 투입한 가운데 시멘트 하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시멘트 전용선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하역 과정에서 생기는 비산먼지를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천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하역이 가능해 지역 시멘트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시멘트는 제주시 제주항에 시멘트 해상운송을 위한 전용선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이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 삼척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삼표시멘트는 전용선을 통해 각 연안기지로 시멘트를 운반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항의 경우 물류 환경 등이 여의치 않아 그동안 전용선이 아닌 일반화물선으로 시멘트를 공급해 왔다.삼표시멘트는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역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멘트 분진 방지를 위한 전용선과 제반 설비를 구축했다. 이 설비는 전용선의 밀폐된 화물창고에서 하역기를 통해 제품 운반차량인 BCT로 시멘트가 바로 옮겨지는 만큼, 시멘트 분진이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용선 투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하역 및 상차가 가능하고, 소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BCT 차량 대기에 따른 부두 혼잡도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일반화물선의 경우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하역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밀폐형 하역 설비 도입으로 기상 변수와 관계없이 시멘트를 안정적으로 하역할 수 있게 됐다.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시멘트 전용선 투입 등 관련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시멘트 수요 증가를 대비해 제주지역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멘트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물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강청, 여름철 화학사고 예방 환경점검

    한강청, 여름철 화학사고 예방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3-07-27 15:47:09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지역 화학사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화학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수도권지역 여름철 화학사고가 2.9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1.9배 높게 발생(‘18∼‘22년 발생 118건 분석))함에 따라 화학사고 위반 이력 등 중점관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순찰을 실시한다. ▲월별사고 발생건수 이와 동시에 국가산업단지(인천, 시흥, 안산 지역 소재) 주변 유해화학물질 고위험 취급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화학사고 발생 최소화 등 선제적 예방효과를 거두기 위해 특별점검과 순찰을 실시한다. 특별 안전점검기간 동안 한강유역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준수 및 안전사고 매뉴얼, 비상연락망 구축·운영상태, 사고발생 대응·복구체계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또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업장 및 인근 도로 주변의 화학물질 유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점검 외에도 합리적 제도운영과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사업장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여 도출되는 문제점은 제도개선 건의를 추진할 방침이다.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여름철에 증가하는 화학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휴가철 대체근무 등으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 “소비자가 선택한 녹색상품”...‘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발표

    “소비자가 선택한 녹색상품”...‘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발표

    경제이슈
    2023-07-26 23:33:26 이정윤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 ) ‘올해의 녹색상품선정위원회(공동선정위원장 전인수, 한승호)’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약칭: 올녹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제공 :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이번‘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녹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 과정까지의 환경 개선 효과는 물론이고 녹색가치를 중심으로 기업과 소비자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며 올해로 14회를 맞았다.특히 단체 및 전문가와 함께 소비자패널과 소비자투표단이 평가 과정에 적극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업 입장에서도 의미가 깊은 상이다. 이번에도 400여 명이 넘는 대규모 소비자패널단과 투표단을 비롯해 전국의 소비자‧환경단체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평가 과정을 거쳐 ▲주택건설자재류 ▲생활 및 개인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개사 59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결과 올해의 경우 생산 과정에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거나 사용 후 폐기 단계에서의 재활용 용이성을 높인 제품들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해양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품 후면에 적용한 삼성전자의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65UC’, 카사바 전분 재생자원을 사용해 소각 시 탄소 배출을 줄인 그린웨일글로벌의 ‘에코이스트 에코 행거봉투’,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에코매스의 ‘슈가랩 로우카본 리유저블 컵’ 등이 재활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 ▲올해의 녹색상 수상 기업상   또 재활용 종이 파우치를 사용한 아모레퍼시픽의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리필)’, 폐침구∙폐린넨 등에서 재생실을 생산해 만든 제클린의 ‘리[Re;]타올’ 등이 재활용 소재 사용으로 주목을 받았다.사용 후 폐기 단계에서 재활용 용이성을 높인 제품도 눈에 띈다. 라벨 제거가 간편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펌프를 별도 구성한 아빠맘스킨의 ‘아빠맘스킨 핸드워시’, 물에 쉽게 제거되는 라벨과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를 사용한 불스원의 ‘불스원샷 스탠다드 휘발유용&경유용’ 등이 순환경제에 일조하는 제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 녹색마스터피스상 이 밖에 물 사용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LG 디오스의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양파 및 마늘껍질 발효 성분을 계면활성제로 사용한 커스텀펙토리의 ‘로하스 친환경 주방세제’, 리사이클 재생사를 사용하면서 수용성 코팅을 한 에이치세븐의 ‘에코그립 장갑’ 등도 환경 친화성을 인정받으며 소비자 평가단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올해의 녹색상품 외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 부문에는 총 8개 상품이 뽑혔다. LX하우시스의 단열재 ‘LX Z:IN PF board’를 비롯해 리맨의 기부플랫폼 ‘리플러스(RePlus)’, 아모레퍼시픽의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리필)’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에이치세븐의 ‘에코그립’ ▲LG전자의 ‘통돌이 세탁기’ ▲삼성전자의 ‘BESPOKE 후드’ ▲주식회사 제클린의 ‘리[Re;]타올’ ▲커스텀팩토리의 ‘로하스 친환경 주방세제’도 인기상에 이름을 올렸다. 매년 지속적으로 상품의 환경성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녹색상품을 개발해온 기업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다년간 올녹상 상품을 배출한 기업에게는 특별기업상이 수여되고 있다. 올해 ‘올녹상 10회 수상 기업상’에는 LX하우시스, ‘5회 수상 기업상’에 수파드엘릭사와 클레마랑, ‘3회 수상 기업상’에는 불스원과 아모레퍼시픽이 선정됐다.  또한 11년 이상 녹색상품 개발과 녹색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실천 및 녹색상품 개발노력 등을 평가하여 2023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여한다. 이번에는 LG전자, 삼정전자, 에코매스, 한국철도공사, 에덴바이오벽지가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올녹상 참여는 기업 입장에서 녹색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목소리와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제품 개발 등 관련 시장 공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위원회 전인수 위원장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녹색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상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에는 동기부여를 하는 한편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식약처,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해썹 인증 수수료 30  % 이내 감면

    식약처,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해썹 인증 수수료 30 % 이내 감면

    사회이슈
    2023-07-26 21:51:11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지속된 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에 위치한 식품‧축산물 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 인증‧연장 심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다.지역은 (7.19. 선포 13곳) 세종시, 충북(청주시·괴산군), 충남(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등이다.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7월 19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며, 신규로 해썹 인증을 신청하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 이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현행 수수료 은 ① (식품영업자) 인증‧연장 신청수수료 유형(품목)별 20만원 ② (축산물영업자) 인증‧연장 심사수수료 업종별‧규모별 34~90만원등이다. ▲해썹 심사 수수료                                             * 업체 규모별로 30% 이내에서 감액 비율에 차등 ▲수수료 감면 관련 지역별 문의처 식약처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축산물 업체의 해썹 인증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 해썹 개선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썹 제도를 기반으로 국민께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참고로 수수료 감면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 마포구, 안전 환경 저해하는 ‘빈집’ 실태조사 나서

    서울 마포구, 안전 환경 저해하는 ‘빈집’ 실태조사 나서

    사회이슈
    2023-07-26 21:23:48 이정윤
    마포구가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 추정 가구들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현재 마포구에 빈집으로 추정되는 가구는 495호로, 전기 및 수도 사용량이 없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한 곳이다.  구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이달 중 빈집 추정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정비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현장에 방문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집의 상태 및 위해성 등에 따라 건축물 등급을 매기는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빈집 가운데 무허가 주택을 찾아내는 역할도 맡는다.  건축물대장상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주택은 일부 민원이 제기된 곳을 중심으로 불법 신축 건축물로 분류될 뿐 정확한 현황이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빈집과 무허가 주택은 안전관리‧점검 대상 밖에 놓여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재해 취약지가 될 위험이 크다.  마포구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철거 또는 정비, 안전조치 및 개보수, 공공활용 등에 해당하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소유자에게 이에 대한 안내 및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빈집은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와 범죄발생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정확한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및 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성호 시의원, 사전질문지로 소중한 제언 감사... 다만 아쉬울 따름

    문성호 시의원, 사전질문지로 소중한 제언 감사... 다만 아쉬울 따름

    사회이슈
    2023-07-26 14:45:30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서대문2)이 지난 7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서울특별시 노점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하 노점관리 조 ▲문성호시의원 례)’의 간담회 전 사전질문지에 많은 시민이 소중한 제언을 보내주었음에 감사를 표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21일, 구글폼을 통해 노점관리 조례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요약문을 통해 조례 내용에 대해 착오와 오해가 있는 부분을 해소하고자 진행했으며, 총 196명이 참여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문 의원은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표했으며, “단, 요약본을 통해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는데도 관계없는 미숙한 발언이나 사실관계가 전혀 다른, 착오가 있는 질문이 난립한 점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한다. 특히 점용허가를 보장하는 내용이 분명하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계를 보장하라는 주장은 동문서답이나 다름없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문 의원은 먼저 집계된 질문들 중, 가장 많은 질문부터 3위에 해당하는 질문을 우선 공개적으로 답변하기로 했다.가장 많은 수로 접수된 ‘보도상영업시설물에서 금지하는 행위가 무엇인가?’의 질문에 “우선 보도상영업시설물부터 쉽게 설명하자면, 지자체에 허가받은 노점의 일종으로 컨테이너 박스 형태의 시설에서 과자나 간단한 간식류, 음료, 신문, 교통카드 등을 취급하거나 구두수선을 주로 영업하는 곳을 의미하며, 이 시설물에서 금지하는 행위는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의 제9조(행위의 금지)에서 근거한 조항을 말한다.”라며 답변했다. 또 문 의원은 두 번째로 ‘노점상특별법이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데 왜 하느냐?’는 질문에 “우선 노점상특별법이 국회에서 계류 중인 것과는 어떠한 상관이 없다.국회 소관 상임위는 중소벤처기업부는 합법적으로 업을 영위하는 노점상은 소상공인에 해당하여 「소상공인기본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보호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노점상만을 위한 별도 입법은 다른 영세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이는 노점관리와는 다른, 복지의 개념이므로 전혀 상관이 없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도 노점상 특별법이 제정되기 위해서는 노점 실명화, 합법화, 사업자등록 등이 선행될 필요가 있고, 특별법의 대상인 노점상이 특정되고, 그 범위가 명확해져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음을 주목해야 한다.본 노점관리 조례에서 제시하는 허가신청서가 노점상의 실명화, 도로점용 합법화, 사업자등록 유도를 하게 되므로 이는 오히려 노점상의 권리향상에 기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문 의원은  ‘세 번의 계도가 결국 철거하겠다는 의지 아니냐?’는 질문에 “과거 TBS에서 나갔던 인터뷰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민원이 세 번 들어가면 철거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속적인 민원에도 세 번의 계도를 보장하는 조항을 쉽게 설명한 것이며, 실제 조항으로도 집행기관이 세 번의 계도를 보장하도록 근거했다. 이 부분은 TBS의 후발 인터뷰에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한쪽만 듣지 말고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오해가 금방 풀릴 것.”이라 답변했다. 또한 문 의원은 “본 의원 지역구의 한 노점상 어르신에 대한 이야기를 주신 분도 계신다. 당연히 잘 알고 있다. 선거 당시부터 그 어르신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장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반드시 선도하리라는 다짐을 했다.여름에는 뜨거운 햇빛 아래서, 눈이나 비가 오면 장사를 접고 집에 가야 하던 어르신의 모습에 가슴이 찢어지는 기분이다. 반드시 양지화 선도하여 공정하고 안전하게 생계를 유지하시도록 도울 것이다.”라며 무허가 노점 양지화의 의지를 표방했다.문 의원은 “좋은 제언해 주신 여덟 분은 더욱 감사드리며, 자세한 의견 청취를 위해 직접 연락할 것이다. 이렇게 좋은 제언을 모아 다음 주에 공식 간담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할 것.”이라며 오해대로 철거의 근거가 아닌, 통행권 보장과 동시에 안전하고 깨끗하며 공정한 상행위로의 선도를 목적으로 함을 설명하며 답변을 마쳤다.   
  • 위성곤 의원, ‘친환경 전기선박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위성곤 의원, ‘친환경 전기선박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정책이슈
    2023-07-26 14:17:09 이정윤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 해운 탄소중립’을 합의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선박 전환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 서귀포)은 25일(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친환경 전기선박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 소형선박의 친환경선박 전환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위성곤 의원,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김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소장, 해양수산부 이창용 해사산업기술과장, 행정안전부 안동희 서기관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했다.위성곤 의원은 개회사에서 “화물선, 여객선 등 ‘해운법(해양수산부 소관)’ 적용을 받는 대형선박의 경우 정부 보조금과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를 통한 정책금융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반면, 유·도선 등 ‘유도선법(행정안전부 소관)’ 적용을 받는 소형선박의 경우 종합금융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상황”이라 지적했다. 이어 “이제 친환경선박 전환에 대한 논의가 보다 촘촘하고 완성도 있게 보완돼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는 “지난 6월 런던에서 국제해사기구(IMO)가 2030년까지 50%, 2050년까지 100% 탄소를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덴마크와 한국은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있으며, 한국에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다”고 친환경 영역에서의 굳건한 동맹을 강조했다.  김영식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국내 환경에서 연안 선박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으로 인식돼 배출저감 기술개발을 강력하게 요구받고 있다”며 “이에 정부 차원의 친환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용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국내외를 가릴 것 없이 선박분야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정부도 2020년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유·도선, 어선은 일부 제도를 만들고 있으나 충분히 보급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창용 과장은 “유·도선 등 영세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관계기관, 금융권과 협력해 맞춤혐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현규 성산마린해운 대표는 “일반 선박과 구분된 친환경선박 플랫폼에 대한 예산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며 “고압전력을 사용하는 전기선박은 변전시설, 수배전시설 등의 설비가 필요해 지자체 재정부담이 상당하다”고 정부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지난 4월 수소 선박법이 잠정 발표됐는데, 아직 승인 기준이 없어 검사할 수가 없다”며 “빈센이 참여한 싱가포르 프로젝트의 경우 싱가포르도 아직 수소 선박 관련 법이 없지만 프랑스선급을 활용해 유연한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주택사업’ 수주

    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주택사업’ 수주

    사회이슈
    2023-07-26 12:18:53 이정윤
    ▲캠프힐(Camp Hill) 사업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 철골모듈러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임대주택’ 사업 시공 계약을 마쳤다.Elements (Europe) Ltd. (이하,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버밍엄에서 약 2,100억원, 3~26층 6개동, 총 55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건물 및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Camp Hill(캠프힐)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엘리먼츠 유럽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영국 전문 개발사인 굿스톤 리빙 社가 영국 버밍엄 시내에서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준공 후, 임대하는 BTR 사업이다.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로써 임대주택건물과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로 제작 및 설치하는 시공 역무를 담당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캠프힐 사업지는 시내 중심지인 버밍엄 시티센터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BTR 사업모델은 개발사가 발주를 통해 준공이 완료되면, 임대하는 형태의 사업 구도로 공기가 짧고, 균등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듈러공법을 적용하기 유리한 사업 구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영국 및 유럽 선진국에서는 흔한 사업구도형태다.엘리먼츠 유럽은 영국 내 다수의 고층 모듈러 실적을 보유한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로 기존 건설방식에도 적용 가능한 화장실 모듈러(POD)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시공에 적용 될 엘리먼츠 유럽의 건설 방식은 직접 디자인한 1,100여개의 모듈을 자체공장에서 사전 제작 후 현장으로 운송해 설치하는 모듈러 공법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공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인근의 소음, 공해, 혼잡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어 ESG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주목된다. 한편, GS 건설은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 2곳을 인수해 친환경 모듈러 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년 동시에 인수한 영국 소재의 중,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인 엘리먼츠 유럽과 폴란드에 위치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인 단우드 를 기반으로 글로벌 모듈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엘리먼츠 유럽은 지난 해 수주한 영국 런던 오피스 호텔 모듈러 사업에 이어 이번 영국 버밍엄 모듈러 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향후 모듈러 사업의 규모와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장은 “향후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영국 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 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모듈러 사업의 규모와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GS건설은 모듈러를 포함한 친환경 신사업을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바인그룹, ‘동행’ 출연 다문화 가정 삼 남매 학습 환경지원

    바인그룹, ‘동행’ 출연 다문화 가정 삼 남매 학습 환경지원

    사회이슈
    2023-07-26 11:45:26 이정윤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 409회 [가족을 지켜라! 동물대장 영훈이] 편에 출연한 다문화 가정 삼 남매에게 학습 지원한 내용이 22일 방영되었다. 바인그룹이 ‘동행’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프로그램 출연 청소년들에게 교육 환경 조성과 학습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9회 째이다. 이번 ‘동행’ 409회 [가족을 지켜라! 동물대장 영훈이] 편은 베트남에서 온 아내와 허리 협착증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텃밭 농사를 짓는 남편이 경남 진주의 시골 마을에서 삼 남매를 키우는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로, 9살 둘째 영훈이는 텃밭 일을 돕는 것은 물론, 치매로 고생하는 할머니와 동물들을 보살피며, 방과 후 분주한 모습을 담았다.바인그룹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효심이 깊고,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를 보이는 삼 남매에게 본인들이 원하는 바를 찾아 이룰 수 있도록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삼 남매의 담당 코치가 된 바인그룹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의 오창용 코치는 “가족을 사랑하는 영훈이 삼 남매의 과목 공부는 물론이고, 진로, 목표 설정 등 앞으로의 방향성도 함께 설정하며 코칭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바인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슬로건 실현을 위해, ‘동행’과 함께 학습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리더십,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봉사활동, 기부캠페인, 사랑의 쌀∙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청소년과 이웃을 위한 꾸준한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KB국민은행, 엔지니어링공제조합…‘국내·외 엔지니어링사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KB국민은행, 엔지니어링공제조합…‘국내·외 엔지니어링사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경제이슈
    2023-07-26 11:37:23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 이재완)과 ‘국내·외 엔지니어링사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의 해외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과 캄보디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이하 프라삭)가 함께 참여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이다.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완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당사자들은 엔지니어링 산업의 원활한 성장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공급망 맞춤형 상생결제 서비스 제공 ▲해외 사업과 관련된 보증업무 확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완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엔지니어링 조합원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B국민은행과 해외 자회사를 통해 적시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핵심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자금 결제 주기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엔지니어링 업체들에게 자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 캄보디아 프라삭과 함께 경쟁력 있는 해외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엔니지어링 산업 혁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산림과 목재, 기후위기 늦출 떠오르는 대안 급부상 

    산림과 목재, 기후위기 늦출 떠오르는 대안 급부상 

    ECO
    2023-07-26 10:32:5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산림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목재 이용 실천을 권장하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챌린지를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목재를 사용하는 작은 행동 하나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임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목재는 환경적인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기에 이와 같은 챌린지가 시작된 것일까?전 세계는 최근 몇 년 간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폭설, 산불, 홍수, 가뭄과 같은 이상기후로 고통받고 있다. 자연스레 각 나라의 정상들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각종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산림과 목재다. 산림과 산림에서 수확되는 목재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 흡수원으로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물론 여기에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나무를 베는 벌목 작업으로 오히려 탄소 배출을 시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나무는 주요 탄소 흡수원인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목재가 어떤 방식으로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일까? 우선 목재 제품 생산 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양은 플라스틱이나 철 생산에 비해 현저히 낮다. 1톤의 플라스틱을 생산할 경우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약 1.5톤에 달하지만 건설재로 이용되는 목재의 경우 단 0.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결국 이는 우리가 철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목재 제품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게 되면 넓은 의미에서 국가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한 변의 길이가 1.6cm인 정육면체 목재는 1g의 탄소를 일정 기간 저장하고 있다. 이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3.7g 흡수한 양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나아가 약 36㎥에 달하는 목재를 사용해 집을 지을 경우 해당 건물에는 총 9톤의 탄소가 저장된 것과 같다. 해당 수치는 1년 6개월 동안 소나무 숲 400㎡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같다. 이와 같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림과 목재를 활용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 인간과 가장 가깝고 친환경적이기까지 한 목재의 활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고 지켜내는 것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또 다른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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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5-08 07:03:04
  •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생태·환경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안영준 2025-05-06 21:18:25
  •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김정희 2025-05-02 07:00:13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김정희 2025-04-24 07:03:15

Daily +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친환경가이드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으로 구성
    이정윤 2025-05-02 09:52:35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친환경가이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쓰레기 소각장 지하화 결정된 만큼, 하수처리장도 같은 기준 적용해야
    이정윤 2025-04-30 16:33:47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가이드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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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2009년부터17년째 이어온 노트북 지원 사업…지금까지2,100여명에게 따뜻한 응원 전해
    이정윤 2025-05-14 09:03:39
  •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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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이정윤 2025-05-13 07:36:15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 지티파트너스, 알로르 밸리 리조트와 손잡고 중국 진출 - 중국 지안시, 후저우시에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오픈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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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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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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