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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동대문구,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개최

    동대문구,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개최

    사회이슈
    2023-08-16 22:48:01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중요성과 기침예절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오는 8월 말부터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올바른 손씻기 체험 실습 장비(교육용 뷰박스)’를 대여하여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운영한 관내 어린이집 24곳 중 원아 수가 많은 어린이집 6곳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인형극은 8월 30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 9월 6일 총 3일간 전문 극단이 어린이집에 방문해 상연한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탈인형과 장대인형이 등장하는 연극을 통해 알려줄 예정이다.구는 이번 하반기 인형극 시범운영 이후에 어린이집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도 인형극 추가 운영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장승희 동대문구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고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건강수칙을 잘 지키며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지향시의원,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 연고 9개 스포츠구단, ‘1회용품 없는 경기장 조성 협약’ 추진

    김지향시의원,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 연고 9개 스포츠구단, ‘1회용품 없는 경기장 조성 협약’ 추진

    사회이슈
    2023-08-16 19:42:38 이정윤
    잠실‧고척 야구장과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서울시가 운영 중인 7개 경기장에서 1회용품 퇴출이 추진된다. ▲야구장 다회용기 사진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김지향 의원(영등포4)은  16일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을 연고로 하는 9개 스포츠구단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회용품 없는 경기장 조성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1회용품 없는 서울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잠실야구장에서 다회용기 이용 시범사업을 추진한 이후 최근에는 직접 관리‧지원하는 체육시설과 시설 내 식품접객업 등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자 각 체육시설을 운영 중인 구단과 관련 기관 등에 협조 요청을 확대해오고 있다. 주요 요청 사항은 ▴입점 매장에서의 1회용품의 다회용기 전환, ▴1회용 응원용품 판매 및 무상 제공 금지 및 안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 등이다.이에 서울시는 다회용기 도입 등 1회용품 감축 관련 재정적‧행정적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서울시의회는 관련 조례와 예산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 구단과 협약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며, 다가오는 자원순환의 날 주간(9.7~9.8)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 7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을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으로 전환한 결과 다회용기 전면 도입을 통해 기존 대비 80%의 폐기물을 감축하였다.김의원에 따르면, 잠실야구장 등 서울시내 7개 주요 체육시설의 2022년 폐기물 발생량은 2,096톤으로, 서울의료원 사례와 같이 다회용기가 전면 도입될 경우, 약 1,677톤의 폐기물과 온실가스 5,735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나무 62만 3,370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와 같다.잠실 야구장 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1,436톤으로 서울시 전체 스포츠시설 폐기물 발생량 2,096톤의 약 68.5%를 차지해 스포츠 시설 중 폐기물 발생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서울시내 7개 주요 체육시설 폐기물 배출량 서울 연고 스포츠구단은 야구 3개,(LG, 두산, 키움), 축구 2개(FC 서울, 서울 이랜드FC), 농구 2개(삼성, SK), 배구 2개(우리카드, GS칼텍스)로 총 9개 구단이다.김지향의원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모두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 추진은 스포츠 관람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 구단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농협유통 돼지고기 70마리...  분량 초특가 판매

    농협유통 돼지고기 70마리... 분량 초특가 판매

    경제이슈
    2023-08-16 19:33:54 이정윤
    ▲8월 16일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 ‘돼지 한 마리’ 행사장에서 돼지고기를 구매하려는 고객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16일부터 18일까지 축산 농가를 돕고 물가 안정을 위해 ‘돼지 한 마리 잡는 날’ 행사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8월 17일 목요일부터 18일 금요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40마리 분량의 돼지고기를 아침 10시부터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삼겹살(100g) 1,780원, 목심(100g) 1,580원, 앞다리(100g) 980원이다. 또한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는 8월 16일 수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이틀간 아침 8시부터 돼지고기 30마리를 준비해 전 부위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초특가 할인으로 판매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이나 창동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유통 홍보관계자는 “무더위 건강관리를 위해 돼지고기를 주기적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며 “이번 할인 판매는 축산 농가를 돕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밝혔다. 
  • 농식품부장관,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환경점검

    농식품부장관,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환경점검

    PHOTO
    2023-08-16 19:27:36 이정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6일 오후,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이번 태풍 ‘카눈’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인 배의 수급상황을 점검하였다. 여름휴가 기간임에도 농업 현장을 찾은 정황근 장관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 인명피해 방지 관련 지자체 및 농협 등의 조치상황을 점검하며, 농업인들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마을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을 점검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고품질 배 수출로 세계에 한국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하며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도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기상변수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정 장관은 "태풍 피해가 발생한 품목과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 밝히며, “농업인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 복구 및 과수 생육 관리와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환경부, 물관리조직 환경 대폭 강화

    환경부, 물관리조직 환경 대폭 강화

    사회이슈
    2023-08-16 12:05:02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물관리정책실 내에 8월 16일부터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을, 기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에 전문 인력을 보강한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을 8월 31일에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 발족은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치수‧이수 안전 강화를 위해 물위기 대책 수립‧이행 등을 위한 전담기구의 설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8월 서울 도심침수와 그해 9월 포항 냉천 범람 등 홍수 피해가 일어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50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 7월에는 중부지방에서 극한 강우가 발생하는 등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위기에 따른 물재난들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은 당장 발생하고 있는 물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미래의 더 큰 극한홍수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근원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총괄한다. 환경부는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를 통해 치수정책의 획기적인 전환과 함께, 미래의 극한가뭄과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공업용수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항구적인 물 공급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은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DT) 등 첨단홍수예보 관련 기능을 보강한 홍수예보를 전국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은 올해 말까지 인공지능(AI) 홍수예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내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는 전국 223개 지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홍수예보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 하천수위만 제공하는 홍수예보를 고도화하여 하천 및 하수도 수위를 예측하고 침수 예상 범위와 깊이도 함께 제공하도록 도시침수예보 체계로 개선도 병행한다. 아울러, 당초 2025년에 구축 예정인 전국 댐-하천 디지털트윈(DT)도 내년까지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는 데에는 과도한 대응은 없다”라며, “물위기대응 전담조직과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을 적극 활용하여, 물재난을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 18일 오픈

    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 18일 오픈

    사회이슈
    2023-08-16 09:41:00 이정윤
    GS건설이 18일 에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숭어리샘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단지는 총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다.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둔산지구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편리한 교통 환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충남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km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올해 말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대전역에 정차하는 해당 철도가 완공되면 인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 등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탁월한 상품성도 기대된다. 먼저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도 극대화 했다.대규모 단지인 만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 수영장이다. 25m 길이의 수영장은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키즈풀도 예정돼 있어 온 가족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테리아와 가족, 친지 등 방문객을 언제나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 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역민들이 기다려 온 재건축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와 함께 관심이 높았다”며 “대전의 중심이라 불리는 둔산동 생활권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341-1번지에 위치해 있다
  • 농식품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농식품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사회이슈
    2023-08-15 23:08:40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8월 18일 제9회 ‘쌀의 날’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쌀 꾸러미’ 나눔행사, 식품·유통기업 업무협약, 토론회(심포지엄), 가루쌀빵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하였으며,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쌀의 날’ 당일인 8월 18일(금)에는 광화문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쌀 주제 전시관을 운영하여 쌀빵·쌀과자·쌀음료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과 전국 팔도의 고품질 쌀 품종을 소개하고,「아침밥 먹기」운동의 일환으로 아침시간 광화문 인근에서 소포장 쌀·쌀가공식품 꾸러미 나눔행사가 진행된다. ‘818’포의 쌀 기부 행사와 가루쌀 빵 요리·시식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8월 17일 에는 지에스(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와「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①전국민 아침밥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과 ②국산 쌀 소비 확대로 농가 판로 지원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아침시간 농협쌀 활용 김밥·주먹밥 할인행사’, ‘아침밥 먹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아침밥의 영양학적 가치’, ‘글루텐프리 쌀가공식품 시장 전망’ 등 쌀 소비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공유하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8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가루쌀빵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열어, 지역 유명 베이커리가 개발한 가루쌀빵 신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와 농협도 ‘쌀의 날’을 계기로 가루쌀 제품 나눔행사, 쌀 나눔·판촉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최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처럼 쌀 소비를 늘리는 참신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간 부문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물관리위원회, 기후위기 시대의물 재해 대응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가물관리위원회, 기후위기 시대의물 재해 대응을 위한 토론회 개최

    정책이슈
    2023-08-15 23:00:08 이정윤
    국가물관리위원회(위원장 배덕효)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은 8월 16일 오전 서울 켄싱턴 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시대 물 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한 홍수 등의 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부를 비롯한 물 관련 기관과 한국수자원학회 등 관련 학회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권현한 세종대 교수는 ‘기후위기시대 홍수/가뭄 양 극단에서의 댐의 역할’을, △이상은 국토연구원 박사는 ‘기후위기 시대의 국가하천 정책 추진방향’을, △㈜이산의 박진원 전무는 ‘하천 준설의 홍수예방 효과’를 발표한다. 이어 한건연 국가물관리위원회 정책분과 위원장 주재로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물관리는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의 사후복구 위주의 대책에서 벗어나 하천․댐 등 시설물에 대한 설계기준 강화와 지류․지천을 포함한 하천정비와 같은 사전예방적 대응 사업을 상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치수 대책을 대대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홍수예보를 고도화하고, 준설 등을 통해 지류·지천 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댐, 지하방수로 등과 같은 홍수방어 기반시설(인프라)도 과감하게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빛 공해, 달빛 따라 움직이는 곤충 멸종 위기로 내몰아 

    빛 공해, 달빛 따라 움직이는 곤충 멸종 위기로 내몰아 

    생태·환경
    2023-08-15 22:55:3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늦은 밤 매미의 울음소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독 매미는 늦은 밤까지 울어댄다. 매미가 밤늦게까지 우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도시에서 뿜어내는 야간 조명과 같은 빛 때문이다.  지난 2020년 미국의 관측 위성인 NPP는 지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의 밝기를 측정한 바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불빛이 밝은 나라임이 밝혀졌다. 야경은 인간에게는 멋진 광경이다. 하지만 매미와 같은 곤충들에게는 그저 공해일 뿐이다. 이를 가리키어 빛 공해라는 말을 한다. 빛 공해란 인공조명으로 인해 밤이 낮과 같이 밝은 상태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빛 공해로 인해 매미와 같은 곤충들을 포함한 모든 동물과 식물들은 생리 주기에 영향을 받으며 결국 생태계 교란에 빠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수면장애, 농작물 수확량 감소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계속해서 밝은 빛에 노출이 되면 불면증, 피로 누적, 스트레스 상승으로 인해 암과 같은 질병에 노출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빛은 곤충들에게 있어서 공해라고 하는 것일까? 곤충은 달빛을 따라 움직인다. 보름달과 초승달 사이에 적절한 시기를 찾아 먹이를 찾고, 교미를 하고 알을 낳는다. 이처럼 빛은 곤충의 생리작용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그러나 곤충들의 빛을 좇는 습성은 이들을 죽음으로 내몬다. 그 이유는 바로 한밤중 켜진 가로등 때문이다. 가로등 빛을 달빛으로 착각한 곤충들이 가로등 주변을 맴돌다 지쳐 죽거나 포식자에게 잡혀 먹히게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전 세계에 서식하고 있는 100만 종의 곤충은 수십 년 내에 40% 이상이 서식지 파괴와 빛 공해로 인해 멸종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빛 공해는 농작물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벼의 경우 낮의 길이가 짧고 밤의 길이가 길어질 때 개화하는 단일식물이다. 그러나 길가를 비추는 야간조명에 의해 출수지연이 발생해 피해를 입는다. 국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야간 조명에 의해 보리, 밀, 시금치, 벼, 콩, 들개 등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도시의 밤은 여전히 빛난다. 그러기에 단 한순간에 모든 빛을 완벽히 차단할 순 없다. 또한 빛 공해는 개인의 노력으로 인해 바꿀 수 있는 공해가 아니다. 빛 공해와 관련된 다양한 법 규제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사진=언플래쉬
  • 서상열 시의원, 취약계층 이용시설공기질 관리 강화 조례 발의

    서상열 시의원, 취약계층 이용시설공기질 관리 강화 조례 발의

    이슈
    2023-08-14 15:01:38 이정윤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서울 시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질 관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사진) 은 14일,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질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코로나19 이후 실내공간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실내 공기질 관리 범위에 미세먼지 및 기타 오염물질을 넘어 인체에 유해한 감염성 물질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면역력 저하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선제적 안전관리와 방역 조치를 위해 보다 폭 넓은 범위의 공기질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4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20-′24) 또한 세균·곰팡이 등 실내공기 중 미생물 종 분포 파악을 토대로 실제 인체 유해성과 감염성 등을 고려한 미생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단순 오염물질 유지·관리를 넘어 공기 중 인체 유해성과 감염성을 유발하는 물질까지 체계적으로 관리 가능한 각종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서 의원은 “코로나 이후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더욱 강화된 기준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환경부 등 관계부처 역시 인체 유해성과 감염성 등을 고려한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만큼, 이를 실제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다방면으로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등 1만여 곳 점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등 1만여 곳 점검

    정책이슈
    2023-08-14 12:07:34 이정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 6천여 곳 점검- 집단급식소 등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 초·중·고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등 1만여 곳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하며, 식약처는 지난 상반기에도 1만 587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초‧중‧고 4천 1백 곳 ▲유치원 1천 9백 곳 ▲식재료 공급업체 4천7백 곳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입니다. * 보존식 :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식품 취급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씻기 등 식중독예방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 6천여 곳에 대해서도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시장‧군수‧ 구청장이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관리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 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여부등이며 위생 상태가 불량한 제품은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것이며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 혁신적 사무공간과 친환경 디자인으로 미래를 선도

    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 혁신적 사무공간과 친환경 디자인으로 미래를 선도

    사회이슈
    2023-08-14 09:19:09 이정윤
    유럽·미주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4관왕, 중국「CREDAWARD」에서도 1위 선정 쾌거 ‘Future Project’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친환경 및 경제적 효용성 높은 평가 받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 청라에 조성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이 중국에서 개최된 디자인 혁신 어워드인「2022-2023 9th CREDAWARD 」에서 ‘Future Project’부문 1위(Gol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과 2022년 유럽 및 미주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상 4관왕 달성에 이어 아시아에서 개최된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함으로써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공간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한 쾌거다.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2021년 2월 300여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12월에는 홍콩에서 열린 ‘MIPIM Asia Awards 2021’에서 미준공 분야 1위인 ‘Gold’ 수상, 미국 Interior Design 주관 ‘Best of Year Awards 2021’ 미준공 비주거부문 1위인 ‘Winner’에 선정됐다. 또한, 2022년 10월에는 미국 경영 전문지인 패스트 컴퍼니가 주최하는 「디자인 혁신상」에서도 ‘Workplace Design’부문 1위(Winner)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 어워드에서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총 17개국 853개사가 참여한 이번 어워드에서는 저명한 학계 및 업계 심사위원들이 약 6개월간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건축적 미학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사용자 경험 ▲경제적 효용성 등을 중심으로 총 10개 분야에서 최종 우승자(Gold)를 선정했다.특히,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이번 어워드를 통해 디자인의 혁신성을 넘어 사람·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365일 개방된 친환경 복합 공간으로서 경제적 효용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건축 디자인상 4관왕에 이어 아시아에서 개최된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2025년 준공되는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그룹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친환경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완공,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완공에 이은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의 3단계 프로젝트로,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128,474.80㎡(38,864평) 규모의 유니크한 하나금융그룹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CREDAWARD」는 2014년에 설립된 중국 내 유일한 건축 설계 관리 및 인증 전문 기관인 ‘DJSER(地建師, Design management Job for Sustainability, Economy, Rationality)’이 주최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부동산 가치 및 디자인의 우수성을 심사해 매년 각 분야별 최종 우승자(Gold)를 선정하고 있다.
  •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상임이사 공개모집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상임이사 공개모집

    사회이슈
    2023-08-14 09:05:49 이정윤
    한국마사회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대표이사 윤각현)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상임이사를 오는 8월 21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임이사 직위는 본부장 1명으로, 한국마사회시설관리의 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들을 관장하는 자리다. 임기는 2년이고,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으로는 전문성과 리더십 등 기업가적 능력을 보유하고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 경비업법에 따른 결격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8월 21일(월)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월·화 휴일 제외) 또는 등기우편(접수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으로 제출하면 된다.
  • 장혜영 의원, 국내보험사 자연재해 보험금 지급...5년새 3배로

    장혜영 의원, 국내보험사 자연재해 보험금 지급...5년새 3배로

    사회이슈
    2023-08-14 06:40:41 이정윤
    기후위기 영향...전세계적으로도 보험손실 증가해 5년간 두 배 이상 늘어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후위기특별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국내보험사의 자연재난 보험 청구액이 5년 사이 3배 이상 늘어 지난해에는 1조 3천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혜영 의원은 “기후위기의 금융리스크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제대로 된 기후적응 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배정해야 하고, 보험사들도 투자관련 탄소배출량을 공시하고 화석연료 투자 중단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2017-2022 보험회사 연도별 자연재해 보험지급금 추이  특히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해 국내 보험사들이 2022년 지급한 금액은 1조 2556억원, 지급건수는 39만 6315건이었다. 2017년 지급액은 3947억원, 지급건수는 9만 2537건으로 5년만에 지급액 3.2배, 지급건수는 4.3배로 뛰었다. 지급액 추이를 보면 가파르게 증가해 2020년 1조 3010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2021년에는 잠깐 감소했다가 2022년 다시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보험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스위스재보험(Swiss Re)의 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자연재해에 따른 보험손실(Insured loss)는 지난 30년간 크게 늘었다.1992년 보험손실액은 500억달러였는데 2022년에는 1252억 달러로 2.5배 늘었다 . 최근의 추세 역시 가파르다. 2017년 이래 5년 이동평균은 1100억 달러로 지난 5년의 이동평균 520억 달러를 두 배 이상 상회한다. 기후위기에 따라 자연재해가 크게 늘면서 재보험 인수가 거부되거나 지급금 폭증으로 보험사가 무더기 파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의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보험사 스테이트팜(State Farm)·올스테이트(Allstate)·AIG·Chubb이 기후변화 리스크 확대 및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보험 손실 증가로 주택보험의 신계약 체결을 중단했다. 루이지애나 주에서는 허리케인 피해로 12개 보험사가 파산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보험금지급 리스크를 국가가 책임지는 정책보험의 가입은 부진하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풍수해보험의 경우 가입률은 2023년 6월 말 기준 주택 30.6% 온실 17.7% 소상공인 42.2% 에 머물고 있다. 장혜영 의원은 “보험업계가 위험을 회피할 수단을 모색해야 하고, 국내보험사 자신들도 화석연료 투자 및 보험 인수를 중단하는 노력과 투자관련 배출량 공시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장의원은 “정부는 풍수해보험 가입확대 노력은 물론, 기후위기 취약계층부터 낮은 보험요율로 정책보험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 영등포구, 어린이텃밭 조성...꼬마 도시농부들 생태

    영등포구, 어린이텃밭 조성...꼬마 도시농부들 생태

    정책이슈
    2023-08-14 06:31:59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과 공감하며, 도심 속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집 13개소에 어린이텃밭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텃밭은 어린이집 유휴 공간에 상추, 토마토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형 텃밭으로 조성된다. 어린이들은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텃밭에서 가꾸면서 농작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 함양의 기회도 갖는다. 구는 지난해 말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텃밭 설치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대림1동 어린이집 ▲구민회관 어린이집 ▲문래동 어린이집 ▲햇님 어린이집 ▲문래자이 어린이집 ▲동화 어린이집 ▲키즈 어린이집 ▲래미안에스티움 어린이집 ▲문래힐스테이트 어린이집 ▲푸르지오 어린이집 ▲거성 어린이집 ▲큰나무 어린이집 ▲이든 어린이집 총 13개소에 어린이텃밭을 조성했다. 어린이텃밭의 크기와 수량은 어린이집 수요, 설치 부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텃밭 조성 후에는 상토와 모종도 함께 보급된다. 구는 어린이텃밭 조성 후 1년간 텃밭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불편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생태 프로그램 강사를 어린이집에 파견, 아이들에게 발아의 원리와 농작물 키우는 법,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으로 가꾸기 등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9~10월 실시할 예정이다. 이의섭 지역경제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텃밭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열매를 맺는 기쁨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텃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이들이 자연과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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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가이드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친환경가이드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2009년부터17년째 이어온 노트북 지원 사업…지금까지2,100여명에게 따뜻한 응원 전해
    이정윤 2025-05-14 09:03:39
  •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이정윤 2025-05-13 07:36:15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 지티파트너스, 알로르 밸리 리조트와 손잡고 중국 진출 - 중국 지안시, 후저우시에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오픈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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