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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환경부,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사업대상 지자체 8개 선정

    환경부,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사업대상 지자체 8개 선정

    사회이슈
    2024-03-04 21:15:55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된 지자체 8개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이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은 바이오가스의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했고,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8개를 포함하면 총 15개의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가 추진된다. 환경부는 지난 1월 초부터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고, 총 19곳의 지자체가 접수했다. 2월 22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개최되어 사업의 적정성 및 효과 등을 살펴보고, 환경기초시설임을 감안하여 △부지확보 및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여부,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한 사전절차의 충분한 이행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지자체별 사업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천광역시는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정제하여 연료전지 시설에 판매할 예정이다.경기도 광주시는 음식물, 하수찌꺼기, 분뇨를 통합하여 처리한 바이오가스를 민간 기업과 협의하여 도시가스 및 연료전지 발전시설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과천시는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처리하고,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수소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춘천시는 음식물, 하수찌꺼기, 분뇨를 통합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수소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강원도 횡성군은 음식물, 하수찌꺼기, 우분을 포함한 가축분뇨를 통합 처리할 계획이며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횡성군 친환경에너지타운에 공급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을 통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전력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목포시는 신안군과 광역시설 설치에 협의했으며,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찌꺼기(슬러지) 건조시설에 공급하는 것으로 협의를 완료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구례군과 광역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음식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분뇨를 통합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 판매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활용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사업이 2030년까지 완공될 경우, 하루 1,660톤에 해당하는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어 하루에 약 9만Nm3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3만 가구가 도시가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하 바이오가스법)’ 시행(2023.12.31.)으로 2025년부터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적용됨에 따라,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가 부여되는 지자체에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사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이에 환경부는 올해 2월 지자체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정책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총 4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관련 설명회 자료는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전자파일(PDF) 형태로 공개되어 있다.  환경부는 2025년부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을 공모방식에서 지정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현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3월 26일까지 예산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미선정되었으나 사전 준비가 진행 중인 지자체에 대해서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전절차 이행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바이오가스의 저변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난해 말부터 ‘바이오가스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의 바이오가스에 대한 관심도가 커진 만큼,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늘려, 재생에너지 생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철도 공기업... ‘탄소중립’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발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철도 공기업... ‘탄소중립’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발간

    사회이슈
    2024-03-04 21:03:23 이정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대표 이종국)과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을 공동으로 발간하고, 3월 5일 주요서점 등에 전자책(e-book)을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는 두 기관이 지난해 7월부터 협업을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구성에 이어 작가 공개모집을 거친 후 현직 초등교사(심정은 향산초 교사)가 집필을 맡아 제작했다. 이 도서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탄소중립’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도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몽골, 독일 출신의 아이들이 청소년 영상제작(크리에이터) 대회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이로그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를 합친 말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을 의미) 를 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두 6장 103쪽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용어 등의 부록도 포함됐다.  두 기관은 이번 도서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 2,117곳에 책자와 전문을 담은 전자파일(PDF)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3월 5일부터 기관 누리집과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 5곳에 전자책(e-book)을 무료로 공개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영어·몽골어로 번역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나랑진 매립장(NEDS, Naranjin Enger Disposal Site) 인근의 초등학교(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우리 기관이 해외 쓰레기 매립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을 하고 있고, 철도는 대표적인 온실가스 저감 교통수단인 만큼 ‘탄소중립’을 공통분모로 하는 두 기관이 힘을 모았다”라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아이들 교육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를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중견기업의 ESG경영지원…‘KB탄소관리시스템’ 오픈

    KB국민은행, 중견기업의 ESG경영지원…‘KB탄소관리시스템’ 오픈

    사회이슈
    2024-03-04 20:59:05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KB탄소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 이번 ‘KB탄소관리시스템’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 배출시설 목록 자동생성부터 배출량 산정까지 원스톱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 오픈 API 및 고지서 자동인식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광학 문자인식 기술 ‘KB AI-OCR’을 적용해 에너지 데이터 수집을 자동화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고객은 기업의 내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감축목표 대비 실적 및 배출량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 간 탄소정보 공개 프로세스에서 계열사, 자회사 및 협력사의 배출량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의 원활한 ‘KB탄소관리시스템’ 이용 및 기업의 저탄소경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ESG컨설팅에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컨설팅을 추가하고, 관련 임직원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시스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KB탄소관리시스템’ 이용 기업고객 50개 사에 피자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세부내용은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배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KB탄소관리시스템’ 을 구축했다”며,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 7월 ‘KB ESG 컨설팅’을 시행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추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재무·세무 진단과 가업승계를 위한 KB Wise 컨설팅도 운영 중이다.
  • 박춘선 시의원, 서울시 대규모 행사 폐기물의 체계적 관리 시작

    박춘선 시의원, 서울시 대규모 행사 폐기물의 체계적 관리 시작

    사회이슈
    2024-03-04 10:23:35 이정윤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 (사진 )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열린 제322회 정례 회 제5차 본회의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대안으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규모 행사 개최 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배출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안 처리는 박춘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장이 제출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환경수자원위원회)에 회부되어 이 두 개의 안을 각각 심사하지 않고 통합하여 위원회 단일안으로 대안 제출, 의결한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종식으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개최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폐기물 배출량도 증가하는 추세이나, 현행 관련 조례인 『서울특별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서는 1회용품 구매·사용 제한 규정만 있어, 폐기물 전반에 걸친 관리 대책 수립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공공이 주관하는 행사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먼저 공공이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의 규모를 1,000명 이상이 운집하는 행사로 정의했다. 그리고 행사 시행 시 공공기관의 장이 행사 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여 배출과 처리의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난 2023년 여름 제3기 대학생 인턴십 대학생을 지도하면서 폐기물 관리 현안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 개선안을 추진하게 된 사항이다”라며 개정조례안 대표발의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대규모 행사 개최 빈도가 높아지고, 행사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배출량과 배출관리가 미진했지만, 조례 개정을 통해 행사 폐기물 관리 근거를 마련했다”라며 “지구 환경 문제 개선의 한 걸음으로 앞으로 행사 폐기물 관리와 자원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토록 하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사 폐기물 관리 계획의 수립 지침 작성 등으로 올 하반기인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홍국표 시의원, 남산 곤돌라 사업 재검토 촉구... 환경훼손

    홍국표 시의원, 남산 곤돌라 사업 재검토 촉구... 환경훼손

    사회이슈
    2024-03-04 10:14:15 이정윤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사진 )은 2월 29일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산 곤돌라 설치 계획을 전   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산에 곤돌라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민간기업에 의해 독점 운영되고 있는 케이블카를 견제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서울시에 따르면 과거 곤돌라 설치 추진 경험을 토대로 현 상황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남산 발전 협의회’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최소화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들은 환경 훼손 및 곤돌라 노선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논란 등을 이유로 곤돌라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곤돌라 설치 공사를 위한 입찰공고를 냈지만 모두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으며 지난 2월 16일 다시 3차 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 홍국표 의원은 “서울시의 계획대로 친환경 공법으로 곤돌라를 설치하더라도 산림과 암반의 훼손은 필연적이며 곤돌라를 통한 방문객 증가로 오히려 생태계 훼손과 교란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곤돌라 공사 예정지 인근은 리라초등학교, 숭의초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곤돌라 이용객이 학생들을 관찰할 수 있어 학습권 및 인권침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환경 훼손 및 학습권 침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곤돌라가 서울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하고 절실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두 차례 연속 무응찰로 유찰됐으면 시간을 두고 사업계획을 재검토해볼 법도 한데, 바로 다시 입찰공고를 게시한 점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의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 남산 곤돌라 사업이 무산됐던 이유를 잊지 말고 곤돌라 설치 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 국민연금공단,  발달장애인의 재산... 안전하게 관리해드립니다.

    국민연금공단, 발달장애인의 재산... 안전하게 관리해드립니다.

    사회이슈
    2024-03-04 10:05:55 이정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인지장애 특성상 사기, 갈취 등 금전적 위험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이 재정자립을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운영하였다. 지난 시범사업을 통해 총 120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재산의 안전보관(2023년 12월 기준, 신탁재산 약 21억 원 관리) 및 사용지원 서비스(필요한 금액의 인출)를 이용하였다.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0.7%가 시범사업에 대해 만족하였으며, 96.9%는 시범사업 참여로 재산을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24년 시범사업은 이 같은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기존 시범사업 이용자 중 계속 이용할 의사가 있는 1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바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40명을 추가 모집하여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탁계좌에서 공과금, 통신비 등을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소비활동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신탁계좌에 보관 중인 재산 일부를 계약에 따라 정기적으로 지급한다. 이때 발달장애인 본인 계좌로만 지급할 수 있어서 사용하는 데 다소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협조하여 재산관리 지원인 교육 등을 강화함으로써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질을 높일 예정이다. 김태현 이사장은 “24년 시범사업을 통해 재산관리지원서비스가 본사업으로 이어져 발달장애인이 본인의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아성다이소,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리즈’ 진행

    아성다이소,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리즈’ 진행

    사회이슈
    2024-03-04 09:59:41 이정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볼이 빵빵한 친구들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볼이 빵빵한 친구들’은 ‘다람쥐가 도토리를 입안 가득 머금은 모습’을 디자인 모티브로 2019년 ‘가을 시즌 기획전’에서 첫 상품을 선보인 후,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콘셉트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캐릭터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을 준비했다. 색감은 연한 파스텔톤으로, 윤곽 라인은 둥그스름하게 디자인해 포근하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지난 가을 ‘베이커리 콘셉트’에 이어, 이번에는 봄맞이 개화를 도와주는 ‘봄의 요정’과 신학기 학업을 돕는 ‘공부 요정’ 2가지 콘셉트로 기획해, 인형, 신학기용품, 나들이용품 등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출시 때마다 인기가 높았던 인형은 이번 디자인 무드를 잘 담았다. ‘열공 인형’은 연한 색감의 노랑 햄스터, 분홍 토끼, 회색 고양이 캐릭터가 헤어롤로 앞머리를 만 채 노트를 들고 있거나, ‘FIGHTING’이라고 적힌 헤어밴드를 쓰고 공부를 응원하는 듯한 모습이 재미있다.‘날아라 요정인형’은 분홍색 꽃잎을 머리에 덮어쓴 채 작고 노란 날개로 하늘을 나는 ‘봄의 요정’을 표현했으며, 둥글둥글하고 넓적한 모양에 뽀글이 재질로 푸근한 느낌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는 소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도 판매한다. ‘인형 백팩’을 ‘복슬복슬 털인형’의 양팔에 걸어주면 등교하는 모습의 앙증맞은 인형으로 연출할 수 있다. 꽃과 학용품 디자인을 적용한 신학기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스탠드형 노트’는 포동포동한 캐릭터가 가방을 매고 꽃놀이를 즐기는 커버 디자인이 포인트로, ‘분홍색 토끼와 벚꽃’, ‘노란색 햄스터와 개나리’ 2종류가 있다. 탁상형 달력처럼 세워둘 수 있고, 속지에 요일 구분이 돼있어 ‘투두(To-do) 리스트’로 사용하기 좋다. ‘스탠드형 노트’와 같이 노랑, 분홍의 배경 컬러에 캐릭터가 클립 또는 테이프를 가지고 노는 모습의 ‘캐릭터 폴딩박스’는 약 16x12x7cm로 책상 위에 두고 수첩이나 핸드크림 등을 수납하기에 알맞다. ‘투명 멀티 파우치’는 내용물 확인이 쉽고 내부에 별도의 수납 공간이 있어, 필기구 외에 화장소품 등을 넣어 여행용 파우치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 나들이용품도 마련했다. ‘봄을 알리는 피규어 텀블러’의 경우, 상단부는 햄스터, 토끼, 고양이 피규어가 사이좋게 머리를 맞대고 잔디밭에 누워있는 모습이고, 몸통 부분은 꽃과 나비로 디자인해 피크닉용품으로 안성맞춤이다.봄꽃을 연상시키는 핑크, 옐로우 2가지 컬러로 구성한 ‘스탠딩 포크’와 ‘스탠딩 스푼’은 사용하지 않을 때 세워둘 수 있을 뿐 아니라 캐릭터 얼굴 모양 케이스까지 있어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시즌 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인기가 높았던 ‘볼이 빵빵한 친구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랜드리테일,  ‘신사 복합관’ 오픈

    이랜드리테일, ‘신사 복합관’ 오픈

    사회이슈
    2024-03-04 09:54:57 이정윤
    ▲이랜드글로벌 신사 복합관 NC수원터미널점 매장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의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글로벌은 남성 정장부터 캐주얼 의류, 가죽 잡화까지 한 공간에서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신사 복합관’을 지난 3월 1일 NC수원터미널점에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랜드글로벌이 신사 복합관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남성 고객이 백화점에서 여러 곳의 매장을 이동하지 않고 신사 의류의 풀코디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도록 쇼핑의 편리성을 높였다. 신사 복합관에는 남성 정장 브랜드 ‘엠아이수트(M.I.SUIT)’를 비롯해 비즈니스 캐주얼 ‘란찌(Lanzi)’가 입점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일본 유명 소가죽 전문 브랜드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BUSINESS LEATHER FACTORY)’를 숍인숍 형태로 입점시켜 신사 풀 코디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번 신사 복합관에 입점한 엠아이수트는 9만 9,000원대 ‘국민 수트’로 입소문 난 남성 정장 브랜드다. 지난해 고물가로 의류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모든 정장 가격을 7년 전 론칭가로 낮추는 행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상하의 정장 세트를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가심비를 겨냥한다. 또한 약 150여 종의 고급 소가죽 아이템을 전개해 온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 가죽 잡화도 새롭게 선보인다.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는 일본 보더리스 그룹의 유명 소가죽 브랜드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12가지의 풍부한 색상의 범주로 인기를 얻으며, 현재 일본의 면세점과 역사를 중심으로 2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명함 지갑부터 브리프 케이스, 펜 케이스, 구두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가죽 잡화를 두루 갖췄다. 가죽 아이템 가격대는 1만 원대부터 최대 18만 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해당 입점 브랜드들은 모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구성됐다. 사회 초년생인 MZ세대부터 고급스러운 소가죽 아이템을 선호하는 4050세대까지 연령층에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한 아이템을 신사 복합관에 편집 구성하며 전 연령대 타깃층을 아우를 전망이다. 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남성 그루밍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클래식 정장부터 셔츠, 넥타이, 신발, 가방까지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는 신사 복합관을 구성했다”며 “특히 일본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를 국내 최초로 입점시키는 등 남성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임상준차관, “플라스틱 협약의 연내 성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필요”

    환경부 임상준차관, “플라스틱 협약의 연내 성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필요”

    사회이슈
    2024-03-04 09:00:31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6차 유엔환경총회’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우리나라 정부 대표로 참석하여 전 세계 환경 위기 해결을 위한 다자협력 강화 주제 논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엔환경총회는 2년마다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열리며, 유엔 회원국 장·차관들이 모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고, 결의안 및 선언문을 채택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다.  이번 제6차 유엔환경총회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오염(대기·플라스틱 오염 등) 위한 효과적·종합적·지속가능한 다자 행동’을 주제로 190여개국 장·차관을 비롯해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시민사회 및 비정부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상준 차관은 국가 발언을 통해 환경 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이행을 강조했다. 특히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효과적으로 재원을 전달할 수 있는 ‘녹색 사다리’로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플라스틱 협약 을 올해 안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조속한 성안을 유엔 회원국들에 촉구했다.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연중 조속한 협약 성안을 위해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 개최국 들과 함께 개최국 연합(Host Country Alliance)을 발족했다. 임상준 차관은 우루과이, 프랑스 등 5개국 장관 및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과 함께 2월 29일 나이로비 회의장에서 열린 연합 발족 행사에서 더 이상의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올해 11월 제5차 정부간 협상이 열릴 부산에서 협약이 반드시 성안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아울러, 우리나라는 전 세계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결의안(미국 발의)에 공동 발의국(co-sponsor)으로 참여하여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국가적 노력이 결의안으로 채택되는 데 공헌했다. 임상준 차관은 유엔환경총회 기간 중 알루 도홍(Alu Dohong)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차관, 아니코 러이스(Aniko Raisz) 헝가리 에너지부 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순환경제·환경교육 분야 등의 환경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또한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과도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24.11, 부산) 및 2025년 세계 환경의 날(’25.6.5, 장소 미정)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우리나라와 유엔환경계획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변화 그 자체가 될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대기 및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전세계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추국가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도로 발생 화학사고 예방… 사고 상황 구현한 시설에서 실전처럼 훈련

    환경부, 도로 발생 화학사고 예방… 사고 상황 구현한 시설에서 실전처럼 훈련

    사회이슈
    2024-03-04 08:57:12 이정윤
    ▲운송차량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 조감도.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원내(청주시 오송읍 소재)에 운송차량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을 지난해 말 완공하고, 3월 4일부터 소방·군·경찰 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장은 운송차량(탱크로리)이 화학물질을 운송하는 과정 중에 도로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고 상황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대응 훈련시설이다. 시설면적 458.4㎡(약 139평) 규모에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사고 총 18가지 상황이 연출되도록 설계했다.  특히 기존 훈련장에 없는 도로 위에서의 운송차량(탱크로리) 파손, 하부 배관 및 맨홀 손상에 의한 화학물질 유·누출 외에도 기체, 액체 등 여러 물리적 유형의 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방재와 확산 차단 훈련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훈련장은 훈련에 사용한 물을 재이용할 수 있는 여과설비 등을 갖추어 친환경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도입하여 3건 의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보유한 특허기술은 관련 기관에서 교육 및 훈련을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2020년 화학물질 통계조사에 따르면 국내 화학물질은 3만 7천여 개의 사업장에서 6억 8,680만 톤이 유통되고 있다. 지난 10년(2014~2023)간 발생한 화학물질 운송사고는 총 166건*으로 매년 평균 17건씩 발생 하고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2021년부터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제조·저장·하역 시설을 구현한 훈련장을 구축하여 소방·군·경찰 등 유관기관 및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교육효과 및 만족도가 높아 2021년 415명에서 2023년 768명으로 매년 교육 대상자가 늘고 있다.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훈련장 운영을 통해 유관 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보다 견실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화학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농림부,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자 428명 발표

    농림부,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자 428명 발표

    사회이슈
    2024-03-04 08:51:03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달 2월 25일 시행한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3월 4일에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전체 724명의 응시자 중 428명이 합격하여 59.1%의 합격률을 기록하였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139점(총 200점(기초 60, 예방 60, 임상 60, 법규 20) / 과목별 40% 이상, 전 과목 60% 이상 득점 시 합격 )이며, 최고점수는 186점, 최고령 합격자는 54세로 나타났다. 합격자는 3월 18일 18시까지 자격조건 증명 서류, 결격사유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누리집  및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응시자격, 결격사유 등을 검토하여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4월 중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문자격을 갖춘 인력이 늘어나면서 동물의료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기 노력…과일 비정형과 공급·할인 지원

    농식품부,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기 노력…과일 비정형과 공급·할인 지원

    사회이슈
    2024-02-29 15:35:52 이정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9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해 주요 과일의 공급․판매 현황과 함께 농축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설 이후에도 과일 가격이 높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 시장에 확대 공급키로 한 사과 비정형과와 소형과 판매현황을 살펴보고 국산대체과일(딸기, 토마토 등) 공급, 축산물(계란, 돼지고기) 할인판매 등 정책효과를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의 경우 2월 29일 용산점을 시작으로 전국 132개 매장에서 3월 3일까지 사과 비정형과와 소형과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하여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사과, 배 등 국산 과일을 살펴보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고, 유통업계도 공급에 여력을 가질 수 있도록 모양은 조금 못하지만 맛과 영양이 정상과에 못지않은 비정형과와 소형과를 지속 공급할 것”이라고 밝히며, 마트를 방문한 주부에게 “비정형과 할인 판매가 사과 가격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물어보고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일반 사과 단가는 16,900원 홍보사과는 8,900원 단가만큼 사과맛이 차이가  있다. 이어 오렌지, 바나나, 망고 등 수입과일 판매현황을 둘러보며 “부족한 국산과일 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수입과일을 할당관세로 도입한 만큼, 낮아진 관세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충분한 물량이 적기에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가격이 상승한 대파 등 채소 판매대와 유통업체에서 자체적으로 할인을 적용하고 있는 계란, 한돈자조금 행사를 진행 중인 축산 판매코너를 잇따라 살펴보고, “상대적으로 수급이 안정적인 한우, 한돈 등 축산물 할인행사를 3월까지 연장하여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트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 또 추가로 필요한 정책은 없는지 등을 잘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과일 비정형과 판매 촉진, 대체과일 공급 확대, 배추․무 비축‧방출 및 유통업체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지속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도약과 전환을 위한 경영혁신환경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 도약과 전환을 위한 경영혁신환경위원회 개최

    사회이슈
    2024-02-29 14:10:25 이정윤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정기환 회장 및 경영진, 간부급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경영혁신환경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년 출범한 마사회 경영혁신위는 경마산업과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는 CEO의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행과제를 발굴하는 등 조직에 혁신의 DNA를 전파해 왔다. 지난해 직무·성과 중심으로 인사보수 체계를 개편하고 YTN 지분 매각 추진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인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발매 시범사업 추진 및 경마상품성 향상 등 조직 안팎으로 혁신 내재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금년에는 국민중심의 여가문화 선도 및 공공가치 확대를 통한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선진형 경마시스템 강화, 불법경마 단속 대응체계 고도화, 말산업 분야 민간 창업 및 성장 견인 등을 이행과제로 확정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해나감으로써,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해양환경공단,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사회이슈
    2024-02-29 14:06:52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대상기관은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로 평가받았으며, 공단은 공공데이터 품질 개선 및 활용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공단은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평가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공공데이터 활용실적이 3년 연속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은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북구, 나무돌보미 상시 모집 “인생나무 가꿔보세요”

    강북구, 나무돌보미 상시 모집 “인생나무 가꿔보세요”

    사회이슈
    2024-02-29 12:22:15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내 가로수와 녹지대를 직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 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돌보미 사업은 도시녹지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가로수,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을 입양해서 자율적으로 가꾸는 사업이다.  나무돌보미로 선정되면 나무 물주기, 잡초 제거, 낙엽 수거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은 매년 1년 기준으로 경신할 수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동호회, 학교, 기업 등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는 내 집 또는 건물 앞 가로수가 주 돌봄 대상이며, 1인당 5주까지 입양할 수 있다.  단체는 동네숲, 마을마당 등 소규모 시설물 공간과 대로변의 가로수를 담당하고 학교는 통학로 가로수 및 띠녹지 수목 등을 관리하게 된다. 나무돌보미는 담당하는 가로수와 띠녹지 등에 개인 및 단체 이름표를 달 수 있다. 구는 나무돌보미에게 집게, 쓰레기봉투, 활동 조끼 등 청소 및 안전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무돌보미 중 희망자는 봉사활동 평일 2시간, 주말 및 공휴일 4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는 237명의 나무돌보미가 삼양로 등 7개 노선 가로수 50주와 자투리땅 등 녹지 1,371㎡를 가꿔 강북구의 자연과 환경을 지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나무돌보미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자연과 환경을 가꾸는 의미있고 소중한 활동”이라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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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22 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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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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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까지 신청…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주민참여 확대
    이정윤 2025-08-19 07:23:59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건강·생활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안영준 2025-08-13 06:39:42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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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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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17 19:56:22

ESG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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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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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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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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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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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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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역서 부채 배부,1~8호선 행선안내게시기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홍보
    이정윤 2025-08-09 07: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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