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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취약계층 대상 기술봉사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취약계층 대상 기술봉사 실시

    정책이슈
    2025-06-05 22:02:14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강서지사는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1일과 28일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협조로 연세가 많으시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 장마철을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방충망 교체, 전등 교체 등 등 불편사항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매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신장식 지사장은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마사회,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공동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한국마사회,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공동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정책이슈
    2025-06-05 21:49:38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5월 31일 과천 본사에서 주요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등이 참석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공동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는 17개 기관의 책임자를 포함해 총 19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사이버 위협 사례 분석 및 공동 대응 전략 마련 △기관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대응 사례 공유 △지속적 협력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보안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각 기관의 노하우 등 의미 있는 정보들이 공유되었으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대응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최민희,  `25 년 늘봄 프로그램 사업 10 억 원 ... 대부분 강사료로 지출

    최민희, `25 년 늘봄 프로그램 사업 10 억 원 ... 대부분 강사료로 지출

    정책이슈
    2025-06-05 20:25:24 이정윤
    최민희 국회의원 (사진 ) 은 5 일 대선 여론조작 혐의로 압수수색 중인 ' 리박스쿨 ' 과 연계된 단체에 국가예산 이 지급된 정황이 드러났다며 , 과학창의재단의 전면적인 사업 감사와 교육부의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문제가 된 예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부 위탁으로 집행하는 ‘ 늘봄학교 ’ 관련 사업비다 . 최민희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 2025 년 서울교육대학교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명목으로 총 12 억 1 천만 원 ( 운영사업 10 억 원 , 강사연수사업 2 억 1 천만 원 ) 을 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았다 . 이 가운데 일부가 서울교대가 협약을 체결한 ‘ 한국늘봄교육연합회 ’ 라는 민간단체에 지급됐는데 , 이 단체의 설립자가 바로 댓글 조작 혐의를 받는 보수성향 단체 ‘ 리박스쿨 ’ 의 손효숙 대표인 것으로 드러났다 . 경찰은 6 월 4 일 , 해당 사건과 관련해 서울 종로에 위치한 리박스쿨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에 착수한 바 있다 . 더 큰 문제는 이 단체를 통해 리박스쿨 관련 강사들이 서울교대의 강사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 이후 늘봄학교 예산으로 학교 현장에서 강의 활동을 진행하며 강사료를 받은 정황이다 . 즉 , 국가예산이 여론조작 조직과 연결된 강사들의 활동에 직접 쓰였다는 의미다 . 최민희 의원은 " 리박스쿨은 21 대 대선 당시 조직적인 댓글 조작을 통해 여론을 왜곡한 의혹으로 압수수색까지 이뤄진 단체 " 라며 " 이런 단체와 연관된 인물에게 교육 예산이 집행된 것은 명백한 혈세 낭비이자 관리 책임의 실패 " 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서울교대 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5 일 입장문을 통해 " 해당 단체와 리박스쿨의 연관성을 인지한 즉시 강력히 항의했고 , 협약을 해지하고 지급된 재료비에 대해 전액 환수 조치했다 " 고 해명했다 . 최 의원은 “ 사후 대응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 ” 라며 “ 국가예산이 선거 여론을 조작한 조직에 흘러들어간 경위는 반드시 밝혀져야 하며 , 창의재단이 맡고 있는 500 억 원 규모의 늘봄사업 전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한다 ” 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 과학창의재단은 교육부의 국정과제를 위탁받은 기관인 만큼 , 이러한 중대한 도덕적 해이에 대해 교육부 역시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 ” 고 덧붙였다 .  
  • 2025 세계 환경의 날 성료… 플라스틱 오염 종식 한목소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성료… 플라스틱 오염 종식 한목소리

    정책이슈
    2025-06-05 19:58:34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 소재)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식 및 주요 부대행사가 19개국, 1만여 명의 국내외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지난 2023년 9월 20일 유엔환경계획 사무소(미국 뉴욕 소재)에서 열린 환경부·유엔환경계획 고위급 면담(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제정된 유엔 공식 기념일)을 통해 우리나라가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제정된 유엔 공식 기념일) 개최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이듬해(2024년) 10월 28일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은 올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 1997년 서울(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이어 28년 만에 국내 유치  )했다고 밝혔다.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ollution)’을 주제로 19개국 정부대표단을 비롯해 유엔환경계획, 세계자연보전연맹, 세계교통포럼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시민사회, 학계, 국내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1만여 명이 이번 기념식을 포함한 20여 개의 공식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기념식 하루 전(6월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라스틱 정책‧산업 토론회(세미나)에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플라스틱 순환 경제 기술과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사예다 리즈와나 하산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 장관은 축사에서 “한국의 올바로 시스템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등 많은 부분에서 교류가 있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다회용기 반납기 및 친환경 쓰레기통 또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순환경제 전문가인 패트릭 슈뢰더 채텀하우스 선임연구원이 ‘플라스틱 순환 경제에 대한 국제 동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패트릭 선임연구원은 유엔환경계획이 발간하는 ‘세계 환경 동향(Global Environment Outlook)’ 저자 중 한 명이다. 그는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정책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유엔 플라스틱 협약 내용을 소개했다. 같은 날 열린 ‘미래세대 환경토론회(포럼)’에서는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이 청년들과 환경정책을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주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라 밝힌 청년 참가자가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여전히 청년의 목소리가 변두리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하자, 한화진 공동위원장은 “청소년은 단순한 청중이 아니라 정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주체”라며, “참여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의 솔직한 피드백이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트릭 슈뢰더 채텀하우스 선임연구원 발표장면  한편,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청년들에게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마이크를 잡고, 과학적 사실에 기반해 계속 질문하고 발언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해녀의 사례를 언급하며 “오랜 세월 바다에서 살아온 지역 공동체의 지식은 환경 변화에 대한 소중한 기록이자 교훈”이라며, 전통 지식과 과학의 결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법의 중요성을 환기했다.6월 5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장관급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에서는 11개 주요 협력국(한국, 일본,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모잠비크, 키르기즈공화국,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제르바이잔, 라오스)의 고위 대표단과 주한대사 등 11명이 참석하여 세계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미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발표장면  이 자리에서 분캄 보라찟 라오스 천연자원 환경부 장관은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국과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폐기물 처리 역량 강화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였다.로베르토 미토 알비노 모잠비크 농업환경수산부 장관은 지난 2009년부터 한국 환경부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위생매립지 조성사업을 소개하며, “복합적인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연대와 지식 공유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6월 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조개껍질(패각)을 재활용한 초대장(배지 형태의 비표), 종이재질의 쓰레기통 비치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운영되었다. 특히 이날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새로운 국제적 순환경제 협력 방안인 ‘순환경제를 위한 행동 구상(에이스 이니셔티브:    기존 단순 지원 위주의 국제협력을 문제해결형 협업 체계(유엔환경계획 등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 협력)로 전환하여 맞춤형 사업으로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발표했다.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세계 환경의 날이 단순히 행사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보고 작은 변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플라스틱 오염의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원인 제공자”라며, “그래서 우리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당장의 불편함을 조금씩 감수하는 우리의 변화를 촉구했다.  
  • “지속 가능한 매일을 위한 오늘”...생활 속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지속 가능한 매일을 위한 오늘”...생활 속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국내이슈
    2025-06-05 19:24: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환경의 날은 말 그대로 환경을 위한 날이다. 세계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짚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행동을 촉구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 이제는 단순히 기념일이 아니라 ‘매일’이 환경을 위한 날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현시점에서 환경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구를 되살리는 것’이다. 이미 지구가 오염되고 이에 따른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등은 가속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금부터 기후 위기를 막지 않으면 머지않아 큰 재앙이 올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미 기후변화를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계절인 분명 했지만, 어느 순간 계절의 경계가 모호해졌고 추워야하는 시기에 덥고, 더워야 하는 시기에 쌀쌀한 날씨를 체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와 달리 이례적인 폭우와 산불 등이 발생하며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 순간 중요한 점은 ‘함께’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상 속 실천은 물론 시민의 참여 또 기업의 협력 그리고 정부의 리드가 필요한 상황. 더 나아가 각 국가가 협심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거침없는 행버를 이어가야 할 때다.국내에서는 다양한 캠페인과 실천 운동 등이 전개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환경 교육 주간을 맞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재활용 체험, 텃밭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일부 환경 전문가들은 “기후 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생활 속 작은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전기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같은 행동들이 모여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것이다.한편 기업들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부 유통업체들은 포장재 재활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IT 기업들은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가 심해지고 있는 오늘날. ‘환경의 날’은 단 하루의 행사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실천해야 할 삶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다.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작은 약속이 절실한 때다.사진=픽사베이
  • [포토]해양환경공단, 부산권역 소속기관 집중안전점검 실시

    [포토]해양환경공단, 부산권역 소속기관 집중안전점검 실시

    정책이슈
    2025-06-05 19:24:39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부산권역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현장 집중안전점검 및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으로 부산권역에 위치한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해양환경교육원, 부산지사 등 3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원성 본부장은 4일 부산지사를 방문해 오염물질저장시설, 선박 등 주요시설에서 밀폐 공간 안전조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어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안전표지, 아차사고 발생 요인 등을 점검했다.  5일에는 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서 실험실 내 화학물질 취급 안전관리 적정성, 개인보호구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제도개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원성 본부장은 “안전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점검을 강화해 실효적인 안전조치 방안을 도입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한강유역환경청, 홍수기 대비 침수우려지역 하수도시설 집중점검

    한강유역환경청, 홍수기 대비 침수우려지역 하수도시설 집중점검

    사회이슈
    2025-06-05 14:08:34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 점검반이 지난 5월 23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내 집중강우 중점관리지역(성내배수분구)의 빗물받이 청소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6월 말까지 장마철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 침수우려지역 내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한다. 점검은 장마철 빗물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도시 내 침수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21개소)과 인천(2개소), 경기(15개소) 등 총 38개 지자체의 집중강우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한강청은 이번 점검시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맨홀 등 하수도시설 전반의 배수기능을 저해하는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유지관리인원과 장비확보 등 시·군의 도시침수 대응체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주변 빗물받이 청소 등 침수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관리 봉사활동 진행

    KB국민은행,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관리 봉사활동 진행

    사회이슈
    2025-06-05 12:25:31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호국보훈의 달 및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중 지속 실시하고 있는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1묘역’의 1,587기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및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서울지하철, 잇다!’ 개최…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접수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서울지하철, 잇다!’ 개최…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접수

    사회이슈
    2025-06-05 12:15:26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2025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서울지하철의 연결과 소통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잇다!’이다. 출품작을 통해 서울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연결의 상징’으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서울교통공사 2025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공사가 운영 중인 서울지하철 구간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편까지 출품 가능하다. 작품은 1분 이상 2분 이내, FULL HD(1920*1080) 이상의 화질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생성된 영상은 출품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큐멘터리, 드라마,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제한은 없다. 출품작은 참가자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저작권과 초상권, 명예훼손 등 일체 법적 문제가 없어야 한다. 참가자는 ①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해시태그(#서울교통공사_2025유튜브영상공모전)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고, ② 공사 누리집을 통해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여 ③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접수 기간 내 3가지 과정을 모두 수행해야 응모한 것으로 인정되며, 타 지하철 운영기관에서 촬영하거나 타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수상에서 제외된다. 공사 구간 내에서 공모전 참가를 위한 영상 촬영 시에는 사전에 담당 부서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작품의 촬영 장소는 일반인이 출입 가능한 장소여야 하며, 모두가 이용하는 지하철인 만큼 안전사고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촬영을 진행해야 한다. 공사는 두 차례 심사(내부심사‧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총 13개의 영상을 선정하고, 대상 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수상 작품들에 대해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상금 안내 결과는 오는 8월 27일 공사 누리집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수상작은 공사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되고, 필요에 따라 2차 가공하여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나인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지하철을 통한 연결과 소통을 시민의 감각으로 재조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공모전과 더불어 밝고 경쾌한 서울지하철 음악을 활용한 챌린지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최민희, 리박스쿨 자손군 댓글조작, 네이버 조사에서도 확인

    최민희, 리박스쿨 자손군 댓글조작, 네이버 조사에서도 확인

    사회이슈
    2025-06-05 07:25:30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리박스쿨 자손군의 활동이 네이버의 분석 결과에서도 일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민희 (사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네이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네이버는 “뉴스타파 보도에 언급된 9개의 계정에 대하여 로그 인 로그를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한 결과 동일한 IP에서 명의가 다른 계정이 접속한 기록을 일부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뉴스타파 보도에 의하면 리박스쿨측은 자손군을 운영하며 ‘네이버 아이디’도 직접 만들고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는 아이디 1개당 최대 댓글 20개를 달 수 있고 공감 표시는 50회로 제한하기 때문에 댓글작업을 하려면 여러 아이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손군은 “네이버 아이디를 만들어서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이를 ‘총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즉 한 사람이 ‘총알’을 제공받아 네이버 아이디 여러개를 사용했다는 의미인데, 실제 네이버 분석 결과 동일한 IP에서 명의가 다른 계정이 접속한 기록이 확인된 것으로, 한 컴퓨터에서 한 사람이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댓글작업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자손군 활동이 네이버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지난 4월 29일 도입한 ‘이용자 반응 급증 감지 기능’에 의해 감지된 것으로도 확인됐다. 네이버는 ‘이용자 반응 급증 감지 기능’에 대해 특정 댓글에 일정 기준 이상으로 공감 또는 비공감이 집중되는 기사를 빠르게 탐지해서 이용자와 언론사에 알리는 기능이라고 소개했다. 공감을 많이 받을수록 댓글창 상단에 노출되는 것을 악용한 공감수 조작을 감지한다는 기능이다. 네이버가 감지한 댓글 중에 바로 자손군 조장으로 지목된 ‘우럭맨’이 작성한 댓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juh3***’아이디를 쓰는 우럭맨은 5월 7일 게재된 문화일보 기사 <前 민주당원 “‘이재명 성남시’ 검찰 압수수색도 미리 알아”>에 댓글을 작성했고, 해당 댓글은 반응급증으로 감지됐다. 하지만 뉴스타파의 리박스쿨 관련 보도 다음날인 5월 31일 오후 1시경 해당 댓글은 삭제됐다. ‘우럭맨’이 스스로 삭제한 것인데, 네이버는 “삭제한 댓글은 저장되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리박스쿨 자손군 활동이 네이버 자체 조사에서 확인되었지만 사실상 네이버가 21대 대선을 앞두고 ‘댓글조작’에 대한 대책이라며 시행했던 ‘이용자 반응 급증 감지 기능’은 실제 댓글조작에는 속수무책이었다. 네이버가 4월 29일부터 약 한 달의 대선 기간 동안 반응 급증을 감지한 댓글은 고작 12건에 불과했다. 리박스쿨이 자손군을 통해 네이버 아이디를 ‘총알’이라며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악성 댓글 작성에 나선 것이 확인됐음에도 네이버가 자체 도입한 시스템이 적발한 사례는 12건에 그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가 감지한 12건에 대해 직접적인 조치가 이뤄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네이버는 반응이 급증된 댓글이 있을 경우 해당 기사의 언론사와 이용자에게 통보한다고 했지만, 어떤 댓글인지 특정해서 알리지는 않았다. 결국 12건 중 어떤 언론사도 댓글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고, 이용자들 역시 어떤 댓글에서 반응 급증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심지어 증거인멸이 이뤄져도 무방비인 상황이다.네이버는 공감 클릭을 통한 순위 조작을 막기 위해 선거 관련 기사에 대해 공감순이 아닌 최신순 정렬을 하는 대책도 함께 시행했는데 이 역시 아무런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언론사들이 최신순 정렬을 공감순으로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로 인해 84개 제휴사 중 11개 매체가 최신순 노출을 공감순으로 변경했다. 우럭맨이 반응급증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된 문화일보 역시 최신순 노출을 공감순으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민희 위원장은 “댓글조작 세력의 활동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라며 “포털사도 유명무실한 대책으로 책임을 피하려 하지 말고 특단의 대책을 내놔야 한다”이라고 지적했다,
  • 영등포구, 천지개벽 앞둔 신길동…교통‧주거 요지로

    영등포구, 천지개벽 앞둔 신길동…교통‧주거 요지로

    사회이슈
    2025-06-05 07:19:29 이정윤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신길동 3922 일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신길동 3922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새롭게 선정됨에 따라, 노후 주거지역이 명품 주택단지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시-자치구-주민이 원팀(one team)을 이뤄 복잡한 정비사업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기획으로 엮는 사업이다. 초기 단계부터 공공이 주민(조합)을 지원함으로써 통상 5년 정도 소요됐던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2년으로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신길동 3922 일대로, 신풍역과 보라매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에는 신길 재정비촉진구역을 비롯한 여러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과거 침수 피해를 겪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또한 골목길 폭이 2m 이하로 매우 좁아 소방차 등의 진입이 어려워 개발의 시급성이 컸다. 구는 이번 선정이 노후 주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8월 중에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정비구역 지정 및 조합 설립 등의 절차도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현재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민 부담은 덜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를 통해 법률, 절차, 진행 상황 등을 상세히 안내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도, 5월 해수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여름철 해산물 주의 당부

    경기도, 5월 해수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여름철 해산물 주의 당부

    사회이슈
    2025-06-05 07:14:04 이정윤
    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0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2023년보다 약 한 달 정도, 2024년보다는 1주일 정도 늦게 검출됐다.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5~6월에 발생해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 상처에 오염된 해수가 닿으면 감염될 수 있다.최근 3년간 경기도 감염 사례는 2022년 13명, 2023년 9명, 2024년 16명으로 집계됐다.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에는 부종, 발진, 괴사성 병변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저하자, 알코올 중독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비브리오패혈증균은 염도 1~3%의 해수에서 증식하는 호염성 세균이므로, 어패류 섭취 시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한 후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조리해야 한다. 해양 활동 시에는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놀이 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종섭 수인성질환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기, 조리 시 장갑 착용,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 금지 등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환경부, 세계 환경의날 계기 국제교통포럼(ITF)과 무공해차 전환 정책협의체 발족

    환경부, 세계 환경의날 계기 국제교통포럼(ITF)과 무공해차 전환 정책협의체 발족

    정책이슈
    2025-06-05 07:11:02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6월 5일 오후 부영호텔(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 김영태)과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정책협의체 발족식을 연다.이번 정책협의체는 전 세계적으로 수송 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무공해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무공해차 전환 촉진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 △과학적‧기술적 전문성에 기반한 전 세계 정책 동향 조사 및 결과 공유, △수송 부문 탈탄소화를 주제로 하는 국제 학술회(세미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올해 11월 브라질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30)’ 부대행사 공동 개최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하고, 향후 긴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이번 정책협의체는 무공해차 전환 확대를 위한 양기관 간 공동행동의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그간의 정책 경험과 조사‧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수송 부문 탈탄소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치매를 잊다’…은평구, 초기 치매 환자 대상 프로그램 본격 운영

    치매를 잊다’…은평구, 초기 치매 환자 대상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정책이슈
    2025-06-05 07:09:13 이정윤
    ▲ ‘함께 잇다, 치매를 잊다’…은평구, 초기 치매 환자 대상 프로그램 본격 운영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초기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함께 잇다, 치매를 잊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 잇다, 치매를 잊다’ 사업은 은평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된다. 사례 관리 대상자 중 임상치매척도(CDR) 0.51, 전반적퇴화척도(GDS) 24의 수치가 나타나는 치매 진단 1년 이내의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집에 머무르기 쉬운 초기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로 나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기존 치매 관리 시스템이 중증 환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한계를 넘어, 인지 저하가 시작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의 세심한 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소그룹 커뮤니티 운영 ▲자가돌봄 역량 강화로 총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6명의 전문 인력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밀착형 맞춤 관리를 제공하고 박물관 관람, 공원 산책, 카페 이용, 영화 관람 등 일상 속 친숙한 외부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와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총 3개 그룹,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전·사후 평가와 회기별 운영일지를 통해 진행 과정과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초기 치매 환자 대상 소그룹 활동이 실제로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평가도 병행한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초기 치매 환자들이 집 안에 머무르지 않고,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안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용산구 CCTV 통합관제센터, 수배자 현장 검거 일조

    용산구 CCTV 통합관제센터, 수배자 현장 검거 일조

    사회이슈
    2025-06-05 07:06:32 이정윤
    ▲용산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용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 관련 사진.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실시간 관제를 통해 위협행위를 포착하고 수배자를 검거하는 데 일조한 공로로 4일 용산경찰서(서장 서재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5월 11일 오후 5시경, 이지연 관제요원은 CCTV 모니터링 중 효창공원역 4번 출구 인근 횡단보도에서 노숙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박스를 바닥에 던지며 신호를 기다리던 여성 앞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장면을 발견했다. 이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경찰에 전했으며, 용산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검거했다. 체포된 남성은 경찰 범죄사실 확인 과정에서 수배자로 밝혀졌다. 이번 조치는 관제요원의 집중 관제와 경찰의 빠른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함으로써 지역 사회 치안과 법질서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용산구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에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 법률 위반, 폭행 사건, 절도, 음주 운전 등 11건의 현행범을 검거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흉기 소지자 집중관제를 통해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용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센터는 관제요원 16명이 4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 내 3,600여 대의 CCTV를 통해 용산구 전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제 체계를 강화하고,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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