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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하나은행,'봄꽃 맞이 손님 응원'이벤트 실시

    하나은행,'봄꽃 맞이 손님 응원'이벤트 실시

    이슈
    2023-04-05 12:48:10 안상석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4년만에 마스크 없는 봄을 맞이하여, 손님 모두에게 특별한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봄꽃 맞이 손님 응원'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봄꽃 맞이 손님 응원' 이벤트는 거래 실적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내맘적금’을 대상으로 하며, 추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리 우대 쿠폰을 발급하여 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이번 '봄꽃 맞이 손님 응원' 이벤트 금리 우대 쿠폰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이벤트 참여를 통해 발급되며, 금리 우대 쿠폰을 활용하고 자동이체 우대 조건 충족시  최대 4.8% (세전,1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금리 우대 쿠폰은 손님 한 명당 한 매만 발급되며, 카카오톡을 활용한 '봄꽃 맞이 손님 응원' 이벤트 공유를 통해 친구 및 가족과 함께 혜택을 즐길 수 있다또한, 하나은행은 한 분이라도 더 당첨 행운을 전하고자, 봄 나들이를 응원하기 위해'봄꽃 맞이 손님 응원' 이벤트 참여하고 ‘내맘적금’을 2만원 신규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만 하나머니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더블 이벤트도 마련한다.하나은행 손님지원본부 관계자는 “2023년 마스크 없는 봄을 맞아, 손님이 이루고자 하는 계획과 다짐이 실현 되기를 소망한다” 며, 앞으로도 손님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와 이벤트 시행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영등포구, 관내 착한 서비스 가격으로 구민 사로잡는 가게 추천...

    영등포구, 관내 착한 서비스 가격으로 구민 사로잡는 가게 추천...

    이슈
    2023-04-05 06:39:52 안상석
    통계청이 4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상승해 점심 한 끼 평균값이 1만 원을 훌쩍 넘고 있다.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고물가 시대에 김치찌개 6천 원, 머리 커트 5천 원 등 지역물가 안정화에 기여할 착한가게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까지 두루 갖춰 구민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가게로, 구는 2011년부터 착한가게를 지정해 가게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가게당 지원금액을 연 24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확대한다. 올해 모집하는 착한가게는 김치찌개, 김밥 등 외식분야 23개 품목과 이미용, 세탁업 등 비외식 분야 6개 품목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지 않고, 영등포구에 해당 사업장을 둔 사업자이다.다만 가맹점(프랜차이즈)은 제외된다. 착한가게로 지정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착한가격 메뉴 개수(2개 이상) ▲평균 가격 초과 여부 ▲위생·청결 상태 ▲현장 조사 등을 통해 5월 중 착한가게를 최종 지정한다. 이후 구는 최종 지정된 착한가게에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가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물품을 최대 58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착한가게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 구민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지역경제과 이의섭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저렴한 물가로 구민 여러분의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착한가게를 모집하게 되었다. 맞춤형 혜택과 지속인 홍보로 착한가게 발굴과 확대에 힘쓰겠다”라며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구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가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7개 국립공원에서 야생화 관찰 과정 운영

    7개 국립공원에서 야생화 관찰 과정 운영

    이슈
    2023-04-05 06:29:26 안상석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 다도해해상 등 7개 (지리산(남원군·하동군·구례군), 다도해해상(완도군·신안군), 한려해상(남해군), 속리산(보은군), 소백산(영주시), 내장산(정읍시), 태백산(태백시))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야생화 관찰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야생화 관찰 과정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4월 6일부터 신청자를 접수받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야생화 관찰 과정은 봄철 국립공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7개 국립공원에서 108회가 운영된다. 과정별 참여 인원은 20명이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야생화 관찰 과정은 산과 섬, 바다 등 지리적으로 특색있는 봄철 야생화 (갯메꽃·모래지치(한려해상, 다도해해상), 내장금장초, 태백제비꽃 등(내장산 및 태백산)) 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관찰로 걷기,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국립공원별 일정은 개화시기에 맞춰 구성됐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및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많은 탐방객들이 봄 야생화 관찰 과정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평소보다 일찍 핀 벚꽃, 세계기상기구도 ‘주목’한 이유 

    평소보다 일찍 핀 벚꽃, 세계기상기구도 ‘주목’한 이유 

    대기·기후
    2023-04-05 06:22:3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전국 각지에서 벚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나들이객이 벚꽃 구경을 위해 각 명소를 찾으며 곳곳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벚꽃이 평년에 비해 약 열흘 정도 일찍 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매년 봄이면 벚꽃과 관련된 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지고, 거리에는 꽃이 만발한다. 특히 전국에 있는 명소로 벚꽃을 보기 위해 사람이 몰리는 현상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벚꽃의 경우 예외적인 모습이 있다.원래 4월 초에 벚꽃축제가 예정됐지만,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서두른 것이다. 일부 벚꽃축제 역시 축제 일정을 앞당기며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하지만 짚고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는 시각이 존재한다.세계기상기구 WMO 측은 평소보다 빨리 핀 벚꽃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후 예전보다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에 집중했다. 이미 지난달 30일부터 벚꽃이 활짝 핀 상태로, 개화 시기가 평소보다 앞당겨졌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그 이유 중 하나는 기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기상청 기상자료 등에 따르면 서울의 3월 평균 기온은 약 9.8도로, 1908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월 평균 최고기온은 16.2도로 기존 기록인 14.8도를 넘어섰다. 최근 몇 년 사이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온도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났고,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화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례적인 폭염과 강추위, 폭우, 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일각에서는 계속해서 온도가 올라가고, 평소와 다른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꾸준하게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해야할 때인 셈이다.사진=픽사베이
  • 김태수시의원-SH공사 김헌동 사장,석관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

    김태수시의원-SH공사 김헌동 사장,석관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

    이슈
    2023-04-05 01:05:54 안상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김헌동 사장이 3일(월)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북구 석관동 일대를 현장 방문하였다.이날 방문한 석관동 334-69 및 261-22 일대는 인근에 문화재(의릉) 및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정비사업 전문 공공기관인 SH공사가 모아타운 현장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SH공사는 지역현황 분석을 비롯해 주민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구역 설정,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모아타운 추진을 위한 사업 전반을 도울 예정이다.주민이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 추진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개별 모아주택의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여 예상 사업비용 및 추정분담금 등 주민이 가장 궁금해할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역 여건 및 사업성을 고려한 사업시행구역이 설정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원만한 협의를 유도하는 한편, 모아타운 내 개별 모아주택 사업 조합설립을 위한 연번동의서 징구 및 조합설립인가 총회 개최 등 행정지원도 제공하게 된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태수 의원은 “오늘 방문한 석관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이 신속하고 모범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SH공사가 모아타운 사업을 활성화하고 열악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급발진 잔혹사 멈춰야...박용진 의원, 운전자 보호 3법 대표발의

    급발진 잔혹사 멈춰야...박용진 의원, 운전자 보호 3법 대표발의

    이슈
    2023-04-05 01:02:10 안상석
    앞으로 급발진 등 원인규명이 쉽지 않은 제조물 사고에 대한 제조업자의 입증책임 강화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더불어 사고기록장치 부착이 의무화되고 제조물 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심의기구 설치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의원(사진)은 자동차를 포함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동력발생장치 또는 전자적 장치를 활용한 제조물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시 제조물의 결함이 없었음을 제조업자가 입증하도록 하는 「제조물 책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함께 자동차 사고기록장치 부착을 의무화하고 이에 대한 해석을 표준화하는 국토부 지침을 마련하게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조물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심의기구를 한국소비자원에 마련하는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운전자 보호 3법'을 4월 3일에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피해자가 ‘제조물이 정상적으로 사용되는 상태에서 손해가 발생하였다는 사실’ 등을 증명한 경우에는 해당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동차와 같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제조물의 경우 사실상 피해자가 자동차의 결함을 증명하기란 불가능하며, 제조업자의 입증책임도 미비한 상황이다. 또한 사고기록장치가 의무사항이 아닐 뿐더러 이를 분석하는 기술이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며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기구가 부재한 현실이다. 박용진 의원은 이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제조물들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예기치 못한 사고들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제조물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시 그 원인규명이 어려운 탓에 소비자들은 피해를 보고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최근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에서 볼 수 있듯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는 온 힘을 다해 원인을 찾고자 하지만 소비자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명확하다.”라며, “오랜시간 요구됐던 제조업자의 입증책임 강화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제조업자 책임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제조물 책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박용진 의원을 비롯해 김병기, 김한규, 박재호, 송재호, 오영환, 우원식, 임호선, 전재수, 정춘숙, 조정훈 의원이 함께 발의하였으며,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박용진, 김병기, 김한규, 박재호, 송재호, 오영환, 우원식, 임호선, 전재수, 정춘숙, 조정훈 의원이,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박용진, 김병기, 김한규, 송재호, 오영환, 우원식, 임호선, 전재수, 정춘숙, 조정훈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 아파트 화단 병해충 치료... 관리소장이 하면 불법??

    아파트 화단 병해충 치료... 관리소장이 하면 불법??

    이슈
    2023-04-05 00:58:17 안상석
    현행법은 원칙적으로 나무병원 등록한 자만 수목진료 가능하도록 규정... 소유자가 ‘직접’ 수목진료하는 경우 예외적 허용   수목진료 할 수 있는 ‘예외 범위’ 명확히 규정한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마련   “아파트 수목진료 현장 혼선 방지 및 체계적 수목 보호・관리 기대” 한준호 의원(고양시(을))이 식목일(4월 5일)을 맞이하여 수목진료의 명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산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한준호 의원 현행법은 수목의 피해를 진단・치료하는 데 필요한 나무의사제도를 두고 원칙적으로 등록된 나무병원의 의사만이 수목진료를 하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하거나 수목 소유자가 직접 수목진료를 하는 경우에는 그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관리를 위임받은 관리소장이나 관리사무소 직원이 공동주택의 대지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수목진료를 할 수 있는지, 관리소장 등의 수목진료가 현행법에서 예외로 인정하고 있는 “수목의 소유자가 직접 수목진료를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논란이 되며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준호 의원은 공동주택의 관리소장 등도 수목진료를 할 수 있도록 법에 명확히 규정하는 한편, 관사 사용이나 임대차 계약처럼 수목의 소유와 관리・점유가 분리되는 다양한 사례가 존재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수목진료의 예외 범위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한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법제처 역시 같은 취지로 해석하며 법령의 정비를 권고한 바 있다. 한준호 의원은 “이번 법안을 통해 아파트 수목진료와 관련된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수목을 비롯한 산림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영등포 경제 살린다…‘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1인당 300만 원 지원

    영등포 경제 살린다…‘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1인당 300만 원 지원

    이슈
    2023-04-04 07:02:50 안상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신규 채용 촉진과 고용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구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구는 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신규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소상공인 기업체이다. 비정규직을 채용하거나 5인 미만 기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채용 후 최소 6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경우, 1인당 300만 원(기업체당 최대 10명)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된다.해당 기업체는 고용보험 기준, 근로자 채용 3개월 이후부터 고용장려금 신청이 가능하며, 구는 신청한 달로부터 3개월 후 고용보험 유지 여부를 확인한 후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 지원금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 확인서, 고용보험사업장 취득 명부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해 영등포구청 본관 지하 2층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현장접수처’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영등포구 지역경제과 및 현장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이의섭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켜 신규 채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중심축인 소상공인의 경제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국립산림과학원, 국토녹화 50주년 맞아 산림 공익기능 가치 평가 브리핑

    국립산림과학원, 국토녹화 50주년 맞아 산림 공익기능 가치 평가 브리핑

    SRI
    2023-04-04 06:56:0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산림은 우리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측은 꾸준하게 산림을 가꾸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 산림 공익기능 가치와 관련한 브리핑을 했다.지난달 29일 국립산림과학원은 국토녹화 50년의 선물, 2020년 산림공익기능 평가 발표를 진행했다.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은 “2023년은 황폐해진 국토를 녹화하기 위해 수립된 ‘제 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이 실행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월 5일은 제78회 식목일기도 하다”라며 1960년 이후 우리는 약 120억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민둥산을 울창한 산림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그렇다면 울창한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 배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울창한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기능이 현재 우리의 삶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언급, 국제사회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흡수를 늘려 탄소중립을 달성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산림은 탄소중립을 위한 대표적 온실가스 흡수원이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온실가스 흡수량의 99.9%를 산림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각국 역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55%를 감축하기 위해 30억 그루 나무심기 계획을 수립했다.미국 역시 산림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토지생산성을 위하고 기후위기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1조 그루 나무 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영국 또한 국토에서 차지하는 산림 비율을 현재 13%에서 2050년 최대 19%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산림의 치유 기능이 주목 받고 있다.그렇다면 산림 치유 기능은 우리에게 어떤 이점을 가져다줄까? 국립산림과학원 측이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국민 정서 안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있는 것으로 셈이다. 또한 산림은 목재생산이라는 경제적 기능 이외에도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측은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이 지니고 있는 여러 공익기능 가치를 화폐로 환산해 평가 및 발푤표를 진행했다. 1960년 이후 약 120억 그루 나무를 심고 잘 가꾼 결과 산림 전체 나무부피(임목축적)는 14배나 증가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울창한 산림에서 1인당 연간 약 499만 원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은 평가액은 지난 2018년 기준 평가액이었던 221조 원에서 38조 원(16.9%)이 증가한 금액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지난 2020년 국내총생산(GDP) 1,941조 원의 13.3%, 농림어업총생산(34.3조 원)의 8.1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한편, 배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울창한 우리 산림의 공익기능을 더욱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연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바다에 켜진 적신호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바다에 켜진 적신호

    생태·환경
    2023-04-04 06:55:5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과메기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구에서 과메기를 만들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왜일까?최근 해양환경공단 측은 과메기와 관련한 내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겨울 하면 떠오르고,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겨울철 별미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해풍을 맞아 단단해진 살에 아궁이에서 올라온 솔향을 입고 임금의 밥상에 오르던 과메기. 청어나 꽁치를 반으로 가른 후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말린 배지기 과메기는 일정한 품질과 맛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됐다.무엇보다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맛과 식감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겨울마다 찾는 특별식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조림, 파스타 구이, 도시락과 꼬치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였다.하지만 어느 날 더 이상 과메기를 만들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 바다는 지구온난화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과메기는 이미 청어가 줄어들어 꽁치로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꽁치마저 어획량이 감소하게 됐다.바다가 사막화하고 해양 산성화, 해수온 상승 등 해양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해양수산자원은 점점 우리 바다에서 사라지고 제철 수산물이 나는 시기와 지역까지 큰 변화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주변에서 그 변화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해양생물의 위기는 곧 인간의 위기라고 해양환경공단 측은 강조한다. 계속해서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변화한다면 점점 사라지는 해양생물들이 생겨나고 결국 생태계 환경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그리고 인간 역시 생태계 구조가 변화고 무너지고 바뀌면 경제를 비롯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직격탄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이에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구 환경을 1순위에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강북구, 수유1동 쓰레기 투기지에 쉼터화단

    강북구, 수유1동 쓰레기 투기지에 쉼터화단

    Gallery
    2023-04-04 06:55:50 안상석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1동 주민센터가 그간 골머리를 앓던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 수유1동 직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대청소를 실시하고 튤립, 데이지 등 봄꽃 1,000본을 식재했다. 화단은 지역 주민들이 지속해서 관리하고 주민센터는 필요한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달 31일 수유1동 무단쓰레기 투기지가 화사한 봄꽃화단으로 탈바꿈했다. ▲수유1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들이 쓰레기 투기지를 화단으로 조성후기념사진 화단이 들어선 화계사길 33번지 도로변은 지역 주민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과 등산객들의 무단투기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던 곳이다. 주민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내거는 등 그동안 많은 개선활동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최인숙 수유1동장은 “앞으로도 관내에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맞춤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하고 쉼터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플로깅 실시

    KB국민은행,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플로깅 실시

    이슈
    2023-04-03 21:41:41 안상석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일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Green Month, 다함께 봄꽃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로깅은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까지 약 12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플로깅은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하는 봄꽃 플로깅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KB국민은행은 KB Green Wave 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0년부터 진행했던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 활동에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의 Care Myself 활동을 더해 보다 확장된 개념의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KB국민은행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활동은 앞으로도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 코로나 이후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위해선?

    코로나 이후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위해선?

    정책이슈
    2023-04-03 21:36:0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코로나 이후 우리 삶에서 변화한 부분이 있다. 바로 배달 음식 사용률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거리두기와 전염에 대한 우려로 개인이 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제 어느 정도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플라스틱 쓰레기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최근 JTBC뉴스에서는 코로나 이후 폭증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조명했다. 배달 한 번에 플라스틱만 무려 18개가 나왔고, 이중 절반도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불과 수년 전만 해도 일회용기로 배달하는 곳은 많지 않았다. 중국 음식부터 분식까지 모두 다회용기에 담아왔고, 다시 그릇을 수거해갔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회용기 사용하는 배달 음식점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실제로 소비자원에 따르면 배달 1건에 평균 플라스틱 용기 18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용기와 뚜껑, 비닐랩 등을 포함한 숫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2019년 배달 음식 주문액은 9조였지만, 2021년 25조로 급증했다. 이에 플라스틱 쓰레기 또한 급증했다.하지만 플라스틱 배달 용기 중 55%는 재활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왜일까? 스티커가 붙어있거나 비닐을 녹여 붙여 칼로 뜯어야 하는 용기는 재활용이 어려운 것. 이에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고, 최근에는 다회용기로 배달할 수 있는 곳이 다시 생겨나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주요 배달 플랫폼과 다회용기를 도입하기로 하고 회의에 돌입했다.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과 위생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성공에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음식물로 오염된 플라스틱도 재활용이 안 되죠” “위생 문제를 생각하면 일회용을 사용해야 하는데 환경 문제를 생각하면 다회용기를 선택해야 하네요” “오염된 플라스틱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으면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이은림 시의원,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 방문...열수송관 등 주요 사업 점검

    이은림 시의원,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 방문...열수송관 등 주요 사업 점검

    이슈
    2023-04-03 21:35:56 안상석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이 지난 3월 30일(목)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방문해 주요 사업 및 서울 북부권 열수송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관리에 서울에너지공사가 적극성을 갖고 임해줄 것과 노후 열수송관 사고 예방 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지난해 말 전기차 충전기 관련 여론 조사를 실시했던 이 의원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관리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관리는 서울에너지공사에 의한 대행관리, 각 자치구에 의한 관리, 그리고 민간사업자에 의한 관리로 이루어지고 있다.이 의원은 서울시에 있는 전기차 충전기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책임관리토록 하여 공사의 경영개선 및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전기차 충전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서울에너지공사의 핵심 업무인 열생산 및 공급에 있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는 노원열병합발전시설을 통해 도봉구 2개 동, 노원구 5개 동, 중랑구4개 동, 의정부1개 동의 총 129,958세대에 열공급을 하고 있다.그러나 노후 열수송관 문제로 최근 3년간 관련 사고가 12건 발생하고, 열공급이 중단된 사례도 6건에 달했다. 이에 ‘23년에 안전진단 구간을 대폭 확대하고,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1.399km (동부지사 4,574km)를 계획하고 있으나 이 의원은 안전문제 및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전체 대상 구간에 대해 신속한 교체작업을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특히, 이 의원은 13,581세대에 열공급이 이루어지는 도봉구는 열수송관이 중랑천을 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은림 시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민들의 에너지 이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라고 당부하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에너지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함께 밝혔다.
  • 살균-소독,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환경부가 내놓은 답변

    살균-소독,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환경부가 내놓은 답변

    친환경가이드
    2023-04-03 20:58:5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제품으로 어떻게 소독해야 하는지 완벽하게 알기 쉽지 않다. 이에 환경부 측은 헷갈렸던 살균 소독제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손을 씻고 소독하는 것이 최근 일반적인 일상이 됐다. 하지만 유해한 바이러스와 세균만 선택해서 제거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오히려 이를 제거하기 위해 살균, 소독제를 사용한다면 인체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한다.이에 전문가는 “살균 및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환기와 손 씻기를 자주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노출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특히 최근 스프레이형 소독제가 많이 나오고 있다. 스프레이형 소독제로 손부터 휴대전화 혹은 가게 등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부는 스프레이형 소독제를 사용하면서 위험성에 관한 걱정을 하기도 한다.전문가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신고, 승인된 살균 및 소독제는 대부분 ‘일반물체용’으로 인체, 식품, 공기 소독용으로 신고 및 승인된 제품이 아니다”라며 “살균,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무 및 분사하는 것은 오히려 눈과 호흡기, 피부에 자극을 줘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즉, 소독제는 꼭 헝겊에 묻혀 닦아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소독제를 사용해야 할까? 전문가는 “중요한 건 인체에 ‘완전무해한’ 제품은 없다는 점이다.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함이다”라며 “유해 물질을 제거하려면 결국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제품을 고를 때는 정부의 신고나 승인을 받은 제품 중 용도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 뒷면 아래를 보면 안전기준확인마크, 신고번호sk 승인번호, 용도,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는 없다. 살균 소독제의 혜택뿐만 아니라 위험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환경부는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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