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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의 적법성 다투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외교정책 목표와 파급효과 고려해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의 적법성 다투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외교정책 목표와 파급효과 고려해야

    ECO
    2021-04-25 11:23:18 안상석
    - 한·일 간 해양환경보호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외교적 노력- 향후 한·일 간 해양 분쟁에의 파급효과 고려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021년 4월 2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국제법적 대응방안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고려 시 검토사항」을 다룬 보고서‘이슈와 논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국내에서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의 제소’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는 ‘유엔 해양법협약 강제분쟁해결절차 활용’을 지칭하는 것으로 실제 ‘동협약 제7부속서에 따른 중재재판소의 활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이전에는 피소국이 되지 않기 위해 수세적으로 대비해온 한국이 강제분쟁해결절차를 공세적·선제적으로 활용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됐다. 이에 김처장은 “이 보고서에서는 강제분쟁해결절차의 활용을 고려할 때 검토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최근 유엔 해양법협약의 해양환경보호규정에 근거하여 연안국의 일방적 행위의 적법성을 다투는 강제분쟁해결절차에의 제소 건수가 늘고 있음. 이에 한국도 일본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적법성을 다투는 강제분쟁해결절차를 활용할 수 있다.다만 일본과의 해양환경보호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양자간 외교를 계속 병행하는 한편, 향후 한·일 간 해양 분쟁에의 파급효과까지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남양주 도농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현장서 화재…근로자 1명 사망·18명 경상

    남양주 도농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현장서 화재…근로자 1명 사망·18명 경상

    사회일반
    2021-04-25 11:15:50 안상석
    경찰, 2층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 오피스텔정면건물사진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2동 도농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근로자 1명이 건물 아래로 추락해 숨지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20분께 도농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건물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건물 내에는 60여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 중 17명은 소방헬기 등에 의해 구조됐으며 나머지 인원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청은 오전 11시40분쯤 헬기 3대를 포함한 장비 47대, 소방인력 12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선 결과 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사망자는 4~5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부상자들은 모두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피스텔 2층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혹시 있을 인명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옥상과 각 층을 돌며 인명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건축허가판 없는현장에는 공사안내판 한편, 해당 오피스텔 현장에는 공사개요 없이 현장관리가 안되고 있어 행정당국이 공사현장의 환경관리 소홀로 인해 건강도시의 이미지가 무색하다는 지적과 남양주시 끊이지 않는 안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시 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오피스텔은 태경건설이 시공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법시행규칙 (건축허가표시판) 제 19조의 제5항에 따라 공사시공자는 건축물의 규모. 용도 .설계자. 시공자 및 감리자등을 표시한 건축허가표지판을 주민이 보기 쉽도록 해당 건축공사 현장의 주요출입구에 설치하여야한다.공사안내문 건축허가표시판을 부착하지 않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사이버 주택전시관 오픈

    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사이버 주택전시관 오픈

    경제일반
    2021-04-25 11:08:30 안상석
    DL이앤씨 거제 유로스카이 조감도 - 1순위 등 일정 진행… 평균 분양가 3.3㎡당 1230만원 - 스카이 커뮤니티, 오픈 발코니, C2 하우스 등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한 설계 완성도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경남 거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19일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의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9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금) 1순위, 5월 3일(월)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당첨자는 10일(월)에 발표되며 11일(화)부터 17일(월)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21~27일(금~목)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사이버 주택전시관 운영,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 분양 문화 제시 DL이앤씨는 이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주택전시관을 100% 사이버로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전문화된 실감형 기술(Immersive Tech)을 제공하는 집뷰(ZIPVIEW)의 VR 솔루션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이 단지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에는 안내영상과 VR투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평면과 옵션,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입별 유니트의 모습도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거제 앞바다의 탁 트인 뷰와 인근의 인프라 시설 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360도 항공뷰 서비스도 제공한다.타 건설사들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유니트 영상과 마감재 리스트 정도를 제공하는 데에 그치는 것과 비교해 분양 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DL이앤씨의 첨단 설계기술 대거 적용… 전국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최고의 완성도 자랑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앞서 2019년 분양돼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미 거제의 차세대 대장주로 꼽히고 있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 이상의 상품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지 최상층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로,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더라도 단지 내에서 거제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이 외에도 노천탕을 품은 고급 사우나시설 등 앞서 유로아일랜드에서 호평 받은 바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의 기술과 철학이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도 적용된다. 이를 통해 대형 타입에서나 볼 수 있는 11자형 주방 구조를 비롯해 유모차와 자전거 등 부피가 큰 물건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또한 타입에 따라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높아진 싱크대,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한 대형 와이드창, 6인 식탁까지 소화할 수 있는 넓은 공간 등도 C2 하우스가 적용돼 구현될 수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위해 또 하나의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바로 세대에 따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이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함으로써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최고층 세대는 서비스 면적만 해도 집 한 채에 못지않은 수준으로 제공돼 대형 타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시켰다. 높은 미래가치와 거제 최고 입지까지… 거제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 최중심의 입지적 가치와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거제는 비규제지역으로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거제가 가치 높은 투자처로서 경남권은 물론 전국 부동산 수요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비롯해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조선업의 호황 등의 호재까지 더해 거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유로아일랜드가 분양가 대비 최대 1억원 이상의 가치 상승을 이뤄낸 것이 이러한 기대감을 증명한다는 평이다.  또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들어서는 빅아일랜드는 쇼핑몰,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이 대거 조성되는 해양복합도시로서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릴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으로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현동 구도심 지역에 위치한 시청, 홈플러스, 터미널 등의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거제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서 일찌감치 거제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를 넘어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단지를 거제 시민분들께 제공해 드리기 위해 DL이앤씨의 기술과 노하우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아낌없이 적용했다”며 “이미 올해초부터 거제 분들은 물론 전국에서 분양 정보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쏟아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한국토요타  ‘토요타 주말농장 쉼터’ 참가 가족 모집

    한국토요타 ‘토요타 주말농장 쉼터’ 참가 가족 모집

    ECO
    2021-04-25 10:57:09 안상석
    - 친환경 주말농부가 되어 가족과 함께 지속가능한 쉼터- 총45가족.. . 농산물 일부를소외계층에 환경사랑나눔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5월2일까지 ‘2021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의참여가족을 모집하고 있다고최근 밝혔다. 올해로10회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 농부가 되어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프로그램이다. 더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지구를 꿈꾸는 가족이라면 토요타 주말농부 카페 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5월5일에 토요타 주말농부 카페를 통해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총45가족에게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에 위치한 텃밭3평과 재배 모종 및 부자재 등이 각각 지원되며, 5월15일 텃밭 배정을 시작으로 농작물 일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 및11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며6개월간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하는2021 토요타 주말농부는 환경을 생각하며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녹색 식물을 심고 키우는 「지속 가능한 지구텃밭」,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자원을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그리고 재배한 작물 중 일부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한 평의 사랑 나눔」이라는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실천하면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재배된 농산물 중 일부는 소외계층에 기부할 수 있어 직접 친환경 농산물도 재배하고 이웃 사랑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렉서스 영 파머스(젊은 농부 후원), YFU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의 교육・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취약 계층 지원 및 각종 재해 구호를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코로나19, 심각한 환경 파괴 주범인 이유

    코로나19, 심각한 환경 파괴 주범인 이유

    친환경가이드
    2021-04-23 20:27:54 김정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위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가 환경오염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이후 각국의 경제 활동이 침체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면도 접할 수 있었다. 여러 나라의 대기 상태와 공기 청정도가 크게 개선된 것. 하지만 반대로 일회용품과 마스크 사용 급증으로 또 다른 환경오염을 낳고 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를 예를 들 수 있다. 플라스틱 줄이기의 일환으로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했던 정책이 시행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확산됐다. 이에 일회용품 제한이 사라졌다.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회용 컵을 사용해 음료를 마신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주문이 늘어나 여기서 나오는 일회용품 쓰레기 역시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률로 인해 쓰레기처리장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골라내는 작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실제 지난해 한 시민단체인 환경운동연합에서는 길거리 쓰레기 1만 2천 점을 분류한 결과 일회용품·포장재가 약 30%의 비율을 차지했으며 마스크 역시 3%의 비율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일회용품과 더불어 마스크 역시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어떤 이유일까?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마스크의 대부분이 플라스틱 소재인 합성수지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특히 마스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필터는 이 합성수지를 실처럼 가늘게 뽑아 만든 미세한 구조로 짜여 있다. 만약 마스크가 강이나 바다로 유입될 경우 환경에 치명적일 수 있는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러한 환경오염이 인간에게 다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두고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하며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통해 버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폐마스크 재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서도 역시 공용 식기일지라도 소독을 통해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가급적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있다.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혼돈 속에서 인간들이 지켜야 할 수칙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수칙들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코로나19로 비롯되는 환경파괴는 우리 스스로가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무라벨 생수,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 당신도 시작할 수 있다

    무라벨 생수,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 당신도 시작할 수 있다

    친환경가이드
    2021-04-23 20:19:56 김정희
    현재 여러 기업이 환경보호를 위한 제품을 출시하며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최근 한 마트에서는 비닐 라벨이 없는 자체 브랜드 생수를 출시했으며 이 브랜드는 올 상반기 직접 생산하는 모든 생수의 라벨을 없앨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생수 브랜드 역시 무라벨 생수를 출시해 1010만 개 이상의 생수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소비자들이 이러한 형태의 제품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무라벨 생수 판매로 매년 약 2만kg의 폐기물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뚜껑만 개봉한 채 분리배출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분리수거 시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상품 표기 사항인 용량, 수원지 등은 병뚜껑 라벨지에 인쇄된다.지난해 12월 환경부는 페트병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먹는 샘물 기준과 규격 및 표시 기준’개정을 통해 무라벨 생수 판매를 허용했다.과연 이런 기업의 움직임은 과연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기업의 이러한 친환경적 움직임은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자원순환사회연대·한국피앤지에서 우리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환경문제, 얼마나 관심 있나’ 설문조사에 따르면 95.5%의 사람들이 ‘환경오염,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82.2%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용품 구매의사 있음’이라고 답했다. 또 70%가 넘는 사람들이 ‘제품 구입 시 편의성 포기해도 환경에 도움되는 방식 선택해야’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번 설문조사만 보더라도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이 유행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각종 SNS을 통해 자신들이 사용한 플라스틱 사진을 업로드해 얼마만큼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를 하기도 한다. 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다.이뿐만 아니라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인 ‘미닝아웃(meaning out)’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닝아웃(meaning out)’이란 이전에는 함부로 드러내지 않았던 정치적·사회적 신념 등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친환경 제품을 구입한 뒤 이를 SNS을 통해 업로드함으로써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행위 같은 것이다. 이렇게 환경을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첫걸음이 돼 모두가 함께한다면 시름시름 앓고 있는 지구가 천천히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큰 것부터 바꾸기 힘들다면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챙겨다니기를 실천해 보는 것도 환경을 위한 작은 행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조정훈 의원,“이제 재택넘어 주4일제…주4일제 논의 다시 시동건다”

    조정훈 의원,“이제 재택넘어 주4일제…주4일제 논의 다시 시동건다”

    정치일반
    2021-04-23 17:25:25 안상석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하 조 의원)이 15일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에 주4일제 도입을 논의하기 위해 재시동을 걸었다.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공약이었 던 주4일제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도전적이고 현실적인 주4일제 도입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조 의원은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기간 주4일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20-30세대의 반응을 보고 이미 주4일제 사회가 도래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코로나19 이후로 유연근무제 등 근무형태가 다변화되면서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 새로운 근로방식의 가능성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며, “지금이 주4일제 도입을 통해 이 변화를 현실화 할 때”라고 언급했다.  조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①주4일제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방문, ②다양한 계층과 인구집단을 포괄하여 진행될 간담회, ③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숙의를 통해 주4일제 현실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조 의원은 “▲플랫폼노동자 ▲10인 미만 중소기업 사장 ▲교대근무자 등 주4일제가 실현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을 만나 주4일제에 대한 의견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독일의 2050 기후변화 액션 플랜 공론화 과정과 유사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참여하는 시민분의 목소리를 꼼꼼히 기록해 주4일제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지구를 지키는 수칙 공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지구를 지키는 수칙 공개

    생태·환경
    2021-04-23 13:25:51 김정희
    세계 각지에서 환경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이 사회 전반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및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환경부 측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한 걸음을 공개했다. 먼저 환경부 측은 ‘온맵시를 실천하고 난방 적정온도 유지하기’를 첫 번째 실천으로 꼽았다. 온맵시란 겨울철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해 낭비되는 전력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대기전력을 차단하거나 고효율 제품(에너지소비효율1등급)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기전력이란 전원을 꺼도 플러그가 꽂혀있으면 사용되는 전력이다. 대기전력은 전기 사용량 중 7~8%의 비중을 차지한다. 또 세계 1위 수준인 우리나라 1인당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더불어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는 방법이 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를 걸으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특히 친환경 제품, 저탄소 제품을 소비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친환경, 저탄소 제품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적다. 이에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것 또한 탄소중립을 지킬 수 있는 일환이다.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 ‘사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데에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구자근 의원,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50% 지원 위한 ...「전통시장법 개정안」 대표발의.

    구자근 의원,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50% 지원 위한 ...「전통시장법 개정안」 대표발의.

    정치일반
    2021-04-23 07:47:48 안상석
    구자근 의원(사진)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공제료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23일 국회에 제출했다.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낡은 전기ㆍ가스시설, 미로ㆍ통로식 구조 및 영세상인의 안전의식 부족 등으로 화재사고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로 확보 및 소방장비의 진입도 쉽지 않아 피해규모가 대규모인 경우가 많다. 구자근의원실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총 253건 발생했으며 재산피해액은 1,283억원에 달한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상인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제가입계약 건수는 ▲2017년 7,053건 ▲2018년 12,380건 ▲2019년 21,790건 ▲2020년 26,921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그러나 전통시장 상인 중 공제 가입한 상인의 비율은 2021년 기준 15%에 그쳐 저조한 수준이다. 전통시장 상인은 18만 4,412명(2018년 기준)인데 화재공제에 가입한 상인은 전체의 15%인 27,512명에 불과하다.이에 개정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의 50%를 지원하도록 했다. 현재 일부 지자체가 공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 상인에게 공제료 50%를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개정안에 대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특성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을 모든 전통시장 상인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구자근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을 크게 높여서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 도시환경재생 공모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 도시환경재생 공모

    Issue
    2021-04-23 07:43:31 최성애
    ▲ 효창공원 일대 전경 [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1월 말까지 효창공원 일대 도시환경재생 시민공모 사업을 벌인다.공모 분야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과제 실행 2가지이며 사업 발굴은 200만원, 실행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은 활동비, 사업운영비, 업무진행비, 시설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자부담액은 보조금의 5% 이상이다.신청 대상은 3명 이상 시민 모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임의조직이다. 거소 등록된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지원을 원하는 이는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효창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제안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구는 오는 6월 면접 및 선정심의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발굴 2건, 실행 8건)을 정한다. 심사 기준은 사업환경 필요성, 공익성, 현실성, 창의성, 자발성, 지속성 등이다.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1월까지며 목적 외로 보조금을 쓰거나 지원조건, 법령, 조례 등을 위반한 경우, 중간평가 결과 사업추진이 미진하거나 사업완료가 불가능하다고 인정된 경우 사업비를 회수할 수 있다.재정비사어봐 전영호 과장은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환경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진행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효창공원 일대 20만㎡는 지난 2019년 말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역사문화 특화형)’으로 신규 선정됐다.사업지에는 효창, 청파동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효창동 효창공원(효창원로 177-18, 사적 제330호)에는 백범 김구 선생, 3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임정요인(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등 7위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다.구는 이곳 역사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도시재생 환경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4년까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200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효창독립 100년공원’ 조성과 연계, 효창동 일대를 명소화시킬 것”이라며 “시민 공모환경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기윤,“ 이륜차 환경교통사고 발생률 지난 2년 새 26% 증가”

    강기윤,“ 이륜차 환경교통사고 발생률 지난 2년 새 26% 증가”

    정치일반
    2021-04-23 07:37:1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오토바이 등 이륜차 환경교통사고 발생률이 지난 2년 새 26%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8년 1만 7,611건, △2019년 2만 898건, △2020년 2만 2,258건으로 이는 한 해 평균 약 2만 건 정도 발생했으며, 또 지난 2년 새 26%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아울러 △부상자는 21,621명(2018년)→27,348명(2020년) 26.4%↑로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537명(2018년)→525명(2020년) -2.2%↓으로 다소 줄었다고 말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3,931건(2018년)→4,074건(2020년) 3.6%↑, △부산 1,340건(2018년)→1,562건(2020년) 16.5%↑, △대구 1,230건(2018년)→1,668건(2020년) 35.6%↑, △인천 431건(2018년)→619건(2020년) 43.6%↑, △광주 473건(2018년)→558건(2020년) 18%↑, △대전 349건(2018년)→567건(2020년) 62.4%↑, △울산 438건(2018년)→479건(2020년) 9.3%↑로 증가했다.또 △경기 3,733건(2018년)→4,778건(2020년) 28%↑, △강원 348건(2018년)→409건(2020년) 17.5%↑, △충북 729건(2018년)→775건(2020년) 6.3%↑, △충남 792건(2018년)→903건(2020년) 14%↑, △전북 425건(2018년)→456건(2020년) 7.2%↑, △전남 816건(2018년)→911건(2020년) 11.6%↑, △경북 1249건(2018년)→1,252건(2020년) 0.2%↑, △경남 985건(2018년)→1,290건(2020년) 31%↑, △제주 342건(2018년)→327건(2020년) -4.5↓로 제주를 제외하고 모두 증가했다.이에 강기윤 의원은“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소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량 사고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환경관리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기업데이터,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MOU 체결

    한국기업데이터,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MOU 체결

    사회일반
    2021-04-22 23:07:46 최성애
    ▲ 4월 2일 한국기업데이터 여의도 본사에서 지순구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상근부회장(왼쪽)과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 [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한국기업데이터는 4월 21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의 지순구 부회장과 한국기업데이터의 이호동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했다.사단법인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지정증서를 받은 업체 상호 간 기술교류를 통해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회원사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이다.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업데이터는 협회의 약 1,0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서비스 수수료를 대폭 할인하여 제공한다. 협회는 홈페이지를 서비스 연계 배너를 게시하여, 회원사에게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이호동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 하에 조달 물자의 품질 제고는 물론 우수 기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업데이터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19부터 미세먼지까지 ‘집콕’이 정답? 실내 건강 지키는 비법

    코로나19부터 미세먼지까지 ‘집콕’이 정답? 실내 건강 지키는 비법

    친환경가이드
    2021-04-22 22:25:51 김정희
    현재 대한민국은 황사부터 미세먼지에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시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야외 뿐 아니라 실내, 특히 주방에서도 건강을 위협, 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많은 사람이 외출할 때 미세먼지, 코로나19에는 마스크를 쓰는 등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정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 공기에는 무심할 수가 있다. 주방에서 음식을 가열할 때 나오는 연기에 폐를 위협하는 성분이 있어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것. 흡연 때문에 주로 발병하는 폐암은 사망 확률이 높아서 위험한 질병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폐암 환자 중에 여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여성 환자의 대부분이 비흡연자라는 점이다. 이처럼 비흡연 여성 폐암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요리할 때 들이마시는 연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산화질소가 요리 전과 비교하면 9배나 증가하고 미세먼지는 20배나 증가했다. 심각한 황사보다 심각한 수치인 것.  특히 음식을 가열한 후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유해 가스가 집안에 두세 시간 동안 머물게 된다고 알려졌다. 이 연기는 가구 틈새에 쌓이게 되면 세균과 진드기의 거점이 돼 아토피나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요리할 때 나오는 연소 가스들이 기관지에 직접적인 자극이 돼 염증을 일으키고 장기간 노출됐을 때 만성기관지염과 같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폐암과 같은 질환을 일으키는 하나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요리할 때에는 후드, 환풍기 등을 켜는 습관을 반드시 들여야 한다. 요리 10~15분 전부터 후드를 켜놓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은 후드는 제 기능을 하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세척이 필요하다. 또 늦은 밤과 새벽 시간을 피해 하루 세 번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다.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방 유해물질. 환기만 잘해도 어느 정도 위험 요소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환기가 집안 내에서 건강을 지키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수식물 활용한 뇌질환 개선 건강기능식품 상용화 추진

    수식물 활용한 뇌질환 개선 건강기능식품 상용화 추진

    ECO
    2021-04-22 21:31:4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광동제약(주)과 4월 23일 오후 관내 회의실(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담수식물 소재를 활용한 ‘노인성 뇌질환(기억력 및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광동제약(주)과 지난 2018년 7월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소재 발굴’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앞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여러해살이 상록성 담수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베타-아살론(β-asarone) 등의 복합물)이 뇌신경의 손상을 억제하고 치매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의 침착을 억제하는 기전을 밝혀냈다.담수식물의 구체적인 종명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을 때까지 비공개하기로 한다.연구진은 이 추출물질(50μg/mL)을 뇌 신경이 손상된 실험쥐의 뇌세포에 처리한 결과, 베타-아밀로이드 축적량이 약 50% 정도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아울러 담수식물에서 추출물을 효과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표준화된 추출방법의 기술도 확보했으며, 해당 추출물질은 정상적인 실험쥐의 뇌세포에서도 독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광동제약(주)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담수식물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추출물의 원료표준화 및 전임상시험 등을 수행하여 뇌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아울러 자사 제품개발 기술력 및 마케팅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2024년 내로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최경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용화 제품을 만들기 위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출시될 상용화 제품이 노인성 질환(뇌 건강) 예방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마포구청, 제51회 지구의 날 ‘아이스팩 재사용 협약’체결

    마포구청, 제51회 지구의 날 ‘아이스팩 재사용 협약’체결

    사회일반
    2021-04-22 20:56:44 최성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4월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망원시장 상인회, 공덕시장 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최근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 망원시장 상인회장 김진철(오른쪽)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 공덕시장 상인회장 이세권(오른쪽) 마포구청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대형마트, 자매결연도시에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제51회 지구의 날인 오늘, 의미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이 사업이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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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지속가능경영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지속가능경영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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