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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용산구, 원효로4가 114-36 일대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용산구, 원효로4가 114-36 일대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사회일반
    2021-08-27 19:39:28 안상석
    용도지역 유지하되 바닥면적 등 제한 완화키로9월 10일까지 구청 도시계획과서 열람 可‘미래도시’ 용산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미래 산업 혁신거점  ▲원효로4가 114-36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7일 원효로4가 114-36 일대 지구단위계획(안) 열람공고에 나섰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에 따라서다. 열람기간은 8월 27일~9월 10일, 열람장소는 구청 도시계획과다. 공고안에 따르면 구는 현대자동차 원효로 서비스센터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1만8120.3㎥)을 신설한다. 용도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은 그대로 유지하고 바닥면적(3000㎡ 미만) 등 용도제한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용도지구는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 최고 높이는 7층이다. 도시계획 오현과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도심 연구개발(R&D) 거점 기반과 벤쳐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한하는 업무시설, 연구소 용도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이곳에 미래형 자동차·모빌리티 연구소를 세운다. 현대자동차 ‘최초’ 서비스센터로서 의미를 지닌 기존 건물을 일부 존치(역사성 보존)하고 워크숍·R&D·공용공간을 신설할 예정이다. ▲원효로4가 114-36 일대에 들어설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연구소 배치도  건물 규모는 지하3층~지상6층, 건축면적 1만837.5㎥, 연면적 5만7400㎥다. 건폐율 59.81%(법정 60% 이하), 용적률 156.73%(법정 200% 이하)를 적용했다. 주차대수는 400대(법정 205대)다.  용도지구(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를 고려, 건축한계선은 강변북로변 3m, 원효로변 2~3m로 계획했으며 업무가 쾌적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채광·통풍에도 신경을 썼다. 또 한강과 바로 이어지는 열린공간을 만들고 주변 보행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구는 열람공고 후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연말까지 계획안을 서울시에 상정한다.  지구단위계획은 1980년 건축법에 도입된 ‘도시설계’와 1991년 도시계획법에 도입된 ‘상세계획’을 2000년에 발전적으로 통합해서 만든 제도다. 지역 개발 밑그림으로 볼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낙후됐던 용산 서부권역이 미래 산업 거점이자 신산업복합문화 교류공간으로 변모하게 됐다”며 “서울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구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효로4가 외에도 구는 중구 봉래동~용산구 한강로 일대 343만㎥를 아우르는 ‘용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진행 중이다. 서울역·삼각지·전자상가·한강대로 동측·정비창 5개 권역으로 계획을 세웠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캠프킴 및 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신설, 국제업무지구 내 동서3축·남북3축 도로망 구축, 경부선 지하화, 만초천 복원 등이 있다. 특히 구는 용산공원 산재부지(복합시설조성지구) 중 하나인 캠프킴을 상업·업무·문화시설 등 전략용도로 활용하고 한강 연접부부터 만초천을 단계적으로 복원한다. 해당 계획은 내달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11월 경 서울시로 상정된다.ass1010@dailyt.co.kr
  • 생태전문가 66명, 탄소배출권 연구모임 24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사회일반
    2021-08-27 19:31:34 안상석
    탄소배출권 연구모임 홍석표 대표 및 240명, 고영삼 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생태환경전문가 66명은 각각 2021년 8월 27일  오후 3시와 3시 30분, 여의도 극동VIP빌딩 810호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였다. 또한 기자회견 자리에 김병기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탄소배출권 연구모임 지지선언에서 홍석표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전 세계 주요국 모두 그린 뉴딜 정책 및 탄소중립 정책을 강력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후위기(지구온난화)와 경제위기(경기부양)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신 국가전략을 펼쳐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위해서 기존 산업을 한국 현실에 맞는 신재생에너지의 녹색산업으로 대체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기준에 맞는 과감하고도 더욱 과감한 규제철폐를 통한 새로운 경제위기 극복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탄소배출권 연구모임은 ‘구체적이며 실현가능한 온실가스 감축방안’, ‘한국 현실에 맞는 한국판 뉴딜 방안’, 그리고 ‘경제적인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반드시 실행할 수 있는 자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지지선언을 끝냈다.한편 3시 30분에 진행한 생태환경전문가 66인 지지선언에서 생태활동가들은 “서구의 산업혁명이후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과 환경의 이용과 남용으로 이산화탄소 (CO2)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와 환경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이는 대한민국도 피할 수 없는 현실적인 재앙의 상황에 직면하였다.”라고 현재의 위기를 진단하였다. 이러한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이들은 “현재의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환경의 부정적 변화와 기후위기의 상황속에서 대한민국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가 높고, 각 지방의 환경현안의 문제해결과 지역균형적인 환경복지의 패러다임을 구현할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였다.  이에 더하여, 생태환경전문가 66인은 이재명 후보가 지금까지 보여준 강력한 정책 추진력과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직을 통한 풀뿌리민주주의의 행정경험들이 현재의 환경위기에 대처할 리더의 자격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생태환경전문가 66인 지지선언에는 고영삼(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 박명용(한국건설자원협회전북지회 사무국장), 김승중(환경문화조직위원회 위원장), 유준(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위원), 오은석(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 이선재(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팀장), 윤덕노(캠프로 대표)의 전문가이 참석하였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김병기 의원이 참석하여 환경전문가들의 지지선언에 감사를 표했다. ass1010@dailyt.co.kr
  • 윤미향 의원, 건설노동자 등 노동 취약계층 코로나백신 유급휴가 보장 촉구

    윤미향 의원, 건설노동자 등 노동 취약계층 코로나백신 유급휴가 보장 촉구

    사회일반
    2021-08-27 19:27:03 안상석
    ▲왼쪽부터 강대영 건설노동자, 장옥기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윤미향 국회의원, 이상원 플랜트건설노조 위원장, 강한수 건설산업연맹 노동안전보건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미향 의원(비례대표)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위원장 ‘장옥기’)은 27일 11시 국회 본청 앞에서 건설노동자 코로나19 백신접종 유급휴가를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기자회견은 윤미향 의원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이상원 플랜트건설노조 위원장의 발언과 강대영 건설노동자의 현장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기자회견 낭독은 장옥기 건설산업연맹 위원장과 강한수 건설산업연맹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이 맡았다. 윤미향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은 노동자의 고용형태, 근로조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비정규직, 일용직, 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에게는 백신휴가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며 “오늘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주최한 건설노동자를 비롯해 비정규직, 일용직, 특수근로형태종사자, 영세 사업장 노동자 등 ‘노동 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접종 유급휴가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연대발언에 나선 이상원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위원장은 “백신유급휴가 법제화는 국회에서 추진되고, 김부겸 총리 인준 청문회에서도 백신휴가 의무화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50대 노동자들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재까지 바뀐 것이 없다”며 “백신휴가를 기업에 강제할 수 있는 대책과 건강보험 가입자가 질병, 부상등으로 진료받는 기간 발생하는 소득 손실을 현금수당으로 보전해줄수 있는 상병수당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강대영 건설노동자는 “우리 건설노동자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일용직 노동자”라며 “현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한 사람이 있으면 모든 현장 노동자들이 코로나 선별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적게는 하루, 이틀 길게는 몇일 씩 일을 쉬는동안의 일당은 아무도 보전해주지 않는다”고 실제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증언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권고는 그냥 권고일 뿐, 법적으로 정해놓지 않으면 사용자들은 절대로 노동자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모든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인간답게 권리를 보장받고 살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백신접종 유급휴일을 법으로 만들어야한다”며 백신휴가 법제화를 촉구했다.  ass1010@dailyt.co.kr
  • 다 먹고 난 후 컵라면 용기, 분리배출 해야할까?

    다 먹고 난 후 컵라면 용기, 분리배출 해야할까?

    친환경가이드
    2021-08-27 18:44:06 이동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인 라면. 봉지 라면부터 컵 라면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다 먹은 컵라면 용기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다 먹은 컵라면 용기는 물로 헹궈 내거나 세제로 닦아낸다고 해도 여전히 빨간 국물 등에 염색 돼 빨갛게 오염돼 있다. 이에 일부는 오염 물질이 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버리거나, 또 일부는 성분으로 분류해서 재활용에 버리기도 한다.  이에 서울환경연합 측은 이 논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전문가는 컵라면 용기 등은 쓰레기 분류할 때 문제가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스티로폼은 세척 공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이다. 스티로폼은 바로 녹여서 잉고트라고 일컫는 플리스틱 녹인 것을 뽑아낸다. 이 물질을 다시 녹인 후 펠렛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고춧가루가 묻어있는 컵라면 용기는 문제가 된다. 스티로폼은 모두 하얀색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고춧가루 등의 이물질이 묻은 컵라면 용기의 경우에는 색깔이 있는 재생원료가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색깔이 있는 재생원료의 경우에는 하얀색 재생원료에 비해 판매가격이 굉장히 낮다.이에 재활용 업체 측은 일부 오염된 재생원료로 인해 전체가 다 B등급의 질이 나쁜 재생원료가 만들어 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컵라면 용기도 분리배출 표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경우에는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방법은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아파트 분리수거의 경우 컵라면 용기만 따로 모으면 된다. PET, 병, 고철 등의 재활용 통에 컵라면 용기를 따로 모으는 것이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컵라면 용기를 분리배출하고 선별장에서 골라내면 된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생산자 측에서 비용을 지원하면 된다.즉, 빨갛게 오염된 컵라면 용기는 분리배출 하는 것이 맞다. 특히 오염된 컵라면을 하얗게 하기 위해서는 라면을 다 먹고 난 뒤 이물질을 세척해준 뒤 햇빛에 놓아두면 다시 하얗게 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코로나로 인한 삶의 변화 – 환경 편] 코로나가 환경에 끼친 양면성..긍정적vs부정적

    [코로나로 인한 삶의 변화 – 환경 편] 코로나가 환경에 끼친 양면성..긍정적vs부정적

    SPECIAL
    2021-08-27 18:43:58 김정희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사라질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세계 각국이 백신 접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새로 출현한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며 또 다른 위험에 맞서고 있다. 이제 지구촌은 ‘With Corona(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지침을 내놓으며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삶에 접어들었다.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세계 모든 나라는 봉쇄 조치를 취했다. 봉쇄령을 통해 나라 간, 지역 간을 포함해 사람들의 모든 이동을 차단시켰다. 인간의 삶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사람들의 이동이 줄자 경제 활동 역시 침체기를 맞았다. 하지만 지구 환경은 그 반대였다. 인간이 봉쇄되자 자연이 비로소 숨을 쉬기 시작했다.지난 해 4월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한 강에 사상 최대 규모의 홍학 무리가 눈에 띄었다. 매년 홍학이 날아드는 지역이지만 역대 최대 규모의 홍학이 날아든 것은 처음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질이 개선되자 홍학의 먹잇감이 풍부해진 탓이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수질 역시 눈에 띄게 개선됐다. 코로나19 이전 세계 최대 관광도시 중 한 곳이었던 이곳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며 곤돌라와 같은 수상교통이 중단됐다. 그러자 베네치아 운하 수질 역시 개선된 것이다.대기 질 역시 코로나19 이전과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 지구연구소팀이 밝힌 사실에 의하면 인공위성에 포착된 인도 히말라야 지역의 눈이 코로나19 사태 전 보다 더욱 하얗게 빛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대기 오염 시 눈 위에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쌓여 눈이 탁해지지만 대기 오염이 사라지자 눈이 깨끗해진 것이라 설명했다.러시아 대기 또한 개선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해 5월 러시아 천연자원감독청은 러시아의 12개 도시를 대상으로 대기 오염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12곳 중 7곳의 대기 질이 개선됐다는 사실을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러시아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기업체가 문을 닫고 자가 격리 조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며 자동차나 대중교통 사용량이 감소한 탓이라 전했다.이러하듯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상황으로 모든 인간의 활동이 멈췄다. 인간의 야외활동이 멈췄으며 세계 모든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 세계의 대기 질이 대폭 개선된 것이다.하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 반드시 긍정적인 현상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재택근무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다. 이에 가스와 전기 사용량이 늘었다. 이는 곧 에너지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게 됐다. 한국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될수록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받았다. 그 중 최고는 음식 배달 서비스. 외식을 삼가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집에서 음식을 배달해먹었다. 하지만 음식 배달로 인해 일회용 쓰레기의 사용량이 급증했다. 매일 막대한 양으로 쏟아지는 일회용 쓰레기 처리가 또 다른 골칫거리고 전락했다.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 역시 문제였다. 커피숍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 정책이 시행되는 시기와 코로나19 발발 시기가 맞물렸다. 개인위생과 안전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머그컵 대신 일회용 컵 사용을 선호했다. 한 번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그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늘어나는 일회용 쓰레기로 각 지역의 쓰레기 선별장에서는 플라스틱 골라내기 작업에 애를 먹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어쩌면 코로나19의 상징이 돼버린 일회용 마스크 역시 환경에 악영향을 끼쳤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일회용 마스크가 전 세계에서 사용되며 매일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된다. 또한 길거리에 마구 버려진 마스크는 하천을 따라 강, 바다로 흘러들어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며 생태계 질서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과연 코로나19가 지구 환경에 득이 되는 것일까 실이 되는 것일까? 대기나 수질 오염의 개선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한다. 코로나19가 사라진다면 대기나 수질오염은 전염병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코로나19 사태는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며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사태는 미래에 또 얼마든지 나타나 인간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팬데믹 상황을 통해 인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야한다. 팬데믹 상황이 지구환경에 끼친 좋은 영향을 교훈으로 우리 모두의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SK에너지-CJ대한통운, 그린 도심 물류서비스 환경구축

    SK에너지-CJ대한통운, 그린 도심 물류서비스 환경구축

    사회일반
    2021-08-26 22:52:35 안상석
    ▲  SK서린빌딩에서 개최된 ‘도심 물류서비스 개발 및 친환경 차량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왼쪽부터)와 SK에너지 오종훈 P&M CIC대표가 기념사진 SK에너지가 CJ대한통운과 도심형 신규 물류서비스 개발과 상용차량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SK에너지와 CJ대한통운은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도심 물류서비스 개발 및 친환경 차량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에너지 오종훈 P&M CIC대표와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형 물류시설 및 배송서비스 개발, ▲양사 보유 상용차량의 친환경 차량(전기차/수소차) 전환, ▲SK에너지의 화물차 멤버십 서비스/휴게공간 등을 통한 CJ대한통운 화물차주의 복지 증진, ▲ESG 대응을 위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SK에너지와 CJ대한통운은 도심 내 상품의 보관부터 배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도심형 물류시설(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 이하 MFC)을 구축하고 신규 물류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심 각지에 위치한 MFC에서는 근거리 배송 가능해 상품 재고의 회전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사는 CJ대한통운 배송차량의 전기차/수소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MFC 및 CJ대한통운 물류터미널 등 다수 거점에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충전 멤버십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CJ대한통운 배송차량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CJ대한통운 화물차주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 SK에너지는 CJ대한통운 화물차주에게 SK내트럭하우스의 화물차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세무지원/소모품 공동구매/운송관리 등이 가능한 상용차 플랫폼인 ‘머핀트럭’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종훈 P&M CIC대표는 “택배업계 1위 사업자인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도심 MFC를 기반으로 한 차별적/혁신적인 도심 배송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라며, “신규 사업 추진 외에도 상용차량의 탄소 저감과 화물차주의 복지증진 등을 추진해 양사의 시너지를 제고하고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최승재, 명절 선물 상한가액 상향 촉구”

    최승재, 명절 선물 상한가액 상향 촉구”

    이슈
    2021-08-26 22:39:00 안상석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비롯 국민의힘 국회의원 37명은 8월 26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명절선물 상한가액 상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승재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37명 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탁금지법에 따른 선물 상한가액 10만 원으로 인해 명절 선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축·수산 등 신선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며 지역경제가 얼어붙었고 국내 농·축·수산물의 생산ㆍ유통ㆍ판매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업계와 중소상공인에게 좌절이 아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승재 위원장 등 국회의원 37명은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을 제외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농민 등에게 몇 번을 약속한 공약”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해마다 반복되는 농축산업계와 소상공인들의 요구에 대책 대신 침묵으로 일관하는 권익위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농·축·수산업계와 중소상공인에게 좌절이 아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ass1010@dailyt.co.kr
  • 아름답고 건강한 숲...쾌적한 국토 경관 조성!

    아름답고 건강한 숲...쾌적한 국토 경관 조성!

    이슈
    2021-08-26 22:32:48 안상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나무의 생육환경 조성 및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전국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등에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무 생육이 어려운 나지 및 계곡부 등 산림 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 사면 △조림지·휴경지 등에서 산림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를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덩굴 분포 유형에 따라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하여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특히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는 도로관리 기관(부서)과 협업을 통해 제거할 계획이다. 인력에 의한 방법으로 제거 시 작업 효율이나 성과가 떨어지는 덩굴 집중 분포지(피복도 50% 이상)는 주변 임목, 수자원, 농경지 피해가 없는 범위에서 약제 살포를 통해 제거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칡덩굴 분포 현황 조사 결과 칡덩굴에 의한 피해 산림이 약 4만 5천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피해 면적이 매년 증가되는 등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연간 2만 5천~3만ha 수준으로 추진 중인 덩굴제거 사업을 ’22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환경부, 미세먼지, 탄소중립 등 한·중 환경협력 강화 논의

    환경부, 미세먼지, 탄소중립 등 한·중 환경협력 강화 논의

    이슈
    2021-08-26 21:43:31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6일 오후 세종과 베이징을 화상으로 연결해 한·중 환경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생태환경부와 미세먼지,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의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양국은 올해 3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황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의 영상회의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예상 시 양국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협력 강화를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병화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대표로, 중국은 궈징(Guo Jing) 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이 대표로 참여했다. 회의에서 양국 국장은 지난해 청천계획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3월 확정된 2021년 청천계획*의 세부이행방안을 점검했다.특히, 지난 3월 양국 환경장관 회의를 통해 논의된 양국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과 관련된 공조 강화와 탄소중립 정책 교류가 2021년 청천계획에 새롭게 추가됐다.먼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 공조 강화를 위해 양국은 그간 관련 대책의 사후 성과를 공유하던 수준을 넘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상 시 신속히 양국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장관을 포함한 고위급 소통체계(핫라인)를 수시로 운영하기로 했다.탄소중립 정책 대화도 신설하여 양국의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 하반기에 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아울러, 올해 5월 서울에서 열린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밖에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국측의 협조를 구했다. 이병화 기후변화정책관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청천계획을 원활히 수행하고, 동북아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중 양국의 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지프,‘지프 와일드 트레일’ 개최

    지프,‘지프 와일드 트레일’ 개최

    사회일반
    2021-08-26 21:35:28 안상석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열정, 도전 그리고 모험 정신 함양과 함께 오직 지프만이 가능한 짜릿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오는 9일 부터 14일 , 25일 부터 26일 까지 약 8일 간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 ’을 개최한다. 이번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뱃지를 획득하는 ‘뱃지 오브 아너 (Badge of Honor)’ 프로그램에서 착안하여 스텔란티스 코리아 주최/강원도관광재단 주관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지프 만을 위해 개발한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이다.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국의 ‘루비콘 트레일(Rubicon Trail)’처럼, 국내 지프 고객들 역시 합법적으로 허가된 산악 코스에서 다양한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이자 친환경 PHEV SUV인 ‘랭글러 4xe’ 출시를 기념하여 청정 자연의 환경도시 강원도 태백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평균 해발고도 902m의 고원에 위치한 태백시는 ‘산소 도시’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 경관과 청정한 공기를 자랑해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지향하는 지프의 첫 전동화 비전을 실현시킬 장소로 손색없다. 이번 지프 와일드 트레일을 위해 태백시는 특별히 미개방 코스를 포함, 다양한 마운틴 와일드 코스를 개방한다. 국내 최초로 개방되는 함백산 마운틴 코스를 포함해 과거 석탄을 나르던 운탄 도로 코스, 해발 1,286m의 풍력발전 단지와 120만여㎡ 넓이의 광활한 배추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람의 언덕(매봉산) 코스 등 총 25.933km의 길이에 달하는 코스가 준비된다.  최고 고도 1,572m, 최고 경사각 34.4%을 주파해야 하는 최고 난도의 코스가 기다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정 하늘을 벗삼아 은하수를 쫓아 달리는 야간 코스는 이번 트레일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개의 코스를 모두 정복한 이들에게는 해당 지역의 지도 라인과 등고선 등 트레일을 통해 거쳐온 여정이 새겨진 ‘트레일 인증 뱃지’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사전계약 시작 이틀 만에 이미 80%의 계약이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의 사전계약 이후 출고한 고객 (선착순 10팀 한정)과 기존 지프 웨이브 멤버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프 웨이브 멤버의 참가 신청은 지프 웨이브 사이트(jeep-wave.co.kr) 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랭글러/글래디에이터 오너 중 추첨을 통해 10팀 선발).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에 도전하는 지프의 ‘Go anywhere, Do anything’ 정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정통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침내 한국 고객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태백시와의 협업을 필두로 앞으로도 강원도 일대에 지프 전용 트레일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블루투스 이어폰, 음향・통화품질에서 성능 ...삼성전자(갤럭시버즈프로) 1위

    블루투스 이어폰, 음향・통화품질에서 성능 ...삼성전자(갤럭시버즈프로) 1위

    사회일반
    2021-08-26 19:20:34 안상석
    블루투스 이어폰은 선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하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블루투스 이어폰 10개 제품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샤오미(Redmi Airdot), 엠지텍(아이언 V70), 애플(에어팟 프로), 피에스이벤처스(PENTON FLEX), AKG(N400), Britz(HERAPOP TWS), JBL(CLUB PRO+ TWS), LG전자(Tone+ HBS-TFN7), QCY(HT01) (가나다순)) 을 대상으로 음향품질, 통화품질, 외부소음 제거, 연속재생시간, 지연시간, 최대음량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 결과, 원음을 충실하게 재생하는지를 나타내는 음향품질, 다양한 환경에서의 통화품질,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외부소음 제거 성능, 연속 재생시간, 지연시간, 무게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이번 음향품질은 원음을 왜곡하지 않고 재생하는지를 나타내는 음향품질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애플(에어팟 프로), AKG(N400), JBL(CLUB PRO+ TWS), LG전자(Tone+ HBS-TFN7)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다.QCY(HT01) 제품은 ʻ우수ʼ, 피에스이벤처스(PENTON FLEX), Britz(HERAPOP TWS) 등 2개 제품은 ʻ양호ʼ, 샤오미(Redmi Airdot), 엠지텍(아이언 V70) 등 2개 제품은 ʻ보통ʼ 수준으로 평가됐다.통화품질은 조용하거나 시끄러운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통화품질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애플(에어팟 프로)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했다.JBL(CLUB PRO+ TWS), LG전자(Tone+ HBS-TFN7), QCY(HT01) 등 3개 제품은 ʻ우수ʼ, 샤오미(Redmi Airdot), 피에스이벤처스(PENTON FLEX), AKG(N400), Britz(HERAPOP TWS) 등 4개 제품은 ʻ양호ʼ, 엠지텍(아이언 V70) 제품은 ʻ보통ʼ 수준으로 평가됐다.외부소음 제거는 다양한 주변 소음(버스 및 기차 실내 등)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지 확인한 외부소음 제거 성능 평가 결과,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애플(에어팟 프로)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ʻ매우 우수ʼ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 간에 성능 차이가 컸다.JBL(CLUB PRO+ TWS), LG전자(Tone+ HBS-TFN7) 등 2개 제품은 ʻ우수ʼ, QCY(HT01) 제품은 ʻ양호ʼ, 엠지텍(아이언 V70), 샤오미(Redmi Airdot), 피에스이벤처스(PENTON FLEX), AKG(N400), Britz(HERAPOP TWS) 등 5개 제품은 ʻ보통ʼ 수준으로 평가됐다.연속 재생시간은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일정한 크기의 소리*를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최대 2.5배(3시간 53분~ 9시간 32분) 차이가 있었다. 엠지텍(아이언 V70) 제품이 9시간 32분으로 가장 길어 편의성이 높았고, 샤오미(Redmi Airdot) 제품은 3시간 53분으로 가장 짧았다.지연시간은 동영상 재생과정에서 음향신호의 지연시간을 운영체제(안드로이드, 애플)별로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는 최대 1.8배(0.23초~0.42초), 애플 운영체제에서는 최대 2.6배(0.15초~0.39초) 차이가 있었다. 모든 운영체제에서 애플(에어팟 프로) 제품이 0.23초(안드로이드), 0.15초(애플)로 가장 짧았고, AKG(N400) 제품이 0.42초(안드로이드)로 가장 길었다.정전기내성, 최대음량은 동작 중인 제품이 정전기에 노출되었을 때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정전기내성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에 이상이 없었다. 다만, 음악(기준 음원) 청취 시 최대음량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Britz(HERAPOP TWS) 제품이 유럽기준(100㏈A)를 초과하여 사용상 주의가 필요했다.표시사항은 샤오미(Redmi Airdot) 제품은 내장배터리의 인증(KC)을 받았으나, 표시사항을 누락해 전기용품안전기준을 위반했다.주의사항은 귓속에 밀착되는 커널형 이어폰은 장시간 사용하거나 이물(땀 등)이 묻은 상태에서 착용 시 귀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귀 염증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표기’를 권고했고, 7개* 브랜드가 권고안을 수용하여 주의사항을 표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갤럭시 버즈 프로), 엠지텍(아이언 V70), 피에스이벤처스(PENTON FLEX), AKG, JBL, LG전자(Tone+ HBS-TFN7), QCY(HT01) 제품특성은 제품에 따라 무게 및 외부소음 제거(ANC), 전용앱, 게임모드 등 부가기능은 차이가 있어 구매 전 사용용도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음향가전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ass1010@dailyt.co.kr
  • BMW, 만트럭, 벤츠, 아우디, 스즈키,현대 결함시정 실시

    BMW, 만트럭, 벤츠, 아우디, 스즈키,현대 결함시정 실시

    사회일반
    2021-08-26 18:52:04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즈키씨엠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58개 차종 45,714대 자동차와 총 16개 형식 3,083대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마이티 29,470대는 에어백 센서 전기배선이 운전석 승하차용 발판과 간섭되어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에어백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 2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6 xDrive30d 등 35개 차종 8,320대는 고압연료펌프의 설계 결함으로 펌프 내 부품의 마모에 의해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공급라인이 막혀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8월 27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TGX 트랙터 등 2개 차종 2,538대 자동차와 TGS 37.480 8X4 BB 등 11개 형식 건설기계(덤프트럭) 1,870대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입구부의 파손으로 냉각수가 누수 되고, 이로 인해 엔진의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실린더 헤드 손상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TGS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185대 자동차와 TGS 37.480 8X4 BB 등 5개 형식 건설기계(덤프트럭) 1,213대는 엔진오일 분리장치(오일 세퍼레이터)*의 열에 의한 파손으로 엔진오일이 연소실 내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엔진 회전수(RPM)가 증가하거나 시동을 껐을 때도 시동 꺼짐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또한 ③TGM 카고 등 5개 차종 1,880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차실 내장재(운전자 좌석)의 내인화성이 안전기준(매분당 102밀리미터 이하)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리콜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9월 1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220 D 4MATIC 등 11개 차종 313대(판매이전 포함)는 측면충돌센서의 커넥터 불량으로 측면 충돌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으로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특히②S 580 4MATIC 등 2개 차종 15대(판매이전)는 연료탱크의 용접 불량으로 연료가 누유 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8월 2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벤틀리 New Continental GT 278대는 앞좌석 자동조절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앞좌석 자동 조절 시 좌석이 뒤쪽으로 밀리는 오작동 현상이 발생하여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e-tron 55 quattro 35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브레이크 페달 밟는 힘을 증가시키기 위해 진공을 형성시키는 장치)   내 부품의 용접 불량으로 펌프가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 시 밀림 현상이 나타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틀리 New Continental GT는 8월 23일부터, e-tron 55 quattro는 9월 1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 판매한 버그만 125 등 2개 이륜 차종 1,680대는 연료호스 연결부의 내구성 부족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결부가 느슨해져 연료가 누유 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8월 19일부터 ㈜스즈키씨엠씨 대리점 또는 협력점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통해 결함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작결함조사를 실시하고, 제작결함 발생 시 신속한 시정조치를 통해 자동차 및 건설기계 제작결함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일상 속에서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다? 환경 보호 실천하고 SNS에 공유하자!

    일상 속에서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다? 환경 보호 실천하고 SNS에 공유하자!

    친환경가이드
    2021-08-26 18:22:34 김정희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 있다. 평소 고수하던 생활 방식을 조금씩만 바꿔주면, 불편함은 습관이 되고 환경도 자연스럽게 보호할 수 있게 되는 것. 쉽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어떻게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거창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아침부터 낮 시간에는 집안에서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치는 대신 커튼 등을 걷고, 환하게 생활하는 것.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해서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는 대신 친환경 칫솔과 같은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세안 시에는 물을 받아놓고 세안을 하고, 양치질의 경우에도 컵에 물을 받아서 한다.일반적으로 우리가 30초에 6L의 물을 사용하고 있다. 물 사용량이 많아져도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물을 아끼는 것도 환경 보호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또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고기 대신 야채 등의 음식을 식사로 하면 좋다. 육류 섭취를 90% 정도 줄일 경우 322~547기가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기온을 최대 1.5도까지 낮출수 있다고 전해졌다.또한 설거지를 할 때에도 물을 받아서 하면 물을 낭비하지 않게 된다. 특히 소프넛 나무 열매를 100% 자연 건조해 만들어 설거지를 해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소프넛 천연세제 등을 이용해 설거지하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외출할 때에는 에코백을 사용해 일회용 봉투나 종이 가방 사용을 줄여주는 것도 팁이다. 특히 외출할 때에는 사용하지 않은 전원 등을 체크해줘야 한다. 대기전력을 아낄 경우 우리나라 전체 전력 사용량의 10%를 아낄 수 있다. 또 외출했을 경우, 카페 등을 이용할 때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다회용기 등을 사용하는 것도 일회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페트 병 등은 새활용해 화분 등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주는 것도 좋다. 집에 식물 등을 키우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천연 가습 등의 효과도 볼 수 없다. 더불어 재활용 방법을 올바르게 숙지하고 재활용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메일함 10% 정리로 데이터 센터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줄여, 매년 1톤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사용한 PC는 절전모드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아껴줄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꼭 꺼주는 것도 좋다. 이밖에도 쓰레기를 주우며 러닝을 하는 줍깅 등을 하는 것도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1석 2조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다. 또 우리는 소통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소한 환경 보호 방법과 실천 내용 등을 챌린지처럼 SNS에 공유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바꿔주며 지구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다.
  • 1회용품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 공공기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1회용품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 공공기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건강·생활
    2021-08-26 18:22:21 김정희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7월 26일 발령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국무총리 훈령) 이행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1회용품 사용 증가 추세 경감을 위해 환경부는 공공기관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제시했다.먼저 청사(고궁·공원 등 소관 시설 포함) 및 회의·행사 시 비닐봉투, 1회용 컵, 페트병 음료, 우산 비닐, 풍선 등 1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컵의 경우에는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또한 청사 내 매점·식탕·카페 운영 계약 체결 시 1회용품 제공을 자제하거나 판매를 지양할 것을 조건으로 하며, 공공기관 소속 직원의 상례 지원 시 1회용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장례식장에서도 1회용품 제공 및 판매를 가급적 지양할 것을 추천한다.특히 우편물 발송 시 봉투 앞면에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창봉투) 사용을 지양하며, 다회용 컵·장바구니·음수대·우산 빗물 제거기 등의 사용을 일상화하는 게 좋다.그뿐만 아니라, 청사·회의·행사에서 음식물을 먹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는 경우 다회용 용기·접시나 식당 등을 이용하며, 물품 주문 시 다회용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며,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및 단면 인쇄·컬러 인쇄를 자제해야 한다.인쇄용지 등 사무용품 및 사무용 가구 구매할 때도 재활용 제품(환경표지인증재활용제품, GR인증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이밖에도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및 실천 운동 전개로 꾸준한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이처럼 각종 공공기관도 1회용품 제로(zero)화에 앞장서 실천하며 환경보호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언플래쉬
  • 온실가스 탄소자원화, 이산화탄소를 휘발유로 탈바꿈하는 획기적 기술 

    온실가스 탄소자원화, 이산화탄소를 휘발유로 탈바꿈하는 획기적 기술 

    대기·기후
    2021-08-26 18:22:16 이동규
    온실가스 감축은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 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자 세계 곳곳이 자연재해로 큰 시련을 맞고 있다. 서유럽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우로 지난 7월 220명이 사망했으며 미국 서부, 그리스, 터키 등 남유럽은 대형 산불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탄소 감축이 전 세계의 목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형 산불로 인해 더욱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탄소 배출 감축은 지금 당장 해결 가능한 문제가 아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실가스 탄소자원화 기술에 대한 내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온실가스 탄소자원화 기술이란 이산화탄소의 배출, 포집, 전환과정을 거쳐 우리 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즉 온실가스가 자동차 연료, 플라스틱, 섬유, 건축자재로 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탄소자원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발전소나 산업공장을 통해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포집 기술을 통해 자원으로 전환되다. 포집 기술이란 공장 굴뚝에서 배출된 가스에서 활용 가능한 이산화탄소만을 분리해내는 기술을 뜻한다. 이렇게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습식 기술, 건식 기술, 분리막 포집 기술을 통해 전환과정을 거친다. 전화과정은 또 다른 기술인 화학 전환(촉매전환, 전기전환, 광전환), 생물 전환(생물 전환), 광물화(광물화)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전환된다. 예를 들어, 촉매전환을 거친 1L의 온실가스가 380L의 휘발유로 재탄생되는 놀라운 결과물을 나오게 된다. 탄소 배출 제로(0)의 사회가 될 수 있을까?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개인부터 국가적인 차원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주된 원인은 발전 공장과 산업 공장을 통해 배출되는 것이다. 약 95%를 차지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인의 노력만으로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것은 턱없이 부족한 일이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여러 나라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개발과 투자 역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에 더해 온실가스 탄소자원화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 제로(0)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된 셈이다.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은 지금 전 세계의 공통된 목표다. 이는 곧 지구와 인류 모두의 안위를 위한 일인 것이다. 이에 탄소자원화 기술은 환경에 악영향만을 끼쳤던 온실가스가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 획기적이고 놀라운 기술이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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