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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직원, 근무환경이 좋아야  구민이 행복하다

    직원, 근무환경이 좋아야 구민이 행복하다

    사회일반
    2020-10-22 19:33:41 안상석
     ▲  8월 11일 종합민원실 연장 근무 직원 격려차 방문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연장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원처리 도중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감과 지속되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에게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구는 민원실 근무 및 고충‧현장민원 직원이 스트레스를 수시로 검진하고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 및 검진비용을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나날이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와 반복적인 악성 민원 및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늘어난 직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병원 방문 전에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진단 설문을 통해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을 검진할 수 있으며 현재 시점의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가 가능하다.평소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는 구정 철학을 지닌 유 구청장은 지난 8월 11일 저녁 구청 1층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연장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고충을 귀담아 듣기도 했다.또한 구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행복한 민원실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랜 시간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 휴(休)프로그램, 민원직원휴게실 운영 등 아낌없이 지원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직원이 행복해야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근무하기 좋은 민원실 환경과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녹색교육센터, 대학로 생물다양성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녹색교육센터, 대학로 생물다양성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ECO
    2020-10-22 19:30:0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녹색교육센터는 4월부터 ‘대학로 생물다양성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 우리 마을의 보.물을 찾아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혜화역 가로수, 낙산공원과 마로니에공원 등 대학로 일대 곳곳에 위치한 마을의 생태 자원을 재조명함으로써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가 문화 예술 공간이라는 인식을 넘어 수많은 생물과 공유하는 생태 서식지임을 알리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명의 핵심 단어인 ‘보.물’은 도시숲의 생물들이 보물처럼 귀중한 존재이자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은 생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7월부터 매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시민들을 모집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의 토요 활동을 진행했다. 토요 활동은 대학로의 녹지 공간을 직접 조사하며 생물종을 기록하는 ‘우리 마을 보.물 탐사자’와 대학로의 생물을 관찰하고 드로잉 활동을 진행하는 ‘우리 마을 보.물 관찰자’로 이뤄져 있다. 10월 말에는 마로니에 공원과 낙산 공원의 생물다양성 지도 제작 준비과정인 ‘우리 마을 보.물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 마을 보.물 탐사자’와 ‘우리 마을 보.물 관찰자’를 통해 마련한 자료들은 추후 ‘우리 마을 보.물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 지도로 제작할 계획이다.  대학로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들을 주제로 제작한 지도를 대학로 내 서점과 마을 커뮤니티에 배포하여 시민들의 생물다양성 인식 증진시키고자 한다. 녹색교육센터는 2018년부터 대학로 가로수 모니터링과 서울 성곽길 새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로의 생물종을 파악하며 생물종 보호 및 생물다양성 인식 증진 프로그램을 확산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대학로 생물다양성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생물다양성 인식 및 생태 보존 의식 증진과 더불어 도시인으로서 지속가능한 생태의 삶을 실천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용률 33% 드론전용비행시험장...180억 들여 지었다

    이용률 33% 드론전용비행시험장...180억 들여 지었다

    사회일반
    2020-10-22 19:27:2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기존 시설에 대한 별다른 대책 없이 인천, 화성, 의성 3곳에 추가 건설 추진문진석 의원,“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용률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정부가 180억 원을 들여 지은 드론전용비행시험장 3개소의 이용률이 33% 수준에 불과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있음에도 신규 건설이 계속 추진되는 것으로 밝혔졌다.22일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드론전용비행시험장 3곳(강원 영월, 충북 보은, 경남 고성)의 이용률은 평균 33%에 불과했다. 3곳 중 강원 영월만 절반을 넘어선 59%였으며, 경남 고성과 충북 보은은 각각 27%, 11% 순이었다.그 원인을 살펴보면 시험장 선정 당시 이용 수요의 반영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하기 위해 수요 조사 결과를 뒤로 한채, 7곳의 공역 대상지를 후보로 연내 착공 여부, 공사난이도를 우선하여 건립하다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이러한 상황에도 인천, 화성, 의성에 비행시험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와 안전기술원은 지난 1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의 이용률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전국 260개소의 드론제작 업체 중 49.2%(128개소)가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다며, 수도권인 인천, 화성 2개소에 신규 비행시험장을 짓겠다는 것이다.의성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정상적인 공모 절차와 검증 없이 20억 예산이 먼저 반영된 후, 지난 8월에야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 2019년 당시 국회 예결위원장이었던 김재원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예산 심사 과정에서 지역구 사업으로 밀어 넣은 것이다. 추가로 시험장 3개소가 들어선다면, 기존 비행시험장의 이용률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진석 의원은 “드론전용비행시험장 1곳 건설에만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간운영비로 약 2억 5천 8백만 원이 소요된다.”며, “드론 산업의 육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더 많은 연구소와 기업들이 찾아와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이용률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설명했다.  
  • 박용진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정부가 적극환경 대응해야"

    박용진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정부가 적극환경 대응해야"

    ECO
    2020-10-22 19:22:0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박용진 의원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정부가 적극 우려를 표명하고 문제제기를 해야 된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사진)은 오늘 오전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에게 “지난 국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정부 대응에 대한 우려를 담은 질의를 했다”면서 “이후 국조실에서 관련 보고를 받았는데, 오히려 우려가 더 생겼다”고 말했다. 국조실 보고에 따르면 해류가 돌아서 우리나라 동해에 유입되려면 약 4년이 걸린다. 문제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해류를 따라 러시아 사할린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어선도 사할린 지역에서도 조업을 하고, 그쪽 수산물을 많이 수입하기 때문이다. 박용진 의원은 “사실상 우리 국민이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정부에서 단순히 문제없다는 입장만 취할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용진 의원은 “중국은 19일 ‘일본 정부가 주변국과 충분히 협의한 기초 위에서 대책을 신중하게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우려를 밝혔다”면서 “우리 정부는 입장표명은커녕 일본 정부에 투명한 정보공개만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은 “우리정부도 적극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에 문제제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용진 의원은 “일본 언론에 따르면 10월 27일에 바다 방류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국조실은 방류 계획이 아직 없다고 파악하고 있더라”면서 “일본이 만약 27일 방류를 결정하면, 몇 년 뒤 방류가 이뤄질 텐데 오염수 피해는 우리 국민들이 고스란히 입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구윤철 실장은 “의원님 우려가 생기지 않도록 일본과 계속 협의하겠다”면서 “일본 정부도 발표 전에 우리 정부에 공유해주기로 했다. 대비를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 SK텔레콤, 23일부터 아이폰 12·아이폰 12프로 예약 판매 개시

    SK텔레콤, 23일부터 아이폰 12·아이폰 12프로 예약 판매 개시

    경제일반
    2020-10-22 19:20:1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SK텔레콤이 23일부터 29일까지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12, 아이폰 12 프로 예약판매를 개시한다.  SK텔레콤은 아이폰 고객이 모바일 결제와 보험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교통카드 기능이 적용된 티머니 스티커 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존 보상 혜택을 한층 강화한 뉴T아이폰케어를 출시했다. 티머니 스티커 카드는 티머니가 공식 출시 예정인 제품으로 아이폰 뒷면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해 교통카드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뉴T아이폰케어는 기존 상품에서 보상 횟수를 늘려 3년간 총 6회를 보장한다. 아이폰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iCloud의 저장공간 50GB를 무료로 제공하며, 약정과 위약금이 없어 언제든 중도 해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마련했다. 아이폰 12를 가장 빨리 받길 원하는 수도권 거주 고객을 위해 30일 0시부터 새벽 배송을 실시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12를 예약하고 바로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선착순 1000명까지 새벽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폰 12 구매 방법과 추천 요금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365일 24시간 언제든 상담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도 운영된다. 한편, T다이렉트샵 카카오톡 채널 내 아이폰 얼리버드 신청 고객은 SKT 영(0) 브랜드로 디자인된 카카오 죠르디 ‘사죠영’과 소통하며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사죠영과 함께 온라인 줄서기 이벤트도 펼쳐진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29일까지 ‘사죠영 아이폰 12 줄서기’ 이미지를 다운받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아이폰 12, 에어팟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10~20대 고객이 선호하는 액세서리, 게임, 뷰티 아이템 위주로 11월부터 T Day 제휴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한편 전국 5GX 부스트파크를 중심으로 아이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쇼케이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고객들은 롯데월드타워몰 아레나 광장 캐빈하우스, 광주 유스퀘어 등에 구축된 부스트파크 내 주요 체험존에서 아이폰 12를 입체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 모나리자, 연간 1억 장 생산 가능 규모 전주 공장 생산 설비 본격 가동

    모나리자, 연간 1억 장 생산 가능 규모 전주 공장 생산 설비 본격 가동

    경제일반
    2020-10-22 19:19:4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모나리자가 전주 마스크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건용(KF80·KF94) 및 비말 차단용(KF-AD) 마스크 등록을 완료했다.엠에스에스(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는 7월 식약처로부터 마스크 제작 허가를 받고 1억 장 생산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고, 이어 10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일반인 견학이 가능한 ‘오픈 팩토리’ 콘셉트가 특징인 전주 마스크 공장은 자체 실험실 구비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전 직원이 위생복, 장갑, 위생모 등을 착용해 공장 내에서 철저한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모나리자는 전주 마스크 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FDA 등록을 마쳤으며, 등록한 마스크는 전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 마스크 제품으로 KF94 마스크 3종, KF80 마스크 1종, KF-AD 마스크 2종 등으로 총 6종이다.  모나리자는 그동안 우수한 기능성 및 착용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모나리자 마스크 제품 품질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나리자 담당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모나리자 마스크의 미국 FDA 등록은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시켜주고,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부산국제광고제, 온택트 페스티벌 개최 기념 이벤트 실시

    부산국제광고제, 온택트 페스티벌 개최 기념 이벤트 실시

    사회일반
    2020-10-22 19:19:0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부산국제광고제가 온택트 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콘퍼런스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 시청 인증샷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에서 콘퍼런스를 시청하는 온라인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다.  콘퍼런스를 시청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시청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콘퍼런스 인증샷 게시물 수에 따라 응모 가능한 경품이 점차 다양해지는데, 최대 15개 인증샷을 올리면 아이패드(1명)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팟(2명), 백화점 상품권(6명)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택트 페스티벌로 개최됨에 따라 일반인 여러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집에서 편하게 콘퍼런스를 듣고, 크리에이티브를 채울 수 있는 2020 부산국제광고제 온택트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광고제는 매년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On-tact) 페스티벌로 개최한다.  홈페이지 내에서 콘퍼런스는 물론 수상작 쇼케이스, 온라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노스페이스, 가성비 만족시키는 친환경 아웃도어 아이템 출시

    노스페이스, 가성비 만족시키는 친환경 아웃도어 아이템 출시

    경제일반
    2020-10-22 19:18:4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홍보대사 로운과 촬영한 슬기’로운’ 랜선 트레킹 영상을 공개하고 산린이(산+어린이)와 혼산족의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철 트레킹을 돕는 친환경 제품을 소개한다. 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산린이인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이 가을철 산행에 필요한 아이템 장착을 시작으로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준 후, 아차산성 길~고구려정~해맞이광장~아차산 경관폭포로 이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가을 산행 팁을 공유한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로운의 스타일리시한 착장을 통해서 올가을 산행에 필요한 재킷, 가방 및 신발 등의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1080만개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한 해당 제품들은 친환경의 가치를 담고 있음은 물론 기능성과 스타일도 뛰어나 가치 소비 및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나 산린이 등이 산행과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1990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꾸준하게 전 세계 아웃도어 애호가에게 사랑받아 온 마운틴 재킷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계승한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ECO GTX MOUNTAIN JACKET)’은 가을철 외부의 찬 바람과 갑작스러운 비 등을 막아주고, 신체의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해주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돕는다.  리사이클링 고어텍스 원단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자 뉴트로 트렌드에 어울리는 스트리트룩으로도 활용하기 좋아 뉴트로 및 가치 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에게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색상은 레몬, 크림 베이지, 딥 퍼플 및 블랙 등 4종이다. 빅사이즈 백팩 열풍의 주역인 ‘빅 샷’에 겉감은 물론 부자재에도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 가치를 더한 ‘에코 빅 샷(ECO BIG SHOT)’은 산행은 물론 여행과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텀블러를 보관할 수 있는 옆면 포켓에서 가방 내부의 노트북 보관 공간까지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스테디셀러 하이킹화 ‘헥사’의 헤리티지 디자인에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을 더한 ‘헥사 보아(HEXA BOA)’는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난 중창(미드솔)을 통해 발에 전해지는 피로도를 낮춰주고, 1족당 6개의 500ml 페트병을 재활용한 100% 리사이클링 메시 소재를 비롯해 리사이클링 가죽과 생분해되는 천연 울(WOOL) 소재의 인솔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1080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하며 ‘친환경 뽀글이’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에코 플리스 컬렉션’ 역시 올가을 산행에서 남다른 스타일과 기능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플리스 제품은 산행 시 가방에 보관했다가 산 정상이나 능선에서 바람을 만나거나 휴식을 취할 때 겹쳐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데라 플리스 재킷(MADERA FLEECE JACKET)’은 트레이닝 집업 디자인과 가슴 부분 배색이 특징으로 지퍼가 적용된 가슴 포켓으로 수납공간을 늘렸다.  세트 구성의 팬츠와 함께 매칭하면 스포티한 스트리트룩을 연출하기 좋다. △‘아르타카 플리스 베스트(ARTACA FLEECE VEST)’는 간절기에는 가볍게 아우터로 착용하고, 겨울에는 미들 레이어로 활용 가능한 다용도 제품이다.  
  • 예스24, 2020 서울국제도서전 응원 위한 특별 기획전 진행

    예스24, 2020 서울국제도서전 응원 위한 특별 기획전 진행

    문화일반
    2020-10-22 19:18:0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2020 서울국제도서전의 공식 후원사인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는 2020 서울국제도서전을 응원하기 위해 자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스24는 ‘다시, 이 책’ 기획전을 열고 2020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추천하는 리커버 도서를 소개한다. 소개 도서는 <라틴어 수업>, <산딸기 크림봉봉>,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섬 LES ILES>, <28>,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몸, 한의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박종관 교수의 Let’s go 지리여행> 등 10종이다. 또한 기획전 도서 1권 이상을 포함해 국내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도서전 에코백을,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도서전을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 작가 11명이 펴낸 기획 도서 리미티드 에디션 <혼돈 삽화>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출판사와 도서전 강연에 참여한 작가, 인문-사회-과학자들이 추천하는 특별 주제에 관한 책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획 전시도 진행된다. 세대와 젠더를 조명한 ‘XYZ : 얽힘’ 주제 전시에서는 예스24의 분야별 MD 및 월간 <채널예스> 엄지혜 편집장 등이 추천한 15종을 만나볼 수 있고, ‘크라임 : 가정 스릴러’를 주제로 한 특별 기획 전시에서는 가족의 굴레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조명한 책들이 소개된다. 이 밖에도 예스24는 도서전의 추리·미스터리·스릴러·호러 장르 기획 중 오프라인 강의 ‘한국의 가정 스릴러’ 대담자로 나선 김용언 편집장을 팟캐스트 ‘책읽아웃’의 10월 23일 방송 특별 출연자로 초대해 장르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세라 예스24 도서본부 이사는 “대한민국 최대 책 문화 축제인 ‘2020 서울국제도서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획전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도서전에 대한 독자들의 흥미를 계속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용진 의원 "현대차 무상 수리와 리콜 조치, 제대로 하는지 공정위가 잘 감시해야"

    박용진 의원 "현대차 무상 수리와 리콜 조치, 제대로 하는지 공정위가 잘 감시해야"

    경제일반
    2020-10-22 19:15:3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박용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더 뉴그랜저와 코나에 대한 무상수리와 리콜 조치를 현대차가 제대로 수행하는지 잘 살펴보라고 주문했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오늘(22일) 오후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늘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증인채택이 무산되어서 아쉽다”면서 조성욱 위원장에게 현대차의 ‘더 뉴그랜저’와 ‘코나’ 리콜 조치에 대한 공정위의 역할을 강력 주문했다. 박용진 의원은 “현대차 사장이 더 뉴그랜저와 코나에 대한 수리와 리콜을 약속하고 갔는데 제대로 진행이 안 된다”면서 “분명한 것은 5월 29일 이전 생산된 엔진 제조품질에 분명한 하자가 있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은 “현대차는 세타2엔진 리콜 때도 국토부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면피성 자발적 리콜이나 무상 수리를 반복하며 손해를 최소화했다”면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주먹구구식 조치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용진 의원은 “얼마 전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현대차 무상 수리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면서 “소비자원은 현대차의 기존 무상 수리 조치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식하고, 15,000km 주행 조건 내에서 소비자가 원하면 봉인을 해제해 엔진오일 소모량을 검증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당연히 현대차가 먼저 했어야 하는 사항이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사후관리를 개선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국토부가 우선 책임이 있지만 공정위도 리콜 계획에 따른 적정성 검증 시정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욱 위원장은 “국토부, 소비자원, 공정위가 협의해서 잘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이날 박용진 의원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에게 범정부 자동차 결함 합동조사TF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2017년도부터 4번이나 자동차 결함TF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4년째 검토만 하고 있다”면서 “리콜은 기술적인 부분이 많아서 국토부 혼자 못하고 현대차 뒤를 쫓느라 바쁘다는 게 소비자의 비판이다”이라고 꼬집었다. 박용진 의원은 “정부가 어느 부처 할 것 없이 국민들의 생명을 위해서 보다 더 노력을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이번에야말로 자동차 결함TF 운영 계획을 제대로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구윤철 실장은 “협의해서 의원님 말씀대로 하겠다”면서 “5년째로 넘어가지 않도록 적극 챙기겠다”고 말했다. 201022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박용진 의원: 공정위원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국정감사 할 때 현대자동차 관련해서 와서 하셨던 거 보셨죠? 같이 들으셨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네.   ▶박용진 의원: 네. 오늘 종합국감에서 사실은 현대자동차 그룹 정의선 회장 증인채택을 신청했었는데 그게 무산이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안타까운 게 뭐냐면요. 국감장에 와서 지난번에 뉴 그랜저에 대한 무상수리 조치, 코나에 대한 리콜조치 관련해서 얘기를 하고 약속을 했는데요. 그게 지금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특히나 뉴 그랜저 관련해서 엔진오일의 양을 늘리고 측정 게이지를 교체하고 1년이나 15,000km 타고 타시 오라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조치입니다. 결국 근본적인 문제가 5월 29일 이전 생산된 엔진 제조품질에 분명한 하자가 있었다는 점인데요, 이 때문에 엔진오일 감소와 같은 현상이 발생했던 건데요.여기에 ECU 시스템 등의 문제로 엔진오일 부족 경고등까지 뜨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서 소비자의 안전이 매우 위협받는 상황이거든요?근데 현대자동차는 맨날 어떻게 하냐면요. 국토부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에 면피성 ‘자발적 리콜, 무상수리’ 하면서 이른바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무책임한 태도라고 보는데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미온적인, 주먹구구식의 조치를 취하고 있어서 전혀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를 못합니다. 한국소비자원도 현대차의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요. 15,000km 주행 조건 내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봉인을 해제하여, 엔진오일 소모량을 검증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고 하는 내용을 저희 의원실로 보내줬습니다.물론 당연히 현대차에서 먼저 했어야 할 사항들이 있고요. 이 현대차 측에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사후관리를 개선하도록 저희가 해야하는데요. 국토부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국토부 뿐만 아니라, 우리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국토부 측의 리콜 권고, 기관경고나 그런 걸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리콜 계획에 따른 적정성을 검증하고 시정해야 하는 역할이 저는 공정위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그와 관련해서 공정위에서도 예전에도 그랬던 사안이 있으니까요. 우리 국감 때 현대자동차에서 약속한 무상수리조치, 리콜에 있어서 부족한 사항들을 좀 살펴보시고, 국토부쪽에 권고를 해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네. 이부분을 말씀하신 것처럼, 국토부, 소비자원 그리고 공정위가 같이 협의해서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진 의원: 네. 어쨌든 국민 안전 문제이기 때문에요. 시장에서 공정거래에서 소비자 피해와 관련해서 공정위가 하셔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적극적으로 검토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국무조정실장님. 이 자동차 결함과 관련해서 제가 2017년부터 무려 4차레나 합동조사TF를 좀 꾸려달라고 했거든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네.   ▶박용진 의원: 검토하겠다, 검토하겠다만 지금 4년째 검토만 하고 계시는 거죠? 정말 답답해요. 왜냐하면 리콜과 관련해서는요. 되게 기술적인 부분이 많고 그래서 사실은 국토부 혼자서도 거의 못 합니다. 현대자동차 꽁무니 따라다니기 바쁘다. 이게 소비자들의 원성어린 비판이거든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네.   ▶박용진 의원: 국무조정실 차원에서 범정부TF 구성하는 거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네. 관계부처하고 협의해서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진 의원: 5년째 넘어가시면 안 돼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네. 가능하면 제가 즉각적으로 챙깁니다.       
  • 어기구 의원, “수협은행 금융사기 피해액, 3년 사이 3.8배 증가”

    어기구 의원, “수협은행 금융사기 피해액, 3년 사이 3.8배 증가”

    경제일반
    2020-10-22 17:38:4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최근 3년간 수협은행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금융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협은행에 대한 금융사기는 682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56억 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기 건수와 피해액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작년의 경우 2017년에 비해 피해건수는 3배, 피해액은 3.8배가 증가했다. 어기구 의원은 “수협은행의 금융사기 피해건수와 피해금액이 급증하고 있다”며,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해법, 국민 토론으로 마련…11월 정부 제안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해법, 국민 토론으로 마련…11월 정부 제안

    ECO
    2020-10-22 13:26:05 이동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참여단 비대면 예비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국가기후환경회의]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4∼25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국민정책참여단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종합토론회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중장기 정책 제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국민정책참여단의 공론화 과정 등을 거쳐 지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골자로 한 '단기 국민정책제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비대면 영상 회의로 진행되는 이번 종합토론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국민정책참여단을 비롯해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한영수 부위원장과 6개 전문위원장 등 총 530여 명이 참여한다. 국민정책참여단은 2030미세먼지 감축목표 설정 등 대표과제 8개, 일반과제 21개 등 총 29개 과제에 대한 숙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문가가 관련 내용을 발표하면 50개 분임별로 토론전문가의 진행 하에 영상 토의를 하고, 각 과제에 대한 설문 응답을 통해 의견과 동의 여부를 제시한다. 설문 결과는 국민정책참여단의 숙의 결과로 채택될 예정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국민정책참여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 산업계, 지자체 협의와 자문단 협의 및 본회의 심의를 거쳐 중장기 국민정책제안을 마련하고 11월 중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반기문 위원장은 "미세먼지와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사회·경제구조 전반에 대한 과감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국민정책참여단이 우리나라가 기후선도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환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현대중공업그룹·현대글로비스, 세계 첫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 인증

    현대중공업그룹·현대글로비스, 세계 첫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 인증

    ECO
    2020-10-22 11:16:48 박한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7천500㎥급 LNG벙커링선. [제공=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은 한국선급(KR)과 선박 등록기관인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2만입방미터(㎥)급 액화수소운반선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선박이 대량의 수소를 운송하기 위해선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액화 공정이 필수적이다. 특히 수소는 LNG(액화천연가스)보다 더 낮은 영하 253도에서 액화하기 때문에 액화수소운반선은 이를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은 현대글로비스 등과 손잡고 상업적으로 실제 운항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액화수소운반선을 개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액화 수소 화물 처리시스템과 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 증발 가스 처리시스템을 개발했고, 현대미포조선은 선박의 기본설계를 진행했다. 현대글로비스와 지마린서비스는 액화 수소의 저장과 운송 과정에서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선박은 이중구조의 진공 단열식 탱크를 적용해 단열성을 높여 운항 중 발생하는 수소 증발 가스(BOG)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기추진 방식을 채택해 향후 수소 증발 가스를 연료전지 연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향후 현대글로비스와 실선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과 해운업체가 협력해 수소경제 시대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수소 운반선 시대를 적극적으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한화큐셀, '디지털 플랫폼'으로 태양광 마케팅 나선다

    한화큐셀, '디지털 플랫폼'으로 태양광 마케팅 나선다

    경제일반
    2020-10-22 10:47:52 박한별
    ▲한화 큐셀 스마트 시티 이미지. [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은 태양광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인 '큐셀 스마트 시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3차원(3D) 온라인 전시회와 쇼룸으로 구성된 가상 플랫폼으로 한화큐셀의 태양광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회가 취소되고,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이 트렌드가 되면서 이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일본·호주 등 지역 온라인 전시관을 추가로 구축하고 향후 공장과 연구소 투어, 제품·기술 설명을 위한 웨비나(Webinar, 웹+세미나) 등의 추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종전 오프라인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면 동일 기간 방문객 수가 1.5배 이상으로 늘어나며 전시회 기간 이후에도 상시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국가 에너지정책, 국민 안전성 우선 고려해야"...국민 10명 중 6명

    "국가 에너지정책, 국민 안전성 우선 고려해야"...국민 10명 중 6명

    ECO
    2020-10-22 09:52:10 김동식
    ▲제공=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는 국가 에너지 정책에 있어 국민 안전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2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국가 에너지 정책 관련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국민 안전성' 응답이 58.3%로 다수였고, '비용 효율성' 응답이 34.7%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0%였다. 모든 권역에서 '국민 안전성' 응답이 많았다. 특히 광주·전라 거주자 10명 중 7명 정도인 71.5%가 민 안전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62.3% vs. 35.9%)과 서울(59.8% vs. 32.1%), 대전·세종·충청(55.1% vs. 42.5%), 인천·경기(53.4% vs. 38.9%) 순으로 '국민 안전성' 응답이 많았다. 대구·경북에서도 '국민 안전성' 응답이 '비용 효율성' 대비 많았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는 다소 낮은 비율이었다. 연령대별로도 '국민 안전성' 응답이 '비용 효율성' 응답보다 많았다. 30대(62.6% vs. 34.1%)와 40대(62.0% vs. 33.9%), 60대(61.9% vs. 27.7%), 50대(60.8% vs. 35.3%)에서는 '국민 안전성' 응답이 60%대로 집계됐다. 반면, 20대에서는 '국민 안전성' 48.3% vs. '비용 효율성' 44.4%로 우선 고려사항에 대한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직업별로는 사무직과 전업주부에서 국민 안전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육아, 교육 관련 관여도 높을 수 있는 전업주부에서 안전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아 주목됐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성향자 10명 중 7명 정도인 67.0%는 '국민 안전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중도성향자도 절반 이상은 에너지 정책의 우선 고려사항으로 국민 안전성을 꼽았다. 반면, 보수성향자에서는 '국민 안전성' 50.3% vs. '비용 효율성' 44.1%로 두 응답이 대등했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는 응답이 갈렸는데, 민주당 지지자 중 80.6%는 '국민 안전성'을 꼽았지만, 국민의힘 지지자 중 60.2%는 '비용 효율성'을 꼽았다. 무당층에서는 '국민 안전성' 응답이 53.3%로 ‘비용 효율성’ 응답 대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 전국 18세 이상 8154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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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19 22:11:08
  •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건강·생활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오는 29일까지 신청…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주민참여 확대
    이정윤 2025-08-19 07:23:59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ESG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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