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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 추석 명절에 한해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 원 상향 결정

    ECO
    2020-09-08 16:59:07 이동규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재난상황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이번 달 10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이번 추석에 한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는 올해 추석 명절에 한시적으로*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7일 전원위원회에서 의결했다. * 해당 기간 동안 수수한 금품 등을 의미하며, 우편 소인 등을 통해 발송일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허용될 수 있음 ** 농축수산물 :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 농축수산가공품 : 농수산물을 원료·재료의 50%를 넘게 사용하여 가공한 제품으로 홍삼, 젓갈, 김치 등 청탁금지법은 2016년 9월 28일 시행돼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청렴 의식을 높이는 등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그동안 국민권익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업계와 관계부처의 선물 가액범위 상향 요청에 대해 법적 안정성, 사회적 공감대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방역대책으로 인한 추석 고향 방문·성묘 자제, 태풍 피해발생 등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선물 가액범위를 한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청렴사회를 향한 의지를 확고히 유지하면서도 과수·화훼·한우 등 농축수산업계의 지속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한 예외적인 필요최소한의 조정방안이다. 국민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추석 명절 시작 전인 이번 달 10일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해 국무회의 등 입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현재 심각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금년 추석에 한하여 농축수산 선물 가액범위의 일시적인 상향을 추진하면서도 공직자등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을 감안해 청탁금지법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 공모전 ‘2020년 바다동요대회’ 개최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 공모전 ‘2020년 바다동요대회’ 개최

    ECO
    2020-09-08 16:58:09 이정윤
    ▲ 2019년 바다동요대회 주요 사진-금상 <사랑이 춤추는 바다> - 바다랑 예하랑 중창단[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 공모전인 ‘2020년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하며,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바다동요대회는 해양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바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올해 대회는 창작부문과 가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작부문은 바다를 소재로 한 미발표 창작 동요의 음원을 공모하며, 해당 음원의 가창을 평가하는 본선심사 시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가창자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가창부문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가창자가 역대 바다동요대회의 수상곡이나 바다와 관련된 동요를 부른 음원을 공모한다. 두 부문 모두 2곡까지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비대면 심사로 대회를 진행한다. 예선심사에서는 제출받은 음원을 서면으로 심사하고, 본선심사는 OBS 공개홀에서 관객 없이 진행한 후 OBS경인TV의 특집방송 및 한국해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단, 본선 심사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심사방식은 변동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이나 OBS경인TV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0월 5일 15시까지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음원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음원의 독창성과 대중성, 가창력과 표현력 등을 평가한 뒤 창작부문 11개, 가창부문 3개 등 총 14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14개의 수상작은 악보집으로 제작하여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보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공개하는 한편, 초등학교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국 주요 시설, 기관 및 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 인생의 중반기... 스타벅스 리스타트 시작

    인생의 중반기... 스타벅스 리스타트 시작

    경제일반
    2020-09-08 16:55:47 안상석
    ▲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 면접 진행[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재기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중장년층 소상공인의 카페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 지원을 위한 1기 교육생 선발을 완료하며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8월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드림 스퀘어에서 진행된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 선발 면접을 진행하고, 약 250여명의 신청자 중 최종 면접 등을 거쳐 총 27명의 1기 교육생 선발을 완료했다.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타벅스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0대 이상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취업이나 업종전환·재창업 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 접수를 진행한 8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10일간 총 2만9천여건의 공고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재기를 꿈꾸는 중장년층에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면접 참가자들은 카페나 베이커리 등을 운영했으나 다양한 사정으로 폐업한 이후 스타벅스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아 새롭게 창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지원자부터 스타벅스의 파트너가 되어 향후 매장 운영 관리자가 되고자 한다는 등의 여러 사연들의 중장년층 지원자들로 구성되었다. 제주도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다 경영 악화로 폐업을 하고 서울로 다시 상경했다는 한 지원자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던 차에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스타벅스의 우수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아 실패 경험을 딛고 본인만의 카페를 다시 한번 차려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40 대 후반의 또 다른 지원자도 개인적으로 커피 추출을 좋아하지만 나이가 많아 커피전문점 취업이 그 동안 어려웠다고 밝히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 대상자들에게는 향후 지정된 스타벅스 교육장에서 16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커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창업을 위한 카페나 외식업 창업 시 주의사항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이 다뤄지며,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등을 통해 실제 창업 시 이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1일(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변경가능),최종 교육 수료생에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기회도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이번에 선발된 인원 이외에도 10월에 다시 추가 지원자 모집 및 면접을 통해 올해에만 총 100명 규모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또한 이번 중장년 재기 프로그램은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해서 운영,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LG화학, 환경안전 ‘글로벌 스탠더드’ 전 세계로 확대

    LG화학, 환경안전 ‘글로벌 스탠더드’ 전 세계로 확대

    경제일반
    2020-09-08 16:42:0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LG화학이 환경안전에 있어 LG화학만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수립하고 전 세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 LG화학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기준을 재정립하고 관리체계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발표한 ‘환경안전 강화대책’의 강력한 후속 조치로 현재 LG화학은 2021년까지 중대 환경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사내 환경안전 및 공정기술 전문가, 외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M-Project’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먼저 LG화학은 전 세계 37개 사업장(국내 15개, 해외 22개)을 대상으로 고위험 공정 및 설비에 대해 우선적으로 긴급 진단을 완료하고 총 590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LG화학은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한 즉각 조치를 위해 올해에만 총 810억원 규모의 환경안전 투자를 추가로 집행 중이다. 현재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 중인 정밀 진단의 경우 전 세계 37개의 사업장 진단을 연내 모두 마칠 계획이다. LG화학은 M-Project를 통해 △환경안전 규정 체계 재정립 △마더팩토리(Mother Factory) 운영 △사고 감지/예방 체계 구축 등의 주요 실행 과제를 2021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전 세계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달간 실시한 긴급 안전진단과, 연내 완료될 정밀 안전진단 결과 등을 바탕으로 내년 말까지 전사 환경안전 규정 체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재 기존의 규정체계 보완 및 기술지침 등을 제·개정 중이며, 외부 전문업체와 협업해 올해는 설계, 운전 노하우, 유지보수, 법규 등의 환경안전 분야에서 총 25건의 개정 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제품 및 공정상 최고 기술 수준의 사업장을 ‘마더팩토리(Mother Factory)’로 선정해 분야별 BP(Best Practice) 사례를 전 사업장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대상 선정 및 운영 규정을 수립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내 해당 제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주력한다. 현재 여수 및 대산 석유화학 공장에 파일럿(Pilot) 설비를 구축해 해당 DX(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기술 적용이 가능한 사업장 및 단위 공장들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LG화학은 올 하반기 내 환경안전 예산 및 투자 관리의 주체를 각 사업본부에서 법인 환경안전 조직으로 변경한다. 전사 차원에서 환경안전분야의 조직 체계도 개선해 사고 예방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환경안전 분야에만 총 2350억원의 투자를 집행 중인 가운데, 특히 필요한 전문 인력 확보와 국내외 환경안전 관련 조직 재정비에 집중해 모든 사업 활동에 환경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경영방침이 전 조직에서 확실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샘표, 2년 연속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샘표, 2년 연속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경제일반
    2020-09-08 16:41:3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2년 연속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사회에 널리 공유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 밥상에 함께 해온 샘표는 한국의 식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전통 한식 간장 복원에 성공한 데 이어 순식물성 콩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를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맛있는 추억 캠페인’과 △집밥을 좀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찾는 ‘우리맛 연구’ △전통 식문화를 배우는 ‘된장학교’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는 ‘우리맛 주니어 연구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샘표는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립 이념을 실천하며 한국의 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며 우리 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하겠다는 샘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 ‘예스타’ 11기 모집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 ‘예스타’ 11기 모집

    문화일반
    2020-09-08 16:40:5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대학생 서포터즈 ‘예스타’ 11기를 모집한다. 예스타는 예스24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도서 및 문화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해당 체험을 바탕으로 예스24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여 브랜드를 알리는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예스타 서포터즈 활동은 10월 30일부터 2021년 2월 26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며 활동 기간 동안 예스타 11기는 예스24 공식 굿즈 및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체 및 개인 활동으로 월 1회 정기회의 참여와 주 1회의 예스24 관련 브랜드 체험 및 SNS 콘텐츠 작성이 있으며, 팀 활동으로는 월 1회 SNS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도서 및 문화 관련 체험, 예스24 공식 웹진 채널예스의 기사 작성 등이 진행된다.  서포터즈 OT와 발대식, 정기회의는 수도권 지역 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 예정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변경될 수 있다. 예스타는 예스24 회원이며 2020년 2학기 기준 전국의 대학교 7학기 이하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9월 20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 내 예스타 모집 페이지에서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제출하거나 워드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강시걸 예스24 마케팅팀장은 “문화 콘텐츠를 사랑하고, 마케팅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해줌, 올 하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입찰 업무 진행

    해줌, 올 하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입찰 업무 진행

    경제일반
    2020-09-08 16:40:2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정부주도 태양광 대여사업 및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해줌은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한국형 FIT, 신재생에너지(농촌 태양광) 지원사업 등 다수의 대관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기준 약 30개소 발전소의 고정가격계약 입찰 대관업무를 진행했다.또한 해줌은 직접 시공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제대로 된 유지관리를 못 받고 있는 발전사업주들에게 용량 조건에 따라 장기계약 입찰 대행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해줌 권오현 대표는 “2020년 상·하반기 고정가격계약 선정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많은 발전사업주들이 해줌에 경쟁입찰 대행 문의를 남겨주고 계신다”며 “현물시장 대비 수익 안정성이 높은 장기계약을 체결을 위해 해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해줌의 하반기 고정가격계약 입찰 대행 및 태양광 발전사업 문의는 해줌 사이트 혹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 거문도에서 흑범고래 포착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 거문도에서 흑범고래 포착

    ECO
    2020-09-08 16:40:08 이정윤
    ▲ 이동 중인 흑범고래(영상 캡쳐)[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일대에서 해양생태계 조사 중, 흑범고래 200여 마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촬영한 흑범고래 영상은 길이 4m로 추정되는 어미 개체와 1m 내외의 새끼 개체 등 약 200여 마리가 시속 약 20㎞로 거문도에서 서쪽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았다.우리나라에서 흑범고래는 제주와 부산에서 사체가 발견되거나, 수심이 깊은 동해 연안에서 십여 마리가 발견된 사례가 있으나, 이번처럼 남해 연안에서 흑범고래 무리가 포착된 경우는 처음이다.흑범고래는 참돌고래과로 외형과 크기는 범고래와 비슷하여 '범고래붙이'로도 불린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정보부족종으로 분류된 국제적인 보호종이다. 흑범고래는 전 세계 온대와 열대의 외양에서 분포하고 있지만, 생태적인 특성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주로 깊은 바다를 선호하는 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수온이 17℃이상 되는 시기에 주로 목격되고 있으며, 촬영 당일인 8월 19일 수온은 24℃였다.연구진은 2016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서도 부근에서 범고래 무리가 발견된 이후, 대규모의 흑범고래 무리가 발견된 것은 이곳 일대의 해양생태계가 우수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최승운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흑범고래는 국내에서는 그 모습을 보기가 매우 힘든 종으로, 공원지역인 거문도 연안에 출현했다는 점이 매우 의미있는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과학적인 조사·연구와 체계적인 보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KDI 경제성장률 전망, '올해-1.1%, 내년 3.5%'

    KDI 경제성장률 전망, '올해-1.1%, 내년 3.5%'

    경제일반
    2020-09-08 15:37:41 이동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올해 -1.1%, 내년 3.5%'로 전망했다. KDI는 8일 코로나19 재확산 영향 등으로 경기 하락폭이 더 커지고 경기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진 점을 반영해 이같은 내용의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5월의 애초 전망치보다 1.3%포인트, 0.4%포인트 낮춘 것이다. 다만 KDI의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 -2.1%)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차 확산 기준, -2.0%), 한국은행(-1.3%)보다 높게 나왔다. 반면 LG경제연구원(-1.0%), 현대경제연구원(-0.5%) 등 민간 연구기관보다는 낮은 수치다. KDI는 이처럼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한 배경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회복 지체 가능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민간소비도 지난 5월 전망인 '올해 2.0% 감소, 내년 5.3% 증가'에서 '올해 4.6% 감소, 내년 2.7% 소폭 증가'로 수정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소비 활동이 제한돼 경기 부진과 소득 축소가 전망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수출도 지난 5월 전망인 '올해 -3.4%, 내년 4.9% 증가'에서 '올해 -4.2%, 내년 3.4% 감소'로 수정했다. 경상수지는 애초 교역조건 개선 전망과 달리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위축 전망을 반영해 올해 570억달러 흑자, 내년 소폭 반등(580억달러 흑자)로 내다봤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 전망치는 '올해 4.2% 증가, 내년 4.8% 증가'로, 건설투자는 '올해 1.1% 증가, 내년 3.1% 증가'로 나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0.5%, 내년 0.7%(각각 증가)'로 전망했고, 실업률은 '올해 4.0%, 내년 4.1%(각각 증가)'로 내다봤다. ▲ 도표=한국개발연구원(KDI)    
  • '온실가스로 수소 만든다'...UNIST, 고효율촉매 개발

    '온실가스로 수소 만든다'...UNIST, 고효율촉매 개발

    경제일반
    2020-09-08 14:25:03 이동민
    ▲ 극대화된 이온 위치 교환 현상 이해도(사진=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공)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온실가스를 수소로 변환시키는 고효율 촉매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UNIST는 이날 김건태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온실가스인 메탄·이산화탄소로 수소·일산화탄소를 만드는 반응(메탄 건식 개질 반응)에 쓰이는 촉매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메탄 건식 개질 반응에는 니켈(Ni) 금속 복합체 촉매가 주로 쓰였지만, 고온에서 촉매끼리 뭉치거나 반응이 반복되면 촉매 표면에 탄소가 쌓이는 현상으로 인해 오래 쓰면 성능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었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철(Fe)을 복합체 촉매 표면에 얇게 입혀 촉매 역할을 하는 핵심물질인 니켈이 표면으로 더 잘 올라오도록 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연구진은 니켈은 복합체 밖으로 나가려는 성질이 강하고 철은 안으로 들어가려는 성질이 강해, 두 물질이 자리를 바꾸게 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올라온 니켈 때문에 입자 간 뭉침이나 표면에 탄소가 쌓이는 현상이 억제되고, 밖으로 나온 니켈이 철과 결합해 반응성이 더 좋아지는 효과가 있었다.연구진은 이번 실험에서 철 박막을 20회 반복해서 입혔을 때 촉매 단위 면적 당 약 400개가 넘는 나노 입자(철-니켈 합금)가 생겼고, 이 입자들은 니켈과 철로 이뤄져 촉매 반응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새로운 나노 촉매를 사용한 메탄 변환 성능은 700도 온도에서 70% 이상 높은 변환 효율을 보였고, 안정성에서도 400시간 이상을 유지했다.김건태 교수는 "기존 전극 촉매보다 변환 효율이 2배 이상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라면서 "개발한 촉매는 다양한 에너지 변환 기술 발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 교수 연구진의 이번 연구는 미국과학협회(AAAS)가 발행하는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8월 26일 온라인판에도 실렸다. . 
  • 경기도, 초등돌봄교실에도 친환경급식 공급

    경기도, 초등돌봄교실에도 친환경급식 공급

    경제일반
    2020-09-08 14:04:09 박한별
    ▲ 경기도청 청사  경기도가 급식자재 배송비 문제로 친환경우수급식을 망설이는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교를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 이번주 11일까지 배송비를 지원한다. 7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도농식품유통진흥원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도비 7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친환경우수농축산물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초등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초등 돌봄교실에 학교급식이 가능해진 데 따른 조치다. 초등 돌봄 교실은 학교 정규과정이 아닌 시간에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등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나와야 하는 아이들을 모아서 학교가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경기도내 1,200여 초등학교에 약 2만5,700여 명이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존에는 돌봄교실이 정규수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학교급식 지원을 받지 못했다. 때문에 돌봄교실 학생들은 학교 상황에 따라 도시락을 싸오거나 단체 도시락을 주문해 점심을 해결했다. 그렇다 보니 식은 도시락을 먹거나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제공받을 수 없어 학부모들의 걱정이 컸다. 그러나 초등학교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교육부가 지난 2일부터 학기 중 초등 돌봄교실도 정규수업으로 봐야 한다며 학교급식을 제공하도록 조치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급식자재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다. 학교당 소규모로 운영되는 돌봄교실 특성 상 식자재 가격보다, 식자재 배송에 필요한 물류비가 더 비싼 상황이 된 것이다. 실제로 학교 당 20~30명에 불과한 소규모 돌봄교실의 경우 1만6천원 규모의 식재료를 주문할 경우 배송비 3만원을 추가로 내야 했다. 이런 이유로 다시 예전처럼 도시락을 먹는 등 일선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난 4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양 측은 7일부터 경기도 친환경급식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주일분의 식자재 추가 배송비를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부담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7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도비 7천만원을 배송비로 긴급 편성해 사용한 뒤 다음주부터 소요되는 예산은 도교육청과 협의해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충범 도 농정해양국장은 “초등 돌봄교실에 친환경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예산 외에도 농축산물의 생산, 가공, 배송 등 모든 단계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질 좋은 학교급식으로 챙기고, 직장 때문에 아이들을 학교에 맡겨야만 하는 학부모들의 걱정거리를 덜어주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도내 초중고생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우수농축산물 급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일반 농축산물대비 가격이 비싼 친환경우수농축산물을 학교 급식재료로 제공하고 나머지 차액을 경기도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현대·기아차-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산업 협엽

    현대·기아차-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산업 협엽

    경제일반
    2020-09-08 13:56:38 김동식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이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리스·렌탈 등 전기차 배터리 판매 ▲배터리 관리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모빌리티-배터리사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 지난 7월 7일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왼쪽)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이번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성 강화라는 부분에서 양사가 공감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터리 공급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의 모빌리티-배터리 기업 간 협력과는 달리, BaaS(Battery as a Service)라 일컬어지는 배터리 생애 주기를 감안한 선순환적 활용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모빌리티-배터리 업계에 보다 다양한 협업 체계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를 통해 앞으로 양사는 ▲재활용에서 생산으로 이어지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소재 공급 안정성 강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전기차와 배터리 재사용을 연계한 최적 설계 및 이를 통한 부가가치 최대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로 했다. 양측은 '니로 EV'에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팩을 수거해 검증하는 실증 협력과정을 우선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차량용으로 더 이상 사용되기 어려운 배터리를 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배터리 재사용’ ▲차량 배터리로부터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을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의 부가가치와 친환경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이를 통해 미래 전기차 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사업의 사업성과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현대차그룹 관계사 및 SK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인프라와 역량을 결합시켜,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련 산업 확대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은 "2021년부터 적용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1차 배터리 공급사인 SK이노베이션과의 협력은, 모빌리티-배터리사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의 첫걸음을 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는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경쟁력 강화는 물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주도하는 현대기아차와 배터리 개발과 재활용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한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생애 전 과정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양측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배터리 전후방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궁극적으로 그린뉴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모빌리티(e-Mobility)에 기반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전후방 벨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5R(Rental, Recharge, Repair, Reuse, Recycle)을 전략 플랫폼으로 한 BaaS(Battery as a Service)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 사용 후 배터리에서 회수된 리튬이 NCM811 등과 같이 하이 니켈(High Ni) 양극재 제조에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리튬을 수산화리튬 형태로 우선 추출 후 NCM 금속을 추출하는 독자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양사의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협력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HMM-삼성중공업, 스마트·친환경선박 연구에 나선다

    HMM-삼성중공업, 스마트·친환경선박 연구에 나선다

    경제일반
    2020-09-08 13:49:57 김동식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HMM 최종철 해사총괄 전무와 삼성중공업 심용래 조선해양연구소장 등은 8일 부산 HMM 오션서비스(Ocean Service)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HMM 선박 및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SVESSEL)을 활용한 공동연구 ▲친환경 스마트십 분야 기술 발전 및 기술역량 강화 ▲전문인력 상호교류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HMM은 선박을 직접 운영하며 축적된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용자 니즈(Needs)를 제안해 스마트십 솔루션의 보완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철 전무는 "최근 글로벌 해사기술은 디지털화(Digitalization)와 탈탄소화(De-carbonization)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HMM은 적극적인 대외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는 양사를 비롯해 국내 해운·조선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용래 소장은 "최근 HMM에 인도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5척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십 솔루션(SVESSEL) 플랫폼이 적용되어 있다"며, "HMM이 축적해온 선박·선단 관리 노하우를 접목하여 한단계 높은 수준의 스마트십 솔루션들이 개발 검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MM은 지난 4월부터 유럽 노선에 투입하고 있는 12척(삼성중공업 5척)의 2만4천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은 운항 정시성과 안전성은 물론 효율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최첨단 I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십으로 건조됐다. 또한, HMM은 선박에 적재된 화물과 항로, 위치, 해상 날씨, 선박 상태 등을 육상과 연계해 선박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십 컨트롤 센터(Smart Ship Control Center)'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HMM은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해운물류시스템 개발, 디지털화 전담 조직 구축, IoT를 활용한 화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다. 
  •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없이 모든 중소상공인에게 지원하라!

    재난지원금 선별기준 없이 모든 중소상공인에게 지원하라!

    문화일반
    2020-09-08 13:49:17 안상석
    [최승재 국회의원 논평]                                                                                            국민의 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입니다.지금 4차 추가경정예산 지원방안에 대해 많은 중소상공인들의 문의와 걱정이 쇄도하고 있습니다.피해가 극심한 중소상공인들에게 선별 지원하겠다는 방침은 얼핏 들으면 타당성이 있어 보이지만 이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요식에 불과합니다.정부가 지금까지 중소상공인들에게 무엇을 해주었습니까?코로나 사태로 7개월이 넘게 매출이 곤두박질쳤을 때도, 직원들을 내보내고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거나 심지어는 가족까지 동원해도 임대료조차 못 내고 있을 때도, 직접적인 생존자금을 한 번도 지급하지 않았던 정부입니다. 정부는 야박하리만큼 이들의 간절한 절규를 외면해왔고, 그러는 동안에 중소상공인들은 사지로 내몰리고 있었습니다.저는 정부와 여당에게 묻겠습니다.지금 대한민국에서 피해를 입지 않은 중소상공인이 누구입니까?지금 이대로 버틸 수 있는 중소상공인은 누구란 말입니까?4차 추경예산 편성은 이 질문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지금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중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차별에 정부불신과 원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소상공인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손실보상에 대해 정부가 최소한의 인도적인 차원의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었을 때,중소상공인들에게 최소한 전기세라도, 아니면 코앞에 닥친 대학생 자녀들 2학기 학자금이라도 주지 않을까 하는 순진한 마음으로 정부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최소한의 지원은커녕 재난지원금 선별방침이 정해지자 중소상공인들은 행여 불이익을 당할까 제 목소리도 못 내고 있는 처지입니다. 매출이 급감한 중소상공인을 빠른 시간내에 선별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매출을 근거로 삼아야 하는데, 그렇다면 금년에 창업한 중소상공인들은 어쩌란 말입니까?중소상공인들을 선별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소상공인연합회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재확산 이후 중소상공인들 69.9%가 경영비용 중 임대료 부담이 가장 크다고 답했습니다.재난지원금으로 한 번 남짓한 상가임대료를 지불하고 나면 중소상공인들은 또 패닉에 빠질 것입니다. 지난 7개월간 이어져 온 고통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절망적인 현실만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정부여당에게 촉구합니다. 모든 중소상공인에게 선별기준 없이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야 하며, 피해가 극심한 업체에 대해서는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그 정도에 상응하는 추가지원을 해야 합니다.또한 코로나 사태 장기화를 대비하여 내년도 본예산 역시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야당과 협치하여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합니다.소상공인연합회 긴급 설문조사에서 코로나 재확산으로 매출이 90% 이상 줄었다는 응답한 비율이 60%에 달했습니다.폐업을 고려할 것 같다'는 응답 또한 절반을 넘었으며, 폐업상태인 것 같다는 응답도 22.2%를 차지했습니다.이대로 간다면 이제 남은 선택은 폐업 밖에는 없습니다.질병관리본부장은 코로나 방역에서 심리방역이 무너지는 것이 더 무섭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이번 4차 추경이 정부의 생색내기용 지원으로 그쳐 중소상공인들의 심리선이 붕괴된다면 골목경제의 줄도산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정부가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라는 믿음이 절실합니다.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모든 중소상공인들에게 선별기준 없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정책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합니다. 
  • 최승재 의원,“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전부 지급하라”

    최승재 의원,“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전부 지급하라”

    경제일반
    2020-09-08 13:43:4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최승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중소상공인 모두에게 선별기준 없이 4차추경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피해가 극심한 업종의 경우 피해규모에 상응하는 추가지원책을 세우라고 정부측에 요구했다.8일, 최 의원은 논평을 통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재난지원금 대상 선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선별기준에 따라 대상을 선정할 경우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매출이 하락한 중소상공인까지도 지원한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빠른 시간내에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매출자료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럴 경우 지난해 매출자료가 없는 금년에 창업한 중소상공인의 경우 지원에서 소외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따라서 최의원은 매출 하락 등의 선별기준 없이 모든 중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강도 높게 주장했다.최의원은 또 고위험시설로 지정되어 영업이 중지된 업종에 대해서는 피해규모를 파악하여 그 정도에 상응하는 추가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와 함께 최의원은 코로나사태 장기화를 대비하여 내년도 본예산 역시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야당과 협치하여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의원은 “정부가 그동안 생존지원금은 고사하고 공과금 면제 등 최소한의 인도적 차원의 지원도 외면했다”며 “코로나 사태로 7개월 넘게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편 가르기 하는 방식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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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안영준 2025-07-22 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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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친환경가이드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자연 교감과 친환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만나는 자연 수업 감수성 교육 구성
    이정윤 2025-08-28 07:38:48
  •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무라벨 제도 안착 시 연간 약 1,800톤의 플라스틱 사용 줄일 수 있어
    이정윤 2025-08-27 15:28:32
  •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친환경가이드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세대별 자발적 소등 유도해 전년 동기 대비 5,928kWh(33%) 전력 절감
    이정윤 2025-08-19 22:11:08
  •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건강·생활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오는 29일까지 신청…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주민참여 확대
    이정윤 2025-08-19 07:23:59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ESG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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