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제4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4-20 19:01:22 댓글 0
안전하고 쾌적한 고속도로 환경개선 위해

[데일리환경 안상석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고속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일부터 2개월간 ‘제4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제보공모전과 디자인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진제보공모전에 참여를 원할 경우, 바꾸고 싶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사진을 찍어 공모전 홈페이지·페이스북·카카오톡·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20일까지이다.


디자인공모전에 참여를 원할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시된 사진을 참고해 디자인하고 해당 파일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20일까지 2개월이다.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고속도로 시설물 경관 개선에 반영된다. 도로공사는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을 중부고속도로 대소분기점 부근 문형식 표지, 일죽 졸음쉼터 등에 적용한 바 있다.


지난해 디자인공모전 수상작인 버스정류장(영동선) 등 3개 시설물의 디자인도 올해 적용할 계획이다.


상금은 총 21명에게 1880만원이 수여되며, 디자인공모 대상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홈페이지(www.ex-contest.co.kr)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excontest)을 참고하거나 사무국(02-334-9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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