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설 명절상품 약 20% 공급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1-21 19:42:07 댓글 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우수한 산지 생산조직과 협력해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식품을 사전 예약주문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예약주문은 2월2일까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 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CJ오쇼핑 및 쿠팡 등에서 가능하다. 배송은 설 이전인 2월3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판매상품은 햅쌀, 사과․배 등 과일류, 무항생제 한우갈비, 제주 옥돔․갈치 등 수산물, 고사리․취나물 등 나물류, 약과, 한과 등이며 판매가격은 시중가격 보다 20%정도 저렴하다.


이밖에도 친환경 농산물, 지역명품 농수축특산물, 전통주 상품과 6차산업 우수상품, 한국 식품대전(KFS) 우수상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장래 사이버거래소장은 “사이버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가 축소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우수 생산농가와 사전계약을 통해서 품질도 우수한 명절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T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추석명절 및 절임용 김장배추를 사전주문 예약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공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도 사전 예약 품목을 늘려 시장 추정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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