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지난 4일 2014년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전기사랑 기자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사랑 기자단은 SNS를 통한 국민과의 감성소통을 위해 선발되었으며, 한전 전기사랑 기자단 3기는 대학생, 일반인, 한전 내부직원 6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전기사랑 기자단은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국민과 젊은이의 시각에서 한전과 국내외 에너지신산업, 에너지밸리 등 최신 스마트 트렌드를 다루고 더불어 한전의 지역상생, 해외봉사 활동과 문화, 여행 등을 발로 뛰며 취재하게 된다. 또한, 글과 사진, 웹툰, 동영상 등으로 만들어진 기자단의 콘텐츠는 한전 공식 블로그 굿모닝 켑코(KEPCO)와 SNS를 통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기자단들과 함께 전력홍보관, 재난종합상황실 등 본사 주요 시설견학과 임명장 수여, 사내외 기자단간 멘토링 등 행사가 이어졌다.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은 “올해 118년이 된 한전이 하는 일들과 비전에 대해 국민 분들이 모르는 게 많다”며 “올해 기자단 활동과 SNS 소통을 통해 한전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여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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