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이란 유명 여배우인 ‘니키 카리미’를 ‘LG 골드키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LG 골드키즈’는 LG전자가 이란 현지 NGO단체인 ‘메라파린’, 테헤란 대학 등과 함께 과학, 정보통신, 예술, 스포츠 등 각종 분야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6세~16세의 어린이 및 청소년 200명을 선발해 영재로 육성하고 있다.
‘LG 골드키즈’로 선발된 아이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10,000시간의 재능 교육과 1,800시간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LG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아이들이 본인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이란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에서 모범 사례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현지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LG 골드키즈’ 홍보대사로 선정된 ‘니키 카리미’는 “LG 골드키즈 프로그램은 미래를 이끌어 갈 다음 세대에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올바른 길을 안내할 수 있는 완벽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선발한 어린이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테헤란 중심에 ‘LG 골드키즈 트레이닝 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LG 골드키즈 트레이닝 센터’는 내달 초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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