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는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고속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5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제보 공모전과 디자인 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 중 사진제보 공모전은 이미 마감되었다.
디자인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시된 사진을 참고해 디자인하고 해당 파일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고속도로에 실현되며 상금도 수여된다. 상금은 총 21명에게 1880만원이 수여되는데 디자인 공모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2015년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을 경부고속도로 동천역 및 가천대역 EX-HUB 정류장과 영동고속도로 이천졸음쉼터 표지판에 적용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중 휴게소 주차 위치 식별 개선 등 4개 시설의 개선도 금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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