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2일 청량리역에서 열린 경강선KTX 개통행사에 참석해 “청량리역 경강선 KTX 개통을 환영한다”며 “경강선 KTX 개통과 더불어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 GTX노선(광역급행철도) 추진 등 청량리 역세권의 교통 호재와 청량리 4구역 재개발로 눈부신 발전을 목전에 두고 있는 동대문구의 위상 변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날 본격 운행을 시작한 경강선 KTX는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86분, 평창까지 63분에 돌파함으로써 철도망 1시간 시대를 열었다. 최초 열차는 오전 5시 32분 강릉을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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