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방세 연구활동 모음집Ⅱ 발간

고원희 기자 발행일 2018-02-07 12:42:05 댓글 0
2016년 이후 두번째…2016년 및 2017년도 지방세 징수 성과 등 수록

강남구는 강남구 지방세 발전 연구동아리‘GTX 680’ 이 지난해 지방세제 연구와 활동결과를 모아‘2017 강남구 지방세 연구활동 모음집 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6년 첫 발간 이후 두 번째로 엮은 책이다.


지난 2016년 2월 자발적으로 결성된 세무공무원 연구동아리‘GTX 680’은 신규세원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납세편의 정책개발, 세무직원의 역량강화 등을 연구하는 동아리다.


총회원 64명, 1개 총괄 운영팀과 3개 지원팀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정기적인 팀별 토론, 전체 토론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동아리는 공공 빅데이터 활용 납세편의 정책인‘부동산 취득세 신고납부 개선방안 연구과제’를 수행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의 2017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 연구과제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또‘노인납세자 맞춤형 세금납부서비스 개선방안 연구과제’를 완성해 2017 서울시 세제개선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기획중심, 현장중심, 발로 뛰는 세원 발굴팀의 활약상 사례’로 2017 서울시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탈루법인 세원발굴인‘법인 지방소득세 89억원 추징 사례’와‘주민세 종업원분 3470건 39억원 추징 사례’는 타 자치단체로 널리 전파해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2017년 GTX 680 연구활동 모음집Ⅱ’에는 지난해 여러 성과와 함께‘2016회계연도 시세입 종합평가 최우수구 수상과 체납시세 징수규모 평가 최우수구 수상’성과도 담았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계속 강화해 세무행정 최우수구의 영예를 수성해 주길 바란다”며, “GTX 680 연구활동 모음집에 수록된 우수한 연구 과제들을 실무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공감하고 강남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세무행정을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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