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희국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받은 자료(주택유형별 하자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17년~’19년) 장기임대, 공공임대 아파트와 분양주택에서 발생한 하자가 총 2만4,11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발생한 하자 2만4,117건을 주택유형별로 보면, 장기임대(국민,행복,영구)는 총 4,462건(도배 불량 1,261건, 오배수 등 불량 1,911건, 타일 불량 706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임대(5년,10년)은 총 10,297건의(타일 불량 3,360건, 오배수 등 불량 2,324건, 도배 불량 1,904건)의 하자가 발생했고, 분양주택도 총 9,358건(타일 불량 2,821건, 오배수 등 불량 2,307건, 도배 불량 1,912건)의 하자가 발생했다.

김희국의원은 “LH는 타일, 도배, 오배수 등에 대한 하자를 적극적으로 보수하고, 각종 하자로 인해 입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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