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은평구를 사랑하는 여성 구민들이 중심인 순수봉사단체이자 지원민방위대다.
모집 대상은 안보‧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민방위 대피시설과 각종 안전순찰활동이 가능한 관내 거주 여성이다.
여성민방위대는 ▲각종 민방위 관련 활동과 민방위 대피시설 및 비상 용품함 등 점검 ▲해빙기, 혹서기 등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 ▲비상 상황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포함한 대원 임무 교육 ▲을지연습, 재난안전한국훈련 참여 등 여러 업무를 수행한다.
신규 대원을 희망하는 여성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은평구청 안전관리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 3일 관내 3개의 현충 시설(호국영웅명비·윌리엄해밀턴쇼동상·윤기섭선생기념비)의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의 안전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여성민방위대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여성민방위대는 은평구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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