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내일(6.29.) 새벽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6.30.)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역별 강수 집중시간 에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호우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지자체에 중점 추진 사항을 당부하였다.


또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등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재해에 대비하여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농업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자체 등 모든 기관이 인력, 장비, 재원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농업인분들께도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호우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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