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성수역 인근에는 무신사, SM엔터테인먼트 등 주요기업 본사가 즐비하고, 카페와 팝업스토어 거리가 조성되는 등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유동인구가 급증했다.
그러나 성수역의 출입구는 4개에 불과해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인파가 몰리는 병목현상이 발생되어 왔다. 특히 성수역 2번, 3번 출입구의 경우 지하철역에 출입하려는 인파가 차도까지 몰려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전현희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차례 서울시‧서울시교통공사와의 간담회, 업무협의 등을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성수역 출입구 신설을 요청해왔다.
전현희 의원은 “성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성수역 출입구 신설 사업이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향후 서울시·서울시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성수역 출입구 혼잡개선을 위한 출입구 추가 신설 사업은 약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올해 8월 설계용역 발주 및 계약을 시작으로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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