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산림조합, ‘2024 하반기 상호금융 업적평가’ 전국 2위로 ‘금상’ 수상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12-18 14:29:45 댓글 0
“성장성과 수익성, 자산건전성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조합원에 감사”

춘천시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최한 ‘2024년도 하반기 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4년 하반기 우수조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평가와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평가는 기존 성장성 중심에서 수익성‧건전성 중심의 평가 체계로 개선해 실시했다.

 

해당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1개 회원조합을 시상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는 11개 조합이 참여했다.

 

상호금융 업적평가는 여수신액, 영업이익, 연체율 등 객관화된 데이터를 근거하여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며, 춘천시산림조합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얻었다.

 

춘천시산림조합은 “우리조합은 특히, 성장성과 수익성, 자산건전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합은 또 “최근 물가상승 및 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 조합원들께서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셨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우리조합 모든 임직원들은 조합원들께서 응원해 주신 만큼 더욱 의기투합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춘천시산림조합은 “조합원님들의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말을 잘 마무리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상호금융과 산림경영지도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를 축하하며 중앙회도 조합이 경쟁력과 국민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