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개인 ‧ 기업 ‧ 단체로부터 총 891건의 기부가 이어졌고, 그 결과 ▲성금 약 3억 4천만 원 ▲성품 약 10억 7천만 원(환가액)이 모였다.
성금은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으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 ▲학비가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등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쌀, 김치 등 각종 성품들은 취약계층들에게 즉시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성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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