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성동구청 본관의 스프링클러 배관 및 노후 소방설비 교체에 13억 5천만 원, ▲성동구립도서관 3개소에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총 6대 설치에 2천 2백만 원이 각각 투입된다.
‘공공청사 노후 소방설비 보강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성동구청 내의 노후 소방설비를 전면 교체해 화재 대응력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구립도서관 무인정보단말기 설치 사업’은 성동구립도서관 본관 4대, 무지개도서관 1대, 상왕십리역 스마트도서관 1대 등 총 6대의 무인정보단말기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구 시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의미 있는 예산을 투입하게 된 사례”라며, “생활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일상 속 편의를 높이는 예산 확보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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