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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책없는 보훈부, 3.5조원 보상금 예산 주먹구구 운영

    대책없는 보훈부, 3.5조원 보상금 예산 주먹구구 운영

    사회이슈
    2024-11-19 07:27:21 이정윤
    ▲김현정의원 국가보훈부의 주먹구구식 이르는보상금 3.5조원에 예산 운용이 나아지기는커녕 다른 사업의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김현정 국회의원은 “국가 유공자 숫자가 줄면서 보상금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혼선이 관행처럼 자리잡아서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과다 계상된 남는 예산을 쌈짓돈마냥 이리 저리 이.전용하는 바람에 전반적인 보훈부 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예산이 과다 계상되는 만큼 보상금 예산의 불용액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김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상금 예산 집행잔액은 2020년 30억원에서 2021년 246억원, 2022년 705억원, 2023년 675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 8월말 현재 집행되지 않은 잔액이 1조2,07억원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에 올해도 보상금 예산 잔액이 많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상금 예상 편성액과 집행액 추이 이로 인해 보상금 예산의 이·전용 규모는 불어나고 있다. 이·전용 예산액은 2019년 12억200만원, 2020년 20억200만원, 2021년 245억6500만원, 2022년 351만5300만원, 2023년 642만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보상금 예산의 이·전용 용도와 범위 또한 다양화하고 있다. 보훈병원 진료비부터 6.25자녀수당,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한 각종 수당, 심지어 제대군인전직지원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해에 걸쳐 상습적으로 보상금 예산을 이·전용하는 사례도 나타났다.2019년부터 올 8월말까지 보상금 예산의 이·전용액은 ▲6.25 자녀수당 493억7700만원 ▲보훈병원 진료비 348억800만원 ▲위탁병원 진료비 137억7300만원 ▲참전명예수당 86억4,000만원 ▲제대군인전직지원금 81억9800만원 ▲제대군인의료지원비 12억8400만원 ▲재해보상금 12억7400만원 ▲무공영예수당 2억8200만원 ▲영주귀국정착금 2억1800만원 ▲사망일시금 3,993만원 ▲4.19혁명공로수당 3,7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보상금 예산의 다른 용도 사용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이지만, 각종 수당과 전직지원금, 정착금, 진료비 예산 등이 과소 편성이 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국회 예산심의때 보상금 예산의 불용과 이·전용 예산액 예상해서 증액과 감액 규모를 정해야 한다”며“보상금 예산을 과다 계상해 진료비나 수당, 지원금 등으로 이·전용하기 보다 다른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하고 보상금 예산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내년도 보상금 예산 역시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왔다.김 의원은“보상금 예산이 매년 남아돌고, 전용을 위한 뭉칫돈인양 편법으로 운용돼 왔음에도 정부는 내년도 보상금 예산을 올해보다 3.2%늘어난 3조5,80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나이들어 사망하는 유공자가 늘면서 보상금 지급대상자가 매년 줄어듦에도 보훈부가 올해보다 1,579명 많은 19만434명을 기준으로 예산을 부풀려 편성한 이유가 대체 뭐냐”고 따졌다.국가보훈부 관계자는“독립유공자, 상이유공자, 유족 등으로 구분하던 보상금 지급대상을 2025년 예산부터 81개 항목으로 세분화해서 추계의 정확성을 높였다”면서“역학조사를 거쳐 기존에 수당지급 대상자였던 2073명을 고엽제후유증 전환자로 보상금 지급대상에 추가하는 바람에 유공자 숫자 감소에도 불구 내년도 예산 편성때 지급대상 기준 인원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 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

    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

    사회이슈
    2024-11-19 07:18:47 이정윤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과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5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와 쌀 소비 촉진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는 준비한 쌀 2kg 1,000포(총 2,000kg)를 강북구에 전달했다. 강북구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저소득 가구 지원과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향후 지원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준비한 쌀이 강북구 내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첫 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양질의 쌀을 기꺼이 전달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려운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생물자원관-한국환경보전원, 생물다양성 증진 맞손

    국립생물자원관-한국환경보전원, 생물다양성 증진 맞손

    사회이슈
    2024-11-18 22:03:51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1월 19일 국립생물자원관내 생생채움동(인천 서구 소재)에서 생물다양성교육 활성화 및 자연환경복원․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생물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를 비롯해 생물자원에 대한 교육과 전시계획을 관장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수변구역 등에 자연환경 복원 업무를 맡고 있으며,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환경교육센터로서 학교․사회 분야의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생물다양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자연환경 복원.관리를 내실화하며, 자생생물 보급 확대 등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생물다양성 교육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홍보 협력,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자연환경복원‧관리 방안 및 정보교류, △자생식물 보급 확대 및 법적보호종 보호를 위한 협력 등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부 내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 전 분야에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자생생물을 활용한 자연환경 복원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사회 환경교육 내 생물다양성 교육을 강화하고, 자연환경 복원과 관리에 국가생물자원과 생태계 특성을 고려해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동북아시아 환경연구 협력... 한·일·중 환경과학원장 회의 개최

    동북아시아 환경연구 협력... 한·일·중 환경과학원장 회의 개최

    사회이슈
    2024-11-18 21:58:06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경원재앰배서더호텔(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동북아시아 환경질 개선을 위해 ‘제21차 한·일·중 환경과학원장회의(TPM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중 환경과학원장회의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국제회의로서 기후, 대기, 물, 보건 등 전반적인 환경 분야에서의 3국 간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제21차 회의는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 기모토 마사히데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원장, 리 하이셩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장 등 관계자 총 31명이 참석해 3국의 공동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학기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주제로 각국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제20차 한·일·중 환경과학원장회의 이후 각국의 연구성과 발표, △4대 중점협력분야( (한)물환경, (일)기후변화, (일)환경보건, (중)대기오염 ) 및 비교연구(CS) 발표 등 다양한 연구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환경과학원 부지 내 첨단감시센터, 교통환경연구소, 환경위성센터 등 다수의 연구시설을 둘러본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환경과학원장회의는 3국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북아시아 환경질 개선을 위해 3국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환경현안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해체공사장 관리에도 힘쓴다… 안전사고 환경예방에 총력

    서울시, 해체공사장 관리에도 힘쓴다… 안전사고 환경예방에 총력

    사회이슈
    2024-11-18 21:56:13 이정윤
    서울시가 해체공사장 실태점검과 공사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해체공사장 사고를 이번 기회에 근절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가설울타리 전도 등 해체공사장 사고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해체계획 수립부터 공사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21.7월과 `23.1월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대책(이하 “강화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해체계획서는 현장조사 없이 작성될 경우 각 공사장의 특수한 현장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부실한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전문가의 사전 현장 확인 절차를 추가하였고, 해체공사장과 연접한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포함토록 하였다.해체심의위원은 실제 현장을 확인하고 해체계획서 및 안전대책의 적정 여부를 판단하도록 개선하였다. 서울시는 ‘강화대책’ 실행이 해체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9~10월 자치구와 합동으로 관내 현장의 ‘강화대책’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강화대책’이 모든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실태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9월23일부터 10월18일까지 서울시 소재 해체공사장 266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주요 점검 내용은 △ 해체계획서대로 시공하고 있는지 여부, △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적정여부, △ 해체허가 및 신고조건 이행여부 등 해체감리 및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것이다.점검결과 비계 전도 위험, 폐기물 투하구 위치 변경 및 폐기물 적치 등 그동안 지적되었던 반복적 미흡 사례가 다수 적발되어 현장 시정조치 등 이행하였으며 시는 지속적인 실태점검을 통해 미흡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시는 해체공사장 안전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책은 공사관계자의 인식 개선에서 나온다는 것을 무엇보다 강조하였다. 공사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의식이 더욱 높아져야만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시는 올 하반기에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2024년 신규로 모집한 제5기 해체공사감리자를 포함한 해체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10월 29일(화), 11월 5일(화) 이틀간 진행된 총 4차례의 특별교육에는 총 668명이 참석하였다.지난 9월 서울시와 해체공사감리 관리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시건축사회는 해체공사감리 특별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교육 준비 및 진행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교육은 ‘해체공사 안전관리’라는 큰 주제 아래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해체공사 현황 및 안전관리 요령’ 및 △‘서울시 해체공사 안전 강화대책 및 현황실태’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이후 교육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실제 발생했던 사고사례를 담은 교육자료를 통하여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서울시의 해체공사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해체공사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들이 귀담아듣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또한 이날 교육에서, 앞으로 해체공사장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하였다. 실태점검 및 교육과 함께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해체공사장 안전관리를 더욱 굳건히 하려는 계획이다.시는 △해체공사장 및 해체공사감리에 대한 점검을 정례화(상・하반기 각 1회, 필요시 수시 점검)하고, `25년 상반기 중으로 △감리자-관리자 간에 분쟁이 잦은 해체공사감리비 산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 해체공사장 동영상 촬영 매뉴얼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춘근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단 한 순간의 방심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해체공사 현장”이라며, “「부실공사 Zero 서울」확산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고 없는 해체공사가 진행되도록 서울시는 더욱 안전관리에 힘쓸 것이며, 2025년에도 해체공사관계자분들에게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KB국민은행,매헌시민의숲에 스타프렌즈 정원5호 개장

    KB국민은행,매헌시민의숲에 스타프렌즈 정원5호 개장

    사회이슈
    2024-11-18 20:47:03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매헌시민의숲에 스타프렌즈 정원5호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스타프렌즈 정원은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매헌시민의숲 어린이놀이터 맞은편에 위치한다.지난2018년 과천 서울대공원에1호를 시작으로 광릉 국립수목원,서울식물원,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이어 다섯 번째 스타프렌즈 정원을 개장했다. KB국민은행은 스타프렌즈 정원5호를‘오래된 숲에서 만들어지는 재미’라는 주제로 기획했다.풍부한 숲 속 재료들을 아이들이 충분히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제공한다. 새롭게 단장한 스타프렌즈 정원 개장을 기념해 지난9일에는 정원놀이 프로그램인 ‘숲속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놀이 선생님과 함께 자연이 주는 보물을 찾아 탐험하며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스타프렌즈 정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상력과 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ESG를 적용해,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된 스타프렌즈 정원4호는 지난8일,▲생태적 ▲기능적 ▲심미적으로 우수한 도시 정원과 녹지 공간에 수여되는 상인2024서울특별시 조경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윤기섭 의원,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  지하도상가 불법 전대 문제 해결 촉구

    윤기섭 의원,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 지하도상가 불법 전대 문제 해결 촉구

    사회이슈
    2024-11-18 17:02:33 이정윤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5)이 지난 7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에게 질의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월 7일(목)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시설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지하도상가의 불법 재임대(전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행법과 조례상 금지된 상가 전대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임차인 명의로 세금이 납부되는 등 실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며, 서울시설공단에서는 25개 지하도 상가의 2,788개 점포를 관리하고 있다. ▲하도 상가 권역별 총괄현황 또한, 서울시설공단은 관계구청과 협력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나, 물증 확보의 한계로 불법 사례를 적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차인들은 퇴거 우려로, 전차인들은 법적 보호장치 부재로 신고를 기피하고 있어 문제 해결이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윤 의원은 “임대료 40%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서민 상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나 수탁 운영 방식 개선 등 제도적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설공단은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자체적인 개선 지침을 마련하고, 상가 임대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토] 최호정 의장, 지하철 안전 점검위해 서울교통공사 신정차량기지 방문

    [포토] 최호정 의장, 지하철 안전 점검위해 서울교통공사 신정차량기지 방문

    사회이슈
    2024-11-18 16:57:03 이정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금) 지하철 안전 점검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신정차량사업소(양천구 신정동 소재)를 방문했다. 신정차량사업소는 승객이 가장 많은 2호선을 정비하는 차량기지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병윤 교통위원회 위원장, 해당 지역 시의원인 허훈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최 의장은 신정차량사업소 현황과 차량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주공장 전동차 중정비 현장과 검수고 전동차 경정비 현장, 전동차 내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 최 의장은 “서울지하철은 하루 평균 877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은 물론 이용 쾌적성 등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라며, “이 중 2호선은 하루 평균 270만 명의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노선인만큼 사전 정비에 늘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형 전동차 납품 지연에 따른 문제와 납품받은 전동차의 불량률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또, 서울교통공사의 만성 적자로 인한 문제, 이에 대한 자구책 마련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최호정 의장은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은 시민 안전과 편익을 위한 것인데 현재 신형 전동차 납품 지연과 불량 문제 등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피해는 시민들이 고스란히 지는 만큼 서울교통공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재가 장애인 대상 영양만점 키트 나눔 봉사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재가 장애인 대상 영양만점 키트 나눔 봉사 진행

    사회이슈
    2024-11-18 16:47:37 이정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대표이사 토마스 바거스하우저)는 지난 13일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를 포함한 총 14명의 임직원이 서울 금천구 내 만성질환 보유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키트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적극 장려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다. 금천구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도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이 날 아침부터 금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함께 모여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당플랜 볶음밥, 혈압플랜 음료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 20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임직원들이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담소와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임직원들이 모여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활동에 참여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고 성숙한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천구 일대 재가장애인들의 생일을 맞아 선물 꾸러미와 손 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의 자회사로, 2002년 설립 이후 22년간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와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친화적이고 첨단 기술에 능숙한 한국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유연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지구를 살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지구를 살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회이슈
    2024-11-18 16:44:03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6일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4 동대문구 넷제로 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 넷제로 동아리 학생 등 약 160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동아리에서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발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총 15개의 넷제로 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경희초 외 6개 초등학교(신답초, 안평초, 이문초, 장평초, 전곡초, 휘경초)와 휘경여중 외 3개 중학교(경희중, 정화여중, 청량중) 등 총 11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행사진행은 ‘함께 지구를 지켜요’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넷제로 동아리 소개 및 활동 발표와 단체 탄소중립 빙고 게임과 저탄소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돼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넷제로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활동 발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각 동아리의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과 활동 사례를 담은 폼보드 전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또한, 저탄소 음식 만들기 체험에서는 에그마요 샌드위치와 영양바를 직접 만들어 보며 음식과 탄소 배출의 관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넷제로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이 탄소중립 운동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번 활동 공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교와의 지속적인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KCC글라스, 소외계층 인테리어 환경 개선 앞장…오스템임플란트와 ‘꿈나무의 집’ 후원

    KCC글라스, 소외계층 인테리어 환경 개선 앞장…오스템임플란트와 ‘꿈나무의 집’ 후원

    사회이슈
    2024-11-18 16:27:53 이정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 후원을 이어간다.KCC글라스는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꿈나무의 집'에 대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후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와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과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사진 왼쪽부터),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본부장이 후원 기념식에서 기념사진 이번 후원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인테리어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적 협력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도 진행해 오고 있다.꿈나무의 집은 1997년 개원한 약 794㎡(약 230평) 규모의 장애인 생활시설로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약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지난해 방문과 주방가구 시공 후원에 이어 해당 시설에 대한 두 번째 후원에 나선 KCC글라스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의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인 ‘센스타일 프로’를 시공하며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바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LVT는 일반적인 롤 형태가 아닌 타일 형태의 PVC 바닥재로 타일이나 원목 등 천연 소재를 닮은 실감 나는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까지 갖춘 고기능성 바닥재 제품이다. 특히 센스타일 프로는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없어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와 미국의 실내 공기질 인증 표준인 플로어스코어(FloorScore)를 획득한 친환경 LVT다.KCC글라스의 바닥 시공과 함께 오스템임플란트는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에서 시설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외부 간판을 신규 제작해 설치했으며 시설 내 각 방에 설치된 내부 사인물도 가시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작해 교체했다. 또한 오스템파마에서도 자사의 치약과 칫솔 선물세트 등의 물품을 지원하며 활동에 동참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지난해 오스템임플란트와 뜻을 모아 주방 가구와 방문 등 내부 시설을 개선한 후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KCC글라스는 이번 후원 외에도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활용한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 사업인 '홈씨씨교실'과 야생조류의 유리 충돌을 막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인 ‘구해조(鳥) KCC글라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꾸준한 ESG 경영 강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도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 GS건설, 자이(Xi) 브랜드 22년만에 새 단장

    GS건설, 자이(Xi) 브랜드 22년만에 새 단장

    사회이슈
    2024-11-18 16:18:18 이정윤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18일 진행된 '자이 리이그나이트(Xi Re-ignite)’ 행사에서 새로운 자이(Xi) BI와 로고를 선보였다 (GS건설 제공)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자이(Xi)’가 22년만에 리뉴얼 된 브랜드 철학과 로고를 공개했다.GS건설 허윤홍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자이 리이그나이트(Xi Re-ignite)’행사에서 새로운 BI를 선보이며,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 포부를 밝혔다.새로운 자이(Xi)의 가장 큰 변화는 브랜드의 방향성이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완전히 바뀐 것이다. 지난 2002년 런칭한 자이(Xi)는 ‘eXtra Intelligent (특별한 지성)’으로 공급자적 관점에서 ‘자이(Xi)’가 중심이 되는 가치를 지향했다.특히 새로운 자이(Xi)는 ‘eXperience Inspiration(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으로 고객의 삶에 대한 섬세한 통찰력으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새로워진 자이(Xi)의 로고는 기존의 곡선이 상징하는 우아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계승하되, 모던하고 간결한 직선 요소와 두께감을 더함으로써 강인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새로운 브랜드 컬러도 기존 자이(Xi)로고의 ‘피콕블루’는 계승하되, 좀 더 짙은 색상을 더해 깊어진 브랜드 정신을 표현했다.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 것은 2002년 런칭 후, 대한민국 대표 주거 브랜드로 성장한 자이(Xi)가 22년이 지난 지금 어린시절부터 브랜드 아파트를 경험한 ‘아파트 키즈’들이 주 고객층으로 유입되고,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정서적 만족감까지 충족시키는 곳으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에게 ‘최상의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브랜드 철학은 GS건설이 지난 7월 새 비전을 선포하며 목표가치로 삼은 ‘고객지향’과 ‘신뢰’에 기반한 것이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대내외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GS건설의 의지가 브랜드 철학에도 반영된 것이다.GS건설 허윤홍 대표는 “자이(Xi)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미지 변화가 아닌 근본을 튼튼히 하는 밑거름”이며,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새로운 자이(Xi) 로고는 이날 브랜드 리뉴얼 선포식 이후 분양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
  • 백승아 의원, 장관 공석 9개월째 예산과 인력 낭비됐다는 지적에 여가부는 변명만

    백승아 의원, 장관 공석 9개월째 예산과 인력 낭비됐다는 지적에 여가부는 변명만

    사회이슈
    2024-11-18 16:10:31 이정윤
    여성가족부 장관의 공백이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가부가 장관실 인력과 예산이 낭비됐다는 지적에 궁색하게 해명했다. 지난 여가부 국정감사 때 장관 없는 국정감사를 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으며 심각한 컨트롤타워 공백에 대한 비판이 높은 상황이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장관실 직원 4명 근무현황'에 따르면 장관이 사퇴한 2월 20일 이후 비서관 A과장은 9월 7일까지 7개월간 장관 없이 근무하다 현재 파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일정 관리 및 보고 총괄, 각 부서 현안 업무보고 및 보좌, 정책현안 지시사항 전달 및 확인하는 자리이다. 일정관리 및 행사를 수행하는 수행비서 B사무관은 1개월간, 비서 C주무관은 2개월간 장관 공석 상태로 근무하다 인사발령이 났다. 장관 전용차량을 관리하는 비서 D주무관도 장관 사퇴 후 공용차량 운행 지원근무 중에 있다. 장관 관용차량은 리스비가 월 200만원 가량 지급되고 있으며 공석 이후 9개월간 총 1,800만원 가량이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가부는 “장관실 일부 인력이 장관직무대행 업무 보좌를 수행했으며, 그 외 직원들은 타 부서로 순차적으로 배치했다”며 “차량 계약 해지 시 따르는 과도한 위약금과 조달 계약 소요 기간 등이 전반적으로 고려된 결정”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장관 직무대행 차관을 중심으로 업무추진 중에 있으며, 비서실 지원 인력을 최소화하여 사업부서에 배치하는 등 인력․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의원은 “행정부 공백 상황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대책, 무책임한 국정운영을 보여 준 심각한 사례”라며 “대통령의 여가부 홀대와 장관 공석 때문에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테러와 철거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가부의 양성평등, 아동양육과 청소년 지원, 성범죄 대응 및 지원, 경력단절, 인권보호 등 업무는 장관의 부처 간 조율과 협력이 필수”라며 “대통령은 여가부를 적대시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장관을 임명해 행정부를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 이달희 의원, 증거물 조작·절취 위험 높은 240개 경찰서 ... 증거물보관소 도어락 교체 촉구

    이달희 의원, 증거물 조작·절취 위험 높은 240개 경찰서 ... 증거물보관소 도어락 교체 촉구

    사회이슈
    2024-11-18 16:05:0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이달희 의원(사진)은 240개 경찰서 증거물보관소의 보안 취약성을 지적하며, 비밀번호 입력식 도어락을 지문 인식 방식 등으로 교체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9개 경찰서의 증거물보관소 중 ▲비밀번호 입력형 240개소 ▲열쇠형 13개소 ▲지문인식형 3개소 ▲카드키형 3개소로, 이 중 보안이 취약한 비밀번호 입력형 도어락이 대부분을 차지해 증거물 조작 및 절취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현행 통합증거물보관소 관리지침에 따르면, 보관소 관리자는 1인으로 지정되며, 해당 관리자만 보관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경찰 증거물 절취 사건에서는 일부 경찰서가 야간과 주말에 압수물의 입·출고의 편의를 위해 형사팀 직원들과 비밀번호를 공유한 사실이 밝혀졌다.특히, 2023년 전남경찰청에서는 소속 경찰이 평소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해 증거물보관소에서 3년에 걸쳐 15차례 3,45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해당 보관소의 비밀번호는 3년 동안 단 한 번도 변경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관리 체계의 허점이 그대로 드러났다.이에 이 의원은 "현재 증거물보관소에 지정된 관리자 외에 다른 경찰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절취 위험뿐 아니라 증거물 조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보관소에 지문인식 장비 등 한층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도입하고, 관리메뉴얼을 더욱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의원은 "현재 정부 예산안에 증거물보관소 보안시스템 도입을 위한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내년 예산안에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0월 강남경찰서와 용인경찰서에서는 소속 경찰이 평소 알고 있던 증거물보관소 비밀번호를 이용해 증거물을 절취한 사건이 발생해, 보관소 관리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 비수도권 빈집 8년간 34% 증가.. '빈집정비사업' 국비지원 절실

    비수도권 빈집 8년간 34% 증가.. '빈집정비사업' 국비지원 절실

    사회이슈
    2024-11-18 10:14:2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황운하 국회의원(사진)은 빈집정비사업의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소규모주택정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황운하 의원실에서 통계청의 ‘2023년 주택총조사’를 재구성한 결과 수도권과 세종을 제외한 곳의 미거주주택, 일명 빈집은 104만3,665호(일시적 빈집 포함)로 집계됐다. 8년 전보다 34% 증가했다. 빈집이 증가하는 추세인 데 반해, 지방자치단체의 빈집정비사업은 더딘 상황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방치되어 치안이나 안전, 도시 미관상의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빈집을 지자체 차원에서 철거하거나 재활용하는 정비사업이다. 비수도권 기준 연간 571건으로 최근 5년간 2,856건 집행되었다. 5년간의 재정비 실적은 빈집 규모의 약 0.3% 수준으로 사업실행이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비 보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현행법에는 빈집정비사업을 자치사무로 보고있어, 중앙정부 차원의 국비예산 지원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인구감소로 인해 빈집이 많은 지역의 경우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향이 있고, 지자체의 열악한 예산 한도 내에서 빈집정비사업은 우선순위에도 밀리는 경우가 많아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특히히 인구감소지역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의 반의 반도 미치지 못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시·군·구는 89곳이며, 수도권과 세종을 제외하면 85곳이다. 인구감소지역 85곳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024년 기준 10.4%로 전국 평균인 43.3%에 비해 상당히 낮다.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싶어도 수반되는 비용을 재정자립도 10% 남짓의 지방정부 예산만으로 충당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지적한다. 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예산 집행 시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에 의존적일 수밖에 없는데, 국비 지원 근거가 없는 빈집정비사업은 다른 국비지원사업에 비해 우선순위가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황운하 의원은 "빈집이 매년 빠르게 늘고 있으니 빈집정비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빈집정비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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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수계위, 기금사업 ‘성과 우수 관리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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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수계위, 기금사업 ‘성과 우수 관리청’ 선정

    52개 관리청 대상, 가평,구리 등 사업관리 우수 지자체 및 성과우수자 시상
    이정윤 2025-12-19 14:04:38
  • 경기도, 올해 18개 자원순환마을 운영. 30.6톤 폐기물 재활용
    친환경가이드

    경기도, 올해 18개 자원순환마을 운영. 30.6톤 폐기물 재활용

    도내 18개 자원순환마을 참여… 주민,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성과 공유
    이정윤 2025-12-19 07:20:34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친환경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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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친환경 ‘플로깅’ 진행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지속
    이정윤 2025-12-19 07:17:31
  • 한강유역환경청,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간담회 개최
    친환경가이드

    한강유역환경청,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간담회 개최

    2025년 수질검사 신뢰성 제고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이정윤 2025-12-17 13:44:29

ESG

  •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제3회 한국 ESG 대상'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 수상

    자연 회복부터 지역경제·주민 건강까지 포괄한 정책 중점 추진
    이정윤 2025-12-16 07:08:01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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