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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 착공...   서울 든든급식 확대 기대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 착공... 서울 든든급식 확대 기대

    사회이슈
    2025-10-15 13:25:45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5. 10월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가 착공되어 서울시 든든급식 활성화 및 공급체계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는 기존 지하1층, 지상1층 규모에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1,243㎡을 증축하는 공사로 2026년 7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6,558백만원으로 2025년 7월까지 설계용역이 추진되었으며, 2025년 10월 본 공사가 착공되었다. 현재 든든급식은 ‘25.9월 기준 18개 자치구, 1765개원에서 이용 중이며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3,000개원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증축 공사가 진행되면 향후 지속적으로 규모가 확대될 참여 어린이집에 대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공사는 이번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를 통하여 어린이집 든든급식 뿐만 아니라 서울시 내 학교․유치원에 대해서도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식재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이번 제2센터 시설 증축과 더불어 식재료 공급 시스템 운영과 안전성검사에도 만반의 준비를 기하여 친환경 급식 식재료 공급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근 5년여간, 수산분야 정책자금 부당수령 335건... 부당수령액 총 109억 원에 달해!

    최근 5년여간, 수산분야 정책자금 부당수령 335건... 부당수령액 총 109억 원에 달해!

    사회이슈
    2025-10-15 13:21:37 이정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사진)이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최근 5년 수산정책자금 부당수령 현황’을 분석   한 결과, 수산분야 정책자금의 부당수령 건수는 2020년 52건, 2021년 88건, 2022년 51건, 2023년 63건, 2024년 76건, 2025년 8월 기준 5건으로 5년여간 총 335건, 부당수령액은 10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여간(2020~2025.8월) 유형별 수산정책자금 부당수령 현황 지역별 농업정책자금 부당수령 건수는 5년간 경남 지역이 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75건, 전남 54건, 인천 37건, 경북 3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당수령액은 경북, 충남 26억 원, 경남 17억 원, 전남 14억 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여간(2020~2025.8월) 지역별 수산정책자금 부당수령 현황   ▲최근 5년여간(2020~2025.8월) 각 연도별 수산정책자금 부당수령 최고액 상위 1건 사례> 해양수산부의 수산정책자금 유형별 부당수령 현황은 대출 취급기관이 관련 규정을 위반하여 대출을 취급한 경우가 5년여간 2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가 목적 외로 대출금을 부당사용한 사례가 56건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어민을 위한 정책자금을 부당으로 수령한 사례가 매년 발생해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선량한 어민분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정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더해, 적극적인 단속으로 어민을 위한 정책자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성료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성료

    사회이슈
    2025-10-15 13:13:10 이정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여했다.이번 박람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꿀·계란 등급제 소개 △스마트축산관 △곤충산업관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눈길을 끌었다.먼저, 등급제도 부스에서는 우리 일상 속 필수 식재료인 계란과 꿀이 과학적으로 등급 판정되는 절차를 안내했다.또한, 등급 꿀 구매 시 확인해야 하는 5가지 표시를 활용한 뽑기 이벤트와 계란 등급제 소비자 의견 조사 등을 진행해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했다.  스마트축산관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마트축산 장비를 현장에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개최한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1, 2회 수상 업체의 장비를 전시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직접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곤충산업관은‘에너지충(蟲)전’을 주제로 △곤충산업의 정책 방향 △대체식량으로써 영양적 가치 △자원순환·저탄소 등 환경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해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했다. 특히, 입체(3D) 펜을 활용한 곤충 모형 만들기와 반려 곤충 만지기 등 곤충을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농업박람회가 전 국민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주고, 축산 종사자에게는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선도하는 축산유통 전문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년 거주지 자연환경 만족도 조사…  울산, 경남, 세종, 제주 순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년 거주지 자연환경 만족도 조사… 울산, 경남, 세종, 제주 순

    사회이슈
    2025-10-15 13:10:45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거주하는 성인 7,10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생태계서비스 ( 자연 생태계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말하며, 서비스 종류는 ① 공급서비스(식량, 목재), ② 조절서비스(온실가스 조절, 대기ㆍ수질 정화), ③ 문화서비스(여가, 휴양), ④ 지지서비스(생물 서식처 제공 등)로 구분됨)국민 인식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거주지 인근의 자연환경에 만족하는 사람은 2명 중 1명 이상(53.5%)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산(64.7%), 경남(63.6%), 세종(61.5%), 제주(59.2%), 강원(58.7%) 순으로 자연환경 만족도가 높았다.  지난해 만족도가 46.8%였던 울산은 올해 만족도(64.7%)가 대폭 상승하여 1위를 차지했다. 울산은 과거 수질오염이 심각했던 태화강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게 되었다.최근 태화강 국가정원이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복원 및 보전의 성과가 나타나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 경남, 세종, 제주, 강원 지역은 지난해에 이어 만족도 조사 5위권을 유지했다.거주지 주변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생태계서비스는 ‘식량 및 물 등의 제반요소 제공(26%)’이었고, 다음으로 ‘탄소 저감(24%)’, ‘공원ㆍ산림 등 자연공간 이용(16%)’ 순으로 나타났다. ‘식량 및 물 등의 제반요소 제공’은 지난해 4위에서 1위로 상승(14→26%)했는데 이는 설문조사 직전에 발생했던 경북 및 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영향으로 보인다.자연환경을 얼마나 방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주 1회 이상’ 방문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2%로 나타났다.걸어서 자주 방문하는 자연환경이 거주지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에 대하여는 올해 처음으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300m(약5분) 이내가 35.5%, 500m(약8분) 이내가 59.5%, 1㎞(약15분) 이내가 83.1%로 나타났다. 자연형 하천 조성 등 생물다양성 증대를 위한 서식지 복원과 보전 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37.3%로 2022년 비해 11.9%p 상승했으며, 외래종 침입 등 생물다양성과 서식 환경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정책적 대응에 대한 만족도는 35.6%로 2022년 비해 9.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체계적인 이행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연의 혜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번 조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설문조사 기관에 의뢰해 온라인 패널조사 방식으로 수행했으며, 표본오차는 ±1.16%P(95% 신뢰수준)이다. 김태오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해법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국민의 수요와 선호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정책을 수립하여 자연의 혜택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안상훈 의원, ‘국가 재정 파탄·연금 기금 고갈’ 경고...2065년 대한민국, 지금처럼 가면 지옥도 된다”

    안상훈 의원, ‘국가 재정 파탄·연금 기금 고갈’ 경고...2065년 대한민국, 지금처럼 가면 지옥도 된다”

    사회이슈
    2025-10-15 11:28:00 이정윤
    국민의힘 안상훈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14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65년 대한민국은 지금의 재정 구조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다. 현 상태를 방치하면 지옥도(디스토피아)가 펼쳐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2065년 대한민국 예상 현실1(AI로 제작된 이미지) 안상훈 의원은 기획재정부 장기재정전망과 복지부 제출 자료에 근거하여, 2065년 대한민국 경제 파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2065년 대한민국의 국가채무는 GDP의 156%을 상회하여 재정위기에 직면할 것이며, 국민연금은 2064년에 완전히 고갈되어‘연금 지급 불능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 지출은 올해 대비 400%가 증가하고, 장기요양보험 지출은 올해 대비 1,200% 증가해 2065년 누적적자만 5,700조 원”이라고 설명했다. ▲2065년 대한민국 예상 현실2(AI로 제작된 이미지) 이어 안 의원은 “2065년에 우리 자녀들이 경험할 개인의 삶을 보면 더 암울하다”면서“2065년 생산가능인구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6억이 넘는다. 여기에 국민연금 지급을 위해서는 월급의 약 35%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해야 하고,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료는 각각 총 월급의 22.6%, 11.4%를 내야 한다. 이 세 가지만 합쳐도 월급의 70%가 보험료로 빠져나가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정책을 재설계해야 한다”며 “사회보장기본법 제5조 제3항에서는 국가가 지속가능한 사회보장제도를 확립할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 복지부가 이를 방기하는 것은 법 위반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 문성호 시의원, “가슴에 꾹, 생명은 쭉...이웃사랑 실천하는 서울교통공사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교육”

    문성호 시의원, “가슴에 꾹, 생명은 쭉...이웃사랑 실천하는 서울교통공사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교육”

    사회이슈
    2025-10-15 11:23:06 이정윤
    ▲홍제역에서의 교육 현장. 검은 근무복을 입은 강사는 서울교통공사 경복궁영업사업소 지하철보안관, 주황색 조끼를 입은 강사는 서대문보건소 응급대원이다.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홍제역에서 실시된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체험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이를 계획한 서울교통공사 경복궁영업사업소와 실제 교육 자격을 갖춘 지하철보안관들을 격려했다.이번교육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준 서대문보건소 대원들이 있었기에 상호 간 사회적 거리가 멀어지는 사회 현실에서 다시금 이웃사랑을 통해 서로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사회공헌 활동이었음을 예찬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홍제역 지하 2층 응급처치 교육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 현장을 견학한 뒤, “지하철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민·관 합동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함과 동시에 안전한 전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서울교통공사 경복궁영업사업소의 사회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함께 교보재 지원 및 현장 교육을 도와준 서대문보건소 대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와중에, 묻지마 폭행이나 살인, 유인납치, 도와주고 나니 범죄자로 몰리는 아이러니 등으로 인한 공포감 발생으로 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꺼리는 사회 풍조가 널리 퍼진 현실에서 다시금 시민과 시민이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의 첫걸음인 셈.”이라며 예찬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심정지 환자 발생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이에 맞춰 119구급대원이 뇌손상이 시작되는 발생 후 4~6분 전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쉽지 않기에 환자 주변 시민들의 적극적인 초기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특히 전철 특성상 계속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발생 현장이 전철 안이라면 더욱 접근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다.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목적으로 서울교통공사 경복궁영업사업소는 응급처치 교육 강사 자격을 가진 지하철보안관 2명(대리 김민호, 대리 김태국)을 주 강사로 하여 동료 지하철보안관들이 진행을 돕는 방식으로 교육 계획을 직접 수립하였으며, 서대문보건소의 협력을 통해 성황리에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 본 교육에는 홍제역을 이용하는 홍제동 주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10분이면 되는 거 같은데, 기왕이면 배우고 가자.”라며 현장에서 많은 주민이 차례로 교육을 받았다.은평구립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오은석 관장과 함께 복지관 이용 시민들도 홍제역을 찾아 전철 및 역사 이용 안전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에 함께해 즐겁고 힘찬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현장에서 끝까지 함께한 문성호 의원은 “실제로 지난 상반기 교육을 받은 지하철보안관과 공사 직원이 5월에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내는 기적 같은 일이 있었다고 보고받은 바 있다. 상호 간 불신이 자리 잡은 현대 사회에서 다시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첫걸음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 안전과 사회적 상호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본 체험교육에 큰 감사와 필요성을 느낀다.”며 이러한 교육을 경복궁영업사업소와 홍제역을 넘어 온 서울시에 널리 이롭게 할 신호탄이라 비유하며 발언을 마쳤다.  
  • 최보윤, "부곡병원 임상연구비, 국민 세금으로 짜깁기 논문 양산…복지부는 방관"

    최보윤, "부곡병원 임상연구비, 국민 세금으로 짜깁기 논문 양산…복지부는 방관"

    사회이슈
    2025-10-15 11:16:48 이정윤
    최보윤 의원(사진)은 1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립부곡병원이 국민 세금으로 지원받은 임상연구비를 짜깁기 논문에 썼다”며 “복지부가 이를 방관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임상연구란 사람을 대상으로 의학적·보건학적 중재나 관찰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연구”라며 “하지만 부곡병원은 환자도, 실험도, 통계도 없이 기존 논문을 복사·붙여넣은 단순 문헌고찰을 임상연구라 속였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부곡병원은 최근 4년간 29건의 임상연구 과제를 수행했다며 복지부로부터 총 3억1000만원을 지원받았지만, 실제 임상연구로 볼 수 있는 과제는 단 2건뿐이었다”며 “나머지 27건은 대학생 리포트 수준의 짜깁기 연구였다”고 비판했다. 또 “연구계획을 취합한 사람은 원장 이태경, 심의위원장은 의료부장 서상수로 두 사람이 서로의 과제를 승인하고 매년 2000만원가량 인건비를 챙겼다”며 “심사와 수혜를 동시에 하는 전형적인 ‘셀프 승인·셀프 수령’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의도 문제”라며 “문헌고찰은 원칙적으로 IRB 대상이 아니지만, 부곡병원 IRB는 이를 모두 임상연구로 승인했고 위원 명단에 의료부장이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복지부는 이런 상황을 알고도 ‘심의만 통과하면 임상연구’라는 해명으로 사실상 방관했다”며 “이런 식이면 엑셀로 숫자만 정리해도 의학연구가 된다. 복지부가 임상연구 개념을 무너뜨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지금이라도 부곡병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고, 국립병원 전체의 임상연구비 사업을 전수조사해야 한다”며 “복지부는 임상연구비 집행 절차를 명확히 개정하고 개선방안을 종합감사 전까지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 대한민국 건설현장 사망률‘세계 최악’, OECD 평균 2배

    대한민국 건설현장 사망률‘세계 최악’, OECD 평균 2배

    사회이슈
    2025-10-15 11:10:2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멈추지 않고 있다. 추락·붕괴 등 잇단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건태 국회의원(경기 부천병, 더불어민주당)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 정보망(CSI) 신고 기준, 최근 4년 9개월간(2021~2025.9) 건설사고 사망자가 1,103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나라 건설업 사망자는 1만 명당 1.59명으로 OECD 10개국 평균 0.79명의 두 배에 달해, 세계 최악의 건설현장임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많은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기관은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이다. 관리원은 2024년 기준, 약 16만 개소의 건설현장 중 1만 6,002개소(약 10%)의 현장을 점검했다. 그러나 관리원에는 과태료나 벌점과 같은 행정조치 권한이 없어, 계도 후 자율 보완에 머무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법정 ‘점검 권한’도 없어, 5개 지방국토관리청 명의의 협조공문을 통해 최소 3일 전 사전예고를 하는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행정비용이 늘고, 중복 점검 우려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관리원의 점검 예방 효과는 통계로 확인된다. 2024년 기준, 관리원이 점검한 건설현장은 1만6,002개소로, 이 중 사망자는 16명에 그쳤으나 점검을 받지 않은 14만6,897개 현장에서는 사망자가 191명 발생했다. 점검현장과 미점검현장의 수(천 개소) 대비 사망자 수를 비교하면, 미점검 현장의 사망자 발생률이 점검 현장보다 약 30% 높게 나타났다.이는 점검에 적법한 권한과 절차가 보강될 경우, 현장 안전효과를 대폭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건태 의원은 “법정 점검 권한 신설로 기존 계도형 점검에서 규율형 점검으로 전환하고 불시·기획 점검 상시화로 중대위험 징후나 계절적 위험 요인에 대해 사전예고 없는 점검을 제도화해야 한다”며,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체감할 만큼 줄이기 위해서는 국토부가 주관부처로서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준호 의원, 피해자는 많은데 가해자는 없는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정준호 의원, 피해자는 많은데 가해자는 없는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사회이슈
    2025-10-15 11:04:44 이정윤
    고속도로 위 날아다니는 흉기, ‘낙하물’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사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손해배상 신청 건 수는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2,285건에 달했다. 2020년 337건이었던 손배 신청 건 수는 24년 470건으로 5년 새 40%나 증가했다. 25년에는 8월까지 이미 333건이 접수돼, 연말에는 지난해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부상 사고를 불러온 낙하물 종류는 절반 가까이(49%)가 철제류(125건)였다. 철제 코일·판스프링·쇠파이프 관·고임목 등 노후되었거나 과적을 위해 불법 개조한 화물차에서 주행 중 이탈한 경우가 많다. 철제 낙하물은 밀도가 높고 무게가 크다. 부딪히면 찢어지거나 튕겨나가는 플라스틱 등의 재질과 달리 충돌 시에도 형태가 유지되어 차량 앞 유리를 관통해 운전석을 위협한다.  타이어(34건, 13%)와 각목·목재 팔레트 등의 목재류(33건, 13%) 또한 주요 낙하물로 집계됐다. 특히 타이어는 과적과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도로 위에서 폭발하거나 이탈하면서 튕겨오르거나 회전하며 날아가, 치명적인 2차 사고(추돌·전복 등)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 밖에도 돌·콘크리트 조각·물탱크·요소수 통·동물·유리·비료 포대 등 각양각색의 낙하물이 신고됐다.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에 따른 손해배상 신청 건 수 , 보상 건 수 ▲낙하물 사고 및 종류 현황 매년 손해배상 신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보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보상이 이뤄진 사례는 단 7건에 불과하며, 2023년과 올해는 단 한 건의 보상도 없었다.손해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낙하물의 가해 차량을 특정해야 하고, 이후 도로공사의 관리상 과실이 인정돼야만 배상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피해를 입고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에 따른 손해배상 신청 건 수 , 보상 건 수 도로공사가 낙하물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포상을 받기는 쉽지 않다. 지난해 포상금을 받은 신고자는 5명에 불과했고, 올해는 3명으로 더 줄었다.포상을 받으려면 적재물이 차량에서 떨어지는 순간을 명확히 촬영해 제보해야 하는데, 시속 100km로 달리는 도로 위에서 이를 포착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포상금도 5만 원에 불과해 신고를 유도하기에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도로공사는 ‘AI 적재 불량 단속 CCTV’를 도입해 적재불량 화물차를 경찰청에 매년 신고하고 있지만, 과적 운행이나 부실 정비로 인한 낙하물 사고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단속과 보상 체계 모두 여전히 미흡하다.”며 “도로공사도 찾기 어려운 가해 차량 추적 책임을 피해자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유료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이용자 안전에 대한 관리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한국도로공사 시설물 파손 도주 10년간 7,044건 217.3억원 손실

    한국도로공사 시설물 파손 도주 10년간 7,044건 217.3억원 손실

    사회이슈
    2025-10-15 09:58:04 이정윤
    ▲10년(2016~2025.8.)간 손괴 원인자 불상으로 복구비 미징수 현황  고속도로의 각종 시설물을 파손하고 도주하는 사람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6~2025.8. 시설물 손괴 원인자 불상 복구비 미징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고속도로의 가드레일, 방호벽, 옹벽, CCTV 등의 시설물을 파손해 놓고 도주해 복구비를 청구하지 못한 건수가 7,044건, 금액은 217.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6년 894건, 18.49억원에서 ▲2017년 688건(15.04억원) ▲2018년 813건(18.14억원) ▲2019년 805건(18.92억원) ▲2020년 679건(18.94억원) ▲2021년 748건(24.16억원) ▲2022년 640건(24.25억원) ▲2023년 698건(28.66억원) ▲2024년 623건(29.81억원)으로 9년 새 건수는 30% 감소하였으나, 금액은 65%로 증가했다. 더욱이 올해 8월까지만 해도 456건 20.89억원의 복구비용이 발생했다. 파손 시설물 유형별로는 가드레일이 3,158건(31.58억원)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표지판‧이정표 502건(16.74억원) ▲방음시설 337건(16.18억원) ▲방호벽‧옹벽 172건(4.75억원) ▲휀스‧울타리 112건(2.83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2023년 8월 17일 경부선, 서울 방향 311.78km 지점에서 가드레일이 차량 충돌로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차주가 도주하는 바람에 찾지 못했고 복구에만 1억 1,576만원의 비용이 발생하였다.  또한, 지난해 12월 10일 경부선 부산 방향 331.6km 지점에 방음벽 지주와 방음판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이 역시 원인자를 찾지 못하고 5천만원의 복구비용이 발생하였다.  올해도 7월 29일 중부내륙선 양평 방향 금사4터널(289.9km) 지점에서 터널차로안내표시판(LCS)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원인자를 찾지 못해 4천여만원을 들여 복구하였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운전자가 도로 시설물을 손괴한 경우에는 운전자 또는 동승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을 받는다.  이처럼 도로 및 교통 시설물을 파손하고 도주하는 행위도 문제지만,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 파손 원인자를 찾기 위한 별도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도읍 의원은 “고속도로의 각종 시설물 파손은 2차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한국도로공사는 즉각적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관제 및 관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주로 인한 손실이 커지고 있는 만큼, 원인자를 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KCC, 자체 발광 페인트 ‘루미세이프’ 출시

    KCC, 자체 발광 페인트 ‘루미세이프’ 출시

    사회이슈
    2025-10-15 09:46:46 이정윤
    KCC(대표 정재훈)가 빛을 흡수하고 저장해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빛나는 축광(蓄光) 도료 ‘루미세이프’를 출시했다.루미세이프는 태양광이나 전등에서 발생하는 자외선(UV)과 가시광선을 흡수해, 암전 시 가시광선 형태로 방출함으로써 일정 시간 자체 발광이 가능한 도료다. 정전, 화재, 침수 등 빛이 차단돼 시야가 어두워지는 비상 상황에서도, 일정 시간 빛을 방출함으로써 대피 '골든 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실제로 루미세이프는 서울 신림-봉천 터널에 시범 적용되어 암전 시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부착력과 내후성이 뛰어나 철재, 콘크리트를 비롯한 다양한 재질의 벽면, 바닥, 기둥 등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시공 가능하다.또한, 터널 및 지하주차장 등 빛이 차단될 수 있는 공간에서 비상구나 이동로 표식을 비롯해 화살표, 사람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불을 껐을 때 빛을 내는 특성을 활용해 포인트 디자인 요소로도 적용할 수 있다. 루미세이프는 외부는 물론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내부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확인서를 확보했다.KCC가 축광도료 ‘루미세이프’를 개발한 것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지하 주차공간이 늘어나면서 화재,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많은 지하주차장에는 비상 조명과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지만, 일부 비상조명은 평상시 전력 공급에 의존하다 정전 시 내장 배터리로만 제한적으로 작동하는 한계가 있으며, 안내 표지판은 어두운 환경에서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루미세이프는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자체 발광하고, 구조물 형태에 관계없이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KCC 관계자는 “루미세이프는 갑작스러운 암전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축적된 빛을 발산해 시인성을 높여 줌으로써, 비상구와 대피로를 신속히 확인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 기능성 도료”라며, “앞으로도 안전 강화 정책과 현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기관장 주재 전 사업장 안전점검 회의 개최

    해양환경공단, 기관장 주재 전 사업장 안전점검 회의 개최

    경제이슈
    2025-10-15 09:33:36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4일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관장 주재로 ‘전 사업장 고위험작업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경영진, 소속기관장, 노동조합위원장 등 총 43명이 참석해 공단 선박, 방제대응센터를 포함한 작업장 안전관리 강화와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또한 고소작업, 폐유수거, 중장비, 밀폐공간, 화학물질 등 ‘5대 고위험작업’에 대한 사고사례와 구체적인 안전수칙 방안을 공유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했다.특히 강용석 이사장은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소속기관장 주도 안전점검 실시 ▲임직원 안전문화 확산 등을 당부했다.강용석 이사장은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정부 정책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희, 尹 정부, 국가 기밀 다루는 항우연 원장에 미국 국적 가족 둔 인사 임명

    최민희, 尹 정부, 국가 기밀 다루는 항우연 원장에 미국 국적 가족 둔 인사 임명

    사회이슈
    2025-10-15 07:47:11 이정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이상철 원장이 두 자녀가 모두 미국 국적자인 사실이 밝혀지며, 국가 보안 핵심기관 수장 으로서의 적격성 논란이 제기됐다. 항우연은 대전 본원(보안등급 ‘나’급), 나로우주센터, 제주추적소(‘다’급) 등 국가전략 우주시설을 운영·관리하는 기관이다. 차세대 발사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다목적실용위성 등 고도의 보안사업도 수행한다. 「항우연 보안업무규정」 제4조는 “원장은 인원·문서·자재·시설·지역에 대한 보안책임을 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처럼 국가 기밀을 총괄하는 기관의 수장으로 외국 국적 가족을 둔 인사를 임명한 것은 보안 체계의 근본적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민희 국회의원(사진)이 15일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상철 원장의 1992년생 장남과 1996년생 차남은 2005년 5월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고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항우연은 “당시 가족 모두 미국 거주 중이었고, 원장은 방산업체 연구개발 부장으로 재직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들 두 자녀는 각각 만 13세와 9세에 국적을 포기하여 병역 의무에서도 벗어난 상태다. 병역 회피 여부와 별개로, 국가기밀과 국방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수장이 외국 국적 가족을 둔 ‘미국인 가족의 가장’이라는 사실은 국민적 신뢰와 보안 적격성 측면에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이상철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직후인 2025년 1월에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임명된 인사다. 당시 야권과 시민사회에서는 다수의 인사에 대해 ‘알박기’ 우려를 제기해 왔으며, 이번 건은 안보 인식마저 결여된 채 강행된 대표적인 실패 인사라는 비판이 따르고 있다. 항우연은 해명 자료에서 “이 원장은 비밀취급 인가를 받은 인물이며, 방산·항공우주 사업 관련 실무 경험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단편적 신원조회에 불과할 뿐, 가족을 통한 보안 리스크 가능성까지 포괄하지는 못한다는 것이 최민희 의원의 지적이다. 최민희 의원은 “대한민국 우주기술의 심장부를 총괄하는 기관의 수장이 미국 국적 자녀를 둔 가장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보안 리스크가 분명하다”며 “그런 인사를 탄핵 직후 졸속 임명해놓고 ‘문제 없다’는 식의 해명을 내놓는 건 국민 앞에서 전혀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보안시설의 최고 책임자가 가족을 통해 타국 정보망에 노출될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며 “지금이라도 국회 차원의 보안 적격성 재검증이 필요하며, 고위공직자 가족의 외국 국적 보유에 대한 제도 정비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춘생,전국‘소방차 진입곤란지역’571개...서울지역 동대문구 20곳·동작구 19곳·관악구,영등포구 15곳 등 vs 서초구2곳·강남구 3곳

    정춘생,전국‘소방차 진입곤란지역’571개...서울지역 동대문구 20곳·동작구 19곳·관악구,영등포구 15곳 등 vs 서초구2곳·강남구 3곳

    사회이슈
    2025-10-15 07:43:06 이정윤
    전국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이 여전히 도심 밀집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주거지 및 상가 밀집지대의 화재 대응 사 ▲ 각지대 문제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춘생 의원(사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221곳으로 전국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1위, 이어 부산(108곳), 인천(71곳), 대구(64곳)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3개 광역시(서울·부산·인천)에만 전체의 60% 이상이 몰려 있는 셈이다. 이는 도심형 화재 취약지대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며, 화재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어렵게 하는‘진입 불가 지역’이 사실상 고착화된 상황인 것이다.진입곤란 사유로는 ▲도로 폭 협소 ▲불법 주정차 ▲상가·주거 밀집 ▲고지대(급경사·급커브) 등으로 도시구조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서울과 부산의 경우 전체 진입곤란 구역의 80% 이상이 ‘도로협소형’으로 분류됐다. 좁은 골목길과 밀집 상가구역에서 소방차 진입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한편, 전국에서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진입곤란지역은 83곳에 달했다. 이는 단순 기반시설 문제가 아닌 만큼, 주민 인식 개선과 지자체 단속 등 대책이 병행되어야 한다. 서울 지역을 25개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대문구(20곳) ▲동작구(19곳) ▲관악구·영등포구(15곳) ▲강북구(13곳) 순으로 진입곤란지역이 집중됐다. 반면, 강남은 3곳, 서초는 2곳으로 상대적으로 극히 적었다. 노후 주거지와 상가밀집 골목이 많은 서북,서남권·동북권 등과 달리, 도로 폭이 넓고 기반시설이 정비된 지역일수록 진입곤란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점을 보여준다. 정춘생 의원은“서울, 부산 같은 대도시 중심으로 진입곤란지역이 집중돼 있다는 것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등 피해규모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라며, “좁은 골목길과 노후 주거지, 불법 주정차 지역은 사실상 소방의 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소방청과 지자체가 도심형 진입곤란지역 개선사업이 필요하다”며, “재난 대응이 지역 인프라로 인해 갈리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 강북구, 도심 속 숲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 ‘강북(book)-트립’

    강북구, 도심 속 숲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 ‘강북(book)-트립’

    사회이슈
    2025-10-15 07:30:35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1월 1일(토) 북서울꿈의숲에서 ‘2025 강북 책문화 축제 강북(book)-트립: 숲멍·책멍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북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행&힐링'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창포원과 청운답원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강북구립도서관 6개관과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자원활동가, 지역서점, 강북지역자활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고, 번동중학교 오케스트라의 개막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로이의 마술쇼’, ‘구각노리의 퓨전 국악’, ‘브라비즈의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강북이 여행가방 만들기’, ‘숲 속 동물모자 만들기’, ‘여행 엽서 컬러링’, ‘동물 보석 십자수 스마트톡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 13개 체험부스가 청운답원 광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청운답원 잔디광장에는 강북구 최초로 야외도서관이 문을 연다. 야외도서관은 ‘상상의 섬’, ‘치유의 샘물’, ‘모험의 숲길’ 등 총 세 가지 독서 테마 존으로 구성되며, 빈백과 독서텐트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숲멍·책멍’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외도서관과 체험부스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강북이 러기지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SNS 홍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첫 여름, 완주』, 『너무 한낮의 연애』의 저자인 김금희 작가의 북콘서트가 창포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작가의 강연과 함께 클래식 밴드 ‘청춘유수’가 작품과 연계된 곡들을 편곡해 선보이며, 관객들이 작가의 세계로 한층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이끈다. 2부에서는 김금희 작가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 세계와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10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가능하다. 남은 좌석은 축제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착석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02-944-3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가을날 도심 속 숲에서 야외도서관과 함께 펼쳐지는 강북 책문화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문학 속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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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욱 기자 2025-11-24 16:55:34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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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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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이정윤 2025-12-02 07:31:36
  •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서식처 훼손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존 위협
    이정윤 2025-12-01 21:00:06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담수식물(검정말)을 활용한 ‘피부 착색 촉진 및 백반증 개선용 조성물’ 특허 출원
    이정윤 2025-12-01 20:41:33
  •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생태·환경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안영준 2025-11-26 20:23:01
  •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생태·환경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안영준 2025-11-23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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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산불 대응 강화·목재펠릿 안전관리·해양보전·탄소중립 로드맵 등 정책 대안 제시 높이 평가
    이정윤 2025-12-14 08: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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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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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등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개 부문 1위 수상

    - KCC 수성∙유성 도료 11년 연속 1위 비롯해 천장재, 그라스울, 창호 등 5개 부문 다년 간 1위 수상
    이정윤 2025-12-11 11:20:21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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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민관협력 및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로 전년 대비 상향된 최고 등급 S등급 획득
    이정윤 2025-12-10 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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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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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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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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