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제약
  데일리환경
  • 하나금융그룹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정책이슈
    2025-03-27 11:29:28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 건강 상담을 포함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인턴, 협력업체 임직원을 포함한 전체 근로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번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희망자는 보건 전문 업체에 상담을 받고 건강위험군별 추적관리와 단계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관리자가 소속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진행한다.강용석 이사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 근로자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근로자가 자부심을 갖고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여덟 번의 봄을 기다린 끝에 만나는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

    여덟 번의 봄을 기다린 끝에 만나는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

    사회이슈
    2025-03-27 11:23:39 이정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강동구 둔촌동 1만 2천 세대의 재건축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상가(포레온 스테이션5)에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을 재개장하며 최대 60% 할인의 역대급 행사를 벌인다.여덟 번의 봄을 기다려 재개장한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식재료와 생필품들로 구성됐다.특히 로컬푸드 코너를 강화해 지역 농민과는 상생하고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식품 코너와 간편식 존을 구성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고객은 친환경적인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넓고 개방감 있는 동선 설계로 쇼핑 편의성을 높였고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상가를 직접 오가는 통로가 개통 예정으로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거주민 등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재개장을 기념해 3월 27일부터 펼쳐지는 최대 60% 할인 역대급 행사 상품은 ▶한우 등심 4,890원(100g/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 각 1,990원(100g/1등급), ▶전남 완도 활전복 3,980원(4미/大/팩), ▶딸기 5,780원(800g/특/스치로폼)를 비롯해 ▶안심계란 2,980원(30구/특란), ▶양파 4,980원(3kg), ▶백오이 2,880원(5입),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23,500원(240T), ▶크리넥스 데코 앤 소프트(3겹) 13,900원(35m 24롤/행사 카드) 등을 한정 판매한다.또한 29일부터 ▶삼겹살·목살을 각 980원(100g)에31일에는 ▶한우 찜 갈비 3,980원(100g/1등급), ▶대파 990원(단), ▶대저토마토 5,980원(1.5kg/박스)도 준비되어 있다.놓치지 말아야 할 고객 사은 행사로는 구매 금액별 계란(10구)과 호라산 밀(1kg)이 증정되며, 하나로마트 앱 신규 가입 고객은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농협유통 관계자는 "일반 매장 할인 상품 대비해 재개장 점포의 상품이 훨씬 저렴하다."라며 "행사 기간 고품질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사은품 등 이벤트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KCC,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안전성 갖춘 초고온 내화단열재 개발

    KCC,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안전성 갖춘 초고온 내화단열재 개발

    경제이슈
    2025-03-27 11:07:27 이정윤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기존 초고온 내화단열재'뉴-바이오 세라크울’의 성능 및 품질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세라믹 화이버시장 공략에 나섰다.세라크울은1,000℃ 이상의 환경에서 사용되는 초고온 내화단열재로,국내 기업 중에서는글라스울과 미네랄울 등 불연단열재를 생산하는KCC가유일하게관련기술을 확보하고생산하고 있다.이 제품은 초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우수한단열성능으로 에너지 절감효과를발휘해 철강,석유화학,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데,특히 용광로 및 전기로 같은 극한의 고온 환경에서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내화 단열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KCC가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뉴-바이오 세라크울'은 기존 제품 대비 인장강도와 온도저항성 등을 향상시켜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또한,무기단열재의 품질과 성능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Shot'함량(섬유화 되지 않은 단단한 비섬유질 입자)을 기존 내화 세라믹섬유(이하RCF)대비 약30%줄여 우수한 단열성능과 뛰어난 가공성을 확보했다.앞서KCC는 기존 생산하던 세라크울의 안전성과 성능을 높이고자 바이오(BIO)제품 연구에 매진해,지난2014년1,200℃의 고온에도 견딜 수 있으면서 인체에무해한생체 용해성 ‘뉴-바이오(New-bio)세라크울’을 선보였다.하지만,인체 안전성이라는 핵심 경쟁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초기 바이오 제품 물성이 기존에 사용하던RCF제품과 비교했을 때 다소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이에KCC는 지속 연구 개발을 통해RCF제품 동등 이상의 물성을 확보한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RCF는 기존 세라믹 화이버 시장에서 산업용 단열재로 사용돼 왔으나,생체 용해성이 낮아 인체 유해성이 제기되면서 규제 대상이 됐다.특히,지난해4월 개정된 유독물질지정고시 시행으로 인해RCF의 제조,판매,보관,운반 및 사용 시 영업허가가 필요하며,수입 시에도 환경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하는 등 취급이 까다로워졌다.반면,‘뉴-바이오 세라크울’은 인체 안전성을 평가하는'EU섬유 규제 위원회'기준을 충족했으며,유럽 동물시험기준(Directive 97/69/EC)및 독일의 인체용해성 시험기준(TRGS 905)을 만족한 제품이다.이는 흡입 시 체내에서 신속하게용해되고배출됨으로써인체안전성이 입증되었음을 의미한다.KCC는 바이오 제품의 핵심적인 장점 중 하나인 인체 안전성은 유지하면서도 물성 개선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갖추게 된 업그레이드 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한 만큼,규제 강화로 변화되는 세라믹 화이버 시장에서‘뉴-바이오 세라크울’이 기존RCF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CC보온재사업부장 김학경 상무는"뉴-바이오 세라크울 업그레이드 제품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에너지 절감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였다”며“인체 안정성과 시장이 요구하는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단열 솔루션을 갖춘 만큼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단열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노동진 수협 회장, “수산업 재건-어업인 권익 환경 이바지”

    노동진 수협 회장, “수산업 재건-어업인 권익 환경 이바지”

    경제이슈
    2025-03-27 10:12:21 이정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오른쪽)이 지난해 9월 4일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매주 수요일마다 제철 수산물을 최대 30% 싸게 판매하는 '노량진 수산데이'에 참여한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임기 반환점을 돈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7일 “수산업을 재건하는 고강도 개혁과 어업인 권익에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재원으로 노량진 복합개발 사업추진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이날부터 임기 3년 차에 돌입하는 노동진 회장은 잔여 임기 내 추진할중점사업으로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을 제시했다. 대규모 개발사업을 서둘러서 벌어들인 수익을 복합위기에 놓인 수산업과어업인에 온전히 쓰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에, 수협중앙회는 노량진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자공모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그동안 중단됐던 부동산개발 전문역 영입, 공모지침서 작성, 해양수산부승인 협의 등 민간 공동개발사업자 공모를 위한 과정을 다시 추진한다는 것이다.수협중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옛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남은 1만 4,590평 규모의 유휴부지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짓는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2023년 부동산 시장 여건 악화 등으로 중단됐다. 노 회장은 “노량진 부지의 입지 및 경쟁력을 감안할 때 사업자 공모를재개하기에 적정한 시기라는 데 의견을 모아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결정했다”며 “노량진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획기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출 부실 확대로 실적이 부진한 회원조합의 경영을 정상화하는 것도 노 회장의 중점 과제다.수협중앙회는 이를 위해 지난해 회원조합의 우량여신 공급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어, 대출 취급 경험이 풍부하고 심사능력이 우수한 회원조합과 수협은행이 취급하는 대출에 타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상생협약대출’을 각각출시했다.수협중앙회가 참여하는 우량 대출 건에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연계대출도 도입했다. 수협중앙회는 회원조합의 대규모 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거액대출에 대한 사전검토 제도도 시행 중이다.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여신심사 전문인력이 사전검토 의견을 제시하고,이를 회원조합 대출 심사 시 활용하게 했다.노 회장은 이 같은 대출 건전성 회복에 대한 대대적인 조치와 더불어올해 무이자 중심으로 편성된 2,500억 원의 회원조합에 대한 지원자금을 조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기 내 이 자금 규모를 3천억 원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재차 강조했다.그러면서, 회원조합의 수익 창출 효과가 입증된 복합점포를 늘림으로써수도권에 지점이 없는 회원조합의 우량 대출에 대한 취급 기회를 더욱늘려가겠다고 덧붙였다.전국을 순회하며 어촌 현장 요구를 반영해 마련 중인 25개 핵심 정책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적 예산과 제도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이 과제에는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 대한 자체 종합적지원방안에 대한 정부·국회의 협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 보험료율인하를 통한 회원조합 비용 부담 경감 ▲낚시로 남획되는 어종에 대한어획량 제한제도 도입 ▲수산물 소비심리 안정적 유지를 위한 수산물 소비의 날 정례화 등이 담겼다.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기치로 내세운 노 회장은 지난 2년간 어업인 권익을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해상풍력으로부터 어업인의 생계터전인 어장을 지키는 특별법이 제정된것이 대표적이다.노 회장은 해상풍력 개발에 대한 단순한 반대 구호보다는 제도에반드시 반영돼야 할 핵심사항을 도출해 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대응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그 결과, 민간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방식에서 정부가 적합한 입지를발굴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그 과정에서 어업인의 의견이 제도적으로 보장됨은 물론, 수산업 지원에 대한 재원 근거가 지난달 말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에 반영됐다.이 밖에 어업인이 아닌 자가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것을 방지하는이른바 해루질 제한 근거가 마련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양식소득 비과세 금액이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되고, 조합원의출자금에 대한 배당소득 비과세 기준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늘어나는 데에도 앞장서며 어업인 실질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수도권에 소재한 수협은행 영업점의 공간 일부를 활용해 재정 여력이낮은 회원조합이 입점해 영업할 수 있게끔 한 금융권 최초의 ‘복합점포’를지난 2023년 탄생시켰다.이를 통해 13곳의 복합점포는 지난 한 해 동안 4천억 원에 가까운 대출 성장을 이뤄냈다. 전체 회원조합 영업점 526곳에서 올린 대출(9,143억 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이에 힘입어, 복합점포에 처음으로 입점(2023년 10월)한 9곳의 회원조합 중 6곳이1년여 만에작년 말 흑자로 전환됐다. 이 가운데, 하동군수협은 최초로 복합점포에서 독립해 일반 영업점을 올해 초 개설했다.복합점포가 회원조합의 수익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어업인의 주 소득원인 수산물이 잘 팔릴 수 있도록 판로의 저변을넓히는 것에도 노 회장은 집중했다.수협중앙회는 정체된 수산물 소비가 진작되도록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확장하며, 지난해 5,393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계약실적을 견인해 냈다.2022년(2,243만 달러)과 2023년(2,541만 달러)에 비해 각각 140%, 112% 증가한 수치다.이달에는 해외 현지에서 국산 수산물을 직접 수입해 유통하는 해외지사를 일본 오사카에 처음으로 개설해 판로를 직접 확보하는 사업에도돌입했다. 특히 학교급식 수산물 브랜드인 ‘어기여찬’을 내세워, 수도권에 주로 공급하던 물량을 강원과 충남으로 확대함으로써 1,400여 곳으로 공급처가늘었다.수협중앙회는 학교를 비롯해 기업, 군부대 등에도 신규 급식 거래처를늘리기 위해 원물 중심의 ‘단순가공’ 방식에서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제품 하나로 조리가 가능한 ‘고차가공’ 형태로의 급식사업 전환을앞두고 있다.번거로운 손질과 조리과정으로 수요가 낮았던 급식용 수산제품에 대한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조치다.또, 산지 최대 출하물량을 보유한 부산공동어시장에 대해 223억 원의 지분을 출자함으로써 소비지 최대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과 직접 연계해 수산물 유통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는 토대도 마련했다.노동진 회장은 “국민의 대표 먹거리인 수산물이 잘 소비되고, 또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여건을 만들어야 수산업을 이끄는 어업인과 일선수협도발전하는 지름길”이라며 “이 같은 기반을 다지고, 정착시키는 데 남은임기를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2년 연속 1위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2년 연속 1위

    사회이슈
    2025-03-27 10:04:34 이정윤
    ▲바디프랜드의 모션베드 브랜드 '라클라우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를 12년 연속 달성했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 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침대/매트리스 △헬스케어 두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침체에도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에 1,000억원의 비용을 투자, 숙면에 최적화된 ‘슬립테크’ 기술을 비롯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라는 신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헬스케어 기기 종합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공고히 했다. 최근 매트리스 시장이 모션베드로 완전히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라클라우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션베드 브랜드로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라클라우드는 '헬스모션' 등의 대표 제품을 통해 '숨 편한', '속 편한', '다리 편한', '허리 편한' 모드 등 건강에 이로운 최적의 각도를 구현해내며 고객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매트리스 소재와 내장 모터의 품질도 남다르다. 매트리스는 천연 고무량이 93%에 달하는 프리미엄 천연 라텍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동모터 브랜드 독일 ‘오킨’사의 모터를 적용해 내구성을 담보하면서도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12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자사의 숙원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의 모션베드 브랜드 라클라우드는 월 비용 부담을 줄이는 렌탈 제도로 이용 가능하며, 전국 라운지에서 자유로운 체험 후 선택 가능하다.
  • 오세희 의원, 홈플러스 사태 등에서 소상공인 등 납품업체 보호 강화

    오세희 의원, 홈플러스 사태 등에서 소상공인 등 납품업체 보호 강화

    정책이슈
    2025-03-27 07:22:13 이정윤
    유통 대기업과 거래하는 납품업자가 거래 대금을 최대 55일 이상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대금 지금 법정기한을 단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오세희 국회의원(사진)은 26일, 현행 최장 70일이 걸리던 납품 대금 정산을 영세 납품업체에 대해서는 15일로, 일반 납품업체는 2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하여 홈플러스 사태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미지급 규모를 최소화하는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대규모 유통업자가 납품업자에게 상품을 납품ˑ위탁받아 판매하는 경우 판매 대금 지급 기한을 월 판매 마감일로부터 40일로 하고, 직매입 거래할 때는 60일로 각각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납품 이후 최장 70일 동안 대금 수급이 지연될 수 있어 납품업자와 매장 임차인이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규모 유통업자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제품 판매분에 대한 정산금이 제때 지급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며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티메프와 홈플러스 사태를 겪으면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 역시 대금 지급 기한이 적정한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등 현행 대금 지급 규정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오 의원은 특약 매입거래ˑ매장임대차ˑ위수탁 매입거래 시 판매 대금 지급 기한을 월 판매 마감일로부터 20일 이내로, 직매입 거래의 상품 대금 지급 기한을 해당 상품수령일로부터 40일 이내로 단축하는 한편, 자산 총액 또는 매출액 규모를 기준으로 영세한 납품업자 등에게는 15일 이내로 대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오세희 의원은 “티메프 사태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번 홈플러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미정산의 혼란이 오프라인 유통업에도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과 영세 납품업자들의 자금 운용이 보다 원활해지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법안은 김동아, 민병덕, 박지원, 박희승, 윤후덕, 이개호, 이용선, 임호선, 황명선 의원(가나다 順)이 공동 발의했다.
  • 교통사고 10% 줄인다…영등포구, 안전한 환경 계획 가동

    교통사고 10% 줄인다…영등포구, 안전한 환경 계획 가동

    정책이슈
    2025-03-27 07:11:13 이정윤
    ▲영동초등학교 정문 앞 보행로 및 횡단보도 개선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교통사고를 지난해보다 10%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계획을 시행하여 보행자,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통안전 계획은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목표로, 교통사고 10% 감소와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어린이와 고령자의 교통사고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총 2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약자 보호 ▲도로교통 개선 ▲교통문화 선진화 ▲자전거 안전, 4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66개 어린이 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하여 현장 맞춤형 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영동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6개소에는 보도를 확장하고, 보도와 차도가 미분리된 보호구역에는 컬러 보행로를 조성한다.  63빌딩 앞 등 사고 위험이 많은 곳에는 보도를 연장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한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무단횡단이 빈번한 지점에는 사각지대 알리미, 무단횡단 금지시설, 말뚝(볼라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위해 버스승차대, 대기의자, 버스안내 단말기를 추가 확충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안전 보험,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해 자전거 이용 환경의 안전과 만족을 높인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연말까지 교통안전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보행자,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동대문구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 완료

    동대문구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 완료

    경제이슈
    2025-03-27 07:05:35 이정윤
    ▲신설1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신설1구역(신설동 92-5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이 서울시는 물론 전국에서도 공공재개발 최초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설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이후 2024년 8월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마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31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해 단 4개월 만에 인가 절차를 완료했다. 특히 신설1구역은 서울시 공공재개발사업 중 건축·경관·교육 분야를 통합한 심의를 거친 첫 사례로, 사업시행계획인가 절차 단축을 통해 정비사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구역에는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세대가 들어서며,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경로당, 작은도서관, 실내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공사는 오는 2026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 착공, 2029년 8월 준공 및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신설동역과 인접한 우수한 교통 환경과 성북천이 어우러진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신설1구역은 매력적인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공재개발을 통해 역세권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과 도시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 강북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 추진

    강북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 추진

    정책이슈
    2025-03-27 07:01:41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2025년~2029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강북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간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1만 8,158톤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21년~2023년 평균 발생량인 2만 2,744톤 대비 약 21% 감소한 수치로, 연간 약 900톤씩 감량하는 셈이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에 설치된 음식물류폐기물 대형감량기 구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원천 감량을 위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단독주택에는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매년 확대 보급하고, 공동주택에는 RFID 종량기 및 대형감량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강북구청장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아파트 입주민들과 기념사진 소형음식점의 경우 전용용기 납부확인증 방식으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도입해 잔반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연 2회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진행한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공공 및 민간 의무생산자를 대상으로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를 부여하고,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업체인 ㈜에이디피그린, ㈜우광, ㈜장원C&S와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하고, 수거된 폐기물을 사료 및 퇴비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부가 정한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의무생산목표(2034년까지 50% 생산)를 달성하게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을 통해 주민과 함께 감량 노력을 지속하고, 배출된 폐기물의 자원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 ‘봄맞이 대청소의 날’ 참여…깨끗한 환경 만들기 앞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봄맞이 대청소의 날’ 참여…깨끗한 환경 만들기 앞장

    사회이슈
    2025-03-27 06:56:19 이정윤
    ▲강북구청장이 26일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공무원·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강북구청과 수유동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고 있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6일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공무원 및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지역 환경정비에 나섰다. 겨우내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청소는 26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다. 이날 오전 7시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구청 각 부서 직원과 환경공무관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에는 구청과 미아청사, 보건소 주변 등 7개 구간을 나누어 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분진흡입차 4대와 살수차 4대가 동원돼 주요 간선도로의 미세먼지 및 오염물 제거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봄을 맞아 강북구 곳곳을 정비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을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차도 및 보도, 공공시설물, 공원,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정비 활동을 펼쳐 남은 기간 동안에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은평구, 돌봄 분야 공모사업 3개 선정…사업비 확보

    은평구, 돌봄 분야 공모사업 3개 선정…사업비 확보

    사회이슈
    2025-03-27 06:53:57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주관 돌봄 분야 공모사업 3개 분야에 선정돼 총 1억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돌봄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개발과 돌봄 욕구에 대한 적극적 대응 전략 등 종합적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를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은돌담: 은평, 돌봄을 담다’를 표어로 한 돌봄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선정된 사업은 ▲돌봄SOS 특화서비스, 8천만 원 ▲통합 돌봄 지원센터 시범 운영, 8천만 원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3천5백만 원이다.  특히 2025년 본격적인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해 돌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이 은평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존의 은평형 통합돌봄서비스에 더해 ▲퇴원 환자와 재활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방문재활서비스 ‘더 튼튼한 은평 돌봄SOS’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 운영’ ▲치매 환자를 위한 원스톱 돌봄 서비스 ‘치매 골든타임 1.1.9’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구는 더욱 촘촘한 지역 기반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은돌담: 은평 돌봄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에게 돌담처럼 튼튼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돌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왕벚꽃, 산벚꽃, 겹벚꽃까지…’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오는 4월 4일부터 3일간 개최

    ‘왕벚꽃, 산벚꽃, 겹벚꽃까지…’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오는 4월 4일부터 3일간 개최

    정책이슈
    2025-03-26 20:13:22 이정윤
     오는 4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사흘간 서울대공원 벚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2025년, 봄이 오는 길목에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우리가 사랑한 봄, 꽃!’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에는 아름다운 벚꽃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연, 특별 환경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은 만남의 광장과 호숫가 둘레길 등 서울대공원 일대에 펼쳐진 벚꽃길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벚꽃길은 길 양옆에 가득한 벚꽃 나무들로 인해 마치 봄의 터널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서 “서울대공원은 청계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 벚꽃이 여의도보다 조금 늦게 피고 조금 더 오래 피어있다”고 소개했다. 또 “4월 초 호숫가 둘레길의 왕벚꽃, 4월 중순 삼림욕장의 산벚꽃, 그리고 4월 말 동물원의 겹벚꽃까지 4월 내내 매력 가득 다양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면서 공원 내 ‘벚꽃인생샷 명소’를 안내했다. 아울러 올해 벚꽃축제에는 청춘 라이브, 아카펠라, 재즈 라이브 등을 즐길 수 있는 ‘봄꽃 라이브’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축제 기간 중 상시로 운영되는 ‘꽃멍자리’, ‘봄바람 야외서가’ 등의 ‘쉼 공간’이 조성된다. 쉼 공간에서는 벚꽃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앉아 독서를 하거나 일행과 차를 마시며 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벚꽃을 주제로 한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봄꽃을 이용한 클래스 등 벚꽃을 주제로 한 풍성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벚꽃축제 기간 동안 서울대공원의 자랑거리인 아름드리 벚꽃나무를 돋보이게 하는 야간조명 및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2025 서울대공원 벚꽃축제가 다채로운 환경프로그램과 함께 여러분을 기다린다”면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홍국표 시의원, "반복되는 싱크홀 사고...  서울시 안전관리 능력이 우려 "

    홍국표 시의원, "반복되는 싱크홀 사고... 서울시 안전관리 능력이 우려 "

    정책이슈
    2025-03-26 16:55:21 이정윤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사진)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서울시의 안전관리 체계 부실을 강력히 비판했다.지난 3월 24일 명일동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매몰되어 17시간 만에 사망자로 발견됐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고와 관련해, 주유소 운영자는 사전에 주유소 바닥 갈라짐 현상을 서울시와 강동구청에 신고했다고 주장했으며 서울시는 "주기적 검측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대응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홍 의원은 "이번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진 중대한 사안으로, 서울시는 총체적인 관리 책임을 통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가 올해 1월 '지반침하 관측망' 시범 운영과 '도로혁신TF' 신설을 추진했음에도 이번 사고를 예방하지 못한 점은 안전관리가 여전히 사후약방문식임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한편, 홍 의원은 지난 9월 5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도 땅꺼짐 예방 대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서울시가 보유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기는 지하 2m까지만 탐지가 가능하나, 연희동 사고는 지하 2.5m에서 발생했다"며 "최대 6~7m까지 탐지 가능한 장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최근 발생한 신도림역 지하철 탈선사고를 언급하며 "서울시의 안전관리 부실이 싱크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도시 인프라 전반에 걸쳐 있다"며, 서울시가 시급히 마련해야 할 대책으로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를 위한 특별 예산 편성 ▲지하철 공사 현장 전수검사 및 안전관리 강화 ▲시민 신고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싱크홀 등 위험지도 공개 등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홍 의원은 "서울시 내 30년 이상 된 노후 상하수관이 각각 38.5%, 55.6%에 달하는 현실은 심각한 수치"라며 "서울시가 노후 인프라 개선과 시민안전 관련 예산을 집중 투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 진현환 1차관, “건축현장 안전관리, 최고 수준 경각심 갖고 임해야” 강조

    진현환 1차관, “건축현장 안전관리, 최고 수준 경각심 갖고 임해야” 강조

    경제이슈
    2025-03-26 13:31:54 이정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3월 25일 오후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은 옛 충남경찰청 부지에 통합청사를 신축하는 현장으로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세무서, 대전지방교정청 등 4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4일 부산 호텔 건축현장 화재 이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용승인 전‧후 건축현장 안전점검( 3.10~28일간 전국 시도의 준공 전후 건축현장을 무작위 선별하여 현장 안전관리 상황 및 적정 건축자재 사용여부 등 점검 진행 중 )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진 차관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최근 국토교통 분야에서 대형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한 만큼, 최고 수준으로 경각심을 높여 건축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건물이 지어진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려면, 품질이 확보된 자재를 제대로 된 공법으로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간 내 조치하고,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관리도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용호 시의원, 강동구 명일동 도로 땅꺼짐 현장 방문, 안전 대책 논의

    김용호 시의원, 강동구 명일동 도로 땅꺼짐 현장 방문, 안전 대책 논의

    사회이슈
    2025-03-26 13:07:55 이정윤
    ▲지난 3월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 현장 모습이다. 서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3월 25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로 희생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애도하며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3월 24일 오후 6시 29분경,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입구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도로 땅꺼짐은 폭 20m, 깊이 18m로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 중 가장 큰 규모로 확인되었고, 사고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 1명(35세, 남)이 매몰되었으며, 안타깝게도 약 50m 무너진 구조 내에서 25일 오후에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또한 다른 차량 운전자 1명(48세, 여)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오토바이 운전자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고, 이어 “이러한 대형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사고 현장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사고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총 4개 차선에서 땅꺼짐 현상과 함께 수도관 파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장을 둘러보며 김 의원은 “재난·안전·소방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사고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 땅꺼짐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반침하 관측망 및 지반강도관측기 설치, GPR조사 강화 등 지반강도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신기술을 도입하여 각종 땅꺼짐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인근 주거지 위험물질 유류 방지와 추가적인 땅꺼짐 탐사를 통한 확산 방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마련에 주력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최신기사

  • 장철민, 전기차 ‧ 자율주행차 투자 세액공제,‘확’늘린다
    사회이슈

    장철민, 전기차 ‧ 자율주행차 투자 세액공제,‘확’늘린다

    국내車, 中전기차, 美‧中 자율주행 기술 대비 가격‧기술 경쟁력 우려
    이정윤 2025-06-17 14:13:57
  • 우원식 의장, ‘2035년 탄소중립 국회’ 로드맵 발표
    정책이슈

    우원식 의장, ‘2035년 탄소중립 국회’ 로드맵 발표

    그린리모델링, 건물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조달, 무공해차 전환 등
    이정윤 2025-06-17 13:28:38
  •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갯끈풀 제거 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정책이슈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갯끈풀 제거 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강화도 주민과 함께 갯끈풀 제거, 관리 대응 강화
    이정윤 2025-06-17 13:22:48
  • 마포에서 시작되는 아이들의 숲속 모험...자연에  쉄터
    정책이슈

    마포에서 시작되는 아이들의 숲속 모험...자연에 쉄터

    버블쇼, 깡통열차 등 가족 맞춤형 즐길 거리 풍성
    이정윤 2025-06-17 13:18:50
  • 서울시체육회, 중국 생활체육인 초청 한·중생활체육교류
    정책이슈

    서울시체육회, 중국 생활체육인 초청 한·중생활체육교류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농구, 수영 종목 스포츠교류
    이정윤 2025-06-17 13:07:54

데일리기획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