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촉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한류(韓流) 확산을 위해 시작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가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며,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0일간의 할인행사에 돌입했다.이번 행사에 현대, 기아, 쌍용차가 참가해 현대차는 전 차종 8000대 한정 최대 15%, 기아차는 모닝K5K7 등 주요 차종 5000대 한정 최대 7% 각각 할인 판매한다. 이어 쌍용차는 티볼리브랜드 최대 5%, 코란도C와 투리스모는 7% 씩 할인판매에 돌입했다.먼저 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 RV 전 차종 8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마이티, 쏠라티 등 상용 차종 5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아차는 모닝,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2%에서 최대 7%까지 선착순 판매 개시 이후 차종 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KSF 연계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최대 ▲모닝 92만원 ▲레이 31만원 ▲K5 최대 174만원 ▲K7 최대 229만원 등이다. 여기에 12월 31일 부로 종료되는 정부 개소세 인하 혜택을 포함시킬 시 고객이 받는 혜택은 더욱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