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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용산구, 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 시행

    용산구, 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 시행

    사회이슈
    2025-01-31 07:36:38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월부터 관내 청년기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용산구 일자리기금 사업 일환으로 지원 규모는 총 20억 원이다.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한 융자지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용산구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되어 작년까지 총 256개의 청년기업을 지원하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산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용산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39세 이하 청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일반유흥음식점, 무도유흥음식점,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최근 5년 이내 용산구 내 다른 융자 실적이 있는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1.5%이다. 융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1년 거치 후 4년 균등 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신청은 2월부터 11월까지 상시 가능하지만, 융자지원액 20억 원 소진시 신청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융자금은 신청한 다음 달 심사를 거쳐 21일 이후 지급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청년기업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1층) 일자리기금 원스톱서비스 창구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려는 경우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용산구 한강대로71길 4)에서 사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www.yongsan.go.kr) ‘용산소개–구정소식-고시/공고 또는 일자리기금-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기업 융자사업은 청년기업들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밝은 내일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기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마사회 ,  농어촌 및 로컬 활성화 지원환경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마사회 , 농어촌 및 로컬 활성화 지원환경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사회이슈
    2025-01-30 18:30:00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3일(목) 소셜캠퍼스온 충남에서 ‘2024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및 로컬활성화 지원환경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국마사회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업 운영기관인 ㈜청그라미,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한국특산물유통, ㈜디에이블 등이 참석했다.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사업은 참여 기업에게 프로젝트 사업비와 함께 1:1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사는 일정금액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약 3개월 동안 지역가치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향촌당㈜은 참깨박쿠키 개발을 통한 지역 로컬푸드 브랜드 입지 구축, 웰피쉬㈜는 장어포 로컬푸드 개발을 통한 수산물의 원물 대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예산의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지역 농가의 수익 창출에 기여한 ㈜한국특산물 박경호 대표는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와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아 버터 3종을 개발할 수 있었고,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동해 주신 참여 기업들의 노력과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농어촌 및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희용, 겨울철 산불 80년대 대비 약 3.6배 증가... 왜 ?

    정희용, 겨울철 산불 80년대 대비 약 3.6배 증가... 왜 ?

    사회이슈
    2025-01-30 13:55:09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12, 1, 2월) 산불발생 평균 건수가 1980년대 43건, 1990년대 88건, 2000년대 128건, 2010년대 103건, 2020년대(2020~2024년)는 154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0년대 대비 약 3.6배 증가한 수치다. 동 기간 산불 발생 평균 일수는 1980년대 23일, 1990년대 35일, 2000년대 47일, 2010년대 44일, 2020년대(2020~2024년) 58일로 1980년대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겨울철(12, 1, 2월) 산불발생 일수는 평균 58일, 건수는 평균 154건 아울러, 건조특보 발효 평균 일수도 1990년대(  건조주의보는 1997년부터 월별 데이터로 관리하여 1997년부터 평균을 냄   ) 36일에서 2000년대 48일, 2010년대 64일, 2020년대 66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겨울철 건조특보는 전국적으로 평균 66일간 발효되었으며, 산림의 상대습도가 낮거나 건조 일수가 많으면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겨울철(12, 1, 2월) 산불로 인한 평균 피해 면적은 501.32ha로 축구장 702개 수준을 보였으며, 1980년대(94.37ha) 대비하여 약 5.3배나 넓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 피해 금액 역시 1980년대 26억5천8백만원에서 2020년대 236억7천2백만원으로 약 9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겨울철 건조특보는 전국적으로 평균 66일간 발효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30년(1995~2024년)간 전국 평균 기상가뭄이 100일 이상 나타난 햇수가 1995~2004년에는 2회, 2005~2014년 3회, 2015~2024년은 4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LA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가 산불 위험을 얼마나 증폭시킬 수 있는지 보여줬다”라며 “우리나라도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 “주무기관인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당국은 강풍·건조 특보 시 지자체가 산불을 대비할 수 있도록 공문 등을 통해 선제적 조치를 강화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국민 근로소득 증가율 3년새 반토막  ... 마이너스 격차 10년새 가장 커져

    국민 근로소득 증가율 3년새 반토막 ... 마이너스 격차 10년새 가장 커져

    사회이슈
    2025-01-30 13:48:02 이정윤
    [데일리환경= 안상석깆] 국민 근로소득의 증가율이 낮아지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소득 하락세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집계된 2023년(귀속연도) 1인당 평균 근로소득(총급여 기준)은 4,332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병 이후인 2021년 1인당 평균 근로소득 증가율 5.1%와 2022년 증가율 4.7%에 비해 대폭 줄어든 수치다. 2014년부터 최근 10년간 1인당 평균 근로소득 증가율 3.6%에 비해서도 낮은 증가세다. ▲2023년 근로소득 천분위 근로소득 및 결정세액 (자료 : 국세청)  2023년 1인당 평균 근로소득 증가율 2.8%는 같은 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3.6%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마이너스 격차(–0.8%p)는 최근 10년 새 가장 큰 것으로 근로소득자의 실질소득과 구매력이 대폭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3년 전체 근로소득자 2,085만명의 총 근로소득은 903조3,8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이 또한 2021년과 2022년의 총 근로소득 증가율 7.6%, 7.8%에 비해 증가율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최근 10년간 총 근로소득 평균 증가율 6.1%에 비해서도 낮아진 수치다.  한편 2023년 근로소득자의 전체 세부담은 감소했으나 중위소득자보다 최상위 소득자의 세부담 감소폭이 더욱 크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된다. ▲2023년 근로소득 천분위 근로소득 및 결정세액 ( 자료 : 국세청) 지난 2022년 국회와 정부는 서민.중산층 세부담 완화를 위해 5천만원 이하 하위 2개 구간 과세표준을 상향 조정하고 총급여 1.2억원 초과 구간의 근로소득 세액공제 한도를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소득세 하위 2개 세율 구간 중 6% 구간은 1,200만원 이하에서 1,400만원 이하로, 15% 세율 구간은 1,200만원~4,600만원 이하에서 1,400만원~5,000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하고 총급여 1억2천만원 초과 구간의 근로소득세액공제 한도는 1인당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축소시켰다. 이러한 세법개정에 따라 2023년 1인당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원으로 전년대비 6만원(-1.4%) 감소했다.  그런데 분위별로 보면 최상위 소득자와 중위소득자의 세부담 완화세가 역진적인 격차를 나타낸다. 최상위 0.1% 구간 2만852명의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9억6,004만원 수준인데 이 구간 소득자들의 1인당 평균 결정세액은 3억3,290만원으로 전년 대비 1,836만원 감소(감소율 –5.2%)했다. 반면, 중위 50% 소득구간 인원 20만8,523명의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3,302만원이며 이 구간 소득자들의 1인당 평균 결정세액은 29만2,054만원으로 전년 대비 0.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광현 의원은“2,085만 근로소득자의 소득 증가세가 낮아지고 물가를 고려한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소득 측면에서도 마이너스 하락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민의 실질소득 저하는 소비와 생산 감소 등 내수를 위축시키는 민생경제에 큰 위협요인이 므로 이를 극복할 정확한 실태분석과 근로소득자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조세.재정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이문4구역 이주폐기물 정비위한 대청소 실시

    동대문구, 이문4구역 이주폐기물 정비위한 대청소 실시

    사회이슈
    2025-01-30 09:03:00 이정윤
    동대문구은 이문4구역은 재개발 이주기간(2024. 11.~2025. 5.)동안 발생한 폐기물에 따른 주민 민원이 지속 제기된구역에서 대청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환경공무관 약 50명은 이날 구역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오전 9시 이문1동주민센터에 집결한 이 구청장과 직원들은 ‘이경시장 삼거리’에서 시작해 정할인마트 뒷길, 이문삼익아파트까지 걸으며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주민불편을 야기하는 폐기물들을 직접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무단투기 단속에 대해 안내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문4구역 대청소 후 장안동, 전농동, 회기동 등 동대문구 전역을 차량으로 돌아보며 환경정비가 필요한 구역을 점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휴일임에도 쾌적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환경공무관 및 청소행정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용산구, 계절별 공감 글귀 공모

    용산구, 계절별 공감 글귀 공모

    사회이슈
    2025-01-30 08:56:18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5 공감용산’ 사업을 통해 계절별 구민 공감 글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민이 직접 제안한 글귀로 바쁜 일상 속 휴식 시간과 지역사회의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된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구민 또는 용산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이다. 공모 내용은 계절별 주제에 따라 구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이며 25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올해 계절별 주제는 ▲봄의 따뜻함을 전하는 희망찬 감동 글귀 ▲더운 계절을 극복하는 시원하고 상쾌한 글귀 ▲쓸쓸한 가을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 글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글귀이다.  신청 작품들은 두 차례 평가를 거친다. 1차 평가에서는 상위 10건 내외 작품들이 선정되며, 평가 기준은 ▲계절성 ▲독창성 ▲감동성 ▲가독성이다. 2차 평가에서는 외부 전문가 평가(40%)와 구민 SNS 평가(60%)를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분기별 3건(최우수 1, 우수 2), 연간 총 12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며, 당선작은 구민 기자 스케치를 통해 디자인 이미지로 전환된다. 구는 많은 구민들과 의미를 나누기 위해 해당 이미지를 구 소식지 및 SNS 채널, 디지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에 송출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구민과 함께 희망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용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 양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기 양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회이슈
    2025-01-30 08:53:43 이정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28일(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4,45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월 28일 18시부터 1월 29일 18시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양주시 및 인접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입산 및 영농활동 자제,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GTX 변전소·환기구 논란... 동대문구 주민 요구 반영 나선다

    GTX 변전소·환기구 논란... 동대문구 주민 요구 반영 나선다

    사회이슈
    2025-01-30 08:53:15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량리역 GTX 변전소 원안 변경과 GTX-B·C 노선의 주요 부속 시설 9곳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설계 변경 협의를 진행 중이며, 시설 재배치를 위한 협의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초 2020년 12월 22일 GTX-C 노선 실시사업 기본 고시 승인이 나고 실시계획 협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동대문구는 관내 변전소와 환기구 등의 위치 변경을 요청했지만, 2023년 12월 구 의견이 미반영된 C 노선의 실시계획 고시가 승인된 바 있다.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GTX-C 변전소가 인근 거주지와 불과 18m 거리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판단해 2024년 5월 국토교통부에 직권 취소와 대체 부지 검토를 요청했다. 이후 2024년 6월 국토교통부 GTX 과장과의 면담 등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GTX 청량리 변전소 원안 설치에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또한 최근 대체 부지 설계 검토를 진행하여 국토교통부에 검토를 요청했으며, 주거지로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변전소 대체 부지를 발굴해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GTX-C 노선 회기역 인근 #9번 환기구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보행로 문제와 공사 소음 등으로 주민 집단 반발을 불러왔으나, 최근 GTX 시공업체의 현장 실사를 통해 환기구 위치의 입지 부당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환기구 위치 조정을 위한 협의와 기술 검토가 진행 중이다. GTX-B 노선 용두근린공원 #16번 환기구는 당초 성동구에 위치할 예정이었으나, 이격 거리 조정으로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으로 옮겨져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그러나 동대문구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기존 용두근린공원 GTX-C 노선 #13번 환기구만 유지하면서 용두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주민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GTX-B 노선 삼육병원 앞 #17번 환기구는 극심한 망우로 교통 체증 지역으로, 동대문구는 지속적으로 입지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대체 부지 검토를 요청해왔다.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지 재검토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환기구 위치 변경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GTX 사업이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국가 시책임에는 동의하지만,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등 입지상 부당성이 있는 GTX 변전소와 환기구 설치는 동의할 수 없다"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적극적인 의사 전달과 협의를 추진하고 대체 부지 제안을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설 연휴 기간 국민 안전 편의 관리 위해 어떤 일 하나?

    환경부, 설 연휴 기간 국민 안전 편의 관리 위해 어떤 일 하나?

    친환경가이드
    2025-01-30 08:50:2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2025년 설 연휴를 맞은 가운데 환경 보호에도 각별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환경부는 국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 제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환경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무공해차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전기차, 수소차 충전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환경부는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 등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의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전통 시장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맞이 그린카드와 온누리 합동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그린카드의 에코머니 포인트를 2배 금액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환한다고 했다.이뿐만 아니라 국립공원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다. 국립공원 내에 있는 112개 주차장의 이용료가 면제된다.끝으로 생활 및 음식폐기물을 관리하고 명절 선물 과대 포장 단속을 강화한다. 더 나아가 환경 오염 행위 특별 감시와 단속을 실시한다.환경부 측은 “설 연휴에도 환경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해 가정에서도 친환경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친환경 상품을 이용하고, 성묘 갈 때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고향 길은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고,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등이 있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선물도 간소화하면 좋겠죠” “성묘 갈 때 다회용기 챙겨 가요!” “먹을 만큼만 음식을 한다면 환경 보호에도 좋고, 일도 덜 할 수 있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함영주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함영주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

    경제이슈
    2025-01-28 09:47:17 이정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위원장 이정원)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명, 외부 2명, 총 5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한 바 있고,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외부 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외부 후보만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회추위는 27일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거쳐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회추위는 이 날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전문성과 경험 및 글로벌 마인드’, ‘네트워크 및 기타 역량’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각 후보별 발표를 바탕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잠재된 리스크 요인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때보다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 경영 노하우를 보유한 인물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통합 은행장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거쳐 지난 3년간 그룹 회장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리스크 관리와 ESG경영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 온 함영주 현 회장이 최고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추위는 “함영주 후보는 그룹 CEO로서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조직 전반적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면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내재화하고 하나금융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 달성과 역대 최고 주가를 갱신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그룹을 양적·질적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경제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상생경영과 어린이집 100호 건립을 완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가치를 창출하여 탁월한 경영 역량을 입증하였다”며, “금융환경의 급변 속에서도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 날 최종 후보로 추천된 함영주 현 회장의 임기는 회추위원 각각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무기명 투표를 통해 3년으로 결정하였으며,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임기 3년의 하나금융그룹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바인그룹, 아이티 내전에서 긴급탈출한 청소년에게 학습환경지원

    바인그룹, 아이티 내전에서 긴급탈출한 청소년에게 학습환경지원

    사회이슈
    2025-01-28 09:28:57 이정윤
    ▲사진제공=바인그룹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2021년도부터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3번째 학습지원은 동행 483회 ‘나의 나라, 나의 첫 겨울’편(2024. 11. 23. 방영)에 출연한 지우성 군에게 한글 문법 및 국어수업을 지원했다. 동행 483회의 우성 군은 한국인 아버지와 중남미 대륙의 섬나라, 아이티공화국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작년 7월, 아이티 내전을 피해 생사를 걸고 한국으로 긴급 탈출하였다. 가족이 살던 집과 마을은 갱단 습격으로 초토화됐고, 아이티에 남은 엄마와 가족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거처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우성 군은 엄마가 보고싶어 우는 날도 많지만, 한국어 공부와 학교생활, 친구들과 잘 지내려 노력한다. 우성 군의 꿈은 외교관이 되어 훗날 아이티에 있는 가족들도 한국으로 데려와 도와주는 것이다. 바인그룹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우성 군이 듣고 말하는 것에 비해 읽고 쓰는 한글 문법이 아직 부족함에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의 한글 문법과 국어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25일 489회 ‘방송 그 후’ 코너에서 방영되었다. 이번 학습지원에 함께하는 상상코칭 조은별 선생님은 “우성이의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다. 힘든 상황에서도 외교관의 꿈을 키우는 우성이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했다.”면서, “우성이와 만나보니 의지도 강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금방 성장할 것 같다.”고 전했다.학습지원을 받는 우성 군도 “선생님께서 모르는 부분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제가 좀 느려도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 금방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지를 밝혔다.  
  • 수돗물 마시기, 환경 보호에 지구에 정말 도움이 될까? 

    수돗물 마시기, 환경 보호에 지구에 정말 도움이 될까? 

    생태·환경
    2025-01-28 09:25:2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많은 이들이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또 일상에서 쉽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이 가운데 ‘수돗물 마시기’와 관련된 다양한 시선이 있다. 과연 수돗물 마시는 것이 안전할까? 또 정말 환경을 살리는 수단이 될 수 있을까?최근 EBS 지식채널e에서는 플라스틱 생수병과 관련한 이야기를 비롯해 수돗물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우리가 마트 혹은 편의점, 자판기 등에서 구입해 먹는 물이 우리와 만나기까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운을 뗐다.가장 먼저 플라스틱 병을 만드는 단계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플라싁 병에 담긴 물을 판매하기 위해 운반하는 과정에서도 이산화탄소 발자국이 발생한다. 플라스틱 병을 폐기할 때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가운데 사회적가치연구원(2022)에 따르면 2리터 생수 한 병을 소비할 때마다 나무 10그루가 하루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한다.이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병을 성형하거나 플라스틱 병이 뜨거운 열에 노출될 때, 플라스틱 병의 뚜껑을 열 때, 플라스틱 병이 얼었다 녹으면서 균열이 일어날 때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2024),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수 1리터에 약 24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그린피스(2023)에 따르면 연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비한 사 먹는 물의 플라스틱 병은 약 56억 개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운데 물병의 지름을 10cm로 가정했을 때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14바퀴 돌 수 있는 길이라고 한다.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022)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9%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쓰레기통에 버려지거나 재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돼 바다로 떠내려간 플라스틱은 해양을 오염시킨다. 그리고 오염된 물은 결국 우리가 마시게 되는 셈이다.이에 최근 물을 사 먹는 것 대신 수돗물을 마시자는 주장이 강조되고 있다. 수돗물의 경우 생수, 정수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 걱정에서도 일부 벗어날 수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수돗물을 마시는 것에 대한 불편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위생 문제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무료로 ‘수돗물 수질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카페 등에서도 수돗물로 만든 커피 등을 홍보하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EBS 지식채널e 측은 친환경적인 물, 수돗물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이후 선택에 대한 몫은 온전히 ‘우리’의 몫이다.사진=픽사베이
  • [제로서울 ②] 서울시, 새빛주택 지원 사업→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 진행 中

    [제로서울 ②] 서울시, 새빛주택 지원 사업→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 진행 中

    지구온난화
    2025-01-27 09:41:5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패시브 요소의 고성능 창문 및 창호는 냉난방 에너지를 1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창문의 경우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단열재가 사용된 벽보다는 일사의 유입이 많을 뿐만 아니라 공기의 유입이 쉽다. 이에 창문을 통한 일사 차단과 공 기유입을 막는 성능을 높인 창문을 고성능 창호라고 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고기밀은 창문 혹은 문을 닫았을 때 생기는 틈이나 창문과 벽체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틈을 최소화해 바깥공기가 들어오거나 실내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것을 차단하는 기술을 말한다. 즉, 틈새로 빠져나가게 되는 열을 차단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 유지는 물론 난방 에너지 소비 절감이 가능하다.외부 단열도 떠오르고 있는 부분이다. 외부 단열은 단열재를 건물 외부 벽면에 설치하고 외부 온도의 영향을 최소화, 내부 온도를 안정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외부 단열은 제로 에너지 빌딩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으며, 구조물에 저장된 열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흡수하거나 방출해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고효율 LED 조명의 경우 일반 조명 대비 1/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명 역시 무려 15배에 달한다. 이 때문에 에너지와 자원 절약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에서는 노후 주택의 창호나 조명 등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새빛 주택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다. 콘덴싱 보일러의 경우에는 일반 보일러와는 다르게 빠져나가는 열을 한 번 더 순환해 데우는 데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녹스 등의 배출량이 적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온수가 빨리 나온다는 장점도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일반 가전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고효율 가전 기기의 경우 각 제품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별도의 기술이 적용돼 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의 경우 5등급 제품보다는 1등급 제품이 약 30~40%가량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에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자세히 보면 소비 전력, 이산화탄소 배출량, 연간 에너지 비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제로서울 측은 “탄소중립은 우리 집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픽사베이
  • 산림청, 임산물 수출액 전년 대비 5.5% 증가

    산림청, 임산물 수출액 전년 대비 5.5% 증가

    사회이슈
    2025-01-27 09:38:16 이정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 임산물 수출액이 2023년 대비 5.5% 증가한 4.3억 달러(한화 약 6,124억 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산림청은 그동안 해외시장을 겨냥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유망 품목 발굴, 수출통합조직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지난해 미국·중국·베트남 등 주요 임산물 수출 시장을 대상으로 각 국의 소셜미디어 활동가(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산 밤, 감, 대추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산림청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임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상품을 개발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노용석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한류문화 확산 및 건강한 먹거리 소비추세 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로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일영,  유튜버·BJ 연수입 총 1조7000억원...상위 1% 1인당 평균 13억 원 ?

    정일영, 유튜버·BJ 연수입 총 1조7000억원...상위 1% 1인당 평균 13억 원 ?

    사회이슈
    2025-01-27 09:28:15 이정윤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튜버·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 신고한 사업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7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2023년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2만4797명이었다. 신고인원은 2019년 1,327명에서 2020년 9,449명으로 급증한 이후 2021년 16,294명, 2022년 19,290명 등으로 늘다가 작년에는 2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5년 사이 1인 미디어 창작자 수는 약 19배 증가한 셈이다. 작년에 이들이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1조7,861억원이었다. 총수입액은 2019년 1,011억원에서 2020년 5,339억원, 2021년 1조83억원, 2022년 1조4,537억원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근 5년간, 1인 미디어 창작자 수 수입금액 신고 현황 코로나 펜데믹 이후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영상 플랫폼 시장이 확대되고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총수입도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19년~’24년 유튜버 세무조사 실적 현황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 상위 1%에 해당하는 247명의 총수입은 3,271억원으로 전체 수입의 18.3%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13억2,500만원꼴로 4년 전인 2019년 상위 1% 평균(978억원) 보다 35.5% 늘었다. ▲24년 11월~12월 극우 보수성향 유튜버 슈퍼챗 수입 현황 등 상위 10%인 2,479명의 총수입은 8,992억원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수입은 3억6,200만원이었다. ▲24년 12월 극우 보수성향 유튜버 슈퍼챗 수입 현황 한편, 국세청이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업종코드를 신설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유튜버 대상으로 실시한 세무조사는 총 6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영 의원은 “1인 미디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영상 조회수를 높여 광고, 개인 후원 등 수입을 늘리기 위한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정치 유튜버를 비롯하여 일반적인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사실을 왜곡하거나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행태가 지난 12.3 내란 이후 더욱 늘어나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유튜버·BJ 등 연수입이 매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무조사 건수는 최근 3년 동안 거의 증가하지 않고 있으므로 강력한 세무조사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최근 정일영 의원은 유튜브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 자료 분석을 통해 작년 11월 기준 극우·보수성향 유튜버의 슈퍼챗 수입 순위 상위 7개를 분석한 결과, 6개의 채널에서 12.3 비상계엄이 있던 12월의 슈퍼챗 수익이 전월과 비교해 평균 2.1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정 의원은 “3억 이상의 수입을 내는 상위 10% 유튜버들이 동영상 자막 등에 개인계좌를 표기해서 후원을 유도하는 경우 편법적 탈세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콘텐츠 양산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세청은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설계해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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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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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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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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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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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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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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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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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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