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시는 캠페인 첫 번째 주제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로 정하고, 사전에 진행된 민락수변공원 캠페인 결과물을 16일 오후 5시 시 페이스북에 공개한다.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부산지역 곳곳에서 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캠페인이 종료되면 굿나잇부산 캠페인의 메시지와 장소 등의 정보가 담긴 인포그래픽 ‘굿나잇부산 지도’를 온라인상에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캠페인 기간 동안 본인의 페이스북에 ‘#굿나잇부산’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장의 픽토그램 사진을 찍어 전체공개로 올리면, 매회 3명을 추첨해 경품도 제공한다.캠페인 제보 및 게릴라 페인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산시 페이스북에서 댓글이나 메시지로 신청하면 된다.김정렴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은 야간시간대 발생하기 쉬운 무질서한 행위에 대해 일방적인 계도 형태가 아닌, 야광도료·픽토그램 등 재미있는 요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쉽게 공감을 이룰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