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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기후변화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기후변화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이슈
    2022-12-20 07:37:41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서울 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 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최민규 의원 을, 부위원장에는 이희원 의원 과 이민옥 의원 을 각각 선임하였다.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민규 의원 은 “지난 여름 중부지역에 8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서울지역 곳곳에서 침수와 지반침하, 정전, 누수 등의 사고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도로와 지하철 역사침수로 출·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이는 그간 서울시의 방재, 치수대책이 시급한 방재시설 보강과 유지에 치우쳐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대처가 미흡했기 때문.” 이라며, “수방시설과 각종 기반시설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할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최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 하여, 기후위기에 따른 재해대책을 위한 정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특별위원회에서 정책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덧 붙였다.이희원 의원 은 “폭우 피해로 복구에 여념이 없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 및 정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 예견되는 재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이민옥 의원 은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해관리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신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 라고 말했다.‘서울특별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는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정부와 서울시의 방재기준을 재설정하고, 국회와 중앙정부, 자치구와 구의회, 시민사회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관련 조례 제·개정, 관련 예산 반영 등을 통해 재해대책 마련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제313회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 의결을 거쳐 출범하였으며,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유부도,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아름다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유부도,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아름다움 

    생태·환경
    2022-12-19 19:17:5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추운 겨울이 유독 힘들 때가 있다. 선뜻 문밖에 나서기 힘들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오면 활동하려는 의지보다는 움츠러들게 되는 것. 특히 사람에게도 추운 겨울이 힘들 듯, 철새들에게도 마찬가지다.최근 KBS ‘환경스페셜’에서는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유부도에 대한 이야기와 겨울을 나는 철새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금강하구. 따뜻한 고향을 향해 떠나고 추위를 피해 돌아오는 새들의 날갯짓으로 반복된다. 금강하구는 전 세계 가창오리의 약 95%가 월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해의 유부도로 이어져 멸종 위기 겨울 철새들을 지키는 터전이 되고 있다. 그만큼 유부도가 중요한 장소가 되는 것이다. 인간이 겨울철 따뜻한 집에서 몸을 보호하고 체력을 회복한다면 이 철새들에게 유부도는 그런 장소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특히 ‘환경스페셜’에 따르면 철새들이 떠나고 난 겨울바다는 고요하지만, 선명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다. 충남 서천에 위치한 유부도는 여의도 면적의 1/4 규모로 35가구, 88명의 주민들이 터전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바닷물이 빠지면 섬 면적의 20가 넘는 거대한 갯벌이 모습을 드러내고, 이는 주요한 철새의 서식지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유부도의 시간은 사람과 자연은 모두 갯벌의 시간에 맞춰 살아간다고. 특히 이 갯벌에서 주민들은 생의 대부분을 보내게 된다.주민들은 모두 입을 모아 유부도가 복 받은 땅이라고 극찬한다. 왜일까? 유부도엔 철새들이 머무를 때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동죽조개 작은 것들은 갯벌에서 채취하지 않는다. 철새들이 먹을 수 있도록 남겨두는 것.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것이다. 즉, 새와 사람이 갯벌이 차린 밥상을 나누어 가지는 격이 되는 것이다. 누구도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이처럼 유부도는 호주에서 동남아와 동아시아, 북극으로 이어지는 철새들의 이동 경로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일부 철새들이 따뜻한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겨울을 나고 시베리아에서 번식을 하고 북상하다 한 번, 산란을 마치고 따뜻한 고향으로 가는 길에 들르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동물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곳이 훼손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종이 빨대,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지만 머지않아 ... ‘호’만 남게 된다? “빨대 개발”

    종이 빨대,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지만 머지않아 ... ‘호’만 남게 된다? “빨대 개발”

    지속가능경영
    2022-12-19 19:17:4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 대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사용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 소비자부터 기업들까지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용기 등을 사용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것.그중 하나가 바로 종이 빨대다. 여러 카페 등에서 보통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했지만, 이제는 종이 빨대를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종이 빨대는 아직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는 취지에 맞는 빨대라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이들도 있지만 일부는 커피와 종이 빨대의 맛이 혼돈된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그렇다면 왜 종이 빨대는 눅눅해지는 것일까? 바로 성분 때문이다. 종이는 폴리에틸렌으로 코팅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팅이 균일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이사이로 물이 새기 때문에 금세 눅눅해지고 마는 것이다.무엇보다 최근 YTN뉴스 측은 종이 빨대와 친환경 목적이 합리적인지에 대한 의견을 덧붙였다. 폴리에틸렌은 분해가 잘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 이에 YTN뉴스 측은 국내 연구진이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 동시에 분해가 잘 되는 종이 빨대를 개발했다고 전했다.이런 빨대가 나오게 된다면 머지않아 플라스틱 빨대를 완전하게 대체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친환경 취지에 맞게 완벽하고 안전하게 분해될 수 있다면 일부 플라스틱 대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일부는 재사용이 불가능한 종이 빨대 대신 스테인리스 빨대, 유리 빨대, 대나무 빨대 등 다양한 대체 빨대를 찾아서 꾸준하게 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카페 등에서는 당장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비용이나 위생 등의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일일이 빨대를 챙겨서 다니는 것도 번거로울 수 있지만, 개인 빨대나 수저 등을 가지고 다니는 것 역시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새로 개발된 빨대가 대량 생산된다면 좋겠네요” “종이맛이 저는 좋지 않더라고요” “저는 환경을 생각해서 그런지 종이 빨대 괜찮던데” “스테인리스 빨대나 텀블러, 빨대 일체형 들고 다니면 좋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이름만 ‘친환경’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이 꾸준하게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요령 공개!...  “마스크 착용 및 외부활동 자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요령 공개!... “마스크 착용 및 외부활동 자제”

    건강·생활
    2022-12-16 06:45:2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현재 우리의 삶은 ‘미세먼지’와 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주기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각별한 주의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최근 환경부 측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응 방법을 공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보통 미세먼지 어플,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미세먼지 상황을 체크할 것이다. 굳이 체크하지 않고 창문 밖을 봐도 미세먼지 탓에 세상이 온통 흐리게 보일 때도 있을 것이다. 반면 미세먼지를 신경 쓰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까?환경부에 따르면 먼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초미세먼지 예보를 통해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해야 한다.그리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이나 공사장의 체류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활동량이 커지면 호흡량 또한 커져서 미세먼지 흡입량이 늘어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운동과 같은 격렬한 외부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또한 외출할 때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 보다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 대기오염 발생량을 함께 줄여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신발과 옷에 붙은 먼지를 털어낸 후 깨끗하게 세안, 샤워,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더불어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내에 머물 때는 공기 오염도를 고려해 적절히 환기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환기는 하루 3번, 30분 이상 실내 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 또는 공기청정기 등으로 기계환기를 실시한다.특히 실내 청소를 할 때는 물걸레질 등 물청소를 실시하고 음식물을 조리할 때는 주방 후드를 가동하거나 창문을 열어 꼭 환기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고동노 미세먼지 대응 요령으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EU가 불 붙인 전기차=친환경차

    EU가 불 붙인 전기차=친환경차

    경제일반
    2022-12-15 22:43:56 안상석
    ▲한국의 주력 순수전기차(BEV) 모델인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차 EV6. 유럽시장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데일리환경 곽덕환 안상석 기자] 전기차를 사면 정부에서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천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준다. 이유는 친환경이기 때문에 판매량을 높여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그 짧은 답만으로 정말 친환경이 맞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진실이다. 그 문제와 이유를 찾아보자..1.EU가 불 붙인 전기차는 친환경차2.아직은 전기차가 친환경이라고 불리면 안되는 이유 3.배터리와 충전기가 내뱉는 탄소량은 얼마?4.친환경 자동차가 나오는 그날까지최근 전 세계의 내노라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전기차 개발과 생산,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각 정부들도 전기차 보급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국민들에게 전기차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런 전기차 열풍에 불을 지핀 것은 유럽연합(EU)의 발표가 있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지난 6월7일 발표한 “脫(탈) 하이브리드를 지향하는 EU 친환경차 정책”이란 제호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EU의 신차 판매량 가운데 전기복합차량이라고 불리는 HEV / PHEV 와 순수전기차로 불리는 BEV / FCEV를 합친 친환경차는 30.7%를 차지한다. 다른 나라의 평균 12.6%의 2배 이상을 보인다.이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친환경차의 수출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도 41.2%로 높다. 수출 자동차 산업의 17.7%를 차지하는 유럽시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구성을 좌우할만큼 큰 영향을 끼친다.EU는 2021년7월 탄소감축 입법안을 발표하고 2035년부터 HEV / PHEV 등 내연기관을 장착한 모든 차량의 신차 판매가 금지된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PHEV 차량도 배기가스 배출량 테스트 방식을 강화하고, HEV / PHEV 등의 하이브리드 차량도 친환경 지원항목에서 제외하여 정부의 구매보조금을 축소하고, 법인차량의 경우 과세를 강화하기도 하겠다고 한다. 즉, 강제적인 제한 보다는 소비자가 자발적 의지로 순수전기차로 바꾸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하이브리드의 최강자로서 자리를 지켜온 일본이 메이커들이 앞다퉈 전기차를 개발하게 만들었으니 그 효과는 분명하다. 만약 EU가 정한 대로 따르지 않는 완성차 제조 및 판매업체가 있다면 엄청난 과징금을 물게 될 것이다.이미 유럽 각국은 EU의 정책에 따라 자국의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독일은 이미 2021년 초부터 HEV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삭제한 것에 이어 2022년 부터는 PHEV에 대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PHEV 차량의 특징인 순수 전기에너지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기존 40km에서 60km로 강화하였고, 2023년부터는 이마저도 지급을 멈춘다. 아일랜드, 프랑스 등도 이와 비슷한 정책을 속속 발표하며 자동차의 탈내연기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지만 이런 EU의 움직임에 일부 제동이 걸리는 모습도 보인다. 순수전기차(BEV) 또는 탄소배출제로차(ZEV)로 전화하려는 EU 국가들이 전기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이나 세제혜택을 줄이기 시작했다. 앞서 PHEV에 대한 지원을 줄이겠다던 독일이 2023년부터 BEV / ZEV에 대한 보조금 지급도 줄여서 2025년까지는 지원금 제도를 없애겠다고 하벡 경제부장관이 발표하였다.영국, 노르웨이 등도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삭감 또는 축소한다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유럽지역의 소비자들에게 혼선을 주기도 한다. 그 이유로 꼽히는 것은 중국의 전기차가 유럽 자동차 시장을 석권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다.EU의 급작스러운 정책 발표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기술개발과 안전시험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감안하지 않은 졸속한 결정이었다는 비판까지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저가 전기차의 공략은 EU의 정책 수립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분명하다.국회예산정책처의 ‘친환경자동차 지원사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8~2021년 동안 중국/유럽/미국/일본/한국 등을 상대로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자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비중에서 중국은 최고 65.7%로 압도적인 우세를 기록했다. 유럼 35.3%, 미국 14.7%, 한국 2.1% 로 비추어볼 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독주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역시 중국이 1등, 한국이 2등을 기록하며 유럽과 미주 시장까지 점령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발빠르게 움직여 한국의 배터리 제조업체의 미국내 생산을 이끌어냈고, 유럽도 합작을 시도하고 있으며, BMW / 폭스바겐그룹 등은 자체적인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런 EU 국가들의 전기차 혜택 축소는 아이오닉5/6와 EV6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대와 기아차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전기차는 친환경이라면서 구매보조금을 제한하는 것은 정책의 역주행 아니냐는 소비자단체의 비판에 대해 EU 집행부는 아직까지 뚜렷한 대답을 내놓고 있지는 않다. 이런 소비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인 순수 전기차(ZEV)로의 전환과 RE100에 대한 정책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 완성차 제조업체들의 움직임을 종합해서 판단했을 때, EU의 목표대로 2035년에는 내연기관차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다. 다만, 현재 전기차에 대한 단편적 시각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전기차가 일으키는 또 다른 공해와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수행되어야 한다는 환경단체와 과학자들의 지적도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 아우디·테슬라·현대 자발적 리콜... 차종 50,452대

    아우디·테슬라·현대 자발적 리콜... 차종 50,452대

    이슈
    2022-12-15 22:34:50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8개 차종 50,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A6 45 TFSI Premium 등 61개 차종 23,141대(판매이전 포함)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②Q5 45 TFSI qu. Premium 등 4개 차종 1,018대(판매이전 포함)는 커넥팅 로드의 가공 불량에 따른 금속 이물질 발생으로 커넥팅 로드 베어링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엔진이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에 들어간다.A6 45 TFSI Premium 등 61개 차종은 12월 19일부터, Q5 45 TFSI qu. Premium 등 4개 차종은 12월 16일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①모델Y 13,210대는 후미등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미등이 간헐적으로 점등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모델3 12,891대는 후방카메라 케이블의 경로 설계 오류로 트렁크를 반복적으로 열고 닫을 시 케이블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후방카메라 영상이 화면에 나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에 들어간다.  모델Y는 12월 16일부터 개선된 소프트웨어로 원격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모델3는 12월 13일부터 테슬라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카운티 일렉트릭 192대는 주차 브레이크 케이블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마모로 주차 시 주차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차량이 밀려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2월 19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마사회, 22년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 22년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 '환경부장관상' 수상

    이슈
    2022-12-15 14:49:35 안상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3일,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에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공공부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종합적인 성과보고 및 교육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 우수한 성과를 보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총 3개 분야 15개 기관에 대하여 환경부장관 훈격으로 기관 상장 및 상금, 개인 업무유공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한국마사회는 3개 분야 중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감축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사적인 중점 과제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문기관 컨설팅 시행, 직원 교육 실시, 에너지 지킴이·에너지 담당자 운영 등 전사 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이를 토대로 신재생 에너지 도입, 친환경·고효율 설비 전환 등 시설 개선 노력에도 박차를 가했다. 온실가스 감축실적 점검 및 내부평가 반영, 에너지 절약 교육·캠페인·이벤트 등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실천도 최선을 다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마사회는 2021년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 대비 순감축률 48.7%를 기록하며 기준 배출량 2만 톤 이상 기관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환경부장관상 수상에 대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향후  ESG 선도 기관으로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설·인식·행태 등 전 분야에 있어 개선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강득구, “수암천 하천정비사업에 강제철거는 있을 수 없는 일”

    강득구, “수암천 하천정비사업에 강제철거는 있을 수 없는 일”

    이슈
    2022-12-15 14:36:40 안상석
    강득구 국회의원(사진)은 안양시의회가 23년도 예산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만안구 수암천 하천정비사업에 대한 강제철거 예산이 세워져 있다는 것에 깊 은 우려를 나타냈다.이번 '수암천 하천정비사업 및 주차장·공원조성사업'은 2015년 12월 31일에 국토부 하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로 안양시는 2020년 2월에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수용을 개시해 오고 있다.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직후부터 수용 과정의 여러 요구와 민원이 있어 왔고, 강득구의원은 안양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중재해왔다. 이제는 수용 과정이 막바지인 상황이다.특히  안양시의회에서 23년도 예산안을 논의하는 과정에 23년 상반기에 집행 예정인 철거예산이 상임위를 통과하게 된 것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득구의원은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어떤 형식으로든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양시가 이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강득구 의원은 만안구의 발전, 특히 안양역 앞이 중심상권으로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특단의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행정이 보다 섬세하고 따뜻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안양시를 책임지고 있는 시장이 보다 적극적으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것이 꼭 필요하고, 이번 문제 역시 예산이 통과·집행되기 전에 소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일회용품 단속 유예에 따른 다양한 의견 공존 “불편 감수해야 vs 피해 보는 쪽 없어야”

    일회용품 단속 유예에 따른 다양한 의견 공존 “불편 감수해야 vs 피해 보는 쪽 없어야”

    사회이슈
    2022-12-15 06:53:5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는 플라스틱 사용 규제에 대한 칼을 빼 들었다. 카페, 편의점 등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이에 지난 11월 말부터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확대됐지만, 아직 보완할 부분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잇따르고 있다. 단속이 1년 유예된 것. 특히 정부 측에서 다양한 상황에 따라 3번째 입장을 바꾸면서 ‘피해를 보는 입장이 나와서는 안 된다는’ 시각이 더해지고 있다.최근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 규제와 함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고객은 텀블러 대신 다회용컵에 음료를 받을 수 있고, 음료를 제조 및 제공하는 카페 측 역시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컵에 음료를 담아줄 수 있다.그리고 이 다회용컵을 대신 빌려주고 수거하고 세척해서 다시 대여해주는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카페에서 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대신 업체 측에서 1부터 10까지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 특히 무엇보다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위생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전문 세척 업체를 통해 세척을 한다면 이러한 논란도 종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일회용품 규제에 대한 내용이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정부 측이 입장을 바꾼 것은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른 혼란을 대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매일 편리하게 카페, 편의점, 제과점 등 어디서나 플라스틱 용품을 사용했지만, 급작스럽게 사용이 중단된다면 가게는 물론 소비자들 역시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것.이런 부분에 대한 갑론을박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해서 불편함과 피해는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과 완벽한 규제를 통해 어느 쪽도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공존하고 있다.특히 일회용품 단속 유예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실용적인 규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회용컵 보증제도가 더욱 널리 퍼져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할 것 같네요”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때도 있죠” “일회용품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 해남군 육용오리 농장. 안성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해남군 육용오리 농장. 안성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이슈
    2022-12-14 22:39:47 안상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전남 해남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36,000마리 사육) 및 경기 안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317,8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남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및 안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중수본은 당분간 대설 및 한파가 지속될 전망임에 따라 대설·한파 기간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동파 등으로 소독시설이 작동되지 않을 경우 축산차량은 진입을 금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또한 고정식소독기는 열선을 설치하고, 사용 후에는 소독수를 제거하며 고압분무기는 실내 보관 등을 통해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로 갈아신기, 손 소독, 차량 출입 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 +고압분무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 [포토] 친환경.에너지...마포구 유공자 표창 수여

    [포토] 친환경.에너지...마포구 유공자 표창 수여

    Gallery
    2022-12-14 16:23:35 안상석
    ▲ 박강수 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환경상 및 에너지 유공 표창 수여자들과 기념사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4일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13회 마포구 환경상’ 및 ‘2022년 마포구 에너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친환경 도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주민들과 단체가 환경상 및 에너지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우리 지역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고 구의 위상을 높여주신 자랑스러운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마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추워진 날씨,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에 대응하는 방법은?!

    추워진 날씨,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에 대응하는 방법은?!

    친환경가이드
    2022-12-14 09:38:2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눈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4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전해져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이에 환경부 측은 겨울철 한파주의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 전에 먼저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를 구분 지으며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전했다.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란 10월에서 4월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날 때 내려진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무엇일까?먼저 한파주의보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 아침 최저기온이 마이너스 12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에 비해 15도 이상 하강, 아침 최저기온이 마이너스 15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 예상될 때 내려진다.그렇다면 급작스럽게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옷을 따뜻하게 입고 실내는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목이나 발 등을 따뜻하게 입고 내복을 입는 것도 좋다. 특히 춥다고 해서 과도하게 난방을 트는 것보다는 18도에서 20도 사이로 실내의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을 때는 가급적이면 야외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만일 야외활동을 한다면 주기적으로 따뜻한 곳에 들어가 몸을 녹이는 것 또한 중요한 포인트 중 한 부분이다. 무엇보다 저체온과 동상을 주의해야 한다. 만일 동상이나 저체온 등 한랭질환이 의심된다면 따뜻한 옷과 담요 등으로 몸을 보호하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그리고 장기간 외출할 때도 지켜야 할 부분들이 있다. 바로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다. 방한 기구나 전열기구를 사용할 때는 일정한 시간마다 환기를 시켜야 하고 외출할 때는 전열기구를 꺼둬야 한다. 오래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는 외출 모드로 설정하고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물줄기가 흐르게 해줘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더불어 주변 사람의 건강 등을 항상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안부 전화 등으로 전화를 하고 응급환자가 생긴다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 폭염에 대한 대비책은 잘 알고 있지만, 한파 대비책은 잘 모르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겨울 역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
  • 농협 회장에 이석준 이사장 내정…금융노조 “낙하산 인사” 비판

    농협 회장에 이석준 이사장 내정…금융노조 “낙하산 인사” 비판

    이슈
    2022-12-13 19:20:37 안상석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이석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이 내정됐다.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된 이석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해 정책 전반을 총괄했으며, 인수위원회에도 고문 자격으로 참여한 바 있다. 농협금융은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손병환 현 회장 후임으로 이석준 이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며,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시작한다. 금융권에서는 당초 손병환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었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5대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인사로 관심이 쏠렸던 농협금융 회장에 관료 출신 인사가 내정되면서 민간 금융사 인사에 정치권 개입이 한층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59년생인 이석준 이사장은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중앙대 경제학 석사,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MBA학위를 취득했다.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인재 영입 1호’로 영입, ‘대선캠프 좌장’으로 활동하며 초반 정책 작업에 깊숙이 관여했다.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도 특별고문으로도 활동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금융위원장과 산업은행 회장 등 하마평에 오른 바 있다. 임추위 측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금융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내외 금융·경제 상황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통해 농협금융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농협금융의 새로운 10년을 설계할 적임자라 판단해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노조는 이를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금융권에 모피아 낙하산을 투하한다. 라고 하면 과연 국민을 위한 국정운영인지, 모피아를 위한 국정 운영인지, 우리 금융 노동자들은 물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 포토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5천만 원 전달

    [ 포토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5천만 원 전달

    이슈
    2022-12-13 18:54:46 안상석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기념 사진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3일 오전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귀뚜라미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된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및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귀뚜라미그룹은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지 않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뚜라미그룹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구의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 도움이 지역사회 발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동대문구도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1985년 시작한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37년간 480억 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환경부,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 동원시스템즈, 신한은행, 에스케이실트론등 환경부장관 수상

    환경부,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 동원시스템즈, 신한은행, 에스케이실트론등 환경부장관 수상

    이슈
    2022-12-13 10:42:39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녹색채권 발행 및 환경정보 공개를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환경부는 올해 9월부터 약 3주 동안 ‘녹색채권 발행’과 ‘환경정보 공개’ 2개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환경정보 공개 부문에 한정), 종합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녹색금융 우수기업을 선정했다.녹색채권 발행 부문에서는 △녹색채권 발행 노력, △녹색채권 발행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 △녹색채권 발행 후 사후보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여부 등을 고려하여 심사했다. 심사 결과 동원시스템즈(주), 신한은행, 에스케이(SK)실트론(주) 등 3개 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환경정보 공개 부문에서는 △환경정보 등록의 적시성·신뢰성·충실성, △자율항목 등록률,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환경 부문 투자 비율, △녹색구매 실적 등을 고려하여 심사했다.심사 결과 ㈜부산롯데호텔, ㈜삼양사 울산1공장, 인천항만공사, 충청남도천안의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등 5개 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한전케이피에스(KPS) 등 2개 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주최 측은 이날 시상식을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구매하여 상쇄하는 탄소중립 행사로 추진하여 정부와 수상 기업의 탄소중립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유제철 차관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기후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기여하는 경제활동에 투자하는 녹색금융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녹색채권을 발행하고 환경정보를 공개하는 등 기업의 녹색금융 활성화 노력을 기리는 동시에 녹색금융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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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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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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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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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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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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