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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이픽’ 신제품 2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이픽’ 신제품 2종 출시

    이슈
    2022-11-23 13:42:47 안상석
    ▲마이픽 꺾어 먹는 요거트 딸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딸기맛 요거트에 국산 원유를 사용한 상큼하고 달달한 마이픽 요거트 2종을 선보였다.이제품 신제품 ‘마이픽 꺾어 먹는 요거트’는 상큼함의 대표 과일인 딸기로 맛을 낸 요거트를 강조해 차별화한 제품 콘셉트로, 부드럽고 진한 초코링과 조화를 이룬 120g 용량의 플립형 요거트다.또한 ‘마이픽 드링킹 요거트’는 딸기의 은은한 단맛에 코코넛 젤리가 자잘하게 씹히는 식감을 더한 온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720㎖ 대용량 드링킹 요거트다. 패키지의 경우, 딸기 요거트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핑크 컬러의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픽 2종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했다. 국산 원유로 만든 요거트의 진한 풍미는 물론 소비자 취향에 따라 떠먹거나 혹은 마시거나 선택하는 즐거움이 더해져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환경부 ‘일회용품 줄여가게’ ... 환경캠페인 실시

    환경부 ‘일회용품 줄여가게’ ... 환경캠페인 실시

    이슈
    2022-11-23 13:37:29 안상석
                          사진=혜일공예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여가게’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환경캠페인이다. 캠페인 내용은 크게 두가지로, 작은 변화를 통해 무심코 사용했던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첫 번째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스마트폰용 음식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주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비자가 일회용품 제공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매장에 빨대, 컵홀더 등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는 것으로, 이는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이번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개별 매장뿐만 아니라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에서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매장 또는 대형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 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캠페인 시행에 맞춰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개편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제도 안내와 더불어 캠페인 참여 방법, 이행사항, 기타 사항을 안내하기 위하여 전화상담실 도 운영한다.  환경부는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하여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 등의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들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11월 24일부터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에 대한 사용 제한을 시행하며, 1년 동안 참여형 계도로 운영한다.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 도·소매업 의 1회용 비닐봉투 유상 판매 등 기존 규정에 따른 사용제한 사항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실효성 있게 집행된다. 정선화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사업자 및 소비자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여 실질적인 감량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조류인플루엔자 오염원 제거... 전국 가금농장 등 집중 소독기간 운영

    조류인플루엔자 오염원 제거... 전국 가금농장 등 집중 소독기간 운영

    이슈
    2022-11-23 11:09:34 안상석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겨울철새가 본격 도래하고, 전국적으로 야생조류 및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발생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 농장 등에 대해 일제 집중소독 기간(11.23.~12.23., 4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작년에 비해 겨울철새의 도래 도 17% 증가하였다. 유럽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 하는 경우, 시베리아 등 번식지에서 철새가 교차 감염되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특히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야생조류에서 16일, 가금농장에서 22일 일찍 검출·발생하였고 광범위한 지역(야생조류 11개 시·도 42건, 가금농장 7개 시·도 19건)에서 2배 이상 검출·발생되고 있어 중수본은 가금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전국적으로 매우 높은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전국 가금농가와 관련 단체·시설 등 축산관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바이러스 검출 급증, 농장 소독 2배 강화」라는 구호를 마련하고, 가금 사육농장 내·외부 및 관련 시설·차량 등에 존재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오염원 제거를 위해 11월 23일 부터 4주간 일제 집중소독 기간을 운영한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축사 내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밤사이 야생동물의 출입으로 농장 마당 등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중수본은 일제 집중 소독 기간 중 전국 지자체 및 축산관계기관, 생산자단체, 농협, 계열화사업자 등을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가금 농장 소독요령과 축산 관계자(농장, 시설, 차량 등)의 방역수칙 이행을 집중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①농장 출입차량 소독 미실시 ②농장 출입자 소독 미실시(농장자, 종사자, 가족 등 포함), ③축사 진입 시 장화갈아신기 및 전실 소독 미흡, ④농장 및 축사 내부 소독 미흡 등 모든 발생농장이 소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되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금 농장의 소독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계열화사업자, 농협, 생산자단체 등을 통해 가금 농장에서 매일 농장을 청소·소독하고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가금농장 전담관(지자체 공무원)으로 하여금 매일 담당 농장의 소독실시 상황을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지역에 특별방역단을 파견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현장점검반(농림축산검역본부 8개 반 16명)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가금 농장의 소독 상황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중수본은 지자체 및 농협의 가용 소독자원(총 955여 대)을 총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 등을 집중 소독하여 오염원을 제거하고, 산란계를 많이 사육하고 과거 발생이 많았던 16개 시·군(산란계 특별관리지역)에 대해서는 농장에서 희망하는 경우 농장 외부에서 소독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중수본은 전국의 축산 관계자들이 농장에서 소독이 소홀하면 언제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가금 농장·시설, 축산차량, 장비 등에 존재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원 제거를 위해 일제 집중 소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하였다.
  • 위반건축물 안전점검...시작한 영등포구

    위반건축물 안전점검...시작한 영등포구

    이슈
    2022-11-23 10:55:13 안상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위반건축물에 대한 관리를 대폭 환경강화한다. 위반건축물 일제 점검과 행정조치를 강화해 구민의 안전환경생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상업시설로 사용 중인 위반건축물 총 1,031개소이다.  1차로 오는 12월 30일까지 다중 인파 밀집 지역인 여의도와 영등포역 일대 위반건축물 139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2차로 내년 5월 31일까지 영등포구청 일대와 문래 창작촌 주변, 대림동 상가 밀집 지역 89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가로변 영업행위를 위한 무단증축, 물건적치, 시설물 침범 등 통행 방해와 건축물 피난 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특히 건축선 후퇴 부분에 대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 건축선 안에 공작물이나 담장, 노상적치물 및 영업 관련된 시설물 설치 행위를 집중 살펴볼 예정이다. 위반 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도 대폭 강화한다. 건축이행강제금 부과액이 위반행위로 인한 이익금보다 적어 개선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에 따라 처벌을 보다 강화한다. 우선 위반건축물은 예외 없이 형사 고발한다. 기존 위반건축물은 개선을 위한 일정 기간을 안내한 후 개선이 안될 경우 고발하고, 신규 위반건축물은 단계별 행정조치 기준에 따라 1차 시정명령에도 개선하지 않을 경우 ‘선 고발 조치’ 한다. 또한 이행강제금의 경우 부과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영리목적으로 상습 위반한 경우 시가 표준액의 100분의 100으로 가중 부과한다. 아울러 가로변 영업행위를 위한 무단증축 등이 적발될 경우 위생과 등 영업신고 부서에 통보하여 영업제한 등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반건축물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불법건축물 예방을 위한 건축법 유튜브 강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위반건축물 건축주(관리자)와 지역 상인회 등에 불법건축물 예방 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신규 건축물의 경우 건축 인허가 신청을 할 때부터 ‘사용승인 후 위반행위 금지 및 행정처분 사항’을 안내해 건축법 위반 행위를 원천 차단한다. 정진호 건축과장은 “이번 조치로 위반건축물의 경우 신속히 원상 복구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도 더 유리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환경생활을 위해 위반 건축물을 보다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태규 ,10대 마약사범 사전 예방환경교육 실시... ‘학교보건법’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이태규 ,10대 마약사범 사전 예방환경교육 실시... ‘학교보건법’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이슈
    2022-11-23 10:39:06 안상석
    이태규 의원(사진)은 11월 23일에 매년 증가하고 있는 10대 마약사범 예방차원에서 학교 내 마약류 위험성에 대한 사전 예방환경교육 실시를 내용으로 하는 '학 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대검찰청에서 발간한 마약류범죄백서에 따르면 10대 마약류 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데 반해 교육부나 교육청 등 교육당국은 물론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예방조치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태규 의원은 “한창 성장하는 시기의 10대 학생들이 마약 등을 접할 경우 뇌신경계와 신체적인 부분에 문제가 생겨 올바른 생각과 부족한 자제력으로 쉽게 중독에 빠지게 되고 제2, 제3의 범죄로 빠질 우려가 높다.”라고 하면서, “따라서 마약범죄는 사후 재활치료도 중요하지만 마약 등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한 사전 예방환경교육을 실시하여 마약류에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법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이태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교보건법」의 주요내용을 보면 ▲교육부장관이 사법당국은 물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마약류 위험성에 대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고, ▲학교의 장은 매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위험성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같은 전문기관 등에게 예방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의 운영 등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태규 의원은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말처럼 10대 청소년 시기부터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환경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국가의 책무”라며 법 통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태규 의원 외 김상훈 의원, 김선교 의원, 서병수 의원, 박덕흠 의원, 김석기 의원, 김병욱 의원, 최연숙 의원, 정경희 의원, 이명수 의원 등이 공동발의 했다.
  • 김회재, 화학물질 노동자 유급 샤워환경시간 부여... 근로기준법 대표발의

    김회재, 화학물질 노동자 유급 샤워환경시간 부여... 근로기준법 대표발의

    이슈
    2022-11-23 10:34:13 안상석
    유해성·위험성이 있는 화학물질 취급 노동자들에게 유급 샤워환경시간을 부여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김회재 의원(사진)은 22일 화학물질 취급 노동자들에게 유급 샤워환경시간을 부여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은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대표적인 산업재해 예방시설로 오염물 세척을 위한 목욕(샤워) 시설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작업 중 폭발성·인화성 또는 독성이 있는 화학물질을 취급하였음에도 화학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현재 휴게시간으로서 노동환경시간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노동자가 유해성·위험성이 있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을 4시간 이상 수행할 경우 화학물질 등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한 15분의 유급 근무환경시간이 부여되도록 했다. 김회재 의원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라도 샤워시간은 필수적”이라며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유급 샤워시간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리필제품도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 있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제도’란?

    리필제품도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 있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제도’란?

    건강·생활
    2022-11-23 10:03:5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환경을 아끼자는 취지로 리필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리필 상점까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 측에서 리필제품을 사용하거나 구매할 때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고 알려 눈길을 끈다.최근 환경부 측은 ‘환경 보호’를 위해 대용량 제품을 사서 보관하거나 리필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분이나 리필제품을 구매할 때는 가급적 원래 내용물이 담겨있던 전용 용기를 재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내용물을 다 사용한 용기의 경우에는 곧바로 내용물을 새로 채워넣는 것 보다는 세척 후 완전히 건조된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그렇다면 왜 용기를 재사용할 때 완전히 건조된 용기를 사용해야 할까? 바로 위생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다. 습한 환경에서는 미생물이나 세균 등의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세균 등의 번식이 활발해진다면 제품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완전하게 건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또한 한 용기에 각각 다른 종류의 제품 등을 혼합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도 소분 및 리필제품 구매 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특히 유리 용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리 용기는 깨짐이나 파손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고 햇빛에 의한 제품 변질 방지 등을 위해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 소분, 리필제품을 구매할 때는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다.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기준 확인마크, 신고번호, 표시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제도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이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우리의 약속이라고 환경부 측은 강조하고 있다.환경을 위해 리필제품을 사용하는 취지는 좋지만, 환경을 위한다는 목적하에 소비자의 건강에 피해가 가서는 안 될 것이다. 즉, 환경과 ‘나’ 모두를 위한 안전이 필요한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이탈리아 바이온트 댐 붕괴 사고... 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이유 

    이탈리아 바이온트 댐 붕괴 사고... 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이유 

    생태·환경
    2022-11-22 21:17:4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이탈리아의 댐 붕괴 사고에 관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내셔널지오그래픽은 최근 1963년 10월 9일,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댐 붕괴 사고, 바이온트 댐 참사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댐에서 약 6km 거리에 있는 소베르체네 발전소에서는 4개의 거대한 터빈을 돌려 저수지 물로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발전소의 차장으로 있는 루이지 리비스는 산비탈의 상태를 매일 기록했다고. 평소와는 다른 양상을 띠는 것은 어떤 영향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던 탓일까. 루이지 리비스는 어느 날 유난히 큰 움직임이 확인되자 의아해했다. 그는 “산사태의 움직임을 보고는 당장 확인하라고 했다”며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이어 “바위나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 제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록상으로는 산사태가 일어나기 직전이었다”고 위험한 상황이었음을 전했다. 이에 산사태를 우려한 관리원들은 댐의 수위를 낮춰서 충격으로 인한 물결이 댐을 넘지 않도록 대비했다고 밝혔다.그리고 오후 3시. 발전소 직원들은 토크산 비탈에 있는 가축을 다른 곳에 옮기도록 지시했고, 주민들은 불안감을 느꼈다. 하지만 소문만 무성했다고. 아무도 산사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밤 9시, 일부는 해일을 목격하기 위해 높은 산에 올랐다. 협곡 아래의 굳었던 분위기도 밤이 되면서 누그러졌다고. 하지만 10시 39분, 엄청난 소음이 마을을 뒤덮었다. 일부는 소음이 들리는 게 아니라 소음 속으로 들어온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후 산사태로 인한 흙더미가 저수지로 쏟아졌고 그 충격으로 인해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했다. 그리고 70m 가량의 거대한 물기둥이 인근 마을들을 휩쓸고 지나갔고, 피해는 엄청났다. 이 사고로 인해 약 2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약 20여 분이 지났고 홍수가 빠져나간 자리엔 산사태가 휩쓸고 간 잔해만이 남았다고. 참혹한 현장으로 바뀐 곳. 구조 작업이 진행됐지만, 생존자는 거의 없었고 집과 도로, 철도 모두 휩쓸려 갔거나 잔해에 파묻혔다. 이처럼 이탈리아의 댐 붕괴 사고는 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사진=픽사베이
  • 서울 중구청, 각종 폐기물 방치 및 환경오염 유발하는 공사현장 제재 없어

    서울 중구청, 각종 폐기물 방치 및 환경오염 유발하는 공사현장 제재 없어

    이슈
    2022-11-22 14:45:23 안상석
    전국의 수많은 공사현장에서는 여전히 기본적인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행위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게다가 관계당국의 지도와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중구 봉래동2가 122-1 공사현장 인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현장은 별다른 비산방지대책 조차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로 인해 주변상가 및 아파트에 피해가 발생되고, 아울러 각종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9월 문제의 현장은 세류시설 미비 뿐 아니라 곳곳에 각종 폐기물 및 페침목이 막무가내로 쌓여있다. 환경법 기준 지정 폐기물로 분류되는 폐침목은 인체에 유해한 크레오소트유로 코팅이 되어 있다. 크레오소트유는 콜타르를 증류해서 만든 방부제로 산업적으로는 목재가 썩지 않게 하는 보존재나 살균제 등으로 이용된다. 다량 함유한 화학물질로 국제 암연구기주는 인체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폐침목은 지정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지만 아무런 보관시설도 없이 토양과빗물에 노출 각종환경오염의 우려 된다. ▲세륜설치 미흡으로 주변에 기름진 성분이 노츨 2차환경오염이 발생되고 있다. 폐침목은 ‘자체무게 및 보관하려는 폐기물의 최대량 보관 시 적재무게에 견딜 수 있고 물이 스며들지 아니하도록 시멘트·아스팔트 등의 재료로 바닥을 포장하고 지붕과 벽면을 갖춘 보관시설에 보관하여야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해당 현장에서는 아무런 보관시설도 없이 토양과 빗물에 노출돼 있어 각종 질병 및 제2차 환경오염의 우려를 낳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비산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억제 장치조차 미비한 가운데 굴삭기 등 건설기계의 가동으로 인해 발생한 흙먼지가 그대로 비산되는 등 환경관리 미흡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헤체작업 현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데, 이는 뒷전으로 현장 곳곳에서 규정을 어기는 부적절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철거 현장에서 임시 가설물이 중심을 일고 인근 도로로 넘어가 발생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수신호 한명이 나와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이러한 대책만으로는 이곳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시멘트분진으로 발생되는 크롬의노출로 인간에서 폐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현장 아울러 건설근로자가 안전모는 물론 낙하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갖추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곳 현장은 공사장의 안전과 환경 문제를 관리 감독하는 공사의 발주한 곳이다. 정작 자신들의 현장에는 관리 감독에 눈감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공사현장의 안전과 환경은 발주자와 시공사 모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다.하지만 현장은 발주처가 공사현장의 관리 감독을 맡고 있는 공사기관이어서인지 안전과 환경등 공사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법 규정이 깡그리 무시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보는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휀스가 넘어가지 직전도로변  현장 인근 상가 관계자는 "덤프트럭에서 나오는 비산먼지, 소음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데 구청에서는 나와 보지도 않는다"며 중구청장의 향후 안전 관리와 민심안전대책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현장 관계자는 “현장의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소홀한 점이 발생한 것 같다”며“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 물차를 이용 비산먼지방지대책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구청 관계자들은 불법 현장을 현안 파악조차 못하고 전화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다짐했던 구민 민생안전, 쾌적한 중구의 다짐은 퇴색되고 있으며,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보였다. 이어 구청 관계자는 현장점검시 잘 하고 있었다고 덧 붙였다. 하동준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친환경 공사장 확대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의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과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이 무산되고 있다.
  •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수혜자 2.8%...보편지급 언제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수혜자 2.8%...보편지급 언제쯤?

    이슈
    2022-11-21 20:19:10 안상석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자는 전체 여성 청소년의 약 2.8% 수준에 불과해 지원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현재 여성가족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2021년 여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신청인원은 약 11만2천명으로 전체 여성청소년(9세~24세) 390만여 명의 약 2.8%의 여성청소년만이 수혜 받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의 신청율은 지역별 편차도 존재했다. 2021년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지원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서울특별시가 82.6%로 신청률이 가장 저조했다작년 4월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으로 모든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용품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2023년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예산은 예산 부담을 이유로 선별 지급을 전제로 예산이 편성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생리용품 가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하며, 현재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대상자 역시 너무 협소하여 많은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 구입에 있어서 부담을 느끼고 있다.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급하고 있는 지자체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경기도,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는 광역시·도 차원에서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을 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어 시행 중이다.전라북도의 일부 시·군에서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충청북도의 경우 여성청소년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상황에 따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의 격차 역시 존재했다. 한편, 서울시는 2019년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를 제정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조례를 시행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용혜인 의원은 “현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무상 지급하고 있어 사각지대가 매우 크다”라며 “청소년 복지법 개정을 통해 보편지급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지원 대상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용 의원은 “스코틀랜드는 모든 여성에 대한 무상생리대 정책을 시행중”이라며 “여성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월경권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 역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 근로소득 60% 점유... 서울 상위 10%가 전체의 10분의 1 차지

    수도권 근로소득 60% 점유... 서울 상위 10%가 전체의 10분의 1 차지

    이슈
    2022-11-21 19:56:07 안상석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현황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전체 근로소득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준현 의원(세종을)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수도권 근로자 1천134만8천명이 벌어들인 근로소득은 총 453조원이었다. 전체 근로소득(746조3천억원) 대비 60.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서울(592만6천명)이 247조2천억원(비중 33.1%), 경기(452만1천명)가 174조원(23.3%), 인천(90만1천명)이 31조7천억원(4.2%)이었다. 3년 전과 비교하면 수도권 근로소득 점유율은 2017년 60.4%에서 소폭 올랐다. 인구 비중이 같은 기간 58.5%에서 58.2%로 낮아지는 사이 수도권의 소득 비중은 더 높아진 것이다.지역별 근로소득 상위 10%로 놓고 봐도 수도권 소득 집중 현상은 두드러졌다.2020년 서울 상위 10%에 해당하는 59만3천명이 번 근로소득은 전체 소득의 10.9%에 해당하는 81조7천억원이었다. 경기 상위 10%인 45만2천명의 소득은 55조2천억원(7.4%)이었다.서울 상위 10%와 경기 상위 10%의 총소득은 각각 경남(105만5천명·38조3천억원), 부산(103만6천명·35조3천억원), 경북(83만5천명·31조3천억원) 등 다른 15개 시·도의 총소득을 웃돈다.서울 상위 10%의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1억3천800만원으로 17개 시도 상위 10% 가운데 가장 많았다. 경기 상위 10%의 평균 소득은 1억2천200만원이었다.강준현 의원은 "상위 근로소득자를 포함한 근로소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대기업을 비롯한 주요 기업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에 기인한다"라며 "지방소멸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라도 지방지역으로의 기업 유치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김현기  의장,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면담

    김현기 의장,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면담

    Gallery
    2022-11-21 19:11:08 안상석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강남제3선거구)은 21일(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와 면담을 가졌다 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류재식 서울시지부 지부장, 이재국 서울시지부 부지부장, 최영식 용산구지회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6‧25전쟁이 일어난 지 벌써 70여 년이 지났다”며, “유공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는 물론 후대에도 계속해서 기억되도록 관련 기념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도 이를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소비자의 니즈 위해 움직이는 기업들...  ‘친환경 시대’의 도래!

    소비자의 니즈 위해 움직이는 기업들... ‘친환경 시대’의 도래!

    SRI
    2022-11-21 18:47:3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친환경 소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친환경 소비란 소비의 절대적인 양을 줄이는 것으로 절약의 생활화를 말한다. 그리고 그 목적은 지구 환경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을 없애는 것으로 환경을 위한 소비 습관을 일컫는다.최근 환경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누구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전보다 더 높이 두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 역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친환경 정책을 펴고 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한 오프라인 마트에서 종이컵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8% 정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친환경 소비가 열풍인 만큼 환경에 보탬이 되는 제품들은 더욱 판매량이 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온 보냉병 등 텀블러부터 실리콘, 스테인리스 재질의 다회용 발대 매출이 급격하게 는 것.이뿐만 아니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일회용품 매출은 감소하고 텀블러, 다회용 빨대의 매출 등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다. 배달 업계에서도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일부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배달을 주문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배달을 받고 그대로 수거해가는 형식이다. 이에 소비자는 플라스틱 용기 등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그대로 용기를 수거해가기 때문에 설거지 등의 불편 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또한 최근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무라벨 생수 등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역시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다. 지난 2020년 1월, 업게에서 최초로 상표띠가 없이 무라벨 생수가 출시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현재 상표띠를 두르지 않은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분리배출에 더욱 도움을 주고 있다.이밖에도 대나무 소재를 이용한 칫솔을 비롯해 휴지, 업사이클링 가방, 파우치 등이 다량 나오고 있고 이를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이처럼 실생활 속에서 소비자의 인식이 ‘친환경’에 맞춰진다면 기업 역시 더욱 발빠르게 그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 “지구에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 환경 운동가들의 눈길 끄는 퍼포먼스 

    “지구에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 환경 운동가들의 눈길 끄는 퍼포먼스 

    국내이슈
    2022-11-18 23:54:4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 운동가들의 강력한 메시지가 표출, 세계인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이들의 환경 캠페인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라는 의견과 ‘강력한 행동으로 알리기엔 위험한 부분들 또한 존재한다’는 의견으로 나뉠 것으로 보인다. 최근 SBS뉴스 측은 환경운동가들이 이집트 파라오 관에 핏빛 주스를 물들였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이집트 박물관에서 포착된 이들의 행보는 무엇일까? 관람객인 듯 평범해보였던 몇몇 사람이 갑자기 병 등을 꺼내 화랑 곳곳에 위치해 있는 여러 소장품에 액체를 뿌렸다.파라오 관 등에 뿌려진 이 액체는 마치 피를 연상케 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이 액체는 진짜 피일까? 아니다. 이들이 뿌린 액체의 성분은 비트를 비롯해 시럽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이들이 피를 연상케 하는 이런 성분을 박물관 곳곳에 뿌린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한 이유는 아니다. 바로 화석 연료와 기후 변화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들의 피를 상징한다고 이들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각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좋은 주장이지만, 행위가 이해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환경 오염, 도대체 어떻게 해야 멈출 수 있을까요?” “박물관에 있는 소중한 것들처럼 지구 또한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현재 화석 연료와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는 재앙을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환경 오염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지구 온난화는 이미 진행 중이며 지금 당장 환경 오염을 멈추지 않는다면 끝은 ‘지구 종말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수도 있는 것이다.현재 지속적으로 세계 각국에서 환경 운동가들이 강도 높은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우리 역시 이러한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환경을 위해 움직여야할 때다.
  • 한강청, 수도권  녹색환경기업 실무자 간담회 개최

    한강청, 수도권 녹색환경기업 실무자 간담회 개최

    이슈
    2022-11-17 21:24:19 안상석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서울․경기 지역 녹색기업 18개소 20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간담회를 11월 17일 개최했다. 녹색기업 간담회는 기업의 환경관리 우수사례 및 환경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년 중 상․하반기에 개최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올해 첫번째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간담회는 녹색기업의 환경분야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하였는데,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에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용 중수도 지자체 무상지원’을, 에이치엘만도(주) 평택 Plant에서는 ‘에너지 저장장치와 전력모니터링 설비운영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 을 발표하였다.이어서, 한강청에서는 올 12월부터 진행 예정인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에 녹색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업체별 여건을 고려한 세부 이행방안을 적극 실천하도록 요청하고, 기업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폐기물관리 준수사항 위반사례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언론 등 외부에서 지적된 녹색기업의 환경법령 위반 등 ‘그린워싱’ 에 대한 분위기를 전하고, 평소 환경시설관리 및 법령 준수 등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강청은 12월 중 인천․부천 지역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이런 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환경관리 우수사례 및 평소 놓치기 쉬운 환경위반 사례교육 등이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기업의 친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녹색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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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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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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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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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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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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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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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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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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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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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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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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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8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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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05 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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