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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만 되면 기승부리는 꽃가루 알레르기...  ‘송홧가루’가 주범 아니었다? 반전 사실

    봄철만 되면 기승부리는 꽃가루 알레르기... ‘송홧가루’가 주범 아니었다? 반전 사실

    건강·생활
    2022-04-27 14:38:1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매년 봄철만 되면 꽃가루가 기승을 부린다. 특히 ‘송홧가루’가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으로 꼽히며 휴지와 약을 달고 사는 이들이 늘고 있다.그렇다면 송홧가루란 뭘까? 송홧가루는 봄철에 소나무에서 발생하는 꽃가루를 말한다. 흔히 봄철만 되면 길바닥이나 차 등에 노란 가루가 쌓여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창문을 열어놓고 있어도 집 내부 등으로 노란 가루가 쌓이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우리나라 산림 면적의 약 1/4이 소나무인 만큼, 매년 이 시기마다 송홧가루가 수북이 쌓이고 있다. 소나무, 참나무 등의 수목류는 작고 가벼운 꽃가루를 대량으로 만들어 바람에 날린다. 특히 송홧가루는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 중에서도 입자가 크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이들이라면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하지만 송홧가루에는 반전 사실이 있다. 송홧가루는 사실 알레르기 반응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꽃가루 알레르기 등이 기승을 부리는 봄철, 우리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송홧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인식이 강해지는 것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전문가 등에 따르면 소나무 꽃가루로 인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확률은 상당히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발생한다고 해도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봄철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는 어떤 원인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바로 참나뭇과 식물이 많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은 참나무, 자작나무, 오리나무, 삼나무 등의 꽃가루다. 아무래도 송홧가루가 눈에 많이 띄기 때문에 알레르기의 주범으로 오해받게 된 것. 하지만 송홧가루에도 다른 꽃가루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대처가 필요하다.4월에서 6월 경에는 오전 6시~10시에는 창문을 열거나 환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무는 새벽 시간에 꽃가루를 방출하기 때문이다. 만일 꽃가루 알레르기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고 정확한 대처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피부에 꽃가루가 닿았을 때에도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잘 씻는 것도 중요하다.
  • 배달업계의 시간 역행, 일회용품 용기 대신 다회용기 대체 선언... 환경보호 청신호 

    배달업계의 시간 역행, 일회용품 용기 대신 다회용기 대체 선언... 환경보호 청신호 

    건강·생활
    2022-04-27 14:38:00 김정희
    코로나 이후 가정, 회사 등에서 주로 배달 음식을 이용하고 이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환경단체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일회용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던 상황. 일각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제안한 바 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코로나 등의 이유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을 기피하게 되고, 무엇보다 배달 업체 측에서 또한 비용과 수거 등의 이유 등으로 다회용기 대신 일회용품을 사용하거나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업체가 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배달업계에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 그동안 미동이 없던 주요 배달 어플 업체 측에서 다회용기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한 것.서울시 측은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다회용기 사용 1차 시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사무실 등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받았다. 그 결과 남는 반찬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고, 또 플라스틱 쓰레기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받은 음식의 경우에는 따로 쓰레기 등을 처리할 필요 없이 뚜껑만 닫아 배달 받은 가방에 넣어서 문밖에 내놓으면 되는 것. 하지만 위생 관련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에 한 번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가 수거한 후 직접 세척한다. 세척 과정은 설거지를 깨끗하게 한 후 고압스팀 등으로 소독까지 마친 후 다시 음식점에 돌려주기 때문에 믿을만할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서울시 측에서 1차 시범 사업을 벌인 결과 다회용기 주문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었고, 한 번 사용한 고객들이 다시 주문하는 재주문 건수도 늘어나면서 배달 업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배달 업계를 이끌었던 주요 배달 어플 업체 네 곳이 다회용기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발표, 친환경 바람이 이끌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등은 “국내를 대표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 등이 모두 나서서 참여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본격적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배달업체 다회용기 시범 사업이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 음식 주문이 다른 곳에 비해서 많은 서울 강남 등의 식당 수백여 곳에서 다회용기 주문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배달 업체 측에서 대부분 다회용기를 사용했지만, 간편하고 조금 더 위생적이라는 이유로 일회용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그 결과 우리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걷잡을 수 없이 배출하고 있고, 수많은 음식물 쓰레기까지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인체에도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번 시범 사업은 다시 시대를 역행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한편 위생 문제, 음식물 쓰레기와 같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더 나은 정책 등이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 컬럼 ; 곽재선 KG그룹 회장님 전(前) 상서(上書)

    컬럼 ; 곽재선 KG그룹 회장님 전(前) 상서(上書)

    이슈
    2022-04-26 22:14:54 안상석
    곽재선 KG그룹 회장님 전(前) 상서(上書)먼저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회장님께 올립니다.KG그룹이 쌍용차 재매각 경쟁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해서 그러합니다.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충분한 자금력을 갖춘 기업이 유리하다고 하네요.회장님은 일치감치 명분도 내세웠습니다.최근 모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쌍용차를 청산해버리면) 몇십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며 “동부제철을 인수할 때처럼 기업인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고 설파했습니다.저는 회장님의 진심을 믿습니다.다만 회장님이 인수한 몇몇 기업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었다는 지적은 기업을 회생시키기 위한 경영상의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회장님이 ‘염불’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있다고 비꼽니다. 물론, 그 잿밥은 쌍용차 평택 공장 부지를 가리킵니다. 회장님께서 예전에 경기화학(현 KG케미칼), 동부제철(KG스틸) 등을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부동산으로 짭잘한 재미를 봤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저는 이 대목에서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훼방을 놓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적자에 시달리던 10여개 ‘좀비 기업’을 알짜로 회생시킨 회장님의 기업가 정신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회장님은 판교 환풍기 사고로 한차례 진통을 겪기도 하셨죠. 지난 2014년 10월 이데일리가 주관한 행사에서 환풍구 위에 올라가 공연을 관람하던 27명이 추락해 16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말합니다. 당시 회장님께서는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히며 사고 대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제 지인은 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수감 생활을 하고 직장마저 잃었습니다. 허나 그는 회장님에 대한 원망은 단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회장님의 양심과 인품을 굳게 신뢰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회장님은 재계에서는 아직 베일에 싸인 인물이라고 전해집니다.  특히 회장님 고향은 ‘며느리도 모른다’고 하네요. 혹 단돈 7만 6000원을 들고 야반도주해서 그런는 것인지요. 암튼 그 이유가 뭔지 사뭇 궁금합니다. 이제 재벌의 반열에 뛰어들만큼 성공하셨으니, 바깥 세상과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합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ass1010@dailyt.co.kr
  • “언제 어디서나 기술로 안전 지킬 수 있다”...산업 현장에 접목된 5G 기술 눈길 

    “언제 어디서나 기술로 안전 지킬 수 있다”...산업 현장에 접목된 5G 기술 눈길 

    지속가능경영
    2022-04-26 21:41:0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최근 과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환경 및 안전을 위한 과학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특히 신경 써야 하고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공사장일 것이다. 매번 공사장에서는 안전 수칙 등을 이유로 위험한 사고 등이 일어나고 있다.하지만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해 눈길을 끈다. YTN사이언스 측은 현장 작업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모에 최근 과학 기술이 접목됐다며 안전모에 사용되고 있는 5G 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5G MEC의 기술 발달은 안전과 직결된 산업단지 조성에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 기반의 지능화 서비스를 활용하면 첨단 신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혁신적인 입지여건과 지원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있는 스마트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것. 스마트산업단지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지능화 서비스를 활용한 첨단산업단지를 말한다. 하지만 산업현장에서 위험한 요소는 늘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현장작업자의 실시간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해 위험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고 있는 시스템 안전관리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바로 현장 작업자의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모를 개발 중에 있다. 안전모를 착용하는 순간부터 착용자의 신체 정보를 비롯해 추락이나 넘어짐 등의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을 실시간으로 인지할 수 있는 생체신호처리기반 스마트 안전모다.이곳에서 개발하고 있는 생체신호처리장치는 모듈 형태로 제작돼 기존의 안전모에 탈부착이 가능하다. 뇌파는 물론 심박수를 측정한 후 다양한 센서와 결합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감지된 사용자의 생체리듬은 안전모에 부착된 모듈을 통해 실시간 건강관리 정보를 표시하게 된다.근로자가 안전모를 착용하고 움직이게 되면 센서가 자동으로 착용자의 뇌파, 심박도, 가속도 등의 생체신호를 분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면 장소와 관계 없이 모니터링이 연결될 수 있다. 특히 불의의 사고로 작업자가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하면 알람이 울리고 안전모 센서가 중앙 서버로 내용을 전송하고, 안전 관리자가 이를 파악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이와 같은 기술 개발은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삶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사용될 경우에는 보다 많은 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 이런 기술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널리 실용화가 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협력은 물론, 각 나라에서의 지원 또한 이어져야 하는 부분이다.
  • 최춘식의원 "코로나 확진자 중 94%는 백신 접종자”... 왜?

    최춘식의원 "코로나 확진자 중 94%는 백신 접종자”... 왜?

    이슈
    2022-04-26 21:40:33 안상석
    최춘식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94%가 백신 접종자라는 사실이 최근 공개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최근 4주(‘22.3.6~4.2)간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만 12세 이상) 766만 1421명 중 94.4%인 722만 9768명이 백신을 1차 이상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접종 횟수별로 보면 코로나 확진자 중 3차 접종완료자가 62.5%(479만 7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는 2차 접종완료자(30.6%, 234만 6321명), 1차 접종완료자(1%, 7만 6542명), 4차 접종완료자(0.2%, 1만 6188명) 순이었다. ▲최근 4주(’22.3.6.∼4.2.) 만 12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예방접종력 분포 최춘식 의원은 “국민들은 엉터리 부작용 백신을 맞지 않을 권리와 자유가 있다”며 “향후 그 어떠한 펜데믹이 오더라도 정부가 국민들에게 백신을 강제로 접종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HDC현대산업개발, 건설법 악용…겨우 과징금 4억으로 영업정지 면해

    HDC현대산업개발, 건설법 악용…겨우 과징금 4억으로 영업정지 면해

    이슈
    2022-04-26 18:00:19 안상석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영업 정지 처분을 피하고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반발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당초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내렸으나 서울시가 HDC현산의 요구를 받아들여 4억여원의 과징금 처분으로 대체했다.  26일 관련업계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참사시민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건설산업기본법에는 영업정지를 갈음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돼 있지만, 그 어디에도 처분 대상자의 요구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는 조항은 없다”며 "애초에 내린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유지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현산의 과징금 부과 요구에 응한 것은 봐주기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부실시공 혐의로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데 이어 지난 13일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로 8개월의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HDC현산은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받은 즉시 과징금 처분 변경을 시에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6월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에선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도로변으로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현장을 지나던 버스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철거 작업은 HDC현산으로부터 하도급을 받은 한솔기업이 진행했다.경제정의실천연합 관계자는 “4억여원의 과징금이 현산에 어떤 타격이 될 수 없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적용되지 않아 형사적 책임을 물을 수 없는 한계가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유일한 단죄 수단은 엄정한 행정처분뿐이다”라고 꼬집었다.  일각에서는 물론, 서울시의 이번 결정이 기속행위라는 주장도 있다.  서울시는 “법에 따라 기업이 요청하면 서울시는 강제할 재량이 없다”는 입장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80조제1항을 보면, 처분 대상자가 요청할 경우 영업정지를 과징금 처분으로 변경할 수 있게 돼 있다. 서울시 건설업관리팀은 ‘사고 규모가 큰데 이렇게 쉽게 변경하면 영업을 이어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처분청인 (서울)시가 왜 처음에 (법을) 이렇게 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할 순 없다.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서 논의돼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현재 HDC현산의 부실시공 혐의에 대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은 유효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법원이 HDC현산이 신청한 행정처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1심 판결 전까지 '영업정지' 처분 효력이 중단됐다. 영업정지 기간 동안 HDC현산은 입찰 참가 등 건설사업자로서 영업활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행정처분을 받기 전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서울시는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서도 HDC현산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국토부는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시공사인 HDC현산에 최고 수위 행정처분인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을 시에 요청했다.  ass1010@dailyt.co.kr
  • 서울 동대문구, 안전사고 예방 위해 상반기 빈집 안전환경점검

    서울 동대문구, 안전사고 예방 위해 상반기 빈집 안전환경점검

    이슈
    2022-04-26 16:45:35 안상석
    동대문구가 안전사고와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빈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빈집관리대상은 노후·불량상태와 위해성 등을 조사해 1등급부터 4등급으로 분류한 것으로, 올해 4월 기준 동대문구 내 빈집관리대상은 1등급 11개소, 2등급 9개소, 3등급 7개소, 4등급 9개소로 총 36개소다.  구는 이렇게 빈집으로 고시된 건축물 36개소를 대상으로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및 부동침하, 주변 축대, 옹벽, 담장의 안전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으로 철거대상에 해당하는 4등급 빈집 건축물에는 안전표지판을 부착해 소유자 등의 빈집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인접주민이나 행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빈집 안전관리 환경점검은 관련부서직원과 동대문구 건축안전센터 전문요원에 의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상반기 현장점검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사고예방을 위해 천재지변 등 긴급하게 점검이 필요할 시 수시 점검에 나선다. 지속가능도시과 박성엽과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수시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고자 한다”며, “특히 위험도가 높게 나타난 4등급 빈집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표지판 부착 등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주변환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용혜인 의원, 유류세 20% 인하... 소비자 혜택은 세금 인하분 절반도 못 미쳐

    용혜인 의원, 유류세 20% 인하... 소비자 혜택은 세금 인하분 절반도 못 미쳐

    이슈
    2022-04-26 16:42:41 안상석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1월 유류세 20% 인하조치의 소비자 혜택은 세금 인하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유류세를 리터당 164원 내렸지만(부가세 포함), 3월까지 소비자가에는 68원 하락만 반영됐다. 경유 유류세는 리터당 116원 낮췄지만 소비자가에는 55원 하락만 반영됐다.  반면 정유사와 주유소는 유류세 인하 후 마진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고 정유사의 경우 ‘역대급’ 영업실적을 기록해, 유류세 인하의 수혜가 기업에게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석유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의 주유소 전체 평균판매가격을 일별로 제시하는 오피넷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12일 유류세 인하조치 이후 보통휘발유가격은 1768원에서 한달 뒤인 12월 10일 1657원으로 111원이 떨어지고 2022년 1월 7일 1621원으로 저점을 찍었다. 그러나 국제유가 변수를 빼고 주유소 기준 기름값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유류세 20% 인하 후 3월까지 가격은 직전 동기간 가격에 비해 리터당 평균 67.6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세금인하액인 164원의 41.2%에 불과했다. 경유의 경우는 55.0원 하락해 세금인하액 116원의 47.4%에 그쳤다.  이는 유류세 인하전후 3개월 기간을 비교해도 역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78원, 경유 64원이 인하된 것으로 나타나 인하한 세금액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다.  용 의원은 “수요비탄력적 재화인 석유의 경우 유류세 인하분의 대부분이 소비자가에 반영되어야 하지만 이번 유류세 인하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용 의원이 오피넷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휘발유의 경우 유류세 인하조치 후 3월까지 리터당 정유사 마진(정유사 세전공급가-싱가포르 현물가)은 이전 동기간에 비해 평균 23.9원 늘었고, 주유소 마진(주유소 판매가-정유사 세후공급가)은 40.1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리터당 정유사 마진이 18.6원, 주유소 마진이 24.4원 늘었다.  정유 4사(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는 2021년 한 해 7조 2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4분기의 경우 2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통상적으로 5월 초 발표되는 올해 1분기 실적도 ‘역대급’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업계는 유가상승에 의한 재고자산 평가 개선이 주된 이유라는 설명이지만, 유류세 인하 국면에서 정유사가 이전보다 더 높은 마진을 책정해 대응하는데 석유수요는 호응해 줄지 않는 시장상황도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이 용 의원의 주장이다.  용 의원은 “유류세 깎아주니 혜택은 정유사가 다 가져간다”며 유류세 인하의 정책적 효과에 의문을 표했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에 언제까지나 유류세 인하 같은 조치에 의존할 수는 없다”며, “국제적인 에너지 위기와 정부의 감세 조치로 앉아서 거액의 이익을 올린 에너지기업들에게 ‘횡재세’를 거두어 국민들에게 배당하는 적극적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ss1010@dailyt.co.kr
  •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가족,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 환경혜택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가족,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 환경혜택

    이슈
    2022-04-26 07:25:17 안상석
    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자 가족 4인이 모두 한미교육위원단이 운영하는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각각 수 천 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강민정 의원(사진)이 밝힌 자료를 통해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아들 A씨의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며, 1996년~1997년 후보자 본인, 2004년~2005년 배우자, 2014년~2016년 딸, 2016년~2018년 아들까지 4인 가족이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두 자녀가 풀브라이트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던 시기는 김인철 후보자가 한국풀브라이트동문회 회장을 맡았던 시기와 겹쳐 장학금 수혜자 선발과정의 공정성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은 1년차 학비 최대 $40,000(한화 약 5,000만원), 생활비 월 $1,300~$2,410(한화 약 163만원~302만원) 등 장학금 수혜자에게 수 천 만원의 장학금 환경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가족 동반 시 1인 동반 가족수당 월 200달러(약 25만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배우자가 2004년에서 2005년 풀브라이트 장학 환경혜택을 받았던 당시 미국 유학을 했던 두 자녀와 함께 지냈다면, 자녀들의 경우 부모 장학금 혜택과 본인 장학금 혜택을 이중으로 누렸을 수 있다. 강민정 의원은 “그간 교육부와 한미교육위원단에서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한국풀브라이트 장학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가 이로써 드러났다”고 지적하며,“국내에서 한 해 소수밖에 선정하지 않는 장학 프로그램을 한 가족이 모두 누렸다는 것은 그동안 국가적 장학 환경혜택이 소수에 의해 사유화되어 온 것이 아닌지 의심케 한다.”고 밝혔다.이에 강 의원은  “그간 장학금 수령 사실 감춰온 김인철 후보자는 가족의 장학금 수령 과정에서 부정이 없었는지 낱낱이 밝혀야하며, 교육부는 연간 수십억이 투여되는 풀브라이트 장학프로그램의 부실 운영에 대해 빠르게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ass1010@dailyt.co.kr
  • “전단지는 재활용 가능할까?”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발걸음,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전단지는 재활용 가능할까?”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발걸음,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친환경가이드
    2022-04-25 23:55:2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기자]환경보호를 위한 첫걸음은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하고, 가정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 등은 정확한 방법으로 분리배출 하는 것이다. 분리배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지식을 지니고 있어야 함은 물론 올바른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일 것이다.하루에만 2018년 폐기물 발생량은 300만 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으로 추산한다면 상상 이상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 이 모든 쓰레기들을 전부 소각한다면 대기오염은 물론 심각한 토양오염을 일으킬 것이다.우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쓰레기를 버리고 재활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재활용된 쓰레기 등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재활용 되는 경우는 급격히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길거리에서 받는 전단지는 일반 종이로 분리수거 할 수 있을까? 대부분 종이이기 때문에 당연히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전단지의 경우에는 코팅 등의 용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분리수거 할 수 없는 용지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코팅된 전단지의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특히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치킨 무 등의 뚜껑은 재활용이 가능할까? 특히 재활용 중에서 가장 번거롭게 생각되는 부분은 용기가 다른 재질로 구성돼 있는 제품들일 것이다. 치킨 무 역시 비닐 뚜껑과 플라스틱 용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제대로 분리가 되지 않는다면 재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치킨 무의 용기의 뚜껑 비닐의 크기가 크지 않다면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배달 음식을 많이 이용하면서 용기 역시 늘어나고 있다. 양념이 묻어난 플라스틱 용기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전문가 등에 따르면 양념이나 기름기 등을 제거한다면 얼룩이 일부 묻은 용기 등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베이킹소다 등을 이용하면 더 잘 세척되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해서 버리면 좋다.깨진 유리 및 도자기 등은 유리병류에 분리배출 가능할까? 깨진 유리와 도자기는 재활용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신문지 등으로 여러 겹 쌓아 수거할 때 다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이렇게 포장한 깨진 유리 종류는 종량제 봉투나 전용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하는 것이 맞다.이밖에도 빨대 등과 같이 부피가 작은 제품 등 역시 재활용이 되는 구성품이라고 해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이렇게 사소하지만, 작은 실천 하나가 우리 지구를 지키는 일이 되는 것이다.
  • 야외 활동 늘어나며 발생하는 쓰레기... 무인회수기가 해결한다?

    야외 활동 늘어나며 발생하는 쓰레기... 무인회수기가 해결한다?

    사회이슈
    2022-04-25 23:53:59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기자] 서서히 날씨와 코로나19를 둘러싸고 있던 규제가 완화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자 나들이 등의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렸던 몇 년 남짓의 시간 동안 일부 자연은 오래 전 모습으로 회복됐고, 종적을 감춘 일부 야생 동물들도 쉽게 보게 되며 자연 회복의 기간이 되기도 했다. 우리는 몇 년 남짓 불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동물과 자연은 긴 시간 동안 인류로 인해 희생당하고 있던 것.이에 우리는 코로나19 펜데믹을 통해 자연 회복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렇게 다시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기지개를 켜고, 야외 활동이 늘어진다면 코로나19는 물론 다시 야외 쓰레기, 환경오염 등에 대한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특히 유원지 주변 등에서는 곳곳에서 손쉽게 쓰레기를 목격할 수 있다. 사람들이 떠나가고 남긴 곳에는 분리배출 대신 음식물 쓰레기는 물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들이 쌓여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분리배출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버린 쓰레기는 환경오염의 큰 문젯거리가 되고 있다.최근 과학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를 막아주는 기계가 등장, 골칫덩어리였던 야외 쓰레기 등의 해결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 캔이나 페트병 등을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무인회수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서울시 측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페트병은 물론 캔 등을 쉽고 간단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다. 무인회수기는 화면에서 시작하기를 누른 후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투입구가 열린다. 투입구가 열린 후에는 라벨과 뚜껑 등을 분리한 순수 페트병과 캔을 넣으면 절차가 끝난다. 기존보다 더욱 간편해진 절차에 반응들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피트병과 캔 등을 투입구에 넣을 경우에는 1개 당 10포인트가 적립돼 눈길을 끈다. 운영업체의 앱을 설치할 경우 적립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일정 금액의 이상이 되면 모바일 지역화폐로 보상이 가능해 더욱 많은 사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일부 무인회수기를 이용한 시민들은 “포인트가 쌓이기도 하지만, 간편한 방법으로 페트병과 캔 등을 버릴 수 있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돼 상당히 좋은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무인회수기의 존재 자체를 몰라 이용자 수가 현저하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용자가 늘어나고 올바른 방법으로 캔과 페트병을 수거하도록 해야 실용성 있는 환경보호 방법이 된다는 셈이다.한편 캔과 페트병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쓰레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등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무인회수기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스타벅스 , 친환경 전기배송차량 ...CJ대한통운도입

    스타벅스 , 친환경 전기배송차량 ...CJ대한통운도입

    이슈
    2022-04-25 14:55:40 안상석
    시범 운영 후 전국 단위로 순차 확대하며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 위해 노력 ▲스타벅스, 전 세계 최초 스타벅스 전용 전기배송차량 도입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서울 일부 매장의 물류배송 트럭을 친환경 전기배송차량으로 전환해 운영하며, 탄소배출 감축과 지속가능을 고려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이번 물류 전기배송차량 도입은 국내 커피업계 최초이며, 종합물류기업과 협력해 스타벅스 전용 전기배송차량을 도입한 것도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한국이 처음이다. 스타벅스는 물류 배송차량을 이용해 원부재료, 소모품을 비롯해 푸드와 MD 상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제반 물품을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에서 전국 1,600여개 매장으로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4월부터 서울 시청 권역 4개 매장(레스케이프호텔R점, 서울타워점, 신세계백화점5F점, 신세계백화점6F점)과 강남 권역 2개 매장(SSG마켓도곡R점, 서울고속터미널점)에 우선적으로 상온과 저온 통합배송이 가능한 전기배송차량 2대를 투입해 시범 운영하고, 향후 범위를 넓혀 전국 단위로 전기배송차량 운영을 순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물류센터에서 매장까지의 왕복거리는 140km내외로, 이번에 도입한 전기배송차량은 한 번의 급속 충전으로 최대 1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전기배송차량의 도입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지속가능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 전 매장 일회용 컵 사용 제로화 등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세부과제를 밝힌 바 있다.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스타벅스의 지속가능 주요 계획 중 하나인 친환경 전기배송차량을 도입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환경과 지속가능은 미래 사회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 스타벅스가 되기 위해 꾸준히 친환경사회 공헌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김희걸시의원,  ‘현장맞춤형 공동주택관리제도 개선방안 도입을 위한 토론회’개최

    김희걸시의원, ‘현장맞춤형 공동주택관리제도 개선방안 도입을 위한 토론회’개최

    이슈
    2022-04-25 14:45:45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회장 하원선)가 공동으로 4월 26일(화)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민의 약 70%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관리제도 전반에 걸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희걸 위원장의 개회사와 하원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연구위원이 ‘현장맞춤형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방안 도입’ 주제로 발제할 계획이다. 강은택 연구위원은 이날 발제에서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공동주택 관리규약과 관련된 최근 이슈를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전석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하고, 이재민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 하문숙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법제위원장, 허만 서울시 공동주택관리상담위원, 김장수 서울시 공동주택지원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공동주택관리 제도와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공동주택관리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이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갈등과 분쟁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한 현장맞춤형 공동주택 관리제도 발굴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에 김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결과와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방안이 마련됨으로써 공동주택 거주민의 올바른 주거문화형성과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 및 투명성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아성다이소,   ‘가정의 달 환경기획전’ 실시

    아성다이소, ‘가정의 달 환경기획전’ 실시

    이슈
    2022-04-25 11:08:50 안상석
    ▲ 아성다이소 용돈박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가정의 달 환경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고, 용돈박스, 카네이션 생화와 조화, 브로치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특히 용돈박스는 선물상자 안에 카네이션 조화와 용돈을 예쁘게 넣을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으로 가정의달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용돈박스는 총 4가지 형태로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프리미엄 용돈박스’는 카네이션 비누꽃, 메시지 카드와 투명봉투가 포함된 구성으로, 투명봉투에 용돈을 넣어 말아서 상자에 넣으면 용돈이 줄줄이 따라서 올라오는 연출을 할 수 있다.카네이션 생화는 투명한 쇼핑백에 들어있어, 선물하기도 좋고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조화는 코사지, 다발 조화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코사지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고, ‘10송이 카네이션 볼륨 부쉬’와 ‘7송이 미니 카네이션 부쉬’를 화병과 함께 전달하면 관리하기에도 용이하고,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생화를 대신하기에 괜찮다.브로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가정의 달 고급 브로치’는 해바라기 골드, 해바라기 로즈골드 등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고, 큐빅이 곳곳에 수놓아져 있어 액세사리로도 사용하기 적당하다. ‘가정의 달 브로치’는 총 5가지 디자인으로 카네이션을 다양한 느낌의 모습으로 담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소중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다이소 ‘가정의 달 환경기획전’과 함께 마음이 따뜻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ass1010@dailyt.co.kr
  • 강득구 “ 교원에 대한 부당한 고용 환경의혹... 김인철 후보자 ”

    강득구 “ 교원에 대한 부당한 고용 환경의혹... 김인철 후보자 ”

    이슈
    2022-04-25 10:55:17 안상석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인철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 시절 국가인권위원회에 4건의 차별 관련 사안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사진)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인철 후보자는 △대학원의 선수과목 이수과정에서의 해외학위 취득자에 대한 차별 △대학원 장학 조교 선발 시, 타학교 출신 배제 △출신국가를 이유로 한 고용차별 △교원에 대한 사립대학의 부당한 재임용 지원을 이유로 진정이 제기되었다.두 사건은 인권침해행위까지 해당되지는 않아 기각되었지만, 그 중 외국인 교원이 제기한 ‘출신국가를 이유로 한 고용 차별’ 사건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위법’ 결정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재임용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청구인(외국인 교원)에 대한 재임용 심사 결과 및 의견진술의 기회 통지 내용에 따르면, 평가 항목에 대한 각각의 점수 및 이유 등을 전혀 알 수 없고, 재임용 거부를 당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고지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사립학교법 제53조의2 제 6항과 7항을 위반하였다고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판단했다.  또한, 학과 발전 기여도 항목에도 평정자의 자의적인 개입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위법한 평가기준이라며, 이 사건 처분은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인철 후보자가 총장이던 시기의 한국외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해당 교원은 ‘교원에 대한 사립대학의 부당한 재임용 지연’으로 인권위에 다시 진정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득구 의원은 “김인철 후보자가 과연 윤석열 당선인이 외치는 공정한 교육환경을 설계할 적임자일지 매우 우려스럽다.”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꼼꼼하게 검증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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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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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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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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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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