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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휴대폰 사용 뒤에 숨겨진 불편한 사실.. 환경 파괴 주범이 된다?

    휴대폰 사용 뒤에 숨겨진 불편한 사실.. 환경 파괴 주범이 된다?

    사회이슈
    2021-05-18 22:45:25 김정희
    1인 1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현대인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전화,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이메일을 전송하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하지만 이러한 행위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의 수는 몇 없을 것이다. 메일함 속에 쌓여있는 이메일과 동영상을 보는 행위가 왜 환경을 파괴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데이터센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란 검색, 클라우드, 온라인게임, VOD 등 온라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설이다.예를 들어 하나의 이메일을 전송할 경우 데이터센터 내 장비들이 가동된다. 또한, 스팸메일같이 메일함 속에 방치된 메일은 저장을 위한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 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내 장비들이 가동되고 전력이 소모된다.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을 보는 것은 더 큰 전력이 필요하다. 프랑스 비영리 환경단체 ‘쉬프트 프로젝트(The Shift Project)’에 따르면 영상데이터가 인터넷 트래픽의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고화질의 영상이 제공되는데 이는 영상 전송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가 사용된다. 이러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만으로 다가오는 2030년에는 전 세계 전력의 최대 4.1%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와 같이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데이터센터는 그 과정에서 엄청난 전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은 전력은 데이터센터 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각장비를 사용할 때다. 센터 내 장비들은 가동 과정에서 엄청난 열을 내뿜는다. 열에 취약한 장비의 보호를 위해선 강력한 냉각장비는 필수요소다.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지난해인 2020년 데이터센터 에너지 사용량을 추산했다. 그 값은 연간 1조 9,730억 kWh로 우리나라 1년 전기사용량의 네 배에 해당한다. 단순히 전력소모만이 문제가 아니다.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엄청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것이다.현재 구글,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IT기업은 물론 국내 통신사나 포털 사이트 역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심각한 전력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페이스북은 북극과 가까운 스웨덴 루레아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금속으로 만든 컨테이너인 데이터센터를 바닷속에 설치했다.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역시 평균 기온이 낮은 춘천에 센터를 설립했다. 세 기업 모두 데이터센터 내 냉각장비 대신 자연을 이용한 냉각장비를 갖춘 셈이다.지금 당장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인간의 편리함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의 발전이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더 이상의 환경오염은 결국 인간 스스로 자신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일이란 것을 자각해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한국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 모바일 서비스 시행

    한국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 모바일 서비스 시행

    ECO
    2021-05-18 18:41:47 이정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국민들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포인트제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탄소포인트제는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로, 지난해 기준 약 193만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에너지(전기·가스·상수도) 절감 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실적만큼 포인트(인센티브)를 적립하여 현금 또는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공단은 기존 PC에서만 접속이 가능했던 탄소포인트제를 국민들의 온실가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개인 감축 활동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활용 가능한 ‘탄소포인트제 누리집 반응형 웹(모바일 서비스)’을 구축하였다.참여자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하여 월별 에너지 항목별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반기별 온실가스 감축량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배출량에 따른 동일세대(거주 인원이 같은 세대) 중의 순위 확인으로, 자발적인 가정내 온실가스 감축 활동 성과 확인이 가능하다.또한, 참여자가 현재 예상 에너지 사용량을 입력하면 과거의 사용량과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본인이 지급받을 수 있는 예상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공단은 탄소포인트제 모바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 장려를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신규 회원가입 및 친구추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 서울시, 여름철 10% 이상 에너지 절감한 단체에 최대 1천만 원 지급

    서울시, 여름철 10% 이상 에너지 절감한 단체에 최대 1천만 원 지급

    ECO
    2021-05-18 18:41:30 이정윤
    서울시가 여름철 온실가스 감축 대책으로「하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일반 건물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6~9월간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같은 달 대비 10% 이상 감소한 단체회원(소상공인, 복지기관,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률(40점), 온실가스 감축량(40점), 우수 실천사례(20점)를 종합 평가하여 에너지 사용 규모(TOE)에 따라 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및 교육기관에 해당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공공기관 및 2,000TOE 이상의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은 제외(에너지절약 시설비 지원 제외 대상)된다. 참여방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이 달 31일까지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전기(필수), 상수도, 도시가스 고객번호 중 2개 이상 등록하면 자동 참여된다.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80% 이상을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업비’로 재투자해야 하고, 20%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또는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할 수도 있다.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에코마일리지 220만 회원 중 단체회원은 8만 개소(3.6%)로 이들 단체회원이 지난해 516,580톤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165배 면적에 30년산 소나무 7,800백만 그루를 조성한 효과이다. 상업건물 온실가스 절감이 중요한 만큼 상가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사업본부, 올해 7만 그루 울창한 ‘한강숲’ 추가 조성

    한강사업본부, 올해 7만 그루 울창한 ‘한강숲’ 추가 조성

    ECO
    2021-05-18 18:41:10 이정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에 필요한 생태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식재하여, ‘한강숲’ 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5년부터 ‘한강숲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08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심었다.올해는 잠원ㆍ이촌한강공원을 비롯한 한강 전역에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울창한 한강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먼저, 3만 그루는 잠원ㆍ이촌한강공원에 심어진다. 한강 수변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생태숲’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음과 나무 그늘을 제공하는 ‘이용숲’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또한,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을 통해 5천 그루, ‘녹지식재사업’을 통해 3만 5천 그루가 심어질 예정이다.특히, 계절과 관계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는 소나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의 효과가 우수한 나무와 하천구역 내 식재 권장 수종(버드나무 등) 위주로 식재할 방침이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도시숲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것은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ㆍ흡수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밑으로 가라앉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때문”이라며 “숲 내부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서 미세먼지를 더 빨리 침강시킨 결과”라고 밝힌 바 있다.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숲 조성을 통해 한강의 자연성 회복에 기여하고, 맑고 깨끗한 서울시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강숲을 통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치유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본격 추진

    사회일반
    2021-05-18 18:40:54 이정윤
    경기도가 2023년까지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1차 대상으로 고양시 등 13개 시·군을 선정, 이달부터 현장 실태조사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중화장실과 달리 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된 민간화장실을 도와 시·군이 직접 점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로 개선하는 것이다. 도는 수요조사 등을 거쳐 고양, 용인, 안양, 파주, 시흥, 의정부, 광주, 광명, 군포, 하남, 양주, 안성, 오산 등 13곳을 1차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자율방법대, 마을공동체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조사단을 구성해 범죄에 취약한 상업지구 민간화장실을 중심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상반기 조사를 마치면 하반기부터 민간화장실 500여곳에 안심비상벨과 불법 촬영 차단시설(안심스크린,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을 설치한다. 또한 지역 내 안전 취약 화장실에 셉티드(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방식의 시설보완도 한다.상반기 조사와 별도로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한 공중화장실 정기 점검, 유동 인구 많은 지역 수시 점검, 점검 수요처에 탐지 장비 대여 등도 지속 진행한다.도는 1차 사업에 이어 2023년까지 31개 시·군 전체 민간화장실 1,000곳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김해련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유흥지역의 민간영역 화장실 치안은 매우 취약하다”며 “시·군, 경찰, 민간 등과 협력체계를 갖춰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친환경 냉매 아이스팩 사용 활성화…탈플라스틱 이끈다

    친환경 냉매 아이스팩 사용 활성화…탈플라스틱 이끈다

    경제일반
    2021-05-18 12:21:45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5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 를 사용한 아이스팩에는 1kg당 313원의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高吸收性樹脂, Super Absorbent Polymer은 자기 체적의 50~1000배의 물을 흡수하는 플라스틱으로, 수분이 많아 소각이 어렵고 매립 시 자연분해에 500년 이상 소요이다. 현재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6종 품목 (살충제·유독물 용기, 부동액, 껌, 담배, 기저귀, 플라스틱제품) 에 ‘고흡수성수지가 냉매로 들어있는 아이스팩’이 새롭게 추가되며, 부과요율은 전체 중량 1kg당 313원 (수거·운반비용(168원/kg) + 소각·매립비용(145원/kg) (환경부 연구용역))으로, 300g 기준 개당 94원에 해당한다.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반제품(半製品) 의 경우에는 최종 사용 시의 중량을 기준으로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며, 이미 출고된 제품을 회수하여 재사용하는 경우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아이스팩 중 비닐 주머니에 고흡수성수지를 분말 형태로 담아서 판매하면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 물을 채워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러한 개정 내용이 2022년도 출고·수입분부터 적용됨에 따라, 실제 부과는 2023년도 4월경에 이뤄질 예정이다.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이 부과되어 판매단가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부과 전 단가는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105원/개, 친환경 아이스팩 128원/개, 부과 후 단가는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199원/개, 친환경 아이스팩 128원/개이다. 최근 들어 냉동·신선식품의 배송 주문이 확산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 로, 재활용이 어려운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대신 물·전분 등을 냉매로 사용한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다. 특히 ’19년도 아이스팩 생산량은 2.1억 개로 추정(’16년 대비 2배 증가)되며, 19개 제조사 대상 조사결과 전체의 약 71%가 고흡수성수지를 냉매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8월부터 개정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2020년도에는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생산 비중이 49%(22%p)로 대폭 감소했다. 이번 개정령안의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법령정보 및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이번 개정령안이 시행되면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에 폐기물부담금이 부과되어 친환경 아이스팩으로의 전환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면서,“친환경 냉매 아이스팩의 생산·소비 활성화를 위해 아이스팩 제조·유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국민연금, ’가스타이머콕’ 무료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국민연금, ’가스타이머콕’ 무료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사회일반
    2021-05-17 22:37:12 안상석
    ▲김용진 이사장(왼쪽)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사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17일 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 무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 내 부주의로 인한 고령층의 가스 사고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타이머콕‘은 음식물 조리 시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안전장치이다. 공단은 작년 7월 전북지역 연금수급자 800가구, 11월 기초연금수급자 400가구에도 가스안전차단기 무료 설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6월부터 ’타이머콕‘ 무료 설치를 연간 4000가구씩 지원하여 2023년 12월까지 전국의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12000가구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공단은 대상자 선정과 접수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타이머콕‘ 설치 및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진 이사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해 연금수급자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ass1010@dailyt.co.kr
  • 플라스틱, 마냥 피하는 것이 답일까? 안전한 플라스틱 제품 알고 쓰기

    플라스틱, 마냥 피하는 것이 답일까? 안전한 플라스틱 제품 알고 쓰기

    사회이슈
    2021-05-17 22:13:15 김정희
    건강, 환경 등을 1순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유해한 물질이 나오는 플라스틱보다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마트나 주변에서 흔히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플라스틱은 이미 우리 삶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 사용하려면 어딘가 마음 한구석에 걸리는 무언가가 있고, 안 쓰자니 또 불편한 것이 플라스틱 용기일 것이다.하지만 모든 플라스틱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플라스틱은 무조건 피하는 것보단 바로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졌다. 플라스틱은 재질에 따라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것이 있고,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 것이 있다.시중에 유통되는 플라스틱에는 PP(폴리프로필렌),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C(폴리카보네이트), PVC(폴리염화 비닐) 등이 있다.  폴리프로필렌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플라스틱 중의 하나로 꼽힌다. 가장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화장품 병, 실내 장식, 조명기구, 식품 용기, 장난감, 돗자리 등에 사용된다. 폴리프로필렌 다음으로 안전한 플라스틱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다. 이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페트병을 말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플라스틱 음료수병은 대부분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으로 생활용품이나 장난감, 포장재 등에 사용한다. 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페트 병 등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내분비 장애 의심 물질과는 거리가 있는 재질로 구성, 단정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그렇다면 위험한 플라스틱은 무엇일까? 바로 주로 공업용으로 사용하는 폴리염화 비닐, 폴리카보네이트 등이다. 이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의 주범이 되는 가소제가 들어간다. 프탈레이트는 동물 실험에서 생식 독성, 발생 독성, 신경계, 면역계 등에 이상을 가져다주는 물질이라고 전해진다. 이렇듯 플라스틱 제품이라도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성중기 시의원, “정부 백신정책 실패에 서울시 자체수급으로 코로나 확산 차단 역할 촉구”

    성중기 시의원, “정부 백신정책 실패에 서울시 자체수급으로 코로나 확산 차단 역할 촉구”

    경제일반
    2021-05-17 16:32:03 안상석
    최근 코로나 확산의 중심에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중대본과 긴밀히 협력하여 백신확보에 총력 성중기 시의원(사진)은 최근 정부 백신정책 실패에 따른 수급 불안정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가 책임감을 가지고 기 확보된 백신의 차질 없는 접종과 함께 백신 자체수급을 통한 코로나 확산 차단에 빠른 선제대응을 촉구하였다.  서울시는 작년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부터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10대 수칙’, ‘대중교통 운행감축’,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1천만 시민 멈춤기간 선포’ 등 ‘서울형 정밀방역’을 선제적으로 추진했으며 또한, 서울시의회도 올해 초 효율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TF(가칭)’ 설치를 제안한 바 있으며 이에 정부는 신속한 접종을 위해 질병관리청 중심에서 지자체별 접종체계로 변경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4월 8일부터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평일 기준으로 20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5.13일자 기준 전국 확진환자 692명 중 서울시가 31.1%(227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도가 28.0%(222명)로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성중기 의원은 “코로나 감염 확산세를 꺾고 집단면역을 통한 완전방역체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백신수급이 가장 중요한데 현재 정부의 백신수급 정책은 실패한 상태이며 정부가 미국에 백신 스와핑을 제안한 것이 이를 반증해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국에서 서울시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율이 가장 높은 만큼 서울시는 책임감을 가지고 백신수급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중기 시의원은 “지금은 백신확보를 위해서 여야, 지자체, 사회 각계각층 구분 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비상 상황임을 정부도 인정하고 서울시의 백신 자체수급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서울시는 조속히 중대본과 협의하여 우리나라가 올해 내에 집단면역 체계구축을 완료할 수 있도록 백신 자체수급방안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 하였다. 성 시의원은 “수도권 지역은 서울시와 같은 생활권임과 동시에 같은 코로나 방역권역이므로 경기도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수도권의 집단면역 체계가 동시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ss1010@dailyt.co.kr
  • 서울 영등포구,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생활화 및 재사용 사업 추진 최고

    서울 영등포구,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생활화 및 재사용 사업 추진 최고

    사회일반
    2021-05-17 15:48:43 안상석
    서울 영등포구가 쓰레기 감량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생활화 및 재사용 사업을 추진한다. 영등포구는 앞서 지난 2월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인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의 주요 내용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강화 ▲폐기물의 재사용 및 1회용품 사용억제 ▲주민의식개선 및 실천유도 ▲분리배출 지원 및 지도·점검 ▲재활용제품의 공공구매 촉진 이다.  먼저 영등포구는 주민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배출된 재활용품은 선별과정 없이 유가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을 주민에게 종량제봉투로 환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품 품질개선을 위해‘자원관리도우미’를 채용하여 환경정비와 함께 올바른 배출방법 안내 및 자원순환 시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폐비닐·투명페트병 요일제 및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운영 및 수거확대와 함께 공공기관 등 1회용품 사용억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탈(脫)플라스틱” 부서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등포 고고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 어린이집,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및 토론을 진행한다. 관내 공동주택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마대, 현수막 등 물품을 지원하고, 단독주택에는 요일제 집중홍보 및 지도·점검, 수거거부를 예고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마지막으로 영등포구는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재활용제품의 공공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자원관리도우미 활동조끼를 제작 및 구매할 계획이다.  청소과 유광순 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구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환경 친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홈플러스 ‘서울우유 바디워시’ 제품 패키지, 노인·아동 혼동 위험 ‘우려’

    홈플러스 ‘서울우유 바디워시’ 제품 패키지, 노인·아동 혼동 위험 ‘우려’

    사회일반
    2021-05-17 15:43:29 안상석
    홈플러스가 서울우유와 협업해 한정 판매하고 있는 ‘서울우유 바디워시’가 소비자들 사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우유 바디워시’는 서울우유 디자인을 본뜬 제품 패키지로 인해 언뜻 보면 서울우유 제품으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다 .펌핑 방식의 용기와 제품 앞면 하단에 위치한 '밀크 파우더 향 바디워시' 문구가 아니면 서울우유의 우유 제품과 외관상 구분이 어렵다. 각종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들과 사물 인지 능력이 확립되지 않은 아동들이 바디워시를 우유로 혼동해 섭취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은 과거 사탕처럼 생긴 ‘캡슐형 세탁 세제’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를 들면서 위험성을 제기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고객 혼동과 만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패키지를 기존 우유갑이나 우유병과 달리 ‘펌핑 형태’로 개발했다”며 “제품 전면과 후면에 ‘바디워시’ 명을 넣고 ‘음용할 수 없다’는 문구도 기재했다”고 설명했다.ass1010@dailyt.co.kr
  • 반도체 수급 고려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조건 변경

    반도체 수급 고려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조건 변경

    경제일반
    2021-05-17 00:09:22 안상석
    지자체별로 전기승용차 6만대 분량 지방비 예산 5~7월 확보 중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최근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출고기한 조건을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한다고 밝혔다.현재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직접 또는 대리점을 통해 지자체에 접수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어야만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출고 대기 기간이 불확실해졌다. 이에 환경부는 지자체, 차량 제작사와 협의하여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조건인 출고기한 2개월을 3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출고기한 연장은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에 대해 적용되며,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구매자는 3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고기한 연장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전기화물확보현안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가 함께 지급되는 형태로 올해 보급 목표량은 전기승용차 7만 5,000대, 전기화물차 2만 5,000대다.5월 13일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공고 대수는 전기승용차 4만 7,460대, 전기화물차 2만 2,196대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공고 대수 중 전기승용차는 1만 6,838대(35.4%), 전기화물차는 1만 6,494대(74.3%)가 각각 구매보조금으로 접수됐다. 현재 올해 보급 목표량을 지원할 수 있는 국비 예산은 이미 확보된 상태다. 지방비는 대전, 강원, 제주 등 지자체 5곳이 올해 보급 목표량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 ▲ 지자체별 전기승용 지방비 확보현황 및 계획 다만, 서울을 포함한 나머지 지자체는 올해 5~7월 내로 전기승용차 6만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지방비 예산을 확보하여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차량 제작사별 생산계획을 고려하여 전기승용차 일부 물량을 전기화물차 물량으로 전환하여 실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 전기승용차 수요가 저조한 지자체 물량은 수요가 많은 지자체 물량으로 재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전기차 구매예정자들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 공고 시기 등을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출고기한 연장과 추가 공고 예고로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할까 봐 우려하는 전기차 구매자들의 걱정을 불식시키겠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관련 주요 동향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고려하여 효율적이고 유연한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송옥주 환노위원장,「LG트윈타워 집단해고 방지법」대표발의

    송옥주 환노위원장,「LG트윈타워 집단해고 방지법」대표발의

    경제일반
    2021-05-16 23:58:05 안상석
     “기업분할하청업체 변경과정에서 노동자와 노동조합 보호되길 기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사진)은 5월 17일(월) 기업분할·하청업체 변경과정에서 근로관계 및 단체협약 승계를 의무화한「사업이전에서의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청업체 변경을 이유로 청소노동자를 집단해고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LG트윈타워 사례와 같이 기업분할·합병·하청업체 변경과정에서 노동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사건이 지속해서 발생해왔다. 고용노동부는 하청업체가 바뀌더라도 고용을 승계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일자리를 잃거나, 기존에 한참 못 미치는 근로조건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과 제도의 마련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이었고,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공약에도 포함되어 있을 만큼 중요한‘사회적 숙제’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송 위원장이 대표발의 하는 「사업이전에서의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일명 ‘LG트윈타워 집단해고 방지법’으로도 불린다. 법안에는 ▲기업분할·합병·하청업체 변경과 같은 사업이전시 근로관계와 단체협약의 승계를 법제화하고, ▲승계대상 노동자에게 사전 통지 절차, 승계거부권, 이의신청권을 명시해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사업이전 과정에서 노동자에 불리한 근로조건 변경과 부당해고를 금지해 노동자의 고용안정성을 보장하였다. 송 위원장은 2020년 11월, 한국노총 제조연대와의 정책협약을 시작으로 법안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노동법 전문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등 자문을 구하고, 2021년 3월에는‘기업변동시 근로관계 승계 입법토론회’를 주최해 국회와 정부, 학계 및 노동계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업이전 과정에서 고용조건에 직접 피해를 겪은 LG트윈타워 지수아이앤씨, 포스코 성암산업, OB맥주 경인직매장 등 노동자들과도 소통을 이어왔다. 송옥주 위원장은 “얼마나 많은 노동자가 그동안 사업이전 과정에서 집단해고를 당했는지 통계조차 없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조속한 법안 통과로 기업분할과 하청업체 변경과 같은 사업이전 과정에서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보호되길 기대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당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릴 법안 발의 기자회견에는 송옥주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진성준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박해철 위원장,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안호영 부단장(환경노동위원회 간사),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한국노총 제조연대 김만재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법률안에는 강민정, 강은미, 고용진, 김경협, 김두관, 김승남, 김영주, 김원이, 김정호, 김주영, 김홍걸, 김회재, 노웅래, 도종환, 민병덕, 박대수, 박상혁, 박영순, 박정, 박홍근, 서동용, 서영교, 서영석, 소병훈, 송갑석, 송기헌, 신동근, 신정훈, 안호영, 양이원영, 양정숙, 오영환, 우원식, 유동수, 윤건영, 윤미향, 윤준병, 이병훈, 이성만, 이수진(동작), 이수진(비례), 이용빈, 이용선, 이학영, 이형석, 이탄희, 인재근, 임종성, 임호선, 장철민, 정태호, 정필모, 진성준, 최혜영, 황운하 의원 등 총 55명이 공동발의로 뜻을 모았다.ass1010@dailyt.co.kr
  •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쌍용 컨소시엄 수주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쌍용 컨소시엄 수주

    사회일반
    2021-05-16 23:53:47 안상석
    2,064가구가 2,373가구로 변신…공사비만 8천억원, 리모델링 역사상 최대규모증가된 309가구 일반 분양…지하 5층 주차장, 3개층 수직증축, 최상층 커뮤니티포스코建, 현엔, 대우建 컨소 …쌍용建 광명철산 한신 리모델링 후 연타석 홈런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조감도, 투시도, 스카이 커뮤니티 이미지 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이 공사비 8,000억원에 달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140번지에 위치한 24층 14개동 2,064가구 규모의 가락 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15일 개최된 가락 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비대면 전자투표방식를 통해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1,330명(조합원 전체 1,631명) 중 96.7%인 1,286명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확보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이 컨소시엄 주간사로 쌍용건설 26%, 포스코건설 26%, 현대엔지니어링 25%, 대우건설 23%의 지분으로 구성됐다. 총 2,064가구에 공사비만 8,000억원에 달하는 이 사업은 국내 리모델링 역사상 최대규모, 최대금액을 자랑한다.  199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3개층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층~24층 14개동이 지하 5층~27층 14개동으로 변모하고, 기존 2,064가구를 2,373가구로 확대하며 증가된 309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해 조합원들의 분담금도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지하 5층까지 주차장이 신설돼 주차대수가 2,022대에서 3,590대로 늘어나고, 최상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커뮤니티 3곳과 스카이루프탑가든 1곳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전체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설계하고 주차공간의 지하화를 통해 지상의 다양한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각 가구별 전용면적은 ▷ 59㎡(24형)→74㎡(30형) 1,032가구 ▷ 84㎡(33형)→104㎡(40형) 1,032가구로 확대되고 ▷ 59㎡(26형) 109가구 ▷ 74㎡(30형) 80가구 ▷ 84㎡(35형) 25가구 ▷ 104㎡(40형) 95가구가 신설돼 일반분양 한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국내 단지 전체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하는 등 아파트 리모델링 준공실적 1위의 쌍용건설과 1만 4,000여 가구에 달하는 리모델링 수주 실적을 보유한 포스코건설, 신용등급 및 재무건전성 최상위 등급의 현대엔지니어링, 12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1위의 대우건설이 모여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전략을 펼쳤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4개 단지를 준공하며 쌓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누적 수주실적이 15개 단지 총 약 1만3,000가구, 약 2조5,000억원(금번 수주 포함)에 달한다. 쌍용건설은 지난 3월 현대엔지니어링과 4,500억원 규모의 광명철산한신 리모델링 공사도 수주했다. 쌍용건설 손진섭 상무는 “국내 리모델링 최대규모의 공사를 수주해 리모델링 1위 기업의 위상이 확고해졌다”며 “향후 리모델링 시장 확대에 맞춰 타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메머드급 단지를 수주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유상범 의원, 지방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 대표발의

    유상범 의원, 지방 간호인력 확충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 대표발의

    정치일반
    2021-05-15 17:25:28 안상석
    유상범 의원(국민의힘,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열악한 지방 공공의료원의 간호 인력 확충을 위해 간호학과 신설을 수월하게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 부개정법률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이나 전문대학이 평가인증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입학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추후 인증 통과시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도록 했다. 현행법상 교육부장관의 평가인증을 받기 전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지 않아 간호학과 신설이 사실상 제한됐던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나아가 간호인력 부족으로 인해 추락하고 있는 지방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간호학과 신설을 적극 추진 중인 지방 국·공립대학의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강원도립대를 중심으로 하는 전국 7곳의 국공립 전문대학들은 간호학과 신설에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유상범 의원은 “강원도 원주, 삼척, 강릉, 영월 등을 비롯한 전국 공공의료원의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다”며 “지방 및 농어촌의 간호 인력난 해소와 공공의료체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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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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