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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서울교통공사, 자녀 목소리 사칭 보이스피싱…역 직원 기지로 피해 막아

    서울교통공사, 자녀 목소리 사칭 보이스피싱…역 직원 기지로 피해 막아

    경제이슈
    2025-04-09 20:56:22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지난 3일 내방역 직원의 순간적인 기지로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막았다 고 밝혔다.  지난 3일 18시 5분경 순회 점검 중이던 내방역 부역장 A씨는 고객안전실 앞에서 상가 종사자 B씨가 겁에 질린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상하다고 느낀 부역장 A씨는 ‘우리 딸’, ‘납치’, ‘송금’이라는 통화 내용을 듣고 순간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AI를 활용해 딸 목소리와 똑같은 통화음성 탓에 누군가에게 납치됐다는 말을 듣고 상가 종사자는 겁에 질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역장 A씨는 눈빛과 손짓으로 보이스피싱 의심을 알리고 쪽지를 활용해 상가 종사자 B씨와 대화를 시도했다. 보이스피싱범이 불러준 계좌로 80만 원을 송금하려던 순간이었지만, 다행히 부역장 A씨의 기지로 금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보이스피싱범은 천만 원을 요구하며 겁에 질린 A씨가 당장 천만 원이 없다고 하자 잔고 금액을 모두 보내라고 협박했다. 쪽지 대화를 통해 상가종사자의 남편 전화번호 파악한 뒤, 남편과 공조로 자녀의 안전한 상태 확인한 후 송금을 중단하고 이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상가종사자 B씨는 “보이스피싱범이 들려준 딸의 목소리를 듣고, 순간 앞이 캄캄해져서 무척 당황하고 두려웠는데 다행히 역 직원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하철 이용 도중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승객을 발견하거나, 직접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게 되면 112 신고와 함께 가까운 고객안전실에 방문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난 ’24년 5월 강남구청역에서는 물품 보관함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고객의 민원을 접수한 뒤, 즉시 역사 CCTV를 통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장면을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해 1,500만 원 상당 피해액을 회수하고 운반책 2명을 검거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면서 시민 등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내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역사 순회점검과 지능형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KB캐피탈 법정 최고금리 20% 초과해 받은 이자 무려 수백 건…금감원 시정 요청

    KB캐피탈 법정 최고금리 20% 초과해 받은 이자 무려 수백 건…금감원 시정 요청

    사회이슈
    2025-04-09 20:49:27 이정윤
     금융감독원이 고객 민원을 계기로 KB캐피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백 건에 달하는 최고금리 위반 사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KB캐피탈이 이자율 산식 오류로 대출 신청 고객에게 법정 최고금리인 20%를 초과해 받아온 정황을 수백 건 이상 발견했다. 금융회사는 각종 수수료, 연체 등 대출과 관련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돈은 모두 이자로 간주해 이자율을 산정하는데, 현행법상 법정 최고금리인 20%를 넘지 말아야 한다.  이를 위반 시 금융회사는 초과 이자 부분에 대한 반환 의무가 있으며, 형사적으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앞서 이번 검사는 지난해 말 KB캐피탈에서 대출을 받은 한 고객이 20%가 넘는 금리가 부과됐다며 민원신고센터를 찾으면서 시작됐다. KB캐피탈은 금리 산정 방식의 오류를 인지하지 못한 채, 이자를 잘못 적용해 억대의 부당이득을 취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KB캐피탈은 민원을 제기한 해당 고객에게 초과 이자를 돌려주었으나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 내 금융소비자보호조사국은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추가 피해 가능성을 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추가로 적발된 위반 건은 수백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수 고객에게 잘못 부과된 이자는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KB캐피탈 측에 즉각 시정할 것을 요청했고, KB캐피탈 측은 고객들에게 이자를 돌려주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현재 초과 수령한 이자를 고객에게 환급하는 조치를 시작했으며,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경북도의회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 5천만원 전달

    서울시의회, 경북도의회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 5천만원 전달

    정책이슈
    2025-04-09 18:22:01 이정윤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산불 피해가 가장 큰 경북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서울시의회는 9일(수) 경북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박성만 의장, 최호정 의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김용석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어느 한 지역의 아픔이 아닌 모두의 아픔으로,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앞서 3일(목)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산불 피해지역 구호 및 예비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비 증액 안건을 처리, 신속한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한편, 8일에는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구호물품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률은? 턱없이 모자라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률은? 턱없이 모자라 

    국내이슈
    2025-04-09 18:17:11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과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재활용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자원 재활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리배출의 중요성 역시 함께 강조되고 있다. 실제 대다수의 지자체에서는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재활용률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가 발표한 ‘2022 환경통계연감’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분리배출된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률이 56.7%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해 유럽연합(EU)의 재활용률인 40.6%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치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수치는 ‘소각을 통한 에너지 회수’가 포함된 것으로 이는 유럽에서 인정하지 않는 부분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 2023년 충남대 연구팀은 유럽 기준으로 국내의 재활용률을 다시 조사한 결과 재활용률이 16.4%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202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 가운데 단 9%만이 재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비해 재활용률은 턱없이 모자라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해안가에 떠밀려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이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있는 문제는 전 세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공통된 환경 문제다. 또한 최근에는 플라스틱이 인간의 인체에도 유해하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플라스틱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과 관련된 생산업계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거나 석유 대신 사탕수수 등을 원료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기술 발전과 소비자들이 실천해야 하는 분리배출을 넘어 플라스틱 사용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플라스틱 자체에 대한 생산 감축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사진=언스플래시
  • KCC글라스,    더블로이유리 ‘빌라즈’ 출시…고기능성 유리 대중화 선도

    KCC글라스, 더블로이유리 ‘빌라즈’ 출시…고기능성 유리 대중화 선도

    경제이슈
    2025-04-09 18:17:00 이정윤
    국내 대표 종합 유리 기업인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가 프리미엄 주거용 더블로이유리 신제품 ‘빌라즈’를 출시하고 고기능성 유리 대중화에 적극 나선다. ‘더블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은(Ag)’ 코팅막을 두 차례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인 고기능성 유리다. 코팅막을 한 차례 적용한 ‘싱글로이유리’에 비해 우수한 단열 효과를 제공하지만, 가공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그동안 아파트 등 일반 주거용 건물에는 사용이 쉽지 않았다. KCC글라스가 출시한 빌라즈는 단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공성을 높이고 디자인을 차별화해 주거용으로 특화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이다. 특히 빌라즈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가공성이다. 일반적으로 로이유리의 경우, 주거용으로 가공 시 코팅막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테두리 부분의 코팅을 일정 깊이로 제거하는 ‘스트리핑’ 공정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빌라즈는 ‘논엣지딜리션’ 기술로 코팅막의 내구성을 크게 높여 이러한 공정 없이도 코팅막의 변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가공 시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 보관 시에도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디자인 측면에서의 차별화도 눈에 띈다. 빌라즈는 은은한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일반적인 투명 유리 대비 개성 있는 외관을 연출하며 태양광 반사에 의한 인근 건물에서의 눈부심 현상을 줄여 도심 내 아파트 단지 등에서의 적용성을 높였다. KCC글라스는 이번에 선보인 빌라즈를 기반으로 최근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주거용 더블로이유리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빌라즈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주거용 더블로이유리 제품을 출시한 KCC글라스가 기존 제품인 ‘MVR170’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더블로이유리의 장점인 뛰어난 단열 성능에 더해 우수한 가공성과 디자인까지 겸비한 빌라즈가 고기능성 유리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GS건설 허윤홍 대표, 임원 워크샵에서  생존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문

    GS건설 허윤홍 대표, 임원 워크샵에서 생존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문

    정책이슈
    2025-04-09 13:25:04 이정윤
    CEO 취임 이후 줄곧 회사의 DX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윤홍 대표가 회사 미래 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 워크샵에서 다시 한번 회사의 변신을 주문했다.GS건설은 이달 초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허윤홍 대표를 포함한 각 사업본부장, 부문장 등 임원 및 차세대 리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AI 시대에 대비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외부 강연을 시작으로, AI를 회사에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 현업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 시간이 마련되어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를 어떻게 내재화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허윤홍 대표 취임이후 세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샵 주제로 수많은 현안을 뒤로하고 ‘AI’을 선택한 배경에는,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라는 위기의식 때문이다.그 동안 보수적이었던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을 가속화하고 있고, 건설 현장에서는 숙련 노동자의 감소로 AI 로봇, 자동화 기술로의 대체 필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또한 원자재 비용,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AI 분석을 활용한 비용 절감은 필수 요소가 되었다. 여기에 공공 사업 입찰 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요구하는 정부의 정책 변화도 건설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시공 담당 임원은 “솔직히 그동안 AI는 건설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기술 트렌드 정도로 생각해왔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워크샵에서 타 업종의 활용 사례를 들으며 AI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사고의 전환을 하게 되었고, 나아가 건설 분야의 적용 필요성과 회사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25년 신년사를 통해 Gen AI를 활용해 디지털 내재화를 선포했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자이 보이스’ 개발, 최신 시공 기준을 검색 한 번으로 알려주는 ‘자이북’ 개발 등 AI를 활용한 현장 디지털화에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 환경부 장관, 설악산국립공원  산불취약지구 현장점검

    환경부 장관, 설악산국립공원 산불취약지구 현장점검

    정책이슈
    2025-04-09 13:20:37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9일 오후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설악산국립공원(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소재) 내에 있는 산불취약지구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김완섭 장관은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아 경북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한 바 있으며, 4월 7일 이병화 차관은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마을을 방문하여 사업장 피해 현황과 폐기물 발생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한편,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강원지역 등에서 산불 대비를 철저히 하라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이 있었고, 설악산은 강원지역에서 잔불 정리가 어려운 경사지 숫자(54곳)가 가장 많고 화재에 취약한 침엽수 군락지 면적이 넓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높은 국립공원이다. 김완섭 장관은 이날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산불 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상황관제시스템 운영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산불 신고·전파 지침서(메뉴얼) 및 탐방객 대피계획을 비롯해 초동 진화계획 등을 점검한다. 또한 재난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 장관은 설악동 야영장 인근 침엽수 군락지로 이동하여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일반 산불진화차량의 방수량 10배 및 물탱크 용량 5배, 산악지형 이동에 특화 )의 진화 훈련을 참관하고 경사지 등 진화가 어려운 위치에 산불이 발생한 경우 조치계획에 대해 보고받을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설치하여 산불을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사무소별 자체 초동진화팀을 즉시 투입하는 한편 소방청·산림청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신고하여 산불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아울러 이번 경남·경북·울산 산불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전체 국립공원으로 확대하여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고 고성능 진화차량, 산불감시원 등 장비 및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인 만큼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초동 대응에 대한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라면서, “환경부 차원의 국립공원 산불 대응책을 수립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산불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업하겠다”라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술 고도화…  다리부 움직임 제어 관련 특허 확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술 고도화… 다리부 움직임 제어 관련 특허 확대

    사회이슈
    2025-04-09 11:08:48 이정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본건 기사와 무관한 참조용)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헬스케어로봇 기술의 핵심인 다리부의 움직임에 관한 기술 특허를 연달아 획득하며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관련 특허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최근 바디프랜드는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741134호)’를 획득했다. 이는 움직임이 큰 좌우 다리 마사지부를 올바르게 정렬시키는 장치 및 기술에 관한 것으로, ‘퀀텀 ’, ‘메디컬파라오’ 등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적용돼 있다. 좌우 개별적으로 구동되는 다리 마사지부가 안정적으로 원 위치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설계가 이 특허 기술의 핵심이다. 다리 마사지부 후면의 위치 설정 프레임과 측면에 위치한 정렬 센서가 좌우의 정렬이 틀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원리다. 마사지 종료 후 자동으로 다리 각도와 길이를 조절하여 올바르게 정렬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것이다.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에 대한 제어값을 결정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도 선행 기술로 특허 등록됐다. 헬스케어로봇 사용자의 신체 상태, 나이, 병력 정보를 기반으로 다리 마사지부의 길이, 각도,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이다. 요컨대 연령이 높고 디스크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 다리 마사지 부의 길이, 각도가 천천히 조절되어 스트레칭 강도가 낮게 설정되고, 반대의 경우 비교적 빠르게 움직여 스트레칭 강도를 높일 수 있다. 노약자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고 개인별 맞춤 마사지를 제공하여 제품의 사용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기술 특허 획득은, 바디프랜드가 개발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차별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바디프랜드 제품에 적용된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총칭하는 것으로서 두 다리가 독립 구동하며 새로운 마사지감을 선사하는 ‘로보 워킹’ 기술이 대표적이다. 3월부터는 이와 같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의 차별성을 강조한 'We Move' 브랜드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기존 마사지기의 한계를 넘어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만이 가능한 신체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강조하고, 마사지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제품이 무엇인지를 강조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특별한 봄을 경험 ...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개막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특별한 봄을 경험 ...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개막

    사회이슈
    2025-04-09 11:01:04 이정윤
       봄비가 고요히 내리는 가운데, 벚꽃이 하나둘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지난 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축제 ‘스위트 체리 블라썸’이 막을 올렸다. 매년 봄마다 전통처럼 이어온 벚꽃 축제는 올해,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슬픔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축소 운영됐다. 화려한 볼거리 대신, 슬픔과 위로의 의미를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구성됐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도착하면 시야를 가리는 고층 건물 없이 탁 트인 풍경과 길게 뻗은 화사한 벚꽃길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색 체험 행사들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담기관으로, 업의 특성을 살려 ’말 테마존‘의 승마체험을 비롯해 포니 코스튬 포토존, 승용마사 투어, 장애물 경기 등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내 매주 토요일에는 야간 경마가 펼쳐져 아름다운 조명 아래 질주하는 경주마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닝쇼’가 예정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피크닉존, 어린이 벚꽃테마 공간 등이 상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홍보부스, 건전하고 즐거운 경마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건전경마 캠페인 부스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축제 ‘스위트 체리 블라썸’은 오는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행사 기간 중 무료 셔틀버스가 과천과 대공원 일대를 순환 운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벚꽃축제 홈페이지 또는 한국 마사회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숲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은평구,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숲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은평구,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정책이슈
    2025-04-09 07:48:11 이정윤
    ▲숭실중학교 학생들과 나무를 심은 김미경 구청장(왼쪽 두 번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숲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를 주제’로 숭실중·고등학교 뒤편 봉산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숭실중학교 1학년 학생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총 4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 종류는 봉산에 자생하는 향토수종인 ▲산딸나무 ▲팥배나무 ▲산수유로 구성됐으며, 이 나무들은 향후 구와 학생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 및 구민과 함께하는 씨드밤 던지기 행사, 소망 표찰 걸기, 폐목활용 목재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14년부터 시작한 봉산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것처럼, 여러분들도 오늘 심은 나무와 함께 자라고 성장하여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오늘 심은 나무를 소중하게 가꾸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기차 충전 화재 예방 나선 강북구…공동주택 안전환경시설 지원

    전기차 충전 화재 예방 나선 강북구…공동주택 안전환경시설 지원

    사회이슈
    2025-04-09 07:45:14 이정윤
    ▲강북구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모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충전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동주택(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충전 인프라 관련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은 공동주택별 지하주차장 면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면수별 지원한도는 ▲1,000면 이상 최대 1,000만 원 ▲500면 이상 최대 700만 원 ▲300면 이상 최대 500만 원 ▲200면 이상 최대 400만 원 ▲100면 이상 최대 300만 원 ▲100면 미만 최대 250만 원 등이다. 지원 품목은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열화상카메라 ▲상방향 직수장치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 ▲간이스프링클러 ▲기존 CCTV 활용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총 7가지이며, 이 중 일부 품목은 서울시 승인요청 후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강북구청 홈페이지(강북소개>강북소식>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4월 30일까지 환경과(도봉로 358, 코스타타워 8층)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의 충전기 수, 주차장 규모, 자부담금 초과 비율, 준공연수, 충전시설 개방 여부, 급속충전기 유무 등 다양한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단지를 6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북구 환경과(☎ 02-901-25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기차 확산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반 마련이 시급해졌다”라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동대문구, 아동긴급동행서비스로 양육 부담 줄인다

    동대문구, 아동긴급동행서비스로 양육 부담 줄인다

    사회이슈
    2025-04-09 07:42:32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하 ‘구’)가 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아동긴급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의 하교나 병원 방문 등에 함께할 수 없을 때, 자원봉사자가 아이와 동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가정이다. 올해는 기존 3~12세였던 지원 연령을 초등학생으로 조정해 봉사자의 부담을 완화했고, 기존 당일 신청 방식도 서비스 3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단, 놀이 활동이나 간식 제공은 포함되지 않으며, 병원 동행은 관내 병원에 한해 제공된다. 구는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긴급 돌봄 등 공공돌봄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하고 동부교육지원청 및 초등학교, SNS 채널 등을 통한 맞춤형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녀 동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많은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용산구,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본격 운영

    용산구,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본격 운영

    사회이슈
    2025-04-09 07:40:50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4월 10일부터 무인으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9곳을 한 곳으로 통합해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기존의 주차장별 개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무인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관제센터는 한남동 공영주차장(이태원로 224-19) 복합문화센터 2층에 구축됐다. 위탁 운영 기관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모니터링반(10명, 4개조)과 ▲순찰반(4명, 3개조)을 구성되어 24시간 실시간 운영을 실시한다.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차요금 정산, 이용 안내는 물론, 각 주차장의 CCTV(내부 영상망)를 연동해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주차장 관리와 시설 안전 관리를 동시에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관제센터 내 대형 모니터 12대를 설치해 주차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동 요금 정산 오류나 주차 불편 등 민원 발생 시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으로 즉각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특히 무인 운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통합 관제 대상 주차장의 사각지대에 네트워크 연계가 가능한 고화질 CCTV(200만 화소, 영상 저장기간 30일 이상)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이상 상황 발생 시 순찰반이 즉시 출동하여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강화했다. 첫째, 다문화가족센터 등 복합문화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한남동 공영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구역을 지하 3층에서 지상으로 이전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을 줄였으며,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이태원2동 공영주차장 지하 4층 충전구역도 지상 옥상층으로 옮겨,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둘째, 전기차 충전구역이 설치된 8개 공영주차장에는 열화상 카메라 11대를 설치해 일정 온도 이상이 감지되면 통합관제센터 화면에 자동 팝업이 표시되도록 했다. 이때 순찰반이 즉시 출동하거나, 상황에 따라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갖췄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네트워크 CCTV와 열화상 카메라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통합관제를 통해 공영주차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라며 “24시간 상시 모니터링과 순찰체계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식약처, 온라인 판매 농·축·수산물  집중 수거‧검사 실시

    식약처, 온라인 판매 농·축·수산물 집중 수거‧검사 실시

    사회이슈
    2025-04-08 22:49:31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비대면 판매·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농·축·수산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1인 가구·맞벌이 가정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을 통한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증가(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통계청): ('21) 83,334 → ('22) 94,795 → ('23) 108,489 → ('24) 128,294억원 )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돼지고기, 사과, 주꾸미 등 소비자들이 많이 검색하고 판매량이 많은 인기 제품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4월 7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온라인이나 무인판매점 등에서 많이 판매되는 양념육, 돼지고기 등 축산물 77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로 온라인으로 돈가스 등을 판매하는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170곳과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고 달걀 등을 판매하는 무인판매점, 배달 판매업소 등 12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배송 시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인판매점 내 위생관리 ▲축산물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사과, 팽이버섯 등 농산물 240건과 장어, 주꾸미 등 수산물 144건을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수거하여 검사할 계획이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을 검사하고, 수산물은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등에 대해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축·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에 공개할 예정이며, 부적합 품목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온라인이나 무인판매점, 자동판매기 등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때는 변색, 부패취 등 내용물의 상태와 보관온도( 냉장 축산물 배송온도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자료 → 자료실 →안내서/지침) ), 포장상태 등을 확인하고 구매 후 최대한 빨리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락골 상인회와 맞손

    해양환경공단,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락골 상인회와 맞손

    정책이슈
    2025-04-08 22:38:46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본사가 소재한 가락동(서울시 송파구)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락골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협력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 본사가 위치한 가락골 벚꽃길은 수려한 벚꽃 터널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2022년 송파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가락골 상인회가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단은 상인회가 주최하는 바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임직원 소장품, 공단 보유 물품을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했으며 벚꽃 개화시기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의 홍보와 참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이 직접 기른 공기정화 식물 화분 약 200개를 상인회에 기부해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활성화 및 이웃돕기 성금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임직원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폭설 대비 친환경 제설제 30포를 상인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며 “지역주민께서도 이 같은 공단의 노력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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